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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음주 전과자 또 음주운전, 4km 아찔한 도주

주우진 입력 : 2025.02.05 20:50
조회수 : 814
<앵커>
음주운전 전과가 있던 40대 남성이 또 다시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차를 몰다 붙잡혔습니다.

단속에 적발되자 무려 4km를 도주했는데, 사고나 인명피해가 없었던 게 다행일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의 제지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차량이 계속해서 도주를 시도합니다.

{"어머"/"차에서 내리라고!"}

적발 차량이 달아나자, 경찰이 곧바로 추격에 나섭니다.

차량은 아파트 단지들이 모여있는 주택가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신호를 무시한 채 마구 달립니다.

맞은편에서 달려온 순찰차가 길을 가로막자 급하게 방향을 트는 아찔한 장면도 연출됩니다.

4km 정도를 운전하다 막히자 차까지 버리고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이승원/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 "음주운전을 해서 도주를 하게 되면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판단력도 떨어지고 시야도 좁아져서 다른 운전자분이라든지 보행자를 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음주 전과가 있는 운전자 40대 A씨는 혈중알콜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무면허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새해를 맞아 거제에 가족과 함께 놀러왔다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녀 기저귀를 사기위해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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