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유흥주점서 '마약 파티'..90명 검거
황보람
입력 : 2025.02.05 18:00
조회수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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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유흥주점과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마약 수입책과 업주 등 모두 90명을 붙잡아, 18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지난해 9월부터 넉 달 동안 벌인 마약 단속에서 적발됐으며, 수입책은 텔레그램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케타민 등의 마약류 10억원 상당을 공급 받아 유흥주점 업주 등에게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지난해 9월부터 넉 달 동안 벌인 마약 단속에서 적발됐으며, 수입책은 텔레그램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케타민 등의 마약류 10억원 상당을 공급 받아 유흥주점 업주 등에게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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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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