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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빈 사무실 크게 늘어

김상진 입력 : 2025.02.01 18:33
조회수 : 89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따라 비어있는 부산 지역의 사무공간도 크게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4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부산 오피스공실률은 18.1%로, 전국 평균 8.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서면 전포카페거리, 해운대를 비롯해 오피스 임대료도 대부분 상권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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