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산 아파트 화재로 주민 10여명 대피

이민재 입력 : 2024.09.01 17:11

오늘(1) 새벽 2시쯤 부산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은 거실 스탠드형 에어컨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남 김해 흥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나 주민 3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에도 부산 죽동동 고물상과 경남 진주시 야산에서 불이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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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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