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걸음만 더!!! 부산아이파크 1부 리그 승격하나?
조진욱
입력 : 2023.11.17
조회수 :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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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 프로축구 2부 리그,
즉 K리그2가 오는 26일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현재 단독 1위인 부산아이파크는 이 경기만 승리하면 4년 만에 1부 리그로 올라가는 건데요.
4위인 경남FC도 승격 전쟁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아이파크는 올시즌 승점 69점으로 리그에서 단독 1위입니다.
지난해 꼴찌를 간신히 면했던 것과는180도 달라졌습니다.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 "올시즌 김천 1강에 나머지 12중 이야기했는데,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이란 걸 바라볼 수 있어서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오는 26일 최종 상대는 올시즌 두 차례 무승부를 거뒀던 리그 8위 충북 청주입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만큼 외국인 듀오의 발끝에 거는 기대감이 큽니다.
{페신/부산아이파크 선수/"브라질에선 목숨이 걸린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 어려운 경기가 될거라 생각하지만, 우리 홈팬분들이 이 경기에 오셔서 함께 응원해주시면 그 응원에 힘입어 잘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파크가 승리하면 4년만의 1부리그 승격이다 보니, 베테랑을 비롯한 선수단의 의지가 남다릅니다.
{박종우/부산아이파크 선수/"(1부리그 승격) 경험을 하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거든요. 이러한 찬스 이러한 기회는
앞으로 더이상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이 더 경각심을 갖고."}
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1위면 자동 승격이지만 K리그판 올스타팀인 김천상무가 한 점차로 바짝 따라붙고 있기 때문에
최종전 승리가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리그 4위인 경남FC도 3위 김포와의 최종전 승리가 절실합니다.
현재 8위까지 점수차가 고작 3점에 불과해 질 경우 5위까지 치르는 승강전 참가도 불투명합니다.
{설기현/경남FC 감독/"마지막 최종전을 잘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 꼭 가서 승격의 선물을 꼭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부산경남 두 프로팀의 동반 1부 진출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대한민국 프로축구 2부 리그,
즉 K리그2가 오는 26일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현재 단독 1위인 부산아이파크는 이 경기만 승리하면 4년 만에 1부 리그로 올라가는 건데요.
4위인 경남FC도 승격 전쟁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아이파크는 올시즌 승점 69점으로 리그에서 단독 1위입니다.
지난해 꼴찌를 간신히 면했던 것과는180도 달라졌습니다.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 "올시즌 김천 1강에 나머지 12중 이야기했는데,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이란 걸 바라볼 수 있어서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오는 26일 최종 상대는 올시즌 두 차례 무승부를 거뒀던 리그 8위 충북 청주입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만큼 외국인 듀오의 발끝에 거는 기대감이 큽니다.
{페신/부산아이파크 선수/"브라질에선 목숨이 걸린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 어려운 경기가 될거라 생각하지만, 우리 홈팬분들이 이 경기에 오셔서 함께 응원해주시면 그 응원에 힘입어 잘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파크가 승리하면 4년만의 1부리그 승격이다 보니, 베테랑을 비롯한 선수단의 의지가 남다릅니다.
{박종우/부산아이파크 선수/"(1부리그 승격) 경험을 하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거든요. 이러한 찬스 이러한 기회는
앞으로 더이상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이 더 경각심을 갖고."}
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1위면 자동 승격이지만 K리그판 올스타팀인 김천상무가 한 점차로 바짝 따라붙고 있기 때문에
최종전 승리가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리그 4위인 경남FC도 3위 김포와의 최종전 승리가 절실합니다.
현재 8위까지 점수차가 고작 3점에 불과해 질 경우 5위까지 치르는 승강전 참가도 불투명합니다.
{설기현/경남FC 감독/"마지막 최종전을 잘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 꼭 가서 승격의 선물을 꼭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부산경남 두 프로팀의 동반 1부 진출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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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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