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장마철 집중호우에 이어 초대형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경남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시청자분이 보내주시는 영상과 사진 등 제보 하나하나가 위험을 알리고 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태풍 피해 제보 방법을 추종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주유소. 하수구에서 역류한 물이 주유소를 날려버릴듯한 기세로 치솟습니다. 지하주차장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끊임없이 쏟아져들어옵니다. 해일성 파도를 피해 달아나는 차량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몇시간만에 조회수가 무려 2백만회에 육박했습니다. 이같은 시청자의 발빠른 제보는 재난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KNN제보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우선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KNN"을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한 뒤, 각종 제보 사진과 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사용할 때도 "KNN" 또는 "캐내네"를 검색한 뒤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또, KNN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마련된 제보탭을 통해서도 제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KNN 제보메일과 KNN제보전화 1577-5999를 통해서도 24시간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보 영상 촬영시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KNN은 앞으로도 소중한 시청자의 제보에 힘입어 지역의 재난과 각종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019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NC는 어제 두산과의 창원 홈경기에서 9회말 극적인 스몰린스키의 동점 홈런이 터져 연장승부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연장까지 양팀은 각각 투수 8명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결국 7 대 7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NC가 남은 5경기를 모두 패하고 6위 KT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해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전적에서 KT에 앞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짓게 됐습니다.

올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마지막 한자리인 5위를 노리고 있는 NC다이노스가 어제(24) 만루홈런 한방으로 승리를 챙겨 이제 남은 경기에서 1승만 기록하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됩니다. NC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3회초 모창민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대거 6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모창민의 만루홈런은 2008년 프로 데뷔 후 첫 정규시즌 만루홈런이었으며, 선발 이재학은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한편 롯데는 어제 패배로 48승 88패 3무를 기록하며 올시즌 최하위를 확정했는데, 8개 구단 체체였던 지난 2004년 꼴찌 이후 15년만에 최하위를 확정했습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투타 외국인 선수의 활약으로 완승을 기록한 반면, 롯데자이언츠는 한점차로 패해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NC는 어제(18) 인천에서 열린 1위팀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스몰린스키의 연타석 홈런과 올시즌 팀의 첫 완봉승을 기록한 선발 프리드릭의 대활약으로 6 대 0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로써 NC는 남은 8경기에서 4승을 더하면 자력으로 5위를 확정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편, 광주에서 기아와 원정경기를 치른 롯데는 7회까지 앞서다 8회말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해 6 대 5, 한점차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5연승을 질주하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경기 종반 수비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해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NC는 어제(17)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양의지의 투런홈런으로 앞서갔지만 기아도 곧바로 한점씩 따라붙어 2 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계속되다 7회말 기아 타자의 땅볼타구를 NC 수비진이 떨어뜨리는 실책을 저지르며 허무하게 한점차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포스트시즌 마직막 한자리인 5위자리를 두고 KT와 막판 경쟁을 하고 있는 NC는 현재 3경기 반차로 6위 KT에 앞서 있습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시즌 첫 5연승을 기록하며 5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롯데자이언츠도 모처럼 여유있는 점수차로 승리했습니다. NC는 창원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구창모가 5.1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챙겼으며 타선에서도 박석민과 스몰린스키의 홈런 등으로 달아나며 6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NC는 5연승을 달리며 6위 KT와 3경기 반차를 유지하며 5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탈꼴찌를 노리는 롯데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다익손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4안타를 몰아친 손아섭의 활약 등으로 7 대 1로 승리했습니다.

프로야구 최하위팀 롯데자이언츠가 모처럼 화끈한 방망이를 뽐내며 9위 한화이글스에게 승리해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롯데는 어제(8)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윌슨의 만루홈런과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한 민병헌 등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12 대 0 의 대승을 거두고 9위 한화와의 승차를 2경기 반차로 좁혔습니다. 한편 NC는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초반 실점을 했지만 한점씩 추가하며 경기종반 역전에 성공했지만믿었던 필승조, 배제환과 원종현이 8회말 무려 7점을 실점하며 무너져 4 대 9로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최근 팀순위 5위로 복귀한 NC다이노스가 선발의 부진으로 연승에 실패했으며, 롯데자이언츠도 한점차 패배로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NC는 어제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468일만에 1군 경기에 선발등판한 정수민 선수가 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고, 결국 활발한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SK에게 1 대 8로 완패했습니다. 롯데도 삼성과의 사직 홈경기에서 양팀 선발의 부진속에 시종 점수를 주고 받다 한점 앞선 9회초 마지막 한이닝을 지키고 못하고 두점을 내줘 4 대 5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롯데는 지난 7월 사임한 이윤원 단장의 후임으로 시카고컵스 스카우트 출신의 성민규 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키움의 상승세를 꺾고 승리하며 단독 5위로 복귀한 반면, 롯데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NC는 어제 창원NC파크에서 4연승을 노리던 키움을 상대로 초반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다 5회말 상대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올렸고, 6회초 곧바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팽팽한 불펜싸움이 진행되다 8회말 NC 중심타선이 찬스를 만들고 지석훈이 2타점 결승타를 터트려 4 대 2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최근 이대호를 2군으로 내려보낸 롯데는 어제 광주 기아전에서도 극심한 타격 부진과 선발 서준원이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경기를 펼쳐 기아에 2 대 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최하위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큰 점수차로 승리해 두 팀간 게임차는 두경기 반차로 벌어졌습니다. 롯데는 어제(15)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민병헌, 이대호, 나종덕의 홈런 등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려 11 대 5의 대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원정경기를 치른 NC는 1회 석점을 뽑으며 초반부터 앞서 나갔으나 6회 동점을 허용하고, 8회에는 결국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아쉽게 한점차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