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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산물, 10개월 만에 中 수출…홋카이도 가리비 출하
손예지
입력 : 2025.11.07 10:27
조회수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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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재개, 양국 관계 개선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
한국,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후쿠시마현 등 8개 현 모든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7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산 냉동 가리비 6t이 지난 5일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직후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오염수 방류 이전부터 수입을 금지했던 10개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과 일본 사업자가 수산물 거래 재개를 추진해 왔고, 첫 사례로 홋카이도산 가리비가 출하됐습니다.
다만 지난 6일 기준으로 “방사성 물질 검사 등을 거쳐 중국에 수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일본 업체는 3곳뿐”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사업자도 (수출 허가)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수출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달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일본산 수산물과 소고기 수입 재개 등에 대해 긍정적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이번 수출 재개는 양국 관계 개선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중국 내 여론은 여전히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정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해 본격적인 교역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경우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후쿠시마현 등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물 15개 현의 27개 품목 역시 수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금지 지역을 제외한 일본산 농수산물 중에서는 2022년 기준 맥주·소스 등 가공식품, 양파·호박 등 농산물, 그리고 홋카이도산 가리비·참돔·멍게·방어 등이 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산되었거나 일본을 경유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화물은 방사능 검사 대상으로, 일본 현지 검사증명서를 확인한 뒤 우리나라 보세구역에서도 별도의 검체 채취 및 분석이 이뤄집니다.
세슘과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경우에만 통관이 허용되며, 현재까지 방사능이 검출돼 반입이 제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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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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