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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선박 구출 작전 개시”…이란 대응 변수
박동현
입력 : 2026.05.04 11:06
조회수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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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해방 프로젝트’ 시작…제3국 선박 안전 이탈 지원
“인도적 조치”…식량·물자 부족 상황 언급
이란 저항 여부가 변수…충돌 재개 가능성도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동 시간 기준 4일 오전부터 제3국 선박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러 국가가 자국 선박의 이탈을 돕기 위해 미국에 요청해 왔다며, 해당 선박들은 중동 분쟁과 직접 관련이 없는 ‘중립적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 대표단을 통해 선박과 선원이 안전하게 해협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을 인도적 조치로 규정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머무는 선박 상당수가 식량과 필수 물자 부족 상황에 놓여 있고, 선원들의 생활 여건도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이번 조치가 특정 국가뿐 아니라 미국과 중동, 이란을 포함한 모두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 관련 사안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협상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작전이 방해 받을 경우 강력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속에서 나온 추가 대응으로 해석됩니다.
이란의 해협 봉쇄와 미국의 대이란 해상 압박이 맞서는 상황에서, 해협에 묶인 선박을 이동시키는 것은 국제 유가 안정과 해상 통제력 약화를 동시에 노린 조치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해협과 인근 해역에서는 민간 선박 공격이 이어졌고, 다수 선박이 이동하지 못한 채 머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수천 척 규모의 선박과 수만 명의 선원이 해협 일대에 묶여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작전 성공 여부는 이란의 대응에 달려 있습니다.
이란이 선박 이동을 허용할 경우 긴장은 완화될 수 있지만, 저항하거나 공격이 발생할 경우 교전 재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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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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