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 기술 통해 부산, '해양 방위산업 거점'될까?
김건형
입력 : 2026.05.05 20:53
조회수 : 215
0
0
<앵커>
베네수엘라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작전이나 미국-이란 전쟁은 AI를 활용한 무기체계의 발전상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을 인공지능 전환을 매개로 한 해양 방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있는 호르무즈 해협,
이란이 기뢰를 이용해 전세 전환을 노리면서 기뢰 제거 작전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습니다.
작은 미사일처럼 생긴 장비가 인공수조로 들어갑니다.
물 속 기뢰 등을 찾아내는 음파탐지기 테스트 현장입니다.
지난 2000년 부산에 설립된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표적추적 항적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홍성준/소나테크 전략기획본부장/"노이즈와 신호의 구분을 명확하기 위해서 저희는 신호만 걸러내서 이렇게 추적 형태로 나타나는 기술을 이 음파탐지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20여년전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의 음파탐지장비 수준은 이제 세계와 어깨를 견줍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기술은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박승수/소나테크 대표/"(글로벌 회사들이) 독점하는 시장이었는데 목표를 탐지할 수 있는 그런 전문 소프트웨어를 추가해서 실제 한국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걸 보고 많이 놀라는 상황이죠."}
AI의 등장은 글로벌 방산대기업들의 독점 구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한국 방산업계로선 기회입니다.
해양조선 인력 양성만에 주력하던 부산이 정부의 방산혁신 클러스터 선정사업에 뛰어든 배경입니다.
해양AX를 주도해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경남의 해양방산업계와의 시너지도 노립니다.
유치 성공시 5년간 250억원 수준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손준영/부산대 방위산업혁신센터 AI부문장/"기존에 있는 제조회사나 이런 기술들이 AX라고 하는 기술과 같이 해서 기술을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을 사업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연계하는 것을 저희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주축으로,
이미 해군과 밀접한 협업을 하고 있는 SK텔레콤까지 가세했습니다.
{채준원/BISTEP 사업기획본부장/"SKT가 가지고 있는 전*후방의 다양한 기술 영역이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하다 보면 단지 방산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 지역에서 어떤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는 그런 굉장히 중요한 코어로서의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합니다."}
인천,충남 등 6개 지자체가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6월쯤 최종 선정지역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베네수엘라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작전이나 미국-이란 전쟁은 AI를 활용한 무기체계의 발전상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을 인공지능 전환을 매개로 한 해양 방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의 이목이 집중돼있는 호르무즈 해협,
이란이 기뢰를 이용해 전세 전환을 노리면서 기뢰 제거 작전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습니다.
작은 미사일처럼 생긴 장비가 인공수조로 들어갑니다.
물 속 기뢰 등을 찾아내는 음파탐지기 테스트 현장입니다.
지난 2000년 부산에 설립된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표적추적 항적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홍성준/소나테크 전략기획본부장/"노이즈와 신호의 구분을 명확하기 위해서 저희는 신호만 걸러내서 이렇게 추적 형태로 나타나는 기술을 이 음파탐지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20여년전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의 음파탐지장비 수준은 이제 세계와 어깨를 견줍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기술은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박승수/소나테크 대표/"(글로벌 회사들이) 독점하는 시장이었는데 목표를 탐지할 수 있는 그런 전문 소프트웨어를 추가해서 실제 한국 해군이 사용하고 있는 걸 보고 많이 놀라는 상황이죠."}
AI의 등장은 글로벌 방산대기업들의 독점 구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한국 방산업계로선 기회입니다.
해양조선 인력 양성만에 주력하던 부산이 정부의 방산혁신 클러스터 선정사업에 뛰어든 배경입니다.
해양AX를 주도해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경남의 해양방산업계와의 시너지도 노립니다.
유치 성공시 5년간 250억원 수준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손준영/부산대 방위산업혁신센터 AI부문장/"기존에 있는 제조회사나 이런 기술들이 AX라고 하는 기술과 같이 해서 기술을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을 사업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연계하는 것을 저희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주축으로,
이미 해군과 밀접한 협업을 하고 있는 SK텔레콤까지 가세했습니다.
{채준원/BISTEP 사업기획본부장/"SKT가 가지고 있는 전*후방의 다양한 기술 영역이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하다 보면 단지 방산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 지역에서 어떤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는 그런 굉장히 중요한 코어로서의 역할을 할 거라고 기대합니다."}
인천,충남 등 6개 지자체가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6월쯤 최종 선정지역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건형 기자
kgh@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접전지' 부산경남, 지방선거 전국 핵심지역 부각2026.05.04
-
HMM 부산 이전 확정…이전의 의미와 과제는?2026.05.04
-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사하구 '남해 선후배 대결' 수영구 '3선 도전 주목'2026.05.04
-
[2026 전국 동시지방선거]최대격전지 부산*경남에서 여야 지도부 격돌2026.05.03
-
[자랑부자]K-해양방산, 경남에서 세계로 확장2026.05.03
-
부산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단기 100만명 돌파2026.05.03
-
사건 청탁 명목 마약사범에 돈받은 60대 징역형2026.05.03
-
[2026 전국 동시지방선거]황금연휴, 본격 표심잡기 총력전2026.05.02
-
[2026 전국 동시지방선거]경남도지사 후보도 바쁜 행보 이어가2026.05.02
-
새송이와 느타리의 만남, 융합버섯 '새느'2026.05.0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