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특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록일 : 2026-05-29 16:48:21.0
조회수 : 54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후보자 토론회.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임혜림입니다.
오는 6월 3일에 열리게 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제 내일이면 사전투표가 시작이 됩니다.
시장과 구청장, 군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그리고 교육감 후보 투표까지 있다 보니
각 가정에 배달된 홍보책자를 보시면 두께가 두툼할 텐데요.
오늘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부산교육을 책임질 사람으로 누가 적합한지 여러분의 판단을 돕고자 마련했습니다.
오늘 토론회 끝까지 함께하시면서 각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꼼꼼하게 검증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근거해 부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KNN이 생방송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후보들의 좌석과 발언 순서는 사전 합의에 따라 결정됐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먼저 부산광역시 교육감으로 선택받기 위해 나온 후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앉아 있는 좌석 순서로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최윤홍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승윤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육행정가로서 선의의 경쟁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토론회 진행 순서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사회자가 후보님들께 같은 질문을 드리는 공통질문과 후보님들께서
서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이끌어내는 주도자토론으로 구성이 됩니다.
모든 발언에는 제한시간이 있고요. 원활한 토론을 위해서 발언시간을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허위사실을 얘기하거나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또 인신 공격성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후보들의 출사표를 듣는 시작 발언으로 본격적인 토론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발언 시간은 1분 드릴 텐데요. 순서에 따라 최윤홍 후보부터 시작 발언 받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교육 가족 여러분, 부산광역시 교육감 후보 최윤홍입니다.
요즘 AI 시대라고 다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육의 중심은 사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은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 성장에 필요한 교육을 하겠습니다.
인성 교육은 바르게, 기초학력은 더 단단하게, 교권은 확실히 세우겠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무너진 부산 교육을 서울 안 가도 되는 부산 교육.
선생님은 오롯이 수업에만 집중하는 부산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기본부터 확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의 시작 발언입니다. 역시 1분 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 가족 여러분, 부산시교육감 후보 김석준입니다.
우리는 지금 AI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부산 교육이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뒷걸음질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을 실현했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면서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인 브랜디드러닝 체계를 전국에서 가장 일찍 구축했습니다.
이처럼 부산 교육을 잘 알고 또 부산 교육을 바꿔본 검증받은 교육감 저 김석준이 부산의 미래 교육 대전환을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부산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저 김석준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시작 발언 마찬가지로 1분 드립니다.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부산시교육감 후보 정승윤입니다.
2026년은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 세계의 미래가 바뀌는 대전환의 시작점이 되는 해입니다.
AI 대전환의 출발점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교육입니다.
미래를 짊어지게 될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 기본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입니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은 교육입니다. 그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는 대전환의 미래를 설계했는 창조자입니다.
학교는 정치 이념의 실험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창조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학부모님께 학교가 여러분의 자녀가 다닐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정승윤이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후보의 출마의 변 잘 들어봤습니다. 그럼 첫 번째 공통질문 드리겠습니다.
학창시절의 꽃 하면 바로 소풍과 운동회, 그리고 수학여행이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수년 전부터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이러한 학교 현장체험학습 축소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교와 교사의 입장에서는 만일 사고라도 발생을 하면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인권과 교권의 충돌이라는 측면도 있는데요.
이러한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정상화하는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후보들의 해결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석준 후보의 해결 방안부터 듣겠습니다. 답변시간 1분 30초 드립니다.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기피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이런 현상의 주된 이유는 교사들의 사고 책임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체험학습 등에 대해서 교사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고
또 안전요원 인력풀도 구성해서 학교에 안내해서 연결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교사들의 부담을 완전히 덜어드리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고의로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교사에 대한 책임을 면책해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부에서도 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교사들의 면책조항을 확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셨듯이 현장체험학습은 교육 과정의 일부입니다.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으로 설레었던 기억을 누구라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소요되는 비용도 전액 지원해서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 드립니다.
-현장체험학습이나 소풍은 교육 과정의 일환입니다.
이게 우리 학부모님들이나 일반 시민들께서 약간 우려할 수 있는데 이것이 노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 과정의 정상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고 그것을 교사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교육과 관련해서 소풍을 기피하는 것이나 현장체험학습을 기피하는 이유는
오직 교사들이 책임지는 구조, 책임 전가의 문제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책임 전가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소풍이라든지 현장체험학습이 정상화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교사들이 전적으로 부담하는 책임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지 해결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사실은 교육청에서 부담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 교사들이 책임지는 그 부분을 전체적으로 정리해가지고
통상 일상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라면 교사들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됩니다.
더 나아가서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 부분을 책임 면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서
교사들이 마음껏 현장학습이라든지 소풍을 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보호를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확인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소풍이나 현장체험학습이 활성화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감이 되면 교육청에서 이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구조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현장체험학습 정상화 방안. 이번에는 최윤홍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 드립니다.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활동의 본질입니다.
체험학습 중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책임을 교사에게 묻기 때문에 지금 체험학습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권한대행으로 있을 당시에 이 문제가 처음 대두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교육감에게 있으니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계속하도록 한 공문을 보낸 사실이 있습니다.
그 후 지금 1여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현장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우리 김 후보는 그 1년여 동안 이 문제 해결을 통해 무엇을 했는지가 궁금합니다.
문제가 생기니 축소하고 회피하고 없애버리면 해결이 되는 것입니까?
저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고의가 아닌 경우
면책권을 부여하는 법령 개정을 끝까지 요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법령 개정 전에도 교육청이 책임지는, 교육감이 책임지는 구조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교사가 아무런 어려움이 없어야 우리 학생들의 배움도 되살아납니다.
교사는 안심하고 학생은 안전하게 배우는 부산 교육 반드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후보의 답변 잘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공통질문입니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에 기초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체화한 정책으로
기존 획일화된 교육의 전환점으로 작용하게 될 거란 전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이후 학교 현장의 분위기는 혼란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으며 또 개선 방안은 뭐가 있을지 후보들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승윤 후보의 답변부터 듣겠습니다. 답변 시간 1분 30초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사실 대학에 있는 학점제하고 동일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대학을 가게 되면 여러 단과대학을 다니면서 학점을 취득하고 전체적으로 졸업 학점을 이수하는 것처럼
고등학교에도 그런 학점제를 하겠다는 건데 대학에서도 종합대학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것이 쉽게 가능하지만
대학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경우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선 학교에서 학교 단위가 그렇게 충분히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통과목 같은 경우에는 괜찮은데 선택과목인 일반선택이나 진로선택,
융합선택 이런 것은 단과, 단위 학교에서 그 부분을 소화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사실은 불가능한 영역들입니다.
그렇게 하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온라인 교육인데 코로나 시절 때 온라인 교육을 한번 해 보신 분은
선생님이나 교수들은 잘 알 것입니다.
이 온라인 교육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떨어뜨리는 데 대해서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것에 대해서 다소 성급한 감이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학교별로 지역별로 편차가 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이 충분하지는 현재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감이 된다면 지역별 학교별 편차를 어떤 식으로 해소할 것인지
이 점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최윤홍 후보의 답변은 무엇일지 역시 1분 30초의 시간 드립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게 한다는 취지입니다.
저는 그 취지에는 공감을 합니다. 문제는 학교 현장이 고교학점제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다양한 과목 개설이 어렵고 또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우리 선생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특히 소규모 학교 같은 경우에는 정규수업 과정도 사실 선생님들이 부족해서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더 다양하게 개설하라니 이게 학교 현장에서 실제 실행 불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오히려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그 취지 아래 이런 학교들이 학교 간 격차가 생겨나는 또 다른 역작용도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교학점제를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좀 학교 실증이나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된다.
학교에 조금 더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핵심은 우리 교원 수를 늘리고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게 가장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좀 더 다양한 과목들이 개설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할 때 본인의 진로 정보가 없습니다. 과목 정보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려워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지도를 철저히 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마지막으로 김석준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입니다.
-작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시행 초기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학교가 처음 경험해 보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제도라든지 출결 관리의 문제.
그리고 한 교사가 여러 과목을 맡아야 한다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하고 협력을 해서 우선 보충지도 실수를 줄였고
그리고 담당교사에게 만 부여했던 출결 관리 권한을 담임교사에게도 부여를 했고요.
또 학점이수 기준을 좀 완화해서 현장의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다 근원적인 데 있습니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라서 대학들이 요구하는 이수 과목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학생들이 입시에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학교 간 공동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또 온라인 학교를 통해서 지원하고는 있습니다마는 각 학교에서 더 많은 과목을 편성해야 되는 만큼
교육부에서 교사 정원을 대폭 확대해야 되고 그것을 계속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원이 확보되기 전이라도 과목을 담당할 강사를 지원해서 학교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하겠습니다.
-현장체험학습 정상화 방안과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들어봤습니다.
이외에도 교육 현장에서 논의해야 될 여러 주제들이 있습니다.
이어지는 주도권토론을 통해 논의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들에게 각각 6분씩 주도권을 드립니다.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이끌어내시되 상대 후보의 답변 시간은 최소 30초 정도는 보장해 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또 비방이나 허위사실을 얘기하면 사회자가 중간에 제재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도권 최윤홍 후보에게 드립니다.시간 6분이고요. 시작하시죠.
-부산의 특성상 산복도로가 많고 우리 학교에서 가장 문제가 대두되는 게 통학로 안전입니다.
이 문제는 지난 10여년간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고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김석준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후보님은 현재의 통학로 안전대책이 충분하다고 보시는지요.
좀 짧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완해야 될 점이 많습니다.
-김석준 후보님, 혹시 특수학교 통학버스 직접 한번 타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타본 적 있습니다.
-어디서 타보셨습니까?
-혜성학교에서 아마 타본 것 같습니다.
-아니, 실제 이동도 한번 해 보셨는지요?
-이동을 풀코스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일부 특수학생들이 하루에 1시간 가까이 버스 타는 현실을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새벽부터 장시간 이동하며 지쳐가는 상황, 정말 교육감으로서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안타까운 일이지만 차차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제가 부교육감 시절에 장애학생들의 30분 통학권을 위해 버스를 많이 늘렸습니다.
그런데 후보님은 재임 시절 통학차량 지원을 오히려 줄였다는 현장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된 건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십시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마는 줄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기대만큼 많이 늘리지는 않은 것 같고요,못 했던 것 같고
다만 특수학교 증설이나 또는 환경 개선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장의 학부모님들을 제가 직접 만났는데 버스를 줬다 빼앗는 게 더 힘들었다.
오히려 우리 애들이 더 힘들었다는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학교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원하는 모든 학교에 저는 통학버스를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특수학교도 학생학생도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배우는 30분 통학권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가장 약한 아이부터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더 좋은 일반고 진학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부산에서 원하는 교육 환경을 찾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석준 후보님, 이 현실을 알고 계십니까?
-예를 들어서 자사고를 찾아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례가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마는
또 다른 지역에서 부산의 연제고나 이런 쪽으로 이전해 들어오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통계를 보니까 24년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산으로 들어오는 학생이 더 많았고
25년에는 밖으로 나가는 학생이 좀 더 많았던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제고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관 학교가 아니죠?
-물론 그렇기는 합니다마는 결국 아이들이 부산에 와서 생활을 하죠.
-2010년경 제가 교육부 사무관 시절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한 장안고를 학교장 전행에서
평준화고로 전행했고 최근 일광고 기숙사 신축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부산 학생들이 부산에 남도록 교육 경쟁력 강화 정책을 계속 멈추시려 하시는지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경쟁력을 낮출 생각 전혀 없고요.
그다음에 일광으로 이전하는 장안고 기숙사 문제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장안고가 자율형 공립고가 되면서 광역 모집 비율이 60%나 되기 때문에 만약에 기숙사를 신축하게 되면
기장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오히려 밖으로 나와야 되는 이런 문제도 있고 해서 지금 연구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기숙사 신축 문제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부산의 인재가 부산을 떠나는 현실, 교육감으로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산의 학생들이 부산에서 좋은 조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계속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선 마치 부산 애들이 다 빠져나가는 것처럼 전제하시는 것은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부산의 학생들이 일반고나 자사고 진학을 위해서 1년에 한 200여 명 가까이 매년 중학교 졸업 후 부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 학생들이 굳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교육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을 붙잡는 힘이어야 합니다. 그 아이들이 부산의 힘입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김석준 후보님께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공약을 보시면 이번에 다시 동서교육 격차 해소를 내세우셨습니다.
그런데 후보님은 지난 10년 가까이 부산 교육을 운영하신 분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다시 공약을 말씀하시는 것은 지난 10여 년간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시는 것 아닌지요?
-10년 만에 모든 게 다 좋아지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마는 아시다시피 부산의 경우에 동서 간의 지역 격차가
워낙 골이 깊고 오래됐기 때문에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그게 해결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재임 시절에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부지역 학교의 만족도나 학생들의 충실도가 더 높았던 걸로 확인됩니다.
-발언 시간이 종료가 됐습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에게 6분의 주도권 시간 드립니다.
-정승윤 후보한테 질문하겠습니다.
정승윤 후보 선거공보를 보면 첫 번째 공약이 AI 교육 대전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이렇게 돼 있고 세부 항목에 생성형 AI 기반 CBL 수업의 예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 과정을 다양화한다.
이렇게 적어놓으셨는데. 말이 참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CBL 수업이 어떤 건가요?
-생성형 AI로 여러 형태를 보여주고 뭡니까?
알려주고 생성형 AI를 아시다시피 질문을 하고 AI에다가 답을 요구하게 되면 여러 형태의 답들이 나오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고 공간적으로 학생들이 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형태입니다.
-지금 제 주도권이니까 30초 시간 드렸고요. 그건 AI 기반이고요.
제가 물은 것은 CBL 수업인데. 제가 알기로 CBL 수업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례기반학습이라고 케이스 베이스 투 러닝이고 하나는 도전기반 학습이라고 챌린지 베이스 투 러닝입니다.
그런데 사례기반 학습은 주로 의학전문대학원이나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이런 수업이고 이것은 아주 고도의 지식이나 이런 게 전제된 위에서
효율적인 지식 습득이나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는 이런 학습 방법인데 반해서
도정기반학습이라고 하는 것은 애플이 미래교육 프로젝트로 발전시킨 건데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나 일상의 거대한 문제를 찾아내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수업이라서
이때 인공지능이나 스마트기기,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서 아이들의 어떤 역량을 키우는 이런 수업인데
어쨌든 정 후보님은 사례기반학습이든 도정기반학습이든 제대로 설명을 안 하셨는데요.
문제는 CBL이 저는 여기서 필요한 것은 사례기반 주로 의학전문대학이나 법학전문대학에서 하는 사례기반이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가능한 도정기반학습을 제대로 해 나가야 된다.
그리고 이것은 이미 애플이나 이런 데서도 상당히 개발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일단 큰 틀에서 보면
AI를 바탕으로 해서 이 수업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기는 하지만 실체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모르고 계신다는 점을 얘기를 드리고요.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아까 AI하고 관련된 얘기인데요.
공약에 높이는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해서 AI 튜토리얼 시스템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한다.
이렇게 하셨는데 이때 AI 튜트리얼 시스템이 뭔지. 이걸 어떻게 구축할 건지.
이거 구축하는 데 비용은 얼마나 들 건지 30초 안에 답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AI 튜트리얼은 AI 튜피터. 그러니까 선생님의 보조 교사로서 AI 튜터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지금 다 하시는 것보다도 보조교사로서의 AI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것은 기술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상당 부분 연구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전문가님들의 평가나 선생님들의 말씀이 충분히 가능하고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AI 튜토리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되면 적극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비트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그렇습니다.
-비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AI 튜토리얼 시스템은 말 그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AI 과외선생님을 두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아직 완벽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는 않고요.
그래서 다들 모색하고 있는 중인데 우리 부산교육청에서도 작년에 이미 고등학교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는 고등학교 전체 교사와 고등학생들한테 다 보급을 했습니다.
이거는 MS의 애저를 활용해서 우리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강의 준비를 하고
학생들이 자기 필요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아이들이 쓰면서 자기가 궁금한 걸 소위 이미 확보돼 있는 애저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검색도 하고
그다음에 선생님이 제시한 학습 자료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이미 작년에 8억 정도 들여서 구축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서 독자적인 AI 시스템으로 갈 건지.
아니면 지금 하듯이 MS 애저 체제를 유지할 건지 이건 더 고민해 봐야 될 건데
이미 부산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이 사안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신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그래서 방향은 다 이렇게 가는데 앞으로 함께 좀 개선하거나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주도권토론입니다. 역시 6분입니다.
-AI 김석준 후보님께 질문하겠습니다. AI 말씀하셔서.
사실 AI라는 것이 지금 만들어지는 과정이지 완성이 된 단계는 아닙니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산교육청에서 발간한 자료도 다 봤습니다, 사실.
그런데 그것이 완성된 단계도 아니고.
AI 튜토리얼 시스템이라든지 AI 시스템 전반적으로 보면 저도 많이 사용하지만
그것이 AI가 답변하는 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별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학교 일선 현장에서 AI를 교사들께서 많이 사용하신다는데.
교사들께서 사용하고 AI가 답변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검증 과정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일단은 할루시네이션이 있기 때문에 그걸 찾아내기 위해서 또 다른 어떤 확인 절차가 필요하고
그걸 제대로 해내기 위한 그야말로 학습이 또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AI와 관련해서 생성 과정이기 때문에 저만 하더라도 질문을 하면 한국과 관련된 건 절반 이상 엉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교정하고 피드백하고 굉장히 그러는데. 학교 현장에서 바로 AI가 된다.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까 AI 시스템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질문을 할 수 있어야 되거든요.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AI가 질문해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선생님이 질문해 줄 수 없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래서 AI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프롬프터 엔지니어라고 질문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답이 다르기 때문에 질문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많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깐만요, 제 시간이니까.
결국 질문할 수 있는 힘은 AI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고 기초 기본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학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가장 기본이 문해력이고 수리력이고 글을 통해서 암기하는 그런 방식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 있는 AI 교육 대전환이라는 것은 확정된 대전환이 아니고 이제 시작점이고 출발점에 관한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어떤 픽스돼가지고 부산교육청의 과제가 마치 최종적인 형태다, 이런 것은 조금 곤란하다라고 생각하고.
제가 다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에 시민교육감과 그런 과를 만드셨습니까?
-네.
-시민교육과 관련해서 우리 김석준 후보께서는 시민교육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저도 시민교육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은 작년 김석준 교육감님과 선거 마치고 나서 저는 떨어졌고 우리 교육감님은 당선되셔서
축하할 일이어서 말을 안 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사실 굉장히 놀랐어요.
교육감님 되시자마자 이거 하셨어요. 이게 뭐냐 하면 부산교육청에서 이게 교육청 공문입니다.
각 초등학교에 대통령 탄핵 재판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그거 보내셨어요.
강제로 시청하라고 했더니만 항의를 하셨더라고요.
제가 강제로 시청했다는 소리는 교육감님께서 학교에 강제로 학생들 시청하라는 뜻이 아니고
학생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틀게 되면 그것을 강제로 봤다는 뜻에서 강제적 시청입니다.
저는 사실은 이런 식으로 초등학교 1학년까지 이런 대통령 탄핵 재판이라든지
아니면 정치 현안 이것이 비록 헌법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초등학생들이 이런 것을 보는 것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떤 성장이라든지 교육 과정에서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를 합니다.
그렇지만 김석준 교육감님께서는 또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동일선상에서 제가 한번 말씀을, 질문하고 싶은 건 이겁니다.
헌법적 가치, 시민적 소양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우리 지금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대통령의 범죄에 대한 공소 취소입니다.
이러한 공소 취소와 관련된 특검법 이런 것들 헌법과 관련된 시민으로서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감 후보이신 김석준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어떻게 초중등,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교육시킬 생각이신지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일단 그 사안은 지금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고 어떻게 입법화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관해서는 또 여러 가지 다양한 학설과 주장이 있기 때문에
그걸 당장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가르칠지는 지금으로서는 사실 답변드리기 어려운 문제고요.
지금 아까 말씀 중에 초등학교에 다 내려보내면 학생들 다 본다 이랬는데
제가 그 말 때문에 다시 말씀을 드리면 학교에 일단은 학교장 재량으로 학교 상황에 맞게 알아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은 지금 이미 남부교육지원청이나 이런 데서 공문이 내려갈 때 1, 2학년은 안 된다.
3학년 이후부터 담임의 판단에 따라서 볼 수 있게 하든지 아니면 안 봐도 된다. 이렇게 이제 했고.
그랬기 때문에 저는 이게 학교 현장에서 어느 학교가 얼마만큼 봤는지 확인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주도권이니까 잠깐만.
그래서 그런 것을 교육감님께서 공문을 보내셔서 학교에서 일선적으로 자율적으로 판단하라고 하셨지만
거기 있는 교사들께서는 학교장께서는 최고 책임자가 그런 공문을 보냈다는 것은
보라는 뜻으로 오해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겠습니다.
-토론회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잠시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부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간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바로 두 번째 주도권토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아까 첫 번째 주도권토론 진행하시면서 미처 다 하지 못하신 말씀 있으실 텐데 이번 순서를 통해서 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가급적이면 아까 각 후보님께서 한 후보님에게만 질문해 주셨는데요.
골고루 양 후보에게 질문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시 자유 주제로 후보 간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시면 되고요.
이번에는 김석준 후보의 주도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6분의 시간 드립니다.
-최윤홍 후보한테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윤홍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각종 인터뷰나 대담 등에서 우리 부산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꼴찌 수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건 별 근거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우리 교육부가 시도교육청별로 순위를 매겨서 발표했던 마지막 학업성취도평가는 2016년에 있었습니다.
이때 우리 부산 학생들이 전국 상위를 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때 이후로는 시도별로 순위를 매겨서 평가한 적이 없습니다.
현재 각 시도의 학력 수준을 간접적으로나마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수능 결과 분석 자료가 유일합니다.
아직 2026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5학년도 수능 결과가 최신 데이터입니다.
이 2025년 데이터를 보면 국어시험에서는 3등급 이상 받은 학생들 비율이 전국 7위입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3등급 이상이 전국 5위,영어의 경우에는 전국 4위인데.
이런 정도의 성적이 그렇게 자랑스러운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꼴찌는 아닌데
이걸 어떤 근거에서 우리 부산의 학력이 바닥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설명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수준학업성취소평가는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 주신 대로 전국이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능 데이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수능 데이터가 지금 3등급 말씀을 하셨는데.
1등급, 2등급을 한번 보시면 상황이 달라질 겁니다.
그리고 우리 학부모님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더 달라집니다.
예전에 소위 말하는 우리 김석준 후보님이 나온 부산고, 경남고 명문고등학교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부산의 소위 말하는 명문고등학교 없습니다.
타 지역에 가서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물어보면 정말 내세울 만한 고등학교 없습니다.
-일단 그 정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지금 우리 예를 들어서 자사고나 또는 특목고가 예전에 소위 입시 명문고와 견줄 수 있습니다.
비교를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건 이런 겁니다.
지금 표에 나올지 모르겠는데요.
22년도 수능 성적하고 25학년도 수능 성적을 비교해 보면 22학년도에는 국어의 경우에 전국 5위였는데 25년에는 7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2022년도에는 3위였는데 25년에는 또 5위로 떨어졌고요.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의 경우에 순위는 같이 4등이지만 3등급 이상 받은 학생이 51.5%에서 41.7%로 떨어졌습니다.
학력 체인지, 부산형 인강, 바스, 베스트 이렇게 요란하게 학력을 주장했던 전임 교육감이나
또 부교육감이었던 최 후보 시절에 왜 이렇게 오히려 학력이 떨어지는지를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때 시행한 것들은 예를 들어서 고등학교 1학년에 시행하면 결과는 3년에 나타납니다.
중학교 때 시작하면 고등학교 그 이후에 나타납니다.
올해 시작했다고 수능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1학년, 2학년 그전에 했던 그 틀이 쌓여서 반영이 된 겁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과는 좀 다르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습니까?
25년 결과는 23년, 24년 해서 나온 거고 23년, 24년은 최윤홍 후보가 하던 시절입니다.
어쨌든 저는 이런 아이들 학력을 반듯하게 되돌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고등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학과 과학 과목에 대해서 심화학습을 진행해서 수학스쿨을 운영하고 있고요.
또 학교와 급이 바뀌는 초등학교 6학년 또 중학교 3학년은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점프업인터스쿨을 통해서
맞춤형 학력신장을 추진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최 후보한테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최 후보가...다른 거 하겠습니다.
최 후보가 2월에 북콘서트 열어서 여러 가지 주장을 하시면서 자신이 아침 체인지나 늘봄, 별빛도서관,
인성연수캠프 이런 사업을 설계한 교육정책 설계자다 이러셨는데
실제로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 직접 가르쳐보신 적은 없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문제는 이러다 보니까 정책이라고 하는 게 다분히 탁상행정, 보여주기 행정에 그친 게 아닌가.
이런 평가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 점에 대해서 스스로 한번 설명할 수 있는 시간 드리겠습니다.
-아침체인지 설계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습니다.
물론 초기 단계에 문제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의 만족도.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정책이었습니다.
오히려 타 시도에서도 저희 부산의 아침체인지 정책을 다 모방을 해서 대부분 시행하고 있는데
오히려 부산광역시교육청만 뒤로 후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체인지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해서 아침체인지2.0을 만들겠습니다.
-시간이 다 흘러갔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주도권토론입니다. 역시 6분 드립니다.
-이건 작년 예산결산서입니다. 211억이 들어갔습니다.
김석준 교육감님 아시죠? 뭐냐 하면 부산교육감 재선거로 들어간 교육청 예산결산서입니다.
우리가 작년에 하연수 교육감이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받음으로 인해서
작년에 재선거가 있었는데 이 예산은 교육청 예산으로 들어가고 총 211억이 소요되었습니다.
이건 전 학년 수학여행비 초등학교 6학년 1인당 21만 원 기준으로 가능한 예산이고 5개, 6개
학교의 다목적 관광 신축이 가능한 예상입니다.
그리고 학생 책걸상 세트 13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16만 원이 가능한 그 정도로 큰 예산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금만 더 말씀드리고 두 분께 같이 하나씩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부산 유권자들 이 부분에 대해서 다 아실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수차 저도 질문을 많이 받았고.
김석준 후보님도 받으셨고 최윤홍 후보님도 아마 질문을 받았을 겁니다. 사법리스크.
그래서 부산교육감 선거와 관련해서 검색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사법리스크입니다.
이에 대해서 김석준 후보님은 북한 찬양한 전교조 해직교사를 부당채용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지금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으셔서 지금 항소심 진행 중이시고.
최윤홍 후보님은 저번 재선거에 공무원을 동원한 혐의로 지금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으셨습니다.
지금 항소심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하윤수 교육감은 사실 벌금형임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되면서 재선거를 했습니다.
만약에 이 두 분 교육감 후보께서 또 이것이 항소심에서 유죄로 확정된다고 하면
우리 부산교육감 선거가 또 내년에 그러면 작년, 올해, 내년 세 번에 걸쳐서 이루어지게 되고
예산도 200억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국민 혈세로 진행됩니다.
아마 김석준 후보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당한 압력에 의해서 했다라고 저도 기사를 봤지만
똑같은 이유로 조희연 전 교육감이 해직교사 채용해가지고 대법원에서 확정해서 서울교육감도 재선거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김석준 후보님이 당선된다면 이 위험성이 굉장히 크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김석준 후보님 먼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정승윤 후보님도 재판받고 있는 사실은 얘기를 안 하시는 게 좀 그렇기는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제가 1심에서 유죄를까 받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안은 그야말로 윤석열 정부 감사원의 표적 감사와 강압 수사
그리고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와 정치적 기소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또 최근 자료를 보면
감사원 수사 과정에서 회유와 강압이 있었다는 게 언론의 보도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들을 충분히 소명해서 항소심에서는 시민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시죠.
아까 김석준 후보님께서 저도 선거 재판받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재판받는 내용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후보자 때 교회 목사님하고 올라가서 예배, 대담했다는 겁니다.
이 자료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올해 부산시 선관위에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우리 후보님들 다 보셨을 겁니다. 이 자료 속에는 79조 7항이 없습니다.
제가 재판받는 내용에 대해서 일절 설명이 없습니다. 저도 웬만한 법학자입니다.
거기에 의하면 명백하게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1948년 이래로 정승윤 혼자만 그러한 사실로 재판받고 있다는 말씀.부산시민께 모두 말씀드렸고.
또 하나의 재판 내용이 선거사무실에서 기도했다는 내용입니다. 이거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김석준 후보님, 저기 한번 봐주시죠. 이거 후보님 선거사무실에서 이렇게 지지선언한 겁니다.
후보님 마이크도 잡으시고 말씀하셨어요. 선거운동 기간도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선거운동 기간에 기도해서 마이크도 안 잡았습니다.
불법집회로 기소를 했습니다.
오히려 후보님은 이 사건이 훨씬 더 제가 봤을 때는 선거운동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왜 후보님의 이 행위에 대해서 선관위에 고발하지 않느냐 하면
선거사무소에서는 이런 행위가 늘 허용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 선거사무소에서 앉아서 우리 기도회한 겁니다.
그래서 사법리스크를 조금 과잉으로 말씀하시는 건 곤란한 것 같고.
마지막으로 최윤홍 후보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나온 자료입니다.
이거 펜앤마이크입니다. 팬앤마이크에서 온라인 여론조사 하는 정황이 보인다 해서 오늘 떴습니다.
온라인 선거 불법 선거운동이 있느냐 하는 것이 최윤홍 후보 님 측에 대한 팬앤마이크 자료로 떴고
이 점에 대해서 저희가 굉장히 간곡하게 혹시나 기우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고 저희들 의혹도 있어서 그러는데.
저희는 사실은 선거운동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정승윤TV가 세 번이나 삭제가 됐습니다.
아니기를 바라지만 캠프에서 한번 조사를 해서 진실을 밝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이제 마지막으로 최윤홍 후보님의 주도권토론이거든요.
지금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6분 드립니다.
-아까 동서 간 격차 관련해서 질문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부교육감 시절 직접 추진하여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던 인성연수캠프는 왜 축소하셨는지.
오히려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확대되어야 하는 게 아닌지에 대해서 우리 김석준 후보님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인성연수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1200명을 3주간 대학에서 연수하면서 36억을 지출을 했습니다.
한 학생당 300만 원 가까이 지출했는데요.
그 돈이면 36억이면 우리 지원이 필요한 부산의 96개 소규모 학교에 3500만 원 이상 나눠줄 수 있는 이런 예산입니다.
결국 가장 대표적인 그야말로 이벤트성 사업이라고 판단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들이 많아서...
-됐습니다. 인성연수캠프는 전형적으로 동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 추진한 사업입니다.
동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더 많은 예산이 저는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선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저는 지역에 따라 교육 기회가 달라지지 않는 부산 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음 우리 정승윤 후보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유보통합에 관련해서 아마 논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3세부터 5세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지원은 어떻게 받고 있는지 말씀을 해 주십시오.
-큰 틀에서 제가 아는 범주 내에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유아교육과 관련해서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보육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교육의 과정이 아니고 보육의 과정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출산이나 출산 관련 그리고 양육 관련으로 바라보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어린이집은 교육과 보육을 동시에 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소관입니다.
유치원은 우리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관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다음은 김석준 후보님께 한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고등학교 책걸상이 우리 학생들의 체형보다 너무 작아서 학생들이 불편해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혹시 알고 계십니까?
-말씀 주셔서 고마운데요.
우리 학생들 체형이 커졌기 때문에 제가 재임 시절에 우리 표준 체형 자체를 바꿔서
제 재직 시간에 학생들 책걸상을 그때 이미 다 교체를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100% 다 교체가 된 게 사실입니까?
-제 기억으로는 어쨌든 교육부에 건의도 되고 표준 체형에 대한 제 정립을 재정립을 통해서
거기에 맞춰서 책걸상 교체하기로 됐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알고 있다, 실제 현장에 가보면 이게 책걸상이 전혀 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체형에 맞는 인체에 맞는 표준 규격을 만들어놓고도 현장에 가보면 법적으로 내용 연술한 이 제도에 묶여서
보통 8년, 10년 이렇게 묶여서 여전히 전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감은 사무실에 앉아서 보고만 받기 때문에 바뀌었다고 지금 말씀을 하시고 계시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요한 지적이신데요.
예를 들어서 체형이 바껴서 책걸상 바꿔라 하지만 또 현장에서는 지금 말씀대로 내용연수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당장 하루아침에 바꾸기 어려운 점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현장해 보신 분은 당연히 알고 계실 걸로 생각합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학생의 생명을 담보하는 일이나 안전 문제는 법령보다도 우선돼야 합니다.
책걸상 문제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 안전권, 수업권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이게 내용연수를 가지고 예산 타령을 하면서 바꿔주지 않는 건 전형적인 탁상행정일 뿐이고 회피하는 정책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법령을 어기더라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만은 먼저 지켜나가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다음 정승윤 후보에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김석준 후보님께 잠시 질문을 드렸는데.
상위권 학생들이 중학교 때 일반고나 자사고를 진학하기 위해서 부산을 떠나는 학생들이 한 매년 200여 명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들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 특수목적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
부산에 있는 이런 학교들이 어떻게 좀 더 각 학교별로 발전을 시킬 수 있는지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김석준 후보님께서는 그 말씀을 좀 회피하셨는데 제가 들은 이야기는 가장 이야기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 때
부산에서 좋은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없다는 이유로 울산이나 외부에 있는...
-방안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죠.
-많이 유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렇지 않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하고 좋은 선생님을 모셔오는 거란 생각입니다. 저는 교육은.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뭐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차이점.
-자율형 사립고하고 자율형 공립고가 지금 2개씩, 2개씩 있지 않습니까?
자율형 사립고가 지금 2개가 있고 자율형 공립고가 2개가 있는데.
그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4개가 자율적으로...
-됐습니다. 저는 부산을 떠나지 않는 명품 부산 교육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주도권토론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바로 세 번째 공통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0년 부산의 소규모 학교 수는 35개교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85개교로 약 2.4배가 증가했고 그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소규모 학교는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할 경우 교과 선택과 교육 자원 접근성
그리고 또래 학습 환경 등에서 구조적인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요.
또 교육 격차를 심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한 후보들의 대책은 무엇일지 의견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정승윤 후보의 답변부터 듣겠습니다. 1분 30초 드립니다.
-부산에도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부산은 약간 특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대도시하고 또 강서하고 기장이라는 약간 군 형태.
기장군은 군 형태입니다.
농촌 형태가 복합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슨 전라남도나 경상남도, 경상북도 이런 형태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형태를 좀 구분해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
특히 원도심과 관련해가지고 서구, 중구, 동구에 있는 원도심에서의 소규모 학교 증가는 사실은 도심 안에 있는 문제이고
학생들의 통학이라든지 여러 가지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학교 간의 통폐합, 이전을 통해가지고
소규모 학교를 좀 크게 확대해서 개편하는 방향으로 해야 될 것 같고.
다만 강서구나 기장군 같은 경우에는 지역기반을 특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기반의 어떤 한 축이 되기 때문에 이를 폐지하는 경우 여러 가지 지역적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연계해가지고 소규모 학교를 내실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규모 학교는 양쪽 두 갈래 방향으로서 집행을 하고자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최윤홍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마찬가지로 1분 30초 드립니다.
-저출생으로 소규모 학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10년 후인 2035년이 되면 학령기 학생 수가 30만에서 16만으로 줄어듭니다.
아마 소규모 학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저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입니다.
학교는 지역의 문화, 예술, 체육의 중심지로 학교가 없어지면 그 지역의 소멸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소규모 학교들은 특성에 맞는 학교로 육성해 나가고 또 오후에는 학교 시설을
우수한 방과후 시설들을 유치한다든지 아니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시설로 전환시킨다든지
다양한 활용 방안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통폐합이 필요하다면 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가치로 우선 활용돼야 합니다.
특히 부산의 예를 들면 특수학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저는 이런 폐교학교를 이용해서 특수학교로 전환한다든지.
아니면 체육, 문화 또 새로운 시대 AI 이런 거점센터로 운영한다든지 해서
우리 교육적으로 다시 거듭나는 시설로 전환을 시키고 싶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반드시 지역 주민들과는 의논과 협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한 대책. 이번에는 김석준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 드립니다.
-소규모 학교는 교사 수가 적기 때문에 교원들 업무 부담이 크고 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렇게 학교를 통폐합하게 되면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아주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소규모 학교를 적정 학생 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소규모 학교 중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실무사를 증원하고
또 교육행정 전담팀을 구성해서 우리 선생님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과대 학교하고 연계해서 자유통합구역을 지정할 생각입니다.
주소를 꼭 옮기지 않더라도 소규모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차량까지 지원을 하고
또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될 경우에 소규모 학교도 안정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학생 수를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산의 어떤 학교든지 간에 첨단 AI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또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은 어디를 가든
어떤 학교를 가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세 후보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부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후보자 토론회 이제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세 후보가 제시한 공약과 다짐들, 잘 들어보셨을 텐데요.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토론을 정리하는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후보에게 1분씩 드릴 거고요.
순서에 따라 최윤홍 후보의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당당할 미래를 위해 이제 교육에서 정치와 이념은 완전히 걷어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 살고 공부 잘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부모님들 사교육비 줄었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 실력 있습니다. 경험 충분합니다.
부산 교육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지난 10여 년간의 부산 교육 문제. 제가 기본부터 확 바꾸겠습니다.
서울 안 가도 부산 교육. 우리 선생님들이 안심하는 부산 교육.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는 부산 교육. 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의 마무리 발언입니다. 역시 1분 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오늘 토론 잘 보셨습니까?
누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교육감으로 재임하는 동안에 진보교육감도 보수교육감도 아닌 부산교육감이라는 생각으로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낡은 이념 프레임을 가지고 우리 부산 교육 가족들이 피땀 흘려서 쌓아온 성과를 깎아내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비전이나 공약을 제시하지 않은 채 말만 앞세우는 후보에게 부산 교육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실력 있고 검증된 저 김석준을 선택해 주십시오.
해 본 사람, 해낸 사람, 잘할 사람 저 김석준이 우리 부산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선생님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님들에게는 믿음을 되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 마무리 발언해 주시죠.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교육감 후보 정승윤입니다.
오늘 우리는 부산 교육의 미래를 바꿀 준엄한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마무리하며 여러분이 내신 소중한 세금과 공영의 가치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부산교육감 재선거로 인해서 막대한 혈세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예산은 밤낮없이 땀흘려 일하신 여러분들의 소중한 세금입니다.
낡은 교실 환경을 바꾸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또다시 내년에 내후년에 재선거가 이루어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교와 학생에게 돌아갑니다.
이는 나아가 부산 교육의 수치가 될 것이고 부산 교육의 불명예가 될 것입니다.
준비된 교육감, 흔들리지 않는 교육감. 정승윤 여러분과 함께 부산 교육의 자긍심을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띤 토론을 해 주신 세 후보님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산 교육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선의의 경쟁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다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되고요.
6월 3일에 선거일 투표가 진행됩니다.
신분증 꼭 지참하셔서 소중한 권리,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부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후보자 토론회.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임혜림입니다.
오는 6월 3일에 열리게 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제 내일이면 사전투표가 시작이 됩니다.
시장과 구청장, 군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그리고 교육감 후보 투표까지 있다 보니
각 가정에 배달된 홍보책자를 보시면 두께가 두툼할 텐데요.
오늘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부산교육을 책임질 사람으로 누가 적합한지 여러분의 판단을 돕고자 마련했습니다.
오늘 토론회 끝까지 함께하시면서 각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꼼꼼하게 검증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근거해 부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KNN이 생방송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후보들의 좌석과 발언 순서는 사전 합의에 따라 결정됐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먼저 부산광역시 교육감으로 선택받기 위해 나온 후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앉아 있는 좌석 순서로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최윤홍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승윤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육행정가로서 선의의 경쟁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토론회 진행 순서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사회자가 후보님들께 같은 질문을 드리는 공통질문과 후보님들께서
서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이끌어내는 주도자토론으로 구성이 됩니다.
모든 발언에는 제한시간이 있고요. 원활한 토론을 위해서 발언시간을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허위사실을 얘기하거나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또 인신 공격성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후보들의 출사표를 듣는 시작 발언으로 본격적인 토론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발언 시간은 1분 드릴 텐데요. 순서에 따라 최윤홍 후보부터 시작 발언 받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교육 가족 여러분, 부산광역시 교육감 후보 최윤홍입니다.
요즘 AI 시대라고 다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육의 중심은 사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은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 성장에 필요한 교육을 하겠습니다.
인성 교육은 바르게, 기초학력은 더 단단하게, 교권은 확실히 세우겠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무너진 부산 교육을 서울 안 가도 되는 부산 교육.
선생님은 오롯이 수업에만 집중하는 부산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기본부터 확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의 시작 발언입니다. 역시 1분 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 가족 여러분, 부산시교육감 후보 김석준입니다.
우리는 지금 AI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부산 교육이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뒷걸음질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을 실현했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면서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인 브랜디드러닝 체계를 전국에서 가장 일찍 구축했습니다.
이처럼 부산 교육을 잘 알고 또 부산 교육을 바꿔본 검증받은 교육감 저 김석준이 부산의 미래 교육 대전환을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부산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저 김석준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시작 발언 마찬가지로 1분 드립니다.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부산시교육감 후보 정승윤입니다.
2026년은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 세계의 미래가 바뀌는 대전환의 시작점이 되는 해입니다.
AI 대전환의 출발점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교육입니다.
미래를 짊어지게 될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 기본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입니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은 교육입니다. 그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는 대전환의 미래를 설계했는 창조자입니다.
학교는 정치 이념의 실험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창조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학부모님께 학교가 여러분의 자녀가 다닐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정승윤이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후보의 출마의 변 잘 들어봤습니다. 그럼 첫 번째 공통질문 드리겠습니다.
학창시절의 꽃 하면 바로 소풍과 운동회, 그리고 수학여행이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수년 전부터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이러한 학교 현장체험학습 축소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교와 교사의 입장에서는 만일 사고라도 발생을 하면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인권과 교권의 충돌이라는 측면도 있는데요.
이러한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정상화하는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후보들의 해결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석준 후보의 해결 방안부터 듣겠습니다. 답변시간 1분 30초 드립니다.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기피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이런 현상의 주된 이유는 교사들의 사고 책임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체험학습 등에 대해서 교사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고
또 안전요원 인력풀도 구성해서 학교에 안내해서 연결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교사들의 부담을 완전히 덜어드리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고의로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교사에 대한 책임을 면책해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부에서도 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교사들의 면책조항을 확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셨듯이 현장체험학습은 교육 과정의 일부입니다.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으로 설레었던 기억을 누구라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소요되는 비용도 전액 지원해서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 드립니다.
-현장체험학습이나 소풍은 교육 과정의 일환입니다.
이게 우리 학부모님들이나 일반 시민들께서 약간 우려할 수 있는데 이것이 노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 과정의 정상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고 그것을 교사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교육과 관련해서 소풍을 기피하는 것이나 현장체험학습을 기피하는 이유는
오직 교사들이 책임지는 구조, 책임 전가의 문제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책임 전가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소풍이라든지 현장체험학습이 정상화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교사들이 전적으로 부담하는 책임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지 해결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사실은 교육청에서 부담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 교사들이 책임지는 그 부분을 전체적으로 정리해가지고
통상 일상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라면 교사들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됩니다.
더 나아가서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 부분을 책임 면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서
교사들이 마음껏 현장학습이라든지 소풍을 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보호를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확인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소풍이나 현장체험학습이 활성화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감이 되면 교육청에서 이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구조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현장체험학습 정상화 방안. 이번에는 최윤홍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 드립니다.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활동의 본질입니다.
체험학습 중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책임을 교사에게 묻기 때문에 지금 체험학습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권한대행으로 있을 당시에 이 문제가 처음 대두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교육감에게 있으니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계속하도록 한 공문을 보낸 사실이 있습니다.
그 후 지금 1여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현장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우리 김 후보는 그 1년여 동안 이 문제 해결을 통해 무엇을 했는지가 궁금합니다.
문제가 생기니 축소하고 회피하고 없애버리면 해결이 되는 것입니까?
저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고의가 아닌 경우
면책권을 부여하는 법령 개정을 끝까지 요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법령 개정 전에도 교육청이 책임지는, 교육감이 책임지는 구조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교사가 아무런 어려움이 없어야 우리 학생들의 배움도 되살아납니다.
교사는 안심하고 학생은 안전하게 배우는 부산 교육 반드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후보의 답변 잘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공통질문입니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됐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에 기초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체화한 정책으로
기존 획일화된 교육의 전환점으로 작용하게 될 거란 전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이후 학교 현장의 분위기는 혼란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으며 또 개선 방안은 뭐가 있을지 후보들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승윤 후보의 답변부터 듣겠습니다. 답변 시간 1분 30초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사실 대학에 있는 학점제하고 동일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대학을 가게 되면 여러 단과대학을 다니면서 학점을 취득하고 전체적으로 졸업 학점을 이수하는 것처럼
고등학교에도 그런 학점제를 하겠다는 건데 대학에서도 종합대학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것이 쉽게 가능하지만
대학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경우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선 학교에서 학교 단위가 그렇게 충분히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통과목 같은 경우에는 괜찮은데 선택과목인 일반선택이나 진로선택,
융합선택 이런 것은 단과, 단위 학교에서 그 부분을 소화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사실은 불가능한 영역들입니다.
그렇게 하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온라인 교육인데 코로나 시절 때 온라인 교육을 한번 해 보신 분은
선생님이나 교수들은 잘 알 것입니다.
이 온라인 교육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떨어뜨리는 데 대해서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것에 대해서 다소 성급한 감이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학교별로 지역별로 편차가 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이 충분하지는 현재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감이 된다면 지역별 학교별 편차를 어떤 식으로 해소할 것인지
이 점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최윤홍 후보의 답변은 무엇일지 역시 1분 30초의 시간 드립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게 한다는 취지입니다.
저는 그 취지에는 공감을 합니다. 문제는 학교 현장이 고교학점제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다양한 과목 개설이 어렵고 또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우리 선생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특히 소규모 학교 같은 경우에는 정규수업 과정도 사실 선생님들이 부족해서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더 다양하게 개설하라니 이게 학교 현장에서 실제 실행 불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오히려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그 취지 아래 이런 학교들이 학교 간 격차가 생겨나는 또 다른 역작용도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교학점제를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좀 학교 실증이나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된다.
학교에 조금 더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핵심은 우리 교원 수를 늘리고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게 가장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좀 더 다양한 과목들이 개설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할 때 본인의 진로 정보가 없습니다. 과목 정보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려워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지도를 철저히 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마지막으로 김석준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입니다.
-작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시행 초기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학교가 처음 경험해 보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제도라든지 출결 관리의 문제.
그리고 한 교사가 여러 과목을 맡아야 한다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하고 협력을 해서 우선 보충지도 실수를 줄였고
그리고 담당교사에게 만 부여했던 출결 관리 권한을 담임교사에게도 부여를 했고요.
또 학점이수 기준을 좀 완화해서 현장의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다 근원적인 데 있습니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라서 대학들이 요구하는 이수 과목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학생들이 입시에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학교 간 공동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또 온라인 학교를 통해서 지원하고는 있습니다마는 각 학교에서 더 많은 과목을 편성해야 되는 만큼
교육부에서 교사 정원을 대폭 확대해야 되고 그것을 계속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원이 확보되기 전이라도 과목을 담당할 강사를 지원해서 학교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하겠습니다.
-현장체험학습 정상화 방안과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들어봤습니다.
이외에도 교육 현장에서 논의해야 될 여러 주제들이 있습니다.
이어지는 주도권토론을 통해 논의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들에게 각각 6분씩 주도권을 드립니다.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이끌어내시되 상대 후보의 답변 시간은 최소 30초 정도는 보장해 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또 비방이나 허위사실을 얘기하면 사회자가 중간에 제재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도권 최윤홍 후보에게 드립니다.시간 6분이고요. 시작하시죠.
-부산의 특성상 산복도로가 많고 우리 학교에서 가장 문제가 대두되는 게 통학로 안전입니다.
이 문제는 지난 10여년간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고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김석준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후보님은 현재의 통학로 안전대책이 충분하다고 보시는지요.
좀 짧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완해야 될 점이 많습니다.
-김석준 후보님, 혹시 특수학교 통학버스 직접 한번 타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타본 적 있습니다.
-어디서 타보셨습니까?
-혜성학교에서 아마 타본 것 같습니다.
-아니, 실제 이동도 한번 해 보셨는지요?
-이동을 풀코스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일부 특수학생들이 하루에 1시간 가까이 버스 타는 현실을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새벽부터 장시간 이동하며 지쳐가는 상황, 정말 교육감으로서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안타까운 일이지만 차차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제가 부교육감 시절에 장애학생들의 30분 통학권을 위해 버스를 많이 늘렸습니다.
그런데 후보님은 재임 시절 통학차량 지원을 오히려 줄였다는 현장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된 건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십시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마는 줄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기대만큼 많이 늘리지는 않은 것 같고요,못 했던 것 같고
다만 특수학교 증설이나 또는 환경 개선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장의 학부모님들을 제가 직접 만났는데 버스를 줬다 빼앗는 게 더 힘들었다.
오히려 우리 애들이 더 힘들었다는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학교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원하는 모든 학교에 저는 통학버스를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특수학교도 학생학생도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배우는 30분 통학권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가장 약한 아이부터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더 좋은 일반고 진학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부산에서 원하는 교육 환경을 찾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석준 후보님, 이 현실을 알고 계십니까?
-예를 들어서 자사고를 찾아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례가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마는
또 다른 지역에서 부산의 연제고나 이런 쪽으로 이전해 들어오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통계를 보니까 24년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산으로 들어오는 학생이 더 많았고
25년에는 밖으로 나가는 학생이 좀 더 많았던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제고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관 학교가 아니죠?
-물론 그렇기는 합니다마는 결국 아이들이 부산에 와서 생활을 하죠.
-2010년경 제가 교육부 사무관 시절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한 장안고를 학교장 전행에서
평준화고로 전행했고 최근 일광고 기숙사 신축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부산 학생들이 부산에 남도록 교육 경쟁력 강화 정책을 계속 멈추시려 하시는지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경쟁력을 낮출 생각 전혀 없고요.
그다음에 일광으로 이전하는 장안고 기숙사 문제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장안고가 자율형 공립고가 되면서 광역 모집 비율이 60%나 되기 때문에 만약에 기숙사를 신축하게 되면
기장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오히려 밖으로 나와야 되는 이런 문제도 있고 해서 지금 연구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기숙사 신축 문제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부산의 인재가 부산을 떠나는 현실, 교육감으로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산의 학생들이 부산에서 좋은 조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계속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선 마치 부산 애들이 다 빠져나가는 것처럼 전제하시는 것은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부산의 학생들이 일반고나 자사고 진학을 위해서 1년에 한 200여 명 가까이 매년 중학교 졸업 후 부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 학생들이 굳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교육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을 붙잡는 힘이어야 합니다. 그 아이들이 부산의 힘입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김석준 후보님께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공약을 보시면 이번에 다시 동서교육 격차 해소를 내세우셨습니다.
그런데 후보님은 지난 10년 가까이 부산 교육을 운영하신 분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다시 공약을 말씀하시는 것은 지난 10여 년간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시는 것 아닌지요?
-10년 만에 모든 게 다 좋아지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마는 아시다시피 부산의 경우에 동서 간의 지역 격차가
워낙 골이 깊고 오래됐기 때문에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그게 해결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재임 시절에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부지역 학교의 만족도나 학생들의 충실도가 더 높았던 걸로 확인됩니다.
-발언 시간이 종료가 됐습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에게 6분의 주도권 시간 드립니다.
-정승윤 후보한테 질문하겠습니다.
정승윤 후보 선거공보를 보면 첫 번째 공약이 AI 교육 대전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이렇게 돼 있고 세부 항목에 생성형 AI 기반 CBL 수업의 예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 과정을 다양화한다.
이렇게 적어놓으셨는데. 말이 참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CBL 수업이 어떤 건가요?
-생성형 AI로 여러 형태를 보여주고 뭡니까?
알려주고 생성형 AI를 아시다시피 질문을 하고 AI에다가 답을 요구하게 되면 여러 형태의 답들이 나오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고 공간적으로 학생들이 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형태입니다.
-지금 제 주도권이니까 30초 시간 드렸고요. 그건 AI 기반이고요.
제가 물은 것은 CBL 수업인데. 제가 알기로 CBL 수업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례기반학습이라고 케이스 베이스 투 러닝이고 하나는 도전기반 학습이라고 챌린지 베이스 투 러닝입니다.
그런데 사례기반 학습은 주로 의학전문대학원이나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이런 수업이고 이것은 아주 고도의 지식이나 이런 게 전제된 위에서
효율적인 지식 습득이나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는 이런 학습 방법인데 반해서
도정기반학습이라고 하는 것은 애플이 미래교육 프로젝트로 발전시킨 건데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나 일상의 거대한 문제를 찾아내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수업이라서
이때 인공지능이나 스마트기기,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서 아이들의 어떤 역량을 키우는 이런 수업인데
어쨌든 정 후보님은 사례기반학습이든 도정기반학습이든 제대로 설명을 안 하셨는데요.
문제는 CBL이 저는 여기서 필요한 것은 사례기반 주로 의학전문대학이나 법학전문대학에서 하는 사례기반이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가능한 도정기반학습을 제대로 해 나가야 된다.
그리고 이것은 이미 애플이나 이런 데서도 상당히 개발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일단 큰 틀에서 보면
AI를 바탕으로 해서 이 수업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기는 하지만 실체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모르고 계신다는 점을 얘기를 드리고요.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아까 AI하고 관련된 얘기인데요.
공약에 높이는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해서 AI 튜토리얼 시스템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한다.
이렇게 하셨는데 이때 AI 튜트리얼 시스템이 뭔지. 이걸 어떻게 구축할 건지.
이거 구축하는 데 비용은 얼마나 들 건지 30초 안에 답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AI 튜트리얼은 AI 튜피터. 그러니까 선생님의 보조 교사로서 AI 튜터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지금 다 하시는 것보다도 보조교사로서의 AI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것은 기술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상당 부분 연구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전문가님들의 평가나 선생님들의 말씀이 충분히 가능하고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AI 튜토리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되면 적극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비트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그렇습니다.
-비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AI 튜토리얼 시스템은 말 그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AI 과외선생님을 두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아직 완벽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는 않고요.
그래서 다들 모색하고 있는 중인데 우리 부산교육청에서도 작년에 이미 고등학교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는 고등학교 전체 교사와 고등학생들한테 다 보급을 했습니다.
이거는 MS의 애저를 활용해서 우리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강의 준비를 하고
학생들이 자기 필요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아이들이 쓰면서 자기가 궁금한 걸 소위 이미 확보돼 있는 애저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검색도 하고
그다음에 선생님이 제시한 학습 자료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이미 작년에 8억 정도 들여서 구축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서 독자적인 AI 시스템으로 갈 건지.
아니면 지금 하듯이 MS 애저 체제를 유지할 건지 이건 더 고민해 봐야 될 건데
이미 부산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이 사안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신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그래서 방향은 다 이렇게 가는데 앞으로 함께 좀 개선하거나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주도권토론입니다. 역시 6분입니다.
-AI 김석준 후보님께 질문하겠습니다. AI 말씀하셔서.
사실 AI라는 것이 지금 만들어지는 과정이지 완성이 된 단계는 아닙니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산교육청에서 발간한 자료도 다 봤습니다, 사실.
그런데 그것이 완성된 단계도 아니고.
AI 튜토리얼 시스템이라든지 AI 시스템 전반적으로 보면 저도 많이 사용하지만
그것이 AI가 답변하는 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별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학교 일선 현장에서 AI를 교사들께서 많이 사용하신다는데.
교사들께서 사용하고 AI가 답변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검증 과정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일단은 할루시네이션이 있기 때문에 그걸 찾아내기 위해서 또 다른 어떤 확인 절차가 필요하고
그걸 제대로 해내기 위한 그야말로 학습이 또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AI와 관련해서 생성 과정이기 때문에 저만 하더라도 질문을 하면 한국과 관련된 건 절반 이상 엉터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교정하고 피드백하고 굉장히 그러는데. 학교 현장에서 바로 AI가 된다.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까 AI 시스템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질문을 할 수 있어야 되거든요.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AI가 질문해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선생님이 질문해 줄 수 없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래서 AI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프롬프터 엔지니어라고 질문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답이 다르기 때문에 질문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많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깐만요, 제 시간이니까.
결국 질문할 수 있는 힘은 AI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고 기초 기본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학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가장 기본이 문해력이고 수리력이고 글을 통해서 암기하는 그런 방식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 있는 AI 교육 대전환이라는 것은 확정된 대전환이 아니고 이제 시작점이고 출발점에 관한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어떤 픽스돼가지고 부산교육청의 과제가 마치 최종적인 형태다, 이런 것은 조금 곤란하다라고 생각하고.
제가 다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에 시민교육감과 그런 과를 만드셨습니까?
-네.
-시민교육과 관련해서 우리 김석준 후보께서는 시민교육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저도 시민교육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은 작년 김석준 교육감님과 선거 마치고 나서 저는 떨어졌고 우리 교육감님은 당선되셔서
축하할 일이어서 말을 안 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사실 굉장히 놀랐어요.
교육감님 되시자마자 이거 하셨어요. 이게 뭐냐 하면 부산교육청에서 이게 교육청 공문입니다.
각 초등학교에 대통령 탄핵 재판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그거 보내셨어요.
강제로 시청하라고 했더니만 항의를 하셨더라고요.
제가 강제로 시청했다는 소리는 교육감님께서 학교에 강제로 학생들 시청하라는 뜻이 아니고
학생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틀게 되면 그것을 강제로 봤다는 뜻에서 강제적 시청입니다.
저는 사실은 이런 식으로 초등학교 1학년까지 이런 대통령 탄핵 재판이라든지
아니면 정치 현안 이것이 비록 헌법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초등학생들이 이런 것을 보는 것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떤 성장이라든지 교육 과정에서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를 합니다.
그렇지만 김석준 교육감님께서는 또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동일선상에서 제가 한번 말씀을, 질문하고 싶은 건 이겁니다.
헌법적 가치, 시민적 소양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우리 지금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대통령의 범죄에 대한 공소 취소입니다.
이러한 공소 취소와 관련된 특검법 이런 것들 헌법과 관련된 시민으로서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감 후보이신 김석준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어떻게 초중등,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교육시킬 생각이신지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일단 그 사안은 지금 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고 어떻게 입법화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관해서는 또 여러 가지 다양한 학설과 주장이 있기 때문에
그걸 당장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가르칠지는 지금으로서는 사실 답변드리기 어려운 문제고요.
지금 아까 말씀 중에 초등학교에 다 내려보내면 학생들 다 본다 이랬는데
제가 그 말 때문에 다시 말씀을 드리면 학교에 일단은 학교장 재량으로 학교 상황에 맞게 알아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은 지금 이미 남부교육지원청이나 이런 데서 공문이 내려갈 때 1, 2학년은 안 된다.
3학년 이후부터 담임의 판단에 따라서 볼 수 있게 하든지 아니면 안 봐도 된다. 이렇게 이제 했고.
그랬기 때문에 저는 이게 학교 현장에서 어느 학교가 얼마만큼 봤는지 확인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주도권이니까 잠깐만.
그래서 그런 것을 교육감님께서 공문을 보내셔서 학교에서 일선적으로 자율적으로 판단하라고 하셨지만
거기 있는 교사들께서는 학교장께서는 최고 책임자가 그런 공문을 보냈다는 것은
보라는 뜻으로 오해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겠습니다.
-토론회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잠시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부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간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바로 두 번째 주도권토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아까 첫 번째 주도권토론 진행하시면서 미처 다 하지 못하신 말씀 있으실 텐데 이번 순서를 통해서 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가급적이면 아까 각 후보님께서 한 후보님에게만 질문해 주셨는데요.
골고루 양 후보에게 질문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시 자유 주제로 후보 간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시면 되고요.
이번에는 김석준 후보의 주도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6분의 시간 드립니다.
-최윤홍 후보한테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윤홍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각종 인터뷰나 대담 등에서 우리 부산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꼴찌 수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건 별 근거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우리 교육부가 시도교육청별로 순위를 매겨서 발표했던 마지막 학업성취도평가는 2016년에 있었습니다.
이때 우리 부산 학생들이 전국 상위를 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때 이후로는 시도별로 순위를 매겨서 평가한 적이 없습니다.
현재 각 시도의 학력 수준을 간접적으로나마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수능 결과 분석 자료가 유일합니다.
아직 2026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5학년도 수능 결과가 최신 데이터입니다.
이 2025년 데이터를 보면 국어시험에서는 3등급 이상 받은 학생들 비율이 전국 7위입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3등급 이상이 전국 5위,영어의 경우에는 전국 4위인데.
이런 정도의 성적이 그렇게 자랑스러운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꼴찌는 아닌데
이걸 어떤 근거에서 우리 부산의 학력이 바닥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설명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수준학업성취소평가는 전체적으로 아까 말씀 주신 대로 전국이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능 데이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수능 데이터가 지금 3등급 말씀을 하셨는데.
1등급, 2등급을 한번 보시면 상황이 달라질 겁니다.
그리고 우리 학부모님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더 달라집니다.
예전에 소위 말하는 우리 김석준 후보님이 나온 부산고, 경남고 명문고등학교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부산의 소위 말하는 명문고등학교 없습니다.
타 지역에 가서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물어보면 정말 내세울 만한 고등학교 없습니다.
-일단 그 정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지금 우리 예를 들어서 자사고나 또는 특목고가 예전에 소위 입시 명문고와 견줄 수 있습니다.
비교를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건 이런 겁니다.
지금 표에 나올지 모르겠는데요.
22년도 수능 성적하고 25학년도 수능 성적을 비교해 보면 22학년도에는 국어의 경우에 전국 5위였는데 25년에는 7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2022년도에는 3위였는데 25년에는 또 5위로 떨어졌고요.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의 경우에 순위는 같이 4등이지만 3등급 이상 받은 학생이 51.5%에서 41.7%로 떨어졌습니다.
학력 체인지, 부산형 인강, 바스, 베스트 이렇게 요란하게 학력을 주장했던 전임 교육감이나
또 부교육감이었던 최 후보 시절에 왜 이렇게 오히려 학력이 떨어지는지를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때 시행한 것들은 예를 들어서 고등학교 1학년에 시행하면 결과는 3년에 나타납니다.
중학교 때 시작하면 고등학교 그 이후에 나타납니다.
올해 시작했다고 수능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1학년, 2학년 그전에 했던 그 틀이 쌓여서 반영이 된 겁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과는 좀 다르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습니까?
25년 결과는 23년, 24년 해서 나온 거고 23년, 24년은 최윤홍 후보가 하던 시절입니다.
어쨌든 저는 이런 아이들 학력을 반듯하게 되돌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고등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학과 과학 과목에 대해서 심화학습을 진행해서 수학스쿨을 운영하고 있고요.
또 학교와 급이 바뀌는 초등학교 6학년 또 중학교 3학년은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점프업인터스쿨을 통해서
맞춤형 학력신장을 추진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최 후보한테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최 후보가...다른 거 하겠습니다.
최 후보가 2월에 북콘서트 열어서 여러 가지 주장을 하시면서 자신이 아침 체인지나 늘봄, 별빛도서관,
인성연수캠프 이런 사업을 설계한 교육정책 설계자다 이러셨는데
실제로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 직접 가르쳐보신 적은 없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문제는 이러다 보니까 정책이라고 하는 게 다분히 탁상행정, 보여주기 행정에 그친 게 아닌가.
이런 평가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 점에 대해서 스스로 한번 설명할 수 있는 시간 드리겠습니다.
-아침체인지 설계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습니다.
물론 초기 단계에 문제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의 만족도.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정책이었습니다.
오히려 타 시도에서도 저희 부산의 아침체인지 정책을 다 모방을 해서 대부분 시행하고 있는데
오히려 부산광역시교육청만 뒤로 후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체인지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해서 아침체인지2.0을 만들겠습니다.
-시간이 다 흘러갔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의 주도권토론입니다. 역시 6분 드립니다.
-이건 작년 예산결산서입니다. 211억이 들어갔습니다.
김석준 교육감님 아시죠? 뭐냐 하면 부산교육감 재선거로 들어간 교육청 예산결산서입니다.
우리가 작년에 하연수 교육감이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받음으로 인해서
작년에 재선거가 있었는데 이 예산은 교육청 예산으로 들어가고 총 211억이 소요되었습니다.
이건 전 학년 수학여행비 초등학교 6학년 1인당 21만 원 기준으로 가능한 예산이고 5개, 6개
학교의 다목적 관광 신축이 가능한 예상입니다.
그리고 학생 책걸상 세트 13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16만 원이 가능한 그 정도로 큰 예산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금만 더 말씀드리고 두 분께 같이 하나씩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부산 유권자들 이 부분에 대해서 다 아실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수차 저도 질문을 많이 받았고.
김석준 후보님도 받으셨고 최윤홍 후보님도 아마 질문을 받았을 겁니다. 사법리스크.
그래서 부산교육감 선거와 관련해서 검색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사법리스크입니다.
이에 대해서 김석준 후보님은 북한 찬양한 전교조 해직교사를 부당채용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지금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으셔서 지금 항소심 진행 중이시고.
최윤홍 후보님은 저번 재선거에 공무원을 동원한 혐의로 지금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으셨습니다.
지금 항소심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하윤수 교육감은 사실 벌금형임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되면서 재선거를 했습니다.
만약에 이 두 분 교육감 후보께서 또 이것이 항소심에서 유죄로 확정된다고 하면
우리 부산교육감 선거가 또 내년에 그러면 작년, 올해, 내년 세 번에 걸쳐서 이루어지게 되고
예산도 200억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국민 혈세로 진행됩니다.
아마 김석준 후보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당한 압력에 의해서 했다라고 저도 기사를 봤지만
똑같은 이유로 조희연 전 교육감이 해직교사 채용해가지고 대법원에서 확정해서 서울교육감도 재선거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김석준 후보님이 당선된다면 이 위험성이 굉장히 크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김석준 후보님 먼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정승윤 후보님도 재판받고 있는 사실은 얘기를 안 하시는 게 좀 그렇기는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제가 1심에서 유죄를까 받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안은 그야말로 윤석열 정부 감사원의 표적 감사와 강압 수사
그리고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와 정치적 기소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또 최근 자료를 보면
감사원 수사 과정에서 회유와 강압이 있었다는 게 언론의 보도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들을 충분히 소명해서 항소심에서는 시민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시죠.
아까 김석준 후보님께서 저도 선거 재판받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재판받는 내용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후보자 때 교회 목사님하고 올라가서 예배, 대담했다는 겁니다.
이 자료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올해 부산시 선관위에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우리 후보님들 다 보셨을 겁니다. 이 자료 속에는 79조 7항이 없습니다.
제가 재판받는 내용에 대해서 일절 설명이 없습니다. 저도 웬만한 법학자입니다.
거기에 의하면 명백하게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1948년 이래로 정승윤 혼자만 그러한 사실로 재판받고 있다는 말씀.부산시민께 모두 말씀드렸고.
또 하나의 재판 내용이 선거사무실에서 기도했다는 내용입니다. 이거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김석준 후보님, 저기 한번 봐주시죠. 이거 후보님 선거사무실에서 이렇게 지지선언한 겁니다.
후보님 마이크도 잡으시고 말씀하셨어요. 선거운동 기간도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선거운동 기간에 기도해서 마이크도 안 잡았습니다.
불법집회로 기소를 했습니다.
오히려 후보님은 이 사건이 훨씬 더 제가 봤을 때는 선거운동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왜 후보님의 이 행위에 대해서 선관위에 고발하지 않느냐 하면
선거사무소에서는 이런 행위가 늘 허용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 선거사무소에서 앉아서 우리 기도회한 겁니다.
그래서 사법리스크를 조금 과잉으로 말씀하시는 건 곤란한 것 같고.
마지막으로 최윤홍 후보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나온 자료입니다.
이거 펜앤마이크입니다. 팬앤마이크에서 온라인 여론조사 하는 정황이 보인다 해서 오늘 떴습니다.
온라인 선거 불법 선거운동이 있느냐 하는 것이 최윤홍 후보 님 측에 대한 팬앤마이크 자료로 떴고
이 점에 대해서 저희가 굉장히 간곡하게 혹시나 기우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고 저희들 의혹도 있어서 그러는데.
저희는 사실은 선거운동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정승윤TV가 세 번이나 삭제가 됐습니다.
아니기를 바라지만 캠프에서 한번 조사를 해서 진실을 밝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이제 마지막으로 최윤홍 후보님의 주도권토론이거든요.
지금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6분 드립니다.
-아까 동서 간 격차 관련해서 질문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부교육감 시절 직접 추진하여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던 인성연수캠프는 왜 축소하셨는지.
오히려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확대되어야 하는 게 아닌지에 대해서 우리 김석준 후보님 설명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인성연수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1200명을 3주간 대학에서 연수하면서 36억을 지출을 했습니다.
한 학생당 300만 원 가까이 지출했는데요.
그 돈이면 36억이면 우리 지원이 필요한 부산의 96개 소규모 학교에 3500만 원 이상 나눠줄 수 있는 이런 예산입니다.
결국 가장 대표적인 그야말로 이벤트성 사업이라고 판단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들이 많아서...
-됐습니다. 인성연수캠프는 전형적으로 동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 추진한 사업입니다.
동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더 많은 예산이 저는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선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저는 지역에 따라 교육 기회가 달라지지 않는 부산 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음 우리 정승윤 후보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유보통합에 관련해서 아마 논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3세부터 5세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지원은 어떻게 받고 있는지 말씀을 해 주십시오.
-큰 틀에서 제가 아는 범주 내에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유아교육과 관련해서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보육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교육의 과정이 아니고 보육의 과정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출산이나 출산 관련 그리고 양육 관련으로 바라보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어린이집은 교육과 보육을 동시에 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소관입니다.
유치원은 우리 부산광역시 교육청 소관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다음은 김석준 후보님께 한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고등학교 책걸상이 우리 학생들의 체형보다 너무 작아서 학생들이 불편해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혹시 알고 계십니까?
-말씀 주셔서 고마운데요.
우리 학생들 체형이 커졌기 때문에 제가 재임 시절에 우리 표준 체형 자체를 바꿔서
제 재직 시간에 학생들 책걸상을 그때 이미 다 교체를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100% 다 교체가 된 게 사실입니까?
-제 기억으로는 어쨌든 교육부에 건의도 되고 표준 체형에 대한 제 정립을 재정립을 통해서
거기에 맞춰서 책걸상 교체하기로 됐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알고 있다, 실제 현장에 가보면 이게 책걸상이 전혀 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체형에 맞는 인체에 맞는 표준 규격을 만들어놓고도 현장에 가보면 법적으로 내용 연술한 이 제도에 묶여서
보통 8년, 10년 이렇게 묶여서 여전히 전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감은 사무실에 앉아서 보고만 받기 때문에 바뀌었다고 지금 말씀을 하시고 계시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요한 지적이신데요.
예를 들어서 체형이 바껴서 책걸상 바꿔라 하지만 또 현장에서는 지금 말씀대로 내용연수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당장 하루아침에 바꾸기 어려운 점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현장해 보신 분은 당연히 알고 계실 걸로 생각합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학생의 생명을 담보하는 일이나 안전 문제는 법령보다도 우선돼야 합니다.
책걸상 문제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 안전권, 수업권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이게 내용연수를 가지고 예산 타령을 하면서 바꿔주지 않는 건 전형적인 탁상행정일 뿐이고 회피하는 정책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법령을 어기더라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만은 먼저 지켜나가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다음 정승윤 후보에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김석준 후보님께 잠시 질문을 드렸는데.
상위권 학생들이 중학교 때 일반고나 자사고를 진학하기 위해서 부산을 떠나는 학생들이 한 매년 200여 명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들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 특수목적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
부산에 있는 이런 학교들이 어떻게 좀 더 각 학교별로 발전을 시킬 수 있는지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김석준 후보님께서는 그 말씀을 좀 회피하셨는데 제가 들은 이야기는 가장 이야기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 때
부산에서 좋은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없다는 이유로 울산이나 외부에 있는...
-방안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죠.
-많이 유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렇지 않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하고 좋은 선생님을 모셔오는 거란 생각입니다. 저는 교육은.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뭐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차이점.
-자율형 사립고하고 자율형 공립고가 지금 2개씩, 2개씩 있지 않습니까?
자율형 사립고가 지금 2개가 있고 자율형 공립고가 2개가 있는데.
그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4개가 자율적으로...
-됐습니다. 저는 부산을 떠나지 않는 명품 부산 교육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주도권토론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바로 세 번째 공통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0년 부산의 소규모 학교 수는 35개교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85개교로 약 2.4배가 증가했고 그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소규모 학교는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할 경우 교과 선택과 교육 자원 접근성
그리고 또래 학습 환경 등에서 구조적인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요.
또 교육 격차를 심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한 후보들의 대책은 무엇일지 의견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정승윤 후보의 답변부터 듣겠습니다. 1분 30초 드립니다.
-부산에도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부산은 약간 특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대도시하고 또 강서하고 기장이라는 약간 군 형태.
기장군은 군 형태입니다.
농촌 형태가 복합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슨 전라남도나 경상남도, 경상북도 이런 형태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형태를 좀 구분해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
특히 원도심과 관련해가지고 서구, 중구, 동구에 있는 원도심에서의 소규모 학교 증가는 사실은 도심 안에 있는 문제이고
학생들의 통학이라든지 여러 가지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학교 간의 통폐합, 이전을 통해가지고
소규모 학교를 좀 크게 확대해서 개편하는 방향으로 해야 될 것 같고.
다만 강서구나 기장군 같은 경우에는 지역기반을 특성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기반의 어떤 한 축이 되기 때문에 이를 폐지하는 경우 여러 가지 지역적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연계해가지고 소규모 학교를 내실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규모 학교는 양쪽 두 갈래 방향으로서 집행을 하고자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최윤홍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마찬가지로 1분 30초 드립니다.
-저출생으로 소규모 학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10년 후인 2035년이 되면 학령기 학생 수가 30만에서 16만으로 줄어듭니다.
아마 소규모 학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저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입니다.
학교는 지역의 문화, 예술, 체육의 중심지로 학교가 없어지면 그 지역의 소멸은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소규모 학교들은 특성에 맞는 학교로 육성해 나가고 또 오후에는 학교 시설을
우수한 방과후 시설들을 유치한다든지 아니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시설로 전환시킨다든지
다양한 활용 방안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통폐합이 필요하다면 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가치로 우선 활용돼야 합니다.
특히 부산의 예를 들면 특수학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저는 이런 폐교학교를 이용해서 특수학교로 전환한다든지.
아니면 체육, 문화 또 새로운 시대 AI 이런 거점센터로 운영한다든지 해서
우리 교육적으로 다시 거듭나는 시설로 전환을 시키고 싶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반드시 지역 주민들과는 의논과 협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규모 학교 증가에 대한 대책. 이번에는 김석준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역시 1분 30초 드립니다.
-소규모 학교는 교사 수가 적기 때문에 교원들 업무 부담이 크고 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렇게 학교를 통폐합하게 되면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아주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소규모 학교를 적정 학생 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소규모 학교 중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실무사를 증원하고
또 교육행정 전담팀을 구성해서 우리 선생님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과대 학교하고 연계해서 자유통합구역을 지정할 생각입니다.
주소를 꼭 옮기지 않더라도 소규모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차량까지 지원을 하고
또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될 경우에 소규모 학교도 안정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학생 수를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산의 어떤 학교든지 간에 첨단 AI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또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은 어디를 가든
어떤 학교를 가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세 후보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부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후보자 토론회 이제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세 후보가 제시한 공약과 다짐들, 잘 들어보셨을 텐데요.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토론을 정리하는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각 후보에게 1분씩 드릴 거고요.
순서에 따라 최윤홍 후보의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당당할 미래를 위해 이제 교육에서 정치와 이념은 완전히 걷어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 살고 공부 잘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부모님들 사교육비 줄었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 실력 있습니다. 경험 충분합니다.
부산 교육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지난 10여 년간의 부산 교육 문제. 제가 기본부터 확 바꾸겠습니다.
서울 안 가도 부산 교육. 우리 선생님들이 안심하는 부산 교육.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는 부산 교육. 제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김석준 후보의 마무리 발언입니다. 역시 1분 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오늘 토론 잘 보셨습니까?
누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교육감으로 재임하는 동안에 진보교육감도 보수교육감도 아닌 부산교육감이라는 생각으로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낡은 이념 프레임을 가지고 우리 부산 교육 가족들이 피땀 흘려서 쌓아온 성과를 깎아내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비전이나 공약을 제시하지 않은 채 말만 앞세우는 후보에게 부산 교육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실력 있고 검증된 저 김석준을 선택해 주십시오.
해 본 사람, 해낸 사람, 잘할 사람 저 김석준이 우리 부산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선생님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님들에게는 믿음을 되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정승윤 후보 마무리 발언해 주시죠.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교육감 후보 정승윤입니다.
오늘 우리는 부산 교육의 미래를 바꿀 준엄한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마무리하며 여러분이 내신 소중한 세금과 공영의 가치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부산교육감 재선거로 인해서 막대한 혈세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예산은 밤낮없이 땀흘려 일하신 여러분들의 소중한 세금입니다.
낡은 교실 환경을 바꾸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또다시 내년에 내후년에 재선거가 이루어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교와 학생에게 돌아갑니다.
이는 나아가 부산 교육의 수치가 될 것이고 부산 교육의 불명예가 될 것입니다.
준비된 교육감, 흔들리지 않는 교육감. 정승윤 여러분과 함께 부산 교육의 자긍심을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띤 토론을 해 주신 세 후보님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산 교육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선의의 경쟁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다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되고요.
6월 3일에 선거일 투표가 진행됩니다.
신분증 꼭 지참하셔서 소중한 권리,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부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