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특집

2024 대한민국 지역大포럼 - 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은?

등록일 : 2024-11-11 16:35:36.0
조회수 : 161
-KNN과 UBC 동남권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한민국 지역 대
포럼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KNN 아나운서 정준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얼마 전이었죠.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가 됐습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우리 문학의 힘을 보여줬는데요.
주목되는 것은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
수상자였습니다.
물리학상은 인공 신경망을 활용해서 AI
원리를 적립한 학자에게 돌아갔고요.
화학상 공동 수상자에는 알파고 아버지로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의 CEO가
포함이 됐습니다.
그동안 보수적이던 노벨위원회도 이제는
AI 시대임을 선언했다는 그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격한 AI 기술의 발전은 지역
균형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또 부울경은 선제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대한민국 균형 발전으로 가는 길.
부울경의 역할을 모색해 온 대한민국
지역 대 포럼.
올해는 이미 도래한 AI 시대.
부울경의 미래 가치와 신성장 산업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오늘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오늘 개회사는 KNN 강병중 회장께서
하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부울경 시,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AI 시대 부울경의 미래 가치와
신성장 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지역
대 포럼의 주제 발표를 해 주실 박형준
부산시장님, 김두겸 울산시장님, 박완수
경남지사님과 함께 주최해 주신 전호환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국토 그린 발전과 지역 분권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참석하신
국회의원님들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들과 기업인,
시민단체 여러분께도 사의를 표합니다.
오늘 이 포럼은 AI라는 대변혁의 물결을
맞이한 부산, 울산, 경남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신성장 미래 산업의
방향과 해법을 찾아보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지역 발전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AI의 급속한 발전은 이미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제조,
금융, 의료, 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큰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산업을 재편시키고
있습니다.
부울경이 협력에서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으로 AI를 선점하고 또 AI 기술과
접목시켜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수도권에는 갈수록 사람과 돈, 교육뿐만
아니라 첨단 미래 산업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부울경 3개 시도를 비롯한
비수도권은 공통적으로 정보 유출 및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들면서 잠재
성장력이 약화되고 상당수 기초지자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동남권은 자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초광역 경제 동맹을
결성했고 부산, 경남의 행정 통합을
준비하는 등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중심축이 되어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에 대폭
이양하는 것을 비롯해서 공공기관 2차
이전 확대와 지방대 집중 육성 등
비수도권을 위한 획기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특히 가덕신공항 조기 완공과 산업은행
이전,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부산, 경남 대표 방송인 KNN은 지역
분권과 균형 발전을 주제로 매년 포럼을
개최해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침체된 동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전환점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또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올해 대한민국 지역 대 포럼의 취지와
함께 또 오늘 함께하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KNN 강병중 회장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지역 대 포럼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동남권발전협의회
전호환 상임위원장께서 환영사를 해
주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존경하는 박완수 경남지사님, 안성대
울산 부시장님, 박형준 부산시장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 저는 평생대학에
몸을 담고 있는 학자로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습니다.
금년 출생자 수는 20만 명을 조금 넘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앞으로 매년 20만 명이 출생하고 평균
수명 80세로 가정하면 80년 후 우리나라
인구는 1600만 명, 1600만이 됩니다.
이 경우 합계 출산율은 2.0명.
현재 0.6명 3배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80년 후
우리나라 인구는 1000만 명이 무너질
것이고 대한민국은 지도상에서
사라집니다.
영호남 지역에는 일자리가 줄어들고
청년이 없습니다.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의 위기에서
비롯된 문제는 계속 확대 재생산되어
유례없는 극초저출생, 잠재적
성장률의 지속적 저하, 수도권 일극화
심화 등의 3대 위험 요소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미국은 인구는 물론 기업과
대학이 지역에 골고루 흩어져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기업의 75%가
지방 안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푸마, 폭스바겐, SAP 등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인구 10만 명도
안 되는 소도시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역에서 번창한 기업들의
본사가 모두 서울로 이전해 있습니다.
이유는 지방에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정말 구할 인력이 없을까요?
파운더리 반도체 세계 1등 기업인
대만의 TSMC는 왜 동경 대신
인구 5만 명도 채 안 되는 규슈에
구마모토에 있는 소도시를 택했을까요?
그리고 일본은 왜 홋카이도에
라피더스 반도체 집적화 국가 단지를
만들고 있습니까?
이유는 풍부한 지하수와 안전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
때문입니다.
대량의 전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저렴하게 사용하는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등이 발전소 인근으로
자리를 잡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선진국은 전기요금 거리 별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지역의 전기요금이 싼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반대입니다.
원자력발전소는 경남과 경북의
바닷가에 치중되어 있고
반도체 산업도 수도권에 초집중되어
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는 흉물스러운
송전탑과 초고압 송전선으로 수도권으로
보내지고 피해는 고스란히
그 지역의 몫입니다.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도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수도권 국회의원의 반대로
추진이 안 됩니다.
반도체 같은 국가 전력 산업에
일극 집중하는 재난과 안보에도
안 좋습니다.
존경하는 김두겸 시장님, 박형준 시장님,
박완수 시장님.
동남권 임해 공업 벨트는 8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 수출 비중의 30%를
차지하는 성장 동력이었습니다.
아직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플랜트,
가전제품도 세계 1등 기업이 있고
숙련된 인력과 축적된 경우 노하우도
있습니다.
이런 기업과 연계된 중소기업들이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을 하고
반도체, 배터리 등 ICT 첨단 기업을
유지했더라면 오늘날 동남권의 위상이
달라지지 않았겠습니까?
오늘 포럼 주제는 AI 시대,
부울경 미래 가치와 신성장 산업입니다.
AI 시대의 쌀은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산업의 입지에 있어서는
사람, 전기, 물입니다.
대한민국이 반도체 산업을 시작할
시기의 부울경은 이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반도체 산업의
최적기였습니다.
현재도 이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달라진 것은 부울경의 정치적
위상입니다.
인구 감소로 인한 미래 축소 사회가
예견되었음에도 90년대 부산, 울산,
경남이 분할되면서 각자도생의 길을
간 이후 부울경의 성장은 억제됐고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대학도
추락했습니다.
분산된 힘으로 거대한 수도권의
블랙홀 현상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선진 국가는 달리 우리나라의
중요한 정책 대부분은 정치에서
시작되어 정치로 결정되었습니다.
반도체 산업 유치도 전기요금 차등제도
안 되는 이유는 수도권의 막강한
정치력 때문입니다.
양질의 기업이 지역에 없으면
절대로 청년을 불러들일 수 있고
청년도 묶어 둘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울경의 미래의 가치와
신성장 산업은 동남권의 최대 자산인
원자력발전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전기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님비 시설은 원자력발전소는
새로운 지역에 더 이상 건설은
불가능합니다.
기존 시설의 보수 연장과 확장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생산되는
전기를 부울경이 힘을 합쳐
전기요금 차등제와 전기 교부세
도입 등 정치적으로 활용하면
반도체, 이차 전지 및 양자 컴퓨팅
산업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대학 육성 재정도 이것으로
확증할 수 있습니다.
부산 진해항, 가덕 신공항과
공항 복합도시는 동남권 산업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서부 경남의 우주항공 복합도시는
또 하나의 성장 축입니다.
한국 산업화의 요람인 울산의
재도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존경하는 박형준 시장님, 박완수 지사님,
김두겸 시장님.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남권이 힘을 합쳐 수도권 일극 체제에
필증 하는 규모의 경제권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두 바퀴의 축으로
굴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세 분의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용감한
결단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남권 발전협의회 전호환
상임위원장의 환영사 함께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또 마음으로 축하를
전해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전하는 영상
축사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주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님 그리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님 마음을 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지역대포럼은 2017년 대한민국
지역 분권 대포럼으로 시작해서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 발전의
해법을 찾아왔습니다.
올해 주제가 AI 시대, 부울경의 미래
가치와 신성장 산업은인데요.
인공지능이 가져올 급격한 기술 발전의
흐름 속에서 부울경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또 부울경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부울경
시도지사의 주제 발표를 통해서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4차 산업 시대, 최고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우주 항공
산업입니다.
우주 항공 수도를 꿈꾸는 경남은 어떤
전략을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경상남도가 준비하는 미래 경쟁력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대한민국 지역대포럼을
준비해 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항상
열정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우리 KNN
강병중 회장님 그리고 이호상 대표님을
비롯해서 KNN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 회장님을 비롯해서 오늘 함께
주최해 주신 분들, 여기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부울경의 지도자 여러분,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 경상남도지사 박완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경남은 최근에 K-원전 그리고
K-방산, K-조선 등 지역의 주력 산업들이
활성화되어서 24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를 실현하고 있고 또 수출 증가율
전국 1위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역대 가장 많은 투자
유치와 최고의 고용률을 보이고 있어서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들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AI 시대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 신산업은 무엇일까
저희가 많은 고민을 했는데 AI 시대 우리
경남의 신산업은 바로 우주 항공
산업입니다.
우주 항공 산업의 육성을 통해서 경남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우주 항공 수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저희가
준비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주 경제 하면 여러분 아마 많은 생각을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이미 우주 경제의
영역은 많이 확장되어 있고 앞으로 우주
경제 영역은 우리 인류의 생활에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기를 4차 산업
혁명을 AI 기술이 선도했다고 하면 5차
산업 혁명은 우주 기술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렇게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주 경제
영역은 무한히 넓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이미
무기 체계도 우주 경제 위성 시스템에
의해서 관제 되고 있고 또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통해서 인류의 우주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위성항법 시스템에 의해서 농업을
하는 농기계 작동마저도 이제 우주 경제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대, 자율주행 시대, 전부
위성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되고 우주
경제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지금 소규모밖에 안
되는 세계 우주 경제 시장이 35년도 가면
2800조가 넘는 거대한 시장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주 항공 시장의 폭발적 성장은 우주
산업은 5배, 내 항공 모빌리티 200배
이상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10년 이내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우주 경제 시대의 영토 확장은 세계
각국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부분이고 무한 경쟁 시대를 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비전을 처음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 비전은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 우주
경제 5대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시책을 발표했는데
그중에 몇 가지만 말씀드린다고 하면
우주 개발 기본 계획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정부의.
첫째는 우주 탐사 영역을 32년도에는
달에 착륙하고 45년도에는 화성에
착륙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우주 개발
투자 확대를 27년까지 우주 분야에 예산
규모를 1조 5000억으로 확대하겠다.
그리고 국가 투자도 45년까지 100조
원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주 산업 육성을 통해서
지금 세계 시장 점유율 1% 수준밖에 안
되는 것을 10%까지, 우주 항공 일자리
지금 2만 명 수준에서 50만 명 수준으로
기업도 2000개로 글로벌 100대 기업 안에
10개를 넣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주
항공 산업을 대한민국의 10대 주력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경남은 어떤가요?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경남은
대한민국 우주 항공 산업의
집적지입니다.
여기에 도표에 나와 있듯이 우주 항공
산업의 75%가 우리 대한민국 서부, 경남,
사천, 진주를 중심으로 해서 입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글로벌 기업인 KAI라든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서
대한민국의 우주 항공 산업의 많은 주력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고 연구 기관이
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을 비롯해서 13개
기관이 입지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최근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주항공청이 지난 5월에 개청함으로
인해서 명실공히 이제 우리 경남은 우주
항공 산업의 컨트롤타워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정부가 우주 항공 클러스터 사업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을 우주 항공 산업
육성에 대한 삼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해서 우리 경남에 위성특화지구, 대전을
연구개발특화지구, 전남을
발사체특화지구를
발표했는데 그중에 가장 핵심은 우리
경남인 위성특화지구입니다.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되고 또
우주항공청이 개청됨으로 인해서 이미
집적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의 집적지인 경남이 이제는
앞으로 AI 시대, 또 AI 시대를 넘는 5차
산업혁명 우주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저희 경남에서는 금년에 글로벌 우주
항공 수도 경남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그 비전에 대해서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8조 4000억을 33년까지
투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네 가지
목표와 네 가지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첫째는 선도 기업을 지금 현재 5개
정도에서 20개 기업으로 확대하겠다.
혁신 스타트업 30개 이상, 산업 고용은
약 1만 7000명 수준에서 5만 3000명
수준으로 생산액도 지금 현재 5조
규모입니다만 5배가 넘는 25조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이거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핵심 전략
4대 전략입니다.
우주항공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핵심 기술을 개발하겠다.
신성장에 대한 우주항공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그리고 우주항공복합도시를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하나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산업 육성 기반입니다.
저희는 우선 경남 스페이스 파크를
만들겠다 이미 시작됐습니다.
정부와 함께하는 겁니다.
약 1조 1300억 원을 투입해서 우리
사천의 위성개발혁신센터, 진주의
우주환경시험센터 이미 준비에 착수했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항공혁신 인프라를 위해서 약 1조
8800억 원을 투입해서 우주 항공 부품
기술은 엔진 신평가 시스템 다
마련하겠다고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대의 기반이 될 AAM 부품 인증
센터라든지, AAV 실증센터 지금 진주하고
사천에서 시작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가 핵심 기술개발입니다.
저희 입장에서 보면 지금 AI 기반을 위한
소형 위성 제작에 이미 착수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항공 분야에 있어서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항공기 엔진
국산화율이 30% 정도 수준밖에 안
됩니다.
저희 목표는 앞으로 10년 이내 50% 이상
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특히
친환경 하이브리드 항공기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겠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요한 분야가 바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인데요.
이미 KAI에서 AM 기체.
군용, 민간용 기체 개발이 되고 있고
이미 생산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25년 핵심 기술개발을 통해서 이제
한국형 AAV 기체도 함께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 전략이 우주 항공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문제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지난달 사천에 여러분 보셨지만
사천 에어쇼가 그동안 연차별로 이렇게
개최돼 왔는데 그냥 하나의 이벤트
정도로 블랙이글스 정도 이렇게 시범
보이고 이런 정도인데 우리가 이것을
세계 3대 에어쇼로 키우겠다.
우주 항공에 대한 산업 자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2년 후에는 파리 에어쇼가 세계 3대
에어쇼에 해당하는데 파리 에어쇼
못지않은 우주 항공 분야에 특화되
에어쇼.
우주항공산업전으로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 인력 양성, 인력 양성은 이미
국립경상대학교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우주항공 단과대학이 이미 설립됐습니다.
이게 저희가 글로컬 대학 시스템을 교육
후에 신청해서 받을 때 그 조건으로
받았기 때문에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
기술자 양성에 들어가고.
앞으로 나사와 함께 국제 인턴십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국제 교류를 통해서 인재
육성도 할 수 있고 인재 도입도 할 수
있는 그런 기틀을 마련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항우련과 천문련이
대전에 있지만 저희가 분원을 유치하고.
또 장기적으로는 보잉이나 에어보스와
같은 많은 대형 세계적인 우주 항공
기업들의 R&D 센터를 우리 서부 경남에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협력 제도 지원을 위해서
에어로스페이서밸리도 저희가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번째 마지막 저희 전략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입니다.
이것은 이미 22대 국회에 우리 경남의
국회의원을 통해서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을 제출했고
이것이 지금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소위에
이미 상정돼 있습니다.
저희는 우주항공청 설치와 더불어서 우리
사천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에 앞으로
많은 기업과 많은 연구 기관과 많은 업무
영역들이 확대될 것을 대비해서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우주항공의 복합 도시.
주거와 컨벤션과 전시장과 이런 것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돼서 우주항공복합도시가
건설되면 명실공히 우리 경남이 사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리 서부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수도가 될 것이고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저희는 사천국제공항을
정말 제대로 확장하고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서 서부 경남뿐만 아니라
남해안 관광 개발 시대를 준비하는 중심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튼 저희는 AI 시대를 넘어서 5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우주 기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비전을
실현하는 중심지 역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경남이
되겠다는 기준을 가지고 준비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경남 하면 우주항공 산업입니다.
우주항공청도 올해 5월에 개청했는데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로의 순항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완수 경남도시자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지역 대 포럼.
이어서 부산광역시의 주제 발표를
들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서 남부권의 발전을 강조해
오셨는데요.
부산은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여러분,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을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박완수 지사님께서 경남의
전략을 아주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부산에 국한된 게 아니라 좀 부울경
전체를 생각하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AI 시대라고 하지만
과거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라고 했는데
요즘은 AI 대전환 또는 AI 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AI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사실은 2012년에 딥러닝이 나오고
2017년에 트랜스포머테이션이 나오고
2022년에 생성형 AI, 제너레이트 AI가
나오면서 AI도 혁명을 지금 거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 산업 기술 발전의 역사를 보면
처음에 기계가 우리 손, 발을 대신하기
시작하다가 어느 순간 우리의 관절을
대신하고 어느 순간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우리
지적 기능을 자동화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기계로 받아들였는데 거기에 혁명적인
변화를 이끈 것이 역시 AI입니다.
기계 스스로가 학습하고 기계 스스로가
계산하고 그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 갖고 있는 지성과 감성의
가장 중요한 추상화 능력을 AI가 갖게
됐다는 것입니다.
이게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오는 거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우려하듯이 인간
닮은 AI가 인간보다 뛰어난 AI가 돼서
사실 슈퍼 AI가 되면 인간을 지배하는
AI가 될 수 있고 우리를 조정하고
조작하는 AI가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변화가 너무 크고 그
혁신의 범위가 크기 때문에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리는 살아가기가
사실 어렵고 또 대한민국이 계속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 AI의 큰 세 축이 이걸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인프라와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 동남권 부울경이
갖고 있는 잠재력은 저는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관건은 역시
저는 전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프라 가운데에서 AI 시대는
전기 잡아먹는 하마라고 할 수 있는데
조금 아까 박완수 지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 부울경은 수도권에
비해서 전기 사정이 괜찮습니다.
지금 다 수도권에 대주고 있는
형국인데 지금은 분산 에너지 특별법에
따라서 지역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체제로 바뀌고 전기를 여기서 써서
여기서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되면 그 자체가 우리 부울경이
갖고 있는 엄청난 잠재력입니다.
아시겠지만 그것 때문에 데이터센터를
전부 여기 만들려고 지금 달려들고
있고 특히 세계적인 항만이 이 근처에
있고 케이블이 이쪽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 전기와 항만을 가진
부울경이 사실은 엄청난 인프라를 갖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은 실제로 대한민국
산업화도 주도해 왔지만 이 AI
기술이라는 것도 어느 날 갑자기 하늘
아래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이 축적된
산업과 제조업의 기반 위에서 그 AI를
활용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축적된 역량, 그 측면에서 보면
우리 부울경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던 산업 기지라고 하는
측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것입니다.
또 가덕도신공항이라고 하는 것이
앞으로 단순히 공항 그 자체로써의
의미가 아니라 공항과 연관된 혁신의
인프라로써 가덕도신공항이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곳이 국제적인 물류도시도
되고 또 전기도 풍부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이 부울경이 다시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과 경남, 울산에는
우수한 대학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비록 수도권 대학에 밀려서 또
인서울이라고 하는 그런 경향에 밀려서
우리 부산의 또 부울경의 대학들이
상대적인 침체를 겪은 시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이제부터는 달라질
것입니다.
이미 글로컬대학으로 계속 지정되고
있고 지역 대학이 살아남는 길이
이제는 지역 산업과 지역 기업들과
튼튼하게 묶여서 인재를 양성하고
RnD 기술을 개발하는 쪽으로 그런
수평적 협력의 체제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인식을 우리 총장님들을
비롯해서 지역 경제 주체들이 다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부산이
그만큼 풍부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사실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도 우리 부울경이 분발해야 하고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혁신
거점, 축이 되어야 합니다.
사실 지금 인구도 다 과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고 특히 대기업 본사 95%가
서울에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의 불행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제가 요즘 이 모델을 서울에 소위
엘리트들한테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대한민국과 같은 경쟁 규모 또
대한민국이 경쟁국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선진국들 치고 대한민국처럼
못생긴 아귀 모델을 가진 나라가
없습니다.
혁신 역량을 발휘하고 혁신 거점을
계속 확산해 나가고 있는 나라들은
인구도 분산되고 기업들도 분산되고
그러면서 혁신 거점이 하나가 아니라
둘, 셋, 넷, 다섯, 여섯, 미국 같은
경우에는 50군데가 넘는 혁신 거점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나라.
독일이나 네덜란드 같은 나라, 그런
나라들도 그런 혁신 거점을 계속
만들면서 나라의 모습을 그려보면 잘
생긴 고래 모델이 나오는데 대한민국
같은 나라, 또 정체되고 있는
상대적으로 정체되고 있는 일본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를 보면 아귀와 같은
수도권으로 집중, 집중해서 결국은
혁신 거점 왜소화 하고 그러면서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고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구조적인
원인이 되는 또 사회적 격차 확대와
불평등이 원인이 되는 그런 모델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지도
않고 또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도 없는 모델이 나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부산과 남부권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미 수평적 분업 체계가
형성되어 있고 그래서 저희가 경제
동맹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특화가 되어 있고 방위 산업에
특화되어 있고 울산은 아시다시피
조선, 화학, 자동차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산업 기지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또 부산은 거기에 다양한 부품,
제조업들이 조선 기자재나 기계나
자동차 부품이나 이런 쪽에 부품
산업들이 강력하게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부울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경제 동맹입니다.
그러면 이 부울경 자체를 전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하고 AI 시대에 맞게끔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우리
부산에서도 그런 노력을 해왔습니다.
AI는 그 자체 AI 기술을 개발해서 그
AI 영역으로 승부 보는 게 있고 또 AI를
잘 활용하고 응용해서 우리 제조업을
혁신 기업들을 그런 AI와, AI 기술을
이용해서 연계해서 새로운 혁신
기업들로 전환시키는 작업들이 있는데
특히 우리 부산은 그런 면에서 후자의
측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산업 모든 영역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생산성과 또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거기에 맞는 인재들을
공급하는 체제를 저희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서.
예를 들어서 부산은 지금 디지털
인재를 2000명씩 계속 해마다
만들어내고 있고 또 AI는 이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과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과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부산시도 우리
공무원들한테 데이터 AI 전문 영역을
개설해서 그 전문관 제도를 저희가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행정이 모든 우리 부산
경제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산 경제를 이끌 수 있는 AI 데이터
행정 전문관 제도를 도입해서 그
교육을 지금 시켜서 우리 공무원들부터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고 또 지산학 연계를
통해서 우리가 대학들과 기업들과
정부가 내년 지방정부가 내년부터는
라이즈 센터를 매개로 해서 저희가
지역에 어떤 AI를 활용한 혁신
기업들이 가능하고 거기에 필요로하는
인재가 어떻게 양성되어야 하고 이런
걸 머리를 맞대고 우리가 노력해서
결국 지역 대학이 살아나는 것도
지금처럼 교육부 바라보기 또는 교수
개별적으로 그냥 과제 따서 생존하기
이게 아니라 지역 기업과 지역 산업과
지역 대학이 강력한 수평적 협력
체계를 가져서 특히 지역 대학들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부울경의 전체 산업 생태계를
디지털 전환을 하는 것이고 또 AI를
시대 적응을 시키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그 측면에서 지금
지방시대위원회나 정부가 하고 있는
분권 과제 그 가운데에서도 부산과
경남과 울산이 지금 신청해서
각각 따내고 있는 기회발전특구라든지 또
우리 부산 같은 경우는 금융 특구라든지
교육 발전 특구라든지 이런 특구
정책들을 잘 활용해서 더 많은 혁신
기업들을 유입하고 또 그와 관련된 인재
양성을 우리가 함께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저희가 부울경이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이 예를 잠깐 들어보면 부산은 지금
금융으로 일단 특화를 하기 위해서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가
디지털자산거래소도 출범시켰지만
디지털금융과 해양금융쪽으로 우리가
특화해서 금융 특구로서의 기능을
올리려고 국제금융도시 지수가 우리가
50위권에서 25위까지 지금 올라갔는데
이런 계기를 통해서 금융특구로서 기능을
할 것이고 또 해운대의 저희가
도심융복합특구쪽에 AI디지털신산업 또
그것을 활용한 RnD 센터들을 저희가
집중적으로 유치할 생각이고 기장에는
전력반도체와 이차 전지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새로운 특구를 만들어서 그것도
기회발전특구가 될 겁니다.
그런 것을 할 것이고 또 강서구에는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해서 경남과
울산을 연결한 그런 정책들을 펼
것입니다.
저희는 부울경이 따로따로라고 하는
생각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강력한 경제 동맹을
지금도 하고 있지만 더 강력하게
추진하고 또 인재 양성이라고 하는
측면에서도 부산, 울산, 경남이 각각
따로따로 생각할 게 아니라 강력한 연대
정책을 펴고 우리 부울경에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함께 생성해 내고 또 제공하고
그에 걸맞은 RnD 과제들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창조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을 비롯해서 우리
부울경에 지금 광역철도망이라든지 이런
교통 인프라를 더 긴밀하게 만들어서
이런 경제적 분업권을 더 긴밀하고 또 더
컴팩트하고 더 강화하는 그런 전략을
편다면 반드시 부울경이 AI 시대에
과거의 영화를 찾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리는 또 하나의 성장축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의 주제 발표 함께하셨습니다.
부산을 포함한 남부권이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끄는 두 축이 되기를 저도
응원해 보겠습니다.
박형준 시장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지역 대포럼 다음은
울산광역시의 미래 전략을
들어보겠습니다.
산업 수도로 불렸던 울산은 인공지능
기술과의 접목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여러분,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입니다.
오늘 이렇게 부울경의 최고 리더들
앞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님께서 해 주셔야 합니다만 부득이
제가 이렇게 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울산은 여기 계신 분들 잘
아시겠습니다만 대한민국 산업 수도로서
우리나라 산업들을 특히 제조업을 견인해
왔는데요.
특히 자동차 산업 그다음에
조선해양산업, 석유화학산업, 비철금속
산업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이런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첨단해 나가는 것이 일단 저희 울산의
가장 큰 방향성이 되겠습니다.
자동차 산업 같은 경우는 수소 전기차
자율 주행 쪽으로 조선해양 산업도
친환경 선박 그다음에 스마트 자율 운행
선박, 석유화학 같은 경우도
고부가가치화되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고요.
그리고 비철금속산업도 앞으로 이차
전지라든지 이런 쪽으로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
이런 것이 저희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런 성장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반 시설들, 인프라들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우리 박형준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분산에너지특별법을 울산에서 많이
주도를 했습니다.
에너지, 전기 이런 부분들이 동남권
이렇게 특히 소멸, 지방 소멸 문제와도
관련이 됩니다만 이렇게 해서 전기 요금
같은 경우도 차등 요금제.
생산하는 지역과 소비하는 지역, 송배전
비용 이런 것들을 감안했을 때 생산하는
지역이 조금 더 싸야 하지 않냐는
겁니다.
전기 요금이 쌀 경우에는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이 특히 전기를 다 소비하는
데이터센터라든지 AI 관련된 산업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전기 다소비 기업들이 수도권에서
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다.
이 논리로 분산에너지특별법을
이끌어냈고 앞으로는 울산에서는 부산의
특화 지역도 지정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모두가 걱정하시는 차등 요금제를
실행해 나가야겠다.
부울경이 힘을 합쳐서 실행해
나가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우선순위로
울산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물론 소멸과 관련된 대학 문제도 있고
병원 문제 여러 가지 복합 문제가 걸려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대학이라든지 병원
문제를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여기에 저희가 주력해 왔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성장 기반을 위해서
저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데 첫
번째가 수소 트램입니다.
저희는 대도시 중에 지하철이 없는
도시입니다.
지하철이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저희가
가선 트램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것을 수소 트램으로 지금 건설되고
있습니다.
1호선이 준비되고 있고요.
앞으로 1호선이 되고 나면 2호선, 3호선,
4호선 이렇게 지어 나갈 계획이고 이것과
연동해서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철도가 건립되는데 이거
2가지가 합쳐지면 울산 같은 경우는
동쪽에 태화강 쪽에서 서쪽에 KTX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화강역과 KTX역이 연결되고
부산, 양산 그다음에 김해 진영까지
이렇게 철도를 연결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강조해 드리는 것이 저희는
경남에서는 우주항공산업을 말씀합니다만
저희는 도심 항공 교통입니다.
우리 도심 항공 교통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K-UAM과 관련된 안전 운영
체계.
이게 왜냐하면 비행체가 날아다니려면
그거 나름대로 길도 있어야 하고 자율
운행이 돼야 하는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그다음에 비행체가 날아다니려면 지금과
같은 매연 기관으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 강점을 갖고 있는 수소연료
엔진 기반으로 도심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고 이 전체로 울산형 도심 항공 교통
산업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와
수소차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전기차,
수소차를 날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인근에 물론 경남도 그렇고
부산도 마찬가지고 경주도 그렇고 포항도
그렇고 이 자동차 부품이 내연 기반에서
전기 베이스로 가야만 그다음 단계로
전기차 위에 날개를 얹어서 날릴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는 울산 전역을 미래
교통, UAM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앞으로 울산의 신먹거리 산업으로
저희가 강조하는 것은 첫 번째가
수소입니다.
왜 그러냐면 오늘 주제가 AI입니다만
AI는 엄청난 많은 전기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다들 공감하시듯이 그 에너지를 이제는
기후 변화에 맞게끔 탄소 중립,
RE100 여기에 맞게끔 탄소가 안 나오는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수소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 울산은 세계 최초로
수소타운을 만들었습니다.
수소 배관을 연결해서 수소를 공급하고
아파트에 수소 연료 전지 발전을 통해서
전기를 공급하고 그렇게 나오는 열을
가지고 냉난방도 하고.
이런 쪽으로 수소를 통해서 도시 전체가
돌아가도록 무탄소로 돌아가도록 이런
수소 도시 사업들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고요.
그리고 수소 모빌리티입니다.
수소차 그다음에 수소버스 그다음에 나와
있습니다만 지게차라든지 수소
선박이라든지 각종 모빌리티를 수소를
에너지로 하는 수소를 기반으로 한
연료전지를 통한 배터리죠.
배터리로 돌아가도록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필요한 수소를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아마 울산에서 생산하는
수소가 연간 98만 톤일 텐데 이게 전국
생산량의 50%가 아마 좀 더 되는 거로
저는 기억을 합니다만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생산되는
수소는 석유 화학 공정에서 나오는
거로서 완전한 그린 수소가 아닙니다.
그린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를 해서
만드는 수소입니다.
물은 여러분 다 아시겠습니다만 수소와
산소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분해를 하면
수소하고 산소만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원자력을 연결을 해서 원자력을
만든 전기를 가지고 물을 분해해서 그린
수소를 만들고 그다음에 저희가 앞으로
울산 앞바다에 6.3기가와트의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을 할 텐데 여기서 만드는
청정 전기를 가지고 물을 분해해서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이렇게 해서 전 주기 우리 수소를 연구해
나간다는 것이고요.
오늘 주제와 밀접합니다만 인공지능하고
반도체 산업이 되겠는데요.
여러 가지 저희가 발전 계획도 수립하고
조례도 만들고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데이터센터를 수중에 설치하는
작업을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많은 전기가 필요하고 또
그걸 식혀 줄 수 있는 그게 필요한데
그걸 수중에 설치하면 많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그래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리고 울산에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서 산업단지 내에
지하에 복잡한 파이프라인이라든지
지상에 있는 그런 시설들을 전부 다
전산화시키고 도시 자체를 트윈으로
구현해야 좀 전에 말씀드릴 수 있는 도심
항공 교통 항로라든지 이런 것들을 계속
개척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AI를 적용해서 이런
것들을 선도해 나가고 있고요.
특히 울산이 강점을 갖고 있는 이런
제조업 부분을 AI를 기반으로 제조산업을
혁신을 합니다.
이번에 정부로부터 AI 제조 선도
프로젝트가 자동차 분야하고 조선 분야가
선정됐고요.
이를 통해 AI를 통한 제조업을
혁신시켜서 제조업과 관련된 데이터들을
다 모아서 이거를 통으로 모든 제조업
분야에 확산시키는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울산에서는 유니스트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스트에 인공지능 대학원도 이번에
설립이 되고요.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도 설립됩니다.
인공지능 대학원은 이미 가동 중이고요.
그리고 삼성전자와 계약 학부도
만들어서 반도체 인력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강조해 드리는 것이 바로
이차전지 배터리입니다.
UAM이든 수소든 전기차든 이게 다 배터리
기반이라서 그런데 울산에는 이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원소재 그리고 양극재,
음극제, 전해액, 분리막을 각 생산하는
업체.
전기를 제조하는 삼성SDI, 전기차에
배터리를 집어넣을 수 있는 상용화하는
전기차 공장까지 전 주기 공정이 다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산업들을 저희는
특화시켜서 인력 양성까지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와 관련해서 제가 한 가지
강조해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 해오름
도시입니다.
포항, 경주.
이 포항의 방사능 가속기, 경주의 양성자
가속기 그다음에 기장의 중입자 가속기,
3대 가속기가 이 지역에 다 있고 이런
가속기들이 있어야 신물질, 신약
개발하는 데 아주 필요합니다.
그리고 AI를 가동시켜야지 이런 신약과
신물질 또 이런 구조를 분석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나 이런 것들을 단축시킬
수가 있는 것인 거죠.
이렇게 해서 인근에 있는 기관들 간에
협력 체계를 통해서 이 산업을
발전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래서
결국은 제가 왜 부울경 자리 해오름
이야기를 말씀드렸냐면 울산은 그리고 이
동남권 전체는 포항부터 시작해서 경주,
울산, 부산 그리고 여기 창원, 사천까지
전 동남권 벨트를 연결을 시켜줘야
합니다.
포항에 철강이 인근에 부품 소재와
그다음에 울산에서 조립하는 것까지 다
연결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포항부터
연결시켜 줘야 하는데 울산이 그
중간에서 부울경 동맹도 경제 동맹
차원에서 해오름 동맹을 하면서 그 이
지역을 연결시켜 주는 연결 핀으로서
역할을 하겠다.
이것이 울산이 국가 균형 발전을 하는 데
기여하는 이런 부분이다.
끝으로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돼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시의 주제 발표 함께하셨습니다.
울산을 울산답게, 울산광역시의
슬로건이라고 하더라고요.
4차 산업혁명 AI 시대에도 울산다움을 쭉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승대 울산부시장께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부울경의 미래 전략
함께 들어보셨습니다.
AI는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도 있고요.
오히려 수도권과의 격차를 벌이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울경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로 가는 길.
AI는 새로운 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KNN과 UBC, 동남권발전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대한민국 지역 대포럼.
AI 시대, 부울경의 미래 가치와 신성장
산업 포럼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희는 올해 포럼을 정리를 하면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고민을 가지고 내년도
지역 대포럼 준비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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