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특집
2024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
등록일 : 2024-06-24 16:46:08.0
조회수 : 336
-(해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단 출범.
드디어 완성되는 물류 산업의 핵심
인프라.
쿼트로 포트.
전자 상거래, 콜드 체인 등 급증하는
항공 물류.
제조, 가공, 유통 등 모든 분야를
통합하는 거대 산업 물류.
동북아 물류 허브는 대한민국
남부권입니다.
글로벌 허브 도시의 날개,
가덕도신공항 지금 시작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과 사단법인 동남권 관문공원
추진위원회와 부산 지역 혁신 플랫폼
스마트 항만 물류 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 포럼의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김다롬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그 어느 해보다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작년이었습니다.
2029년 12월, 가덕도신공항이 개항을
확정 짓고 올해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이 공식 출범하는 등 정말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기
때문인데요.
2002년 중국 민항기의 김해 돛대산
추락 사고부터 시작해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동남권 관문 공항 검토를
공식 지시하면서 가덕도신공항이 무려
2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 도시를
선언하면서 대한민국이 제2의 도시에
걸맞는 부산의 성장과 국토 균형
발전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안이
바로 가덕도신공항입니다.
KNN은 오늘 이 자리에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가덕도신공항의 역할과 발전 방향까지
집중적으로 논의해 보겠습니다.
2029년에 개항을 확정하고 올해
건설공단까지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으로
가덕도신공항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이 시기에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오늘 포럼, 오늘 정말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그러면 이번에는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 글로벌 허브 도시 날개,
가덕도신공항 그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KNN 이오상 사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4회 KNN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에 와주신 내외 귀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이맘때 제3회 포럼을 개최할 때
저는 마음이 참 답답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가덕도 신공항을 엑스포
개최 전에 반드시 완공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셨는데도 당시
국토부에서는 계속해서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특히 서울 지역
일부 언론에서는 고추 말리는 공항이니
하며 부산 지역민들의 염원에 재를
뿌리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저와 KNN 그리고 우리
모두는 참 기쁜 마음으로 포럼을 열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님을 비롯한 지역
각계각층의 끈질긴 노력으로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2029년으로
확정됐고 공항 건설을 책임질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도 만들어져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은 엄청나게 높고
길은 까마득히 멉니다.
가덕도 주민들들에게 보상 문제와
시공사 선정, 촉박한 공사 시간.
그에 따른 안전한 공항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염려와 우려 또한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반드시 그
답을 찾아야 하고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덕도신공항만이 인구가 소멸하고
젊은이들이 떠나는 부산과 동남권
경제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겠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의 집단
지성으로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가덕도신공항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묘안을 도출하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동북아시아 경제권을 고려했을 때 왜
남부권이 발전을 해야 하는가.
또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허브로서 남부권이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질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신 사안
토대로 더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이 남부권 경제 성장의
거점이자 국토 균형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님께서
축하를 보내주셨습니다.
다 같이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인사였습니다.
이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해서
누구보다 고민하고 또 행동하는
분이시죠.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님께서 귀한 시간
내주셨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이오상 KNN 사장님 그동안 이
포럼을 일관되게 힘 있게 추진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양재생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축하를 주러 오신 우리 안성민
시의장님.
또 오늘 발표까지 맡아주신 이윤상
건설공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실제로 우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출범식이 얼마 전에 있으면서 정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사실 이 가덕도공항을 저희가 6년이나
앞당겨서 이렇게 조기 개항할 수 있게 된
것은 비록 우리가 처음 꾸었던 꿈보다는
늦었습니다만 그나마 저희가 이렇게 조기
개항을 추진하게 된 것은 우리 지역의
많은 분이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은
열정을 가지고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보면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금 박인호 대표님께서도 여기
회장님께서도 나와계시는데 시민단체
여러분이 삭발을 해 가면서까지 투쟁을
하셨고 또 우리 지역의 언론인들과
학계에 계신 여러분께서 논리와 명분을
정확하게 세워주셔서 오늘 이렇게 숨
가쁘게 가덕도공항 추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추진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지금 국토부가 앞장서서 이렇게 이
사업을 추진해 주는 데에 감사를 드리고
또 기재부도 상당히 열심히 협력해서
사실은 여건은 이제 다 갖춰졌습니다.
저희가 우리 내부의 보상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순조롭게 해결하기만 하면
우리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출발했습니다.
출발하면서 저희가 일이 끝난 것이
아니라 비록 시작은 반이지만 앞으로
무수히 많은 일이 이 공항과 더불어서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역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의 힘입니다.
오늘 물류포럼에서처럼 다양한 비전을
우리가 생각해 보고 또 거기에 따른
전략들을 구체화해 보고 또 그것을
통해서 가덕도공항 인근의 부산, 경남,
울산을 어떻게 함께 발전시킬 것인가를
이 포럼을 통해서 그 지혜를 모으고 그
전략을 가다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쨌든 오늘 이런 물류포럼을 계기로
해서 가덕도공항에 대한 꿈을 우리가
같이 꾸고 그 꿈을 반드시 현실로 구현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뜻 있을 물류포럼을 개최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우뚝 성장하기
위해서 또 전력을 세우고 지혜를
모으자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런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님의 축사 잘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님께서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더 빛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힘들게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아까 우리 박형준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제 시작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그동안 엄청 고생하신
우리 이오상 대표님, 박형준 시장님
그리고 우리 박인호 시민대표 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님.
그 외에 우리 330만 부산시민들이 갈구를
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물류산업이 디지털로 빨리 전환될
수 있도록 가속화를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화물이 어디에 정확하게 있는지 그리고
약속된 시간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물류 관련된 중소기업의 대대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부산이 꿈꾸는 세계
물류 도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의회도 부산시와 더불어 이러한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많은 분 많이 도와주십시오.
신공항과 더불어 세계 물류 도시 부산을
빨리 만들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이 국토균형발전을 이끌고
또 글로벌 복합물류 공항으로 비상하기를
바란다는 말씀 잘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님 모셔서 축사 청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제4회째를 맞이하는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에 많은 애를
써주신 KNN 이오상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귀한 시간 내어주신 박형준
시장님과 안성민 의장님,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공단 이윤상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부산이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모여들게 하고 물류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어야 합니다.
부산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세계의 주요
도시와 직접 연결하여 세계적인 발걸음을
부산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화물 물동량 세계 2위인 부산항과
함께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면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와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덕도신공항이 예정대로 2029년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동안 가덕신공항 건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이 되어준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이 발전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성공과 행운을 기원하며
가덕도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염원하는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는 초긍정적 행복 에너지로
파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힘찬 응원의 외침을 들으니까
남부권이 가덕도신공항와 함께 또 동북아
물류허브로 성장하는 꿈이 이뤄진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보는데요.
오늘 포럼은 이윤상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이사장님의 특별 발제를
시작으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기반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전략과 핵심 과제,
또 가덕도신공항 중심의 쿼트로 포트의
비전과 규모 확장 전략에 대한 발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의 이윤상
이사장님의 특별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이사장
이윤상입니다.
저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4월 25일에 정식 발족을 했고
5월 31일에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덕, 바다를 품고 하늘길을
열다.
이런 제목은 사실 저희 공단이 대국민
슬로건 공모한 결과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다를 품고의 의미의 바다를
극복해서 신공항을 만들겠다.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가덕도공항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개요를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연히 가덕도신공항,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수도권의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한 사업입니다.
저희가 결과물은 가덕도 일원의 활주로,
계류장, 항행 안전시설 등등 공항 운영의
모든, 필요한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건설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가 되겠고
전체 부지 면적은 667만 제곱미터,
그다음에 사업비는 13.5조 원입니다.
여기에는 밑에 있는 접근도로와
집근철도는 별개로 하는 사업이고
접근도로는 7000에서 8000억 사이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접근철도는 1조 2000억 정도
사업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철도나 도로시설까지 모두
합하면 16조 원에 가까운 역사상 가장
단일공사로는 가장 큰 사업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게 부지
문제인데요.
가덕도 국수봉과 남산의 육상부지를
절취해서 해상을 매립해서 그 위에다가
공항시설을 짓는 그런 계획입니다.
그래서 활주로 1본 3500m 길이에
45m 폭.
그다음에 계류장, 그다음에 1만여 대
주차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을 짓는
내용입니다.
가덕도신공항의 건설 기본 방향은 저희가
작년 말에 고시했던 기본계획
내용인데요.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으로 물류와
여객을 복합한 쿼트로 포트로
구축하겠다.
그다음에 BIM, 디지털트윈 첨단기술을
적용해서 스마트한 공항을 만들겠다.
그다음에 저탄소, 친환경 공항을
건설하겠다.
이런 네 가지의 큰 방향을 가지고 저희가
공항의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항공운송 비중을 보면
국제 여객의 해외로 나가는 여객,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객의 98%를 공항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항공이 담당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화물, 중량 기준으로 보면
해외와 왔다 갔다 하는 화물의 1%가 안
되는 비중으로 항공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제 항공운송 실적인데요.
저희가 여기에 보시면 2002년에서부터
2019년, 2002년부터 2019년에서 여객과
항공화물 운송실적을 냈는데 왜 그러냐
하면 인천공항하고 비교를 하려고 이렇게
한 겁니다.
여객을 보면 2001년 개항 당시에 2000만
명 정도의 국제여객이 있었습니다.
2019년에 그게 9000만 명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를 했고요.
연평균 성장률을 보면 8.44% 되고
있고요.
이 9000만 명 중에 7000만 명을
인천공항에서 처리했습니다.
국제 항공화물 운송 실적을 보면 약
200만 톤에서 400만 톤, 2배 정도
늘었고요.
연평균 성장률도 거기에 비례해서 절반
수준인 한 3.9% 연평균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게 우리나라 전체 국제 항공 실적이
되겠고요.
그다음으로 보면 항공화물의 수출
비중을 보면요.
아까 금액적으로 물량은 1%가 안 되는데
금액으로 보면 30% 넘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20년에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항공화물이 여전히 잘됐는데 그때 한
35% 정도가 금액적으로 항공화물 수출
비중이 그 정도 수출을 나타냈다.
물론 반도체라든지 컴퓨터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수출 실적이 계속
좋았고 특히 최근에는 전자상거래의
활성화가 원인이 돼서 이렇게
항공화물의 수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공화물의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은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의약품.
여러분이 생각하실 수 있는 뒤에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물건이 작지만 비싼
그런 물건들이 되겠습니다.
인천공항의 편중에 대해서 말씀을.
반대로 보면 김해공항의 비중이 얼마나
되느냐 이런 측면에서 이 슬라이드를
구성했습니다.
2002년에 보면 인천공항이 여객의 약
90%를 처리했고요.
그 당시 김해공항은 8%가 안 되는
수준의 여객을 처리했습니다.
2019년에 보면 인천공항의 비중은 많이
떨어졌고 김해공항의 비중은 10%까지
올라갔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물류 기능 강화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1번에서 말씀드린 대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제대로 지어서 복수 관문
공항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 일단
목표고요.
두 번째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속적인 항공화물 수요 창출을 위해서
우리 권역 내 남부 권역 내 고부가가치
경박단소형 화물을 충분히 조달할 수
있는 루트를 많이 만들거나 그런 게
없으면 그런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남부권은 인천공항에 인접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항공운송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그렇게 제한적이다.
현실이 그렇고 다만 제가 들어보니까
포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집적돼 있다
그러고 울산, 부산에 자동차 부품, 선박
부품 이런 것들이 집적돼 있다 해서
이런 것 충분히 항공화물로 엮어서 운송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2번을 말씀드렸습니다.
3번은 항공화물, 이런 2번과 같은 게
없을 때는 공항 자체, 공항과 공항 배후
권역으로 어떤 식으로 개발하는 게
맞겠느냐 하는 거고요.
GDC라 그래서 국제물류센터, 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GDC라 하는데
우리나라 아이허브가 영양제 만드는
세계적인 회사 있지 않습니까?
그거의 아시아에 어떤 풀필먼트센터
기능을 하는 게 인천공항 구역 내에
있다 그럽니다.
GDC라고 하는데 그런 게 있고 그다음
전자상거래,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그런
것들을 사실은 아마존이 안 되면
아마존의 빅 셀러들.
이런 사람들을 공항에 유치해서 최소한
아시아권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항이 역할을 한다면 그 공항 구역과
인근 지역이 항공화물 수요를 스스로
창출해 낼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네 번째로는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 뭘
할 수 있느냐?
사실은 국토교통부에 많이 졸라야,
요청을 드려야 하는 건데 국제노선을
확대하고 혹시 우리나라랑 다니지 않는
나라가 있다면 미취항 국가와의 협상을
통해서 운수권을 확보합니다.
확보해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항공사가 자유롭게
공항과 공항을 오갈 수 있는 곳은 사실
거의 없고요.
정부 대 정부 간의 항공 협상을 통해서
운항 지정과 운항 횟수를 정해야 그
범위 내에서 항공사가 면허를 받고
운임을 신고한 다음에 운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제약 있는 나라들은
풀어줘야 한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던 여러 나라의 화물
운항 지점을 봤더니 이런 나라들에
항공화물이 많이 가는데 LA, 시카고,
뉴욕, 프랑크푸르트, 빈, 싱가포르,
하노이, 나리타, 푸동, 홍콩.
이런 데를 웬만하면 다 뜰 수 있더라.
미국 같은 경우는요.
양국 간 운항이 자유화되고 5 자유라는
말까지 있는데요.
3 자유에서 5 자유까지 다 오픈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항공사가 뜨고 싶으면
다 뜰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와 빈을 왜 지정했냐면
여기는 운수권이 화물 분야는 풀려 있는
데입니다.
그래서 양국 간의 운항이 자유롭기
때문에 항공기가 뜨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뜰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가덕도 신공항도 항공사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뜰 수 있는
곳이라는 거고요.
프랑스 같은 경우는 부산이 운항
지정으로 지정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기간
중에 정부에서 프랑스와 한국 간 운항
지점에 부산도 확대하도록 요청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 게 부산 기점
항공 화물 전용 항공사를 육성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까 어디
시리우스항공에서 오신 분이 계시는데
시리우스항공이라고 1월로 알고 있는데
사업 면허를 취득했고요.
얼마 전에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벨기에, 폴란드, 터키, 카타르 이런 데
운수권을 국토교통부로 배분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남은 절차는 AOC라고
해서 항공안전 면허를 또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는데 그것만 끝나고 항공기
도입이 완료되면 말씀드렸던 이런 지점에
뜰 수 있게 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항공사, 화주, 포워더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물류
시스템이 네트워크 이런 것들이 다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해서 탄탄하게 20년
이상 구축돼 왔습니다.
여객과 화물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여객은 항공사에 수송될 대상이 된
사람들이 두 발로 자유롭게 걸어 다니면서
비행기를 타지 않습니까?
화물은 말도 못 하고 스스로 못
다닙니다.
스스로 못 다니는 물건들을 분류해서
상차하고 보관하고 하는 게 다 장비가
필요하고 기계가 필요하고 창고 시설이
필요하고 어마어마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화주, 포워더의 네트워크도
필요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네트워크나 이런
시스템을 가덕도공항 다 됐으니까
인천공항에서 옮겨야 한다고 화주,
포워더들이 항공사가 쉽게 옮길 수
있을까요?
그게 쉽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이런 항공사, 화주, 포워더들이
부산 지역, 김해신공항이됐든
가덕더공항이 됐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항 당국, 지역 사회가
합심해서 도와줘야 되는 겁니다.
지역 사회, 지역 기관이 합심해서 물류
네트워크를 창출하고 육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발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단 이윤상
이사장님의 특별 발제 잘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두 분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먼저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님의
발제입니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의 기반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전략과 핵심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부산의 미래와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이어서 더욱더 관심을 모을 것
같은데요.
신현석 원장님,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입니다.
30년 교수하다가 원장을 하다 보니까
가끔 혼돈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저는 사우디와 두바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우디, 두바이 출장 갈 때 인천공항에서
5시간을 기다렸고요.
그다음에 올 때 인천공항에서 6시간 내지
7시간을 기다리라고 해서 결국은 그 많은
출장 짐을 가지고 KTX를 타고 부산에
왔습니다.
이게 20년 지났습니다.
이런 일들이, 30년이요.
언제까지 저희가 또 부산이 이와 같은
불편과 경제적 손실과 지역 불균형을
감내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저희 공무원들,
많은 학계 분의 노력으로 마침 가덕신공항
건설이 시작됐고 이와 같은 시작
단계에서 이와 같은 발표를 하게 된 게
굉장히 부담도 되고 많은 여러분의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산시뿐만 아니라
부산연구원에서는 2년 동안 2050
부산장기발전계획을 오늘 논의하는
가덕도뿐만 아니라 북항재개발,
글로벌허브도시 등과 함께 같이 마련해
왔고 지난달 2050 부산발전플랜을
발표하였습니다.
인천공항이 93%의 국제물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뒤에서 보시겠지만 어떤 국가도 하나의
공항으로 이와 같은 10위권 국가가
물동량과 경제를 독점하는 체계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국가를 보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는 이와 같은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 우리가 삶, 복지와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
그다음에 세 번째는 최근에 많이
논의되고 있습니다만 남부권, 남부권이
굉장히 애매할 수 있습니다만 남부권
발전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우리가 남부권
혁신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남부권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플랜 체계는 다양한 국내
기관을 위해서 1년 반 동안 현재
수행되어 왔습니다.
여러분, 글로벌 메가 트랜드를
정리했는데요.
굉장히 많은 트랜드지만 제가 오늘
보여드리는 자료들은 부산연구원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부산시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박스만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첫 번째는 경제 탈세계화, 경제에 대한
부분.
두 번째는 사회 문제에서 인구
구조라든가 저출생 문제에 대해서는 깊게
오늘 부연하지 않겠습니다.
세 번째는 여러분, 보시다시피
미래도시에 대한 실험, 디지털, 탄소중립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게 결국은 어떤 기술이 발전됐을 때는
어디에 실증단지, 어떻게 실현하느냐,
구현하느냐라는 구체적 전략이 국가나
지자체에서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는 그
사업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교통 분야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스마트입니다.
결국 스마트한 교통 체계를 가지고
산업과 물류를 혁신하는 방향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보시면 글로벌 도시들을
봅니다.
런던, 도쿄, 파리, 포틀랜드, 시드니,
저희 연구원에서 각각 도시에 대해서
가덕신공항만 비교하는 건 도시계획상
하나의 편협된 아니면 국부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전체 복지
사회, 환경, 안전 등등에 대해서 도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도시들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정도 톱픽은 지속 가능성과
그리고 공정 그리고 디지털 또는
탄소중립.
이와 같은 세 가지가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세계 제2 도시.
뭐냐 하면 이제 우리가 일본 같은 경우는
동경이 있고 제2 도시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오사카가 있죠.
10위권 국가 중에서 저희 국가,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서울과 제2 도시의
차이가 나는 국가가 별로 없습니다.
아마 앞에서 보시다시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시다시피 로테르담은
대서양의 중심 항만입니다.
덴마크 같은 경우 오르후스도
그렇고요.
독일도 베를린이 정치, 경제 중심이라면
함부르크가 독일 최대 항구 도시면서도
산업, 물류 기지가 되고 있고 스페인
마드리드.
여러분, 바르셀로나 잘 아시죠?
지중해의 중심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꼭 2등 도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수도와 그다음에 산업, 물류 중심 도시가
이와 같은 10위권 국가에서는 진작 20년,
30년 전부터 발전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본의 오사카, 그다음에 미국의
워싱턴 D.C 동부에 따른 서부의
로스앤젤레스, 그다음에 호주의
시드니.
이와 같은 사례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가 자꾸 뭐, 두바이나 상하이나 여러
가지 도시들을 비교하지만 저희가 이와
같은 일극 주의가 더 이상은 저희 국가의
발전에 저해를 하고 30년 전 인천 공항을
만들 때는 저희 국가가 국제 경쟁력으로
25위였습니다, 30위권.
지금은 10위권입니다.
25위권일 때 인천 공항 하나가
만들어져서 이와 같은 국가적 경쟁력을
이끌었다면 앞으로 5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극 주의 갖고는 되지
못한다는 게 도시 계획뿐만 아니라 많은
경제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이와 같은 걸 가지고 부산의
글로벌 도시에 대한 비전을 네 가지,
세 가지의 가치입니다.
포용 공동체 가치, 그다음에 sustainable
development죠.
지속 가능성의 실현, 그다음에 혁신,
innovation.
이 세 가지 가치를 부산의 큰 가치로
삼고 그다음에 네 가지 목표를 15분
도시.
이거는 복지와 사회와 관련한
사항입니다.
두 번째는 디지털 혁신 도시.
세 번째는 그린, 그다음에 safety,
안전 도시.
네 번째가 오늘 내용의 주 관심사가 되는
물류, 금융 허브 도시.
문화, 관광 도시.
이와 같은 다섯 가지 빅 목표를 가지고
저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면서 이와 같은
발전들이 있을 때 가덕신공항의 건설
문제가 아니라 이게 궁극적으로 부산의
발전과 남부권 발전의 견인차가 된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050 플랜에서 좀 야심차게 많은 부분을,
생활, 환경 부분에서는 20위, 그다음에
마이스 도시는 저는 2050년 가덕신공항과
많은 저희가 노력을 통해서 마이스
관련한 건 1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고
우리가 같이 한번 나가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가덕신공항 건설의 시작이,
시점에 서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가 프로젝트, 미래상이
가덕신공항 세계 1위가 된다.
그다음에 부산이 환적 화물 물동량 1위가
된다라는 꿈을 제 학생들한테도 심어주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1월에 박형준 시장뿐만
아니라 부산시에서는 가덕신공항 비전과
전략이라는 거를 발표를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시장님이 이야기를 다
하셨어요.
복합 물류 허브 공항, 남부권 글로벌
관문 공항, 그다음에 남부권 1시간대
연결 광역 교통망.
이거 이상 더 다른 과제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거는 하나의 전략적
제안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이
지금 확정된 상황에서 보면 지금 현재
상황을 아까 이 실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가덕신공항 건설 공단 출범.
이 단계에 지금 와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 발표한 가덕신공항
비전과 전략은 저는 100% 저희
연구원에서도 제안을 했었고 찬성을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공항과 물류, 그다음에
공항 배후 부지 발전, 성장 동력에
대한 부분으로 네 가지로 정리가
됩니다.
아시아 복합 물류 허브 공항, 그다음에
세계 50대 메가 허브 공항, 그다음에
글로벌 초광역 공항 경제권 구축,
그다음에 지방 정부와 함께하는 공항.
이 네 가지입니다.
지금 여기 KNN 이오상 대표님 와
계시지만 저는 KNN뿐만 아니라 이런
민간에서 이와 같은 가덕도에 대한
포럼을 구성하고 3회, 4회 이렇게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던 성과가 제가
보기에는 시민들과 언론, 그다음에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을 통해서 이
가덕도신공항이 그래도 한 발짝을 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도 안 하는 짓을 한번
해봤습니다.
KNN에서 세 번 발표했던 내용들을 저는
뭐, 학자이기 때문에 요약, 정리를
해봤습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이 구문을 제가
PPT에서 살펴봤습니다.
미래 공항은 비행기만 뜨고 내리는
거대한 정치 산업이 아니다.
성장 거점이 핵이 돼야 한다.
이 이상 더 다른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다음에 국가 균형 발전의 신모델.
저는 여기서부터 KNN 포럼이 시작이 됐고
여기서부터 저희가 구체화하는 그런
하나의 motivation이 됐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차 포럼 때는 성장 잠재력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스마트 공항에 대한 건설
필요성.
조금 더 구체적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토론 중에 나온 과제를 보면
신규 고부가가치 산업과 항공, 물류
연계.
앞에서 이 실장님이 이야기하셨는데 지금
있는 산업 갖고 공항을 이야기하려면
인천 공항은 처음에 1993년에 저도
계획을 할 때 참여를 했었습니다, 제가
토목과 교수로서.
그 이후로 인천 공항은 확장을 하지
말았어야죠.
이건 뭐냐 하면 미래 가치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신규 고부가가치를
어떻게 창출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공항은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봅니다.
절대로 지금 현재 한 번, 두 번 가지고
우리가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제가 2차 포럼 때는 제가 토론을 했고
3차 토론 때는 제가 또 우연치 않게
좌장을 했습니다.
KNN이 저를 너무 좋아하는 거 같은데 5차
때는 제가 안 나오려고 그럽니다.
왜냐하면 할 말 다 했으니까요.
3차 포럼 때는 Air-to-Sea 지금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죠.
그다음에 건설공단.
작년에 아까 앞에 이오상 대표가
이야기하셨지만 이게 성공하느냐 마느냐
이런 그때 시점이었고 건설공단이
필요하다, 안 필요하다 우리
국회의원분들뿐만 아니라 시의원분들
굉장히, 시민들 노력을 통해서 오늘까지
왔는데 시작은 반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반이 시작되면 그다음부터는
우리가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그런 여지가
있다고 보고요.
그때 이와 같은 노력들.
그다음에 또 AI 기반,
Just in time, Just in place.
이와 같은 공항을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이 논의가 됐고요.
저는 네 가지 정도를 오늘 좀 집중적으로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네 가지가 뭐냐 하면 부울경 같이 가지
않으면 제가 보기에 가덕도신공항
성공하기 어렵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이 부울경이 같이 갔을 때
네 가지 제가 동맹사업을 좀 제안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생활권 동맹입니다.
부울경 BTX 또는 GTX 교통망에 대한
궁극적으로 같은 생활권으로 만드는
동맹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여러분 지금 우리가 경남의
우주, 그다음에 부산의 해양, 그다음에
울산의 에너지.
이거는 전국에서 첨단산업으로 이미
지정이 돼 있는 곳입니다.
이 세 가지가 같이 가서 경제 산업
동맹이 이루어져야 뼈와 살과 피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상생입니다.
상생 동맹은 부산에는 물이 없고
에너지가 많고요.
경남에는 에너지는 없고 물은
많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지역권에 있는 사람들이
물과 에너지 가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갈등을 쌓아 나가야 합니까?
이와 같은 것들이 결국 물류 동맹을
통해서.
첫 번째는 생활권 동맹, 경제 산업 동맹,
그다음에 물 에너지 상생 동맹, 그다음에
물류 동맹.
이 네 가지 동맹이 부울경에서
만들어졌을 때 가덕신공항도 2배, 3배,
10배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저희
부산연구원에서도 아주 구체적인.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체적인 전략, 전술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의 말씀 잘
들어봤습니다.
방금 언급해 주신 핵심 과제만 실현이
좀 된다면요.
글로벌 허브 도시를 선언한 부산의 미래는
물론 우리 남부권 전체가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발제를 이어가겠습니다.
두 번째 발제는 전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핵심 전략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는
물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입니다.
가덕도신공항 중심의 쿼트로 포트 비전과
규모 확장 전략을 주제로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정무섭 교수의
발제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동아대학교 정무섭 교수입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에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무한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먼저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GO RIS라는
논문을 제가 발표를 했는데요.
개념은 Global Open Regional Innovation
System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역 혁신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수단이 뭐냐고
했을 때 가장 지역이 우리 같은 부산이
발전하는 핵심적인 수단은 결국 글로벌
허브 지역, 우리가 아는 최대 글로벌
허브 지역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직접적 연결이라는
부분을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전 세계 각 지역과 연결해서 우리
자체가 허브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은 우리가 전 세계 뉴욕, 또는 LA,
유럽, 중국, 일본 할 것 없이 전 세계
허브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 사실은 필요한 핵심
인프라가 연결 인프라, 쿼트로 포트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신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굉장히 저는 와닿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2050 굉장히 중요하죠.
그리고 글로벌 허브 중요하죠.
그걸 위한 기초가 결국은 여기서
말씀...
이게 없으면 사실 안 되는 거죠.
공항 이용하는 데 있어서 마찬가지죠,
항만.
그런데 이 4개 중에서 사실은 항만은
이미 그 구조가 돼 있는 거 같습니다.
굉장히 불균형하게 공항은 겨우 1개를
2030년에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이거 가지고 과연 될 거냐는
거죠.
그런 면에서 굉장히 늦은 쿼트로
포트에서의 항공 이 부분을 조속히
완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전 세계에서 쿼트로 포트가
어디가 가장 잘 돼 있느냐?
이걸 우리가 보고 아까 말씀해 드린
것처럼 배우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글로벌 최고로 잘하는 지역, 저는
봤을 때 뉴욕 뉴저지 Port Authority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 이거를 우리 보면 Port Authority,
번역이 사실은 굉장히 좀 잘못돼
있는데요.
항만청이라고 한국에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뉴욕 뉴저지 Port
Authority에는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게
AIR입니다.
5개 공항을 가지고 있죠.
모두가 다 활주로 2개 이상입니다.
국제공항이 3개인데 인접 뉴욕 뉴저지
지역에 거의 한 4, 50km 범위안에
국제공항만 3개가 있고요.
JFK는 4개 활주로, 그 밑에 3개, 2개짜리
공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여기 LANDSIDE를 두 번째로 하고
있는데 뉴욕 뉴저지 가보셨으면 엄청나게
멋있는 다리, 터널, 모든 도로 시설들을
관장하는 게 한 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이 Port Authority라는 데서.
그리고 세 번째가 RAIL입니다.
그러니까 지하철 각종 연결책도 물류로
치면 부텍스 부분도 여기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또 포트 부분도
이 한 조직에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이 쿼트로 포트에
가장 핵심, 저희가 벤치마킹해야 할
부분은 뉴욕 뉴저지 포트 어소리티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들 생각하시겠죠.
이렇게 잘 나가는 세계 최고하고 어떻게
우리가 비교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연결될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조금 주저를 하면서 자료를
찾다 보니까 올 3월에 이미
부산항만공사는 뉴저지 포트 어소리티와
자매항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산항의 위상은
세계적 수준으로 오히려 물동량은 이
포트 어소리티의 항만보다 더 많은 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포트
오솔리티에서 이분인 것 같은데요.
이분이 제안을 해서 성사가 된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부분이죠.
특히 공항 부분, 그 외 나머지 부분도
충분히 뉴욕과 저희는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고 그렇게 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되어집니다.
두 번째로 많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알막툼 공항과 제벨알리항, 연결철도
이런 거를 포함하고 있는 두바이
산업회랑입니다.
제가 앞서 포트 어소리티 말씀을 못
드렸는데요.
결국 쿼트로 포트 시스템의 핵심은 그
연결망을 기초로 한 산업회랑을 어떻게
구축할 거냐는 게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되어집니다.
이 두바이 쪽에서는 이미 엄청난 다들
아시겠지만 산업회랑 지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죠.
저는 두바이를 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제가 계속 수요 부분에 대한 일을 많이
했었는데요.
수요 부분 추정할 때 국토부에서는 항상
하는 이야기가 우리 내수 수요가 얼마나
되느냐, 여기에만 집중합니다.
그런데 두바이가 내수 수요를 기반으로
이렇게 컸을까요?
두바이 UA에 인구가 얼마나 된다고?
산업이 얼마나 된다고?
결국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수요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FDI 수요를 통한
산업회랑이 만들어지면서 구축된 두바이
지역이라고 보면 되겠죠.
우리가 두바이보다 못할 게 저는 없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30년 후에
충분히 우리도 두바이를 능가해서
뉴욕과 직접 어깨를 겨룰 수 있는
동북아권의 허브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국 쿼트로 포트는 연결성을
확대시키는 거죠.
그런데 그걸 왜 하느냐 하면 결국 투자
유치를 통해서 우리가 더 많은 산업과
부가가치, 성장이, 고용이 여기서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거라고 생각되어지고.
그래서 그 각각의 셀에 대해서 제가
이제 구체적인 전략, 지금 시급한 전략을
하나씩 뽑아봤는데요.
결국 연결 확대와 관련해서 여객 부분의
연결 확대를 위해서는 지금 가덕공항은
이미 궤도에 올라갔죠.
그런데 부텍스라고 다들 말씀하시는데
가덕공항에서 부산역까지 15분,
해운대까지 30분 도달하는 부텍스의
완공이 굉장히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지금 이 부텍스에 대해서 저도 관심이
있어서 같이 참여하고 팔로우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기재부에 민자적격성심사가
있다고 합니다.
9월에 결과가 나오는데요.
그리고 이제 예타 면제 그리고 예산
확보, 실제로 도시철도계획에 포함시키는
문제, 각종 산을 많이 넘어야 할
부분인데 이 부분을 우리가 연결을 했을
때 사실은 가덕공항으로 옮기면서 많은
부산분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김해공항까지 가까이 갈 수 있는데 왜
멀리 가덕공항까지 가야 하느냐?
그런데 이 부텍스가 되면 그런 이야기가
없어지겠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여기는 해운대까지 30분이기 때문에
부산의 가장 핵심 문현, 이런 데까지를
굉장히 빠르게 도달할 수 있고
푸동지구하고 중국의 상하이 공항이
연결하는 마그레브라고 혹시 타보신 분
있을 텐데 10분 걸린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10분까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사실은 상해의 푸동지구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하고 우리도 그런 차원에서 이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되어지고요.
또 한 가지 부분은 물류 부분에서는
결국 아까 말씀드린 신항 또는
부산항만공사가 가지고 있는, 또는
경남이 가지고 있는 항만시설과 이
가덕공항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결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저희가 필요한 거는
어떻게든 부산시가 중심이 되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부산시 중심으로 이 쿼트로 포트 운영
주체를 설립하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고요.
아까 말씀드린 부텍스입니다.
결국 이게 이번에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많은 분이 이 공약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공약대로, 실제로 이게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한 5조 정도가 더 드는데요.
민자로 한 절반 정도, 정부 예산으로 한
2조 남짓 더 들어가면 지금 가덕도에
투자하는 걸 생각해보면 이 2조는 결코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드시
투자를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운영 주체 설립과
관련해서 아까 다시 제가 뉴욕 뉴저지
포트 어소리티의 그림을 가져와봤는데요.
그걸 이제 우리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거를 짜봤을 때 항공 에어 부분은
가덕공단, 시는 부산항만공사,
경남항만공사도 들어오면 되겠죠.
그리고 철도 도로 부분은
부산교통공사나 국토부지방청 그리고
기업 유치 부분은 도시공사,
경제자유구역청.
지금은 각각의 다 따로따로 되어 있는
거를 부산시가 중심이 돼서 협의체라도
만들고 그리고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저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특별법이
이미 시행되고 있죠.
그래서 그 안에다가 오히려 법적인
권한을 갖는 사무국, 예산 이런 것들을
배정해서 일단 새롭게 무슨 공사를 따로
만들자, 이거는 너무 무거우니까 이런
협의체를 만들고 독립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뭔가가 필요하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규모와 관련해서
2060년입니다.
결국 아까 말씀한 2050보다도 더
10년이 더 미래죠.
사실은 수요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딱 한 가지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 거는 부산항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 수준에 걸맞은 정도로만 공항
부분이 포트로 포트로 발전한다면 저는
충분히 이 300만 톤 수요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국토부에서 이 동일한
연도에 수요 예측을 얼마로 했느냐.
50만 톤도 안 되게 지금 설정했고 그렇기
때문에 활주로 1개를 만들어주는 걸로
한 거죠.
그래서 결국 이거를 사실은 뭐라고 할 건
아닌 것 같고 일단 1개라도 이렇게 된
거는 굉장히 다행스럽고 많은 분의
엄청난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29년에 조기 완공 이후에 곧바로 2단계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지금은 말로는 2단계 2개 이야기하지만
그러면 어느 시점에 어떻게 2단계 확장
공사의 부지는 확보하고 어느 시점에서
이 설계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끝으로 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정무섭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우리도 선진
물류 도시의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건데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해설) 2030년 우리의 삶은 시공간적
범위를 초월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남부권역의 거점.
항공과 항만, 철도가 촘촘히 연결된
글로벌 혁신 공항.
자연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스마트 공항.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일류 공항.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갑니다.
남부권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2029년 12월 성공적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2024년 5월 부지조성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여객터미널 등의 건축 공사도
신속하게 착수하겠습니다.
해상에 건설되는 만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100년 빈도의 큰 파도에도 견딜
수 있는 방파호안이 조성됩니다.
설계 단계부터 건설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무재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최고의 안전이 확보되는
공간으로 건설하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의 설계, 시공, 운영 등
모든 단계의 BIM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공항 건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리스크를
완벽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국경 없는 세계, 쉼 없이 돌아가는 산업
현장을 연결하고 Sea n Air 복합 물류
허브공항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국토 균형 발전의
기폭제가 되겠습니다.
가덕도의 해양 생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친환경 공항으로 만들어
이용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도로, 철도, 항만, 미래 모빌리티를
연결하여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국제공항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공항.
저탄소 친환경 공항.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
2029년 12월 세계로 뻗어나갈 남부권
글로벌 관문 공항.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바다를 품고
하늘길을 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앞서 우리 세 분의 발제자분들께서 정말
의미 있고 또 미래지향적이고 우리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그리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이끌어가는 이러한 중요한
가덕도신공항 개발에 대한 그런 내용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먼저 이윤상 이사장님
그리고 신현석 원장님.
정무섭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덕도신공항 아마 여러분이 모두 개항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저희가 유럽이나 미국,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부산에서 KTX를 이용하거나 또는 버스를
이용하면 무려 한 4시간 이상은 아마
여러분이 투자해야 합니다.
그만큼 해외로 나가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또한 물류는 어떻습니까?
지금 부산을 포함해서 동남권에서 생산된
이러한 제품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1급 체제가 지금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가덕도신공항 개항은 정말로
중요하고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그런
숙제를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이끄는 물류 플랫폼으로써
가덕도신공항과 신공항의 역할과 발전
전략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토론하실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옆으로 발제해 주신 신현석
부산연구원 원장님 자리하셨습니다.
두 번째 발제를 해주신 정무섭
동아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권성하 신라대학교 항공물류학과 교수님
함께하셨습니다.
우종균 동남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님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김태정 동원 BIDC 대표이사님
귀한 시간 내주셨습니다.
최근 물류 환경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토론자들의
의견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권승하 교수님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 세계 물류 산업의 그런 환경
흐름과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물류 산업의 성장세 그리고
최근 경향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물류 산업 성장세에 관련해서 최근
경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서 그전과
후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물류 산업 환경
변화가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많이
바뀌게 되는데요.
언택트 시대임에 따라서 선진국을
중심으로서 전자상거래가 많이 발전을
하게 되고요.
그리고 코로나19가 끝나고 나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재화 소비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류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비대면 거래가 더
손쉬워지게 됐죠.
그렇게 됨으로써 판매자들은 이 비대면
소비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물류 창고를 크게
가져감으로써 이 물류를 물류 수요를
소비하게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자상거래가 발전하게 됨에
따라서 디지털화도 빠르게 발전을
함께했는데요.
이 디지털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풀필먼트 등 새로운 물류 전략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데이터 관리가 되게 중요하게
대두되었고요.
이렇게 됨으로써 이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운송 경로를 최적화하고
이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서 운송 수요를
예측하는 등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함에
따라서 예측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됨으로써 물류 시설의 무인화
그리고 자동화 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때 신선 식품 뭐 백신
같은 이 콜드체인에 대한 수요도 관심을
높게 가지고 있는데요.
온도나 습도 이런 것들에 대한 민감한
제품들의 품질이나 품질을 유지하고
보관하고 하기 위한 이런 일정한 저온
범위를 유지하는 물류 시스템인
콜드체인에 대한 물류 시장의 성장도
함께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종균 교수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오늘 발제자분께서도 여러 번
언급을 하셨는데요.
가덕도 신공항은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써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이 됐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런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 가덕도 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환경적인 요소가
필요한지 의견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글로벌 물류 산업의 좀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한번 먼저
짚어보면 첫 번째는 대형화입니다.
선박도 대형화, 선박이 대형화하니까
항만도 대형화되고 있고요.
항공도 뭐 점차 대형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대형화 플러스 스마트화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친환경, 보안, 안전에 관련된
국제 기준이 굉장히 강화되고 있고요.
이런 기준들에 의해서 모든 기업과 뭐
항만, 공항 등 모든 인프라가 이거를
주도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가
됐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복합 운송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초점은 기술 개발과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을 완전히 혁신적으로 푸는 뭐 이런
것들.
법, 제도 개선 이런 것들입니다.
그래서 특히 싱가포르는 2030싱가포르
계획을 통해서 항만과 공항과 도시
자체를 스마트화시키고 싱가포르 자체를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화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이러한
글로벌 국가들이나 싱가포르의 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가덕도는 뭐 동북아의 50대 글로벌
허브 공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처럼 예측할 수 있는
정도의 혁신.
예측할 수 있는 정도의 법 제도
개선으로는 저희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부족한 인프라 확장성이
부족한 인프라를 가지고 저희는 뭐
혁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덕도 신공항이 물류
플랫폼으로서 앞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조건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그중에서 오늘 제가 들었던 이야기 중에
가장 감동적이었던 이야기는 우리 신형석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쿼터리 물류
동맹입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일본을
이용하지만 틈새시장으로 우리 가덕도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동맹을 지금부터
좀 신속하게 한번 구축을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이 가덕도 신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부울경부터 먼저 이런
경제적으로 서로 협력을 해야 하고 또
여기서 비즈니스 또 항공, 화물 수요
창출 그리고 또 물류 산업의 발전까지
서로 연계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정말 우리 부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백년대계입니다.
지금 건설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의
활주로가 현재 1개로 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 입장이나 또 부산 지역
시민들의 입장을 보면 최소 2개로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무섭 교수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중요한 성공 요건이라고
하는 이러한 2개의 활주로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일단 지금 1개로 결정이 된 국토부의
기본계획 그전에 사전 타당성 용역을 한
결과로서 지금 1개가 결정됐죠.
그래서 그때 제시한 결과로 아까도
나왔지만 수요량이 물류는 한 30만 톤,
여객은 2000만 명 정도.
개항 후 30년이죠.
2060년 기준입니다.
그렇게 예측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투입 비용 대비
베네피트는 BC가 0.5 정도밖에 안 된다.
하고 얼마 전에도 조선일보에서 사설로
그렇게 수치를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늘 나오는 레퍼토리가 고추
말리는 공항, 말이 안 되죠.
여객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객이 2000만 명도 사실은 반토막입니다.
왜냐하면 그 여객 계산할 때 저도 누누히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은
분야가 내국인 해외 방문 수요가 있고요.
외국인이 환승 또는 들어왔다 나가는
수요가 있습니다.
그걸 별도로 추정하라고 기재부 수요
추정 지침에 되어 있습니다.
KDI 지침에.
그런데 그걸 무시하고 내국인 기준으로만
한 거죠.
그렇게 해서 반토막을 내놨죠.
그래서 그걸 다 고려하면 실제로 사실은
수요는 4분의 1토막 정도가 났다고 보는
게 맞고요.
그걸 위해서 사실은 지금 잘못 첫 단추가
끼워진 수요 부분에 대한 오해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한테 계속 중앙 언론에서는
BC 0.5라는 이야기, 고추 말리는 공항에
대한 이야기는 김해공항 한 번이라도
가본 분들은 말이 안 된다는 거
아시겠죠.
그런데 BC가 0.5라는 건 잘 모르니까
그거에 대한 그런가?
이렇게 할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오해를
저는 틈 나는 대로 계속 이야기하지만
제가 마이크도 별로 크지도 않고 하기
때문에 그게 잘 유포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그래도
KNN의 이런 포럼들을 통해서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많은 분이 같이 이런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수요는 부분이 지금
예측보다는 거의 4배, 5배, 거의
10배까지도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고요.
그걸 기초로는 BC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
그래서 추가적인 확장에 대해서도 전혀
이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다 하는 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인프라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수요 예측입니다.
올바른 수요 예측이고 방금 지적하신
부분은 항공 수요 예측이 잘못됐다.
활주로 2개를 개발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BC가 경제성이 있다고 언급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신현석 원장님께 의견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글로벌 거점 복합 물류 공항으로 불리는
해외 다른 공항 사례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공항이나 물류 전문가는 아니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해외 다른 공항
사례는 수없이 앞에서도 암스테르담
사례라든가 LA라든가 두바이 공항과 같은
두바이 내에도 지금 2개 공항이
만들어지고 있고요.
이와 같은 사례들을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게
있었는데요.
가끔 시민들이나 언론에서도 이야기를
하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따로따로 생각을 해요.
저는 원 페어 작전이라고 봅니다.
글로벌허브특별법이 안 되면 가덕
신공항도 반이 되고요.
가덕 신공항이 안 되면 글로벌허브도시도
반이 됩니다.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2개가 같이
합쳐졌을 때 2 곱하기 2, 1 곱하기 1이
아니라 4가 되는 지금 현재 상황이기
때문에 가덕 신공항의 성공을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한 성공으로
같이 시민들이나 언론에서도 같이
노력하고 저희도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측면에서, 이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태정 대표님께 한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에 계시고 물류 산업
현황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미래형 물류 거점
비즈니스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저희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까?
-가덕도 신공항이 미래형 물류 비즈니스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첫째로
자동화와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서 물류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물류 흐름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예측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글로벌 협력 및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야 것 같습니다.
글로벌 물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항공사 및 물류 회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다양한 국가들과의 항공
노선을 확충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구 개발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고급 물류 인력 양성 및 물류 산업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덕도 신공항이 미래형 물류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토론 시간, 마무리 시간이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발제자 분들과 그리고 세
분의 토론자 분들께 마지막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지금 현재 부산시에서
추구하고 있는 글로벌허브도시의 날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또 어떤 것이 기대되는지에
대해서 짧게 한 말씀씩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신현석 원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희가
가덕 신공항을 2030년 이후에 구축된
다음에 저는 오히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희 부산의 도시,
거주 환경을 정말 외국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아까 총장님이 이야기하셨듯이.
외국인들한테 프렌들리 하고 그다음에 또
저희 주민들이 실제로 환경이 개선되는
그런 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국 프렌들리 그리고 국제적
프렌들리 하고 그다음에 주민들의 거주
환경, 이 두 가지가 궁극적으로 같이
개선해 나갔을 때 글로벌허브도시와 가덕
신공항의 공동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 연구원에서도 그와 같은
두 가지 놓치는 측면들을 열심히 연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주체에 대한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저희 가덕공단이 만들어진 게 작년보다
올해 굉장히 저희가 편안하게 이런
자리에서 저희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뭔가 책임질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차원에서 공단이
만들어졌고 오늘 또 어렵게 공단
이사님께서 와서 발표해 주신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항상 문제와 또
부가가치의 핵심은 연결 부분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많은 이야기가 항만과
항공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그런데 그 연결 부분에 대한 책임은
누구한테 묻지?
이게 잘돼 하고 저희가 말은 많이 했는데
이것을 KNN 보고 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그것은 결국 우리가 지역의 중심
주체로서 지역 발전의 주체를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의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대표성 있는 분들이 다 모여서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뭔가 책임 있는 집단이
있고 내년 아마 포럼에서는 그런 책임
있는 기관에서 이런 책임 있는 이야기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이야기됐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든다는
핵심 역할을 부산시가 수행해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앞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서 효율적인
공항의 기능과 역할을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설계가 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종균 교수님.
-인천국제공항 공항 배후 지역 지금 자유
무역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직접 제가 진행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도 한국 물동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건설공단이 국토교통부와 6개월
이상의 전투를 벌이고 그 땅을 혹시
물동량이 차지 않고 외국인 기업이
여기를 투자하지 않으면 골프장을
확대하겠다는 것을 약속하고 그 지역을
현재 공항 배후 단지 자유 무역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시면 벌써 5단계까지 개발
계획이 끝났고 꽉 차 있고 인천국제공항
물류의 핵심 시설입니다.
그 지역에서부터 역동성이 발생되고
물동량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죠.
지금 가덕도 신공항이 2065년까지
물동량이 부족하다고 제가 말씀만 드리고
끝내지 않으면 이상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이제부터 이것을 건설하고 어떻게
하느냐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된 제도, 그리고
열심히 외국 기업을 투자하고 이들
기업이 정말로 글로벌 물류 비즈니스를
여기에서 역동적으로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 그렇게 한다면
인천국제공항의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배후 단지를 더 늘려도 우리가 책임질 수
있어, 옛날에 우리가 이렇게 주장했을 때
부족한 것 지금 우리가 이것으로
채워내고 우리가 비즈니스 할 수
있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가덕도 신공항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100년 후에, 60년 후에 그동안의 60년
전의 변화보다 앞으로의 60년은 더
빠르게 변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부 다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으고 우리
전부 다 열정을 모아야 할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김태정 대표님 마지막 코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딱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지금 뭔가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가 되게 많습니다.
규제가 많다는 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항상 물어보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하는데 막상 일을 하려고 하면 풀리지
않는 게 되게 많습니다.
특히 한 군데에서 해결하는 게 아니고
여러 군데를 다 다녀야 합니다.
해수청도 가야 하고요.
BPA도 가야 하고요.
관세청도 가야 하고요.
하다못해 부산시도 가야 합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하기가 이렇게 힘든데
과연 인천공항처럼 그런 물류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듭니다.
인천에 GDC가 생긴 게 5년 전입니다.
제가 대한통운에 있을 때 그 일을
관여했기 때문에 알고 있는데요.
5년 전에 GDC를 만들 때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미 인천이라는 우리는 성공적인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두바이라는 성공적인 모델을 볼 수
있고요.
싱가포르라는 성공적인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좋은 성공 사례들을 우리 부산항에
맞는 부산 가덕도 공항에 맞은 새로운
룰을 만들어서 그것을 벤치마킹을 하게
되면 남들이 10년, 20년 걸렸던 것
저희는 5년 안에 똑같은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장시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여러분과 또 우리 세 분의
발제자와 또 세 분의 토론자분들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4회 가덕도 신공항 물류 포럼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요.
가덕도 신공항의 비전을 확인하고 또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덕도 신공항 물류 포럼은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함께 또
전문가들과 함께 또 지역민들과 함께
앞으로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럼 제4회 가덕도 신공항 물류 포럼
글로벌 허브 도시의 날개 가덕도 신공항은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단 출범.
드디어 완성되는 물류 산업의 핵심
인프라.
쿼트로 포트.
전자 상거래, 콜드 체인 등 급증하는
항공 물류.
제조, 가공, 유통 등 모든 분야를
통합하는 거대 산업 물류.
동북아 물류 허브는 대한민국
남부권입니다.
글로벌 허브 도시의 날개,
가덕도신공항 지금 시작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과 사단법인 동남권 관문공원
추진위원회와 부산 지역 혁신 플랫폼
스마트 항만 물류 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 포럼의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김다롬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그 어느 해보다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작년이었습니다.
2029년 12월, 가덕도신공항이 개항을
확정 짓고 올해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이 공식 출범하는 등 정말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기
때문인데요.
2002년 중국 민항기의 김해 돛대산
추락 사고부터 시작해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동남권 관문 공항 검토를
공식 지시하면서 가덕도신공항이 무려
2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 도시를
선언하면서 대한민국이 제2의 도시에
걸맞는 부산의 성장과 국토 균형
발전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안이
바로 가덕도신공항입니다.
KNN은 오늘 이 자리에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가덕도신공항의 역할과 발전 방향까지
집중적으로 논의해 보겠습니다.
2029년에 개항을 확정하고 올해
건설공단까지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으로
가덕도신공항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이 시기에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오늘 포럼, 오늘 정말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그러면 이번에는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 글로벌 허브 도시 날개,
가덕도신공항 그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KNN 이오상 사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4회 KNN 가덕도신공항 물류
포럼에 와주신 내외 귀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이맘때 제3회 포럼을 개최할 때
저는 마음이 참 답답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가덕도 신공항을 엑스포
개최 전에 반드시 완공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셨는데도 당시
국토부에서는 계속해서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특히 서울 지역
일부 언론에서는 고추 말리는 공항이니
하며 부산 지역민들의 염원에 재를
뿌리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저와 KNN 그리고 우리
모두는 참 기쁜 마음으로 포럼을 열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님을 비롯한 지역
각계각층의 끈질긴 노력으로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2029년으로
확정됐고 공항 건설을 책임질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도 만들어져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은 엄청나게 높고
길은 까마득히 멉니다.
가덕도 주민들들에게 보상 문제와
시공사 선정, 촉박한 공사 시간.
그에 따른 안전한 공항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염려와 우려 또한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반드시 그
답을 찾아야 하고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덕도신공항만이 인구가 소멸하고
젊은이들이 떠나는 부산과 동남권
경제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겠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의 집단
지성으로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가덕도신공항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묘안을 도출하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동북아시아 경제권을 고려했을 때 왜
남부권이 발전을 해야 하는가.
또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허브로서 남부권이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질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신 사안
토대로 더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이 남부권 경제 성장의
거점이자 국토 균형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님께서
축하를 보내주셨습니다.
다 같이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인사였습니다.
이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해서
누구보다 고민하고 또 행동하는
분이시죠.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님께서 귀한 시간
내주셨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이오상 KNN 사장님 그동안 이
포럼을 일관되게 힘 있게 추진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양재생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축하를 주러 오신 우리 안성민
시의장님.
또 오늘 발표까지 맡아주신 이윤상
건설공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실제로 우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출범식이 얼마 전에 있으면서 정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사실 이 가덕도공항을 저희가 6년이나
앞당겨서 이렇게 조기 개항할 수 있게 된
것은 비록 우리가 처음 꾸었던 꿈보다는
늦었습니다만 그나마 저희가 이렇게 조기
개항을 추진하게 된 것은 우리 지역의
많은 분이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은
열정을 가지고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보면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금 박인호 대표님께서도 여기
회장님께서도 나와계시는데 시민단체
여러분이 삭발을 해 가면서까지 투쟁을
하셨고 또 우리 지역의 언론인들과
학계에 계신 여러분께서 논리와 명분을
정확하게 세워주셔서 오늘 이렇게 숨
가쁘게 가덕도공항 추진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추진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지금 국토부가 앞장서서 이렇게 이
사업을 추진해 주는 데에 감사를 드리고
또 기재부도 상당히 열심히 협력해서
사실은 여건은 이제 다 갖춰졌습니다.
저희가 우리 내부의 보상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순조롭게 해결하기만 하면
우리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출발했습니다.
출발하면서 저희가 일이 끝난 것이
아니라 비록 시작은 반이지만 앞으로
무수히 많은 일이 이 공항과 더불어서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역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의 힘입니다.
오늘 물류포럼에서처럼 다양한 비전을
우리가 생각해 보고 또 거기에 따른
전략들을 구체화해 보고 또 그것을
통해서 가덕도공항 인근의 부산, 경남,
울산을 어떻게 함께 발전시킬 것인가를
이 포럼을 통해서 그 지혜를 모으고 그
전략을 가다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쨌든 오늘 이런 물류포럼을 계기로
해서 가덕도공항에 대한 꿈을 우리가
같이 꾸고 그 꿈을 반드시 현실로 구현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뜻 있을 물류포럼을 개최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우뚝 성장하기
위해서 또 전력을 세우고 지혜를
모으자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런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님의 축사 잘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님께서
제4회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더 빛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힘들게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아까 우리 박형준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제 시작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그동안 엄청 고생하신
우리 이오상 대표님, 박형준 시장님
그리고 우리 박인호 시민대표 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님.
그 외에 우리 330만 부산시민들이 갈구를
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물류산업이 디지털로 빨리 전환될
수 있도록 가속화를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화물이 어디에 정확하게 있는지 그리고
약속된 시간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물류 관련된 중소기업의 대대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부산이 꿈꾸는 세계
물류 도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의회도 부산시와 더불어 이러한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많은 분 많이 도와주십시오.
신공항과 더불어 세계 물류 도시 부산을
빨리 만들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이 국토균형발전을 이끌고
또 글로벌 복합물류 공항으로 비상하기를
바란다는 말씀 잘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님 모셔서 축사 청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제4회째를 맞이하는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에 많은 애를
써주신 KNN 이오상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귀한 시간 내어주신 박형준
시장님과 안성민 의장님,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공단 이윤상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부산이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모여들게 하고 물류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어야 합니다.
부산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세계의 주요
도시와 직접 연결하여 세계적인 발걸음을
부산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화물 물동량 세계 2위인 부산항과
함께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면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와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덕도신공항이 예정대로 2029년에
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동안 가덕신공항 건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이 되어준 가덕도신공항
물류포럼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이 발전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성공과 행운을 기원하며
가덕도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염원하는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는 초긍정적 행복 에너지로
파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힘찬 응원의 외침을 들으니까
남부권이 가덕도신공항와 함께 또 동북아
물류허브로 성장하는 꿈이 이뤄진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보는데요.
오늘 포럼은 이윤상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이사장님의 특별 발제를
시작으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기반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전략과 핵심 과제,
또 가덕도신공항 중심의 쿼트로 포트의
비전과 규모 확장 전략에 대한 발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의 이윤상
이사장님의 특별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이사장
이윤상입니다.
저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4월 25일에 정식 발족을 했고
5월 31일에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덕, 바다를 품고 하늘길을
열다.
이런 제목은 사실 저희 공단이 대국민
슬로건 공모한 결과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다를 품고의 의미의 바다를
극복해서 신공항을 만들겠다.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가덕도공항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개요를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연히 가덕도신공항,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수도권의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한 사업입니다.
저희가 결과물은 가덕도 일원의 활주로,
계류장, 항행 안전시설 등등 공항 운영의
모든, 필요한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건설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가 되겠고
전체 부지 면적은 667만 제곱미터,
그다음에 사업비는 13.5조 원입니다.
여기에는 밑에 있는 접근도로와
집근철도는 별개로 하는 사업이고
접근도로는 7000에서 8000억 사이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접근철도는 1조 2000억 정도
사업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철도나 도로시설까지 모두
합하면 16조 원에 가까운 역사상 가장
단일공사로는 가장 큰 사업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게 부지
문제인데요.
가덕도 국수봉과 남산의 육상부지를
절취해서 해상을 매립해서 그 위에다가
공항시설을 짓는 그런 계획입니다.
그래서 활주로 1본 3500m 길이에
45m 폭.
그다음에 계류장, 그다음에 1만여 대
주차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을 짓는
내용입니다.
가덕도신공항의 건설 기본 방향은 저희가
작년 말에 고시했던 기본계획
내용인데요.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으로 물류와
여객을 복합한 쿼트로 포트로
구축하겠다.
그다음에 BIM, 디지털트윈 첨단기술을
적용해서 스마트한 공항을 만들겠다.
그다음에 저탄소, 친환경 공항을
건설하겠다.
이런 네 가지의 큰 방향을 가지고 저희가
공항의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항공운송 비중을 보면
국제 여객의 해외로 나가는 여객,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객의 98%를 공항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항공이 담당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화물, 중량 기준으로 보면
해외와 왔다 갔다 하는 화물의 1%가 안
되는 비중으로 항공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제 항공운송 실적인데요.
저희가 여기에 보시면 2002년에서부터
2019년, 2002년부터 2019년에서 여객과
항공화물 운송실적을 냈는데 왜 그러냐
하면 인천공항하고 비교를 하려고 이렇게
한 겁니다.
여객을 보면 2001년 개항 당시에 2000만
명 정도의 국제여객이 있었습니다.
2019년에 그게 9000만 명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를 했고요.
연평균 성장률을 보면 8.44% 되고
있고요.
이 9000만 명 중에 7000만 명을
인천공항에서 처리했습니다.
국제 항공화물 운송 실적을 보면 약
200만 톤에서 400만 톤, 2배 정도
늘었고요.
연평균 성장률도 거기에 비례해서 절반
수준인 한 3.9% 연평균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게 우리나라 전체 국제 항공 실적이
되겠고요.
그다음으로 보면 항공화물의 수출
비중을 보면요.
아까 금액적으로 물량은 1%가 안 되는데
금액으로 보면 30% 넘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20년에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항공화물이 여전히 잘됐는데 그때 한
35% 정도가 금액적으로 항공화물 수출
비중이 그 정도 수출을 나타냈다.
물론 반도체라든지 컴퓨터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수출 실적이 계속
좋았고 특히 최근에는 전자상거래의
활성화가 원인이 돼서 이렇게
항공화물의 수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공화물의 수출 비중이 높은 품목은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의약품.
여러분이 생각하실 수 있는 뒤에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물건이 작지만 비싼
그런 물건들이 되겠습니다.
인천공항의 편중에 대해서 말씀을.
반대로 보면 김해공항의 비중이 얼마나
되느냐 이런 측면에서 이 슬라이드를
구성했습니다.
2002년에 보면 인천공항이 여객의 약
90%를 처리했고요.
그 당시 김해공항은 8%가 안 되는
수준의 여객을 처리했습니다.
2019년에 보면 인천공항의 비중은 많이
떨어졌고 김해공항의 비중은 10%까지
올라갔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물류 기능 강화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1번에서 말씀드린 대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제대로 지어서 복수 관문
공항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 일단
목표고요.
두 번째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속적인 항공화물 수요 창출을 위해서
우리 권역 내 남부 권역 내 고부가가치
경박단소형 화물을 충분히 조달할 수
있는 루트를 많이 만들거나 그런 게
없으면 그런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남부권은 인천공항에 인접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항공운송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그렇게 제한적이다.
현실이 그렇고 다만 제가 들어보니까
포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집적돼 있다
그러고 울산, 부산에 자동차 부품, 선박
부품 이런 것들이 집적돼 있다 해서
이런 것 충분히 항공화물로 엮어서 운송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2번을 말씀드렸습니다.
3번은 항공화물, 이런 2번과 같은 게
없을 때는 공항 자체, 공항과 공항 배후
권역으로 어떤 식으로 개발하는 게
맞겠느냐 하는 거고요.
GDC라 그래서 국제물류센터, 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GDC라 하는데
우리나라 아이허브가 영양제 만드는
세계적인 회사 있지 않습니까?
그거의 아시아에 어떤 풀필먼트센터
기능을 하는 게 인천공항 구역 내에
있다 그럽니다.
GDC라고 하는데 그런 게 있고 그다음
전자상거래,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그런
것들을 사실은 아마존이 안 되면
아마존의 빅 셀러들.
이런 사람들을 공항에 유치해서 최소한
아시아권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항이 역할을 한다면 그 공항 구역과
인근 지역이 항공화물 수요를 스스로
창출해 낼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네 번째로는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 뭘
할 수 있느냐?
사실은 국토교통부에 많이 졸라야,
요청을 드려야 하는 건데 국제노선을
확대하고 혹시 우리나라랑 다니지 않는
나라가 있다면 미취항 국가와의 협상을
통해서 운수권을 확보합니다.
확보해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항공사가 자유롭게
공항과 공항을 오갈 수 있는 곳은 사실
거의 없고요.
정부 대 정부 간의 항공 협상을 통해서
운항 지정과 운항 횟수를 정해야 그
범위 내에서 항공사가 면허를 받고
운임을 신고한 다음에 운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제약 있는 나라들은
풀어줘야 한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던 여러 나라의 화물
운항 지점을 봤더니 이런 나라들에
항공화물이 많이 가는데 LA, 시카고,
뉴욕, 프랑크푸르트, 빈, 싱가포르,
하노이, 나리타, 푸동, 홍콩.
이런 데를 웬만하면 다 뜰 수 있더라.
미국 같은 경우는요.
양국 간 운항이 자유화되고 5 자유라는
말까지 있는데요.
3 자유에서 5 자유까지 다 오픈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항공사가 뜨고 싶으면
다 뜰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와 빈을 왜 지정했냐면
여기는 운수권이 화물 분야는 풀려 있는
데입니다.
그래서 양국 간의 운항이 자유롭기
때문에 항공기가 뜨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뜰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가덕도 신공항도 항공사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뜰 수 있는
곳이라는 거고요.
프랑스 같은 경우는 부산이 운항
지정으로 지정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기간
중에 정부에서 프랑스와 한국 간 운항
지점에 부산도 확대하도록 요청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 게 부산 기점
항공 화물 전용 항공사를 육성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까 어디
시리우스항공에서 오신 분이 계시는데
시리우스항공이라고 1월로 알고 있는데
사업 면허를 취득했고요.
얼마 전에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벨기에, 폴란드, 터키, 카타르 이런 데
운수권을 국토교통부로 배분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남은 절차는 AOC라고
해서 항공안전 면허를 또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는데 그것만 끝나고 항공기
도입이 완료되면 말씀드렸던 이런 지점에
뜰 수 있게 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항공사, 화주, 포워더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물류
시스템이 네트워크 이런 것들이 다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해서 탄탄하게 20년
이상 구축돼 왔습니다.
여객과 화물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여객은 항공사에 수송될 대상이 된
사람들이 두 발로 자유롭게 걸어 다니면서
비행기를 타지 않습니까?
화물은 말도 못 하고 스스로 못
다닙니다.
스스로 못 다니는 물건들을 분류해서
상차하고 보관하고 하는 게 다 장비가
필요하고 기계가 필요하고 창고 시설이
필요하고 어마어마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화주, 포워더의 네트워크도
필요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네트워크나 이런
시스템을 가덕도공항 다 됐으니까
인천공항에서 옮겨야 한다고 화주,
포워더들이 항공사가 쉽게 옮길 수
있을까요?
그게 쉽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이런 항공사, 화주, 포워더들이
부산 지역, 김해신공항이됐든
가덕더공항이 됐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항 당국, 지역 사회가
합심해서 도와줘야 되는 겁니다.
지역 사회, 지역 기관이 합심해서 물류
네트워크를 창출하고 육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발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단 이윤상
이사장님의 특별 발제 잘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두 분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먼저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님의
발제입니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의 기반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전략과 핵심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부산의 미래와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이어서 더욱더 관심을 모을 것
같은데요.
신현석 원장님,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입니다.
30년 교수하다가 원장을 하다 보니까
가끔 혼돈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저는 사우디와 두바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우디, 두바이 출장 갈 때 인천공항에서
5시간을 기다렸고요.
그다음에 올 때 인천공항에서 6시간 내지
7시간을 기다리라고 해서 결국은 그 많은
출장 짐을 가지고 KTX를 타고 부산에
왔습니다.
이게 20년 지났습니다.
이런 일들이, 30년이요.
언제까지 저희가 또 부산이 이와 같은
불편과 경제적 손실과 지역 불균형을
감내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저희 공무원들,
많은 학계 분의 노력으로 마침 가덕신공항
건설이 시작됐고 이와 같은 시작
단계에서 이와 같은 발표를 하게 된 게
굉장히 부담도 되고 많은 여러분의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산시뿐만 아니라
부산연구원에서는 2년 동안 2050
부산장기발전계획을 오늘 논의하는
가덕도뿐만 아니라 북항재개발,
글로벌허브도시 등과 함께 같이 마련해
왔고 지난달 2050 부산발전플랜을
발표하였습니다.
인천공항이 93%의 국제물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뒤에서 보시겠지만 어떤 국가도 하나의
공항으로 이와 같은 10위권 국가가
물동량과 경제를 독점하는 체계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국가를 보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는 이와 같은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 우리가 삶, 복지와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
그다음에 세 번째는 최근에 많이
논의되고 있습니다만 남부권, 남부권이
굉장히 애매할 수 있습니다만 남부권
발전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우리가 남부권
혁신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남부권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플랜 체계는 다양한 국내
기관을 위해서 1년 반 동안 현재
수행되어 왔습니다.
여러분, 글로벌 메가 트랜드를
정리했는데요.
굉장히 많은 트랜드지만 제가 오늘
보여드리는 자료들은 부산연구원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부산시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박스만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첫 번째는 경제 탈세계화, 경제에 대한
부분.
두 번째는 사회 문제에서 인구
구조라든가 저출생 문제에 대해서는 깊게
오늘 부연하지 않겠습니다.
세 번째는 여러분, 보시다시피
미래도시에 대한 실험, 디지털, 탄소중립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게 결국은 어떤 기술이 발전됐을 때는
어디에 실증단지, 어떻게 실현하느냐,
구현하느냐라는 구체적 전략이 국가나
지자체에서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는 그
사업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교통 분야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스마트입니다.
결국 스마트한 교통 체계를 가지고
산업과 물류를 혁신하는 방향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보시면 글로벌 도시들을
봅니다.
런던, 도쿄, 파리, 포틀랜드, 시드니,
저희 연구원에서 각각 도시에 대해서
가덕신공항만 비교하는 건 도시계획상
하나의 편협된 아니면 국부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전체 복지
사회, 환경, 안전 등등에 대해서 도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도시들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정도 톱픽은 지속 가능성과
그리고 공정 그리고 디지털 또는
탄소중립.
이와 같은 세 가지가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세계 제2 도시.
뭐냐 하면 이제 우리가 일본 같은 경우는
동경이 있고 제2 도시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오사카가 있죠.
10위권 국가 중에서 저희 국가,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서울과 제2 도시의
차이가 나는 국가가 별로 없습니다.
아마 앞에서 보시다시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시다시피 로테르담은
대서양의 중심 항만입니다.
덴마크 같은 경우 오르후스도
그렇고요.
독일도 베를린이 정치, 경제 중심이라면
함부르크가 독일 최대 항구 도시면서도
산업, 물류 기지가 되고 있고 스페인
마드리드.
여러분, 바르셀로나 잘 아시죠?
지중해의 중심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꼭 2등 도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수도와 그다음에 산업, 물류 중심 도시가
이와 같은 10위권 국가에서는 진작 20년,
30년 전부터 발전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본의 오사카, 그다음에 미국의
워싱턴 D.C 동부에 따른 서부의
로스앤젤레스, 그다음에 호주의
시드니.
이와 같은 사례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가 자꾸 뭐, 두바이나 상하이나 여러
가지 도시들을 비교하지만 저희가 이와
같은 일극 주의가 더 이상은 저희 국가의
발전에 저해를 하고 30년 전 인천 공항을
만들 때는 저희 국가가 국제 경쟁력으로
25위였습니다, 30위권.
지금은 10위권입니다.
25위권일 때 인천 공항 하나가
만들어져서 이와 같은 국가적 경쟁력을
이끌었다면 앞으로 5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극 주의 갖고는 되지
못한다는 게 도시 계획뿐만 아니라 많은
경제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이와 같은 걸 가지고 부산의
글로벌 도시에 대한 비전을 네 가지,
세 가지의 가치입니다.
포용 공동체 가치, 그다음에 sustainable
development죠.
지속 가능성의 실현, 그다음에 혁신,
innovation.
이 세 가지 가치를 부산의 큰 가치로
삼고 그다음에 네 가지 목표를 15분
도시.
이거는 복지와 사회와 관련한
사항입니다.
두 번째는 디지털 혁신 도시.
세 번째는 그린, 그다음에 safety,
안전 도시.
네 번째가 오늘 내용의 주 관심사가 되는
물류, 금융 허브 도시.
문화, 관광 도시.
이와 같은 다섯 가지 빅 목표를 가지고
저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면서 이와 같은
발전들이 있을 때 가덕신공항의 건설
문제가 아니라 이게 궁극적으로 부산의
발전과 남부권 발전의 견인차가 된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050 플랜에서 좀 야심차게 많은 부분을,
생활, 환경 부분에서는 20위, 그다음에
마이스 도시는 저는 2050년 가덕신공항과
많은 저희가 노력을 통해서 마이스
관련한 건 1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고
우리가 같이 한번 나가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가덕신공항 건설의 시작이,
시점에 서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가 프로젝트, 미래상이
가덕신공항 세계 1위가 된다.
그다음에 부산이 환적 화물 물동량 1위가
된다라는 꿈을 제 학생들한테도 심어주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1월에 박형준 시장뿐만
아니라 부산시에서는 가덕신공항 비전과
전략이라는 거를 발표를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시장님이 이야기를 다
하셨어요.
복합 물류 허브 공항, 남부권 글로벌
관문 공항, 그다음에 남부권 1시간대
연결 광역 교통망.
이거 이상 더 다른 과제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거는 하나의 전략적
제안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이
지금 확정된 상황에서 보면 지금 현재
상황을 아까 이 실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가덕신공항 건설 공단 출범.
이 단계에 지금 와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 발표한 가덕신공항
비전과 전략은 저는 100% 저희
연구원에서도 제안을 했었고 찬성을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공항과 물류, 그다음에
공항 배후 부지 발전, 성장 동력에
대한 부분으로 네 가지로 정리가
됩니다.
아시아 복합 물류 허브 공항, 그다음에
세계 50대 메가 허브 공항, 그다음에
글로벌 초광역 공항 경제권 구축,
그다음에 지방 정부와 함께하는 공항.
이 네 가지입니다.
지금 여기 KNN 이오상 대표님 와
계시지만 저는 KNN뿐만 아니라 이런
민간에서 이와 같은 가덕도에 대한
포럼을 구성하고 3회, 4회 이렇게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던 성과가 제가
보기에는 시민들과 언론, 그다음에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을 통해서 이
가덕도신공항이 그래도 한 발짝을 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도 안 하는 짓을 한번
해봤습니다.
KNN에서 세 번 발표했던 내용들을 저는
뭐, 학자이기 때문에 요약, 정리를
해봤습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이 구문을 제가
PPT에서 살펴봤습니다.
미래 공항은 비행기만 뜨고 내리는
거대한 정치 산업이 아니다.
성장 거점이 핵이 돼야 한다.
이 이상 더 다른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다음에 국가 균형 발전의 신모델.
저는 여기서부터 KNN 포럼이 시작이 됐고
여기서부터 저희가 구체화하는 그런
하나의 motivation이 됐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차 포럼 때는 성장 잠재력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스마트 공항에 대한 건설
필요성.
조금 더 구체적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토론 중에 나온 과제를 보면
신규 고부가가치 산업과 항공, 물류
연계.
앞에서 이 실장님이 이야기하셨는데 지금
있는 산업 갖고 공항을 이야기하려면
인천 공항은 처음에 1993년에 저도
계획을 할 때 참여를 했었습니다, 제가
토목과 교수로서.
그 이후로 인천 공항은 확장을 하지
말았어야죠.
이건 뭐냐 하면 미래 가치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신규 고부가가치를
어떻게 창출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공항은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봅니다.
절대로 지금 현재 한 번, 두 번 가지고
우리가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제가 2차 포럼 때는 제가 토론을 했고
3차 토론 때는 제가 또 우연치 않게
좌장을 했습니다.
KNN이 저를 너무 좋아하는 거 같은데 5차
때는 제가 안 나오려고 그럽니다.
왜냐하면 할 말 다 했으니까요.
3차 포럼 때는 Air-to-Sea 지금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죠.
그다음에 건설공단.
작년에 아까 앞에 이오상 대표가
이야기하셨지만 이게 성공하느냐 마느냐
이런 그때 시점이었고 건설공단이
필요하다, 안 필요하다 우리
국회의원분들뿐만 아니라 시의원분들
굉장히, 시민들 노력을 통해서 오늘까지
왔는데 시작은 반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반이 시작되면 그다음부터는
우리가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그런 여지가
있다고 보고요.
그때 이와 같은 노력들.
그다음에 또 AI 기반,
Just in time, Just in place.
이와 같은 공항을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이 논의가 됐고요.
저는 네 가지 정도를 오늘 좀 집중적으로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네 가지가 뭐냐 하면 부울경 같이 가지
않으면 제가 보기에 가덕도신공항
성공하기 어렵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이 부울경이 같이 갔을 때
네 가지 제가 동맹사업을 좀 제안을
하는데요.
첫 번째는 생활권 동맹입니다.
부울경 BTX 또는 GTX 교통망에 대한
궁극적으로 같은 생활권으로 만드는
동맹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여러분 지금 우리가 경남의
우주, 그다음에 부산의 해양, 그다음에
울산의 에너지.
이거는 전국에서 첨단산업으로 이미
지정이 돼 있는 곳입니다.
이 세 가지가 같이 가서 경제 산업
동맹이 이루어져야 뼈와 살과 피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상생입니다.
상생 동맹은 부산에는 물이 없고
에너지가 많고요.
경남에는 에너지는 없고 물은
많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지역권에 있는 사람들이
물과 에너지 가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갈등을 쌓아 나가야 합니까?
이와 같은 것들이 결국 물류 동맹을
통해서.
첫 번째는 생활권 동맹, 경제 산업 동맹,
그다음에 물 에너지 상생 동맹, 그다음에
물류 동맹.
이 네 가지 동맹이 부울경에서
만들어졌을 때 가덕신공항도 2배, 3배,
10배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저희
부산연구원에서도 아주 구체적인.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체적인 전략, 전술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의 말씀 잘
들어봤습니다.
방금 언급해 주신 핵심 과제만 실현이
좀 된다면요.
글로벌 허브 도시를 선언한 부산의 미래는
물론 우리 남부권 전체가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발제를 이어가겠습니다.
두 번째 발제는 전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핵심 전략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는
물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입니다.
가덕도신공항 중심의 쿼트로 포트 비전과
규모 확장 전략을 주제로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정무섭 교수의
발제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동아대학교 정무섭 교수입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에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무한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먼저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GO RIS라는
논문을 제가 발표를 했는데요.
개념은 Global Open Regional Innovation
System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역 혁신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수단이 뭐냐고
했을 때 가장 지역이 우리 같은 부산이
발전하는 핵심적인 수단은 결국 글로벌
허브 지역, 우리가 아는 최대 글로벌
허브 지역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직접적 연결이라는
부분을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전 세계 각 지역과 연결해서 우리
자체가 허브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은 우리가 전 세계 뉴욕, 또는 LA,
유럽, 중국, 일본 할 것 없이 전 세계
허브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 사실은 필요한 핵심
인프라가 연결 인프라, 쿼트로 포트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신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굉장히 저는 와닿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2050 굉장히 중요하죠.
그리고 글로벌 허브 중요하죠.
그걸 위한 기초가 결국은 여기서
말씀...
이게 없으면 사실 안 되는 거죠.
공항 이용하는 데 있어서 마찬가지죠,
항만.
그런데 이 4개 중에서 사실은 항만은
이미 그 구조가 돼 있는 거 같습니다.
굉장히 불균형하게 공항은 겨우 1개를
2030년에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이거 가지고 과연 될 거냐는
거죠.
그런 면에서 굉장히 늦은 쿼트로
포트에서의 항공 이 부분을 조속히
완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전 세계에서 쿼트로 포트가
어디가 가장 잘 돼 있느냐?
이걸 우리가 보고 아까 말씀해 드린
것처럼 배우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글로벌 최고로 잘하는 지역, 저는
봤을 때 뉴욕 뉴저지 Port Authority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 이거를 우리 보면 Port Authority,
번역이 사실은 굉장히 좀 잘못돼
있는데요.
항만청이라고 한국에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뉴욕 뉴저지 Port
Authority에는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게
AIR입니다.
5개 공항을 가지고 있죠.
모두가 다 활주로 2개 이상입니다.
국제공항이 3개인데 인접 뉴욕 뉴저지
지역에 거의 한 4, 50km 범위안에
국제공항만 3개가 있고요.
JFK는 4개 활주로, 그 밑에 3개, 2개짜리
공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여기 LANDSIDE를 두 번째로 하고
있는데 뉴욕 뉴저지 가보셨으면 엄청나게
멋있는 다리, 터널, 모든 도로 시설들을
관장하는 게 한 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이 Port Authority라는 데서.
그리고 세 번째가 RAIL입니다.
그러니까 지하철 각종 연결책도 물류로
치면 부텍스 부분도 여기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또 포트 부분도
이 한 조직에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이 쿼트로 포트에
가장 핵심, 저희가 벤치마킹해야 할
부분은 뉴욕 뉴저지 포트 어소리티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들 생각하시겠죠.
이렇게 잘 나가는 세계 최고하고 어떻게
우리가 비교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연결될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조금 주저를 하면서 자료를
찾다 보니까 올 3월에 이미
부산항만공사는 뉴저지 포트 어소리티와
자매항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산항의 위상은
세계적 수준으로 오히려 물동량은 이
포트 어소리티의 항만보다 더 많은 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포트
오솔리티에서 이분인 것 같은데요.
이분이 제안을 해서 성사가 된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부분이죠.
특히 공항 부분, 그 외 나머지 부분도
충분히 뉴욕과 저희는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고 그렇게 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되어집니다.
두 번째로 많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알막툼 공항과 제벨알리항, 연결철도
이런 거를 포함하고 있는 두바이
산업회랑입니다.
제가 앞서 포트 어소리티 말씀을 못
드렸는데요.
결국 쿼트로 포트 시스템의 핵심은 그
연결망을 기초로 한 산업회랑을 어떻게
구축할 거냐는 게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되어집니다.
이 두바이 쪽에서는 이미 엄청난 다들
아시겠지만 산업회랑 지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죠.
저는 두바이를 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제가 계속 수요 부분에 대한 일을 많이
했었는데요.
수요 부분 추정할 때 국토부에서는 항상
하는 이야기가 우리 내수 수요가 얼마나
되느냐, 여기에만 집중합니다.
그런데 두바이가 내수 수요를 기반으로
이렇게 컸을까요?
두바이 UA에 인구가 얼마나 된다고?
산업이 얼마나 된다고?
결국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수요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FDI 수요를 통한
산업회랑이 만들어지면서 구축된 두바이
지역이라고 보면 되겠죠.
우리가 두바이보다 못할 게 저는 없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30년 후에
충분히 우리도 두바이를 능가해서
뉴욕과 직접 어깨를 겨룰 수 있는
동북아권의 허브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국 쿼트로 포트는 연결성을
확대시키는 거죠.
그런데 그걸 왜 하느냐 하면 결국 투자
유치를 통해서 우리가 더 많은 산업과
부가가치, 성장이, 고용이 여기서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거라고 생각되어지고.
그래서 그 각각의 셀에 대해서 제가
이제 구체적인 전략, 지금 시급한 전략을
하나씩 뽑아봤는데요.
결국 연결 확대와 관련해서 여객 부분의
연결 확대를 위해서는 지금 가덕공항은
이미 궤도에 올라갔죠.
그런데 부텍스라고 다들 말씀하시는데
가덕공항에서 부산역까지 15분,
해운대까지 30분 도달하는 부텍스의
완공이 굉장히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지금 이 부텍스에 대해서 저도 관심이
있어서 같이 참여하고 팔로우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기재부에 민자적격성심사가
있다고 합니다.
9월에 결과가 나오는데요.
그리고 이제 예타 면제 그리고 예산
확보, 실제로 도시철도계획에 포함시키는
문제, 각종 산을 많이 넘어야 할
부분인데 이 부분을 우리가 연결을 했을
때 사실은 가덕공항으로 옮기면서 많은
부산분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김해공항까지 가까이 갈 수 있는데 왜
멀리 가덕공항까지 가야 하느냐?
그런데 이 부텍스가 되면 그런 이야기가
없어지겠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여기는 해운대까지 30분이기 때문에
부산의 가장 핵심 문현, 이런 데까지를
굉장히 빠르게 도달할 수 있고
푸동지구하고 중국의 상하이 공항이
연결하는 마그레브라고 혹시 타보신 분
있을 텐데 10분 걸린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10분까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사실은 상해의 푸동지구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하고 우리도 그런 차원에서 이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되어지고요.
또 한 가지 부분은 물류 부분에서는
결국 아까 말씀드린 신항 또는
부산항만공사가 가지고 있는, 또는
경남이 가지고 있는 항만시설과 이
가덕공항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결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저희가 필요한 거는
어떻게든 부산시가 중심이 되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부산시 중심으로 이 쿼트로 포트 운영
주체를 설립하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고요.
아까 말씀드린 부텍스입니다.
결국 이게 이번에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많은 분이 이 공약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공약대로, 실제로 이게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한 5조 정도가 더 드는데요.
민자로 한 절반 정도, 정부 예산으로 한
2조 남짓 더 들어가면 지금 가덕도에
투자하는 걸 생각해보면 이 2조는 결코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드시
투자를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운영 주체 설립과
관련해서 아까 다시 제가 뉴욕 뉴저지
포트 어소리티의 그림을 가져와봤는데요.
그걸 이제 우리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거를 짜봤을 때 항공 에어 부분은
가덕공단, 시는 부산항만공사,
경남항만공사도 들어오면 되겠죠.
그리고 철도 도로 부분은
부산교통공사나 국토부지방청 그리고
기업 유치 부분은 도시공사,
경제자유구역청.
지금은 각각의 다 따로따로 되어 있는
거를 부산시가 중심이 돼서 협의체라도
만들고 그리고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저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특별법이
이미 시행되고 있죠.
그래서 그 안에다가 오히려 법적인
권한을 갖는 사무국, 예산 이런 것들을
배정해서 일단 새롭게 무슨 공사를 따로
만들자, 이거는 너무 무거우니까 이런
협의체를 만들고 독립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뭔가가 필요하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규모와 관련해서
2060년입니다.
결국 아까 말씀한 2050보다도 더
10년이 더 미래죠.
사실은 수요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딱 한 가지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 거는 부산항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 수준에 걸맞은 정도로만 공항
부분이 포트로 포트로 발전한다면 저는
충분히 이 300만 톤 수요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국토부에서 이 동일한
연도에 수요 예측을 얼마로 했느냐.
50만 톤도 안 되게 지금 설정했고 그렇기
때문에 활주로 1개를 만들어주는 걸로
한 거죠.
그래서 결국 이거를 사실은 뭐라고 할 건
아닌 것 같고 일단 1개라도 이렇게 된
거는 굉장히 다행스럽고 많은 분의
엄청난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29년에 조기 완공 이후에 곧바로 2단계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지금은 말로는 2단계 2개 이야기하지만
그러면 어느 시점에 어떻게 2단계 확장
공사의 부지는 확보하고 어느 시점에서
이 설계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끝으로 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정무섭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우리도 선진
물류 도시의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건데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해설) 2030년 우리의 삶은 시공간적
범위를 초월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남부권역의 거점.
항공과 항만, 철도가 촘촘히 연결된
글로벌 혁신 공항.
자연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스마트 공항.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일류 공항.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갑니다.
남부권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2029년 12월 성공적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2024년 5월 부지조성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여객터미널 등의 건축 공사도
신속하게 착수하겠습니다.
해상에 건설되는 만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100년 빈도의 큰 파도에도 견딜
수 있는 방파호안이 조성됩니다.
설계 단계부터 건설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무재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최고의 안전이 확보되는
공간으로 건설하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의 설계, 시공, 운영 등
모든 단계의 BIM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공항 건설의 품질을 향상하고 리스크를
완벽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국경 없는 세계, 쉼 없이 돌아가는 산업
현장을 연결하고 Sea n Air 복합 물류
허브공항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국토 균형 발전의
기폭제가 되겠습니다.
가덕도의 해양 생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친환경 공항으로 만들어
이용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도로, 철도, 항만, 미래 모빌리티를
연결하여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국제공항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공항.
저탄소 친환경 공항.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
2029년 12월 세계로 뻗어나갈 남부권
글로벌 관문 공항.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바다를 품고
하늘길을 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앞서 우리 세 분의 발제자분들께서 정말
의미 있고 또 미래지향적이고 우리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그리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이끌어가는 이러한 중요한
가덕도신공항 개발에 대한 그런 내용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먼저 이윤상 이사장님
그리고 신현석 원장님.
정무섭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덕도신공항 아마 여러분이 모두 개항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저희가 유럽이나 미국,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부산에서 KTX를 이용하거나 또는 버스를
이용하면 무려 한 4시간 이상은 아마
여러분이 투자해야 합니다.
그만큼 해외로 나가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또한 물류는 어떻습니까?
지금 부산을 포함해서 동남권에서 생산된
이러한 제품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1급 체제가 지금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가덕도신공항 개항은 정말로
중요하고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그런
숙제를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이끄는 물류 플랫폼으로써
가덕도신공항과 신공항의 역할과 발전
전략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토론하실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옆으로 발제해 주신 신현석
부산연구원 원장님 자리하셨습니다.
두 번째 발제를 해주신 정무섭
동아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권성하 신라대학교 항공물류학과 교수님
함께하셨습니다.
우종균 동남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님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김태정 동원 BIDC 대표이사님
귀한 시간 내주셨습니다.
최근 물류 환경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토론자들의
의견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권승하 교수님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 세계 물류 산업의 그런 환경
흐름과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물류 산업의 성장세 그리고
최근 경향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물류 산업 성장세에 관련해서 최근
경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서 그전과
후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물류 산업 환경
변화가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많이
바뀌게 되는데요.
언택트 시대임에 따라서 선진국을
중심으로서 전자상거래가 많이 발전을
하게 되고요.
그리고 코로나19가 끝나고 나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재화 소비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류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비대면 거래가 더
손쉬워지게 됐죠.
그렇게 됨으로써 판매자들은 이 비대면
소비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물류 창고를 크게
가져감으로써 이 물류를 물류 수요를
소비하게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자상거래가 발전하게 됨에
따라서 디지털화도 빠르게 발전을
함께했는데요.
이 디지털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풀필먼트 등 새로운 물류 전략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데이터 관리가 되게 중요하게
대두되었고요.
이렇게 됨으로써 이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운송 경로를 최적화하고
이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서 운송 수요를
예측하는 등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함에
따라서 예측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됨으로써 물류 시설의 무인화
그리고 자동화 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때 신선 식품 뭐 백신
같은 이 콜드체인에 대한 수요도 관심을
높게 가지고 있는데요.
온도나 습도 이런 것들에 대한 민감한
제품들의 품질이나 품질을 유지하고
보관하고 하기 위한 이런 일정한 저온
범위를 유지하는 물류 시스템인
콜드체인에 대한 물류 시장의 성장도
함께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종균 교수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오늘 발제자분께서도 여러 번
언급을 하셨는데요.
가덕도 신공항은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써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이 됐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런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 가덕도 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환경적인 요소가
필요한지 의견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글로벌 물류 산업의 좀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한번 먼저
짚어보면 첫 번째는 대형화입니다.
선박도 대형화, 선박이 대형화하니까
항만도 대형화되고 있고요.
항공도 뭐 점차 대형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대형화 플러스 스마트화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친환경, 보안, 안전에 관련된
국제 기준이 굉장히 강화되고 있고요.
이런 기준들에 의해서 모든 기업과 뭐
항만, 공항 등 모든 인프라가 이거를
주도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가
됐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복합 운송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초점은 기술 개발과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을 완전히 혁신적으로 푸는 뭐 이런
것들.
법, 제도 개선 이런 것들입니다.
그래서 특히 싱가포르는 2030싱가포르
계획을 통해서 항만과 공항과 도시
자체를 스마트화시키고 싱가포르 자체를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화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이러한
글로벌 국가들이나 싱가포르의 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가덕도는 뭐 동북아의 50대 글로벌
허브 공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처럼 예측할 수 있는
정도의 혁신.
예측할 수 있는 정도의 법 제도
개선으로는 저희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부족한 인프라 확장성이
부족한 인프라를 가지고 저희는 뭐
혁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덕도 신공항이 물류
플랫폼으로서 앞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조건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그중에서 오늘 제가 들었던 이야기 중에
가장 감동적이었던 이야기는 우리 신형석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쿼터리 물류
동맹입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일본을
이용하지만 틈새시장으로 우리 가덕도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동맹을 지금부터
좀 신속하게 한번 구축을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이 가덕도 신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부울경부터 먼저 이런
경제적으로 서로 협력을 해야 하고 또
여기서 비즈니스 또 항공, 화물 수요
창출 그리고 또 물류 산업의 발전까지
서로 연계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정말 우리 부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백년대계입니다.
지금 건설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의
활주로가 현재 1개로 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 입장이나 또 부산 지역
시민들의 입장을 보면 최소 2개로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무섭 교수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중요한 성공 요건이라고
하는 이러한 2개의 활주로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일단 지금 1개로 결정이 된 국토부의
기본계획 그전에 사전 타당성 용역을 한
결과로서 지금 1개가 결정됐죠.
그래서 그때 제시한 결과로 아까도
나왔지만 수요량이 물류는 한 30만 톤,
여객은 2000만 명 정도.
개항 후 30년이죠.
2060년 기준입니다.
그렇게 예측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투입 비용 대비
베네피트는 BC가 0.5 정도밖에 안 된다.
하고 얼마 전에도 조선일보에서 사설로
그렇게 수치를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늘 나오는 레퍼토리가 고추
말리는 공항, 말이 안 되죠.
여객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객이 2000만 명도 사실은 반토막입니다.
왜냐하면 그 여객 계산할 때 저도 누누히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은
분야가 내국인 해외 방문 수요가 있고요.
외국인이 환승 또는 들어왔다 나가는
수요가 있습니다.
그걸 별도로 추정하라고 기재부 수요
추정 지침에 되어 있습니다.
KDI 지침에.
그런데 그걸 무시하고 내국인 기준으로만
한 거죠.
그렇게 해서 반토막을 내놨죠.
그래서 그걸 다 고려하면 실제로 사실은
수요는 4분의 1토막 정도가 났다고 보는
게 맞고요.
그걸 위해서 사실은 지금 잘못 첫 단추가
끼워진 수요 부분에 대한 오해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한테 계속 중앙 언론에서는
BC 0.5라는 이야기, 고추 말리는 공항에
대한 이야기는 김해공항 한 번이라도
가본 분들은 말이 안 된다는 거
아시겠죠.
그런데 BC가 0.5라는 건 잘 모르니까
그거에 대한 그런가?
이렇게 할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오해를
저는 틈 나는 대로 계속 이야기하지만
제가 마이크도 별로 크지도 않고 하기
때문에 그게 잘 유포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그래도
KNN의 이런 포럼들을 통해서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많은 분이 같이 이런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수요는 부분이 지금
예측보다는 거의 4배, 5배, 거의
10배까지도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고요.
그걸 기초로는 BC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안
된다.
그래서 추가적인 확장에 대해서도 전혀
이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다 하는 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인프라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수요 예측입니다.
올바른 수요 예측이고 방금 지적하신
부분은 항공 수요 예측이 잘못됐다.
활주로 2개를 개발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BC가 경제성이 있다고 언급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신현석 원장님께 의견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글로벌 거점 복합 물류 공항으로 불리는
해외 다른 공항 사례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공항이나 물류 전문가는 아니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해외 다른 공항
사례는 수없이 앞에서도 암스테르담
사례라든가 LA라든가 두바이 공항과 같은
두바이 내에도 지금 2개 공항이
만들어지고 있고요.
이와 같은 사례들을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게
있었는데요.
가끔 시민들이나 언론에서도 이야기를
하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따로따로 생각을 해요.
저는 원 페어 작전이라고 봅니다.
글로벌허브특별법이 안 되면 가덕
신공항도 반이 되고요.
가덕 신공항이 안 되면 글로벌허브도시도
반이 됩니다.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2개가 같이
합쳐졌을 때 2 곱하기 2, 1 곱하기 1이
아니라 4가 되는 지금 현재 상황이기
때문에 가덕 신공항의 성공을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한 성공으로
같이 시민들이나 언론에서도 같이
노력하고 저희도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측면에서, 이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태정 대표님께 한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에 계시고 물류 산업
현황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미래형 물류 거점
비즈니스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저희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까?
-가덕도 신공항이 미래형 물류 비즈니스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첫째로
자동화와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서 물류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물류 흐름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예측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글로벌 협력 및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야 것 같습니다.
글로벌 물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항공사 및 물류 회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다양한 국가들과의 항공
노선을 확충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구 개발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고급 물류 인력 양성 및 물류 산업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덕도 신공항이 미래형 물류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토론 시간, 마무리 시간이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발제자 분들과 그리고 세
분의 토론자 분들께 마지막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지금 현재 부산시에서
추구하고 있는 글로벌허브도시의 날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또 어떤 것이 기대되는지에
대해서 짧게 한 말씀씩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신현석 원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희가
가덕 신공항을 2030년 이후에 구축된
다음에 저는 오히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희 부산의 도시,
거주 환경을 정말 외국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아까 총장님이 이야기하셨듯이.
외국인들한테 프렌들리 하고 그다음에 또
저희 주민들이 실제로 환경이 개선되는
그런 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국 프렌들리 그리고 국제적
프렌들리 하고 그다음에 주민들의 거주
환경, 이 두 가지가 궁극적으로 같이
개선해 나갔을 때 글로벌허브도시와 가덕
신공항의 공동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 연구원에서도 그와 같은
두 가지 놓치는 측면들을 열심히 연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주체에 대한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저희 가덕공단이 만들어진 게 작년보다
올해 굉장히 저희가 편안하게 이런
자리에서 저희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뭔가 책임질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차원에서 공단이
만들어졌고 오늘 또 어렵게 공단
이사님께서 와서 발표해 주신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항상 문제와 또
부가가치의 핵심은 연결 부분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많은 이야기가 항만과
항공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그런데 그 연결 부분에 대한 책임은
누구한테 묻지?
이게 잘돼 하고 저희가 말은 많이 했는데
이것을 KNN 보고 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그것은 결국 우리가 지역의 중심
주체로서 지역 발전의 주체를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의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대표성 있는 분들이 다 모여서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뭔가 책임 있는 집단이
있고 내년 아마 포럼에서는 그런 책임
있는 기관에서 이런 책임 있는 이야기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이야기됐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든다는
핵심 역할을 부산시가 수행해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앞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서 효율적인
공항의 기능과 역할을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설계가 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종균 교수님.
-인천국제공항 공항 배후 지역 지금 자유
무역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직접 제가 진행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도 한국 물동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건설공단이 국토교통부와 6개월
이상의 전투를 벌이고 그 땅을 혹시
물동량이 차지 않고 외국인 기업이
여기를 투자하지 않으면 골프장을
확대하겠다는 것을 약속하고 그 지역을
현재 공항 배후 단지 자유 무역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시면 벌써 5단계까지 개발
계획이 끝났고 꽉 차 있고 인천국제공항
물류의 핵심 시설입니다.
그 지역에서부터 역동성이 발생되고
물동량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죠.
지금 가덕도 신공항이 2065년까지
물동량이 부족하다고 제가 말씀만 드리고
끝내지 않으면 이상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이제부터 이것을 건설하고 어떻게
하느냐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된 제도, 그리고
열심히 외국 기업을 투자하고 이들
기업이 정말로 글로벌 물류 비즈니스를
여기에서 역동적으로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 그렇게 한다면
인천국제공항의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배후 단지를 더 늘려도 우리가 책임질 수
있어, 옛날에 우리가 이렇게 주장했을 때
부족한 것 지금 우리가 이것으로
채워내고 우리가 비즈니스 할 수
있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가덕도 신공항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100년 후에, 60년 후에 그동안의 60년
전의 변화보다 앞으로의 60년은 더
빠르게 변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부 다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으고 우리
전부 다 열정을 모아야 할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김태정 대표님 마지막 코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딱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지금 뭔가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가 되게 많습니다.
규제가 많다는 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항상 물어보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하는데 막상 일을 하려고 하면 풀리지
않는 게 되게 많습니다.
특히 한 군데에서 해결하는 게 아니고
여러 군데를 다 다녀야 합니다.
해수청도 가야 하고요.
BPA도 가야 하고요.
관세청도 가야 하고요.
하다못해 부산시도 가야 합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하기가 이렇게 힘든데
과연 인천공항처럼 그런 물류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듭니다.
인천에 GDC가 생긴 게 5년 전입니다.
제가 대한통운에 있을 때 그 일을
관여했기 때문에 알고 있는데요.
5년 전에 GDC를 만들 때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미 인천이라는 우리는 성공적인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두바이라는 성공적인 모델을 볼 수
있고요.
싱가포르라는 성공적인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좋은 성공 사례들을 우리 부산항에
맞는 부산 가덕도 공항에 맞은 새로운
룰을 만들어서 그것을 벤치마킹을 하게
되면 남들이 10년, 20년 걸렸던 것
저희는 5년 안에 똑같은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장시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여러분과 또 우리 세 분의
발제자와 또 세 분의 토론자분들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4회 가덕도 신공항 물류 포럼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요.
가덕도 신공항의 비전을 확인하고 또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덕도 신공항 물류 포럼은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함께 또
전문가들과 함께 또 지역민들과 함께
앞으로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럼 제4회 가덕도 신공항 물류 포럼
글로벌 허브 도시의 날개 가덕도 신공항은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