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특집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등록일 : 2023-12-04 15:33:21.0
조회수 : 691
-Ladies and Gentlemen welcome
to korea world Chinese
entrepreneurs future cooperation forum.
지금부터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
미래 협력 포럼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김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국내 글로벌 연사를
초청해서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그리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최용진
원장님의 기조 강연으로 포문을
열겠는데요.
원장님은 녹색기술을 활용한 기후 위기
극복 그리고 신사업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주시겠습니다.
최흥진 원장님을 큰 박수로 환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따자하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최흥진입니다.
세계화상회의 참석차 방한하신 아름다운
창원을 방문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최근에 여러분 기후 위기 시대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기후 위기인데.
다른 측면에서는 신사업 기회가 많이
열려있습니다.
말 그대로 신세계, 블루오션이 열려 있는
겁니다.
그것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이 사업을 하실 때 어떤 것을 주로
관심을 가지시나요?
첫 번째는 거래하는 나라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가.
두 번째는 그 기술이나 기업이 있다면
그걸 믿고 쓸 수 있는가.
세 번째는 그 거래가 이익이 나고
그다음에 흔히 말하는 요즘 소위 말하는
ESG 경영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이런 요소가 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먼저 한국이 여러분을
믿고 거래할 만한 나라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한국을 잘 아십니까?
70년 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였습니다마는 지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혁신 지수에서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서 선정한 가장
강한 국가에서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강한 국가 순위 1, 2, 3위가 미국, 중국,
러시아고요.
4위, 5위가 독일, 영국입니다.
그다음이 한국입니다.
70년 남짓한 기간 동안에 어떻게 이렇게
발전했을까요.
저는 네 가지 요소를 꼽습니다.
하나는 근면한 국민성.
두 번째는 높은 교육열.
세 번째는 잘 짜여진 정부 계획.
네 번째는 강력한 리더십이 결부해서
오늘날의 한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한국이 만든 공공기관 중의
하나가 저희 환경산업기술원이 있습니다.
저희 기술원은 녹색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이나 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증 등을
해 주는 환경부 산하 정부
공공기관입니다.
예산이 약 8억 5000만 US달러 정도
됩니다.
결국에는 제가 드리는 말씀은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해도 된다는 이런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기후 위기 시대에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기후 위기와 그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면 아마존강은 말라서 가뭄을
경험했고.
캐나다 그다음 미국 하와이에 대해서는
산불이 일어났고.
아프리카나 많은 곳에서 풍세가
발생했습니다.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금년이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한
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우리 인류가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소홀히 하면 우리의 재산,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더 심해질 겁니다.
금년이 여러분 역사상 가장 시원한 한
해가 되고 점점 뜨거운 그런 날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이걸 해결해야 하겠죠?
그래서 2005년부터 GREEN IS GREEN.
녹색이 돈이 된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다들 상징적이고
구호적인 걸로 이해했습니다.
지금은 녹색이 돈이 되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밑에 있는 그림 10가지 기술을 보시면
과거에는 없던 기술들이 지금은 세상을,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의 고탄소.
즉,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 특히
에너지 산업이 부를 가져왔다면 앞으로는
이런 저탄소 산업이 새로운 부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기후 위기 시대에 왜
한국과 협업해야 하는가?
이걸 저희 한국인 관점이 아닌 다자 은행
관점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세계 다자 은행이 5개가 있습니다.
5개가 다 저희하고 협업을 합니다.
한 달 전에 월드뱅크의 최고위 관계자가
6개 나라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국에 왔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 저희 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해서 저희의 경험을 듣고 스타트업
기업을 만나고 그다음에 환경개최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런 후에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한국하고 더 많은 협력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필리핀과 가나에서
왔고요.
그다음의 내일 우크라이나가 또 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그동안에 주로 상하수
쪽에 했었는데 앞으로는 플라스틱도
확대하고 싶고 내년에 동아시아 지역에
2억 5000만 불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거기에서도 한국이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IDB, 중남미개발은행입니다.
여기 부총재가 2주 전에 저희 기관에
왔습니다.
이유는 그동안에 MOU를 플라스틱,
폐기물에 집중돼 있었는데 이것을 녹색
에너지와 상하수로 확대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 두 세대 동안에 압축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환경 문제를 겪었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기술
도입 때 사용했고 도입해 사용한 기술이
안 되니까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한, 두 세대 동안에 이것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로우 테크부터 하이
테크까지 다 가지고 이것을 경험한
인재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을 다 가진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선포합니다.
이것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비전 선포 후에 정책이나 기술 개발이
환경을 개선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도움 되는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국이 지금은 녹색 성장 선도
국가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전기 차에 들어가는 2차 전지, 무탄소
에너지원인 수소.
아까 보여줬던 플라스틱 같은 것을 다시
플라스틱 제조로 사용하는 수단 경제.
이런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저희 직원들하고 같이 고민 끝에 찾아낸
문구입니다.
간담매상조, 빙호영한월.
간담매상조, 빙호영한월.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는 저희가 마음을
열고 여러분하고 같이 사업 파트너가 될
용의가 있으니까 저희 기술 지원이든
전시하고 있는 17개 기업이든 접촉해
주시면 저희들이 여러분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돼 주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비즈니스 포럼에 맞는 기조연설을 해
주신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최흥진 원장님께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의 미래
협력 포럼.
본격적으로 세션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첫 번째 세션으로는요.
카카오 모빌리티의 장성욱 부사장님께서
강연을 해 주실 텐데요.
모빌리티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와 비전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주시겠습니다.
장성욱 부사장님 앞으로 모실 텐데요.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중국어가 짧아서 여기까지만
중국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카카오 모빌리티의
장성욱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세계중화상회 회장님.
그리고 경상남도.
그리고 창원시.
그리고 한국중화총상회.
그리고 부울경총상회.
모든 분들.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강연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비즈니스 협력 기회에 대해서 좀 공유를
드리고 앞으로 우리 전 세계 중화
화상분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탐침하고자 합니다.
모빌리티는 기본적으로 이동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집에서 회사를 갈 수도 있고, 제가
집에서 고향 집을 갈 수도 있고, 제가
집에서 학교를 갈 수도 있고, 고객들을
만나러 갈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다 이유가 있습니다.
통근을 하기 위함도 있고, 비즈니스를
하기 위함도 있고, 가족을 만나기 위함
모든 것의 목적이 있습니다.
즉, 나의 생활과 생활을 연결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이런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동 서비스가 어떠셨었나요?
부득이하게 이동을 하기 위해서 이동을
하는 것이지 이동 자체가 즐거움이나
재미있는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불편하고 비효율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스마트폰이 나오고, IOT
기술.
그다음의 최근에 많이 회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로 발전함에
따라서 이러한 모빌리티 이동 자체가
많은 혁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단 세 가지 축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이동했을 때는 가장 먼저 저희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이동일 것입니다.
사람의 이동은 둘 중의 하나일 수 있겠죠.
내 차를 직접 갖고 이동할 수도 있겠고요.
아니면 내가 차를 갖고 있지 않아도
쉐어드 모빌리티나 공공 모빌리티나 여러
가지 이동 수단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모빌리티 애저 서비스라고
부르는 부분은 내가 굳이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이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입니다.
택시도 있겠고 렌터카나 카셰어링도
있겠고 버스 셔틀, 비행기, 바이크,
심지어 동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펫택시도 있고요.
나아가서는 자율주행이나 UAM 어반
에어모빌리티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페인포인트와 니즈들이
있습니다.
먼저 저도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대리운전 서비스를 술을 마셨을 때는 꼭
해야 하겠고요.
또한 주차장 찾기, 충전소 찾기, 이런
것들이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이런 것들도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제가 주차를 하거나 충전을
하려면 제 차를 세차를 해 준다든지
아니면 제 차의 보험료를 산정을
해준다든지 중고차 거래해 준다든지 이런
다양한 서비스들이 하나의 서비스로부터
파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이동을 넘어서서
물류, 물건의 이동들이 있겠죠.
물건의 이동은 퍼스트 마일, 미들 마일,
라스트 마일.
굉장히 많은 부분들에 분포가 되어져
있는데.
카카오 모빌리티는 기존에 레거시
산업에서 정보화가 되어있지 않은
부분들을 찾아내서 이런 것들을
플랫폼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저희가 단순히
단방향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러한 서비스들을 사스 형태로 만들어서
많은 사업자들, 파트너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플랫폼화를 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는 한국 내에서 많은
서비스들을 사스 형태로 제공해서 API나
SDK를 제공해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요.
현재는 또한 저희가 해외에서도 많은
사업들을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싱가포르라든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또는 필리핀에 가셔서도
카카오 모빌리티를 사용하던 고객들이
현지에서도 카카오 모빌리티 앱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해당 국가에서 직접
서비스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국가에는 그랩이 있을 수도 있고요.
물론 미국이나 중국이나 유럽이나 각각
수많은 도시에는 그 해당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가 있습니다.
그러한 서비스 사업자들과 저희 시스템을
연동을 해서 같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요.
역으로 해외에 있는 서비스 사용자들,
고객들이 한국에 오셔도 동일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에서 리프트를 사용하시던
고객 또는 싱가포르에서 그랩을
사용하시던 고객, 나아가서는 아직은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중국에서
띠디를 사용하시던 고객분들이 한국에
오시면 어렵게 택시를 잡는 것이 아니고
그냥 중국에서 쓰시던 띠디 앱,
싱가포르에서 쓰시던 그랩 앱을 써서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동일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식으로 저희는 전 세계에 유수의
많은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일관된 모빌리티 경험을
드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앞서 보여드렸던 그런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고 있고 이런
것들을 중장기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고도화된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여기에서 더 나가서 현재
모빌리티를 넘어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오늘
창원에 내려온 이유이기도 한데요.
먼저 디지털 트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약간 생소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여러분이 처음 가시는 곳을 방문할
때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아마 지도를 살펴보실 겁니다.
사실 내비게이션이 없을 때 이전에는 큰
지도 책을 자동차에 갖고 다니시기도
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작은 스마트폰
안에 있는 지도.
구글맵이나 바이두맵이나 한국에서는
카카오맵을 사용하시면서 원하시는
곳들을 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도는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기계들, 로봇이라든지
자율주행차, 알고리즘들이 활용하기에는
괴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보다 더 잘 만들기
위한 것이 High Definition Map,
정밀지도가 되겠는데요.
이러한 디지털 트윈 정밀지도 맵에
기반해서 자율주행차라든지 로봇 서비스,
UAM 서비스들을 하나하나 실증을 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율주행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 최근에도 상하이 모터쇼에서 띠디가
띠디 뉴런이라는 새로운 자율주행차를
발표를 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도 자율주행차를 직접
개발하기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휴대폰 앱으로 띠디의 택시를
부르듯이 호출을 하면 자율주행차가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오게 되고 모든
것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탑승을
하시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법상 세이프티
드라이버라고 불리는 사람이 운전석 뒤에
탑승을 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점차 규제가 변하게 되면
운전자가 없어질 예정이고요.
이렇게 자율주행차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여러분을 모시러 다니게
됩니다.
그러면 굉장히 많은 혁신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이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는 사람이 없는
나만의 공간이 될 수 있는 프라이빗
오피스가 될 수도 있고 프라이빗 극장이
될 수도 있고 프라이빗 침실이 될 수도
있겠고요.
또는 여러 사람과 같이 이동하게
된다면 이런 콘퍼런스나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플랫폼 회사이지만 이런
자동차 회사, 현대차와 같은 자동차 회사
또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
웨이모라든지 또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같은 업체와 협업을 지속을 하고 있고요.
결국 제가 서두에 강조 드렸던 바와 같이
모빌리티라는 것들은 굉장히 많은
이해관계자, stakeholders가 있게
마련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이 유저들이
있겠고요.
이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자들 그리고 이런 서비스들을
운영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사업자들,
비즈니스 오너들.
여기에 계신 많은 화상 회장님들이
해당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또한 이런 거점에 대한 운영자.
주차장이라든지 그에 대한
운영자.
마지막으로는 이런 이동체를 만드는 곳들.
다양한 곳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꼭 국내, 한국에서만 이런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국가 기관과
그리고 많은 기업과 협업을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좋은 한국 세계 화상
총 모빌리티 포럼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뜻깊게 생각을 하고요.
이번 포럼을 토대로 저희가 교류하면서
여러분께서 계시는 지역에서 또는
비즈니스를 하는 지역에서 저희가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를 해 보면서
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 비즈니스에 대해서 좀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좋은 발표해 주신 우리 부사장님께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세션 투로 넘어가 보도록 할
텐데요.
두 번째 세션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조성준
상무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실 텐데요.
조상준 상무님을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조성준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라는 과제에
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후 위기의 유일한
해법인 탄소 중립을 국가 및 기업,
개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어떻게
기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너빌리티의 의미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에너빌리티란 에너지와
서스테인어빌리티의 합성어입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의지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에너지
분야에서 먼저 전 세계의 과제인 탄소
중립을 이룩해야 합니다.
전 세계가 탄소 감축 목표를 정하고
다방면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탄소 중립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이
모두 힘을 합쳐 달성해야 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또한 탄소 감축과 동시에 생각해야 할
문제가 에너지 안보입니다.
에너지 공급원의 불평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우리는 지켜보았고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두산은 전 세계적 과제인 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해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해서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최근 한국 정부가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카본 프리 에너지, 즉
CFE의 확산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탄소 중립은 궁극적으로 모든 일상이
전기화되는 것을 전제하는 것인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CFE인
것입니다.
CFE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대하여 원자력 및 수소와 같은 고효율
무탄소 에너지를 통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불평등
국가에서는 CFE야말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가장 실현 가능한 방법입니다.
저희 두산은 CFE를 위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과 제품을
제공할 것입니다.
CFE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자력 발전, SMR, 그리고 해상 풍력
발전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대용량의
무탄소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발전 시설에서 여유가 있는
전기는 수전해를 통하여 청정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청정 수소는 제철이나
시멘트, 선박이나 차량 등의 연료에
사용하게 되며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청정 수소는 전력이 부족할
시점에는 수소 터빈을 공급하여 다시
전기를 만들 수 있고 수소 연료 전지를
통해 분산 전원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CFE를 통해 무탄소 전기와 청정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사이클이 구축되면
대한민국에는 탄소 중립 달성과 동시에
에너지 자립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저희 두산은 CFE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큰 틀에서 이제는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CFE 설루션에 대해서 소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정 전기 생산 기술입니다.
저희 두산은 대형 원전, SMR, 해상 풍력
등 무탄소 전기 생산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기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형 원전은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대부분의 기자재를
공급했고 운영하고 있고 또한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에도
기자재를 공급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SMR은 현재 가장 빠르게 상용화
예정인 뉴스케일사의 핵심 기기 주
제작자로서 공급을 개발하고 다시 운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상 풍력 발전기는 현재 제주 탐라 해상
풍력, 전남 영광 실증 단지 등 대한민국
상용화 단지 전체에 공급해 왔고 현재
제주도 한림 해상 풍력에도 공급하여
설치 운용 중에 있습니다.
또한 수소 터빈과 연료 전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청정 수소 생산 기술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과 풍력을 가지고
수전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중에
있습니다.
이런 발전 설비를 통해 CFE에 필요한
기술 설루션을 제공하여 탄소 감축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CFE의 중요성 및 두산이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0여 년에 걸친 경험과
실력으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자원 재활용, 디지털 설루션 등
연관 산업 또한 지속적 확대를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런 두산에너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청정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두산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장홍생산대행회사의 진신
이사장님께서 세션, 세 번째 세션을
주도해 주실 텐데요.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주제로 강연을 해
주시겠습니다.
장홍생산대행회사의 진신 이사장님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강연 이끌어 주신 진신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저희가 네 번째 세션을
만나볼 시간인데요.
네 번째 세션은 무역 거래의 디지털화와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시겠습니다.
주식회사 STX의 손성우 전무님을 무대로
모실 텐데요.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주식회사 STX의
손성우라고 합니다.
일단 키워드는 세 가지입니다.
무역 환경의 전환.
그다음에 전통적인 무역의 한계점.
그래서 탄생하게 된 글로벌 B2B 디지털
트레이딩 플랫폼.
이 세 가지를 세 가지 키워드로
잡아봤습니다.
일단 우리가 다 알다시피 어떻게 무역
거래를 하면서 이렇게 소통을 해왔냐.
80년대 전에는 주로 얼굴 보면서 아니면
전시회, 박람회 아니면 편지, 등기우편
이런 걸로 해왔는데.
80년대 이후에는 팩스가 많이 발전하고
전화로 많이 하고 또 이메일이 생겨났죠.
그렇게 거래하다가 2000년대 들어오면서
Remote Negotiations이 가능해지고 주로
줌도, 특히 코로나 이후에 크게
유행했죠.
줌으로 콘퍼런스를 하고.
그다음에 굉장히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보기도 하고.
또 모바일 앱이나 그다음에 웹 서치를
통해서 무역 거래를 하게 됩니다.
가트너라는 조사 기관에서 한 내용을
보면, 무역 거래가 지금 주로 이게
이 원안으로 된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서 잠재적인
바이엘을 만나서 이렇게 하는 거래는
지금 시간이 촉박하고 또 이런 시대에서
적합하지 않고 지금 대부분 온라인이나
이런 걸 통해서 디지털 퍼스트
바잉이라는 형태로 소비 패턴 A, B2B
구매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Gen-X.
X세대라고 하는 것은 보통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후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X세대라고 하고.
밀레니엄 세대는 80년대 이후부터 쭉
태어난 세대라고 합니다.
그 밀레니엄 세대들이 이제 의사 결정권
안에 구매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많이 진입했고, 나이적으로.
앞으로 더 한 해, 한 해 지나면 지날수록
저 붉은 색은 줄어들게 될 것이고.
파란색은 굉장히 커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디지털 혁명은 세대가 계속
밀레니엄 시대로 가면서 점점점 활성화될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발전도 같이 병행은 하겠지만요.
그런데 B2C 플랫폼은 많은데 왜 B2B
플랫폼은 없는 것인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활성화된 그렇게 우리가 많이
활용하는 B2B 플랫폼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를 꼽았는데요.
워낙 비즈니스 환경이 다양하고 그다음에
거래가 좀 복잡합니다.
그다음에 정보의 통합도 굉장히 많은
비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그중에서도 원자재나
산업재와 관련한 트레이딩은 4가지
커다란 이슈의 걸림돌이 있습니다.
원자재하고 산업재에 대한 글로벌 무역
형태는 아직도 오래된 형태를 취하고
있고 정보가 서로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용도 많이 올라가게
되고 그다음에 거래가 복잡합니다.
환 문제도 있고 선정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관세 문제도 있고 통관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문제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거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서로 상대방을 확실히 믿지 못하는
데에도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B2B 플랫폼으로 과거의
그러한 현재 상황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 몇 가지 나열을
해 봤습니다.
일단 아까 말씀드린 서로 상호 신뢰 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중간에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까 중간에 브로커
에이전시 피가 많아서 거래 코스트가
높아졌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큰 기업들이 포스코도
있고 동국제강도 있고 있지만 자체
상품을 하는 국내 사이트만 존재하지
여러 가지 상품을 올려놓은 B2B 플랫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플랫폼은 서로 매수,
매도자 간의 끼어지지가, 끼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알아서 사고팔아라.
이런 식의 거래 형태를 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같은 47년 동안 무역 거래만
해 온 종합 상사가 이런 플랫폼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어떤 걸 해소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무역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고
그다음에 코스트를 낮추고 그다음에
투명성을 많이 확보하고 그다음에 제품을
좀 다양하게 해 보자.
그다음에 어차피 무역 거래는 벌크로,
대량으로 수입, 수출을 하는 거니까.
그다음에 우리 무역회사로서 그런 중견,
중소기업에게 컨설팅을 해 주고 서포트를
해 주자.
그러면 더 쉬워질 것 같다, 무역 거래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출시한 상품이 트롤리고라는
글로벌 B2B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이건 저희는 원자재하고 산업재를 저희가
기본적으로 트레이딩하는 회사다 보니까
세계 최초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그런 회사는 보지 못했거든요.
잠깐 동영상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STX에 대해서 많은 점을
알게 된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수고해 주신 손성우 전무님께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세션의 대미를 장식해
주실 세션 다섯 번째는요.
장협다원자본재단의 탄스리 오명장
주석님께서 도움을 주시겠습니다.
주석님, 화상의 결속력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주실 텐데요.
오명장 주석님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내용 전달해 주신 우리 주석님께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여섯 분의 강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의 미래
협력 포럼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to korea world Chinese
entrepreneurs future cooperation forum.
지금부터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
미래 협력 포럼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김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국내 글로벌 연사를
초청해서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그리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최용진
원장님의 기조 강연으로 포문을
열겠는데요.
원장님은 녹색기술을 활용한 기후 위기
극복 그리고 신사업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주시겠습니다.
최흥진 원장님을 큰 박수로 환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따자하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최흥진입니다.
세계화상회의 참석차 방한하신 아름다운
창원을 방문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최근에 여러분 기후 위기 시대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기후 위기인데.
다른 측면에서는 신사업 기회가 많이
열려있습니다.
말 그대로 신세계, 블루오션이 열려 있는
겁니다.
그것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이 사업을 하실 때 어떤 것을 주로
관심을 가지시나요?
첫 번째는 거래하는 나라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가.
두 번째는 그 기술이나 기업이 있다면
그걸 믿고 쓸 수 있는가.
세 번째는 그 거래가 이익이 나고
그다음에 흔히 말하는 요즘 소위 말하는
ESG 경영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이런 요소가 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먼저 한국이 여러분을
믿고 거래할 만한 나라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한국을 잘 아십니까?
70년 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였습니다마는 지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혁신 지수에서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서 선정한 가장
강한 국가에서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강한 국가 순위 1, 2, 3위가 미국, 중국,
러시아고요.
4위, 5위가 독일, 영국입니다.
그다음이 한국입니다.
70년 남짓한 기간 동안에 어떻게 이렇게
발전했을까요.
저는 네 가지 요소를 꼽습니다.
하나는 근면한 국민성.
두 번째는 높은 교육열.
세 번째는 잘 짜여진 정부 계획.
네 번째는 강력한 리더십이 결부해서
오늘날의 한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한국이 만든 공공기관 중의
하나가 저희 환경산업기술원이 있습니다.
저희 기술원은 녹색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이나 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증 등을
해 주는 환경부 산하 정부
공공기관입니다.
예산이 약 8억 5000만 US달러 정도
됩니다.
결국에는 제가 드리는 말씀은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해도 된다는 이런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기후 위기 시대에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기후 위기와 그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면 아마존강은 말라서 가뭄을
경험했고.
캐나다 그다음 미국 하와이에 대해서는
산불이 일어났고.
아프리카나 많은 곳에서 풍세가
발생했습니다.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금년이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한
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우리 인류가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소홀히 하면 우리의 재산,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더 심해질 겁니다.
금년이 여러분 역사상 가장 시원한 한
해가 되고 점점 뜨거운 그런 날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이걸 해결해야 하겠죠?
그래서 2005년부터 GREEN IS GREEN.
녹색이 돈이 된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다들 상징적이고
구호적인 걸로 이해했습니다.
지금은 녹색이 돈이 되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밑에 있는 그림 10가지 기술을 보시면
과거에는 없던 기술들이 지금은 세상을,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의 고탄소.
즉,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 특히
에너지 산업이 부를 가져왔다면 앞으로는
이런 저탄소 산업이 새로운 부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기후 위기 시대에 왜
한국과 협업해야 하는가?
이걸 저희 한국인 관점이 아닌 다자 은행
관점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세계 다자 은행이 5개가 있습니다.
5개가 다 저희하고 협업을 합니다.
한 달 전에 월드뱅크의 최고위 관계자가
6개 나라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국에 왔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 저희 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해서 저희의 경험을 듣고 스타트업
기업을 만나고 그다음에 환경개최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런 후에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한국하고 더 많은 협력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필리핀과 가나에서
왔고요.
그다음의 내일 우크라이나가 또 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그동안에 주로 상하수
쪽에 했었는데 앞으로는 플라스틱도
확대하고 싶고 내년에 동아시아 지역에
2억 5000만 불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거기에서도 한국이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IDB, 중남미개발은행입니다.
여기 부총재가 2주 전에 저희 기관에
왔습니다.
이유는 그동안에 MOU를 플라스틱,
폐기물에 집중돼 있었는데 이것을 녹색
에너지와 상하수로 확대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 두 세대 동안에 압축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환경 문제를 겪었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기술
도입 때 사용했고 도입해 사용한 기술이
안 되니까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한, 두 세대 동안에 이것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로우 테크부터 하이
테크까지 다 가지고 이것을 경험한
인재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을 다 가진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선포합니다.
이것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비전 선포 후에 정책이나 기술 개발이
환경을 개선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도움 되는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국이 지금은 녹색 성장 선도
국가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전기 차에 들어가는 2차 전지, 무탄소
에너지원인 수소.
아까 보여줬던 플라스틱 같은 것을 다시
플라스틱 제조로 사용하는 수단 경제.
이런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저희 직원들하고 같이 고민 끝에 찾아낸
문구입니다.
간담매상조, 빙호영한월.
간담매상조, 빙호영한월.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는 저희가 마음을
열고 여러분하고 같이 사업 파트너가 될
용의가 있으니까 저희 기술 지원이든
전시하고 있는 17개 기업이든 접촉해
주시면 저희들이 여러분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돼 주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비즈니스 포럼에 맞는 기조연설을 해
주신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최흥진 원장님께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의 미래
협력 포럼.
본격적으로 세션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첫 번째 세션으로는요.
카카오 모빌리티의 장성욱 부사장님께서
강연을 해 주실 텐데요.
모빌리티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와 비전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주시겠습니다.
장성욱 부사장님 앞으로 모실 텐데요.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중국어가 짧아서 여기까지만
중국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카카오 모빌리티의
장성욱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세계중화상회 회장님.
그리고 경상남도.
그리고 창원시.
그리고 한국중화총상회.
그리고 부울경총상회.
모든 분들.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강연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비즈니스 협력 기회에 대해서 좀 공유를
드리고 앞으로 우리 전 세계 중화
화상분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탐침하고자 합니다.
모빌리티는 기본적으로 이동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집에서 회사를 갈 수도 있고, 제가
집에서 고향 집을 갈 수도 있고, 제가
집에서 학교를 갈 수도 있고, 고객들을
만나러 갈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다 이유가 있습니다.
통근을 하기 위함도 있고, 비즈니스를
하기 위함도 있고, 가족을 만나기 위함
모든 것의 목적이 있습니다.
즉, 나의 생활과 생활을 연결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이런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동 서비스가 어떠셨었나요?
부득이하게 이동을 하기 위해서 이동을
하는 것이지 이동 자체가 즐거움이나
재미있는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불편하고 비효율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스마트폰이 나오고, IOT
기술.
그다음의 최근에 많이 회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로 발전함에
따라서 이러한 모빌리티 이동 자체가
많은 혁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단 세 가지 축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이동했을 때는 가장 먼저 저희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이동일 것입니다.
사람의 이동은 둘 중의 하나일 수 있겠죠.
내 차를 직접 갖고 이동할 수도 있겠고요.
아니면 내가 차를 갖고 있지 않아도
쉐어드 모빌리티나 공공 모빌리티나 여러
가지 이동 수단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모빌리티 애저 서비스라고
부르는 부분은 내가 굳이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이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입니다.
택시도 있겠고 렌터카나 카셰어링도
있겠고 버스 셔틀, 비행기, 바이크,
심지어 동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펫택시도 있고요.
나아가서는 자율주행이나 UAM 어반
에어모빌리티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페인포인트와 니즈들이
있습니다.
먼저 저도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대리운전 서비스를 술을 마셨을 때는 꼭
해야 하겠고요.
또한 주차장 찾기, 충전소 찾기, 이런
것들이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이런 것들도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제가 주차를 하거나 충전을
하려면 제 차를 세차를 해 준다든지
아니면 제 차의 보험료를 산정을
해준다든지 중고차 거래해 준다든지 이런
다양한 서비스들이 하나의 서비스로부터
파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이동을 넘어서서
물류, 물건의 이동들이 있겠죠.
물건의 이동은 퍼스트 마일, 미들 마일,
라스트 마일.
굉장히 많은 부분들에 분포가 되어져
있는데.
카카오 모빌리티는 기존에 레거시
산업에서 정보화가 되어있지 않은
부분들을 찾아내서 이런 것들을
플랫폼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저희가 단순히
단방향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러한 서비스들을 사스 형태로 만들어서
많은 사업자들, 파트너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플랫폼화를 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는 한국 내에서 많은
서비스들을 사스 형태로 제공해서 API나
SDK를 제공해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요.
현재는 또한 저희가 해외에서도 많은
사업들을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싱가포르라든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또는 필리핀에 가셔서도
카카오 모빌리티를 사용하던 고객들이
현지에서도 카카오 모빌리티 앱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해당 국가에서 직접
서비스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국가에는 그랩이 있을 수도 있고요.
물론 미국이나 중국이나 유럽이나 각각
수많은 도시에는 그 해당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가 있습니다.
그러한 서비스 사업자들과 저희 시스템을
연동을 해서 같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요.
역으로 해외에 있는 서비스 사용자들,
고객들이 한국에 오셔도 동일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에서 리프트를 사용하시던
고객 또는 싱가포르에서 그랩을
사용하시던 고객, 나아가서는 아직은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중국에서
띠디를 사용하시던 고객분들이 한국에
오시면 어렵게 택시를 잡는 것이 아니고
그냥 중국에서 쓰시던 띠디 앱,
싱가포르에서 쓰시던 그랩 앱을 써서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동일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식으로 저희는 전 세계에 유수의
많은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일관된 모빌리티 경험을
드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앞서 보여드렸던 그런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고 있고 이런
것들을 중장기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고도화된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여기에서 더 나가서 현재
모빌리티를 넘어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오늘
창원에 내려온 이유이기도 한데요.
먼저 디지털 트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약간 생소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여러분이 처음 가시는 곳을 방문할
때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아마 지도를 살펴보실 겁니다.
사실 내비게이션이 없을 때 이전에는 큰
지도 책을 자동차에 갖고 다니시기도
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작은 스마트폰
안에 있는 지도.
구글맵이나 바이두맵이나 한국에서는
카카오맵을 사용하시면서 원하시는
곳들을 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도는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기계들, 로봇이라든지
자율주행차, 알고리즘들이 활용하기에는
괴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보다 더 잘 만들기
위한 것이 High Definition Map,
정밀지도가 되겠는데요.
이러한 디지털 트윈 정밀지도 맵에
기반해서 자율주행차라든지 로봇 서비스,
UAM 서비스들을 하나하나 실증을 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율주행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 최근에도 상하이 모터쇼에서 띠디가
띠디 뉴런이라는 새로운 자율주행차를
발표를 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도 자율주행차를 직접
개발하기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휴대폰 앱으로 띠디의 택시를
부르듯이 호출을 하면 자율주행차가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오게 되고 모든
것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탑승을
하시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법상 세이프티
드라이버라고 불리는 사람이 운전석 뒤에
탑승을 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점차 규제가 변하게 되면
운전자가 없어질 예정이고요.
이렇게 자율주행차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여러분을 모시러 다니게
됩니다.
그러면 굉장히 많은 혁신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이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는 사람이 없는
나만의 공간이 될 수 있는 프라이빗
오피스가 될 수도 있고 프라이빗 극장이
될 수도 있고 프라이빗 침실이 될 수도
있겠고요.
또는 여러 사람과 같이 이동하게
된다면 이런 콘퍼런스나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플랫폼 회사이지만 이런
자동차 회사, 현대차와 같은 자동차 회사
또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
웨이모라든지 또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같은 업체와 협업을 지속을 하고 있고요.
결국 제가 서두에 강조 드렸던 바와 같이
모빌리티라는 것들은 굉장히 많은
이해관계자, stakeholders가 있게
마련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이 유저들이
있겠고요.
이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자들 그리고 이런 서비스들을
운영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사업자들,
비즈니스 오너들.
여기에 계신 많은 화상 회장님들이
해당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또한 이런 거점에 대한 운영자.
주차장이라든지 그에 대한
운영자.
마지막으로는 이런 이동체를 만드는 곳들.
다양한 곳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꼭 국내, 한국에서만 이런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국가 기관과
그리고 많은 기업과 협업을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좋은 한국 세계 화상
총 모빌리티 포럼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뜻깊게 생각을 하고요.
이번 포럼을 토대로 저희가 교류하면서
여러분께서 계시는 지역에서 또는
비즈니스를 하는 지역에서 저희가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를 해 보면서
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 비즈니스에 대해서 좀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좋은 발표해 주신 우리 부사장님께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세션 투로 넘어가 보도록 할
텐데요.
두 번째 세션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조성준
상무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실 텐데요.
조상준 상무님을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조성준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라는 과제에
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후 위기의 유일한
해법인 탄소 중립을 국가 및 기업,
개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어떻게
기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너빌리티의 의미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에너빌리티란 에너지와
서스테인어빌리티의 합성어입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의지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에너지
분야에서 먼저 전 세계의 과제인 탄소
중립을 이룩해야 합니다.
전 세계가 탄소 감축 목표를 정하고
다방면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탄소 중립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이
모두 힘을 합쳐 달성해야 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또한 탄소 감축과 동시에 생각해야 할
문제가 에너지 안보입니다.
에너지 공급원의 불평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우리는 지켜보았고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두산은 전 세계적 과제인 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해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해서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최근 한국 정부가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카본 프리 에너지, 즉
CFE의 확산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탄소 중립은 궁극적으로 모든 일상이
전기화되는 것을 전제하는 것인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CFE인
것입니다.
CFE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대하여 원자력 및 수소와 같은 고효율
무탄소 에너지를 통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불평등
국가에서는 CFE야말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가장 실현 가능한 방법입니다.
저희 두산은 CFE를 위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과 제품을
제공할 것입니다.
CFE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자력 발전, SMR, 그리고 해상 풍력
발전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대용량의
무탄소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발전 시설에서 여유가 있는
전기는 수전해를 통하여 청정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청정 수소는 제철이나
시멘트, 선박이나 차량 등의 연료에
사용하게 되며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청정 수소는 전력이 부족할
시점에는 수소 터빈을 공급하여 다시
전기를 만들 수 있고 수소 연료 전지를
통해 분산 전원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CFE를 통해 무탄소 전기와 청정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사이클이 구축되면
대한민국에는 탄소 중립 달성과 동시에
에너지 자립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저희 두산은 CFE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큰 틀에서 이제는 두산이
보유하고 있는 CFE 설루션에 대해서 소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정 전기 생산 기술입니다.
저희 두산은 대형 원전, SMR, 해상 풍력
등 무탄소 전기 생산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기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형 원전은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대부분의 기자재를
공급했고 운영하고 있고 또한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에도
기자재를 공급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SMR은 현재 가장 빠르게 상용화
예정인 뉴스케일사의 핵심 기기 주
제작자로서 공급을 개발하고 다시 운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상 풍력 발전기는 현재 제주 탐라 해상
풍력, 전남 영광 실증 단지 등 대한민국
상용화 단지 전체에 공급해 왔고 현재
제주도 한림 해상 풍력에도 공급하여
설치 운용 중에 있습니다.
또한 수소 터빈과 연료 전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청정 수소 생산 기술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과 풍력을 가지고
수전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중에
있습니다.
이런 발전 설비를 통해 CFE에 필요한
기술 설루션을 제공하여 탄소 감축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CFE의 중요성 및 두산이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0여 년에 걸친 경험과
실력으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자원 재활용, 디지털 설루션 등
연관 산업 또한 지속적 확대를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런 두산에너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청정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두산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장홍생산대행회사의 진신
이사장님께서 세션, 세 번째 세션을
주도해 주실 텐데요.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주제로 강연을 해
주시겠습니다.
장홍생산대행회사의 진신 이사장님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강연 이끌어 주신 진신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저희가 네 번째 세션을
만나볼 시간인데요.
네 번째 세션은 무역 거래의 디지털화와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시겠습니다.
주식회사 STX의 손성우 전무님을 무대로
모실 텐데요.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주식회사 STX의
손성우라고 합니다.
일단 키워드는 세 가지입니다.
무역 환경의 전환.
그다음에 전통적인 무역의 한계점.
그래서 탄생하게 된 글로벌 B2B 디지털
트레이딩 플랫폼.
이 세 가지를 세 가지 키워드로
잡아봤습니다.
일단 우리가 다 알다시피 어떻게 무역
거래를 하면서 이렇게 소통을 해왔냐.
80년대 전에는 주로 얼굴 보면서 아니면
전시회, 박람회 아니면 편지, 등기우편
이런 걸로 해왔는데.
80년대 이후에는 팩스가 많이 발전하고
전화로 많이 하고 또 이메일이 생겨났죠.
그렇게 거래하다가 2000년대 들어오면서
Remote Negotiations이 가능해지고 주로
줌도, 특히 코로나 이후에 크게
유행했죠.
줌으로 콘퍼런스를 하고.
그다음에 굉장히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보기도 하고.
또 모바일 앱이나 그다음에 웹 서치를
통해서 무역 거래를 하게 됩니다.
가트너라는 조사 기관에서 한 내용을
보면, 무역 거래가 지금 주로 이게
이 원안으로 된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서 잠재적인
바이엘을 만나서 이렇게 하는 거래는
지금 시간이 촉박하고 또 이런 시대에서
적합하지 않고 지금 대부분 온라인이나
이런 걸 통해서 디지털 퍼스트
바잉이라는 형태로 소비 패턴 A, B2B
구매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Gen-X.
X세대라고 하는 것은 보통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후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X세대라고 하고.
밀레니엄 세대는 80년대 이후부터 쭉
태어난 세대라고 합니다.
그 밀레니엄 세대들이 이제 의사 결정권
안에 구매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많이 진입했고, 나이적으로.
앞으로 더 한 해, 한 해 지나면 지날수록
저 붉은 색은 줄어들게 될 것이고.
파란색은 굉장히 커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디지털 혁명은 세대가 계속
밀레니엄 시대로 가면서 점점점 활성화될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발전도 같이 병행은 하겠지만요.
그런데 B2C 플랫폼은 많은데 왜 B2B
플랫폼은 없는 것인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활성화된 그렇게 우리가 많이
활용하는 B2B 플랫폼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를 꼽았는데요.
워낙 비즈니스 환경이 다양하고 그다음에
거래가 좀 복잡합니다.
그다음에 정보의 통합도 굉장히 많은
비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그중에서도 원자재나
산업재와 관련한 트레이딩은 4가지
커다란 이슈의 걸림돌이 있습니다.
원자재하고 산업재에 대한 글로벌 무역
형태는 아직도 오래된 형태를 취하고
있고 정보가 서로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용도 많이 올라가게
되고 그다음에 거래가 복잡합니다.
환 문제도 있고 선정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관세 문제도 있고 통관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문제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거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서로 상대방을 확실히 믿지 못하는
데에도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B2B 플랫폼으로 과거의
그러한 현재 상황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 몇 가지 나열을
해 봤습니다.
일단 아까 말씀드린 서로 상호 신뢰 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중간에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까 중간에 브로커
에이전시 피가 많아서 거래 코스트가
높아졌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큰 기업들이 포스코도
있고 동국제강도 있고 있지만 자체
상품을 하는 국내 사이트만 존재하지
여러 가지 상품을 올려놓은 B2B 플랫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플랫폼은 서로 매수,
매도자 간의 끼어지지가, 끼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알아서 사고팔아라.
이런 식의 거래 형태를 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같은 47년 동안 무역 거래만
해 온 종합 상사가 이런 플랫폼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어떤 걸 해소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무역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고
그다음에 코스트를 낮추고 그다음에
투명성을 많이 확보하고 그다음에 제품을
좀 다양하게 해 보자.
그다음에 어차피 무역 거래는 벌크로,
대량으로 수입, 수출을 하는 거니까.
그다음에 우리 무역회사로서 그런 중견,
중소기업에게 컨설팅을 해 주고 서포트를
해 주자.
그러면 더 쉬워질 것 같다, 무역 거래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출시한 상품이 트롤리고라는
글로벌 B2B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이건 저희는 원자재하고 산업재를 저희가
기본적으로 트레이딩하는 회사다 보니까
세계 최초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그런 회사는 보지 못했거든요.
잠깐 동영상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STX에 대해서 많은 점을
알게 된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수고해 주신 손성우 전무님께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세션의 대미를 장식해
주실 세션 다섯 번째는요.
장협다원자본재단의 탄스리 오명장
주석님께서 도움을 주시겠습니다.
주석님, 화상의 결속력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주실 텐데요.
오명장 주석님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내용 전달해 주신 우리 주석님께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여섯 분의 강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위크의 미래
협력 포럼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