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콘서트

제21회 현인가요제

등록일 : 2025-08-11 13:37:37.0
조회수 : 144
-제21회 현인가요제. 그 감동의 막을 올립니다.
-제21회 현인가요제의 현장입니다.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김병찬이고요.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여러분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도 참 반갑습니다.
-현인가요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작 가요제인데요.
그런 만큼 가창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작사가, 작곡가의 열정이 굉장히 돋보이는 무대입니다.
-그렇습니다. 현인 선생이 바로 그러하셨습니다.
서울야곡, 아리랑맘보, 이런 것들을 작곡하셨고요.
작사하고 번역, 우리말로 외국 노래를 바꾸는 거에도 아주 훌륭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현인 선생의 열정과 재능과 그리고 그 창은의
마음을 우리 젊은이들이 이어가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우리 5명의 출연자 미리 봤습니다만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우리 시대
축하 무대, 최고의 가수부터 청해보도록 하죠.
-이분은 부산이 낳은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입니다.
-그렇기도 하면서 대한민국 가요계 최정상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그 이름 설운도. 반갑습니다.
고향이 참 좋기는 좋네요.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사랑해 주신 덕분에 우리 트로트가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우리 현인가요제가 올해로 21회째 이렇게 우리 부산에 큰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또 우리가 정말 존경하는 우리 가요계에 정말 큰
레전드이신 현인 선생님을 기리는 이런 멋진 공연이 부산에 있다는 것을 저는
후배 가수로서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도 자랑스럽죠?
-(함께) 네.
-앞으로 40회, 50회, 60회까지 가도록 여러분 큰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의 사랑이라는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심사위원 여러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공, 미워 미워 미워, 갈색 추억, 웨딩드레스 등 수많은 국민가요를 만드신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정풍송 님 함께하십니다.
-우리 작곡계의 대한민국 국보시죠. 역시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고향역, 옥경이, 애가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불후의 명곡이에요. 우리 임종수 선생이십니다.
-그리고 이분의 활약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으로서 창작자들의 권익을 위해서 일하고 있고요.
또 싱어송라이터로도 부족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추가열 님 함께하십니다.
-이렇게 바쁠 텐데 고맙습니다. 낯익은 얼굴이죠.
지금 이분은 여성 듀오 수로 활동했고요. 지금은 뮤지컬 극단의 단장이기도 합니다.
오늘 스타들의, 참가하신 분들의 스타성을 볼 이주현 씨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분도 역시 스타성을 유심히 보실 것 같아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그리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신 연출가 이대영 님 자리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노래 실력뿐만 아니고 여러 모습, 우리 여러분 함께하고 계시는데 우리
출연자들을 위해서 멋진 연주와 든든한 그런 후원의 마음을 해 주실 작곡가
꽃바람 여인 작곡한 김영철 단장이 이끄는 16인조 연총팝스 오케스트라와
이규화가 이끄는 이커머스 그리고 밴드 리더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밤, 우리 출연자들의 열띤 경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겠습니다.
-사실 뭐든지 1번이 제일 긴장되잖아요.
-그렇죠.
-저도 이 첫마디를 하려니까 굉장히 떨렸거든요.
국토안전관리원 소속에서 터널 현장에서 일하시면서 우리 인생에는 반드시 돌파구가 있다고 생각을 하셨대요.
그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아내셨다고 하는데요.
-그래요.
-얼른 한번 모셔보겠습니다. 전기수 씨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온 전기수라고 합니다.
제가 준비한 곡은 돌파구라는 노래인데요.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항에서 온 26살 이화준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제, 현인가요제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제가 부를 노래는 대평동의 밤입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21회 현인가요제에 참가하게 된 황현송입니다.
제가 이번에는 현인가요제에 재도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실패가 아닌 우승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부를 곡은 아서라 마서라 세월아인데요.
세월이 가듯 이 뜨거운 여름도 얼른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부산 송도 이 바다가 울렁이고 있습니다, 이 노랫소리에. 세 분 정말 만만치 않네요.
-맞습니다. 가창력도 만만치 않은데요. 저는 관객분들의 호응에 더 깜짝 놀랐어요.
-그러게요. 이런 우리 호응을 더해서 응원의 무대, 또 참가자들에게 보내줄까요?
-맞습니다. 부산 송도 바다를 아름답게 물들일 멋진 음색을 가지신 분이죠.
이 무더위를 감동으로 바꿔줄 무대를 선사할 강민주 씨가 뒤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모셔볼까요?
-강민주.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민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가 갈수록 정말 발전하는 현인가요제가 되는 것은 우리 후배님들
노래 실력이 갈수록 갈수록 너무너무 잘 불러서 사실 저 나름대로 노래를 조금
한다 하고 굉장히 자만을 했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계속 벌렁벌렁하면서 굉장히 떨려요.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 여기 나와 계시는 모든 출전하시는 분들한테 여러분, 끝없는 박수 많이 많이 쳐주시고요.
앞으로도 현인가요제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또 강민주 많이 사랑해 주시는 거 아시죠?
고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곡이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노래 제목은 옥가락지라는 노래예요. 뭐예요, 이게?
-(함께) 옥가락지.
-옥가락지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좋다.
-지금 이 무더위보다 더 큰 열기가 함께하고 있는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제21회 현인가요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4번의 무대 만나볼 텐데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목소리.
-그래요?
-아버지의 마음을 할아버지의 마음을 노래로 도전하는 서기혁 씨입니다.
-안녕하세요? 트로트계에 기억되고 싶은 남자 부산 사나이 서기혁이라고 합니다.
이번 현인가요제에서 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 여기까지만 따라와요 부르면서
한번 부산 시민들의 심금을 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잘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노래로 삶을 이야기하는 신현지입니다.
이번 제21회 현인가요제에 참여하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이고요.
제가 불러드릴 노래는 호접몽이라는 노래입니다.
이름 그대로 나비에 관련된 꿈인데요.
오늘 이 순간 여러분과 함께 제 꿈속에 함께 있는 그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호접몽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쪽 영도 섬에서 이곳 서구에서 그리 노래하셨던 현인 선생이 그리운 여름밤입니다.
모습을 화면으로 우리 함께 보죠.
-(해설) 본명 현동주 부산 영도구 출생으로 일본 우에노 음악대학에서
성악 전공하던 청년 현동주는 중국 상하이에서 샹송과 칸초네를 부르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작곡가 박시춘의 권유로 가요계에 데뷔.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비 내리는 고모령, 서울 야곡, 꿈속의 사랑,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현인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여러 번안곡과 서양 음악에 기초한 새로운 리듬의 음악들이 현인 선생님을
통해 알려졌고, 그가 부른 노래들은 광복, 한국전쟁 그리고 전후 시대를
살아가는 고단한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현인 선생님의 예술을 향유하며 그분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기 위한 또 하나의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현인 선생님, 당신의 뜻을 기리는 현인가요제를 지켜봐 주십시오.
-현인 선생님 노래를 들어보면 그 노래의 얼굴 그리고 어느 곳의 풍경이 그대로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것 같지 않아요?
-맞습니다. 눈을 감고 들어보면 정말 그 풍경이 그려지는 듯해요.
그래서 현인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계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감동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제21회 현인가요제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순간 살아계신 거죠. 그것을 이어가는 가수, 전년도 우승자인데요.
이분 이름이 홍소리 씨입니다. 북한에서 왔어요.
노래하기 위해서 이곳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현인 선생처럼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홍소리 씨를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홍소리입니다.
-이제 좀 빠르게 가셔야 할 거 같은데요. 이 황색경보가 뜨기 때문인데.
-기대하십시오.
-먼저 리틀 싸이에서 섹시 가이로 성장한 우리의 황민우 군이 나오고요.
-그리고 귀여운 국민 손자에서 실력파 차세대 스타로 거듭한 황민호.
-여러분, 먼저 우리 황민우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다 포기하지마 또 다른 모습에 나 살기 위해
몸부림치지는 걸 부산 다 같이 소리 질러! 부산 한 번 더 소리 질러!
오늘 부산 현인가요제에 저희 형제를 초대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분위기 이어서 김국환 선생님의 배 들어온다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다 같이 즐겨주세요.
어기여차 들어온다 어기여차
배 들어온다 헤이! 언젠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여러분, 제가 다음 초대 가수를 제가 직접 소개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국으로 방송과 공연, 종횡무진하고 있는 여러분의 감성 거인.
다들 누군지 아시죠? 그럼, 다 같이 하나, 둘, 셋 하면 민호야라고 불러볼까요? 하나, 둘, 셋.
-(함께) 민호야! 좋다! 부산 소리 질러!
-(함께) 황민호, 황민호, 황민호.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감성 거인 황민호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오셨어요?
용빈이 형이랑 저희 민호, 민우 형제를 보려고 이렇게 많이 오셨죠?
-(함께) 네!
-감사합니다. 바로 다음 곡은 제가 이번에 신곡이 나왔습니다.
제목은 바로 망나니라는 곡인데요.
제가 망나니로 빗대어 우리 어머님에게 죄송스러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망나니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음악 주세요.
-갑자기 소나기가 화면에 비치고 있습니다만 질서 정연한 가운데 우리 송도 현인가요제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무대가요, 이 가수가 지금 나오는군요. 또.
-하늘색 물결을 타고 날아온 트로트계의 왕자. 김용.
-(함께) 빈.
-아시는 분들 같이 불러주세요. 더 크게!
여러분 생각 사랑빈 모습 여러분 생각
오늘 이렇게 비 오고 이렇게 날씨도 안 좋은데 여러분 끝까지 자리에 있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사랑하고요.
감사하고요. 오늘 비 오는 날에 여러분과 또 이런 일은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비가 이렇게 오는 날에.
정말 제 인생, 노래 인생에서 추억이 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막. 머리도 막 이렇게 하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또 부산에서 여러분과 만나 뵙으면 좋겠어요.
오늘 저와 마지막 밤, 이제 마지막 곡 들려드리고 저는 물러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크게.
-(함께) 때로는 보고파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달을 후회할 거야~ 감사합니다.
-김용빈. 바로 시상식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잠시만 지켜봐 주십시오. 온 출연자 함께 자리하고 있고요.
먼저 장려상 시상부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증서와 트로피 상금 330만 원이 주어지겠습니다.
그러면 발표하겠습니다. 상금으로 2번 이화준 군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대평동의 밤을 불렀는데요. 위와 같이 상금을 거뒀으므로 가수 인증서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박수를 담아 함께 드리겠습니다. 전해주십시오.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우리 임완수 현인가요제 총괄위원회 회장께서 시상하고 있습니다.
상금이.
-300만 원이고요.
-축하합니다. 오늘 대평동의 밤을 매우 정겹게 불렀습니다. 축하하고요. 이어서 동상 시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동상 시상은 부산광역시의회 최도석 의원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최도석 의원님은 우리 현인가요제를 위해서 예산 설정부터 참 오랜 세월 현인가요제를 만들어온 주인공입니다.
최도석 의원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인증서와 트로피, 상금.
-350만 원이 수여된다고 합니다.
-발표하겠습니다. 동상.
-참가 번호 3번 황현송 님 축하드립니다.
-세 번째 노래를 불렀던 세월의 황현송 양 축하합니다. 트로피 함께 전해주십시오.
같은 내용을 함께해서 트로피와 그리고 가수 인증서 함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포항에서 이렇게 왔는데요. 황현송 양.
아주 노래를 잘 소화해주셨죠. 황현송 양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이어서 은상이 시상되겠습니다.
-은상의 수상은 부산광역시의회 송상조 의원님께서 도와주시겠습니다.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되는 은상입니다.
-발표합니다. 은상 참가 번호 그렇군요. 돌파구 1번 전기수.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터널에서 아주 멋진 감명 깊은 또 무대를 선사해 주셨죠.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인증서와 트로피 그리고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되고 있습니다.
-전기수 씨. 지금 국토안전연구원의 터널 공사 안전을 위해서 일하는 우리 시대의 청년입니다.
박수 한번 크게 보내주세요. 크게 기대가 되는 스타성을 갖고 있는 전기수 군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금상과 대상만 남겨놓고 있는데 지금까지 상을 안 받은 사람이 신현지 양과 서기혁 두 분입니다.
앞으로 두 분 한 걸음 나와주시겠어요.
두 분이 이렇게 함께. 여기로 나오시죠.
두 분 함께 서주시고 가운데로 지금 이리 오시죠.
두 분이요. 어떻게 예감이 어때요?
지금 본인이 대상할 것 같아요?
-아직 모르겠지만 꼭 대상 하고 싶습니다.
-떨리네요, 목소리가.
-그러면 우리 5번 참가자분 혹시 오늘 대상 받기 위해서 좋은 꿈이나 징조 같은 게 있으셨을까요?
-제가 사실 이 노래가 저희 할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인데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흰 나비만 보면 제가 할아버지한테 인사를 하듯이 말을 걸었어요.
그런데 이 노래를 운명처럼 봤고 본선에 나오기 전에 운동을 하다가 흰 나비를 또 봤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인사 잘하고 왔는데 할아버지가 정말 보고 계신다면 아마 저에게 큰 선물 주실 것 같습니다.
-그래요. 옷까지 하얀.
글쎄, 과연 그 징조가 맞을지 아니면 이 꿋꿋함이 맞을지 이제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을 위해서 두 분이 자리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리 오시죠.
제가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상.
-(함께) 대상.
-발표하겠습니다. 참가 번호 5번 신현지 양 축하드립니다.
-호접몽. 먼저 금상부터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석현 이사장이 앞으로 자리하시고요. 어서 오십시오.
우리 금상 그리고 대상 순으로 시상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축하 인사와 함께 여기에 대상 축하합니다.
서기혁. 현인가요제 21번째 영예의 금상의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상을 받으시고.
-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데요.
아마 축하의 의미를 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이어서 이제 대망의 대상을 시상합니다.
공한수 서구청장께서 영예의 대상.
-참가 번호 5번 신현지 양이 정말 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나비에 대한 응답으로 대상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21번째 현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여했기에 가수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공한수 서구청장께서 인증서와 함께 영예의 상금 1000만 원 그리고 트로피와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공한수 서구청장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렇게 궂은 날씨에 끝까지 자리해 주신 우리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많은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신 상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대로 비가 와서요.
저희가 앙코르 곡을 청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여기서 마무리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인가요제 21번째 저희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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