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콘서트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등록일 : 2025-08-04 15:25:45.0
조회수 : 196
-(해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약 200명 지원.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2팀의 반짝이는 꿈이 이곳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동요, 산토끼의 탄생지인 이곳 창녕에서 열리는데요.
이 동요제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고 마음껏 성장하고
노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산토끼가 깡총깡총 따오기가 따옥따옥 노니는 이 아름다운 창녕의 자연을 아이들은 어떤 시선으로 노래할까요?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환상의 동요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진행을 맡은 저는 MC 창이입니다.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반갑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물론 악기 소리도 있겠지만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바로 목소리가 아닐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의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를 들으면 아마 여러분께서는 오늘 희망의 선물을 받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또 오늘 무대에서 들려줄 이 모든 곡은 창작 동요라는 점도 굉장히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에 작곡가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서 정말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동요를 선사하는 거거든요.
굉장히 특별한 무대입니다.
-맞습니다. 그렇다고 또 단순한 경연은 아니고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창녕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요.
그리고 동요, 산토끼의 작곡가 이일래 선생님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어린이 친구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무대가 될 수 있고요.
우리 부모님께서는 동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그러다 보면 모두가 선물을 받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또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지 않습니까?
언젠가 K-동요도 세계 무대에 울려 퍼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어쩌면 그 첫걸음이 바로 오늘 이 자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한번 예상해 봅니다.
-확실합니까?
-확실합니다. 제가 단언합니다.
-그 정도로 리허설만 봐도 최고의 무대를 꾸며줄 친구들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박수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대회를 공정하게 심사해 주실 심사위원도 한 분, 한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남 마에스트리 오페라단의 박규동 대표님께서 오늘 심사를 맡아주셨습니다.
이어서 경성대학교 음악학과 최석태 교수님.
부산예술오페라단 김민성 부단장임도 함께 심사해 주시겠습니다.
신라대 음악학과 김미성 교수님.
부산대, 경성대 외래교수를 역임 중인 왕기헌 교수님.
창녕음악협회 박민호 회장님께서도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오늘 참가자 수준이 워낙 높기 때문에 심사위원님들의 매의 눈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심사위원님들께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오늘 참가 팀에게 어떤 상이 주어질지 지금부터 시상 내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최고의 상입니다.
환경부 장관 상인 대상 한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경상남도 지사상인 금상 한 팀, 역시 상금 150만 원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고요.
-은상과 동상도 각각 한 팀씩 선정해서 상장과 상금, 그리고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장려상은 총 8팀을 가릴 건데요.
작사상인 노랫말상과 가창지도자상인 인기상도 각각 선발할 예정입니다.
말씀드리다 보니까 상이 정말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본선에 오른 12팀 모두 후회 없는 무대 해서 알찬 선물 또 상장까지 받아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본격 경연에 앞서서요.
오늘 대회에 따뜻한 선율을 더해주실 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방송상 최초로 창단된 KNN 방송 교향악단입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심 가득한 선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KNN 교향악단의 겨울왕국 모음곡.
함께 만나보시죠.
-이제 제17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그 본선 문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참가자는요.
무려 경기, 대구, 인천 등에서 전국 곳곳에서 달려온 친구들이 팀을 이뤘다고 합니다.
바로 노래마을아이들 팀이고요.
-노래마을아이들이 준비한 곡은요.
무지개 일곱 가지 색에 빗대서 아름다운 창녕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소개한 곡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순서로서 굉장히 떨릴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서 그런 만큼 더 따뜻한 박수로 맞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가 번호 1번, 노래마을 아이들.
김루아, 김시온, 김기율, 인채아, 강하은, 이서연, 이진원 학생이 준비한
첫 번째 무대 뜨거운 박수로 부탁드립니다.
-알록달록~ 일곱 빛깔 랄랄라~ 무지갯빛 비사벌~
각자 다양한 매력의 노래마을아이들이 창녕을 밝혀주러 왔어요. 모두 기대해 주세요.
-이어서 두 번째 무대 만나보겠습니다. 대구에서 온 김리하 학생이 준비 중인데요.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동요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해요.
-김리하 학생이 준비한 봄날의 느린 햇살이라는 곡은요.
따사로운 봄 햇살처럼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줄 노래라고 합니다.
또 어떤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온 3학년 김리하입니다.
봄날에 느린~ 햇살 속에~
친구와 함께~ 쉬었다 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봄날의 따스함을 노래로 들려드리겠습니다.
봄날의 느린 햇살, 대상 꼭 뽑아주세요.
-계속해서 세 번째 참가자 만나보겠습니다.
이 친구는 굉장히 멀리서 경기도에서 달려왔습니다.
강지율 학생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지율 학생은 창녕의 대표 명소 우포늪의 사계절을 주제로 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가진 우포늪, 과연 어떻게 노래로 표현됐을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지율 학생이 부르는 우포늪의 사계절, 우포의 사계절.
기대되시는 만큼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멀리 분당에서 온 강지율입니다.
아름다운 우포의 사계절을 노래에 담아 예쁜 지율이의 목소리로 들려드릴게요.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계속해서 네 번째 참가자도 이어서 만나보겠습니다.
이 참가자는 놀이동산보다 놀이터보다 게임보다 노래를 더 사랑하는 친구라고 합니다.
부산에서 온 정하율 학생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하율 학생이 준비한 곡은요.
엄마의 사랑을 숲에 빗대어 표현한 바람이 두고 간 이야기라는 곡입니다.
숲처럼 깊고 포근한 사랑이 어떻게 노래로 그려질지 정말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큰 박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온천초등학교 5학년 정하율입니다.
노래로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은 노래 천사 하율이가 부르는.
바람이 두고 간 이야기~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이제 이번 무대, 이 대회를 손꼽아 기다려 온 학생이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경남에서 온 최준우 학생이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준우 학생은 지난해 부대 행사로 열린 동요 부르기 대회에 참여했다가 1년 동안
아주 열심히 준비해서 이렇게 본선 무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 노력과 열정이 무대를 가득 채워줄 것 같아서 저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최준우 학생이 부르는 새벽별 우포늪 동화, 함께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4학년 최준우입니다.
새벽별 같은 고운 목소리로 예쁘게 노래 부를 테니 귀 쫑긋, 마음 활짝, 예쁘게 들어주세요.
-그럼 계속해서 다음 무대도 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울산에서 찾아온 친구들인데요.
노래를 통해 세상을 배우는 멋진 어린이 예술단, 맑은소리 중창단이 무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윤서, 장윤아, 윤다해, 황보람, 강달빛, 김윤서, 한윤아, 팽유림 학생이 함께 부르는 우포늪 숨은 동물 찾기.
큰 박수로 응원해 주십시오.
-(함께) 어디 어디 숨었니~ 못 찾겠다 꾀꼬리~
신비로운 우포늪에 어떤 동물이 숨어 있는지.
맑은소리 친구들과 찾으러 가볼까요? 우포늪 숨은 동물 찾기~
고고싱~ 찾았다!
-차렷.
-벌써 반을 달렸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죠?
-벌써요?
-여섯 팀의 무대를 봤는데 그래서 이쯤에서 잠깐 쉬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뒤쪽에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고 있고요. 작년입니다.
제13회 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 축하 공연으로 오늘 이곳 무대에 다시 서게 되었습니다.
꿈이 크는 아이들의 축하 공연. 여러분의 큰 박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 여섯 팀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팀에게도 끝까지 많은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참가 팀 소개 부탁드릴게요.
-다음 참가 팀은 참가 번호 7번입니다.
부산에서 온 별빛 하모니 중창단인데요.
노래로 마음을 나누고 우정을 쌓아가는 8명의 친구들이 준비 중입니다.
박서우, 김채이, 조은빈, 추연서, 박서아, 우지민, 최원영, 허서윤 학생이 부릅니다.
휘휘 호호 노래 친구. 뜨거운 박수로 부탁드립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저희는.
-(함께) 사랑을 노래하고 희망을 전하는 별빛 하모니 중창단이에요. 예쁘게 들어주세요.
-계속해서 참가번호 8번 참가자 만나보겠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온 하늘소리중창단이 준비하고 있는데요.
학교는 다르지만 노래를 향한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언니와 동생이 함께 있는 팀이라고 합니다.
-창녕의 아름다움과 우포늪의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늘 이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여덟 번째 참가자 하늘소리중창단을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윤, 신유진 학생이 부르는 안녕, 창녕길입니다. 여러분,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함께) 삐리삐리삐리삐리~
-여기는.
-철새 놀이터.
-(함께) 창녕입니다. 새들의 노랫소리 들으며 멋진 억새풀 사이로 걸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저희 노래에 정답이 있습니다. 안녕, 창녕길 잘 들어주세요.
-이어서 참가번호 9번 팀 만나보겠습니다.
대구에서 온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 팀이 무대 뒤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팀은 작년에 금상을 수상한 팀인데 올해 대상을 노리고 재도전을 하는 팀이라고 해요.
-작년 금상 팀요? 올해 대상까지 받으면 대단한 팀이 되겠네요.
-그렇죠. 어여쁜 아홉 번째 참가자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
노하윤, 설아윤, 김나윤, 우주아, 박민영 학생이 부르는 오늘 우포는 맑음입니다.
따뜻한 박수로 무대 위로 모셔주셔죠.
-(함께) 저기 봐 푸르른 우포의 빛~ 우포의 빛처럼 환한 미소를 가진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입니다.
-여러분은 우포의 날씨가 어떤지 잘 알고 계시나요?
-저희와 함께라면.
-우포의 날씨가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함께) 저희와 함께 우포 체크!
-계속해서 참가번호 10번의 무대 만나보겠습니다.
부산에서 온 은가비중창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 친구들은 우포늪에서 동물들이 신나게 체육대회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는 노래를 준비했다고 해요.
-아직 듣지도 못했지만 그 말씀을 들으니까 벌써 체육대회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신나죠?
-그리고 이번 동요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팀이기도 하고요. 참가 누가 했냐 하면요.
박하연, 박하은, 김윤서, 서예진, 이승아, 이정민, 엄태연, 박소민, 서지민, 아홉 학생이 힘차게 부르는 우포늪 체육 한마당.
어떤 체육 한마당일지 지금 한번 펼쳐보겠습니다. 박수 갑니다.
-자연 속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동식물들이 열심히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어요.
-쇠똥구리가 마라톤을 하고.
-애기부들 응원단이 파도타기 응원을 하고.
-(함께) 야!
-물고기들은 수영 대회를 하는.
-모두가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신나는 우포늪 체육 한마당에.
-(함께) 우리 은가비중창단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어서 다음 무대 소개드리겠습니다. 참가번호 11번인데요.
이 학생도 굉장히 멀리서 달려왔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온 조서연 학생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연 학생은 6살 때부터 노래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8살에는 바이올린
그리고 12살이 된 지금까지 줄곧 음악을 해왔다고 해요.
이번 무대는 그중에서도 가장 열심히 준비한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그 열정의 무대 궁금하시죠?
-(함께) 네.
-소리가 좀 작은데요. 궁금하시죠?
-(함께) 네!
-조서연 학생이 부르는 우포늪 길 지금 한번 들어보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 광주 양벌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서연입니다.
할아버지의 고향인 창녕에서 아름다운 우포늪의 모습을 제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지금부터 우포늪에 태어난 아기 따오기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출발!
-이어서 마지막 무대 소개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온 초롱초롱동요학교 학생들이 준비 중인데요.
이 학생들의 특징은 바로 팀워크라고 합니다.
이미 다른 동요대회에 참가를 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실력도 경험도 굉장히 풍부한 팀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친한 친구와 다퉜을 때 어떻게 화해할 수 있는지 아이들의 시선에서 고민한 곡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참가자입니다.
초롱초롱동요학교 이효리, 문채원, 김리아, 나서율 학생이 부르는 실타래 화해법입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한민국 동요 국가대표를 꿈꾸는.
-(함께) 초롱초롱동요학교입니다. 친구랑 다뤘을 때 어떻게 하지?
-(함께) 돌돌 돌돌 술술 술술 화해법~
-실타래 화해법에 답이 있대.
-저희의 실타래 화해법.
-(함께) 들어보세요.
-그러면 지금부터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수상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KNN 사장상인 인기상을 발표하겠습니다.
시상에는 KNN 박철훈 경남본부장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인기상.
인기상은 바로 참가 번호 10번, 은가비중창단입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인기상을 수상한 참가 번호 10번, 은가비중창단은요.
우포늪 체육 한마당으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주었던 팀이었죠.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오늘 또 추억을 기억과 기록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토 타임을 잠깐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요, 친구들. 예쁘게 서주시고요.
기념사진 촬영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었던 곡을 쓰신 작사가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이 상은 작사가 선생님께 드리는 상이기 때문에 호명되면 선생님만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상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노랫말 상, 새벽별 우포늪 동화를 작사해 주신 최광희 작사가님이십니다.
노랫말 상입니다. 예쁜 가사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포토 타임도 함께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장려상과 동상, 은상, 금상, 대상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려상부터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8팀이 무대에 한 번에 올라오면 안전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4팀씩 장려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에는요, 이경희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장려상.
참가 번호, 4번. 참가 번호, 8번. 참가 번호, 3번. 참가 번호, 1번.
이렇게 네 팀은 앞으로 나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호명된 팀은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순서대로 저희가 시상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참가 번호 4번 학생, 앞으로 나와 볼까요?
바람이 두고 간 이야기를 아주 아주 예쁘게 불러준 친구입니다.
친구, 수상 축하드립니다.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8번, 하늘소리 중창단입니다.
안녕, 창녕길을 불러줬죠. 친구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혹시 참가 번호 8번 팀의 작곡가 선생님이랑 가창 선생님 안 계실까요?
다음은 참가 번호 3번, 우포의 사계절을 불러준 친구입니다.
축하해요.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1번, 노래마을아이들.
무지갯빛 비사벌을 불러준 친구들이죠.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많은 친구가 이렇게 한 팀을 이루어서 나온 모습을 보니까 괜히 흐뭇하네요.
-상금 30만 원과 상장이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장려, 또 네 팀을 발표하겠습니다. 발표하겠습니다.
장려, 참가 번호 2번. 참가 번호 9번. 참가 번호 11번. 참가 번호 12번.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2번, 장려.
봄날의 느린 햇살을 불렀죠. 상금 3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함께) 김리하 잘했다, 잘했다.
-앞에서 친구들이 정말 크게 호응해 주고 있어요.
친구 고생했다고. 축하드립니다.
-장려상, 참가 번호 9번.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 오늘 우포는 맑음이라는 곡을 불렀죠.
축하드립니다. 장려입니다.
3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겠습니다.
우리 또 멋지게 함께 일궈낸 작곡가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가 번호 11번, 우포늪 길을 불러주었죠? 축하드립니다.
마찬가지로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겠습니다.
참가 번호 12번, 초롱초롱동요학교.
실타래 화해법으로 오늘 많은 사랑을 받았죠.
상금 30만 원과 그리고 상장이 함께 전달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시그니처 포즈가 또 있나 봐요.
이번에는 동상 팀을 발표할 차례입니다.
동상 한 팀에는 창녕군의회의장상과 상금 70만 원 그리고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시상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동상입니다.
참가 번호 6번, 맑은소리중창단.
우포늪 숨은 동물 찾기를 불러주었죠?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우리 선생님과 또 작곡가 선생님도 함께해 주시고요.
동상, 창녕군의회의장상. 참가 번호 6번, 맑은소리중창단.
우포늪 숨은 동물 찾기를 불러서요.
많은 또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 7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되고요. 상장도 함께 수여되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앞에 보고 저희 사진 한 장 찍을게요.
선생님들과 작곡가 선생님들 다 함께 찍겠습니다. 하나, 둘, 셋.
축하합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멋진 추억이 남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님, 감사드립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은상. 참가 번호 7번.
별빛하모니중창단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작곡가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 모두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은상, 참가 번호 7번 별빛하모니중창단.
휘휘호호 노래친구를 불러준 친구들이죠.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제 영예의 대상과 금상의 수상자를 발표하겠습니다.
대상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트로피.
그리고 금상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150만 원, 트로피가
수여되겠습니다.
-시상에는요, 성낙인 창녕군수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발표는 금상과 대상 중에서 어떤
거부터 할까요?
대상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참가 번호.
-저도 못 봤어요.
-참가 번호.
-저 못 봤는데.
-5번, 축하드립니다.
-이어서 금상은요. 참가 번호 10번 은가비중창단, 우포늪 체육 한마당입니다. 잠시만...
-우리 친구 너무 신났어요.
-신발 벗었어.
-어떡해. 축하드립니다.
-우리 시상을 위해서 잠깐 자리를 옮겨드리겠습니다.
대상, 참가 번호 5번. 새벽별 우포늪 동화를 불러주었죠. 여러분, 대상입니다.
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 상장이 수여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옆에 있던 예쁜 등대가 또 기억에 남네요.
우리 어머니,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데 너무 축하드립니다.
-군수님, 잠깐만 계속 옆에 같이 계셔주시고요.
우리 친구, 오늘 대상을 받았습니다. 엄마가 울어요? 우실 거예요.
그러면 우리 친구, 소감 한마디 들어볼까요?
어떤 분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
-엄마요. 엄마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아까 동요 부를 땐 잘 불렀는데 왜 엄마가 보고 싶을까요?
-그냥요.
-그냥요.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세요.
-길게 해봐, 준우야.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 해.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선생님, 선생님께 그래도 마이크 한번 넘겨드려야겠습니다.
오늘 마음껏 이야기하세요. 대상이니까요.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준비를 너무 많이 해 주셔서 우리 준우 어머니께서 그래서 더 많이 눈물이 나시는 거 같아요.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는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대상입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 앙코르 공연을 위해서 잠깐 무대 뒤쪽에 준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금상 시상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정말 잘했습니다.
저도 뒤에서, 무대 뒤에서 체육대회를 열심히 진행했고요.
그만큼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목소리로 멋진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준 금상.
참가 번호 10번, 은가비중창단. 우포늪 체육 한마당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활기차고 아름다운 무대였죠.
-금상도 정말 대단하죠.
-인원이 조금 많으니까 예쁘게 잘 얼굴이 보일 수 있도록 도열해 주시고요.
단체 사진 촬영하겠습니다. 우리 은가비중창단 친구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 동요제 어느덧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정말 저도 아쉬운데요.
-네, 너무 아쉬워요.
-오늘 어떠셨어요?
-오늘요, 저는 정말 마음 깊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또 존재만으로도 예쁜 아이들의 그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바로 이곳 맑은 고장 창녕에서 아이들의 꿈과 동심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렸다는 것.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대상 팀의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저희는 여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노래) 달빛이 내려앉은 신비로운 늪 살랑이는 갈대숲을 지나면 별빛보다 고운 반딧불이 인사해요
어서 오라고 물안개 흐르는 새벽 늪 넘어 반짝이는 별 하나 내 마음 작은 꿈 피어나
나도 별처럼 빛나고 싶어 새벽 늪 조용히 안아주는 밤 포근한 바람 속에 꿈을 띄워요
어느새 반딧불이 살짝 날아와 나의 소원 별에 실어요 물안개 흐르는 새벽 늪 넘어
반짝이는 별 하나 내 마음 작은 꿈 피어나 나도 별처럼 빛나고 싶어 새벽 늪 조용히
안아주는 밤 포근한 바람 속에 꿈을 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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