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콘서트
41주년 경남 도민의날 기념 제1회 경남 도민가왕전
등록일 : 2024-10-28 17:24:04.0
조회수 : 66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방송 전문인 강영운입니다.
오늘은 이 아름다운 창원 하늘 아래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제41회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1회 도민가왕전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경남도민 노래 잘하는 거 여러분 다들
아시죠?
330만 경남도민 중에 열한 분 만을 뽑고
뽑아서 오늘 여러분 앞에서 선보입니다.
여러분은 그 꿀성대, 누가 가장 노래
잘하는 꿀성대인지 보시고 함께 심사를
해 주시고요.
이번 대회에 앞서서 통영, 양산, 진주,
창원 네 곳에서 예심을 펼쳤답니다.
그 뜨거웠던 예심을 뒤로 하고 펼쳐지는
이 무대.
정말 오늘 용광로처럼 뜨거워질 것
같은데 여러분 함께 즐길 준비되셨죠?
-(함께) 네!
-목소리가 너무 작으시다.
즐길 준비되셨나요?
-(함께) 네!
-오늘 이 도민가왕전.
1회입니다.
첫 회.
초대 대회인 만큼 더욱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사를
잘하시는 분들 두 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셨습니다.
먼저 심사위원 소개합니다.
프로페셔널한 오감으로 심사를 해줄
실력파 작곡가입니다.
먼저 작곡계의 미다스 손, 구희상
님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또 한 분의 심사위원이십니다.
이분도 명성이 자자하십니다.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 노지훈의
불러줘요 등등을 작사, 작곡한 한정민
님을 소개합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우리 구희상
작곡가의 심사 기준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심사를 맡은 작곡가 구희상입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제1회로 시작되는
경상남도 도민가왕전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돼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고요.
오늘 심사 기준은 음정, 박자는
기본으로 무대 매너와 또 매력적인
목소리 그리고 섬세한 표현력 등 5가지
항목으로 저희가 심사를 공정하고
냉정하게 평가할 예정입니다.
-도민가왕전 이제 그 첫 번째 도전자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첫 무대는 무려 연세가 14살입니다.
중학교 2학년 참가자가 부르는 이
노래는 어떨지 그 맛이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이재범 군이 부릅니다.
진성 씨가 부른 님의 등불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첫 번째 참가자 이재범 군의
무대였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이재범 군.
몇 살이죠, 정확하게?
-중학교 2학년 15살입니다.
-15살.
만으로 하면 14살.
그런데 15살인데 속 안에는 칠순 잔치가
열리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복장이 좀 굉장히
독특하지 않습니까?
궁금한데요.
어떤 복장이에요?
무대 복장은 아닌 것 같고.
-택견이라는 우리나라 전통 무술에서
의복으로 규정하고 있는 철릭이라는
옷입니다.
-철릭이 이거군요.
택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 거예요?
-네.
-택견 살짝 한번.
저는 그냥 이크 에크 이 정도밖에
모르거든요.
기본 동작 한번 보여주세요.
마이크 제가 들고 있을까요?
한번 보여줘요.
박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이크!
이크!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크 에크.
이크!
앞으로 꿈이 어떻게 돼요?
앞으로 나와서, 꿈이.
앞으로 꿈이 어떻게 돼요?
-아직은 잘 못 정한 것 같습니다.
-택견이든 노래든 둘 중의 하나 성공할
것 같아요.
그렇죠, 여러분?
-(함께) 네!
-감사합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재범 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첫 번째도 당신
두 번째도 당신
우리 경남이 최고다!
감사합니다.
-(노래)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박선중 씨의 무대 함께했습니다.
오늘의 네 번째 도전자 송나윤 씨
모시도록 하겠는데.
어머, 송나윤 씨가 아니야, 어머 어떡해.
송나윤 양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이리 오세요, 이리 오세요.
자기소개 한번.
-안녕하세요?
김해에서 온 9살 4번 송나윤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윤 양은 안 떨려요?
-네.
-하나도 안 떨려요?
-네.
-무대 체질이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초등학교 3학년이고 정말
어린데 삼촌도 잘 모르는 김상배
아저씨의 안 돼요 안 돼를 선곡했어요.
이 노래를 좋아하는 건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왜 좋아요, 이 노래가?
-들어보니까 좋아서요.
-들어보니까.
어떤 점이 좋았어요?
그냥 뭐가 안 되는 것 같지, 그렇지?
뭐가 안 되는 건 안 되니까.
그렇죠?
-네.
-안 돼요 안 돼 여러분 함께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잘한다!
-막걸리 한잔~
감사합니다.
-잘한다!
-어디서 오셨습니까?
-경남 함안군에서 왔습니다.
-함안에서 오셨구나.
지금 보니까 무역업을 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렇습니다.
-세계 몇 개국 정도를 다녀
오셨습니까?
-14개국 정도 다녀왔습니다.
-14개국 정도, 일하시면서.
그러면 이제 14개국 다니면
바이어들한테 이렇게 트로트도
불러줍니까?
-아니요.
제가 팝송을 부릅니다.
-팝송을.
어떤 팝송을 좋아하십니까?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
딜라일라도 좋아하고 다 좋아합니다.
약간 오래된 올드 팝송을 좋아합니다.
-딜라일라 트로트로 한번 살짝 바꿔서
불러주실 수 있습니까?
-(노래)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 passed by her window
-어떤 점이 그 어디보다 경남이 가장
좋습니까?
-일단 영어로 모든 긴 이야기를 짧게
한다면 투 메이크 롱 스토리 숏.
경남 살기 좋은 곳입니다.
-브라보,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철호 씨의 글로벌한 무대
함께하셨습니다.
-경남도민 여러분,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노래) 허야듸야 허야듸야
허야듸야 허야듸야
허야듸야 얼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1주년 경남 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제1회 경남도민가왕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8팀의 참가자들이
함께했고요.
이제 아홉 번째 참가자를 무대로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주십시오.
어서 오세요.
핑크 의상을 아주 예쁘게 차려입고
올라오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수 부탁드릴게요.
앞에.
-안녕하세요?
-팬들이 많으시네요.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 사천에서 온 참가번호 9번
홍향희입니다.
-홍향희 님.
이름도 너무 예쁘세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약간 말씨가 경남 말씨는 아닌
것 같아요.
-정말요?
사실 제가 북한에서 2015년에 탈북해서
왔거든요.
-새터민이시구나.
그러면 이제 남으로 내려오셔서 정착한
곳이 사천인가요?
-맞습니다.
-혹시 사천에 오셔서 힘든 거나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은 없었나요?
-힘들거나 적응됐던 게,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처음에 한국 와서 되게 힘들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우리 경남 사천에
온 걸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갔었으면 너무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사천에서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셨군요.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향희 씨의 무대를 이제 만나볼 텐데.
어떤 노래 불러주실 겁니까?
-저는 손가인 가수님의 비 내리는
금강산이라는 곡을 준비했습니다.
-뭔가 마음에 담고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
-북한에 있는 형제들과 또 두고 온
아버님 생각도 많이 나고 저의
사연이랑 너무 맞는 것 같아서 이
노래를 제가 잊을 수 없는, 그런
마음에 둔 곡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다해 부를 참가번호 9번
홍향희 씨의 무대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홍향희 씨에게 큰 박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오창영, 오창영!
-11번째 참가자십니다.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자 11번 이곳 창원에 살고 있는
김동호 인사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릴게요.
50대지만 지금 신라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시라고요?
-지금 3학년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몇 살 때 입학하신 겁니까?
-쉰여섯에 입학했습니다.
-그런 음악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끓어오르셨나 봐요.
-제가 어릴 때 꿈이 가수였는데 늦게나마
음악 공부해서 꼭 늦게나마 가수가 꼭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가수의 등용문이 오늘
경남도민가왕전입니까?
-그렇습니다.
-오늘 어떤 노래 불러주십니까?
조영남의 딜라일라 불러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창원.
제목은.
-딜라일라.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한다.
-제1회 경남 도민 가왕전 열한 분의
뜨거운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박수 한번 부탁드릴게요.
진정한 경남을 빛낸 가수분들이시고요.
오늘 심사를 하시면서 굉장히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셨어요, 오늘?
-심사를 지금 계속 몇 번을 바꿀 수밖에
없는 게 앞 사람, 뒷사람 너무 치열해서
많이 수정을 했습니다, 지금.
-한정민 위원님하고 구희상 위원님이
굉장히 시간을 끄셔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제.
그만큼 어렵게 심사를 하셨다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공정한 심사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또 시상에서 두 분이 고생해
주셔야 해서 잠시 또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열정상부터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정상 시상에는 한정민 위원님께서
고생해 주시겠고요.
열정상 발표합니다.
열정상은 참가 번호 2번, 강희정
님입니다.
어디 계십니까?
어서 오세요.
열정상 주세요.
한정민 님께서 수상해 주신 열정상.
열정상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축하합니다.
열창상입니다.
열창상.
참가 번호 4번, 송나윤 양입니다.
어서 나오세요.
축하해요.
열창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앞에 작곡가 삼촌하고 화면 한번
바라봐야죠.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찰칵찰칵.
축하드립니다.
나윤 양, 얼떨떨해, 지금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좋아요.
축하해요.
앞으로 한국 가요 길을 빛낼 대들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가왕상을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등에 해당하는 상이죠.
가왕상의 시상에는 구희상 작곡가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자리해 주시고요.
오늘 심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었고 이게 사실 저희가 네
명분께만 상을 드리는데 점수 차이가
얼마가 안 돼요.
얼마 안 돼서 사실 상을 못 받으신
분들이 못하셔서가 아니라는 걸 꼭
알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가왕상.
가왕상에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가왕상을 발표합니다.
가왕상 축하합니다.
참가 번호 10번 오창영 씨 어디 계십니까?
축하합니다.
오창영 씨 가왕상을 수상하십니다.
축하합니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창원에서 열심히 또 택시 운전하시는데
오늘 영업 안 하시고 노래하러
오셨거든요.
굉장히 춤사위가 앙증맞네요.
다시 한번 골반만 따로.
좋습니다.
소감 한 말씀.
-너무 기쁩니다.
우리 가족들도 다 왔고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요.
정말 감사드리고 아까 우리 시간이
없어서 멘트를 좀 해야 하는데 못 해서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만 드릴게요.
정말 도민 4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지역에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에 트로트의 열풍이잖아요.
그래서 경남 지역의 곳곳에 이렇게 가서
축하해 주는 자리에 봉사를 했으면 참
좋겠는데 좀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함께) 네.
-가능할까요?
-(함께) 네.
-그러면 그렇게 알고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치 대상 수상자 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또 행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대상만 남았습니다.
대상만 남았습니다.
여러분, 대상은 누가 받을 것 같습니까?
누구입니까?
누구요?
대상을 발표합니다.
초대 가왕입니다.
경남 도민 가왕전의 초대 가왕.
대상에는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대상.
참가 번호 9번 홍향희 씨입니다.
축하합니다.
시상에는 구희상 작곡가께서 수고해
주시겠고요.
너무 노래 잘하셨죠?
-너무 잘해, 너무 잘하셨어요.
-축하를 전합니다.
소감 한 말씀 전해주세요.
-여기 저희 가족들이 와 있는데요.
또 몸도 불편한데 엄마가 또 친정엄마가
이 자리에 비로소 와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지 않았나.
또 7개월 된 딸 업고 왔는데 11살 돼서
같이 따라와 줬어요.
제가 우리 경남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렇게 또 우리 경남 도민
노래자랑 1회에서 대상을 받은 소감이
조금 참.
-진짜 믿기지가 않는.
-다른 가요제에서 상 받는 것보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너무 영광이고 행복한.
-너무너무 행복하고.
-여러분, 다시 한번 홍향희 씨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뒤에 앙코르곡 부탁드리겠고요.
-감사합니다.
-제1회 경남 도민 가왕전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됐습니다.
우리 경남 도민들 열심히 살고요.
그리고 멋있습니다.
거기다 끼와 재능도 넘쳐납니다.
우리 모두가 경남을 응원한다는 것.
그리고 경남이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이
시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경남 도민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노래)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 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KNN 방송 전문인 강영운입니다.
오늘은 이 아름다운 창원 하늘 아래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제41회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1회 도민가왕전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경남도민 노래 잘하는 거 여러분 다들
아시죠?
330만 경남도민 중에 열한 분 만을 뽑고
뽑아서 오늘 여러분 앞에서 선보입니다.
여러분은 그 꿀성대, 누가 가장 노래
잘하는 꿀성대인지 보시고 함께 심사를
해 주시고요.
이번 대회에 앞서서 통영, 양산, 진주,
창원 네 곳에서 예심을 펼쳤답니다.
그 뜨거웠던 예심을 뒤로 하고 펼쳐지는
이 무대.
정말 오늘 용광로처럼 뜨거워질 것
같은데 여러분 함께 즐길 준비되셨죠?
-(함께) 네!
-목소리가 너무 작으시다.
즐길 준비되셨나요?
-(함께) 네!
-오늘 이 도민가왕전.
1회입니다.
첫 회.
초대 대회인 만큼 더욱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사를
잘하시는 분들 두 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셨습니다.
먼저 심사위원 소개합니다.
프로페셔널한 오감으로 심사를 해줄
실력파 작곡가입니다.
먼저 작곡계의 미다스 손, 구희상
님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또 한 분의 심사위원이십니다.
이분도 명성이 자자하십니다.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 노지훈의
불러줘요 등등을 작사, 작곡한 한정민
님을 소개합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우리 구희상
작곡가의 심사 기준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심사를 맡은 작곡가 구희상입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제1회로 시작되는
경상남도 도민가왕전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돼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고요.
오늘 심사 기준은 음정, 박자는
기본으로 무대 매너와 또 매력적인
목소리 그리고 섬세한 표현력 등 5가지
항목으로 저희가 심사를 공정하고
냉정하게 평가할 예정입니다.
-도민가왕전 이제 그 첫 번째 도전자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첫 무대는 무려 연세가 14살입니다.
중학교 2학년 참가자가 부르는 이
노래는 어떨지 그 맛이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이재범 군이 부릅니다.
진성 씨가 부른 님의 등불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첫 번째 참가자 이재범 군의
무대였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이재범 군.
몇 살이죠, 정확하게?
-중학교 2학년 15살입니다.
-15살.
만으로 하면 14살.
그런데 15살인데 속 안에는 칠순 잔치가
열리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복장이 좀 굉장히
독특하지 않습니까?
궁금한데요.
어떤 복장이에요?
무대 복장은 아닌 것 같고.
-택견이라는 우리나라 전통 무술에서
의복으로 규정하고 있는 철릭이라는
옷입니다.
-철릭이 이거군요.
택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 거예요?
-네.
-택견 살짝 한번.
저는 그냥 이크 에크 이 정도밖에
모르거든요.
기본 동작 한번 보여주세요.
마이크 제가 들고 있을까요?
한번 보여줘요.
박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이크!
이크!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크 에크.
이크!
앞으로 꿈이 어떻게 돼요?
앞으로 나와서, 꿈이.
앞으로 꿈이 어떻게 돼요?
-아직은 잘 못 정한 것 같습니다.
-택견이든 노래든 둘 중의 하나 성공할
것 같아요.
그렇죠, 여러분?
-(함께) 네!
-감사합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재범 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첫 번째도 당신
두 번째도 당신
우리 경남이 최고다!
감사합니다.
-(노래)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박선중 씨의 무대 함께했습니다.
오늘의 네 번째 도전자 송나윤 씨
모시도록 하겠는데.
어머, 송나윤 씨가 아니야, 어머 어떡해.
송나윤 양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이리 오세요, 이리 오세요.
자기소개 한번.
-안녕하세요?
김해에서 온 9살 4번 송나윤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윤 양은 안 떨려요?
-네.
-하나도 안 떨려요?
-네.
-무대 체질이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초등학교 3학년이고 정말
어린데 삼촌도 잘 모르는 김상배
아저씨의 안 돼요 안 돼를 선곡했어요.
이 노래를 좋아하는 건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왜 좋아요, 이 노래가?
-들어보니까 좋아서요.
-들어보니까.
어떤 점이 좋았어요?
그냥 뭐가 안 되는 것 같지, 그렇지?
뭐가 안 되는 건 안 되니까.
그렇죠?
-네.
-안 돼요 안 돼 여러분 함께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잘한다!
-막걸리 한잔~
감사합니다.
-잘한다!
-어디서 오셨습니까?
-경남 함안군에서 왔습니다.
-함안에서 오셨구나.
지금 보니까 무역업을 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렇습니다.
-세계 몇 개국 정도를 다녀
오셨습니까?
-14개국 정도 다녀왔습니다.
-14개국 정도, 일하시면서.
그러면 이제 14개국 다니면
바이어들한테 이렇게 트로트도
불러줍니까?
-아니요.
제가 팝송을 부릅니다.
-팝송을.
어떤 팝송을 좋아하십니까?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
딜라일라도 좋아하고 다 좋아합니다.
약간 오래된 올드 팝송을 좋아합니다.
-딜라일라 트로트로 한번 살짝 바꿔서
불러주실 수 있습니까?
-(노래)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 passed by her window
-어떤 점이 그 어디보다 경남이 가장
좋습니까?
-일단 영어로 모든 긴 이야기를 짧게
한다면 투 메이크 롱 스토리 숏.
경남 살기 좋은 곳입니다.
-브라보,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철호 씨의 글로벌한 무대
함께하셨습니다.
-경남도민 여러분,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노래) 허야듸야 허야듸야
허야듸야 허야듸야
허야듸야 얼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1주년 경남 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제1회 경남도민가왕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8팀의 참가자들이
함께했고요.
이제 아홉 번째 참가자를 무대로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주십시오.
어서 오세요.
핑크 의상을 아주 예쁘게 차려입고
올라오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수 부탁드릴게요.
앞에.
-안녕하세요?
-팬들이 많으시네요.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 사천에서 온 참가번호 9번
홍향희입니다.
-홍향희 님.
이름도 너무 예쁘세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약간 말씨가 경남 말씨는 아닌
것 같아요.
-정말요?
사실 제가 북한에서 2015년에 탈북해서
왔거든요.
-새터민이시구나.
그러면 이제 남으로 내려오셔서 정착한
곳이 사천인가요?
-맞습니다.
-혹시 사천에 오셔서 힘든 거나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은 없었나요?
-힘들거나 적응됐던 게,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처음에 한국 와서 되게 힘들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우리 경남 사천에
온 걸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갔었으면 너무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사천에서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셨군요.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향희 씨의 무대를 이제 만나볼 텐데.
어떤 노래 불러주실 겁니까?
-저는 손가인 가수님의 비 내리는
금강산이라는 곡을 준비했습니다.
-뭔가 마음에 담고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
-북한에 있는 형제들과 또 두고 온
아버님 생각도 많이 나고 저의
사연이랑 너무 맞는 것 같아서 이
노래를 제가 잊을 수 없는, 그런
마음에 둔 곡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다해 부를 참가번호 9번
홍향희 씨의 무대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홍향희 씨에게 큰 박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오창영, 오창영!
-11번째 참가자십니다.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참가자 11번 이곳 창원에 살고 있는
김동호 인사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릴게요.
50대지만 지금 신라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시라고요?
-지금 3학년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몇 살 때 입학하신 겁니까?
-쉰여섯에 입학했습니다.
-그런 음악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끓어오르셨나 봐요.
-제가 어릴 때 꿈이 가수였는데 늦게나마
음악 공부해서 꼭 늦게나마 가수가 꼭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가수의 등용문이 오늘
경남도민가왕전입니까?
-그렇습니다.
-오늘 어떤 노래 불러주십니까?
조영남의 딜라일라 불러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창원.
제목은.
-딜라일라.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한다.
-제1회 경남 도민 가왕전 열한 분의
뜨거운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박수 한번 부탁드릴게요.
진정한 경남을 빛낸 가수분들이시고요.
오늘 심사를 하시면서 굉장히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셨어요, 오늘?
-심사를 지금 계속 몇 번을 바꿀 수밖에
없는 게 앞 사람, 뒷사람 너무 치열해서
많이 수정을 했습니다, 지금.
-한정민 위원님하고 구희상 위원님이
굉장히 시간을 끄셔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제.
그만큼 어렵게 심사를 하셨다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공정한 심사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또 시상에서 두 분이 고생해
주셔야 해서 잠시 또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열정상부터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정상 시상에는 한정민 위원님께서
고생해 주시겠고요.
열정상 발표합니다.
열정상은 참가 번호 2번, 강희정
님입니다.
어디 계십니까?
어서 오세요.
열정상 주세요.
한정민 님께서 수상해 주신 열정상.
열정상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축하합니다.
열창상입니다.
열창상.
참가 번호 4번, 송나윤 양입니다.
어서 나오세요.
축하해요.
열창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앞에 작곡가 삼촌하고 화면 한번
바라봐야죠.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찰칵찰칵.
축하드립니다.
나윤 양, 얼떨떨해, 지금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좋아요.
축하해요.
앞으로 한국 가요 길을 빛낼 대들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가왕상을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등에 해당하는 상이죠.
가왕상의 시상에는 구희상 작곡가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자리해 주시고요.
오늘 심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었고 이게 사실 저희가 네
명분께만 상을 드리는데 점수 차이가
얼마가 안 돼요.
얼마 안 돼서 사실 상을 못 받으신
분들이 못하셔서가 아니라는 걸 꼭
알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가왕상.
가왕상에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가왕상을 발표합니다.
가왕상 축하합니다.
참가 번호 10번 오창영 씨 어디 계십니까?
축하합니다.
오창영 씨 가왕상을 수상하십니다.
축하합니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창원에서 열심히 또 택시 운전하시는데
오늘 영업 안 하시고 노래하러
오셨거든요.
굉장히 춤사위가 앙증맞네요.
다시 한번 골반만 따로.
좋습니다.
소감 한 말씀.
-너무 기쁩니다.
우리 가족들도 다 왔고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요.
정말 감사드리고 아까 우리 시간이
없어서 멘트를 좀 해야 하는데 못 해서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만 드릴게요.
정말 도민 4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지역에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에 트로트의 열풍이잖아요.
그래서 경남 지역의 곳곳에 이렇게 가서
축하해 주는 자리에 봉사를 했으면 참
좋겠는데 좀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함께) 네.
-가능할까요?
-(함께) 네.
-그러면 그렇게 알고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치 대상 수상자 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또 행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대상만 남았습니다.
대상만 남았습니다.
여러분, 대상은 누가 받을 것 같습니까?
누구입니까?
누구요?
대상을 발표합니다.
초대 가왕입니다.
경남 도민 가왕전의 초대 가왕.
대상에는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대상.
참가 번호 9번 홍향희 씨입니다.
축하합니다.
시상에는 구희상 작곡가께서 수고해
주시겠고요.
너무 노래 잘하셨죠?
-너무 잘해, 너무 잘하셨어요.
-축하를 전합니다.
소감 한 말씀 전해주세요.
-여기 저희 가족들이 와 있는데요.
또 몸도 불편한데 엄마가 또 친정엄마가
이 자리에 비로소 와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지 않았나.
또 7개월 된 딸 업고 왔는데 11살 돼서
같이 따라와 줬어요.
제가 우리 경남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렇게 또 우리 경남 도민
노래자랑 1회에서 대상을 받은 소감이
조금 참.
-진짜 믿기지가 않는.
-다른 가요제에서 상 받는 것보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너무 영광이고 행복한.
-너무너무 행복하고.
-여러분, 다시 한번 홍향희 씨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뒤에 앙코르곡 부탁드리겠고요.
-감사합니다.
-제1회 경남 도민 가왕전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됐습니다.
우리 경남 도민들 열심히 살고요.
그리고 멋있습니다.
거기다 끼와 재능도 넘쳐납니다.
우리 모두가 경남을 응원한다는 것.
그리고 경남이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이
시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경남 도민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노래) 비에 젖은 금강산이
한 맺혀 우는데
흐느껴 외쳐봐도
목 놓아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