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등록일 : 2025-12-08 15:05:27.0
조회수 : 55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김다롬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정말 많은 분께서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대송문화대상은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 3661지구와 KNN이 후원하는 상으로써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공을 세운 분들께 영광의 상을 안겨드리는 그런 시간인데요.
올해 처음 제정을 했습니다. 총 여섯 분의 수상자를 배출할 예정인데요.
저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과연 어떤 분들께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잠시 후에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2025년 첫걸음을 뗀 대송문화예술대상은 부산의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습니다.
-(해설) 모체가 되는 대송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설립 허가 후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
상설 미술 전시관 운영 등 문화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부산 문화 예술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써의 소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은 지역 문화 예술계의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노력과 업적을 알리기 위한 상으로 시각 예술 분야, 공연 예술 분야, 예술 공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합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지역 문화 예술 인재를 선별하고 분야별 각 1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올해는 수상의 공신력을 높이고 각 부문에 가장 걸맞은 수상자를 선별하기 위해 부산예술인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위촉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3개 분야에서 총 6팀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해설) 지역 문화의 든든한 기둥이 될 대송문화예술대상.
부산 문화 예술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총 여섯 분의 수상자가 선정이 됐습니다.
시상식은 그동안 이룬 업적과 노력을 보상받는 그런 자리기도 하죠.
문화예술계는 화려한 이면 뒤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 빛날 수 있는 그런 분야기도 합니다.
부산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고 계신 분들 중에서 이분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 이근철 이사장님의 환영사를 청해 듣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서 참석하여 주신 정말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간은 의식주의 보장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누릴 권리가 있고 이를 위해 각자의 책임과 임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재단은 이러한 이념을 널리 전파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의식주를
보장받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는 데 그 이념을 두고 있습니다.
초야에 묻혀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국가에 봉사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수상자를 비롯한 문화예술인 여러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걸어오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창의적 열정과 꾸준한 노력은 우리 지역사회의 정신적 토대이자 미래 세대에게 전해질 귀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촉진하며 교육과 치유 그리고 공공성 증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또한 예술은 세대 간 지역 간 국제 간 소통을 이루어내며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1회 수상자들은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주관 아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송문화재단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대송문화예술대상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이 자리에 많은 분들께서 지금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중에서 국제로터리 3661지구 황인재 총재님께 축사를 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지역을 관장하는 국제로터리 3661지구 총재 황인재입니다.
결실의 계절 12월을 맞아 우리 지역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리게 된 것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대송문화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을 위해 내딛는 귀중한 첫걸음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많은 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셨고 이번에 우리 부산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대송 즉 큰 소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이건철 이사장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오늘 대송문화재단의 창립 기념을 접하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의식주가 생존을 위한 기본이라면 문화 예술은 인간이 행복을 누릴 권리이자 삶의 완성이라는 그 철학 때문입니다.
묻혀 있는 문화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모두가 예술이 주는 위로와 기쁨에 합류하게 하겠다는
재단의 설립 목적은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 정신이자 우리가 진정한 문화 강국으로 가기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예술인 여러분,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잊지 않는 소나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오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로터리가 초아의 봉사로 세상을 밝히듯 여러분은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치유하고 계십니다.
오늘 심은 이 소나무가 비바람을 이겨내고 굳건히 자라나 훗날 수많은 시민이 그 그늘 아래에서
예술의 향기를 누리며 쉬어가는 거대한 숲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며 아무쪼록 대송문화예술대상이
오늘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이끄는 굳건한 반석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한 분 더 축사를 청해 듣겠습니다.
오늘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정말 귀한 걸음 해주셨는데요.
여러분 KNN 강병중 회장님의 축사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대송문화예술대상의 영광을 차지하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이렇게 큰 상은 언제 받아도 매우 자랑스럽지만 특히 제일 먼저 받는 제1회 수상자들의 영예는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대상을 받으신 분들이 부산 문화 예술계의 주역을 맡고 계시고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 상을 재적하신 대송문화재단 이건철 이사장님은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가이시고
문화재단을 설립해서 여러 분야에 통 큰 기부와 지원을 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부산 문화 예술이 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우리 부산은 오래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글로벌 문화 예술 축제를 개최해 왔고 최근 들어
부산 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단히 문화 시설이 건립되면서 시대적 문화 예술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은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또 도시의 품격을 높여주고 중요한 관광 자원도 됩니다.
대송문화예술대상이 부산을 글로벌 문화 예술 도시로 만드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영예의 대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이 그동안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쏟아오신 노고에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도적 위치에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을 축하하기 위해서 국악한마당을 펼쳐볼까 합니다.
소리꾼 국악 듀오죠. 국악인 이소정, 조승우 님께서 우리 민요 메들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맞아 주십시오.
-(노래)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아 어기야디아 감사합니다.
-이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여섯 분의 수상자를 만나볼 시간입니다.
오늘 시상은 대송문화재단의 이근철 이사장님께서 맡아주시겠습니다.
먼저 공연예술 분야의 수상자를 만나보려고 하는데요.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 예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드리는 상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총 세 분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전통춤의 맥을 잇는 춤꾼, 김갑용 회장.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이수자로서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바탕에는 스승이자 부친인 영남무의 대가, 김진홍 명인의 깊은 가르침이 있었는데요.
그 예술적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의 멋과 흥, 자유로운 움직임을 살려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왔습니다.
-(해설) 춤이 일상이자 인생이 된 진정한 춤꾼.
그는 단순한 전승을 넘어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예술 소통의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지역 무용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으면서 창작 공연과 교육을 꾸준히 펼쳐 왔는데요.
또한 지역 춤꾼들이 설 무대를 발굴하며 전통과 미래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왔습니다.
-(해설)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열고 춤이라는 예술을 통해 지역과 시대를 이어 온 예술인.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공연예술 분야 수상자는 김갑용 회장입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공연예술 분야 수상자는 전통춤의 맥을 잇는 춤꾼 김갑용 회장입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송문화예술대상 김갑용.
귀하께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탁월한 창작 활동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예술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을 드립니다.
2025년 12월 3일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 이사장 이근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상금과 함께 꽃다발 전달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통춤을 추고 있는 김갑용이라고 합니다.
먼저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더 나아가는 발자취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이런 상을 주심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춤이 저에게는 아까 영상에도 나왔듯이 부모님이 춤을 추고 계셔서 그래서 그냥 일상이었죠, 그렇죠.
일상이었는데 이런 또 연말에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적천석이라고 한 방울의 물이 바위를 뚫듯이 일상에서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우리 밥 먹듯이
그냥 춤 활동을 해왔는데 바위를 뚫는 기운으로 이런 큰 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공연예술 분야 두 번째 수상자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시죠?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공연예술 분야 두 번째 수상자.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해설) 성악가이자 오페라 기획자 그레이스 조, 조영희 단장.
국내 최연소 오페라 단장으로 뉴아시아오페라단을 이끌며 틀에 박힌 오페라를 벗어나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왔습니다.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재즈 버전으로 기획하는 등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이어왔습니다.
-(해설) 2015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클래식 부문 공로상 수상 등 그녀의 클래식 대중화 공로와
뛰어난 기획 역량은 여러 시상식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무대와 관객을 아끼는 열정. 예술은 모두가 누려야 한다는 신념 아래 조 단장은 오페라의 경계를 넓히며
관객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왔습니다.
-(해설) 세계가 감동한 오페라. 모두가 행복한 무대를 만들기 위한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겁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공연예술 분야 수상자는 그레이스 조, 조영희 단장입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공연예술 분야 수상자는 성악가이자 오페라단 기획자 그레이스 조, 조영희 단장입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송문화예술대상 그레이스 조, 조영희.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2025년 12월 3일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 이사장 이근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꽃다발도 함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문화예술인들에게 이렇게 힘을 줄 수 있는 명쾌한 상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악의 힘이 그리고 음악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항상 현장에서 느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뉴 아시아 오페라라는 이름처럼 K-오페라라는 것도 만들어서 정말 아시아로, 유럽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리고 무대의 예술인들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는 그런 무대를 만들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조, 조영희 단장님의 수상 소감 들어봤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공연 예술 분야의 마지막 수상자를 만나볼 차례입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 대상 공연 예술 분야의 마지막 수상자, 그 영광의 주인공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 연극계의 터줏대감이자 문화행정가인 고인범 대표.
1979년 연기를 시작해 연극 100편, 드라마 80편, 영화 14편 등 분야를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교감해 왔습니다.
-(해설) 연극으로 시작했지만 고인범 대표는 단순히 배우의 길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부산연극협회 회장,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등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연극계의 성장과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오며
지금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습니다.
-(해설) 배우로서의 열정, 연극 발전을 위한 그의 헌신이 있었기에 앞으로도 부산 공연 예술의 미래는 밝게 빛날 겁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공연 예술 분야 수상자는 고인범 대표입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공연 예술 분야 마지막 수상자, 부산 연극계의 터줏대감이자 문화 행정가인 고인범 영화의 전당 대표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송문화예술대상 고인범,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2025년 12월 3일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 이사장 이근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꽃다발도 함께 전달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44년 부산에서 연극하면서 연기자 선배로서 큰 그림이 좀 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대송에서 큰 인물로, 큰 일을 좀 하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30년 전에 제가 KNN 리포터로 시작해서 30년이 흘렀는데 그 44년의 연극의 대송문화재단에서 큰 상을 받고
그 자리가 KNN이라는 게 너무나 기쁘고 고맙습니다.
면면을 뵈면 여러분이 다 저보다도 부산의 문화를 위해서 각자의, 워낙 월등하신 분이라고 보이는데
제가 이렇게 1회라는 영광을 얻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화면에는 드라마가 몇 개 나왔는데, 사실 제가 항상 말했던 게 부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배우라고
항상 부산에서 부산 공연을, 문화 예술을 위해서 지켰던 게 이렇게 큰 상으로 보상받는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분위기를 이어서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예술 공로 분야 시상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예술 공로 분야는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기리고 또 시상하는 부문이 되겠는데요.
시상은 계속해서 대송문화예술재단의 이근철 이사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그러면 수상의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예술 공로 분야 수상자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해설) 예술 공로 분야 수상자인 김충석 이사장은 2016년부터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을 이끌며
지역 청소년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기업가이자 청소년 예술 교육자라는 특별한 사명감으로 일궈온 시간들.
-(해설)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문 예술단으로 세계 곳곳을 빛내고 있는데요.
그 뒤에는 늘 김충석 이사장의 든든한 지원이 있습니다.
-(해설) 대한민국의 예술 인재를 키워내는 데 온몸을 바치고 있는 김충석 이사장.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예술 공로 분야 수상자 월드엔젤피스예술단 김충석 이사장입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예술 공로 분야 수상자 월드엔젤피스예술단 김충석 이사장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송문화예술 특별 공로상 김충석.
귀하까지는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문화 예술 진흥에 남다른 공로를 세우셨기에 제1회 대송문화예술 특별 공로상을 드립니다.
2025년 12월 3일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 이사장 이근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상금과 함께 꽃다발을 전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 이 뜻깊은 대상을 받게 돼서 가문의 영광이며 엄청난 저에게는 큰 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우리 대송 이근철 총재님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부산의 문화 예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대송문화예술대상 마지막 분야의 수상자 두 분의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마지막 분야는 시각 예술 분야입니다.
시각 예술 분야는 회화, 조각, 사진, 디자인, 공예 등 시각적 요소를 통해서 표현하는 예술 전반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성과와 문화 예술계의 영향력 또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는데요.
총 두 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첫 번째 시각예술분야 수상자,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해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세대 사진작가, 배동준 선생.
1958년 공모전을 통해 사진계에 데뷔한 후 사진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특히 후학을 양성하며 국민훈장 동백장, 제49회 한국사진문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해설) 격동의 시기에도 일상의 서정성과 삶의 역동성을 포착한 찰나의 순간을 프레임에 담아내며
풍경 너머의 이야기를 사진 속에 그려내고자 했는데요.
-(해설) 사진작가로 살아온 지 68년.
아직도 손에서 사진을 놓지 않는 그의 열정은 대한민국 사진 예술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각예술분야 수상자는 리얼리즘 사진작가 배동준 선생입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각예술분야 수상자, 배동준 사진작가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송문화예술대상, 배동준.
귀하께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탁월한 창작 활동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예술 분야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을 드립니다.
2025년 12월 3일,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 이사장 이근철.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꽃다발과 함께 상금도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열심히 한 결과가 이렇게 된 것 같은데.
큰 이바지를 한 것도 없이 이렇게 큰 상을 제게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고맙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배동준 사진작가님,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떨리시나요? 저는 떨리는데요. 빨리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각예술분야 마지막 수상자,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해설) 시각예술분야 수상자인 오수연 회장은 서예가에서 동양화 작가로 외연을 넓히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습니다.
내면의 심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자신과 일상 그리고 예술의 길을 갈고 닦아 왔는데요.
-(해설) 2013년에는 부산미협 최초의 여성 이사장으로 지금은 부산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으로 역할을 다하며
지역 예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설) 딱딱한 바위에 그림을 새기듯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소통하며 척박한 지역 문화예술계를 빛내는 별이 되고 있는 그녀.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각예술분야 수상자.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오수연 회장입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각예술분야 수상자. 부산예총 오수연 회장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송문화예술대상, 오수연.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2025년 12월 3일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 이사장 이근철.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꽃다발과 함께 상금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을 제정해 주신 이근철 회장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예술인들은. 여러분의 어떤 격려와 응원과 박수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자리에서 제가 수상을 하게 된 것도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여러분께 어떻게 하면 이 받은 상금이나
상에 대한 숙제, 제가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여러분을 위해서 노력하고 봉사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수연 회장님의 수상 소감 듣고 오셨습니다.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상식 함께해 주셨는데요.
그동안 부산이 문화의 불모지다, 이런 말 참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지역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을 거란 그런 확신이 들었는데요.
대송문화예술대상이 올해 첫 걸음을 떼지만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인재 발굴,
저변 확대 등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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