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부산, 바다에서 세계를 잇다 1부
등록일 : 2025-11-24 16:47:45.0
조회수 : 52
-(해설) 부산은 늘 제2의 도시였습니다. 세계 2위 환적항의 항구를 가졌지만 사람은 떠나고 기업은 오지 않는 도시.
매력은 있지만 특출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회가 왔습니다.
지구가 바뀌고 바다가 바뀌면서 부산 앞에 새로운 전환점이 열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왜 무역의 중심이 됐을까요? 핵심적 이유 중 하나는 위치입니다.
극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길목, 믈라카 해협과 남중국해를 거쳐야만 했던 항로의 중간 기착지.
그곳이 바로 싱가포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해설) 지구본을 들여다 보면 북극해는 모든 대륙이 모이는 지점입니다.
수에즈운하를 통해 24일 걸리던 항도가 북극해를 통해 가면 단 14일, 열흘 이상 단축되는 새로운 경로입니다.
-(해설) 여기에 또 하나의 과제가 있습니다. 바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제도와 세금 제도의 개혁이 필요한데요.
해양 수도의 전환을 위해 우리는 또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요? 부산 바다에서 세계를 잇다,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뉴욕, 도쿄, 홍콩, 상하이, 세계 도시는 언제나 바다와 함께였습니다. 육지와 바다, 그리고 사람과 기업이 만나는 곳.
그렇다면 한국에서 그 조건을 가진 도시는 바로 부산입니다.
-(해설) 부산이 해양수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항만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 뒤를 받쳐주는 힘, 바로 금융입니다.
부산의 한 은행은 일찍이 해양금융부를 꾸리고 해양금융의 필요성을 앞장서 외쳤습니다.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그것이 해양수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이죠.
-(해설) 해양금융부를 신설하며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해양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시작된 겁니다.
-(해설) 북극항로와 친환경 선박, 이제는 해운을 넘어 미래 산업의 흐름인데요. 새로운 도전에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
-(해설) 관계 기관과 협약을 맺어 선박 특수 금융, 보증, 해양 스타트업 펀드까지 다양한 금융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데요.
은행에서는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해양 ESG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해설) 친환경 선박금융, 해양 스타트업 투자, ESG 기반 행사까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해설) 해양수도에 걸맞은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고 있는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 금융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해양금융 프로젝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이 세계 해양 수도로 도약하는 길, 그 길은 금융과 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합작품입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바다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 그 도전은 곧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입니다.
매력은 있지만 특출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회가 왔습니다.
지구가 바뀌고 바다가 바뀌면서 부산 앞에 새로운 전환점이 열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왜 무역의 중심이 됐을까요? 핵심적 이유 중 하나는 위치입니다.
극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길목, 믈라카 해협과 남중국해를 거쳐야만 했던 항로의 중간 기착지.
그곳이 바로 싱가포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해설) 지구본을 들여다 보면 북극해는 모든 대륙이 모이는 지점입니다.
수에즈운하를 통해 24일 걸리던 항도가 북극해를 통해 가면 단 14일, 열흘 이상 단축되는 새로운 경로입니다.
-(해설) 여기에 또 하나의 과제가 있습니다. 바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제도와 세금 제도의 개혁이 필요한데요.
해양 수도의 전환을 위해 우리는 또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요? 부산 바다에서 세계를 잇다,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뉴욕, 도쿄, 홍콩, 상하이, 세계 도시는 언제나 바다와 함께였습니다. 육지와 바다, 그리고 사람과 기업이 만나는 곳.
그렇다면 한국에서 그 조건을 가진 도시는 바로 부산입니다.
-(해설) 부산이 해양수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항만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 뒤를 받쳐주는 힘, 바로 금융입니다.
부산의 한 은행은 일찍이 해양금융부를 꾸리고 해양금융의 필요성을 앞장서 외쳤습니다.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그것이 해양수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이죠.
-(해설) 해양금융부를 신설하며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해양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시작된 겁니다.
-(해설) 북극항로와 친환경 선박, 이제는 해운을 넘어 미래 산업의 흐름인데요. 새로운 도전에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
-(해설) 관계 기관과 협약을 맺어 선박 특수 금융, 보증, 해양 스타트업 펀드까지 다양한 금융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데요.
은행에서는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해양 ESG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해설) 친환경 선박금융, 해양 스타트업 투자, ESG 기반 행사까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해설) 해양수도에 걸맞은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고 있는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 금융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해양금융 프로젝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이 세계 해양 수도로 도약하는 길, 그 길은 금융과 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합작품입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바다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 그 도전은 곧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