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부산 미래 다이어리 EP3. 예술은 흐르고, 바다는 춤춘다
등록일 : 2025-10-13 17:37:07.0
조회수 : 212
-(해설) 바다가 주는 부산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쇼.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바다의 도시 부산.
전국의 공공 문예회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시민회관부터 비수도권 최초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콘서트홀까지.
세계적인 클래식의 도시가 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는 부산.
부산은 음악과 낭만이 머무르는 도시죠.
하지만 축제가 주는 즐거움도 잠시 여전히 수도권에 비하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해설)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스스로 채워나가기 시작한 부산의 청년들이 있습니다.
부산과 인연이 된 두 사람.
이들은 부산이 가진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데요.
주도적으로 부산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려 합니다.
단정하고 경쾌한 선율로 공간을 메우는 선화 씨.
그녀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의 피아니스트입니다.
세계적인 예술의 중심지 뉴욕에서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던 끝에
지난 2018년 고향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설) 13년간 뉴욕에서 생활하며 마음 한편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했던 선화 씨.
부산의 시설 좋은 연주 홀이 하나둘 들어서자 부산에서의 예술 활동을 꿈꾸게 됐다는데요.
-(해설) 선화 씨는 변화의 흐름 속에 음악적 감수성이 살아 있는 부산으로 돌아와 새로운 음악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부산의 파도에 반한 한 사람.
-안녕하세요?
-(해설) 우연히 서핑을 시작한 경민 씨.
사계절 내내 파도가 머무는 부산에서 서핑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해설) 바다 위에서 느꼈던 행복감과 자유로움의 잔상이 오래 남았던 그녀.
바다 위에서 얻어가는 에너지가 좋아 본격적으로 서핑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부산의 파도에 반한 경민 씨는 그 길로 서울, 부산을 오가는 생활을 무려 3년 동안 이어왔다는데요.
-(해설)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선화 씨.
하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해설) 부산에서 연주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찾아온 코로나19.
점차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는데요.
-(해설) 연주자로서 대중이 클래식 음악을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선화 씨.
관객들이 정말 원하는 감동과 음악은 무엇일지 늘 고민해 왔다는데요.
그 고민의 답을 찾듯 위기를 기회로 삼아 문화 기획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난 8월 을숙도문화회관에서 펼쳐진 콘서트.
이날 선화 씨는 문화 기획자로서 공연에 참가했는데요.
-한 1, 2주 전에 와서 포스터는 몇 개 제가 부착하고 갔는데 팔이 안 닿아서 2개만 하고.
-(해설) 포스터 부착부터 리허설까지.
문화 기획자로서 공연 전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해설) 어느새 공연 시작 시간이 다가오고 관객들이 자리를 메우기 시작하는데요.
공연장 내 기분 좋은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 출신의 한독, 가족, 친구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하는 자리를 마련한 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해설) 사실 이 일도 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했던 그녀는 한국에 잘 아는 연주자도 없었을뿐더러 호흡이 맞는 스태프들을 찾기 힘들어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데요.
하지만 점차 문화 기획 분야에서도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해설)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선화 씨는 대중과 클래식 사이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서핑을 시작으로 부산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던 경민 씨는 생활 터전을 부산으로 옮기는 결단을 내렸는데요.
-(해설) 경민 씨의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서핑과 바다.
그녀는 이 특별한 취미를 살려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고민만 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새로운 시도를 도전할 용기가 줄어들 것 같은 마음이 들자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해설) 부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던 경민 씨.
부산에서 제공하는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사업 초기 단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해설) 바다와 서핑이 이끈 새로운 삶.
경민 씨는 부산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장 정관의 한 아파트 단지.
-(해설) 선화 씨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기획했는데요.
바로 소규모 음악회, 하우스 콘서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선화 씨는 지친 일상에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연주회를 마련했습니다.
대중성을 겸비한 곡들을 엄선해 클래식 음악을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요.
공연을 즐기러 온 사람들의 표정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네요.
-부산에서 이렇게...
-(해설) 클래식 음악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간단한 곡 소개와 함께 공연의 문을 열어보려 합니다.
-(해설) 선화 씨의 우아하고 섬세한 연주.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광안리에 들어선 경민 씨의 소품샵.
역시 가장 먼저 서핑과 관련된 소품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해설) 그리고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자기만의 감성과 취향을 담아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한 한 커플.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여기 짐 편하게 놓으시면 되고.
저희 사이즈는 이렇게 두 가지 종류 있어요.
두 개 다 남녀 공용 사이즈로 보시면 되고.
-(해설) 부산과 바다 이미지를 활용해 커스텀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데요.
이처럼 경민 씨는 부산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부산의 멋과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감성을 담은 커스텀 티셔츠 완성.
-지금 거북이가 너무 귀엽고 튜브도 너무 귀엽고 이거 서핑보드도 꼭 넣어야 하고 중간에 포인트 포기할 수 없고요.
자동차도 너무 예쁘고.
-(해설) 경민 씨는 자신이 반했던 부산의 아름다움을 이제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내려온 지 1년 차.
경민 씨는 부산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요?
-(해설) 경민 씨는 이 공간이 부산을 사랑하는 이들의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 만난 작은 소품들이 일상 속에서 더 오래 부산의 여운으로 남기를 바라는데요.
부산의 문화를 사랑하고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이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때도 아마 새벽에 서핑을 하고 출근을 또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서핑은 거의 평생 즐기는 스포츠다 보니까 조금 더 바다와 가까운 곳으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출근을 해서 뭔가 감성을 잘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 기획자로서 경험을 더 쌓고 지반을 넓혀서 이런 연주자들도 협업을 조금 더 하고 같이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는
예를 들어 저희 부산의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이 잘 성장하여서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제가 같이 기획하는 그런 모습을 꿈꾸고 있습니다.
-서핑이라는 것 자체가 제 인생을 바꿨듯이 부산이라는 도시도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뭔가 저의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줄 그런 큰 존재가 됐죠.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예술이 흐르는 도시.
춤추는 바다가 마음을 이끄는 도시.
문화가 살아 있는 부산에서 청년들은 각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갑니다.
청년들이 써 내려가는 오늘의 하루가 부산의 밝은 내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쇼.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바다의 도시 부산.
전국의 공공 문예회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시민회관부터 비수도권 최초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콘서트홀까지.
세계적인 클래식의 도시가 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는 부산.
부산은 음악과 낭만이 머무르는 도시죠.
하지만 축제가 주는 즐거움도 잠시 여전히 수도권에 비하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해설)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스스로 채워나가기 시작한 부산의 청년들이 있습니다.
부산과 인연이 된 두 사람.
이들은 부산이 가진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데요.
주도적으로 부산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려 합니다.
단정하고 경쾌한 선율로 공간을 메우는 선화 씨.
그녀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의 피아니스트입니다.
세계적인 예술의 중심지 뉴욕에서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던 끝에
지난 2018년 고향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설) 13년간 뉴욕에서 생활하며 마음 한편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했던 선화 씨.
부산의 시설 좋은 연주 홀이 하나둘 들어서자 부산에서의 예술 활동을 꿈꾸게 됐다는데요.
-(해설) 선화 씨는 변화의 흐름 속에 음악적 감수성이 살아 있는 부산으로 돌아와 새로운 음악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부산의 파도에 반한 한 사람.
-안녕하세요?
-(해설) 우연히 서핑을 시작한 경민 씨.
사계절 내내 파도가 머무는 부산에서 서핑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해설) 바다 위에서 느꼈던 행복감과 자유로움의 잔상이 오래 남았던 그녀.
바다 위에서 얻어가는 에너지가 좋아 본격적으로 서핑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부산의 파도에 반한 경민 씨는 그 길로 서울, 부산을 오가는 생활을 무려 3년 동안 이어왔다는데요.
-(해설)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선화 씨.
하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해설) 부산에서 연주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찾아온 코로나19.
점차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는데요.
-(해설) 연주자로서 대중이 클래식 음악을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선화 씨.
관객들이 정말 원하는 감동과 음악은 무엇일지 늘 고민해 왔다는데요.
그 고민의 답을 찾듯 위기를 기회로 삼아 문화 기획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난 8월 을숙도문화회관에서 펼쳐진 콘서트.
이날 선화 씨는 문화 기획자로서 공연에 참가했는데요.
-한 1, 2주 전에 와서 포스터는 몇 개 제가 부착하고 갔는데 팔이 안 닿아서 2개만 하고.
-(해설) 포스터 부착부터 리허설까지.
문화 기획자로서 공연 전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해설) 어느새 공연 시작 시간이 다가오고 관객들이 자리를 메우기 시작하는데요.
공연장 내 기분 좋은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 출신의 한독, 가족, 친구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하는 자리를 마련한 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해설) 사실 이 일도 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했던 그녀는 한국에 잘 아는 연주자도 없었을뿐더러 호흡이 맞는 스태프들을 찾기 힘들어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데요.
하지만 점차 문화 기획 분야에서도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해설)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선화 씨는 대중과 클래식 사이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서핑을 시작으로 부산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던 경민 씨는 생활 터전을 부산으로 옮기는 결단을 내렸는데요.
-(해설) 경민 씨의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서핑과 바다.
그녀는 이 특별한 취미를 살려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고민만 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새로운 시도를 도전할 용기가 줄어들 것 같은 마음이 들자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해설) 부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던 경민 씨.
부산에서 제공하는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사업 초기 단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해설) 바다와 서핑이 이끈 새로운 삶.
경민 씨는 부산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장 정관의 한 아파트 단지.
-(해설) 선화 씨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기획했는데요.
바로 소규모 음악회, 하우스 콘서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선화 씨는 지친 일상에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연주회를 마련했습니다.
대중성을 겸비한 곡들을 엄선해 클래식 음악을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요.
공연을 즐기러 온 사람들의 표정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네요.
-부산에서 이렇게...
-(해설) 클래식 음악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간단한 곡 소개와 함께 공연의 문을 열어보려 합니다.
-(해설) 선화 씨의 우아하고 섬세한 연주.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광안리에 들어선 경민 씨의 소품샵.
역시 가장 먼저 서핑과 관련된 소품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해설) 그리고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자기만의 감성과 취향을 담아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한 한 커플.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여기 짐 편하게 놓으시면 되고.
저희 사이즈는 이렇게 두 가지 종류 있어요.
두 개 다 남녀 공용 사이즈로 보시면 되고.
-(해설) 부산과 바다 이미지를 활용해 커스텀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데요.
이처럼 경민 씨는 부산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부산의 멋과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감성을 담은 커스텀 티셔츠 완성.
-지금 거북이가 너무 귀엽고 튜브도 너무 귀엽고 이거 서핑보드도 꼭 넣어야 하고 중간에 포인트 포기할 수 없고요.
자동차도 너무 예쁘고.
-(해설) 경민 씨는 자신이 반했던 부산의 아름다움을 이제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내려온 지 1년 차.
경민 씨는 부산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요?
-(해설) 경민 씨는 이 공간이 부산을 사랑하는 이들의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 만난 작은 소품들이 일상 속에서 더 오래 부산의 여운으로 남기를 바라는데요.
부산의 문화를 사랑하고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이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때도 아마 새벽에 서핑을 하고 출근을 또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서핑은 거의 평생 즐기는 스포츠다 보니까 조금 더 바다와 가까운 곳으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출근을 해서 뭔가 감성을 잘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 기획자로서 경험을 더 쌓고 지반을 넓혀서 이런 연주자들도 협업을 조금 더 하고 같이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는
예를 들어 저희 부산의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이 잘 성장하여서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제가 같이 기획하는 그런 모습을 꿈꾸고 있습니다.
-서핑이라는 것 자체가 제 인생을 바꿨듯이 부산이라는 도시도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뭔가 저의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줄 그런 큰 존재가 됐죠.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예술이 흐르는 도시.
춤추는 바다가 마음을 이끄는 도시.
문화가 살아 있는 부산에서 청년들은 각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갑니다.
청년들이 써 내려가는 오늘의 하루가 부산의 밝은 내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