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2025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

등록일 : 2025-09-01 16:42:02.0
조회수 : 63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5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정준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사람과의 소통이야말로 정말 원하는 목표에 이르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 평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의견을 서로 나누고 또 합의에 빠르게 이르는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오늘 동부양산의 주인이신 또 시민들과 경상남도를 이끌어가시는 도지사님 그리고 동부양산을 같이 이끌어가시는
양산시장님이 함께 전망을 만들어가는 바로 오늘이 그런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두 분의 인사 말씀부터 살짝 한번 듣고 싶은데요.
먼저 지사님께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앉아서 편하게 인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서서 할까요? 오랜만에 뵈니까 서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 양산 웅상 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죠.
제가 오늘 나동연 시장님께서 그동안에 열정적으로 시정을 잘 이끌어주셨고 또 우리 함께해 주신 양산 웅상의
지도자들과 함께 양산시를 정말 잘 이렇게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도지사로서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오늘 모처럼 우리 양산 웅상 시민들과 함께하셨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지 말고 편하게 가족과 같은
그런 분위기에서 평소에 생각하시던 말씀 허심탄회하게 해 주시면 저희가 시장님하고 의논해서 또 시정에도
반영하고 도정에도 반영해서 양산시 웅상 시민들이 편하게 이렇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시겠죠? 그렇게 편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사님 말씀처럼 오늘 아주 허심탄회하게 질문을 주시면 답변을 정말 성실히 해 주실 것 같습니다.
이어서 나동연 시장님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하여튼 지사님 모시고 우리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왜 제가 지사님을 꼭
이렇게 모셔서 우리 웅상 지역에서 그런 간담회를 하려고 하냐 하면 아시다시피 우리 상급기관이기도 하거니와 특히
지사님께서 경남의 정책 중에 저는 동부 공정이라는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 지사님의 정책에 동부 공정이 있습니다.
특히 양산 우리 동부 지역인 특히 웅상 지역에 대한 아주 애정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하고 나중에 우리 질문을 하고 답변 과정에도 나오겠습니다만 우리 회야강 프로젝트라든지 특히 센트럴파크,
수목원 이런 사업들은 도에서 우리 지사님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지 않으면 이런 사업들을 성사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 웅상이 변해가는 데 있어서 제일 큰 이런 일들이기도 하고 이래서 지사님이
현장을 직접 보시고 또 주민 여러분의 소리를 듣고 이렇게 하셔야 더 어떤 지원을 하는 데도 강한 드라이브를
거시겠다는 이런 부분도 사실은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전략적인 부분도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와주신 여러분의 소리에 대해서 또 규탄 없이 들으시고 같이 도에서의 지원 이렇게 받아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분과 같이 논의를 하면서 웅상이 새롭게 변모해갈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기를 바라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시나리오 없는 격의 없는 시민과의 대화 기대가 되지 않습니까?
시장님께서 잠시 언급을 하셨지만 오늘 시민과의 대화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핵심 인프라 구축부터요.
각 지역별 이슈까지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객석에 앉아 계시는 시민들의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대해서 도지사님과 시장님께서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첫 번째 제가 주제를 정했거든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경남도가 중점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핵심 사업입니다.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인데 어떤 분께서 하실까요? 앞쪽에 마이크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양산새마을청년연대에서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석빈이라고 합니다.
우선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이런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
나동연 시장님 그리고 많은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산책을 좋아하다 보니까 요즘 들어서 회야강 산책로를
많이 다니고 있는데 예전보다 많이 쾌적해지고 많이 밝아져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 산책을 하다가 문득 상류 지역이 궁금해서 한번 올라갔는데 상류 지역은 하천정비사업을 하고
있다고 공사하는 분들이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게 물어보니까 저희가 살고 있는 중하류 지역은 5공구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
아시다시피 게릴라성 집중 호우도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홍수에 대한 그런 예방 사업인지 그다음에 정비 사업인지
이게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는 봤지만 저희 중하류 지역에, 5공구 지역에 실제로 제방 예방 사업인지 아니면 하천 정비 사업인지
이게 실제로 언제 공사가 되는지가 궁금하고 그리고 만약에 공사가 진행이 됐을 때 많은 민원들이 발생하면 그
민원은 어디서 담당을 하는지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편하게 말씀하시고요. 해양 사업이 두 가지로 구분돼 있습니다.
첫째는 강 정비 사업이 있고 또 강 주변의 여러 가지 시장님이 하는 르네상스 사업이라고 해서 공원도
조성하고 여러 가지 문화 유적지도 정비하고 이런 사업들인데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은 우리 시장님이 하고
계시고 또 하천 재해 예방 사업, 방금 말씀하신 정비 사업 이거는 도가 하고 있는 건데 지금 공구를 나눠서 3공구는
이미 설계가 끝나고 지금 시작하고 있는 건데 방금 말씀하신 5공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설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아마 곧 공사가 착공될 것 같은데 우리 국장님이 한번 답변해 주시죠.
-안녕하십니까? 저는 도청환경산림국장 김용만이라고 합니다.
3공구는 지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현재 공사 중이고요.
제5공구 같은 경우에는 설계는 완료되었습니다.
설계는 지난 7월에 완료되었습니다만 설계 이외에 여러 가지 절차들이 남아 있습니다.
건설 기술 심의의 절차는 마무리되었습니다만 소규모 평가 절차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기대하는 만큼 빨리 착공은 안 될 것 같은데 내년 상반기에 ,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해서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는 착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건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저희 또 수자원과로 바로 연락해 주시면 되고 혹시 그게
불편하시다면 양산시 하천 쪽으로 건의해 주신다면 저희가 함께 접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시공사가 결정되는 단계에서 저희는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할 계획입니다.
거기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진행할 것이고 발주 단계에서 양산시에서 수탁을 받아 시행을 할
것인지 도에서 직영을 하게 될 것인지는 양산 주민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만족할 만한 답변이셨나요? 고개를 끄덕끄덕이셨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질문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앞쪽에 계신 마이크 전달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소주동에서 온 박상옥이라고 합니다.
저는 시장님께 이렇게 질문이 세 가지 있어서 이렇게 찾아오게 됐습니다.
첫째로 시장님께서 내년 회야제축제를 주진불빛공원에서 개최하신다고 말씀하신 적 있는데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고요.
두 번째로는 제가 시장님께서 취임하시고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발표회까지도 보고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사실
지금까지도 회야강이 너무 멋있게 변신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지만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주차 시설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사실 서부 양산에 비해서 문화 축제가 조금 부족하다는 걸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금 수준 있고 전국 단위의 큰 다양한 행사를 조금 저희 동부 양산에서도 개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혹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오늘 저희 웅상에도 큰 선물 보따리를 주고 가실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과 우리 도에서 하고 있는 회야강 재해 예방 사업이 맞물리는 부분이 이게 많습니다.
그래서 3공구는 우리 시로 위탁이 되어서 위탁 사업으로서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5공구권에 대해서는 아마 설계가 되는 대로 우리 지사님께서도 우리 시에 위탁을 하는 거로 도에서도 시책을 정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까지는 구체적인 설명은 안 됐는데 이게 어차피 우리 회야강 르네상스 부분하고 맞물리기 때문에 이 사업이
우리 시에서 명백하게 될 수 있도록 지사님 저희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우리 회야강 르네상스은 재해 예방 사업과 상당 부분 겹치는 부분입니다.
특히 주진불빛공원은 이게 우리 서부 양산에 가면 삽량문화제,
삽량축전 할 때 야드 나오는 이 둔치의 면적이 우리 주진불빛공원의 그 둔치가 나옵니다.
거의 한 7000평 정도가 나옵니다.
우리 도에서 재해 예방 사업을 하는 데 한 절반 정도가 맞물리고요.
또 우리 시가 이번에 지구 지정을 하면서 도에서 도시 계획 부분을 농지에서 해제를 한 부분까지 합치면 그 야드가
전체 7000여 평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그쪽에서 우리 웅상에서 치르는 많은 행사들이 그 야드에서 치러지게 됩니다.
물론 거기에는 주진불빛공원에 들어가는 인공폭포를 비롯해서 인도교 이렇게 해서 거기가 불빛정원을 이렇게 꾸미는 거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올 실시설계를 이미 중에 있고요.
지금 도에서 얘가 보상하는 것과 시에서 보상하는 부분이 같이 맞물려서 지금 돌아가고 있는데 이 사업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게 될 겁니다.
하게 되면 사실은 이렇게 욕심을 내서라도, 내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내년에 우리 회야제를 그곳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하라고 사실 부서에 지시를 했습니다.
그다음에 주차장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회야강변 주차장이 회야강 르네상스 부분에서 우리 상류지구, 소위 말하는
위 지역에 평산과 덕계를 아우르는 그 일대에 650m의 길이로 캔틸레버 방식이라고 가르는데 거기에 우리
주진동사무소에서부터 시작해서 평산교까지 쭉 이어지는 그게 650m의 캔틸레버, 이미 도에서 승인은 받았습니다.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따르는 설계, 이 부분을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실시설계 완료가 되면 이것 또한 내년에 착공하게
되면 28년까지, 27년까지,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이렇게 봅니다.
1년 반에서 2년 정도.
문화 공간이 나오면서 그 문화 공간에서 앞으로 우리 시민들이 평소 우천 시에도 큰 비 올 때는 당연히 하천이기 때문에
못하지만 일반적인 행사는 거기서 치를 수 있도록 양면성을 가지고, 이것을 우리가 서울의 양재천에 적용된 것을
보고 와서 벤치마킹을 해서 우리 여기에 적용한 것인데 하게 되면 덕계평산지구의 주차 문제는 완전하게
해소될 수 있는 우리 회야강을 이용한 그런 문화 공간도 나오면서 이게 만들어지게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전국 행사가 사실 그동안에 웅상에서 어쩌면 한 차례도 안 치러졌다고 이야기해도 될 정도일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야기에도 포함이 됩니다만 앞으로 전국대회도 우리 웅상에서 치를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는,
인프라 구축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거는 나중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그래서 우선 문화 행사와 관련시켜서 지금 하여튼
전국대회를 웅상에서 유치할 수 있는 계획들도 앞으로 차근차근 추진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혹시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뒤쪽에 마이크를 전달해 주십시오.
먼저 손을 드셔서요. 먼저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지사님,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양산시 산림조합장 김경우입니다.
오늘 동부양산 우리 시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웅상 용당역사지구의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과 관련되어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사님한테 부탁을 좀 드려보고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업은 우리 민선 8기 양산 나동연 시장님의 공약 사업이죠.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한 가지에 들어가는데 용당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하고 출렁다리 설치 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양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산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사업이 꼭 성공적으로 끝나야 한다.
그렇게 되려고 하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려고 하면 우리 경상남도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이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지사님께서 이 자리에서 우리 이 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서 조금
더 지속적인 그런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주실 수 있는가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립니다.
지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용당역사문화지구를 우리 시장님께서 아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계시고 거기에 여러 가지 이렇게 프로그램들이
들어가고 시설들이 들어가는데 출렁다리 넣었는데 도가 바로 이야기를 하신, 돈을 달라, 이런 말씀이죠?
출렁다리 놓는데. 그런데 전체가 한 170억 넘게 소요되는데 출렁다리는 지금 한 2, 30억 추가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담당 국장님, 되겠습니까? 답변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 관광정책과장 심우진입니다.
지금 용당역사문화지구 관광벨트 사업 중에서 출렁다리 예산이 한 46억 정도 소요됩니다.
그 소요되는 것 중에서 도에 한 20억 정도 예산 지원이 아마 들어올 것 같습니다.
동부양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우리가 활용하고자 하는데 도에서도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양산시에서 예산 지원을 요청하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동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현재 양산시에서 절차를 밟고 있고 아주 보상도 안 한 단계고 앞으로 보상도 하고 많은 절차가 남아 있고
27년 가서 거의 완공이 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절차를 봐가면서 도가 필요한 예산을 20억이든 이렇게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출렁다리 많이 타겠어요? 많이 이용할까요?
-(함께) 네.
-많이 이용하신다면 지원을 해드려야겠죠. 감사합니다.
-예산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까 시민들이 점점 더 표정이 밝아지기 시작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2025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로 한번 넘어가보겠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요.
동남권의 문화와 또 생활, 교통 등 중요 인프라와 관련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문하실 분 계실까요? 앞쪽에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손을 드셨기 때문에 발언권을 드릴게요.
-저는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성 교수라고 합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부울경 광역교통망이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이것은 다르게 이야기하면 3대 독자가 기대하던 아이가 임신을 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임신은 되었지만 이게 출산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출산이 되기 위해서는 지사님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조속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또 지역민들의 의견도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역명이라든지 노선 이런 부분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사님께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는 여러 차례 말씀을 오늘만 해도 드리고 했는데 이거는 경남만의 문제이기보다도 부산과
울산과 경남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경남도지사나 부산시장이나 울산시장이 다 같이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에 같이
추진을 해왔고 또 시장, 도지사뿐만 아니라 울산이나 부산, 경남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우리 원장님께서, 교수님께서 걱정하시는 것 이상으로 빨리 추진되도록 이미 예타
통과했고 절차는 거의 끝났기 때문에 이제 정부의 예산만 확보하면 이게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지역의 정치인들과 저하고 부산시장이나 울산시장과 함께, 우리 양산시장님과 함께 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가능한 하루라도 빨리 이렇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광역철도 관련해서 질문을 주실 것 같아서 영상을 미리 준비한 게 있는데 광역철도를 어떤 지역을
지나가게 되는지 또 그 파급 효과는 어떤지 영상으로 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보시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광역철도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보면서 또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마이크 켜져 있습니다. 질문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저는 덕계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 주택대책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양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덕계 LH 임대주택 아파트 건립 사업에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덕계공공임대아파트 사업이 5년째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주들은 재산권 침해와 피해가 막심합니다.
지난 7월 5일 우리가 공청회를 했는데 그 공청회에서 LH에서 명확한 설명 없이 이 사업을 재검토까지 한다는 발언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 지주들은 사업을 조속히 진행하거나 그다음은 피해를
보상하고 이 사업을 빨리 철회하고 다른 데로 필요한, 다른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주들은 행정에서 조금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시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거는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사님.
우리 덕계지구의 LH에서 2020년에 국토부의 사업 계획이 접수되면서부터 시작됐던 사업인데 아까 말씀대로 5년이 지금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의 행정적인 지원과 행정 조치는 그동안 아주 충실하게 뒷받침을 해서 지금 최종 국토부에서 계획 승인만
지금 앞두고 있는 그런 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아마 LH에서 그때 주민간담회를 우리 시와의 그런 협의도 없이 우리 지주들하고 주민간담회를
하면서 우리 시에서도 이렇게 같이 동참을 하고 이러면서 알게 됐던 사항입니다만 그 이후에 LH에서 이
사업은 그동안에 묵혀 왔던 이런 사업일 뿐만 아니라 빨리 조속히 시행이 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촉구를 하고 뒷받침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때맞춰서 이번에 우리 광역철도가 예타를 통과하고 이래서 LH에서도 아마 주택 시장이 아시다시피 어렵지 않습니까,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 시장이 어렵다 보니까 이런 것 때문에 아마 그랬던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보통 안정적인
국면에 들어가고 특히 우리 웅상은 도시철도가 이번에 다 통과했기 때문에 LH에서도 사업 추진하는 데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시에서도 아주 강력하게 촉구를 하고 그렇게 해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덕계 LH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과 관련한 질문 주셨고 이번에는 마지막 분단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마지막 분단에 손 들고 계시는. 해 주십시오.
-저는 서창동 명동마을 통장 심석도라고 합니다.
저는 지사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우리 양산에 지금 행정타운 경찰서하고 소방서가 들어오는데 소방서 부지를 우리 시장님하고 양산시 근무자분들이 전부
열심히 노력해서 부지는 조성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그 건물은 도에서 짓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 건물 짓는 데 대해서 자금이 확보가 됐는지 지사님 그거 정확하게 해 주시고 언제 착공이 되는지도 우리 시민들 알고 싶습니다.
-그거는 건물만 지으면 되는 게 아니고요. 소방서가 만들어...
소방서가 설치가 되어야 건물을 지어서 소방서가 준공될 건데 그게 복잡합니다.
왜 복잡하냐 하면 우리 경남소방본부.
원래 소방본부라는 게 도지사 권한인데 거기 공무원 숫자나 공무원 정원이나 이런 것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다 쥐고 있어요.
그래서 행정안전부 장관이 조직을 먼저 승인해야 하고 그리고 중앙소방청에서 경남의 지금 현재 경남소방본부하고
시군에 소방서가 몇 개 있는데 양산 동부 소방청을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
이렇게 의사 결정이 되어야 우리 도가 돈을 들여서.
지금 현재는 인원이 몇 명입니까? 여기 우리.
-지금 동부 출장소가 78명 있습니다.
-지금 78명인데 소방서가 되면 총 소방서 규모로 하면 인원이 얼마나 됩니까?
-최소한 130명입니다.
-130명 이상 되게 되는데 그걸 한번 절차를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세요.
-소방본부장입니다. 현재 지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도 어렵지만 사실 예산보다는 행안부나 소방청의 승인 절차가 더 넘기 어려운 관문입니다.
그게 인구가 50만이 넘지 않으면 소방서를 2개를 허락 안 합니다.
그래서 김해 같은 경우는 인구가 56만이다 보니까 동부소방서, 서부소방서가 있는 거고 양산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56만이 안 되니까 지금 한 개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나 양산의 경우에는 지리적 특성으로 저쪽에, 서쪽에 있는 소방서가 이쪽까지 관할하는 거는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 것은 우리 소방본부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그래서 보완책으로 현재 동부출장소를 78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 안 중의 하나가 소방서를 설치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면 간판이 소방서라는 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출장소 간판을 유지하되 소방처럼 인원을 소방서 수준으로 늘리는 걸 2안으로 그렇게 투 트랙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그것조차도 그렇게 녹록한 건 아니고 그런 만큼 어쨌든 우리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또 제3, 제4의
방법도 일일이 설명 드리기는 복잡하지만 저희는 복안으로 가지고 어쨌든 양산 동부 지역의 소방 서비스가 향상되도록
고민을 저희 경남소방본부에서는 계속 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방서가 아까 말씀대로 50만 이상이 되어야 2개가 되는데 지금 양산이 37만 정도 되죠.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인구가 부족하다고 이렇게 중앙정부가 생각하는데 이 양산 웅상은 아까 말씀대로 지리적인 여건이
특이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50만이 안 되어도 예외적으로 소방서를 빨리 신설해 달라고 우리가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게 꼭 안 되면 이름은 출장소라, 소방출장소라 하더라도 인원을, 조직을 확대해서 소방서
못지않은 조직으로 이렇게 운영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지사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너무 손을 많이 드셔서 일단 저기 갔다가 이쪽으로 한번 올게요. 저 끝에 남색 분 마이크 주시겠어요?
-반갑습니다. 저는 웅상청년회의소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이라고 합니다.
저희 동부 양산, 즉 웅상 지역은 지난 3월 웅상 거점 지역 중심 의료원이었던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지역 의료 공백이 생길 뻔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박완수 도지사님과 양산 시장님이신 나동연 양산시장님의 활약으로 우리 웅상보건소가 보건소로
승격이 되고 그리고 새로운 매수자가 생겨서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지금 웅상보건소 같은 경우는 접근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그런 지적도 나오고 있고 시설이 미비하다는 그런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완책에 대해서 혹시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질의를 드리고 그리고 지난 두 번의 민간의료업자의 폐업으로
또다시 민간의료업자가 의료원을 운영하면 폐업하면 어떠냐 하는 그런 두려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시장님과 그리고 도지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웅상 지역의 의료 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이 걱정을 많이 하시고 저하고 의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보건지소를 보건소로 이렇게 승격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참 논의를 많이 해서 저도 지원을 하고 해서
보건소로 이렇게 조직이라든지 인원을 늘리고 그것도 참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됐고요.
중앙병원이 사실 문을 닫았다, 유일하게 웅상 쪽에 있는 종합병원이었는데 문을 닫았다 해서 지역의 시장님이나 우리
국회의원님이나 다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다행히 인수자가 나타나서 이제 곧 아마 개원을 하는 모양입니다.
하는데 우리 보건국장님, 여기 중앙병원에 대해서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한번 설명 해 주시죠.
-지금 현재 보건의료국장입니다.
웅상중앙병원이 백병원으로 이름이 바뀔 예정인데 현재 양산시와 저희 도가 여러 가지 방향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7월 21일에 도의회 박인 부의장님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했고 이와 관련해서 저희가 도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사전심의 승인권이 있습니다.
저희 7월 31일에 사전심의 승인을 해서 행정적인 조치가 끝났습니다.
현재는 인수자가 잔금을 치러야 할 상황이고 잔금은 아마 8월 중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잔금을 치르고 나면 저희가 아마 11월까지 3, 4개월 정도 개보수를 하게 됩니다.
거기에 따라서 개설 허가는, 최종 개설 허가는 양산시에서 이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사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이 응급의료기관 부분과 어린이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저희 기준이라든지 요건이 있습니다.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도도 같이 노력을 일단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실 병원이 개설되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사실 웅상 같은 경우에는 교통편이 좋아지면 다른 지역으로 의료 인력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지역 주민들이
정말 사랑해 주셔야만 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 건에 대해서 조금 제가 부언을 조금 더 달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병원이 재개원은 11월로 지금 해서 아까 우리 지사님께서도 설명하고
국장님 잠시 그런 설명이 있었는데 하는 우리 행정적인 뒷받침을 충실히 하고 있고요.
심지어 거기 진입을 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도로를, 40억 정도 들어가는 도시계획도로도 우리가 시가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서 그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아가고 있고 응급의료 기관으로 지정하는
부분과 달빛어린이병원 이쪽으로 하면서 우리 시비로 지원하는 것까지도 연간 5억 이상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공의료 부분은 보건소 체제를 우리 지사님이 도와주시고 해서 만들어지면서 이제는 공공의료 부분은
걱정을 안 하셔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시스템 구축이 다 됐고요.
응급의료 체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아까 이야기했던 웅상 중앙병원이 재개원하게 되면 시민들의 불안함이
없도록 의료 체계를 그렇게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또 직결된 문제다 보니까 많은 분이 궁금하셨을 텐데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2025 동부 양산 시민과의 대화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2025 동부 양산 시민과의 대화 다음 순서 이어가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지역별 문제를 한번 다뤄보고자 하는데요.
관련해서 질문받겠습니다. 앞쪽에 계신 마이크 전달해 주십시오.
-저는 9월 5일 덕계 평산 노인대학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장 전인배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드릴 말씀은 6월 말까지 처음 계획은 150명 예상을 했는데 6월 말까지 한 게 200명이 넘었습니다.
지금도 노인대학 입학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하면 300명 가까이도 될 건데 특히 우리 웅상 지역의 10만 인구에 덕계 평산 노인 인구 밀도가 제일 높습니다.
약 27%, 근 30% 가는 데가 덕계 평산입니다, 노인 인구 밀도가.
그런데 지금 현재 강당이라든가 노인대학 개학을 앞두고 전혀 그것에 대한 조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노인에 대한 시설이 전무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지금 현재 학생들이 200명이 어떻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못 되거든요.
우리 노인들이 그야말로 학교에 나오셔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건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전인배 학장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웅상에 노인복지관과 종합복지관 2개가 있는데 덕계
쪽에 종복이 있고 노복이 서창 쪽에 있는데 그동안 노복에서 노인대학을 계속 운영해 나가면서 너무 인원이
많으니까 평산 덕계 쪽에서 오시기가 불편하니까 하나 해달라고 해서 그렇다면 그렇게 하십시다라고 해서
우리 종복에 서는 걸로 했는데 그쪽에 노인복지관을 하나 더 만들어달라는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사실 지금 당장은 어렵습니다.
복지관을 자꾸 지을 수는 없거든요.
우리 서창에 웅상 노복을 나름대로 제가 정계에 있을 때부터 확장, 확장해서 그렇게까지 키워져 있는 상태인데
노인대학을 하나 별도로 만들고자 하는 건 종복 거기에 그렇게 하면 되겠다고 해서 승인을 하고 이렇게 해서
추진 중인데 그 시설이 인원이 너무 많으니까 그게 너무 좁지 않느냐, 이런 말씀인데 일단 쓰시고 쓰시면서 추가로
우리가 더해야 할 앞에 급식소도 이야기를 하시던데 급식소는 공간이 안 나오지 않습니까?
-가능하면 좋은 건물 새로 신축하면 좋은데 안 되면 기존 공공시설물이나 아까 시장님 말씀처럼 민간
시설물이라도 시가 임대료를 내고 빌려서라도 우리 어른들을 위해서 쓰면 되는데 이제 그런 시설이 없다고 하니까
그런데 추가로 만약에 인근에 공간이 있어서 조금 아까 말씀대로 증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시장님이 계획을
세워서 말씀해 주시면 도가 적용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이 지역 양산 효암고등학교에서 양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이대한이라고 합니다.
앞에 무거운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저희 지역을 빛낼 희망이 될 아이들에 대해서 요청 몇 가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동부 양산의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정중히 그리고 강력히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마도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들 떠올리실 건데 그런 모습 말고도 아이들이 방과후나 혹은 동아리
시간에 춤을 추고 노래하고 혹은 방송 같은 것들을 할 때 보면 정말 눈빛이 반짝이고 열정은 뜨겁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사실은 문화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동부 양산에 현격히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좀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다면 아이들이 굉장히 행복해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챙겨주는 게 아이들의 관심사나 시야를 넓혀줄 뿐만 아니라 진로라든지 자존감, 그리고 나아가서는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착까지 형성할 수 있는 큰 요소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이런 양산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건강히 성장해서 양산으로
돌아와서 양산을 빛낼 수 있도록 문화의 집 건립을 강하게 그리고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한 가지 드리고자 하는데요.
제가 최근에 서부 양산에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존재를 들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아이들이 촉감 놀이든 장난감을 받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저희 동료 교사분들이나
학부모님들이 같은 양산인데도 너무 부럽다, 우리는 조금 소외받는다는 부분을 들을 때 양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 그런 행복한 지역 중에 하나인데 동부 양산이 혜택을 못 받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이런 시설이 웅상에 들어설 수 있다거나 아니면 최소한 분원이라도 만들어 주신다면 아이들도 양산에서 건강히
자랄 수 있고 또 학부모님들도, 부모님들도 건강하게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이나 도지사님의 확답과 그런 확신을 듣고 미래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지금 시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 이게 전환 사업이라고 해서 국비 지원 사업에 도에서 우리 지사님이 승인을 하셔야지만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지금 우리가 소주 청소년문화의 집이라고 바로 옆에 260평입니다.
한 층을 다 쓰고 있는데 이거 가지고는 우리가 충분하게 프로그램 운영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별도로 우리가 지어야지만 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이거 짓는 것과 오늘 아마 이 질문에도 있을 거로
생각이 되는데 지금 수영장을 웅상에 하나 짓는 걸로 지사님한테 이 건은 지사님한테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웅상에 수영장 50m 레인, 그러니까 정규 전국 대회를 할 수 있는 이걸 웅상에 하나 만드는 걸로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과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같이 합성이 되면서 그 안에 스포츠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심지어 아까 지사님은 점심을
드시면서 무슨 말씀을 하셨냐면 아이스링크도 그 안 지하에 넣는 것도 검토를 해보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아주 멋진 그런 구상이 될 수도 있는데 장소는 명동공원이 됩니다.
이 자리에서 어차피 공감이 되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 하여튼 종합 스포츠센터 형태의 들어갈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그 안에 청소년 문화의 집까지 같이 겸비될 수 있도록 이런 계획을 가지고 오늘 이후에서도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그렇게 되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연적으로 나옵니다.
이걸 옮기게 되면 이 시설을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쓰면 됩니다.
하여튼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열띤 대화를 하다 보니까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서요.
마지막 한 질문만 받고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님, 시장, 웅상 주민들과 같이 만나 뵙게 돼서 너무 반갑고 저는 주식회사 하우엔지니어링에 근무하는 박찬혁 이사라고 합니다.
금해 저희가 양산시에서 서창 도시 지역에 노후 도시된 계획을 정비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미래
도시계획 기본계획을 저희가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까 광역철도 계획도 물론 나왔지만 서창 지역으로 철도가 지나갔을 때 도시의 변모할 가능성들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마침 작년에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이라는 것이 제정돼서 올해부터
경남도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고 두 번째로는 양산시에서 의욕을 가지고 법정 계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욕을 가지고 서창 지역을 미래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업무를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주민들, 시민들께도 이 소식을
조금 알려드려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도지사님께 부탁을 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내년도에 저희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안을 가지고 갔을 때 승인권자가 경상남도다 보니까 도에서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하실지가 궁금하고요.
아울러 저희가 양산시 담당 직원분들과 전폭적인 노력을 다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거는 제가 오히려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한테 질문하는 것보다도.
사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
앞으로 웅상이라는 도시의 미래입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도시 계획 한번 잘못 세우면 그 도시의 발전이 10년, 20년을 좌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든 도시 계획을 만드는 그 기준이,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웅상이라는
도시가 분야별로 택지 개발사업을 하다 보니까 신규로 물론 택지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이렇게 하는데 전체적으로
기반시설이라든지 오늘 많은 말씀을 해 주신 그런 편의시설, 복지, 문화, 스포츠, 이런 시설들이 부족한 거거든요.
균형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그 도시 계획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또 도시 개발하는 사업자에게 의무 부과를 해야 합니다.
도로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 그렇기 때문에 그 업무를 맡았다고 하면 웅상의 미래를 맡은 거나 마찬가지예요.
잘 세워주시기를 바라고요.
그 평가를 하는 것은 저희는 무조건 우리 웅상이라는 도시가 미래에 정말 균형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는 각종
인프라나 또 그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 책임 있는 자에게 책임을 부과하느냐, 그리고 고도 제한은 어떻게 하느냐,
용적률은 어떻게 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부분은 우리 도시국장님, 간단하게 한번
설명을 해 주시고 어쨌든 큰 책임을 맡고 계시니까 아주 멋진 도시 계획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입니다.
노후도시특별법이 2003년 말에 제정되고 이렇게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아까 이사님도 말을 했지만 김해하고 양산이 사실 처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제가 현장을 둘러보고 왔는데 지사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그 계획 자체가 중요한데 처음이다
보니까 방향이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추진 방향은 양산에서 올 연말까지 기본 계획안을 만들고 내년에 의견 수렴, 전문가 협의에 들어갈 건데요.
우리 도에서는 승인 신청이 들어오면 최종 승인을 할 우리 심의 기구가 도시계획위원회인데 최종 심의하기 전에
올 연말에 기본안만 나오면 그것을 또 위원회에 자문안으로 상정해서 위원들께서 우리 도시 비전이나 건축,
환경, 전부 다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자문 의견으로 수렴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완성도 있는 계획이 완성될 것이라고 보고 최종 심의 과정에서도 충분히 전문가 의견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원활히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안이 수립되면 자문 요청을 해 주시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저희가 이 질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도지사님께서 특별히 또 더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하셔서 한 분
정도, 아까 질문을 안 하신 분 중에서 이 질문을 꼭 해야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손을 들어 주십시오.
앞에, 마이크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웅산문예원의 부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명이라고 합니다.
오늘 도지사님 온 바람에 우리가 지금 특히 동부양산에는 부울경 행정 통합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많은데 부울경이 울산이 요즘 빠지고 다시 부산, 경남 행정 통합 이야기가 나오다가 지금 이번에 광역철도망도
조성되고 이러는데 우리가 동부양산, 웅산은 특히 울산을 빼고 나면 그 비전이 좀 약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울산을 포함 못 시키는 이유가 뭔지, 끝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양산, 웅상을 비롯해 우리 시민들께서 아마 통합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며칠 전에
지난주에 대통령 주재 회의에 갔을 때도 박형준 시장하고 저하고 만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해서 두 사람이 완전 합의를 봤습니다. 그래서 부산, 경남은 확실하게 통합을 하자.
그리고 지난달인가요?
제가 두 분을, 울산시장님하고 두 분을 김해에 있는 롯데호텔로 모셔서 저녁을 같이하면서 울산시장을 제가 보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울산이 자꾸 해오름 동맹이라고 해서 포항 쪽으로 간다고 하는데 그건 말이 안 되지 않냐, 역사를 봐서라도
우리 경남, 부산 쪽으로 와야지, 그러면 맞지 않다.
우리 김두겸 시장님이 수십 년 시장 할 것도 아니고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부산, 경남과 같이 가자, 이렇게
말씀드렸더니만 울산시장님께서 그러면 좋다, 부산, 경남 1차로 통합하면 울산도 이쪽으로 통합하겠다, 2단계로, 그렇게 약속을 했어요.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부산, 경남 통합은 지금 공론화위원회, 경북, 대구 통합이 가다가 왜 스톱 했냐 하면 하향식 통합이거든요.
위의 정치인들만 통합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주민들이 충분히 수긍을 못 한 상태였는데 우리는 상향식으로
하자, 주민들에게 적나라하게 말씀드리고 주민들이 결정하도록 하자고 해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서 이때까지 한
몇 개월 해 왔는데 이게 거의 마무리되면 바로 여론조사를 7월 말 이후에 할 겁니다.
하면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바로 구상안하고 법률안, 저게 법률로써 통과가 돼야 그게 확정이 됩니다, 국회에서.
그래서 저게 중앙정부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어쨌든 법률안을 제출해서 부산, 경남을 1단계로 통합하자.
그리고 만약에 꼭 문제가 있다고 하면 주민 투표까지 부치자, 그래서 2, 3년 안으로 우리가 결론을 내자, 이렇게 합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지난번에 시, 도지사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중앙정부도 통합에 대한 의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만약에 여기에 대한 의지를 가진다고 하면 법률안 통과도 크게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단계별로 아까 말씀드린 단계별로 추진을 하기 위해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주민 여론이 긍정적으로 나와서 통합안이 구체적으로 나오게 되면 그걸 도민들에게 발표할 생각입니다.
-오늘 정말 뜨거웠던 대화였던 것 같습니다.
추가 질문이나 또 건의하실 분들은요.
양산시나 경남도청으로 연락을 주시면 또 친절하게,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25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 함께하셨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꼭 실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 함께해 주신 두 분의 말씀, 소회 한번 듣고 싶은데 지사님께서 간단하게 해 주실까요?
-오늘 우리 웅상 시민 여러분, 정말 장시간 많은 분이 오셨는데 끝까지 이렇게 참여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신 말씀 우리가 즉석에서 답변해 드렸습니다마는 아까 서두에 2년 전에 하셨던 말씀, 다 추진
상황 보고드리듯이 이게 어떻게 추진되는지 앞으로 저희가 계속 챙기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저를 비롯한 간부들이 오늘 말씀하신 내용 끝까지 챙겨서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나동연 시장님이나 우리 시청의 공직자들, 또 시의원님들, 또 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양산, 웅상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사람이 지역의 정치인들이나 행정 시장이나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면 못 해낼 일이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웅상이 최근에 많이 변화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시설도 착착 갖춰가는 모습을 저희가 보면서
이제 굉장히 잠재력이 큰 도시로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아무튼 오늘 감사드리고 또 다음에 기회 되면 좋은 말씀 드리고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우리 시장님께서도 해 주십시오.
-아주 진지하면서도 웅상의 비전과 미래가 담겨 있는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고 또 모처럼 지사님 모신 자리에서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나왔던 이야기들이 때로는 새로웠던 이야기들도 있었을 것이고 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이야기들도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우리 시민들이,
아까 지사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 되었을 때 우리 양산에서 일을 하는 데는, 특히 정치적으로는 여야가 없습니다.
우리 양산시의회도 그렇고 또 양산시에서 있는 정치인들은 다 여야가 없이 우리 양산에 갈 때는 하나가 됩니다.
이런 기회에 특히 우리 웅상의 주민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서 지금 이런 기회가 왔을 때 정말 우리 웅상이
이렇게 비상을 할 수 있도록, 클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동부양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님, 나동연 양산시장님, 모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정말 많은 이야기 그리고 꼭 해결해야만 하는 현안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여러분의 바람처럼 이 동부양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의 이야기가 단순히 의견 발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반드시 실현돼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는요. 모두 힘을 하나로 합칠 때 더 빨리,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오늘 시원하게 소통한 이 시간이 정말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 2025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는 모두 마칩니다.
긴 시간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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