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국제식품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등록일 : 2025-06-30 14:52:17.0
조회수 : 33
-(해설)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들이 온다.
-(해설) 여성 아마추어들의 축제.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함께) 파이팅!
-(해설) 역대 최대 723명 참가 신청. 싱그러운 여름 샷 퍼레이드, 태양 아래 즐거움을 만끽하라.
-우승.
-(함께) 한 번 더 가자.
-파이팅.
-(해설) 초록 필드 위 여성 아마추들어의 화합과 축제의 장.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즐길 준비 되셨나요?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을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 배 KNN 여자골프대회.
오늘 박성원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입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신청해 주셨고 많은 분들께서 멋진 샷들을 보여주셨다고 하는데요.
대회 개요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입니다.
2025년 5월 29일 목요일에 진행됐고요.
가야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습니다.
대회 종목은 스트로크 부문과 신페리오 부문으로 진행이 됐는데요.
방송은 스트로크 부문만 보내드립니다.
-역대 최대 723명이 참가 접수를 했고요.
그중 선발을 통해서 200명이 참가를 했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하게 나오고 싶어도 선발을 통해 뽑혀야 나올 수 있는 기품 있는 대회가 되겠습니다.
-총 전장 4833m, 파 72로 구성된 가야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에서 진행이 되는 이번 대회입니다.
전반적으로 전장 자체가 그렇게 길지는 않은데요.
상당히 난도가 있는 코스로서 과연 아마추어 선수들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이번 대회 함께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역대 최대 인원 723분께서 접수해 주셨고요.
그중에서 선발를 통해서 200명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전국에 실력이 쟁쟁한 여자 아마추어분들께서 모두 접수를 해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이번 대회였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참가한 박현미입니다. 처음 참가합니다.
꼭 한 번은 참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방송에 나오면 또 업이 되더라고요.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행복합니다. 쇼를 잘하거든요.
드라이브를 잘 치는데 오늘 퍼트가 된다면 언더를 치지 않을까.
3등만, 3등만 하자. 3자가 좋잖아요.
-경남 통영에서 왔습니다. 올해 세 번째입니다. 5:1이라고 들었는데 운 좋게도 뽑혔어요. 목표는 이븐.
-하나, 둘, 셋.
-시타식과 함께 출발한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골프를 사랑하시는 전국의 여성 골퍼분들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고 나날이 대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골프 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아마추어 여성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라를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삶의 활력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뭐 삶의 활력이 조금이나마 회복이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께서 굉장히 활력 넘치는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대회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홀, 김재현. 정확합니다.
-지금 굉장히 어려운 퍼팅 라인을 잘 읽어내면서 성공시켰습니다.
-이어서 2번 홀인데요. 박현미 선수는 이번 대회가 첫 번째 참가라고 합니다.
-첫 번째 참가이지만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을 기록했던 선수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선수 중의 한 명이죠.
-지금도 굉장히 정교한 샷을 보여줬고요.
완벽한 버디 찬스 놓치지 않았던 박현미 선수였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김양애 선수입니다.
역시나 디펜딩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아마추어분들이 어려워하는 슬라이스 경사에서 완벽한 스트로크를 보여주면서 버디를 성공시켰습니다.
-이어서 오선희 선수의 세 번째 샷. 목표가 이븐이라고 했는데 현재까지는 2오버파. 들어갑니다.
-굉장히 긴 거리 퍼팅이었는데요. 아주 멋지게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대회 아쉬움이 있었던 이유란 선수인데요.
-아마추어분들이 굉장히 슬라이스 퍼팅을 아주 완벽하게 성공시키고 있어요.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어서 파3 6번 홀 김양애 선수입니다. 지금도 좋은 기회를 이어갑니다.
살짝 오른쪽이었지만 홀 아웃 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 로컬 룰로 컨시드가 적용이 되고요. 많은 인원분들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컨시드가 로컬 룰로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버디가 또 하나가 추가가 됩니다.
초반부터 선수들이 스코어를 차곡차곡 잘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영숙 선수인데요. 과감한 스트로크가 나왔습니다.
-그린 스피드가 아주 느린 편이 아닌데 선수들이 과감한 스트로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은정의 버디 시도. 연속 버디를 만들어냅니다. 파5 9번 홀 김재현.
이게 들어갈 뻔했어요. 뭔가 선수들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 코스가 전반적으로 그린이 약간 튀는 코스인데요.
그래도 선수들이 과감하게 공략을 잘해주고 있네요.
-투혼 이후에 이글 시도였는데요. 이렇게 컨시드 버디를 완성합니다.
첫 출전이지만 굉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현재까지 김양애 선수와 권영지 선수가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난도가 꽤 있는 코스인데 선수들이 경기를 참 잘 풀고 있습니다.
-특히나 박현미 선수는 이 대회 첫 출전인데요.
그만큼 공동 3위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요.
선두와는 격차가 1타 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동 선두 김양애 선수입니다. 버디 시도.
살짝 왼쪽이네요. 컨시드 8을 기록합니다.
파4 14번 홀입니다. 292m의 전장입니다.
-오른쪽 도그렉 홀인데요. 티 샷은 페어웨이 약간 오른쪽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린으로 갈수록 오르막 경사도 이루어져 있는데요.
앞쪽 깊은 벙커와 그린 뒤 페널티 구역을 피해 정확한 샷을 만들어 내야 하는 홀입니다.
-현재 공동 3위의 배은정 선수입니다. 후반 홀 들어와서는 아직은 보기 없는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4 14번 홀의 티 샷.
-(함께) 굿 샷.
-굿 샷. 굿 샷.
-굿 샷입니다. 이어서 2022년 우승자 남영심 선수입니다.
-굿 샷.
-코스는 오른쪽 공략이 좋은데요. 남영심 선수도 마찬가지로 오른쪽 공략을 잘했습니다.
-다음 홀은 파5 15번 홀 222m의 전장입니다.
-전장이 길지는 않지만 오르막 경사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세컨드 샷 공략이 굉장히 중요한 홀이 되겠어요.
-역시 이 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이 있는 김양애 선수인데요. 지금 계속해서 7번 홀부터 파의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이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3번 홀에서 바운스 백을 성공시키면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양애 선수, 현재까지 공동 선두입니다. 안 그러면 여기 올 수가 없기 때문에.
-역시 우승이 여러 차례 있는 만큼 인터뷰에서도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이번에는 어프로치를 시도해 봤는데요. 역시나 정확합니다.
-오르막 경사였고 그리고 임팩트가 정확하게 나와야 하는 그런 샷이었는데요.
완벽하게 또 저력을 보여주는 어프로치 샷이었습니다.
-2023년도 준우승을 기록했었던 김소영 선수인데요.
굉장히 먼 거리의 버디퍼트입니다. 이게, 이게. 이게 떨어집니다.
-굉장히 길기도 했고요. 내리막 경사였기 때문에 거리감이 굉장히 중요했던 퍼트였는데 아주 정확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다시 봐도 질리지 않을 만큼 멋진 퍼트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먼 거리였는데요. 속도, 방향 모두 정확했습니다.
-스트로크 리듬감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현재 이븐 파를 기록하고 있는 최영숙 선수입니다. 14번 홀의 파 퍼트.
깔끔하게 바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그대로 공동 3위를 유지합니다.
성공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정확합니다.
-김양애 선수는 스트로크가 굉장히 좋은 선수예요.
그만큼 지난해 우승했을 때 퍼팅이 잘 됐다고 했는데요.
지금 올해에도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은정 선수의 세컨드 샷.
-그린이 굉장히 튀기 때문에 거리감이 좀 정확해야 했는데 약간 컸습니다.
-이어서 남영심 선수입니다. 그린을 살짝 벗어났습니다.
앞서 멋진 퍼트를 보여줬던 김소영 선수는 이제 15번 홀로 이동했습니다.
-15번 홀이 짧은 파4이기 때문에 충분히 페어웨이만 지켜준다면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홀이고요.
-이어서 같은 홀, 최영숙 선수입니다.
-굿 샷.
-(함께) 굿 샷.
-나이스.
-나이스.
-페어웨이 정확하게 공략했습니다. 이어서 오선희 선수인데요. 드라이버가 주특기라고 합니다.
-(함께) 굿 샷.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예요.
-역시나 주특기인 만큼 멋진 드라이버 샷을 보여줬습니다. 그린을 살짝 놓쳤던 남영심 선수인데요.
-약간 방향은 빗나갔지만 거리감 완벽했습니다.
-배은정 선수의 버디 시도. 살짝 오른쪽이네요. 속도감은 굉장히 좋았는데요.
-지금 여성 참가자 선수들이 퍼팅 스트로크도 굉장히 좋습니다.
-역시나 저력이 있는 김양애 선수, 다승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선두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소영.
세컨드 샷 정확하게 그린 위로 공략이 됐습니다.
-러프였지만 오르막 경사였기 때문에 스핀 컨트롤이 완벽하게 들어갔네요.
-최영숙 선수의 세컨드 샷인데요. 마찬가지로 그린 공략에 성공합니다.
드라이버 결과는 가장 좋았던 오선희 선수입니다. 약간 두꺼운데요.
-지금 하체 턴이 잘되지 않으면서 클럽 베이스가 열리면서 뒤땅이 만들어졌네요.
-아쉬운 콘택트가 나왔고요. 현재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김재현 선수입니다. 세컨드 샷. 굿 샷입니다.
-오르막 경사였는데 굉장히 앞쪽으로 체중을 잘 옮겨주었고요. 그래서 덕분에 임팩트도 굉장히 정확했습니다.
-박현미 선수도 계속해서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역시나 온 그린에 성공합니다. 거리감을 극복해야 하는 최영숙 선수의 버디 시도. 방향이 살짝 오른쪽이었습니다.
-그래도 거리감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린 위에만 올라오면 선수들이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들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굉장히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했었던 김소영 선수인데요.
이번에는 살짝 닫혀 맞게 됐습니다. 박현미 선수도 쉽지 않은 버디 퍼트가 남아 있습니다. 들어갑니다.
-박현미 선수는 이 퍼팅 어드레스가 굉장히 안정적인 어드레스를 가지고 있네요.
-9번 홀 이후에 5홀 만에 버디를 완성하고 있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김재현.
-오늘 퍼팅감은 굉장히 좋았던 김재현 선수인데 아쉽게 놓쳤습니다.
-이제 배은정 선수는 공동 4위가 됐고요. 이번에도 정확하게 그린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파3 17번 홀입니다. 132m의 전장입니다.
-17번 홀은 오른쪽에 페널티 구역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그린 왼쪽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은 홀입니다.
-권영지 선수가 보기가 기록이 되면서 공동 3위로 내려가게 됐고요.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확실히 오른쪽이 부담이 되다 보니까 왼쪽으로 당겨지는 샷이 나왔어요.
-다시 한번 버디 기회를 이어가고 있는 배은정. 이번에는 성공합니다.
이렇게 언더파 스코어러로 바뀝니다. 공동 2위까지 올라갑니다.
이유란 선수는 오늘 흐름이 조금은 아쉬운데요.
-초반 흐름은 굉장히 좋았는데요.
지날수록 약간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지금 퍼트도 사실 스트로크가 굉장히 좋았는데 운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아쉬움 속에 홀 아웃을 하고 있는 이유란 선수입니다. 이어서 남영심. 좋아요. 1오버파의 성적이 됩니다.
국제식품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현재까지 김양애 선수가 다승을 보유했던 선수인 만큼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요.
뒤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박현미 선수와 배은정 선수는 1타 차 간격입니다.
코스가 난도가 꽤 있는데도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굉장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회가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는 잠시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국제식품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성원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스트로크 부문만큼 신페리오 부문도 굉장히 뜨겁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페리오 방식이 모든 참가자에게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에게도 흥미가 생기는 경기 방식이죠.
-역시나 신페리오 부문도 열띤 경쟁, 여성 골퍼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는데요.
-굿 샷.
-처음이에요.
-처음.
-마음 편하게 신페리오로.
-스트로크는 너무 실력자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그냥 신페리오가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해서.
-실력이 안 돼서.
-내년에 해볼게요. 내년에 꼭 해볼게요.
-신페리오 종목도 실력자들이 굉장히 많이 출전했는데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선택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본인의 핸디캡에서 좀 더 타수를 줄여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선수들의 사실 치열한 경쟁이 이 신페리오 방식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스트로크 부문으로 넘어왔습니다. 김양애 선수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박현미, 배은정 선수가 1타 차로 바짝 공동 2위 그룹에서 추격하고 있습니다. 박현미 선수의 티샷입니다.
-박현미 선수도 드라이버가 굉장히 장기라고 하는데요.
오늘 그린 앞쪽까지 공을 보내놨습니다.
-첫 출전이지만 상당히 좋은 성적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마찬가지로 티샷 결과 좋았습니다. 선두 김양애 선수는 파3 17번 홀입니다. 어려운 상황인데요.
-러프에서의 어프로치 샷이었는데 완벽하게 스핀 컨트롤을 만들어냈어요.
-트러블 상황에서의 위기 관리 능력도 굉장히 좋습니다. 최영숙. 보기가 완성됩니다. 파5 홀이었는데 아쉬운 결과가 됐습니다.
아무래도 15번 홀이 전장이 짧다 보니까 선수들에게는 성적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홀은 그린이 튀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이 러프에서의 샷이 스핀 컨트롤이 굉장히 완벽했거든요.
-박현미 선수도 티샷이 거의 다왔거든요. 두 번째 샷입니다.
짧은 거리에서의 어프로치도 좋은 정확도를 보여줬습니다.
-드라이버가 장기인 선수들은 특히 쇼트 게임이 조금 약할 수도 있는데요.
방금 좋은 쇼트 게임을 보여준 박현미 선수가 되겠습니다.
-이거 파로 막아내면 김양애 선수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콘택트가 되자마자 아쉬움을 표현했었던 김양애 선수인데요.
17번 홀 결정적인 보기가 나옵니다.
-김양애 선수가 퍼팅을 할 때 임팩트 이후에 몸이 계속 들리고 있거든요.
그만큼 퍼팅 스트로크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야기예요.
-이러면 공동 선두는 3명의 선수로 바뀝니다.
그리고 박현미 선수는 성공하면 단독 선두가 돼요. 살짝 오른쪽이네요.
-지금 박현미 선수는 스트로크가 안 좋았다기보다는 방향을 약간 오른쪽을 본 것 같아요.
-그래도 공동 선두를 유지하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김재현 선수는 이거 성공하면 공동 선두입니다. 완벽합니다.
이렇게 김재현 선수도 공동 선두 그룹에 속하게 됩니다.
파3 17번 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7번 홀은 오른쪽이 위험하기 때문에 그린 왼쪽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은 홀입니다.
-오른쪽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과연 이 어려운 홀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먼저 김소영 선수입니다. 오른쪽인데요. 좋지 않은 티샷이 나왔습니다.
-지금 맞고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좀 페널티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영숙 선수는 안전하게 왼쪽을 공략합니다. 다시 파5 16번 홀.
배은정 선수의 파 퍼트. 중요한 파 퍼트였는데 여기에서 보기가 나옵니다.
이러면 공동 4위로 순위가 내려가게 됩니다. 남영심.
조마조마했지만 파로 마무리가 되는군요.
낙동코스의 마지막 홀 18번 홀입니다. 파4 277m의 전장입니다.
-마지막 홀인 만큼 굉장히 전장도 약간 있는 편이고요.
그리고 특히나 그린 앞쪽 벙커가 깊게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아이언샷이 필요한 홀이기도 합니다.
-현재 공동 선두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쉽게 17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야 하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마지막 홀 플레이입니다. 파4 18번 홀의 티샷.
-김양애 선수는 드라이버가 장기인 만큼 이 선수도 이 마지막 홀에 버디를 노릴 수도 있는 기회가 왔고요.
특히나 18번 홀이 그린이 약간 튀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감이 필요합니다.
-파3 17번 홀 최영숙의 파 퍼트. 어려운 상황입니다. 파 세이브에 성공합니다.
-굉장히 과감한 퍼트였어요.
-최영숙 선수 본인도 좀 깜짝 놀란 것 같아요.
티샷에 실수가 있었던 김소영 선수인데 더블보기 퍼트예요. 이게 또 들어가지 않네요.
-퍼팅 스트로크는 굉장히 좋은 선수인데 티샷의 미스가 굉장히 아쉽네요.
-이렇게 되면 김소영 선수는 4오버 파가 됩니다.
김재현 16번 홀 서드 샷. 비거리가 있는 선수들의 16번 홀.
거의 투혼 공략이 됩니다. 박현미 선수도 지금 그린 옆에서 세 번째 샷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드라이버가 장기인 만큼 우드도 굉장히 멀리 나오는 선수입니다.
-살짝 열려 맞았는데 그래도 핀 하이까지 갑니다.
-지금 거리감은 정확했는데요. 왼쪽 위 방향을 좀 더 봤었어야 하는데 약간 오른쪽을 보고 약간 클럽 페이스가 또 열렸어요.
-마지막 홀 성적이 중요한 김양애 선수인데요. 두 번째 샷. 런이 좀 많이 생겼어요.
-유틸리티 클럽으로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약간 그린이 또 마지막 홀이 튀잖아요.
그래서 거리감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미소를 지어보고 있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파3 17번 홀 남영심 티샷. 남영심 선수도 역시나 왼쪽을 공략했고요. 온 그린에 성공합니다.
이어서 공동 4위 배은정 선수의 티샷. 배은정 선수는 살짝 짧았습니다.
여전히 1언더파 3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양애
선수 그리고 나머지 박현미 선수, 김재현 선수와는 2홀 차의 간격이 있습니다.
지금은 스트로크가 조금 약했네요.
-그리고 특히나 오른쪽 경사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거리 컨트롤이 좀 어려웠던 그런 위치였어요.
-중요한 버디 퍼트예요. 성공하면 단독 선두로 홀 아웃 할 수 있습니다. 좀 약해 보이는데요.
이러면 남아 있는 파 퍼트 거리도 부담이 될 만한 거리입니다.
-내리막 경사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게 플레이가 됐네요.
-그리고 성공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살짝 왼쪽으로 당겨졌네요.
-부담감이 굉장히 심했을 거예요.
-남영심 선수의 버디 시도. 지금도 상당히 정교한 퍼트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경사가 심했던 위치였는데 거리 컨트롤 완벽했습니다.
-배은정 선수의 파 퍼트. 부담스러운 거리였는데 살짝 소극적인 스트로크가 나왔습니다.
-오르막 경사가 있기 때문에 조금 과감하게 스트로크를 해줬어야 하는데 약간은 짧았습니다.
-어려운 파 퍼트인데요. 무조건 성공해야 합니다. 파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렇게 김양애 선수는 1언더파의 성적,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칩니다.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낚아내고 파를 13개 기록하면서 1언더파. 공동 1위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렇게 공동 선두 싸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권영지
선수가 14번 홀 다시 버디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4명의 선수가 우승 싸움에 도전을
합니다.
지금 강은영 선수가 현재 5위인데요.
4번 홀부터 현재까지 올 파입니다.
-그리고 16번 홀도 버디를 노릴 수 있는
그런 찬스가 왔는데요.
-세 번째 샷.
굿 샷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파 행진을 끝낼 이 버디 찬스가
찾아와 줬습니다.
-카메라 있어야 잘 쳐.
-이어서 파3 17번 홀 김재현의 티 샷.
짧았어요.
같은 홀 박현미 선수입니다.
-역시 박현미 선수는 거리가 굉장히 많이
나기 때문에 아이언을 선택했습니다.
-살짝 짧았네요.
-그린이 약간 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짧은 클럽을 선택했는데 좀 많이
짧았네요.
-다시 한번 어려운 파 퍼트가 남아 있는
최영숙입니다.
이게 성공이 됩니다.
-이제 핀을 맞지 않았더라면 좀 많이
오버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17번 홀에서도 엄청난 파 세이브를 보여줬는데 두 홀 연속 기분 좋은 파 세이브와 함께 홀 아웃을 하게 됐습니다.
강은영 선수는 파의 행진이 끝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여기서 버디 퍼트를 놓칩니다.
-지금 파 행진을 계속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했던 퍼팅이었는데 굉장히 부담감이 심했을 거예요.
약간 클럽 페이스가 열리면서 아쉽게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티 샷이 살짝 짧았던 박현미 선수인데요. 좋은 어프로치입니다.
-오르막 경사였는데 굴리는 샷을 선택했고요. 굉장히 거리감이 좋은 어프로치 샷을 만들어냈습니다.
-배은정.
-지금 임팩트 직후에 약간 당겨지면서 그린 왼편으로 갔습니다.
-이어서 같은 홀에 남영심 선수입니다. 그린 오른쪽에 떨어집니다.
-확실히 그린 앞편에 있는 깊은 벙커가 좀 부담이 됐을 거예요.
-중요하고 또 어려운 파 퍼트인데요. 약간 짧았네요.
김재현 선수도 크게 아쉬움을 표현해 왔습니다.
-마지막 홀이 좀 어렵게 플레이가 되고 있기 때문에 27번 홀 보기가 굉장히 아쉬워요.
-이렇게 김재현 선수는 공동 4위로 내려간 상황 속에서 권영지 선수가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만들어내면서 연속 버디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14번 홀, 15번 홀이 까다로운 홀인데 연속 버디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늘 보기도 굉장히 많았지만 버디도 많은 만큼 그만큼 퍼팅감이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지난 대회 3위 아쉬움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세 번째 샷입니다.
약간은 좀 먼 거리가 남아 있는데요. 이어서 배은정 선수 마지막 홀 파 퍼트입니다.
배은정 선수는 마지막 홀에서도 보기가 나오네요.
-17번 홀도 보기를 기록했는데요. 18번 홀까지 보기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세 홀 연속 보기가 굉장히 아쉬웠죠.
-파 퍼트, 남영심. 이게 또 안 들어가요.
아쉬움 속에 대회가 마무리됩니다. 합계 스코어 2오버파입니다.
-이 선수는 더블보기도 한 차례 기록했었고요.
초반에 경기력이 약간은 아쉬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승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공동 2위의 박현미 선수 이제는 마지막 골 플레이입니다. 티 샷 결과 좋았습니다.
-마지막 홀이 약간 길게 플레이가 되고 있어서 박현미 선수에게는 오히려 또 기회가 될 수도 있는 홀입니다.
-이어서 공동 4위 김재현 선수입니다.
-김재현 선수는 런이 굉장히 많이 나오면서 박현미 선수보다 훨씬 앞에 지금 공을 떨어뜨려 놨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버디 기회를 맞고 있는 권영지. 살짝 왼쪽이네요.
연속 버디의 흐름이 여기서 끊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17번 홀과 18번 홀 좀 어렵게 플레이가 되고 있어서 타수를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게 되겠습니다.
-김경숙의 버디 시도. 17번 홀입니다. 이게 들어갑니다. 멋진 버디 퍼트가 나왔습니다.
-내리막 경사였는데요. 굉장히 거리감 완벽했어요.
-상당히 먼 거리였는데요. 이번에도 방향, 속도 모두 정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은영 선수의 파 퍼트. 강은영 선수가 파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굉장히 부담되는 거리였는데 완벽하게 성공시켰습니다.
-이렇게 되면 강은영 선수가 2번 홀까지도 파를 기록합니다.
-전 홀의 버디가 굉장히 아쉬웠죠.
-이어서 파4 18번을 김재현 선수의 두 번째 샷.
-아이언 샷이었지만 마지막 홀 그린이 굉장히 튀기 때문에 약간의 런이 발생했네요.
-김재현 선수에게는 17번 홀의 보기가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박현미. 그린 위로 올라옵니다.
-박현미 선수는 앞쪽 공간이 넓지 않은데 그 부분을 정확하게 공략했습니다.
-어려운 파3 17번 홀로 이동했습니다. 선두 권영지 선수입니다.
권영지 선수도 아이언을 선택했는데 살짝 짧았습니다.
김재현 선수의 버디 시도인데요. 꽤 먼 거리입니다. 살짝 오른쪽이었습니다.
이렇게 김재현 선수는 이븐파로 공동 4위 마무리됩니다.
-오늘 보기도 많았고 버디도 많은 만큼 좀 경기력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었고요.
하지만 그래도 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마무리 잘 지었습니다.
-박현미 선수입니다. 성공하면 공동 선두인데요. 박현미. 살짝 오른쪽입니다.
이렇게 박현미 선수는 합계 1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칩니다.
-박현미 선수는 첫 출전이었는데요. 그래도 좋은 모습으로 공동 2위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권영지 선수가 27번 홀을 어떻게 마무리 짓느냐가 우승 싸움에 굉장히 중요한 거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오르막 경사였기 때문에 클럽 페이스가 약간 열리면서 스핀 컨트롤이 좀 과하게 들어갔어요.
-때문에 부담스러운 파 퍼트 거리가 남습니다. 강은영 선수의 18번 홀 세컨드 샷.
과연 18번 홀에서는 파의 흐름을 끌어낼 수 있을지. 지금 런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우드였기 때문에 앞쪽 벙커를 피하려다가 캐리 거리를 많이 본 것으로 보이는데요. 굉장히 공이 많이 튀어 갔습니다.
-여기서 파로 마무리가 된다면 우승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 권영지 선수입니다.
지금 마크에 맞게 되면서 거리에 손해가 생겼습니다.
이러면 권영지 선수가 파 세이브에 실패하게 되면서 이거 우승 싸움 안갯속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 선수가 14번 홀과 15번 홀 연속 버디를 했는데요. 17번 홀 보기가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 됐습니다.
-현재 공동 선두 김양애, 박현미, 권영지 선수인데요. 과연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그리고 강은영 선수는 지금 세 번째 샷 결과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에서 구제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나 이 내리막 경사였는데 띄우는 샷을 또 과감하게 잘 성공을 시켰습니다.
-드롭 이후에 세 번째 샷이었는데 핀 쪽으로 굉장히 좋은 어프로치가 나왔습니다.
-앞쪽 공간이 넓기는 했지만 내리막 경사였는데요. 앞쪽 부분을 잘 맞혀주면서 스핀 컨트롤 완벽하게 만들어냈습니다.
-파 퍼트입니다. 이게 또 들어가지 않네요.
-어프로치가 굉장히 좋았는데 이 퍼팅이 굉장히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이 파 행진을 계속 해 오고 있는 선수였던 만큼 마지막 골 보기 굉장히 아쉽습니다.
-1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는 강은영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우승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이제는 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과연 권영지 선수가 어떠한 식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을지도 궁금합니다.
파 퍼트 18번 홀 권영지의 두 번째 샷.
-아이언을 선택했는데 앞쪽 벙커가 확실히 부담이 많이 됐습니다.
-벙커에 떨어지면서 마지막 홀에서도 아쉬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권영지입니다.
과연 마지막 홀에서 권영지 선수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를 짓게 될지.
이번에는 세 번째 샷 벙커입니다. 지금 컨택트 미스가 나왔어요.
-지금 앞쪽 마운드가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충분하게 임팩트를 과감하게 줬었어야 했는데 너무 부드럽게 플레이를 하면서 공이 짧았습니다.
-이미 홀 아웃을 한 선수들은 지금 굉장히 초조한 마음으로 권영지 선수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네 번째 샷이에요. 이게 들어갑니다.
그래도 엄청난 파 세이브를 보여줬습니다.
-확실히 이 선수가 보여주는 과감한 어프로치 샷이었는데요.
보통 마지막 홀에 오면 본인의 등수를 알기 때문에 이 샷이 꼭 넣어야 하는
샷이라고 생각을 하고 과감하게 어프로치를 한 것 같아요.
-이렇게 1언더파 공동 선두로 권영지 선수가 마무리를 지었고요.
이러면 이제 1언더파의 선수가 3명의 선수가 됐기 때문에 백카운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겠습니다.
이렇게 대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정말 뜨거웠던 경쟁이었고요.
마지막까지도 공동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경기 결국 백카운트 형식으로 박현미
선수가 1언더파였지만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박현미 선수가 첫 출전이었는데요. 첫 출전을 우승으로 만들었던 그런 대회가 됐습니다.
박현미 선수가 이 드라이버의 장기를 또 많이 보여주면서 퍼팅감도 굉장히 좋게
플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백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전태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정하경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신페리오 방식도 굉장히 치열하게 마무리가 됐네요.
-이렇게 두 부문 모두 뜨거웠던 경쟁이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스트로크 종목에서는 71타를 기록한 박현미 선수가 공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자가 됐습니다.
신페리오 종목에서는 전태란 선수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을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 배 KNN 여자 골프 대회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결국에는 전태란 선수와 박현미 선수가 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면서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원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렸고요.
저는 캐스터 김형책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해설) 여성 아마추어들의 축제.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함께) 파이팅!
-(해설) 역대 최대 723명 참가 신청. 싱그러운 여름 샷 퍼레이드, 태양 아래 즐거움을 만끽하라.
-우승.
-(함께) 한 번 더 가자.
-파이팅.
-(해설) 초록 필드 위 여성 아마추들어의 화합과 축제의 장.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즐길 준비 되셨나요?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을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 배 KNN 여자골프대회.
오늘 박성원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입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신청해 주셨고 많은 분들께서 멋진 샷들을 보여주셨다고 하는데요.
대회 개요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입니다.
2025년 5월 29일 목요일에 진행됐고요.
가야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습니다.
대회 종목은 스트로크 부문과 신페리오 부문으로 진행이 됐는데요.
방송은 스트로크 부문만 보내드립니다.
-역대 최대 723명이 참가 접수를 했고요.
그중 선발을 통해서 200명이 참가를 했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하게 나오고 싶어도 선발을 통해 뽑혀야 나올 수 있는 기품 있는 대회가 되겠습니다.
-총 전장 4833m, 파 72로 구성된 가야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에서 진행이 되는 이번 대회입니다.
전반적으로 전장 자체가 그렇게 길지는 않은데요.
상당히 난도가 있는 코스로서 과연 아마추어 선수들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이번 대회 함께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역대 최대 인원 723분께서 접수해 주셨고요.
그중에서 선발를 통해서 200명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전국에 실력이 쟁쟁한 여자 아마추어분들께서 모두 접수를 해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이번 대회였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참가한 박현미입니다. 처음 참가합니다.
꼭 한 번은 참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방송에 나오면 또 업이 되더라고요.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행복합니다. 쇼를 잘하거든요.
드라이브를 잘 치는데 오늘 퍼트가 된다면 언더를 치지 않을까.
3등만, 3등만 하자. 3자가 좋잖아요.
-경남 통영에서 왔습니다. 올해 세 번째입니다. 5:1이라고 들었는데 운 좋게도 뽑혔어요. 목표는 이븐.
-하나, 둘, 셋.
-시타식과 함께 출발한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골프를 사랑하시는 전국의 여성 골퍼분들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고 나날이 대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골프 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아마추어 여성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라를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삶의 활력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뭐 삶의 활력이 조금이나마 회복이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께서 굉장히 활력 넘치는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대회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홀, 김재현. 정확합니다.
-지금 굉장히 어려운 퍼팅 라인을 잘 읽어내면서 성공시켰습니다.
-이어서 2번 홀인데요. 박현미 선수는 이번 대회가 첫 번째 참가라고 합니다.
-첫 번째 참가이지만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을 기록했던 선수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선수 중의 한 명이죠.
-지금도 굉장히 정교한 샷을 보여줬고요.
완벽한 버디 찬스 놓치지 않았던 박현미 선수였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 김양애 선수입니다.
역시나 디펜딩 챔피언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아마추어분들이 어려워하는 슬라이스 경사에서 완벽한 스트로크를 보여주면서 버디를 성공시켰습니다.
-이어서 오선희 선수의 세 번째 샷. 목표가 이븐이라고 했는데 현재까지는 2오버파. 들어갑니다.
-굉장히 긴 거리 퍼팅이었는데요. 아주 멋지게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대회 아쉬움이 있었던 이유란 선수인데요.
-아마추어분들이 굉장히 슬라이스 퍼팅을 아주 완벽하게 성공시키고 있어요.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어서 파3 6번 홀 김양애 선수입니다. 지금도 좋은 기회를 이어갑니다.
살짝 오른쪽이었지만 홀 아웃 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 로컬 룰로 컨시드가 적용이 되고요. 많은 인원분들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컨시드가 로컬 룰로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버디가 또 하나가 추가가 됩니다.
초반부터 선수들이 스코어를 차곡차곡 잘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영숙 선수인데요. 과감한 스트로크가 나왔습니다.
-그린 스피드가 아주 느린 편이 아닌데 선수들이 과감한 스트로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은정의 버디 시도. 연속 버디를 만들어냅니다. 파5 9번 홀 김재현.
이게 들어갈 뻔했어요. 뭔가 선수들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 코스가 전반적으로 그린이 약간 튀는 코스인데요.
그래도 선수들이 과감하게 공략을 잘해주고 있네요.
-투혼 이후에 이글 시도였는데요. 이렇게 컨시드 버디를 완성합니다.
첫 출전이지만 굉장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국제식품 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현재까지 김양애 선수와 권영지 선수가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난도가 꽤 있는 코스인데 선수들이 경기를 참 잘 풀고 있습니다.
-특히나 박현미 선수는 이 대회 첫 출전인데요.
그만큼 공동 3위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요.
선두와는 격차가 1타 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동 선두 김양애 선수입니다. 버디 시도.
살짝 왼쪽이네요. 컨시드 8을 기록합니다.
파4 14번 홀입니다. 292m의 전장입니다.
-오른쪽 도그렉 홀인데요. 티 샷은 페어웨이 약간 오른쪽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린으로 갈수록 오르막 경사도 이루어져 있는데요.
앞쪽 깊은 벙커와 그린 뒤 페널티 구역을 피해 정확한 샷을 만들어 내야 하는 홀입니다.
-현재 공동 3위의 배은정 선수입니다. 후반 홀 들어와서는 아직은 보기 없는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4 14번 홀의 티 샷.
-(함께) 굿 샷.
-굿 샷. 굿 샷.
-굿 샷입니다. 이어서 2022년 우승자 남영심 선수입니다.
-굿 샷.
-코스는 오른쪽 공략이 좋은데요. 남영심 선수도 마찬가지로 오른쪽 공략을 잘했습니다.
-다음 홀은 파5 15번 홀 222m의 전장입니다.
-전장이 길지는 않지만 오르막 경사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세컨드 샷 공략이 굉장히 중요한 홀이 되겠어요.
-역시 이 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이 있는 김양애 선수인데요. 지금 계속해서 7번 홀부터 파의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이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3번 홀에서 바운스 백을 성공시키면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양애 선수, 현재까지 공동 선두입니다. 안 그러면 여기 올 수가 없기 때문에.
-역시 우승이 여러 차례 있는 만큼 인터뷰에서도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이번에는 어프로치를 시도해 봤는데요. 역시나 정확합니다.
-오르막 경사였고 그리고 임팩트가 정확하게 나와야 하는 그런 샷이었는데요.
완벽하게 또 저력을 보여주는 어프로치 샷이었습니다.
-2023년도 준우승을 기록했었던 김소영 선수인데요.
굉장히 먼 거리의 버디퍼트입니다. 이게, 이게. 이게 떨어집니다.
-굉장히 길기도 했고요. 내리막 경사였기 때문에 거리감이 굉장히 중요했던 퍼트였는데 아주 정확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다시 봐도 질리지 않을 만큼 멋진 퍼트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먼 거리였는데요. 속도, 방향 모두 정확했습니다.
-스트로크 리듬감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현재 이븐 파를 기록하고 있는 최영숙 선수입니다. 14번 홀의 파 퍼트.
깔끔하게 바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그대로 공동 3위를 유지합니다.
성공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정확합니다.
-김양애 선수는 스트로크가 굉장히 좋은 선수예요.
그만큼 지난해 우승했을 때 퍼팅이 잘 됐다고 했는데요.
지금 올해에도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은정 선수의 세컨드 샷.
-그린이 굉장히 튀기 때문에 거리감이 좀 정확해야 했는데 약간 컸습니다.
-이어서 남영심 선수입니다. 그린을 살짝 벗어났습니다.
앞서 멋진 퍼트를 보여줬던 김소영 선수는 이제 15번 홀로 이동했습니다.
-15번 홀이 짧은 파4이기 때문에 충분히 페어웨이만 지켜준다면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홀이고요.
-이어서 같은 홀, 최영숙 선수입니다.
-굿 샷.
-(함께) 굿 샷.
-나이스.
-나이스.
-페어웨이 정확하게 공략했습니다. 이어서 오선희 선수인데요. 드라이버가 주특기라고 합니다.
-(함께) 굿 샷.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예요.
-역시나 주특기인 만큼 멋진 드라이버 샷을 보여줬습니다. 그린을 살짝 놓쳤던 남영심 선수인데요.
-약간 방향은 빗나갔지만 거리감 완벽했습니다.
-배은정 선수의 버디 시도. 살짝 오른쪽이네요. 속도감은 굉장히 좋았는데요.
-지금 여성 참가자 선수들이 퍼팅 스트로크도 굉장히 좋습니다.
-역시나 저력이 있는 김양애 선수, 다승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선두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소영.
세컨드 샷 정확하게 그린 위로 공략이 됐습니다.
-러프였지만 오르막 경사였기 때문에 스핀 컨트롤이 완벽하게 들어갔네요.
-최영숙 선수의 세컨드 샷인데요. 마찬가지로 그린 공략에 성공합니다.
드라이버 결과는 가장 좋았던 오선희 선수입니다. 약간 두꺼운데요.
-지금 하체 턴이 잘되지 않으면서 클럽 베이스가 열리면서 뒤땅이 만들어졌네요.
-아쉬운 콘택트가 나왔고요. 현재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김재현 선수입니다. 세컨드 샷. 굿 샷입니다.
-오르막 경사였는데 굉장히 앞쪽으로 체중을 잘 옮겨주었고요. 그래서 덕분에 임팩트도 굉장히 정확했습니다.
-박현미 선수도 계속해서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역시나 온 그린에 성공합니다. 거리감을 극복해야 하는 최영숙 선수의 버디 시도. 방향이 살짝 오른쪽이었습니다.
-그래도 거리감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린 위에만 올라오면 선수들이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들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굉장히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했었던 김소영 선수인데요.
이번에는 살짝 닫혀 맞게 됐습니다. 박현미 선수도 쉽지 않은 버디 퍼트가 남아 있습니다. 들어갑니다.
-박현미 선수는 이 퍼팅 어드레스가 굉장히 안정적인 어드레스를 가지고 있네요.
-9번 홀 이후에 5홀 만에 버디를 완성하고 있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김재현.
-오늘 퍼팅감은 굉장히 좋았던 김재현 선수인데 아쉽게 놓쳤습니다.
-이제 배은정 선수는 공동 4위가 됐고요. 이번에도 정확하게 그린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파3 17번 홀입니다. 132m의 전장입니다.
-17번 홀은 오른쪽에 페널티 구역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그린 왼쪽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은 홀입니다.
-권영지 선수가 보기가 기록이 되면서 공동 3위로 내려가게 됐고요.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확실히 오른쪽이 부담이 되다 보니까 왼쪽으로 당겨지는 샷이 나왔어요.
-다시 한번 버디 기회를 이어가고 있는 배은정. 이번에는 성공합니다.
이렇게 언더파 스코어러로 바뀝니다. 공동 2위까지 올라갑니다.
이유란 선수는 오늘 흐름이 조금은 아쉬운데요.
-초반 흐름은 굉장히 좋았는데요.
지날수록 약간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지금 퍼트도 사실 스트로크가 굉장히 좋았는데 운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아쉬움 속에 홀 아웃을 하고 있는 이유란 선수입니다. 이어서 남영심. 좋아요. 1오버파의 성적이 됩니다.
국제식품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현재까지 김양애 선수가 다승을 보유했던 선수인 만큼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요.
뒤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박현미 선수와 배은정 선수는 1타 차 간격입니다.
코스가 난도가 꽤 있는데도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굉장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회가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는 잠시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국제식품배 제6회 KNN 여자골프대회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성원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스트로크 부문만큼 신페리오 부문도 굉장히 뜨겁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페리오 방식이 모든 참가자에게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에게도 흥미가 생기는 경기 방식이죠.
-역시나 신페리오 부문도 열띤 경쟁, 여성 골퍼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는데요.
-굿 샷.
-처음이에요.
-처음.
-마음 편하게 신페리오로.
-스트로크는 너무 실력자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그냥 신페리오가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해서.
-실력이 안 돼서.
-내년에 해볼게요. 내년에 꼭 해볼게요.
-신페리오 종목도 실력자들이 굉장히 많이 출전했는데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선택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본인의 핸디캡에서 좀 더 타수를 줄여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선수들의 사실 치열한 경쟁이 이 신페리오 방식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스트로크 부문으로 넘어왔습니다. 김양애 선수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박현미, 배은정 선수가 1타 차로 바짝 공동 2위 그룹에서 추격하고 있습니다. 박현미 선수의 티샷입니다.
-박현미 선수도 드라이버가 굉장히 장기라고 하는데요.
오늘 그린 앞쪽까지 공을 보내놨습니다.
-첫 출전이지만 상당히 좋은 성적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마찬가지로 티샷 결과 좋았습니다. 선두 김양애 선수는 파3 17번 홀입니다. 어려운 상황인데요.
-러프에서의 어프로치 샷이었는데 완벽하게 스핀 컨트롤을 만들어냈어요.
-트러블 상황에서의 위기 관리 능력도 굉장히 좋습니다. 최영숙. 보기가 완성됩니다. 파5 홀이었는데 아쉬운 결과가 됐습니다.
아무래도 15번 홀이 전장이 짧다 보니까 선수들에게는 성적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홀은 그린이 튀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이 러프에서의 샷이 스핀 컨트롤이 굉장히 완벽했거든요.
-박현미 선수도 티샷이 거의 다왔거든요. 두 번째 샷입니다.
짧은 거리에서의 어프로치도 좋은 정확도를 보여줬습니다.
-드라이버가 장기인 선수들은 특히 쇼트 게임이 조금 약할 수도 있는데요.
방금 좋은 쇼트 게임을 보여준 박현미 선수가 되겠습니다.
-이거 파로 막아내면 김양애 선수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콘택트가 되자마자 아쉬움을 표현했었던 김양애 선수인데요.
17번 홀 결정적인 보기가 나옵니다.
-김양애 선수가 퍼팅을 할 때 임팩트 이후에 몸이 계속 들리고 있거든요.
그만큼 퍼팅 스트로크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야기예요.
-이러면 공동 선두는 3명의 선수로 바뀝니다.
그리고 박현미 선수는 성공하면 단독 선두가 돼요. 살짝 오른쪽이네요.
-지금 박현미 선수는 스트로크가 안 좋았다기보다는 방향을 약간 오른쪽을 본 것 같아요.
-그래도 공동 선두를 유지하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김재현 선수는 이거 성공하면 공동 선두입니다. 완벽합니다.
이렇게 김재현 선수도 공동 선두 그룹에 속하게 됩니다.
파3 17번 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7번 홀은 오른쪽이 위험하기 때문에 그린 왼쪽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은 홀입니다.
-오른쪽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과연 이 어려운 홀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먼저 김소영 선수입니다. 오른쪽인데요. 좋지 않은 티샷이 나왔습니다.
-지금 맞고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좀 페널티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영숙 선수는 안전하게 왼쪽을 공략합니다. 다시 파5 16번 홀.
배은정 선수의 파 퍼트. 중요한 파 퍼트였는데 여기에서 보기가 나옵니다.
이러면 공동 4위로 순위가 내려가게 됩니다. 남영심.
조마조마했지만 파로 마무리가 되는군요.
낙동코스의 마지막 홀 18번 홀입니다. 파4 277m의 전장입니다.
-마지막 홀인 만큼 굉장히 전장도 약간 있는 편이고요.
그리고 특히나 그린 앞쪽 벙커가 깊게 들어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아이언샷이 필요한 홀이기도 합니다.
-현재 공동 선두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쉽게 17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야 하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마지막 홀 플레이입니다. 파4 18번 홀의 티샷.
-김양애 선수는 드라이버가 장기인 만큼 이 선수도 이 마지막 홀에 버디를 노릴 수도 있는 기회가 왔고요.
특히나 18번 홀이 그린이 약간 튀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감이 필요합니다.
-파3 17번 홀 최영숙의 파 퍼트. 어려운 상황입니다. 파 세이브에 성공합니다.
-굉장히 과감한 퍼트였어요.
-최영숙 선수 본인도 좀 깜짝 놀란 것 같아요.
티샷에 실수가 있었던 김소영 선수인데 더블보기 퍼트예요. 이게 또 들어가지 않네요.
-퍼팅 스트로크는 굉장히 좋은 선수인데 티샷의 미스가 굉장히 아쉽네요.
-이렇게 되면 김소영 선수는 4오버 파가 됩니다.
김재현 16번 홀 서드 샷. 비거리가 있는 선수들의 16번 홀.
거의 투혼 공략이 됩니다. 박현미 선수도 지금 그린 옆에서 세 번째 샷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드라이버가 장기인 만큼 우드도 굉장히 멀리 나오는 선수입니다.
-살짝 열려 맞았는데 그래도 핀 하이까지 갑니다.
-지금 거리감은 정확했는데요. 왼쪽 위 방향을 좀 더 봤었어야 하는데 약간 오른쪽을 보고 약간 클럽 페이스가 또 열렸어요.
-마지막 홀 성적이 중요한 김양애 선수인데요. 두 번째 샷. 런이 좀 많이 생겼어요.
-유틸리티 클럽으로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약간 그린이 또 마지막 홀이 튀잖아요.
그래서 거리감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미소를 지어보고 있는 김양애 선수입니다.
파3 17번 홀 남영심 티샷. 남영심 선수도 역시나 왼쪽을 공략했고요. 온 그린에 성공합니다.
이어서 공동 4위 배은정 선수의 티샷. 배은정 선수는 살짝 짧았습니다.
여전히 1언더파 3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양애
선수 그리고 나머지 박현미 선수, 김재현 선수와는 2홀 차의 간격이 있습니다.
지금은 스트로크가 조금 약했네요.
-그리고 특히나 오른쪽 경사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거리 컨트롤이 좀 어려웠던 그런 위치였어요.
-중요한 버디 퍼트예요. 성공하면 단독 선두로 홀 아웃 할 수 있습니다. 좀 약해 보이는데요.
이러면 남아 있는 파 퍼트 거리도 부담이 될 만한 거리입니다.
-내리막 경사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게 플레이가 됐네요.
-그리고 성공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박현미 선수입니다. 살짝 왼쪽으로 당겨졌네요.
-부담감이 굉장히 심했을 거예요.
-남영심 선수의 버디 시도. 지금도 상당히 정교한 퍼트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경사가 심했던 위치였는데 거리 컨트롤 완벽했습니다.
-배은정 선수의 파 퍼트. 부담스러운 거리였는데 살짝 소극적인 스트로크가 나왔습니다.
-오르막 경사가 있기 때문에 조금 과감하게 스트로크를 해줬어야 하는데 약간은 짧았습니다.
-어려운 파 퍼트인데요. 무조건 성공해야 합니다. 파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렇게 김양애 선수는 1언더파의 성적,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칩니다.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낚아내고 파를 13개 기록하면서 1언더파. 공동 1위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렇게 공동 선두 싸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권영지
선수가 14번 홀 다시 버디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4명의 선수가 우승 싸움에 도전을
합니다.
지금 강은영 선수가 현재 5위인데요.
4번 홀부터 현재까지 올 파입니다.
-그리고 16번 홀도 버디를 노릴 수 있는
그런 찬스가 왔는데요.
-세 번째 샷.
굿 샷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파 행진을 끝낼 이 버디 찬스가
찾아와 줬습니다.
-카메라 있어야 잘 쳐.
-이어서 파3 17번 홀 김재현의 티 샷.
짧았어요.
같은 홀 박현미 선수입니다.
-역시 박현미 선수는 거리가 굉장히 많이
나기 때문에 아이언을 선택했습니다.
-살짝 짧았네요.
-그린이 약간 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짧은 클럽을 선택했는데 좀 많이
짧았네요.
-다시 한번 어려운 파 퍼트가 남아 있는
최영숙입니다.
이게 성공이 됩니다.
-이제 핀을 맞지 않았더라면 좀 많이
오버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17번 홀에서도 엄청난 파 세이브를 보여줬는데 두 홀 연속 기분 좋은 파 세이브와 함께 홀 아웃을 하게 됐습니다.
강은영 선수는 파의 행진이 끝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여기서 버디 퍼트를 놓칩니다.
-지금 파 행진을 계속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했던 퍼팅이었는데 굉장히 부담감이 심했을 거예요.
약간 클럽 페이스가 열리면서 아쉽게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티 샷이 살짝 짧았던 박현미 선수인데요. 좋은 어프로치입니다.
-오르막 경사였는데 굴리는 샷을 선택했고요. 굉장히 거리감이 좋은 어프로치 샷을 만들어냈습니다.
-배은정.
-지금 임팩트 직후에 약간 당겨지면서 그린 왼편으로 갔습니다.
-이어서 같은 홀에 남영심 선수입니다. 그린 오른쪽에 떨어집니다.
-확실히 그린 앞편에 있는 깊은 벙커가 좀 부담이 됐을 거예요.
-중요하고 또 어려운 파 퍼트인데요. 약간 짧았네요.
김재현 선수도 크게 아쉬움을 표현해 왔습니다.
-마지막 홀이 좀 어렵게 플레이가 되고 있기 때문에 27번 홀 보기가 굉장히 아쉬워요.
-이렇게 김재현 선수는 공동 4위로 내려간 상황 속에서 권영지 선수가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만들어내면서 연속 버디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14번 홀, 15번 홀이 까다로운 홀인데 연속 버디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늘 보기도 굉장히 많았지만 버디도 많은 만큼 그만큼 퍼팅감이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지난 대회 3위 아쉬움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세 번째 샷입니다.
약간은 좀 먼 거리가 남아 있는데요. 이어서 배은정 선수 마지막 홀 파 퍼트입니다.
배은정 선수는 마지막 홀에서도 보기가 나오네요.
-17번 홀도 보기를 기록했는데요. 18번 홀까지 보기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세 홀 연속 보기가 굉장히 아쉬웠죠.
-파 퍼트, 남영심. 이게 또 안 들어가요.
아쉬움 속에 대회가 마무리됩니다. 합계 스코어 2오버파입니다.
-이 선수는 더블보기도 한 차례 기록했었고요.
초반에 경기력이 약간은 아쉬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승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공동 2위의 박현미 선수 이제는 마지막 골 플레이입니다. 티 샷 결과 좋았습니다.
-마지막 홀이 약간 길게 플레이가 되고 있어서 박현미 선수에게는 오히려 또 기회가 될 수도 있는 홀입니다.
-이어서 공동 4위 김재현 선수입니다.
-김재현 선수는 런이 굉장히 많이 나오면서 박현미 선수보다 훨씬 앞에 지금 공을 떨어뜨려 놨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버디 기회를 맞고 있는 권영지. 살짝 왼쪽이네요.
연속 버디의 흐름이 여기서 끊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17번 홀과 18번 홀 좀 어렵게 플레이가 되고 있어서 타수를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게 되겠습니다.
-김경숙의 버디 시도. 17번 홀입니다. 이게 들어갑니다. 멋진 버디 퍼트가 나왔습니다.
-내리막 경사였는데요. 굉장히 거리감 완벽했어요.
-상당히 먼 거리였는데요. 이번에도 방향, 속도 모두 정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은영 선수의 파 퍼트. 강은영 선수가 파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굉장히 부담되는 거리였는데 완벽하게 성공시켰습니다.
-이렇게 되면 강은영 선수가 2번 홀까지도 파를 기록합니다.
-전 홀의 버디가 굉장히 아쉬웠죠.
-이어서 파4 18번을 김재현 선수의 두 번째 샷.
-아이언 샷이었지만 마지막 홀 그린이 굉장히 튀기 때문에 약간의 런이 발생했네요.
-김재현 선수에게는 17번 홀의 보기가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박현미. 그린 위로 올라옵니다.
-박현미 선수는 앞쪽 공간이 넓지 않은데 그 부분을 정확하게 공략했습니다.
-어려운 파3 17번 홀로 이동했습니다. 선두 권영지 선수입니다.
권영지 선수도 아이언을 선택했는데 살짝 짧았습니다.
김재현 선수의 버디 시도인데요. 꽤 먼 거리입니다. 살짝 오른쪽이었습니다.
이렇게 김재현 선수는 이븐파로 공동 4위 마무리됩니다.
-오늘 보기도 많았고 버디도 많은 만큼 좀 경기력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었고요.
하지만 그래도 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마무리 잘 지었습니다.
-박현미 선수입니다. 성공하면 공동 선두인데요. 박현미. 살짝 오른쪽입니다.
이렇게 박현미 선수는 합계 1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칩니다.
-박현미 선수는 첫 출전이었는데요. 그래도 좋은 모습으로 공동 2위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권영지 선수가 27번 홀을 어떻게 마무리 짓느냐가 우승 싸움에 굉장히 중요한 거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오르막 경사였기 때문에 클럽 페이스가 약간 열리면서 스핀 컨트롤이 좀 과하게 들어갔어요.
-때문에 부담스러운 파 퍼트 거리가 남습니다. 강은영 선수의 18번 홀 세컨드 샷.
과연 18번 홀에서는 파의 흐름을 끌어낼 수 있을지. 지금 런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우드였기 때문에 앞쪽 벙커를 피하려다가 캐리 거리를 많이 본 것으로 보이는데요. 굉장히 공이 많이 튀어 갔습니다.
-여기서 파로 마무리가 된다면 우승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 권영지 선수입니다.
지금 마크에 맞게 되면서 거리에 손해가 생겼습니다.
이러면 권영지 선수가 파 세이브에 실패하게 되면서 이거 우승 싸움 안갯속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 선수가 14번 홀과 15번 홀 연속 버디를 했는데요. 17번 홀 보기가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 됐습니다.
-현재 공동 선두 김양애, 박현미, 권영지 선수인데요. 과연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그리고 강은영 선수는 지금 세 번째 샷 결과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에서 구제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나 이 내리막 경사였는데 띄우는 샷을 또 과감하게 잘 성공을 시켰습니다.
-드롭 이후에 세 번째 샷이었는데 핀 쪽으로 굉장히 좋은 어프로치가 나왔습니다.
-앞쪽 공간이 넓기는 했지만 내리막 경사였는데요. 앞쪽 부분을 잘 맞혀주면서 스핀 컨트롤 완벽하게 만들어냈습니다.
-파 퍼트입니다. 이게 또 들어가지 않네요.
-어프로치가 굉장히 좋았는데 이 퍼팅이 굉장히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이 파 행진을 계속 해 오고 있는 선수였던 만큼 마지막 골 보기 굉장히 아쉽습니다.
-1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는 강은영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우승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이제는 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과연 권영지 선수가 어떠한 식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을지도 궁금합니다.
파 퍼트 18번 홀 권영지의 두 번째 샷.
-아이언을 선택했는데 앞쪽 벙커가 확실히 부담이 많이 됐습니다.
-벙커에 떨어지면서 마지막 홀에서도 아쉬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권영지입니다.
과연 마지막 홀에서 권영지 선수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를 짓게 될지.
이번에는 세 번째 샷 벙커입니다. 지금 컨택트 미스가 나왔어요.
-지금 앞쪽 마운드가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충분하게 임팩트를 과감하게 줬었어야 했는데 너무 부드럽게 플레이를 하면서 공이 짧았습니다.
-이미 홀 아웃을 한 선수들은 지금 굉장히 초조한 마음으로 권영지 선수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네 번째 샷이에요. 이게 들어갑니다.
그래도 엄청난 파 세이브를 보여줬습니다.
-확실히 이 선수가 보여주는 과감한 어프로치 샷이었는데요.
보통 마지막 홀에 오면 본인의 등수를 알기 때문에 이 샷이 꼭 넣어야 하는
샷이라고 생각을 하고 과감하게 어프로치를 한 것 같아요.
-이렇게 1언더파 공동 선두로 권영지 선수가 마무리를 지었고요.
이러면 이제 1언더파의 선수가 3명의 선수가 됐기 때문에 백카운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겠습니다.
이렇게 대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정말 뜨거웠던 경쟁이었고요.
마지막까지도 공동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경기 결국 백카운트 형식으로 박현미
선수가 1언더파였지만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박현미 선수가 첫 출전이었는데요. 첫 출전을 우승으로 만들었던 그런 대회가 됐습니다.
박현미 선수가 이 드라이버의 장기를 또 많이 보여주면서 퍼팅감도 굉장히 좋게
플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백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전태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정하경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신페리오 방식도 굉장히 치열하게 마무리가 됐네요.
-이렇게 두 부문 모두 뜨거웠던 경쟁이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스트로크 종목에서는 71타를 기록한 박현미 선수가 공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자가 됐습니다.
신페리오 종목에서는 전태란 선수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을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 배 KNN 여자 골프 대회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결국에는 전태란 선수와 박현미 선수가 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면서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원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렸고요.
저는 캐스터 김형책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