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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과 인구 회복을 그리다 4부

등록일 : 2024-12-16 16:17:50.0
조회수 : 218
-(해설) 부산은 제2의 도시임에도 이곳에 본사를 둔 기업은 고작 85곳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떠나지만 누군가는 돌아옵니다.
특히 부산은 전통 제조업 기반의 도시인 만큼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전략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역 경제의 희망을 더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부산 기업과 인구 회복을 그리는 그 네 번째 이야기는 부산 이전 1호 반도체 기업입니다.
패키지 개발 엔지니어로 일하던 최윤화 대표가 설립한 이곳은 83명의 직원과 성장 가도를 달리는 중인데요.
국내 전력 반도체 분야의 후공정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설) 특히 전력 반도체 소자 연결을 위한 클립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을 세계 10대 전력 반도체 회사에 공급하며 총매출의 8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고 있는데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해설)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특허권과 상장, 상패가 그간 흘린 땀방울을 입증합니다.
국내 시장의 호황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요.
국산 전력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며 지역을 넘어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되고 있습니다.
-(해설) 최근에는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반도체의 방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면이 아닌 양면 방열 형태로 개선한 건데요.
유연한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의 눈부신 성과입니다.
-(해설) 본사 이전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겠죠.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길이 활짝 열렸음을 뜻합니다.
-(해설)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본사와 공장을 부산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반도체 기업이 됐습니다.
국내 유일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의 선도 기업으로도 지정됐죠.
기업의 지방 이전을 독려하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해설)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다루지 못한 장비 기술을 선점하고
다양한 장비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산 신공장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적으로 둬서 서비스 영역을 넓힐 예정입니다.
복지도 눈에 띄게 달라졌죠.
-(해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신규 엔지니어의 지역 인력 고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습니다.
-(해설) 반도체 산업의 발전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도 맺고 있습니다.
현장 적응력이 높은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니 기업에 생산성 제고에도 일조하고 있죠.
-(해설) 개발과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는데요.
부산의 미래를 그리는 이들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해설) 지역과 기업이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변화.
새로운 터전 부산에서 시작된 당찬 도전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미래의 큰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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