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제17회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

등록일 : 2024-11-25 17:18:09.0
조회수 : 55
-(해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52개 학교 출사표, 고교 동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
예선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학교별
2인 합산 성적, 상위 3개 학교 결승
진출.
결승은 3개 학교가 포섬과 개인전 매치로
승부를 가린다.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라.
-나이스!
-(해설)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모교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오늘 이은혜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먼저 대회 개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예선은 2024년 10월 17일에 진행됐고요.
결선은 10월 24일에 진행됐습니다.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총 52개 고교 동문 학교별 최대 4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경기 방식은 결승전은 학교 대표로 3명이
출전.
9홀 변형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겠고요.
1번 홀부터 6번 홀까지는 포섬, 7번
홀부터 9번 홀은 개인전으로 진행됩니다.
홀 단독 승리 시에는 2점을 획득하게
되겠고요.
양 팀 모두 승리하게 되면 1점씩
나눠 받게 됩니다.
우승 상금 모교 장학금 12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게 되겠습니다.
과연 이 상금과 트로피의 주인공은
어떠한 팀이 될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이번 대회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집니다.
-작년 대회에서도 같은 코스에서 개최를
하고 있는데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만큼
금년 역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52개 학교가 예선에 출전을 하게
됐고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이 상금과 또
모교의 명예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 둘, 셋.
-시타식도 진행됐죠.
새로운 신흥 강자가 과연 탄생될지
결과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예선전은 학교별 2명의 선수가
출전했고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습니다.
2명의 합산 성적, 상위 3개 학교가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굉장히 치열했기 때문에 결승전 또한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예선에서 벌써 변수가
생겼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진주동명고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게 됐습니다.
예선 결과 순위 살펴보시죠.
지난해 우승을 했었던 동명고와 준우승
대명고는 예선 탈락을 했고요.
지난해 3위를 기록한 마산공업고가 예선
3위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오산고등학교, 마산용마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3개 학교가 결승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예선전인 만큼
결승전 플레이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마산공업고등학교입니다.
최효진, 강판근, 어정우 선수가 함께
경기를 펼칩니다.
-거리가 어느 정도.
-(함께) 마고, 마고 파이팅!
-이어서 이번에는 2위를 차지했었던
마산용마고등학교입니다.
마산용마고등학교는 임재기, 표중철,
한천석 선수가 함께 경기를 펼칩니다.
-그때 그 기운을 이어가셔야 할 텐데.
-(함께) 용마, 용마 파이팅!
-이어서 대망의 예선 1위 학교입니다.
구미오상고등학교 선수들을 만나보시죠.
구미오상고등학교입니다.
유상환, 전성율, 장진규 선수가 함께
경기를 펼칩니다.
-(함께) 오상, 오상 파이팅!
-이렇게 구미오상고는 준우승만 두 차례
기록했었고요.
마산공고는 우승의 기록이 있었습니다.
마산용마고는 3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함께) 마산공고, 마산공고, 마산공고
파이팅!
-(함께) 승리는 우리의 것.
오상, 오상 파이팅!
-함께 가자!
-(함께) 용마고!
-용마여!
-(함께) 우승하자!
용마, 용마 파이팅!
-이렇게 응원단들의 응원 열기 또한 경기
못지않게 치열했던 하루였습니다.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1번 홀부터 6번 홀까지는 포섬으로
진행되고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는
개인전으로 치러지게 되겠습니다.
-1번 홀부터 6번 홀까지는 팀
플레이전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두 선수
간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할 거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
먼저 파4 1번 홀입니다.
-1번 홀 페어웨이가 넓고 경사면이
왼쪽으로 흘러서 약간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르막 홀인 만큼 시각적으로 힘이
들어갈 수 있어서 티샷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1번 홀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우측 그린을 사용을
합니다.
-승리는 우리의 것.
-(함께) 승리는 우리의 것.
오상, 오상 파이팅!
-역시나 1번 홀 첫 티샷이 가장 긴장이
될 거기 때문에 응원의 열기가 1번
홀에서 가장 뜨거웠습니다.
먼저 예선 1위에 빛나는
구미오상고등학교의 티샷입니다.
-굿 샷.
-굿 샷.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좋습니다.
1번 홀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아주
부드러운 스윙 보여줬어요.
-유상환 선수의 티샷이었고요.
-잘못 봤어.
-됐어, 됐어.
그만하면 됐어.
-함께 가자.
-(함께) 온으로!
-용마야.
-이어서 예선 2위에 빛나는
마산용마고등학교입니다.
마산용마고등학교는 한천석, 임재기
선수가 1번 홀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먼저 한천석 선수의 티샷.
-굿 샷!
-굿 샷.
베리 굿.
-이번에는 좋아요.
-아주 좋은 위치예요.
거리도 상당히 많이 나와줬습니다.
-첫 홀이라 떨릴 만도 한데 역시나
실력자들이 모였습니다.
-아주 좋은 데 갔어.
-준비된 마음으로 두려움 없는 전진.
-(함께) 마산공고, 마산공고, 마산공고,
파이팅.
-이어서 2016년도 우승의 기록이 있는
마산공고입니다.
-작년 대회에서도 3위를 기록한 팀이죠.
-그리고 티샷은 장타자 다크호스 어정우
선수입니다.
-괜찮아.
-굿 샷, 굿 샷.
-괜찮습니다.
-어정우 선수가 이번 대회 첫 출전 하고
있는데 비거리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첫 홀인 만큼 좀 부드럽게
스윙을 해줬어요.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어서 구미오상고 전성율의 두 번째 샷.
-굿 샷.
-굿 샷.
올라갔다.
나이스, 나이스.
-좋아요.
-온 그린에 성공합니다.
-1번 홀 같은 경우는 그린 앞쪽에서의
어프로치샷이 어렵게 플레이되고 있기
때문에 그린 놓치지 않는 것이 아주
중요한 홀입니다.
-안 된다.
피칭이 낫다.
-피칭이요?
-응, 피칭이면 된다.
-그래도 에지보다는 온이 나을 것
같아서요, 조금 살랑 치면.
-클럽 선택에 고민이 좀 있었거든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번에는 임재기 선수였고요.
-조금 열렸다.
-나쁘지 않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오른쪽 러프에 떨어집니다.
-상체가 살짝 들리는 샷이 나왔죠.
-잘 봤어.
그런데 약간 안이.
-덜 맞아서 그렇지.
-너무 바짝 붙이려고 생각했던 것 아니야?
-결국 9번 아이언을 선택했습니다.
-결과가 정말 궁금합니다.
-조금 방향이 왼쪽이다, 훅이 걸려서.
-그러니까.
-거 봐.
-조금 강하게 들어갔네요.
확실히 선배인 강판근 선수의 조언이
조금 더 맞았네요.
-살랑 넣었는데.
-살랑, 굉장히 어려워.
살랑 친다는 게, 골프에서는.
-내가 챙길게요.
-아무래도 긴장감 속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평상시 거리보다 좀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어서 마산용마고 한천석 선수입니다.
-나이스.
-좋습니다.
내리막 경사에서 그래도 볼 잘
세워줬습니다.
-젊은 피 어정우 선수입니다.
성공하면 버디퍼트를 완성하게 됩니다.
-20m 이상의 내리막 퍼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거리감을 보여줍니다.
-중간 마운드를 넘어오면서 방향
좋았습니다.
-먼 거리였지만 좋은 거리감을 통해서 핀
쪽으로 공을 옮겨놨습니다.
이어서 구미오상고도 버디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경사는 약간 왼쪽이 높은 옆
라인 내리막 버디퍼트입니다.
-약하다.
-살짝 약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세게 치라니까.
-지나가도록 치라니까.
-아무래도 첫 홀인 만큼 아직 긴장감이
많이 보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한 끗 정도.
우측.
-단독 승리를 하게 되면 2점을 획득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남아있는 지금 퍼트들이 모든
팀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세 팀 모두 부담스러운 파 퍼트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먼저 마산공고 최효진.
-조금 셌다.
-강했네요.
-됐다.
-보기 드릴까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좀
강했죠.
아쉬운 보기가 나왔습니다.
-컨시드 보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내리막 경사가 있지만 옆 라인 경사는
그렇게 많지 않은 위치입니다.
-마산용마고 임재기 선수의 파 퍼트.
-좋아요.
-똑 떨어지는 퍼트, 정확한 거리감입니다.
-거리감이 정확히 맞아줬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날 잡았다.
-이렇게 되면 최소 1점을 획득하게
됐고요.
이어서 구미오상고의 전성율 선수의
파 퍼트입니다.
-약하다, 약하다.
됐다니까, 많다니까.
-방향이 살짝 왼쪽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산용마고등학교가 파 퍼트
성공으로 2점을 획득하게 됐고요.
구미오상고와 마산공업고등학교는 점수
획득에 실패를 했습니다.
-굿 샷.
-굿 샷.
-전장이 짧은 파5홀인 만큼 버디를
만들어내야 하는 이번 홀입니다.
-굿 샷.
-우선 세 팀 모두 티샷의 결과는
좋았고요.
마산용마고 표중철의 세 번째 샷입니다.
-큰 미스가 나왔네요.
-미안해.
-아주 좋은 위치였는데 너무 아쉬운
결과입니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마산용마고의 네 번째 샷.
-거리감 좋았어요.
-(함께) 나이스 샷.
-이어서 마산공고 버디 기회인데요.
-잘 쳤다.
-됐다.
-거리가 있었던 버디 퍼트였습니다.
-컨시드 드릴게요.
-아쉽게 버디를 놓치면서 컨시드 파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어서 구미오상고의 버디 시도.
-나이스.
-나이스 버디.
-버디.
-정확합니다.
이렇게 구미오상고가 버디를 완성하면서
2점 획득에 성공합니다.
이러면 마산공고를 제외하고는 모두
2점을 획득한 결과가 2번 홀까지 진행이
됩니다.
이어서 파3 3번 홀 178m의 전장입니다.
-약간 내리막이 있는 파3홀로 그린
주변이 난이도가 높아 반드시 온 그린에
성공해야 하는 만큼 정교한 방향성과
거리감이 요구되고 있는 홀입니다.
특히 오늘 핀 위치가 앞쪽이기 때문에
높은 탄도의 티샷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먼저 구미오상고의 유상환, 3번 홀
티샷입니다.
5번 아이언을 선택했습니다.
-드로 걸렸지?
드로 걸렸지?
드로 걸렸지?
-올라가라.
벙커 들어갔지?
-좋습니다.
무난한 위치로 티샷 잘 보내줬고요.
다행인 것이 오늘은 공중에 바람이 많이
없기 때문에 좀 과감하게 티샷을 공략을
할 수가 있는 3번 홀입니다.
-이어서 임재기 선수입니다.
3번 홀 티샷.
-들어가나?
제발.
-앞에 바운드가 좋지 않았네요.
특히 이 북 코스 파3 두 홀이 아주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북 코스에서 예선 메달리스트를 또
기록을 했었지만 확실히 결승전은
무게감이 다릅니다.
마산공업고등학교는 아직 점수 획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홀에서 점수를
가져와야 할 텐데요.
-굿 샷.
멋있다.
붙었다.
-완벽하다.
-좋아요.
-굿 샷입니다.
-승부를 띄워봤던 티 샷이었습니다.
-현재까지 구미오상고와
마산용마고등학교가 각각 2점씩 획득을
하고 있고요.
아직 마산공고는 점수가 없습니다.
-매년 이 대회를 치를 때마다 실력이 다
출중하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금년 결승은 1번 홀부터 굉장히 박빙으로
플레이가 되고 있습니다.
-많이 강했습니다.
-아무래도 앞쪽에 턱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위치였는데 정확하게
컨트롤하려다 보니까 큰 미스가 나왔어요.
-마산용마고 임재기의 세 번째 샷입니다.
-잘 쳤다.
-어쩔 수 없는 위치였습니다.
내리막 경사가 빠른 곳이었고 상당히
어려운 위치였어요.
그만큼 그린을 놓치게 되면 이렇게
어려움을 맞게 된 3번 홀입니다.
-반면에 마산공업고등학교는 기회죠.
-약하다.
-좀 약했는데요.
-나이스.
-네 말이 맞다.
-보이기에는 내리막 경사로 보였지만
그렇게 내리막 경사가 있지 않은
위치였어요.
-미안하다.
-괜찮습니다.
-구미오상고도 버디 기회입니다.
-약하다.
-됐어, 됐어.
-약하다.
-역시 약했네요.
-살짝 약했습니다.
구미오상고는 컨시드 파를 기록합니다.
이렇게 점수에 변화는 없었고요.
여전히 스코어는 구미오상고 2점,
마산용마고 2점, 마산공업고등학교는
아직까지 득점이 없습니다.
-(함께) 나이스!
-좋습니다.
-나이스, 나이스!
-구미오상고와 마산공업고가 공동 승리로
이번 홀에서는 각각 1점씩 획득을
합니다.
-2점보다는 1점이 낫다.
-이러면 현재 구미오상고가 3점을 통합
점수로 가져가게 되면서 현재 선두를
달리게 됩니다.
4번 홀에서는 팀 에이스들이 출전합니다.
구미오상고의 유상환, 마산공업고의
어정우 선수의 티샷 대결도 굉장한
재미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3명의 선수 모두 장타 선수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그만큼 기대가 되는 4번 홀 티샷입니다.
-먼저 구미오상고의 유상환 선수입니다.
-굿 샷.
-세게 맞았다.
-스윙이 아주 좋아요.
-잘 놨다.
-정교한 티샷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됐다.
-나이스.
-4번 홀 같은 경우는 예년 대회 때보다
전장이 길어지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좀 방어적인 공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어정우 선수인데요.
-굿 샷.
-과감하게 오른쪽 사이드를 공략을
해줬는데요.
-굿 샷.
-굿 샷, 굿 샷.
-다행이에요.
-수풀을 넘어왔습니다.
-그래도 거리가 많이 나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 나무가 맞은 지점이 캐리
거리가 상당히 많이 나왔던 지점입니다.
-마산용마고의 한천석 선수입니다.
-(함께) 굿 샷!
-좋습니다.
-천석이.
-딱 그 자리에 보내놨네.
-역시 좋은 위치입니다.
-마산용마고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딱 형님, 나 저것밖에 못 보냈네요.
-못 찌르고.
-확실히 마산공고 어정우 선수가 힘이
대단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270m까지 칠 수
있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지금 상당히 좁은 공간을 날카롭게
노려줬던 티샷이었습니다.
행운까지 따라줬죠.
-170, 180.
-마산용마고 임재기의 두 번째
샷입니다.
-잘 갔다.
-짧아, 짧아.
-좀 짧다.
-조금 짧네.
-살짝 짧았네요.
-왜 이렇게 헤매.
-왜 이렇게 뒤땅을 치나.
-4번 홀 같은 경우 왼발이 높은
경사지에서 세컨샷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약간 두껍게 맞는 샷을 조심해
줘야 합니다.
-이어서 구미오상고 장진규 선수의
세컨샷입니다.
-넘겼다, 넘겼다.
-바운스 좋다.
-괜찮다.
-구미오상고도 그린에 미치지는
못합니다.
-거리는 좋았어요.
방향이 좀 아쉬웠죠.
-떨려?
-안 떨려.
챔피언인데 떨려?
-안 떨려?
-마산공고 역시나 어정우 선수의
티샷으로 가장 짧은 거리를
남겨두고 있고요.
-굿샷.
좋다.
-방향 좋은데요.
-나이스샷.
조금 짧다.
-약간 짧았네요.
-나이스샷, 나이스샷.
-방향은 좋았지만 거리가 살짝
짧았습니다.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여전히 치열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고요.
세 학교 모두 온그린에 실패했습니다.
-좋았어.
-이번에는 컨택이 살짝 아쉬웠네요.
-아무래도 붙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죠.
좀 낮은 탄도로 시도했지만
짧았습니다.
-구미오상고 유상환.
-나이스.
-굿.
됐어.
-좋았어요.
-잘했어.
-감각적인 내리막 어프로치
샷이었고요.
-더 못 붙여서 미안합니다.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잘했어.
-잘했어.
-마산공고의 젊은피 어정우
선수입니다.
-나이스샷.
잘했어, 잘했어.
-굿샷입니다.
-가장 편안한 오르막 어프로치 샷을
보여줬기 때문에 무난하게 파 세이브
위치로 잘 보내줬습니다.
-마산용마고 임재기의 파 퍼트.
-좀 당겨졌네요.
-컨시드 드리세요.
-컨시드를 받게 되면서 마산용마고는
컨시드 보기를 기록합니다.
이어서 장진규 선수인데요.
이 정도 거리 꽤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나이스 파.
-그래도 어려운 거리였는데
극복해 냅니다.
-스트로크 참 과감합니다.
-잘한다.
-저쪽은 과감하게 치네.
-용마고 입장에서는 지금 마산공고가
퍼트를 성공해야 점수를 나눠 가질 수
있게 되는데요.
만약에 실패하게 되면 구미오상고가
2점을 가져가게 됩니다.
-나이스 파.
-좋습니다.
방어해 줍니다.
-나이스.
-이러면 구미오상고와 마산공고가 각각
1점씩 획득하게 됐습니다.
꽤 어려운 퍼트들이였지만 역시나
아마추어 최강자들답게 안정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은 퍼팅을 안 해 주고 있어요.
그만큼 집중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343m의 파4 5번 홀입니다.
-페어웨이 오른쪽 편에 벙커를
비롯해서 장애물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왼쪽으로 티샷을
공략해야 합니다.
또 2단 그린이어서 세컨샷을 할 때
볼의 캐리 지점을 잘 컨트롤해야 하는
정교한 샷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핀은 앞쪽에 있기 때문에
뒤쪽으로 오바되게 되면 어려운 퍼트가
남겨지게 되죠.
-현재까지 4점을 획득하고 있는
구미오상고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요.
마산용마고와 마산공업고등학교는 각각
2점씩 획득하고 있습니다.
최효진의 두 번째 샷.
-굿샷.
-조금 밀렸네.
-감겼다.
나이스.
-좋습니다.
-그린 엣지에 떨어집니다.
-110에서 살았다.
-110에 좀, 이게 원래 120이거든요.
-그린 자체가 앞쪽에서 뒤로 좀
튀어주고 있기 때문에 핀보다 앞쪽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산용마고.
-괜찮다, 괜찮다.
좋아, 좋아.
-좋아요.
-마찬가지로 그린 끝에 떨어집니다.
-방금 잡아도...
-좀 짧아.
-이어서 구미오상고 전성율 두 번째
샷입니다.
-러프에서의 샷이어서 캐리 지점이 좀
넘어갔습니다.
-아직 2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충분합니다.
-소나무 약간 의식했죠?
-응.
-의식하지 말라니까.
발사 각도가 안 맞다니까.
-현재 구미오상고등학교가 4점을
획득하면서 마산에 있는 두 학교를
상대로 2점 차를 간격을 벌려놓고
있고요.
-내리막 경사가 심한 위치예요.
-스톱, 스톱.
-과감했네요, 역시.
-확실히 내리막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런이 많이 생깁니다.
-반대로 오르막 경사는 스피트가
무겁습니다.
-과감한 스트로크가 필요한 상황이죠.
-조금 많이 갔네요.
-나이스, 나이스.
-너무 많이 갔나?
-잘했어.
-감사합니다.
-마산공고는 컨시드 파를 기록합니다.
한천석.
-힘!
-힘!
-(함께) 힘!
-아쉽다.
-너무 아쉽네요.
-컨시드 파를 기록하는 마산용마고.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됐습니다.
구미오상고 전성율.
-거의 바로 봐 줘야 하는 오르막
파 퍼트입니다.
-여기에서 구미오상고가 파 퍼트를
성공하게 되면 전체 무득점이 되는데요.
-나이스.
-좋습니다.
-이러면 고미오상고가 부담스러운
거리의 파 퍼트 성공으로 선두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꽤 어려운 거리였는데 부담감을
이겨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여전히 스코어는 4:2:2.
구미오상고가 2점 차 리드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3개 학교가 6번 홀은 모두 보기 퍼트를
남겨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난이도가 높은 6번 홀이어서
세 팀 모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부담되는 내리막 보기 퍼트인데요.
-마산용마고의 임재기, 보기 시도.
-됐다.
-좋아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걸 또
성공합니다.
-버디 같은 보기 퍼트였죠.
-한 건 했다.
-이러면 기선 제압을 잡게 되는 거고요.
강판근 선수입니다.
-나이스.
-안쪽으로 타고 들어가 주네요.
-이게 또 옆으로 들어가네요.
대단합니다.
크게 한숨을 돌립니다.
여기에서 성공하면 세 학교 모두
무득점인데요.
실패하게 되면 상대 두 학교는
모두 1점씩 갖습니다.
-나이스 샷.
-이렇게 세 팀 모두 다시
무승부로 만들어주네요.
-5번 홀과 6번 홀은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득점을 가져간 학교는
없었습니다.
-실력들이 출중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실수를 바라기보다는 본인의 플레이에서
집중해 줘야 합니다.
-이렇게 5번 홀과 6번 홀에서는
모두 득점 없이 마무리가 되면서
현재까지 구미오상고등학교가
4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요.
마산용마고와 마산공업고등학교는
모두 2점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6번 홀까지 포섬 플레이가
마무리됐습니다.
7번 홀부터 9번 홀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는데요.
저희는 잠시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전국 고교 동문 52개 학교 중
단 3개 학교만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전력과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한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겠고요.
3개 학교 중에 첫 번째 학교는
10년 만에 결승에 오른
마산용마고등학교입니다.
임재기, 표중철, 한천석 선수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16년 이 대회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마산공업고등학교입니다.
마산공업고등학교는 최효진, 강판근,
어정우 선수가 함께합니다.
그리고 준우승의 한을 풀고자 하는
구미오상고등학교입니다.
구미오상고등학교.
3명의 선수입니다.
유상환, 전성율, 장진규 선수입니다.
고교 동문 최강자를 위한
마지막 승부가 진행되겠습니다.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
역대 우승 학교들을 확인해 보시죠.
첫 번째 초대 대회에서는 개성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었고요.
마산공업고등학교가 2016년대에
우승을 차지한 이후에 다시 한번
이번 년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는
개인전으로 진행됩니다.
장진규, 한천석, 어정우 선수가
출전합니다.
먼저 파4 7번 홀입니다.
-전장이 길지 않은 짧은 파4 홀입니다.
하지만 정교한 티 샷이 요구되고 있고
또한 그린 스피드가 빨라서
마지막 홀 아웃까지 결코 방심할 수
없는 홀이죠.
무엇보다 이제부터는 개인전이기 때문에
그 또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7번 홀입니다.
-먼저 구미오상고의 장진규 선수입니다.
7번 홀 티 샷.
-힘차게 티 샷 하는 나머지 모자가
벗겨지고 말았네요.
결과는 아주 좋았어요.
-페어웨이를 정확하게 공략했습니다.
-모자 빨리 쓰고.
-모자는 머리 크면 할 수 없다.
-힘 있게 티 샷을 하면서.
모자가 벗겨질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다운 스윙 순간에 양발을 꽉 잡아주면서
정말 축을 잘 잡아줬어요.
그만큼 힘찬 스윙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마산공고.
장타자 어정우 선수입니다.
-굿 샷.
-템포 아주 좋았습니다.
좋아요.
아주 좋은 위치예요.
-굿 샷입니다.
-최고다.
-동반 플레이어들도 뭐 어정우 선수의
힘에는 박수를 함께 보내줬고요.
이어서 마지막으로 마산용마고의
한천석 선수입니다.
-(함께) 굿 샷!
-멀리 갔다.
-좋다.
잘 갔어.
-역시나 페어웨이입니다.
-이제부터 싱글 매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부담감이 있지만
그만큼 또 집중도가 올라오고 있죠.
3명의 선수 티 샷 아주 좋았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구미오상고입니다.
장진규 선수의 두 번째 샷.
-좋아.
-굿 샷.
-진규야, 붙었다.
-붙었다, 이건.
-좋다.
꼽아.
그렇지.
-좋아요.
-굿 샷.
-대단합니다.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결과가 정말 좋았습니다.
-또 한 건 했다.
한 건 했어.
-내 밥벌이 할게.
-100이 낫겠다.
-이렇게 좋은 샷이 나오게 되면 다음에
준비하고 있는 팀들은 긴장이 될 수밖에
없죠.
-어차피 저 팀이 붙였으니까 공격으로
가요.
-공격적으로 가야 한다.
-어정우 선수는 48도 웨지를 선택을
했습니다.
-굿 샷.
-잘했다, 잘했다.
붙었다.
조금 짧다.
됐어.
-그린에 올라오지 못합니다.
-좀 덜 맞았어.
-충분하다, 충분하다.
-확실히 딱 붙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었죠.
컨트롤 샷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어서 한천석 선수입니다.
-좋다!
붙었다.
-그래!
-거기다!
-좋습니다.
-가장 좋은 위치인데요.
-굿.
-버디가 가능한 위치입니다.
-쳤다.
-한천석 선수가 굉장한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벌써 피니시 자세에서 자신감이
묻어나왔어요.
정확한 캐리지 정박, 완벽한 컨트롤
능력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산공업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든 팀이 온그린에 성공을
했고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마산용마고는 컨시드를 받게 됩니다.
-역시.
-감사합니다.
-한 컵이 조금.
-한 컵.
-일단 그린에 올라오지 못했는데 퍼터를
들었습니다.
-살짝 오른쪽이 높은 오르막 경사입니다.
-조금 약했습니다.
-아쉽네요.
-이러면 마산공업고등학교는 점수
획득에는 실패를 하게 됐고요.
-엄청 못 치네.
-이러면 여기서 구미오상고가 버디 퍼트
실패하면 마산용마고가 2점을 획득하게
되면서 동점이 됩니다.
-내리막 경사가 조금 빠른 위치입니다.
-굿.
-이게 안 들어갑니다.
이러면 마산용마고등학교가 2점 획득에
성공을 합니다.
경기가 막판으로 갈수록 더
치열해지는데요.
-7번 홀 아주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먼저 점수를 가져갑니다.
-구미오상고등학교, 마산용마고가 4점을
획득하면서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8번 홀 전성율, 표중철, 최효진 선수가
함께 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홀은 178m의 파3 8번 홀입니다.
-전장기인 파3 홀입니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홀이어서 클럽
선택에 있어서 신중해야 하고 매년 이
홀에서 승패가 갈리는 난이도 높은
홀이어서 집중을 많이 해 줘야 하는 8번
홀입니다.
-경기가 막판이 됐는데 아직까지 선두는
공동 선수.
표중철 선수의 티 샷입니다.
-좋다!
-5번 우드를 선택한 컨트롤
샷이었는데요.
앞쪽 턱이 높아서 그린까지는 와주지
못했네요.
-혼자 맞습니까?
-또 잡았나, 5번.
-3번이 아니고?
-아니고.
-180인가.
-잘못 맞았어, 여기 맞았어.
-이어서 구미오상고의 전성율.
마찬가지로 조금 짧았습니다.
-그린 자체도 시각적으로 좁아 보이는
홀이고 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티 샷 하기에는 상당히 부담감 느끼고
있는 홀이에요.
충분히 회전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 거리 손실이 있었던 샷이었습니다.
-마상공고 최효진.
-조금 감기는 샷이 나왔는데요.
-잘했다, 잘했다.
-잘했다.
-왼쪽 편에 작은 나무 근처에 공이
떨어지면서 볼의 위치가 그렇게 좋지
않은 위치예요.
역시 깊은 러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립을 단단히 잡아줘야 합니다.
-풀에 걸렸다.
-큰 미스가 나왔네요.
-마상공고는 지금 집중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아쉬운 실수가 나왔습니다.
이어서 구미오상고 전성율.
이번에도 콘택트 미스입니다.
-리듬이 굉장히 빨랐어요.
평상시 잘 나오지 않는 미스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8번 홀이 선수들에게는 악몽의 홀이
되고 있습니다.
-나이스 샷.
-멋있다.
-들어간다!
-잘했어요.
-방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멋있다.
-나이스, 나이스.
-앞서 2명의 선수의 미스를 보고 조금
편하게 샷을 해 줬습니다.
-세 번째 샷이죠, 전성율.
그만 가야 하는데요.
-한 번 미스가 나게 되면 그 이미지가
잔상으로 남아져 있기 때문에 좀 자신감
없이 샷을 해 줬어요.
-나이스.
-괜찮습니다.
-그린까지 올라오는 과정 자체가
선수들에게는 8번 홀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보기 퍼트죠.
구미오상고.
-많이 봤네요.
너무 아쉽게 홀 아웃을 합니다.
-최효진.
-좀 강했습니다.
-이러면 구미오상고와
마상공업고등학교는 모두 컨시드 더블
보기를 기록하게 됐고요.
-놓쳤지만 2점을 가져갑니다.
-그렇습니다.
-나이스, 나이스!
-표중철 선수가 마무리를 지으면서
2점 획득에 성공을 하는
마산용마고등학교입니다.
이러면 마산용마고등학교가 다시 선두로
올라가게 됐습니다.
-역시 8번 홀 만만치 않았습니다.
난이도 높은 홀인만큼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죠.
-마지막 홀 플레이입니다.
유상환, 임재기, 강판근 선수가 함께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과연 파5 9번 홀 389m의 전장 이곳에서
역전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을지.
-높은 오르막의 긴 파5 홀입니다.
가운데로 공략하는 것이 좋지만 오르막
경사가 꽤 있어서 심리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을 수 있는 홀이고 이 코스
가운데 가장 그린 난이도가 어려운
마지막 홀입니다.
-마산용마고의 응원단들 역시나 마지막
홀까지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임재기 선수의 티샷.
-전장도 오르막 포함해서 거의 400m에
가까운 홀이거든요.
티샷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홀이에요.
-일단 나무 맞고 안쪽으로 공이
들어왔습니다.
다행입니다.
행운이 좀 따랐던 티샷이었고요.
이어서 구미오상고.
-깔끔한 드로 구질로 티샷 잘
보냈습니다.
-굿 샷입니다.
마산공고는 현재 2점을 획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역시 축이 좀 무너졌죠.
그래도 다행히 들어와 줬습니다.
-이렇게 마상공업고등학교와
마산용마고등학교는 모두 마지막 홀
티샷이 행운이 따랐던 모습이었고요.
행운이 좀 따랐기 때문에 이 티샷 결과가
우승으로 연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무에 맞고 들어왔기 때문에
비거리에 손실이 나면서 레이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여기 있네.
-잘 왔네요.
-마산용마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모두 티샷 행운이 따랐었죠.
-역시 핀까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레이업을 해야 하는 세컨드 샷입니다.
-굿 샷, 굿 샷.
-좋습니다.
-굿 샷입니다.
물론 마산공업고등학교는 우승을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지는 못하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내리막 경사에서의 샷은 상체가 살짝
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그래도 다행히 벙커는 피해줬습니다.
-임재기 선수의 서드 샷.
-좀 짧네.
-잘했습니다.
-정말 좋은 샷이 나옵니다.
승부사의 기질을 보여줍니다.
-거리감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나 메달리스트다운 플레이를 또
보여주네요.
-우리 또 응원단도 열심히 해주고.
-굿 샷.
-또 벌어진다.
-조금 짧네.
-강판근 선수의 샷은 약간
짧았습니다.
-참.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현재 구미오상고가 4점, 마산용마고가
6점, 마산공고가 2점을 획득하면서
마산용마고가 우승과는 가장 가까운
상황인데요.
굉장히 중요한 샷이죠.
-리듬이 빨라지네요.
-콘택트가 조금 두껍게 됐습니다.
-다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조금씩
리듬이 빨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공이 떨어진 위치 자체가
상당히 좀 까다로운 위치입니다.
-스탠스도 정상적으로 취할 수 없고
어려운 위치입니다.
레이업 잘했어요.
-이렇게 되면 분위기가 마산용마고등학교
쪽으로 조금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살짝 길었습니다.
마산공업고등학교.
임재기.
파 퍼트를 남겨 놓고 있고요.
-훅라인 오르막 경사입니다.
-이게 안 들어갑니다.
-아쉽네요.
-이렇게 컨시드를 받게 되면서
마산용마고등학교가 10년 만에 결승
진출에서 우승을 이뤄내게 됐습니다.
-확실히 초반 스타트가 좋았던
마산용마고등학교가 결국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함께) 파이팅!
-초반에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역시나
메달리스트가 함께했었던 팀
마산용마고등학교의 우승으로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동문골프최강전이
마무리됐습니다.
합계 스코어 6:4:2, 마산용마고등학교가
우승, 구미오상고가 2위,
마상공업고등학교가 3위를 기록하게
됐네요.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공문 골프최강전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3위 팀 시상이 진행됐고요.
2위는 구미오상고등학교입니다.
영광의 우승 팀
마산용마고등학교입니다.
이렇게 마산용마고등학교가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증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제17회
파크랜드 배 고교공문 골프최강전.
마산용마고등학교의 우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이은혜 해설위원과 함께
보내드렸고요.
저는 캐스터 김형책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상대 팀도 실력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많은 운이 따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십수 년 동안 KNN 방송을 하면서
학교에 꼭 이렇게 큰 상금, 우승상금을
전달해 주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
모든 학생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는 것이 마련되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용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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