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2024 이순신 골든벨

등록일 : 2024-10-07 15:37:57.0
조회수 : 506
-(노래) 저 멀리 기다리는
이름 모를 고민들과
언젠가 그리워질
지나간 것들도 안녕
간질간질하게
피어나는 다가오는
이 순간의 하얀
Highlight
Highlight
Highlight
춤추자 큰 소리로
이 또한 사라질 시간
다시는 오지 않을
것들을 탐해가자
아슬아슬하게
올라오는 다가오는
이 순간의 하얀
Highlight
Highlight
Highlight
간질간질하게
?피어나는 다가오는
이 순간의 하얀
Highlight
Highlight
Highlight
Highlight
Highlight
-승리의 종을.
-(함께) 울려라!
-안녕하세요?
이순신 해전 골든벨 진행을 맡은
KNN 아나운서 김다롬입니다.
-KNN 방송 전문인 강영운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롬 씨.
오늘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오늘 정말 비장한 분위기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조선의 구국 영웅인 이순신과
또 그의 정신을 알아볼 수 있는
2024 이순신 해전 골든벨.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서 부산의
15개 고등학교, 또 80여 명의 학생들이
오늘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성웅 이순신 장군의 그 정기.
그리고 가르침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이어받고 시청자 여러분과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좋은 또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한 문제, 한 문제 단언컨대 여러분
풀어가시는 데도 재미있을 겁니다.
끝까지 화면을 집중해 주시고요.
여기에 있는 80여 명의 학생 중
최후의 3인에 뽑힌 학생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부상 그리고
부산여해재단 이사장상과 부상.
그리고 주식회사 KNN 대표이사상과
부상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즐거움을 준 학생에게
인기상까지도 거머쥐게 되는
그런 오늘 뜻깊은 해전, 이순신 해전
골든벨이 되겠습니다.
-과연 누가 최후의 1인의 영광을
또 차지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라면서
2024 이순신 해전 골든벨.
지금 시작합니다.
-승리의 종을.
-(함께) 울려라!
-첫 번째 문제입니다.
전쟁이 시작되는 해인 임진년 1월부터
전쟁이 끝나는 무술년
11월까지 이순신이 군중에서 직접 쓴
기록으로 당시에
기상 및 군정과 개인적인 정서까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전란
중에 쓴 일기라는
뜻을 가진 이 글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국보 제76호기도 하죠.
우리 친구들 거침없이 답을 써내려갑니다.
답 다 작성하셨나요?
-(함께) 네.
-그렇다면 답판 들어주세요.
거의 다 정답을 정확하게 써내려
갔는데요.
내 생각에는 나는 이거 정답이 아닌 것
같은데 알쏭달쏭한데 하는
친구 없죠?
좋습니다.
다롬 씨.
-정답은 난중일기입니다.
이번 문제는 객관식 문제입니다.
원균의 패배로 인해 조선의 수군이 거의
없어진 상황에서
선조는 이순신을 다시 통제사로
기용합니다.
그 후 이순신이 직접 해안 지방을
돌아다니며 병사들을 모으는데
조정에서는 이순신에게 빈약한 전선과
패잔병들을 데리고
떠도는 것이 아니라 육지로 올라와 적을
막으라고 합니다.
그러자 이순신은 천하의 명언을 남기며
이후 조정의 수군
폐지론을 잠잠해지게 되는데요.
이때 남긴 이순신의 말은 무엇일까요?
1번, 아직도 신에게는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
2번, 원수를 무찌른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3번, 하나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4번,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영화 명량에 나왔던 너무나도 유명한
명대사기도 하죠.
친구들, 다들 답 썼나요?
-(함께) 네!
-좋습니다.
그렇다면 힘차게 답판 들어주세요.
정답은요?
-정답은 1번입니다.
-1번, 아직도 신에게는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였습니다.
제복이 너무 멋있습니다.
제복이 너무 멋있어요.
어느 학교에서 온 누구인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온 배성훈입니다.
-해사고등학교.
너무 멋있는데 이 대사를 앞으로
망망대해를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또 다닐 텐데 직접 이순신 장군처럼
외쳐주세요.
-아직도 신에게는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
-좋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많은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계속해서 한 문제, 한 문제 이어나가
보죠.
-다음 문제입니다.
한산대첩은 왜적선 70여 척이 견내량으로
들어와 머물고 있다는
목동 김천손의 제보로 이순신은 적들을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
이 진법으로 격파한 대전입니다.
학이 날개를 펼친 듯한 모양을 닮았다고
하는 이 진법은 무엇일까요?
-너무나도 유명한 진법이죠.
답판 들어주세요.
정답은요?
-정답은 학익진입니다.
-학익진이 정답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틀린 친구들은 옆에 자리로
가서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문제입니다.
1980년 제정된 부산 시민의 날은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에서 왜군의 대선단을
대파하여 승리를 거둔 부산포 해전
승전일로 1592년 9월 1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입니다.
이날은 몇 월 며칠인가요?
-부산포 해전의 승전일이 부산 시민의
날이죠.
1590년 9월 1일을 양력으로 계산한
날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여러분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답판 들어주세요.
2월 12일, 9월 21일,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10월 24일 그리고 12월
24일도 있는 것 같고요.
다양합니다.
선배님들 죄송합니다라고 했는데 어느
학교 누구입니까?
-저는 동래고등학교 박지성이라고 합니다.
-지성 박.
반갑습니다, 지성 박.
선배님들이라면 동래고 선배님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동래고 자랑 한번 해주세요.
-우리 동래고등학교는 1889년 조선시대
때부터 있었던 학교고 지금 126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입니다.
-여러분, 박수 한번 부탁드릴게요.
그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 이
문제를 틀려버려서 죄송하다.
-그렇습니다.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크게 한번.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실 거예요.
좋습니다.
부산 시민의 날이죠.
이 방송이 나가는 날입니다.
김다롬 씨 정답을 발표해 주시죠.
-정답은 10월 5일입니다.
-10월 5일 정답이었습니다.
정답 맞힌 친구들 답판 흔들어주세요.
소리 질러!
탈락한 친구들은 본인의 답판을 들고
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문제가 변별력이 있었네요.
패자.
-(함께) 부활전!
-패자부활전 과연 1라운드 몇 명이 다시
살아남을까요?
다롬 씨, 문제 주세요.
-첫 번째 문제는 OX 문제입니다.
확률은 50%인데요.
O와 X 중 하나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패자부활전 두 번째 문제를 풀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럼 패자부활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민족의 영웅 이순신은 현재
현충사가 있는 아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맞으면 O, 틀리면 X.
-이순신 장군께서는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아산 출생이다라고 생각하면 O, 아니다,
다른 곳에서 태어났다 하면 X.
답판 들어주세요.
옛날 말로 곱표라고 하는데 곱표
천국입니다.
그래도 저기 O가 보이기는 하는데요.
O가 보이기는 해요.
다롬 씨.
-정답은 X입니다.
-X였습니다.
-한성부 건천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의 서울에서, 서울 중구에서
태어나셨죠.
다롬 씨 나머지 한 문제를 더 맞히면 이
친구들은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게 되죠?
-네, 맞습니다.
계속해서 두 번째 문제입니다.
이순신은 임진년 4대 승첩을 비롯해서
수많은 해전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칠천량 패전 이후 남은 13척의
배를 이끌고 왜적선 130여 척을 격파하는
명량대첩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이후 군사와 군선을 확충하고 명나라
수군과 함께 마지막 해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이순신이 싸운 마지막 해전은 무엇일까요?
-이순신 장군께서 치른 마지막 해전.
영화도 역시 있었죠.
명량과 한산 그리고 이 하나.
답판 들어주세요.
더욱더 큰 함성.
조금 더 길게, 큰 함성.
다들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듯이, 저는
오타로 노랑해전이라고 적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았는데 다들 깔끔하고
깨끗하게 노량.
-정답은 노량해전입니다.
2라운드 첫 번째 문제입니다.
이순신은 적의 서침을 효율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고정된 전진 기지를 견내량
근처에 둘 필요를 느꼈습니다.
이곳은 이순신이 계사년 7월 14일 조정의
승낙을 얻어 진을 옮긴 곳으로 산이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 안에 배를 감출 수
있으며 밖에서는 안을 옅볼 수 없는
천혜의 요새로 왜적이 호남 땅을
침범하려던 이 앞의 견내량을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장소였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곳.
이순신 장군께서 직접 지은 시조.
OO섬 달 밝은 담에 수중에 홀로 앉아라는
시조로도 굉장히 유명하죠.
힘차게 답판 들어주세요.
백지가 있어, 어떡해.
백지가 3명.
아무거나 적어주지, 아무거나.
본인 소개.
-개성여고에서 온 차윤서라고 합니다.
-윤서 양은 이제 앞으로 여기에 본인의
꿈을 그려나가면 되는 거예요.
-네.
-어떤 꿈이 있습니까?
-돈 많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 꼭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돈들아, 나를 따르라.
-론들아, 나를 따르라.
-그렇게 해서 안 따라 올 것 같아요.
크게, 힘차게.
이순신 장군의 커다란 목소리처럼.
시작.
-돈들아 나를 따르라!
-꼭 부자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답을 발표해 주십시오.
-정답은.
한산도입니다.
-한산도가 정답이었습니다.
오답이었던 친구들은 안타깝게 2라운드,
2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많은 친구가 자리를 비우네요.
-다음 문제는 객관식 문제입니다.
제후들 중심의 봉건적 지배 형태에 있던
일본을 통일하고 스스로 관백이 되어 그
힘을 외부로 발산시키기 위해 임진왜란을
일으킨 인물은 누구일까요?
1번, 고니시 유키나가.
2번, 승려 겐소.
3번, 야니가와 시게노부.
4번,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 사람, 답판을 굉장히 빨리 작성해
나가네요.
답판 들어주세요.
다들 답판 작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4번, 도요토미 히데요시였습니다.
이번 문제 오답자가 없네요?
대단해요.
도요토미 히데요시 잘 맞혀줬습니다.
-다음 문제입니다.
이 배는 이전의 맹선에 비해 갑판을 한층
올렸으며 바닥이 편편하여 암초가 많은
우리나라 해상 구조에 맞게
제작됐습니다.
조선 수군의 주력 전투선이자 거북선의
기본 선체였던 이 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조선 수군의 주력 전투선이자 거북선의
기본 선체였던 이 배의 이름.
답판 들어주세요.
다양합니다.
판옥선이라는 정답이 있고요.
우리 친구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한번 일어서 주세요.
어느 학교 누구인지요?
-동주여자고등학교 박준희입니다.
-남포동에 있는 그 학교?
-네.
-농구가 유명하잖아요.
-맞습니다.
-보니까 오늘 답판을 어떻게 썼냐 하면
이 배의 이름은 비내리는 호남선~
호남선으로 작성을 해냈습니다.
뭔가 생각이 안 날 때는 이렇게 적는
것도 좋아요.
-네.
-노래 잘해요?
-네니오.
-네니오, 알겠어요.
그런데 교장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써내려갔네요?
-저희 학교는 교장선생님은 물론 모든
교직원 선생님께서 존경받으실 만한
인물이시기 때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동주여고니까 동주 2행시 한번
갑시다.
괜찮죠?
-네.
-그렇죠?
네니오 안 하네, 이제.
동주의 동.
-동주의 모든 사람들은.
-주.
-주웅알 멋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앉아 주시고요.
이제 답을 확인해 볼게요.
-정답은 판옥선입니다.
-판옥선이었습니다.
안타깝게 오답을 기록한 학생은 옆으로
패자부활전을 기다려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문제입니다.
일본이 대륙 침략의 전진 기지로 쓰기
위해 일본 내 이곳에 성을 지었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1번 후쿠오카, 2번 나고야, 3번
오사카, 4번 히로시마.
-일본 내 이 성을 지은 이유는 대륙
침략에 전진기지로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답판 들어주세요.
이전보다 더 큰 함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없어 보이는 학생들도
좀 있기는 하고요.
답 확인할까요?
-정답은 2번 나고야입니다.
-나고야가 정답이었습니다.
2라운드를 진행 중인 이순신 해전
골든벨.
이번에 오답자가 꽤 있네요.
-다음 문제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부모님이 지어 주신
소중한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았으며
성인이 되면 자나 호로 불었습니다.
너로 하여금 세상을 화평케 하라라는
뜻을 가진 이순신의 자는 무엇일까요?
-이순신 장군의 자.
어려운 문제입니다.
주관식으로 나갔고요.
답판 들어주세요.
자신이 없는지.
자신이 없는지 이야기를 하다가
마네요.
두 친구, 성웅.
성웅 가운데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어나 주세요.
성웅 가운데 두 친구 다.
성웅.
저는 이 두 친구를 부정행위로
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성웅인 것 같습니까?
-아는 형이 아산에 축제를 갔다 온
적이 있는데 그때 이순신 축제가 성웅
이순신 축제라고 이렇게 저한테
이야기해 줬던 게 기억이 나서 이걸
적었습니다.
-그래서 친구한테 자신 있게 뭐라고
했습니까?
-제가 적었는데 그냥 보고 적...
적은 것 같아요.
-그래요.
성웅이 맞을지, 여해가 맞을지.
궁금합니다.
-정답은 여해입니다.
-여해가 정답이었습니다.
우리 부정행위 친구들 나가주시고요.
몇 친구 안 남았어요.
-다음 문제입니다.
이순신이 전라좌수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국난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류성룡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환란이 없도록 징계한다는 의미로
류성룡이 쓴 책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류성룡이 쓴 책의 이름.
저는 이 책의 이름으로 드라마까지
나온 걸로 기억하거든요.
답판 들어주세요.
자신이 있는 친구들만 소리를 크게
질렀고요.
앞에 충비록 쓴 친구는 절대 소리를
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신 있게 혼자 충비록이니까
소리 질러.
-와!
-답을 한번 볼까요?
-정답은 징비록입니다.
-징비록이었습니다.
이렇게 두 친구가 탈락을 하게
됐습니다.
패자.
-(함께) 부활전!
-이번 문제는 O, X 문제입니다.
임진왜란이 발생한 날은 음력 1592년
임진년 4월 13일입니다.
맞으면 O, 틀리면 X.
-임진왜란이 발생한 날은 음력 1592년
임진년 4월 13일.
모두의 답판, 들어주세요.
X가 한 친구, 두 친구 보이고요.
나머지는 다 보름달 같은 둥근 O를
들었습니다.
답을 공개해 주십시오.
-정답은 O입니다.
-O였습니다.
-다음 문제입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부산진전투에서
정발 장군, 다대포전투에서 윤홍신 장군,
동래성전투에서 OOO 부사가 왜적을 맞아
용감히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였습니다.
부산 진구에는 이분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딴 광장도 있는데요.
빈칸에 들어갈 인물은 누구일까요?
-서면에서 사직야구장을 가거나 연산동을
가야 할 때는 항상 이분을 마주치고 가야
하죠.
답판 들어주세요.
과연 2차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앞뒤가 똑같은 사람 이름.
-민동민입니다.
-민동민, 민동민.
본인 이름입니까?
-네, 제 이름입니다.
-자신 있게.
나는 민동민이다, 이순신 장군처럼.
-나는 민동민이다.
-탈락!
-정답은 송상현입니다.
-송상현 장군이었습니다.
정답을 맞힌 친구들은 모두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했습니다.
승리의 종을.
-(함께) 울려라!
-다음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위인의 생일에서 따온
기념일은 2개로 순수하게 한 위인 자체를
기념하는 날은 이순신 탄신일이
유일합니다.
이순신의 생일은 음력 1545년 3월 8일로
1967년에 이날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이
충무공 탄신기념일로 고시하고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양력 기준으로 이순신의 탄생일은
몇 월 며칠인가요?
-양력 기준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
우리 친구들에게는 음력과 양력 기준이
좀 헷갈릴 수도 있는데 공부한 대로 잘
적어주길 바랍니다.
답판, 들어주세요!
다양합니다.
다양합니다.
4월, 6월도 있고요.
본인의 이름을 쓰고 이현수, 파이팅 하고
올려준 친구도 있고요.
어느 학교, 누구입니까?
-동래고등학교 한지혁입니다.
-한지혁 군.
여기 밑에 뭐라고 써 놓았죠?
-노트북아, 내가 간다라고
적었습니다.
-오늘 1등 상품이 뭐라고요?
-노트북입니다.
-노트북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
그리고 정답은?
-4월 30일입니다.
-4월 30일.
공부한 대로 쓴 겁니까?
-5월은 아닌 것 같고, 4월도 아닌 것
같아서 중간 지점 썼습니다.
-그러면 4월 31일은 어떻습니까?
-4월에 31일이 있나요?
-똑똑하다!
그런데 4월 30일, 답일까요?
궁금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 4월
30일일까요?
아니면 친구들이 쓴 4월 28일일까요?
정답을 볼까요?
공개합니다.
-정답은 4월 28일입니다.
-4월 28일이 정답이었습니다!
-다음 문제입니다.
이순신은 지극히 정성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중용에 이르기를 정성스러운 사람은 미리
방향을 예정해 놓음으로써 일을 당하여
넘어지지 않고 미리 계획해둠으로써
곤란을 당하지 않으며 행동하기 전에
미리 방침을 정해 놓음으로써 일을
당하여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중용에서 말하는 정성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는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사자성어 문제가 나왔습니다.
모두 답판을 들어주세요!
선공후사.
유비무환.
그리고 본인의 MBTI, ISTJ를
적었습니다.
일어나주세요.
인터뷰 한번 해 봅시다.
어느 학교, 누구입니까?
-부산정보고 박지환입니다.
-한번 들어주세요.
이순신 장군 시절에도 없었던 거죠.
MBTI.
ISTJ, 해석 한번 해 주세요.
본인의 성격이죠?
-네.
-I!
-I, 조용한.
-S.
-현실적인.
-T.
-피도 눈물도 없는.
-J.
-계획적인.
-뭔가 계획적으로 했는데.
답이 기억이 안 났습니까?
-그냥 모르겠어서.
-모르겠어서 본인의 MBTI를.
알겠습니다.
멋진 MBTI입니다.
이순신 골든벨에 나왔는데 세종대왕
만세라고.
이유가 뭡니까?
-세종대왕님이 참 위대하신 분이구나,
새로 깨닫게 됐습니다.
-다음 해, 내년에 세종대왕 골든벨에 꼭
출전하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정답은 유비무환입니다.
-유비무환이었습니다.
여기서 많은 학생이 탈락을 하게
되네요.
선공후사라 적었던 친구, ISTJ라고
본인의 MBTI를 적었던 친구도 모두
탈락을 하게 됩니다.
-다음 문제입니다.
항상 부하들에 앞서서 솔선수범하는
이순신은 왼쪽 어깨에 철환을 맞고도
멈추지 않고 계속 전투를 지휘하던 그의
모습에서 나라 사랑의 지극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순신이 왼쪽 어깨에 철환을 맞은
전투는 어느 전투일까요?
-왼 어깨에 철환을 맞았었죠.
그 고름 낀 철환을 맞은 자국을 부하에게
칼로 도려내게 시켰던, 승리를 향한 그
뜨거운 집념을 봤던 그 해전.
답판을 들어주세요!
답을 모를 때는 이게 제일이에요.
본인 소개!
-저 부산 동여고에서 온 1학년
노현정입니다.
-노현정 양.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했어요.
우리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하잖아요, 그렇죠?
엄마, 아빠한테 영상 편지 한번 해
주세요.
-엄마, 아빠, 나 방송 나왔어.
사랑해.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크게 한번
외쳐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좋습니다.
-정답은 사천해전입니다.
-사천해전이 정답이었습니다.
인기상을!
-(함께) 울려라!
-이순신 해전 골든벨 우리 친구들의
지식뿐만 아니라 끼까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 번 더, 한 번 더, 한 번 더.
원 모어 타임, 원 모어 타임, 원 모어
타임.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내가 노래 부른 뒤~
그녀의 반응을 상상하고~
좀 더 잘 불러볼 걸~
노래를 흥얼거렸네~
-정말 방송을 아는 친구입니다.
-막걸리 한잔~
-다른 노래, 안동역에서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바람에 시작.
-바람에 날려버린~
-잘한다.
그러면 남행 열차 가능합니까?
-네.
-큐!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잊혀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박수 부탁드리고요.
내가 슬찬 친구보다 탕후루 더 잘 출 수
있다, 손.
탕후루 더 잘 출 수 있다, 손, 손.
없어요?
2024 이순신 해전 골든벨 그 마지막
최후의 5인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립니다.
한 학생, 학생마다 자기소개를 한 번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학교 누구세요?
-사상고등학교 2학년 이승우입니다.
-오늘 어떤 각오로 임하게 됐습니까?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자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 다음 친구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경상전자고등학교 1학년
박순호입니다.
-오늘 각오.
-3등 안에 들겠습니다.
-3등 안에 꼭 들겠다.
좋습니다, 최후의 3인까지 가겠다.
본인 소개요.
-경상전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형진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님 존경합니까?
-제일 존경하는 분 중 한 명입니다.
-인생의 모토다.
내 롤모델이다.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오늘 몇 등?
-1등!
-1등, 좋아요.
본인 소개요.
-경상전자고 재학 중인 황윤호입니다.
-좋습니다.
오늘 각오를 한 말씀.
-이순신 정신으로 1등 하겠습니다.
-이순신 정신으로 1등 하겠다, 좋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경상전자고 1학년 2반 심호영입니다.
-1학년 학생이군요.
오늘 각오를 한번 다져주신다면.
-1학년 중에서 1등 하겠다는 마음으로,
1등 하겠다는 다짐으로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1학년 중에 내가 1등이다.
우리 다섯 친구에게 다시 한번 여러분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결선 문제는 특별히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님께서 출제해 주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감님, 출제에 앞서서 학생들에게
응원 한마디 한번 해주시죠.
-정말 432년 전에 우리 부산 시민이
태어난 우리 부산 앞바다에 이순신
장군이 그야말로 호령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부산광역시 교육청 2024 이순신 골든벨에
참여한 우리 학생들은 대박이 나라는
이순신 장군의 호령이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이순신 장군의 깊은
정신을 이어받아서 부산 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결선 첫 번째 문제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년 4차례 해전 중
이것을 승리로 이끈 뒤 선조에게 장계를
올렸는데요.
이때까지 네 번이나 출전하고 열 번을
싸워 번번이 승첩을 거두었으나 장수들과
군졸들의 공로를 논한다면 이것보다 더
큰 것이 없습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이끈 수군이 부산 앞바다
왜적 본부를 선제공격해 최대 규모
치적을 세운 해전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문제가 나갔습니다.
교육감님께서 직접 문제를 내주셨는데요.
부산 앞바다 왜적 본부를 선제공격해
최대 규모의 치적을 세운 해전, 이 해전.
답판 들어주세요.
답이 나뉘고 있습니다.
부산해전, 노량해전, 부산포해전.
이 중에 답이 있습니다.
한 친구만 답이 갈렸는데요.
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교육감님, 정답은요?
-부산대첩입니다.
-부산대첩, 부산해전 모두 정답입니다.
-부산해전입니다.
-한 친구만이 안타깝게 탈락을 하게
됐습니다.
노량해전이라 썼는데 한번 일어나서,
일어나주세요.
이제 나머지 친구들 두고 가는데, 특히
같은 학교 친구들이 여기 있네요.
응원 한번 해주세요.
-파이팅!
-짤막한 파이팅, 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님께서 문제를 출제해주십니다.
-이순신이 한산도로 이진한 지 한 달
후인 조정에서는 새로운 직제를 만들어
이순신을 제1대 통제사로 임명하였는데
직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이순신 장군의 직제 이름.
충청, 전라, 경상, 이것 통제사.
셋, 둘, 하나.
답판 들어주세요.
삼도수군 통제사다.
삼도수군 통제사.
그리고 조선수군 통제사라고 이야기를
해 줬습니다.
지금 혼자 살짝 틀려요.
여기서 본인이 맞으면 최후의 1인이
되는 거예요.
-사실 몰라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몰라서 조선수군 통제사라 적었다.
-네.
-이게 맞으면 어떻게 깨춤을 출 겁니까?
어떻게 할 겁니까?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닌 것 같아요?
너무 겸손한데.
하윤수 교육감님께서 직접 정답을
발표해주십니다.
교육감님, 긴장됩니다.
답은 무엇입니까?
-삼도수군입니다.
-삼도수군 통제사였습니다.
아쉽습니다.
조선수군 통제사.
그래도 멋지게 도전한 우리 친구에게
박수 부탁드릴게요.
-오늘 특별히 귀한 분이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부산여해재단 설립자이자 현재
부산여해재단 명예 이사장님이시고요.
오늘 이순신 골든벨 출제 도서인
이순신, 하나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의 저자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여러분, 학생들 만나 봐서
반가운데요.
부산과 이순신과 여러분이 연결되는
것이 또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순신이 부산에 와서 아까 말한
부산대첩을 거둔 날이 45년 전에
부산시민의 날로 되었거든요.
여러분, 부산 시민 중의 학생이 오늘
부산에 2024 이순신 골든벨에서 이순신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우리
모두 함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곳은 일찍이 해상교역이 활발했던
곳으로 좌수영이 설치된 조선 수군의
전통이 서린 곳입니다.
이순신은 임진왜란 발발 1년 전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여 곧바로 국난
대비에 착수하였습니다.
진남관과 충민사가 있으며 2012년
엑스포가 열리기도 한 이 도시는
어디일까요?
-이 도시는 어디일까요?
결선 최후의 3인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셋, 둘, 하나.
답판 들어주세요.
여수 두 친구고요.
그리고 마지막 한산도 한 친구가
있습니다.
뭔가, 뭔가 번뜩이는 기억이 난 거죠?
지금 한산도가 맞으면 본인이
1등이에요.
-아닌 것 같아요.
-자신 있게 그래도, 그래도 맞다.
-맞죠, 이게 맞아요.
이게 정답이에요.
-이게 정답 맞아요?
-아니요.
-맞다, 자신 있게 그래도.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우리 김종대 명예 이사장님께서 직접
답을 발표해 주십니다.
흐뭇하게 지금 웃고 계신데요.
답은 무엇입니까?
-여수입니다.
-답은 여수였습니다.
이로써 2024 이순신 해전 골든벨
단 두 사람, 최후의 2인만을 남기게
됐습니다.
-문제 드리겠습니다.
누구도 승리를 예상하지 못한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돌아온
이순신에게 보복하고자 명량해전에서
참패한 왜적들이 아산 고을로 찾아가
이순신의 본가와 마을에 불을 지릅니다.
이때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 집에 있던
이순신의 막내아들이 순국하게 됩니다.
담력과 지략이 뛰어나고 말타기와
활쏘기에도 능하여 이순신 각별히 기대를
해온 자식이었던 이 아들의 이름은
누구일까요?
-이순신 장군 막내아들의 이름입니다.
최후의 2인입니다.
이 문제를 맞히는 사람은 승전고를
울립니다.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답판 들어주세요.
두 친구 다 면.
그리고 이면.
성을 빼고 적은 거잖아요?
-네.
-면, 이면이라고 했는데요.
이사장님께서 직접 정답인지 오답인지,
정답은 무엇인지 크게 발표해 주십시오.
-이름은 면입니다.
그러니까 이면이 답입니다.
-두 친구 다 정답입니다.
불꽃 튀는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긴장이 되는데요.
두 친구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 문제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이순신이 통제사로 한산도에서
생활하면서 기거하고, 장병들과 회의하던
곳으로써 이곳에서 모든 작전 계획을
세우고 부하 장병들과 의논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산도뿐만 아니라 이순신이
기거하며 군무를 의논하는 곳의 보편적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곳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이곳은 무엇일까요?
-경쾌하게 답을 써 내려간 두 친구고요.
최후의 2인입니다.
셋, 둘, 하나!
답판 들어주세요.
운주당 그리고 한 친구는 뭐라고 적었죠?
-한산도 군영 내라고 적었습니다.
-군영 내.
답이 갈렸습니다.
답이 갈렸어요.
둘 중에 내가 쓴 답이 정답이다.
자신있다 하면 손!
과연 최후의 1인이 탄생할까요?
이사장님께서 직접 답을 공개해 주십니다.
-운주당입니다.
-운주당이 정답이었습니다.
최후의 1인 탄생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2024 이순신 해전 골든벨.
그 뜨거운 승부가 이제 마무리되고 다롬
씨, 시상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맞습니다.
먼저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인
도전자에게 주어지는 인기상 시상입니다.
인기상 시상은 KNN 이근호
제작국장님께서 시상해 주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 친구 끼가 넘치기 때문에 조만간에
국장님이 스카우트할 수 있어요.
-맞습니다.
-과연 어떤 친구일지 발표해 주시죠.
동래고 정우인 군.
어디에 있습니까?
인기상, 축하합니다.
트로트를 아주 멋지게 불러줬죠.
이 앞으로 나가시고요.
인기상.
축하합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함께 기념사진 찍으시고요.
진짜 트로트 메들리 주크박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맞습니다.
막걸리 한잔 진짜 시원했거든요.
-그러니까요.
우인 군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이번에는 KNN 대표이사상
시상하겠습니다.
-시상에는 역시 KNN 이근호 제작국장께서
대리 시상을 해 주시겠습니다.
최후의 3인이었죠.
이 친구 부상으로 무선 이어폰과 상장이
주어질 텐데 발표합니다.
경성전자고 1학년 심호영 군입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진짜 엄청난 이순신 지식을
뽐냈어요.
-그렇죠.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지식을
자랑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사단법인
부산여해재단이사장상입니다.
시상은 남송우 이순신학교장님께서 대리
시상해 주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후의 2인, 마지막까지 정말 멋진
승부를 보여준 분입니다.
경성전자고 2학년 최형진 군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상장과 함께 태블릿 PC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너무 기분 좋겠어요.
카메라 보고 한번 포즈 한번 취해
주시고요.
좋습니다.
-다부지네요, 주먹이.
-축하드립니다.
이제 자리 해 주시면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최후의 1인이죠.
부산광역시교육감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정말 이 친구 차분하게 답을 하나하나
적어 내려가는데 하늘에서 이순신
장군께서도 너무 뿌듯하게 바라보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시상은 하윤수 교육감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교육감님, 오늘 문제 출제도 너무 잘해
주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후의 1인에게는 노트북 PC와 상장이
수여됩니다.
발표합니다.
사상구 2학년 이승우 군입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노트북 PC까지 함께
주어지게 됩니다.
최신형 노트북 PC.
교육감께서 지금 상을 많이 받아보셔서
지금 지도를 해 주고 계십니다, 지금.
-오늘 학생들 어땠을까요?
-정말, 정말 우리 부산의 자랑입니다.
우리 부산의 지금 헌법재판관이신 우리
김종대 재판관께서 대한민국의 혼을 담은
이순신 장군의 그 얼을 기리 빛내기
위해서 만든 재단이 바로
여해재단입니다.
또 이순신학교도 함께 있으면서 우리
부산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우리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살리고
대한민국에 혼을 불어넣는 여해재단에
오늘 2024 이순신 골든벨에 참여한 우리
고등학교 학생들을 보니까 마음이 매우
뿌듯하고 또한 우리 부산을 이끌어 갈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이런 큰 자산을 얻게 된 데 대해
정말 저는 마음이 뿌듯합니다.
우리 학생 여러분, 앞으로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는 이순신
장군의 그 얼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여러분 머리에 가슴에 가득 담고 커가는
의미에서 힘찬 우리 응원의
메시지로 파이팅을 외치겠습니다.
파이팅!
-(함께) 파이팅!
-교육감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롬 씨, 오늘 정말 뜻깊은
행사였고요.
오늘은 부산 시민의 날, 그 시민의 날이
기인된 건 이순신 장군께서
부산포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신.
-맞습니다.
-그날을 기념하는 날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더욱더 행복하면서도
시청자 여러분과도 오늘 뜻깊은 시간을
나눴고요.
내년에도 이렇게 학생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뜻을 받들 수 있는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승리의 종을 울려라
외치면서 이순신 해전 골든벨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승리의 종을!
-(함께)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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