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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大법요식

등록일 : 2024-05-21 11:24:55.0
조회수 : 734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다롬입니다.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인데요.
저희 KNN는 봉축법요식 생중계로 약
1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 바로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인데요.
부산에서 양산으로 가는 국도 7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한 번쯤은 거대한
좌불상을 만나보셨을 겁니다.
홍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좌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죠.
바로 그 아미타 대불의 높이가 무려
21m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높이만큼이나 부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신도와 시민분들께서 이곳 경내를 가득
채워주시고 계십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서 홍법사의
합장 스님이신 편서 스님 모시고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홍법사 합장 현수 스님입니다.
부처님이 오신 날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올해 봉축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오늘 함께하는 모든 분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행복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곳 홍법사는요.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는 곳이 아니라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굉장히 특별한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오갈 수 있는
절이라는 게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가요?
-홍법사는 홍법이라는 이름처럼 불법을
세상에 펼치기 위해서 산중이 아닌
속세의 가운데 내려온 사찰입니다.
부산과 양산의 경계에 위치하고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분정IC, 노포IC와
가까이에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넓은 지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숲속 정원의 풍체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사찰입니다.
-여기 와보니까 너무 좋은데요.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에서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주시죠.
-부처님 오신 날 예전에는
석가탄신일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말 그대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셨기에 우리는 비로소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르침을 알려주신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심을 기념하고 그 가르침을
되새기는 날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부처님 오신 날은 석가모니가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빛을 준 날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보통 불가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서 어떤 행사들을 주로 하나요?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사찰
저마다의 형편에 따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익히고 베푸는 법요인 봉축법요식을
진행하고 지혜와 자비로 빛나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하며 연등을 달아 불을
밝히는 연등행사인 제등 행렬, 관등
놀이, 낙하 놀이, 풍등 날리기 그리고
아기 부처님상을 목욕시키며 마음의
번뇌와 때를 벗겨내는 관불의식, 생명을
살리는 자비의 실천으로 사찰이나 산, 강
등지에서 물고기와 새 등의 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생 의식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식 등을 통해서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지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스님 제가 오늘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아시아의 다른 불교 국가도 부처님 오신
날을 아주 큰 명절로 지키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요?
-한국 이외의 많은 나라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을 축제일로 부처님 탄생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등 남방
불교 국가에서는 부처님의 탄신일인
외삭이 1년 중에 가장 큰 축제일입니다.
이때가 되면 지금도 불교인들은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등을 대문에 걸어
밝히는데 특이한 것은 자신들을 미래의
희망을 담은 등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항공기 조종을 원하면
비행기 모양의 등을 달고 배를 타기를
원하며 배 모양의 등을 만들기 때문에
아주 다양한 종류의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곧 법요식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지금 현장에서는 금고 타종이 준비돼
있는 것 같습니다.
금고 타종 의식은 어떤 의식인지
궁금합니다.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익히고 배우는 법회인 봉축
법요식의 시작을 널리 알리는
의식입니다.
-금고 타종 이후에는 6법 공양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현장 모습을 보면 아직 금고 타종을 하기
전이라고 하는데 곧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금고 타종 이후에는 6법 공양도 진행이
되잖아요.
육법 공양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미리
해주 시죠.
-육법 공양이란.
-금고 타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장 함께해 보시죠.
-모두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앉은 자리에서 불단을 향해 합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 앞서 향, 등, 차, 꽃, 과일,
곡식 등을 동참하신 불자들이 부처님께
올리며 그 뜻을 새기고자 합니다.
향, 공양을 올립니다.
해탈의 향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견하여
올립니다.
계양, 청양, 참다운 향기가 하늘까지
피어올라 삼천배 전생에까지 맑게 퍼져
가옵소서.
시주의 경건한 정성 향로에 서려서 사는
순간 온우주에 널리 퍼져 성스러운 이
향기로 이 세상을 밝혀옵고 중생들의
악업이 소멸되어 해탈의 선정에 어서
올라지다.
해탈의 선정에 올라지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시옵소서.
등 공양을 올립니다.
관야의 등불 지극한 정성으로 예견하여
올립니다.
제가 있을 때 스스로 등이 되어 온
누리를 밝게 비추고자 하오리 오늘
저희가 올리는 이 등불이 증생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이 되어 악업은 면하고
복덕이 무량하여 반야의 대지혜의 어서
올라지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시옵소서.
차 공양을 올립니다.
일심증대하옵고 지극한 정성으로
감노차를 올립니다.
100가지 차와 꽃을 모아 낙동강 맑은 물
옥 사발에 닳였으니 어둠이 부서지고
꿈에서나마 혼동과 미움을 씻어내어
저주의 깨침을 알게 되어지리다.
지반 3세 모든 부처님과 천자 간 진리를
편하시는 승가에 감노의 청정한 차를
공양하오니 이 공동 무량하여 선정의
맑은 차에 지혜 광명 드리오사 일체 중생
성불하여지리다.
오직 바라옵건데 여러 부처님이시어 이
공양을 받으시옵소서.
꽃 공양을 올립니다.
만행의 지극한 정성으로 이 꽃을
예견하여 올립니다.
이 세상 만물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우리는 각각 다른
성품과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으나
거룩하신 부처님의 일불 제자로서
만행계의 성덕을 이루어 불국 정토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장엄하게 하여
주리라.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시옵소서.
과일 공양을 올립니다.
보리의 과일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경하여
올립니다.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탐스러운 열매를
맺은 뒤 앙상한 가지만 간직한 한 그루의
과일 나무처럼 위 없이 존계하신
부처님이시여, 저희가 지은 공덕 바라는
마음 없이 모든 이웃에게 회향하나이다.
이러한 인연으로 부처님께서 부족하신
불사의 한 덕과 지혜로서 일체 중생
무리들을 이루게 하여 지리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시옵소서.
미 공양을 올립니다.
지극한 정성으로 선열의 미를 예경하여
올립니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재연이 스며 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일체 중생의 무한한
공덕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부처님 전의 백미로서 정성껏 공양
올리니 이 공덕 세계에 회향되어 선열의
큰 바다 이루어지리다.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시옵소서.
-(노래) 부처님 나의 부처님
부처님 우리
-향등다과화미 이렇게 여섯 가지를
부처님께 공양드리는 육법공양까지
만나보고 오셨습니다.
이어서 삼기이와 보현회가 있을
예정인데요.
삼기이란 보현회가 어떤 의식인지 스님
설명 한번 해주시죠.
-삼기이란 불교의 세 가지 보배인 불보,
법보, 승보에 진심으로 귀이하겠다
선언하는 의식인데요.
불보는 깨달으신 부처님이고 법보는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이며 승보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수행하는
승단을 말합니다.
즉 삼귀희란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부처님의 제자를 의지처로 안식처로
살아가겠다는 불자의 맹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삼귀의와 보현행원은 불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의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맞습니다.
-삼귀의와 보현행원 이어서 우리말
반야심경 낭독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삼귀의는 불자들이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불자 맹세고요.
보현행원은 불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례입니다.
-(노래)
-삼귀의와 보현행원은 불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례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말 반야심경까지 함께
만나보고 왔는데요.
법경을 쉬운 우리말로 낭송한다는 점이
굉장히 특별한 것 같습니다.
우리말 반야심경은 곧 예정이 돼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말 반야심경 되게 우리말로 잘 듣게
하니까 귀에 쏙쏙 들어올 것 같은데
어떤가요?
-불자들이 한결 더 쉽고 편하게 불교를
접할 수 있도록 우리말로 풀이한
반야심경은 반야목 경전의 중심 사상을
서술한 경전으로 한국 불교의 모든
의식에서 항상 옥송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경전 중
하나인데요.
반야심경의 핵심 되는 가르침을
풀이하자면 우리가 몸으로 마음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무상한 것임을 분명하게 본다면 모든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야심경을 독송할 때 우리가
몸으로 마음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이
생겼다 사라지는 무상한 것임을 인정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그 노력의 결과로
지혜를 얻어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해야 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함께하시겠습니다.
-(노래)
-이어서 발언문 낭독이 있겠습니다.
발언문 낭독에는 홍법사
국립어린이법회의 오상호, 이동하
어린이가 낭독하겠습니다.
발원문 낭독하는 어린이 불자들은 상단
위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홍법사 독립어린이 발원문.
-하늘, 땅, 산, 바다 온 우주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보이든 보이지 않든 만물의
평등과 데자뷔로 큰 지혜와 가르침을
주시는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이합니다.
아기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소식에 우리 절 홍법사 앞마당 신이
나신 나무 보살님들 모습에 초록의
향기로운 모습이 드리우고 부처님의
마음과 같이 넓게 펼쳐진 나뭇가지를
흔들어 싱그러운 바람 내음을 베풀어
주시네요.
그 모습과 향내음에 저희도 덩달아 눈이
맑아지고 코가 시원해집니다.
-지혜와 자비의 부처님.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비를 실천하는
참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들과 우애를
소중히 여기며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모습을 우러르고 편애 없이 친구들을
만나며 사찰에서는 스님들을 존경하고
벗우들과 같이 나눔에 소홀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마음속에 부처님의 큰 지혜와
데자뷔가 깃들 수 있도록 배움에
증진하고 있습니다.
그 배움을 실천하는 마음, 게으름 없이
행하리라 다짐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대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히
발언합니다.
-자비 뒤에는 평화와 조화가 따르리라
함께 가르침을 주시는 부처님, 지구촌 온
세상 가정, 가정마다 자라나는 친구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웃을 수 있는 놀이동산
같은 세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지구촌 온 세상 거리거리마다 자라나는
친구들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향긋한
꽃밭과 같은 세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지구촌 온 세상 지천이 넘쳐나고 나무
가득가득 열매를 달아 자라나는 친구들이
넘치고 먹을 수 있는 세상 맛집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지구촌 온 나라들이 손잡고 이해하고
화해하여 자라나는 친구들의 팔과 다리가
온전히 달리고 던지며 놀 수 있게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대자비로 밝은 빛을 보여주시고
지혜로움으로 대범을 일깨우시며
어리석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베풀어주시는 부처님.
오늘 이렇게 기쁜 부처님 오신 날 여기
모이신 모든 분의 성원과 더불어 저희도
성원합니다.
어려운 친구들과 항상 더불어 살아가며
어려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에 지친 친구들을
응원하며 서로 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지혜로움이 저희 마음속에 깃들
수 있도록 배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 어디 누구와 같이 하든 부처님의
대자비를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부처님, 저희의 발원이 사실이
되고 서원을 실천함에 지치지 않도록
지혜와 대자비의 광명으로 힘을 주세요.
부처님, 저희의 이 발언이 부처님의
대활력을 통하여 온 세상 자라나는
친구들의 몸과 마음속에 깃들게 되기를
다시 한번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처님 사랑합니다.
부처님 사랑합니다.
부처님 사랑합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에 온 세상
친구들이 평화롭기를 희망합니다.
홍법사 동림.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동립전법단의 발언문 남독 함께하고
오셨습니다.
이어서 봉축수 순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봉축사에는 양재승 홍법사 신도
회장님께서 수고해 주신다고 합니다.
스님, 양재승 신도회장님께서는 꽤
오랫동안 홍법사와 함께하셨죠?
-양재승 회장님은 현재 부산 기업인들의
수장인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산 향토 물류 기업인 은산
해운항공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홍법사 개장 이전부터 주지 스님과
인연을 맺어 3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하고 있며 홍법사 신도 회장으로서
사찰 포교의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함께하시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이렇게 기쁜 날에 많은 외귀빈 여러분과
또 심선 주지사님을 비롯한 우리 대덕
큰스님들의 공력이 가득 좋은 기운으로
모여 있습니다.
오늘 뜻깊은 부처님 오신 날에 우리 부산
시민 불자님들과 자랑스러운 홍법사
불자님들의 가정마다 직장마다 항상
건강하시고 화목하시고 뜻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진심을 담아
기원드리겠습니다.
햇살은 찬란하게 빛나고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며 봄바람은 곧 향기를 실으나르는
아름다운 5월.
오늘은 모든 불자와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자비하신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기념일 법회에 봉축사를 올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4부 내종 여러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저는 부처란 무엇인가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2568년 전에 오신 부처님의 이름은
싯다르타였습니다.
그분은 성인이 되어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가 되셨습니다.
부처라는 단 한 명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깨달은 분을 지칭하는
대명사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깨달으면 부처가 될 수
있고 부처님께서도 유언으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라고 중생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 불자들은 부처 즉 깨달은
사람이 되려고 평생을 공부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유는 부처가 되어야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행복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여기 계신 불자님을 비롯하여 이 방송을
보시는 많은 시청자 여러분은 경제적인
문제, 건강, 학업 등 여러 가지 각기
다른 고민으로 본인의 삶을 살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 부처님이 오신 날을 기념하는
당당하게 부타 하는 모든 깨달은 부처가
된 것 같이 이 세상은 파도에 나가고
지혜롭게 맞서시기를 감히 청언 드리어
봅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산의
기업인과 상공인을 대표하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특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우리 자랑스러운 부산 경제인
여러분.
홍 박사의 경제인 여러분.
매일매일이 부처님 오신 날처럼 하시는
일이 기쁨으로 넘쳐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부산의 자랑스러운 경제인 여러분 그리고
홍법사의 멋진 경제인 여러분 오늘 힘껏
좋은 에너지를 모아봅시다.
저는 항상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는 초긍정적 행복 에너지를
가지고 우리 자랑스러운 홍법사 신도
여러분과 부산의, 부산시의 신도님
여러분이 항상 건강한 가운데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부처님의 갑피로 모두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양재승 신도회장님의 봉축사까지
만나보고 왔습니다.
세상에 당당하고 지혜롭게 맞서길
바란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은데요.
오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가
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번뇌를 잊고 참된 날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명상에 대해서 관심이
굉장히 높다고 하는데요.
이곳 홍법사에도 명상에 관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또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화면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VCR 함께하시죠.
-(해설) 싱그러운 봄이 홍법사에
찾아왔습니다.
봄이 피어난 곳은 사찰 음식 교실.
오늘 식탁의 주인공은 싱싱하고 향긋한
봄나물입니다.
사찰 음식은 불가에서 먹는 채식 중심의
요리로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죠.
-취나물 빙떡은 하기도 쉽고 또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우리 조상들이 먹던
음식이니까.
-(해설) 사찰 요리에서는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홍법사는 사찰 음식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차려진 한 상.
자연의 맛과 멋을 살린 음식이
가득한데요.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정갈해지는 것
같네요.
-(함께) 잘 먹겠습니다.
-(해설) 단정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해설) 나를 찾아가는 두 번째 여행은
특별한 소리가 있는 곳입니다.
싱그러운 소리가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해설) 싱잉볼은 티베트 불교에서
시작된 명상 도구입니다.
7가지 금속 재료로 만들어지는데 독특한
울림과 파장이 특징이죠.
-(해설) 홍법사는 다양한 싱잉볼 교육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깊은 울림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는 싱싱볼.
마음의 긴장이 높은 현대인에게 평안과
휴식의 경험이 될 것 같네요.
-(해설) 홍법사에서는 이것을 통해 나의
내면을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바로 차.
선차명상은 차를 마시며 명상에 드는
수행입니다.
-(해설) 홍법사 수교에는 불교인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참여 영상을 전하고
있는데요.
누구든지 이곳에서 차 한잔의 명상으로
복잡한 마음을 씻을 수 있습니다.
-(해설) 해가 저물면 사찰에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평안들.
홍법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잔디
마당에 약 1000개의 등을 설치합니다.
그런데 그 시작이 코로나 사태와 관련이
있다고 해요.
-(해설) 심산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평화를 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절을
올립니다.
이제 불을 밝혀볼까요?
-(해설) 평안등의 불빛으로 나의 내면을
비추어 봅니다.
사람들은 등 사이를 걸으며 또 한 번
명상에 빠지는데요.
번뇌를 떨치고 소원과 평안을 빌어봅니다.
-(해설) 불가의 가르침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참된 나를 만나 평안을
누리는 것.
홍법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마음이
정화되고요.
평안이 오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평안등이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평안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2020년 5월 홍법사 대강령전에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고통받는 생명의
평화와 행복을 염원하며 평안등 밝히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잔디 마당에 3000개의 소원등을
밝히는 3000 평안등 밝히기로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기존의 평안등
밝히기와 함께 호법명상, 오감명상,
자비명상, 걷기명상 등의 명상
프로그램을 더하여 평안등 명상 법회라는
이름으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법가가 진행되고요.
계속해서 이제는 삼배와 입정 거버
말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배 말씀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홍법사의 주지 스님인 심산 스님께서는
또 법어 말씀을 전해주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메시지는 어떤 내용일지 한번
기억해 보시면서 현장 연결해서 함께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입정이
있겠습니다.
-삼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배 그리고 이어서 입정, 법어 말씀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올해 메시지 혹시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현장 연결해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불자님과 또
각 처에서 KNN 방송을 통해서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분의 행복을 위해서 부처님께서는
태어나시자마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담안지라고 설을 하셨습니다.
모든 태어나는 존재는 천상천하에 오직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부처님을 포함해서 모든 분들이 다 그런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삼계개고 아당안지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은 고통
속에 헤매고 있는 모든 사람.
또는 모든 생명을 마땅히 행복하게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서 내가 이 사바
세계에 출현했노라 하는 선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서
어떻게 행복을 실현해 줄 것인가
부처님께서 고민해 보시니까 아,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니까
저것이 생기고 이것이 없기 때문에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하기 때문에
저것이 멸하는구나.
이 세상 모든 것은 관계 속에
존재하는구나.
내가 있으니 여러분이 있고 여러분이
있으니 또한 내가 있어서 우리는 함께
행복해야 할 일이지 누구만 행복한
세상은 온전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이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연기법입니다.
그 깨달음을 얻고 보니까 관계가
중요하다.
내가 잘하면 상대도 잘할 것이고 상대가
잘하는데 어찌 내가 잘못할 수 있으랴.
그런데 우리는 주장합니다.
나는 잘했고 너는 못했다.
잘한 사람도 못한 사람도 함께 공존해서
포용하고 수용하는 것.
이게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 지은 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업생, 업으로 태어났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반면 또 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저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을 원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원략생.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사람은 업생.
업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업노름한다 이러잖아요.
이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에요.
이것을 중생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는 업으로 왔든
원력을 써서 왔든 왔다면 온기상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삶의 모습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삶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
이와 같은 원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을 때 이 사회는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교라고 하는 것은 믿음과
수행의 종교입니다.
내가 행복하고자 할 때 다른 사람을
위하는 사람이 결국 나의 행복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믿는다면 확신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실천하는 수행하는 이
삶이 원력의 삶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으로 태어나실 때도
어느 곳에 태어나야 할까라고 도솔촌
내홍궁에서 살펴보니까 이 사바세계에
인연이 있어 이 사바세계의 고통받는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이곳에 오신
것입니다.
부처님이 그렇게 오셨듯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 또 함께하는 모든
사람도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만 잘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함께 잘사는 세상일까
이것이 우리의 삶의 이유입니다.
이 삶이 원력의 삶입니다.
이걸 알았다면 우리는 그 원력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삶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것은 내가 정정해야 합니다.
내가 마음의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지혜를 얻지 못하면 자기 안에서 지혜를
얻으면 그대로 자신이 행복하고 지혜를
얻지 못하면 세상의 이치를 알지 못해서
불행하고 또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자비가 있으면 내 마음속에 자비가
있으면 나와 인연 있는 이웃이
행복합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는 지혜를 닦아야 하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비심을
갖는 불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이와
같이 나를 위하는 것이 남을 위하는
것이고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라는 이 평범하지만 지고한 이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나도
행복하고 여러분도 행복한 온전히
행복으로만 넘치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나를 위해서도 행복하지만
남을 위해서도 행복한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나 여러분이 이 자리에서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온 도량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봉사하는 모든
부처님들을 위해서 여러분은 마음의 큰
박수로 행복을 표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처님이 꿈꾸는 세상은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입니다.
우리의 삶,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고 모두
모두 행복을 위해서 나아가는 훌륭한
불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지 스님의 법어 말씀까지 듣고
왔습니다.
현장에서는 또 이어서 동립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제목이 귀의하는 마음입니다.
귀의하는 마음 어떤 노래인지 간단하게
설명만 좀 해주시죠.
-잠시만요.
-곧이어서 동립합창단의 노래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휘에 이지은 님, 반주에 강대현 님께서
수고를 해주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바로 함께하시죠.
-(노래) 언제부터였을까
철부지인 어린이가
어리석어 엇나는
몰래몰래
설레임이 돌고 돌아
윤회해서 고통 세상 헤매었네
그런데도 생각 못 해
우주 밖의 주인이신 보살님 지주받아
풀내 맑은 나의 자성 연꽃처럼 드러난다
높고 깊은 가르침을 열어주는 부처님께
참회하며 두 손 모아 절합니다
언제부터였을까
철 모르는 어린이가
깊고 험한 구렁텅에
모진 고통 다 받으시니
어리석은 마음에
육두윤회 굴레 속에
내 집인 줄 착각하고
끊임없이 헤매였네
그런데도 생각 못 해
우주 밖의 주인이신 보살님 지주받아
물레 맑은 나의 저서 연꽃처럼 늘어난다
높고 깊은 가르침을 열어주는 부처님께
물명업장 참회하며 두손 모아 절합니다
-다음은 홍법사 연함합창단의 음성
공양이 있겠습니다.
곡명은 부처님 오신 날과 축복입니다.
큰 박수로 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현장에서는 관불 의식이 중계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여러 행사 가운데 가장
큰 의식인데요.
현장 연결해서 함께하시겠습니다.
-(노래) 꽃보라 흩날리는 금비니 동산
한줄기 찬란한 빛이 우주를 덮고
거룩한 기상 환생하실 때
유아독존 백소리 불이 꺼지네
사생의 자욱마다 비치는
-관불의식까지 지금 계속 함께하고
계십니다.
어느덧 법요식이 마지막 순서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아까 들려드렸던 노랫소리에서어 음질이
고르지 못해서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스님 오늘 함께 생중계 하셨는데 오늘
어떠셨나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경제, 기후, 사회 위기 등 여러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에게 부처님이 주신 오늘 만큼은
부처님의 미소처럼 은은한 행복이
함께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우리가 밝힌 연등에 이은
공덕으로 올 한 해 염원이 모두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연등의 불빛처럼 퍼져나가 여러분의
가정과 나아가 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가득해지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수 스님 오늘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오후에는 근교 사찰로 나오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보는 시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대한불교 조계종 홍법사에서 보내드린
불기 2568년 봉축법요식.
이제는 정말 인사드릴 시간입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여러분의 집에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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