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등록일 : 2023-04-24 16:09:05.0
조회수 : 862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The 19th Busan Urban Agriculture EXPO 2023)
-부산시민공원 현지 중계
-싱그러운 4월 부산 시민공원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KNN 특집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김다롬입니다.
-반갑습니다, 고강용입니다. 저희는 지금 제19회 부산 도시 농업 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시민공원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 들어오면서 느꼈던 게 정말 초록, 초록 하다.
싱그럽다였는데 와서 보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힐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습니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일상에 아주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자연에 대한 갈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그 자연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박람회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제부터 시작해서 이번 주 일요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요, 치유와 반려 도시 농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고 또 치유하면서 자연과 도시를 하나로 잇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되어서 도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주제를 담은 특별관과 또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획 전시관까지 마련했다고 합니다.
-또 도시 농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요.
민간이 함께하는 치유 농업 정책 워크숍부터 텃밭에서 쿠킹 클래스.
그리고 채소 모종 심기 등 즐길 거리가 정말 풍성하다고 합니다.
-도시 농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요, 어제 시작으로 드디어 화려한 막이올랐습니다.
코로나19가 안정세 접어든 만큼 아주 알차게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뜨거운 열기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도시 농업의 창이 활짝 열려 있는 이곳. 부산 시민공원에 나와 있는 창이입니다.
바로 이 2023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준비 현장인데요.
바쁜 일상 속의 자연이 주는 무한한 에너지의 힐링에 목말라 있으신 분.
바로 이곳 현장에 답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있는 이 박람회 현장 지금 저와 함께 들어가 보시죠. 고, 고.
-(해설) 도시 농업이 가지고 있는 희망의 뿌리를 힘차게 내린 2023 도시농업박람회.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예년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준비되었다고 하는데요.
-2023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준비의 열기가 완전 뜨겁습니다. 앗 뜨거 뜨거~
너무 더워서 옷 좀 벗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도 자연과 함께 동화가 되고 싶습니다.
그만큼 열정적이고 열기가 대단한데 이 도시농업박람회 올해 주제가 있을 것 같아요.
-2023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준비에 열기, 시간, 열정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 그래도 저희가 좀 특별하게 봐야 할 점,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여러분, 딱 남문 입구에 들어오시면 노란 유채 동산이 꾸며져 있습니다.
좋은 사람하고 손 꼭 잡고 꼭 한번 걸어보시고요.
바로 그 옆을 지나면 놀면서 자연을 공부하는 생생 놀이터라고 있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보신다면 내가 정말로 집에서 가족처럼 내 아이처럼 가꾸는 반려 식물관이 이번에 특별하게 준비가 있는데 거기도 꼭 한번 둘러봐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해설) 싱그러운 봄 내음과 함께 우리 곁으로 들어온 제19회 부산 도시 농업 박람회.
이곳은 치유와 반려라는 주제 걸맞게 꾸며진 주제관인데요.
반려동물의 이야기가 담긴 텃밭과 정원에는 공생의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향이 너무 좋은데요. 또 들어가 봐야죠, 그러면요. 이게 지금 향이 마음에 치유가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저도 모르게 그냥 가만히 앉아졌습니다. 체험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한번 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해 보시겠어요?
-무슨 향입니까, 이게?
-이게 천연 아로마 향이거든요. 식물에서 추출한 예쁜 아로마 향이. 향을 가지고 이렇게 향기 주머니를 만들어 보실 수 있으세요. 이거는 되게 간단해요.
여기 알코올 가지고 뿌리면서 골고루 저어주시고요.
-(해설) 마음에 드는 천연 아로마 향을 고른 뒤 편백 칩과 골고루 섞어줍니다.
-골고루 잘 저어서 섞어주신 다음에 주머니에다가 이것도 이제 면으로 된 주머니예요.
이렇게 넣어서 이렇게 딱 묶어서 차 안이나 옷장이나 이런 데에 걸어두시면 돼요.
-향이 너무 향긋하고요. 그냥 마음의 치유가 되고 좀 힐링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 체험 시간이 길지 않고 간단한 데도 뭔가 임팩트가 있고 제일 중요한 게 활용 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거를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진 건데 실제로 사용하실 때 2주에서 3주 이상 이렇게 은은한 향이 지속되거든요.
그리고 이게 자연에서 온 향이잖아요. 이런 향은 맡아보시면 금방 느끼신 것처럼 굉장히 편안하게 사람들 마음이 차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어쩐지 제가 이 체험, 이거를 볼 때 안에 이거 편백나무죠?
계속 저한테 나무라더라고요. 왜 자연과 함께 지금까지 아직까지 못했느냐. 편백나무가 나무랐는데 이제는 나무라지 마. 행복합니다. 진짜 좋아.
-(해설) 자연과 비로소 하나 되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한 창이 리포터. 부푼 기대감을 안고 이번에 향한 곳은 어디일까요?
-2023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준비가 여기저기서 한창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도시 농부가 있다고 하는데 어디 있을까요?
-(함께) 여기요~
-어디 있을까 하는데 바로 여기라고. 딱 봐도 도시 농부인데 그냥 뭐 대학생 같아요.
-그래요. 어떤 부스입니까? 어떤 일하는 곳인가요?
-100세 시대잖아요.
도심 속 텃밭과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고 수목과 화초를 재배하는 과정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배우고 있습니다.
-(해설) 이곳에서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미래 도시 농부 우리 아버님. 이 도시 농업을 할 때 가장 뿌듯했다, 할 때 언제였습니까?
-그러면 도시 농업 장점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작년과 올해 좀 달라진 점, 특이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저희가 직접 저렇게 수경재배해서 만들어서 직접 물을 안 줘도 스마트로 자동화 시스템으로 돼서 한 게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입니다.
-아무래도 또 체험 거리도 많을 것 같아요.
-체험은 이번에 어린이를 위주로 해서 카나페 이렇게 체험할 건데 텃밭에서 재배한 토마토와 어린잎 채소를 가지고 재미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 체험을 하게 되었고요.
텃밭에서 식탁까지.
-그러니까 이 부스의 주제는 텃밭에서 식탁까지네요.
-그래서 텃밭에서 식탁까지 교육의 개념으로 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자를 가지고 먼저 과자 위에 치즈를 얹습니다, 이렇게.
-이렇게요.
-그다음에 이거는 이렇게 한 다음에 이 끝에를.
마지막으로 직접 재배한 어린 채소를 이렇게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완성입니다. 이곳에 와서 직접 또 카나페 만들기 체험도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체험의 또 완성은 맛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떠세요, 맛이?
-너무 좋습니다. 직접 와서 다양한 정보도 보고 또 체험까지 또 맛까지 보면 이거 일석이조가 아니고 일석삼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빨리 오셔서 다 경험해 보세요. 너무 즐겁습니다.
-이곳으로 오세요.
-오세요.
-(해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로 총알 장전을 마친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해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박람회 현장은 활기가 넘치는데요.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으니 제대로 즐겨봐야겠죠.
이곳에 오셔서 완연한 봄과 자연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뜨거웠던 개막식 현장 그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까지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열띤 준비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니까 정말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이 이만큼 높아졌구나, 뜨거워졌구나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최근 농업이 가진 또 치유의 기능에 대해서도 굉장히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바쁜 도시 생활과 경쟁 속에서 만족과 행복이 부족해진 시대, 흙이 주는 처방전이라고 하죠.
흙을 만지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또 치유 농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도시 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도심 속의 자그마한 공간에서 씨를 뿌리고 그걸 가꾸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매력 또한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이 치유와 반려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는 것도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저희가 손님 한 분 모셨습니다.
부산농업기술센터 김정국 소장님 모셨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부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정국입니다.
-요즘 정말 텃밭 가꾸기 좋은 계절이죠. 싱그러운 봄이 오면 더 생각나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현장에 와보니까요.
지금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데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소개부터 해 주시죠.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이곳 부산에서 개최되는 도시 전문 박람회입니다.
올해로써 19회를 맞이하였고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도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공익적 박람회이며 4월 20일 어제부터죠.
해서 4월 23일까지 부산 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해서 매년 개최가 되고 있고요.
올해 19회째를 벌써 맞이했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소감 한 말씀해 주시죠.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2005년 부산 봄나물축제를 시작으로 해서 저희가 시작한 전국 최초, 최대의 박람회로 지난 19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이는 도시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올해 19회째 열리는 박람회는 새로운 유형의 전시관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농업 관련 여러 기관과 단체, 학교가 참여하여 최대의 규모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박람회를 찾은 분들에게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아주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 알차고 또 완성도 높은 행사를 위해서 정말 오랜 시간 공들여서 준비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전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히 올해 박람회는 치유와 반려, 도시 농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합니다.
인간과 식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치유하고 또 자연과 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도시 농업의 진정한 가치가 만나는 장으로서 주제를 담은 특별관과 요즘 또 새로운 트렌드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기획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 농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요.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 농업, 치유 농업 정책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반려 식물 가꾸기,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생활 원예 꽃바구니 만들기 또 텃밭 채소 쿠킹 클래스,
채소 모종 심기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다채로운 체험 거리가 있는 박람회가 아닐까 싶은데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 농업 활성화의 출발지라고 또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규모도 커지고 행사 참여 인원도 많아진 것 같은데
올해 참가 규모는 어느 정도 되나요?
-이번 박람회는 농업 기관 또 도시 농업인 단체, 농업인 단체, 대학교, 기업체 등 113곳의 여러 기관과 함께 참여해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도시 농업의 가치와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또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학술 행사를 개최하는데요.
전국에서 많은 도시 농업 활동가들과 공무원들이 이곳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특히 올해는요.
볼거리가 보다 풍성하다고 들었는데 올해 박람회에서 특별히 주목할 게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코로나19로 인해서 시민들과 국민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치유와 반려라는 주제에 맞춰 볼거리를 구성했습니다.
특히 주제관에는 인간이 동물과 식물이 함께 공존하며 서로를 치유하는 의미를 담았고요.
희귀 식물을 전시하는 반려식물관과 요즘 트렌드인 플랜테리어 카페 또 텃밭에서 즐기는 팜핑, 팜파티관 또 학생들이 참여하는 교육형 놀이형 텃밭,
도심 속 쉼터와 치유가 되는 경관농업관 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도시 농업이 산업화되고 또 진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도시형 스마트팜을 우수기업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도시 농업 하면 도심에서 무슨 농업이냐라는 반응도 있었고요.
관심도가 조금은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 관심이 점점 더 증가하면서 우리 곁에 굉장히 가깝게 다가와 있습니다.
우리 부산의 도시 농업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우리 부산시는 타 도시에 앞서 도시 농업을 일찍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상당히 활성화가 되어 있고요. 시에서도 그런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현재 우리 시민들이 가구당 한 평은 되지 않지만, 2.4제곱미터 정도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고요.
도시 농업에 참여하는 인구가 27만 가구로 우리 시 전체의 17% 정도가 참여한다고 이렇게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또 도시 농업 민간 단체와 공동체 마을기업, 학교 등 기관이나 단체가 138곳이나 되고요.
도시 농업 관리사 자격취득자도 1039명으로 전국 어느 도시에 비해서 앞서가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이유는요.
바로 다른 활동에서 찾을 수 없는 아주 색다른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시 농업의 오색 매력, 어떤 게 있을까요?
-색에도 우리가 오방색이 있다고 하죠.
-그렇죠.
-그렇죠.
-마찬가지로 우리 도시 농업에도 다섯 가지의 매력이 있습니다.
중요한 다섯 가지 매력은 이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로는 몸과 마음의 건강입니다.
소소한 농사를 통해서 노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식물과 교감하며정신적인 안정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요. 가꾸는 재미입니다.
작물이 커가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신기한 그런 생명의 과정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가꾸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셋째로는 혼자만의 기쁨이 아니라, 나누는 행복입니다.
내 손으로 직접 정성 들여서 가꾼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면서 행복도 느끼고, 또 더 나아가서 기부할 수 있는 그런 기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넷째로는 뿌듯한 자부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땀 흘려 재배한 안전한 농산물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그런 뿌듯함과 주부들이 농부가 되는, 도시농부가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가 있고요.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먹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꾸고 키운 것을 먹는다고 하는 것은 즐거운 일 아니겠습니까?
-즐겁죠.
-직접 가꾼 신선한 채소를 요리하고 맛보는 즐거움은 도시 농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매력은 다섯 번째 즐거움이 아닐까.
-맞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은데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지역 도시농업에 가져다줄 변화도 궁금합니다.
소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부산 도시농업박람회가 줄 수 있는 변화, 효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는 가장 큰 효과는 지금 우리 도시에서 환경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전 지구가 기후 변화로 인해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렇게 도시 농업을 하시면서 공터나 골목, 옥상 등에서 농작물과 화초를 가꾸는 활동이 곧 환경을 보존하고도시환경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도시 농업은 현대 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치유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도시 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효과는요.
부산 시민들의 행복 지수 상승에도 기여를 했고요.
특히 요즘 같은 기후 위기 시대, 그 중요성이 아주 대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 농업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시나요?
-앞으로의 도시 농업은 매우 밝은 전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그동안 저희는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치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인데요. 도시 농업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우리를 치유하고 반려의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도시 농업이 품고 있는 치유와 반려는 더더욱 가치를 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일상을 누리는 게 대부분 사람이 꿈꾸는 희망 같은 게 아닐까 싶은데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그런 꿈을 꾸는 분들에게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해 주는 기회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자연을 꿈꾸는 도시농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금 도시 농업은 상당히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데서 도시농부들은 자연을 향한 열망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 농업을 통해서 우리는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소중한 가치인데요.
도시 농업을 단순히 농작물을 생산하는 것만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마 계실 겁니다.
작은 텃밭에서 농작물과 화초를 가꾸는 활동이 즐거움과 건강을 줄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에 지구를 지키고 미래에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작은 실천이며
작은 기부임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요.
어제를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나흘간 부산 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치유와 반려, 도시 농업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111개 업체가 참여해서 140여 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됩니다.
-또 듣다 보니까 어떤 업체들이 참여했고, 또 어떤 정보들이 들어있을지 너무도 궁금해지는데요.
현장에 임소연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임수연 리포터, 나와주시죠.
-현장 둘러보고 있는 리포터 임소연입니다.
제19회 도시농업박람회, 아주 화려하게 문을 열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풍성합니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이곳을 둘러보고 계시는 우리 시민 여러분의 표정에도 행복이 느껴지는데요.
첫 번째로 만나볼 부스입니다.
도시 농업이라고 하면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바로 자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자연이 잘 보존이 되고 유지가 되어야지 도시 농업의 미래도 밝지 않겠습니까?
함께 힘써주고 있는 업체라고 하는데요. 이 부스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시죠.
-저희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 제조하고 친환경 서비스 체험을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오늘 좀 환경을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제품들 준비해 오셨다고요?
-네, 양파와 마늘 껍질이 버려지면 수질오염, 토양오염. 태우면 대기오염도 시킵니다.
그런데 양파와 마늘 껍질에는 속보다 항염, 항균, 황산염 등의 폴리페놀, 퀘르세틴 등 좋은 성분이 수십 배 많이 들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버려지는 양파와 마늘 껍질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주방 세제를 만듭니다.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도 굉장히 중요하죠. 한정된 자원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우리 시민 여러분들 여기 오시면 또 재밌는 체험도 하실 수 있다고요?
-세제를 불필요한 용기와 재포장 대신 필요한 내용물만 담아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고요.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 컵을 수거해 주시면 세척 후 이렇게 ESG 업사이클링 컵 테라리움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던데요?
-저희가 5월 중에 녹색구매지원센터와 다른 스테이션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사이클링 체인 시스템을 운영, 계획 중입니다.
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굉장히 신뢰도가 쭉쭉 올라가는 느낌인데요.
이곳은 어떤 곳인지 한번 여쭤보도록 할게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를 통해서 농식품의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기관이고요.
비교, 전시를 통해서 원산지 식별 정보를 많은 분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 놓으니까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얘는 조금 더 뽀얀 게 뭔가 처리를 더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얘가 국산이다, 이렇게 가겠습니다.
-정답입니다.
-정답입니까? 얘는 왜 그런데 더 뽀얀 거예요?
-중국산 도라지의 경우는 껍질을 완전히 다 벗겨내기 때문에 껍질이 없기 때문에 이 하얀 빛을 띠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고요.
국산 도라지는 껍질을 좀 남겨놓는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노란빛이 도는 걸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도라지, 채소뿐만 아니고 육류나 다양한 우리 농산물들을 준비를 해 주셨는데,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또 전달하실 말씀이 있다면요?
-올바른 농산물을 바르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혹시나 구입하신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된다거나 혹은 원산지 위반 행위를 발견하셨다면 언제든지 저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식탁까지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각 부스마다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또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찾아온 곳은요. 예쁜 꽃들도 있고 작은 화분도 있는 게, 마치 화원을 좀 연상을 시키는데요.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이곳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마련한 우수 품종과 치유 약용작물 그리고 곤충과 치유 마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경남 특화 반려 식물자원 치유 농업관입니다.
-요즘 정말 반려 식물 키우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시민 여러분들 여기 오시면 그냥 둘러만 보고 가나요, 아니면 체험 거리도 있나요?
-저희가 마련한 체험은 치유와 반려 식물에 맞게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치유 식물이라면 효능도 좀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저희가 육성한 예향 감국 품종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서 특히 눈에 좋고요.
그리고 피를 맑게 하고 간을 편안하게 하면서 두통, 어지럼증에 좋다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부산, 경남 시민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인사 한마디 하시겠어요?
-농업은 먹거리 제공 외에 녹색 식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 자원을 이용해서 치유 기능까지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농업 연구와 보급, 지도를 통해서 더욱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촌,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에 발걸음을 향해 본 곳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입니다.
제19회 도시농업박람회, 다양한 도시 농업 단체들과 또 농업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부스도 많이 많이 궁금합니다.
이곳은 어떤 곳인지 소개 좀 해 주시겠어요?
-저희는 검역과 방역을 통해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식물 병해충 및 가축 전염병을 차단해서 우리 농업 및 축산업을 보호하는 검역 전문기관입니다.
-지금 여기 부스에 보니까요. 곤충 표본 같은 것도 있고, 현미경도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 시민 여러분이 참여를 하실 수 있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저희 보통 검역 현장에서 검출되는 해충 표본이 있어서 저걸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우리 시민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요즘 해외여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보니까, 해외여행 갔다가 돌아오실 때 과일이나 곤충 혹은 축산물을 이렇게 가져오시는데,
그렇게 가져오시면 저희한테 과태료 처분을 받으실 수가 있으니까 각별히 유념해서 그런 걸 안 가지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그에 대한 정보도 해당 부스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자세한 소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둘러보다 보니까 배가 또 출출해지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도시농업박람회도 식후경입니다.
너무너무 예쁜 디저트를 준비를 해 주셨네요. 어떤 곳인가요?
-여기는 부산 음식연구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베이킹, 빵과 과자 종류로 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안 빻아도 되는 쌀.
불리지도 않아도 되는 쌀을 가공을 해서 바로 빵과 과자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전시를 해 보았습니다.
-예쁜 디저트들,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지만, 밀가루를 또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단 하나 어려웠던 건 쌀은 또 불리는 시간이.
-불리는 시간.
-필요했기 때문이거든요. 지금 보니까 디저트들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빵.
-빵.
-케이크.
-과자.
-그리고 떡도 있네요?
-여기 우리 찹쌀과 가루미 쌀가루를 빻아서 같이 섞어서 이렇게, 시민들이 찰떡을 어렵게 생각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웰빙식으로 여름에 얼려서 먹도록 준비했습니다. 쫀득쫀득하니, 그렇죠? 너무 맛있죠?
-네. 어머.
-안에 견과류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몸에 좋은 견과류.
-예쁜데, 맛있는데, 만들까지 쉬워요?
-맞아요.
-너무 좋다.
-잠깐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오늘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들 구경도 하면서 시민 여러분들 좀 뭐 이렇게 해 볼 수 있는 것도 있어요?
-우리가 체험을 하고 있는데, 지금 옆에서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체험인가요?
-꽃 찹쌀떡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시라고 인사 한마디 해 주세요.
-음식연구회에 많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있으니 많이 오셔서 참가하시고 많은 쌀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쌀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왔더니 어머나, 여기는 또 웬 예쁜 음료들이 준비가 되어 있네요?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이곳은 유기농 꽃으로 만든 차입니다. 꽃을 보고 그냥 지는 꽃이 아니고 사료 섞어서 만든 곳입니다.
-어떤 어떤 꽃차들 들고나오신 거예요?
-지금 여기는 제일 좋은,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국화.
여러분들 모두 잘 아시는 국화.
그리고 뼈 건강에 좋은 홍화도 있고요.
여기 또 더할 수 없이 좋은 도화.
도화꽃차.
이렇게 더 예쁜 큰 국화도 있고 매화도 있고 이렇습니다.
-지금 봄인데요. 선생님, 오늘 너무 더워요.
-그렇죠?
-어울리는 차 한잔 추천해 주신다면요?
-그러시면 지금은 더우니까, 더운 물질이 들어있는 메리골드꽃차를 시원하게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 한번 먹어볼까요?
-드셔봐 주세요.
-색깔도 너무 예쁜데. 요즘 정말 커피들 많이 드셔서 좀 건강한 음료를 챙겨 드셔야 할 것 같은데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차 말고 좀 체험 거리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던데요?
-저희가 체험을 준비했는데요.
요즘 이렇게 여러 가지 도구라든지 많이 그런 거 필요 없이 간단하게 드실 수 있게 다회용기라든지 머그잔, 머그컵이든 쓰실 수 있게
티백에다가 꽃차를 담으실 수 있게 체험을 준비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도시농업박람회 찾아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인사 한번 해주시겠어요?
-저희 꽃차를 잘 모르시는데요. 드시면 너무 좋은 꽃차고 약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좋은 기능들이 있어서 저희가 눈으로도 즐기고 코로도 즐기고
마음으로도 힐링할 수 있는 오감 만족 힐링 꽃차입니다. 많이 애용해 주세요.
-4월의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몸과 마음마저 힐링하고 또 치유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보여드린 부스 외에도 둘러볼 게 되게 많아서요.
저는 천천히 조금 둘러보고 갈 테니까요. 우리 스튜디오에 있는 강용 씨와 다롬 씨에게 카메라 넘겨보겠습니다. 스튜디오 나와주세요~
-소연 씨 덕분에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유익한 정보들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직접 부스에 가보진 않았지만 곳곳에 정말 생기가 흘러넘쳐서 치유와 반려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치유와 반려라는 슬로건에 맞게요, 약용 반려 식품이나 또 친환경 제품에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제품이 나올지 도시 농업의 미래가 아주 기대됩니다.
-이곳에 오시면 도시 농업 미래의 방향 그리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데요.
다시 한번 김정국 소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소장님, 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박람회 슬로건이죠, 치유와 반려, 도시 농업과 함께라는 주제에 맞춰서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그런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치유와 반려, 도시의 농업과 함께라는 주제에 맞춰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반려 식물 가꾸기, 생활원예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채소, 쿠킹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대 행사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며 보물을 찾는 댕댕런이라는 행사가 진행되고요.
주말에는 자연에서 명상을 통해 치유를 하는 웰니스 요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처럼 올해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치유와 반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고 도시 농업 활동가 또 전문가분들도 많이 찾을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풍성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가 이번 박람회는 도시 농업 활동가나 전문가들을 위해서 다양한 학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와는 민관 합동 도시 농업 정책 워크숍을 개최하고요.
농촌진흥청과는 치유 농업 활성화 민간 단체 워크숍과 도시 농업 연구성과 공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는요, 탄소중립 농식품 그린 창업 포럼을 저희가 구성을 했습니다.
박람회장을 찾는 활동가나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그러한 행사장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정말 굉장합니다. 현재 도시농업박람회는요, 부산을 포함해서 서울, 대구 등 아주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만의 특징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오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19회를 현재 진행하고 있고 최대 규모로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여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시민을 포함해서 농업인 단체 또 도시 농업 활동가 그리고 각 기관, 학교 총망라해서 저희가 하는 그야말로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것이
부산 도시 농업의 가장 큰 장점이고요.
또 무엇보다도 우리 부산 해양의 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된다는 것이 어느 국가와 견줄 수 없는 우리 부산 도시 농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점을 가진 도시농업박람회 제대로 한번 즐겨봐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좀 낯설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도시농업박람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저희는 다양하게 구성을 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도 각자의 입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듯이 이곳에서도 도시 농업을 이렇게 하고 싶은 분들의 욕구에 맞게끔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체험할 수 있는 곳과 또 전시, 눈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곳 전시관 그리고 지식을 이렇게 취득하려고 하는 각 학술 행사 이렇게 다양한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다니시면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면서 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일상에 조금씩 돌아오면서 다시 대면 위주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네.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는 끊임없이, 끊김 없이 행사를 했었습니다마는 그동안 시민들이 참여를 할 수 없는 그런 온라인 행사로써도 저희가 진행했기 때문에
명실공히 금년에는, 제19회 행사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그런 행사가 되어야 한다, 그 기대에 부응을 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저희는 사실 모든 직원과
이렇게 추진위원회에서는 상당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를 저희가 잡을 때도 그동안 마음에 짐이 되었던 부분을 털털 털고 나오자, 이래서 치유와 반려를 하는, 식물과 동물을 함께하는
그런 주제하에서 저희가 준비를 하게 되었고요.
그러한 주제를 정하면서 저희들이 어떻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베풀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서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마는 여러 지혜를 이렇게 모으고 해서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런 준비 과정도 있었고 꼭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소장님께서 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와 일정 다시 한번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우리 부산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는 부산 시민공원.
또 시민공원에서 다솜광장에서 어제부터 개최되어서 23일 일요일까지 개최됩니다.
이곳에 오시면은 여러분이 그동안 마음속에서 보고 싶었던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니까 꼭 오셔서 체험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저도 바로 한번 즐겨보고 싶은데요.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 생활화와 또 그리고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아주 크게 이바지를 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9월 부산형 탄소중립 도시 구현 방안을 발표를 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시 농업은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며 참여하는 탄소 감축의 방안이고 그린 스마트 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산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도시 농업 가치를 알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도시형 스마트팜을 소개하며
부산 도시 농업을 더욱 스마트하게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소장님 마지막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많이 와달라고 좀 한 말씀 해주시죠.
-네,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 계신 도시 농업 활동가 여러분, 이번 부산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 농업의 매력과 가치를 보여주는 새롭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어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치유와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 농업에 대한 풍성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네, 지금까지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관련해서 부산 농업기술센터 김정국 소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소장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특집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부산 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도시 농업에 참여하는 연령층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유치원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대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 도시 농업은요,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상생에 보탬이 되고 있죠.
이런 현장의 즐거움을 나눠드리기 위해서 지금 현장에 김진 리포터가 나가 있다고 합니다. 안 불러볼 수 없겠죠?
김진 리포터, 나와 주세요.
-현장에 나와 있는 김진입니다. 요즘 그 건강한 먹거리가 관심이 정말 많잖아요, 해서 이 도시 농업이 좀 뜨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정말 값싸고 질 좋은 먹거리들이 많이 있는데요, 거기와 관련된 첫 번째 부스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우리 부스 소개하고 이 대저 짭짤이 토마토 홍보 좀 시원하게 한번 해주십쇼.
-네, 우리 부스는 우리 농업지도자회에서 하는 부스인데 우리 대저 짭짤이 토마토 홍보도 하고 또 다른 어떤 우리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이 부스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워낙 또 유명하잖아요.
-그렇습니다.
-한번 먹어봐도 되겠습니까?
-네, 한번 드셔보세요.
-이것도 한번 먹어봐야죠. 쌤, 먹여주십쇼. 아.
-맛이 어떻습니까?
-이 설탕 뿌린 거 아닙니까?
-아닙니다. 그렇죠?
-맛있다, 맛있다. 이거는요?
-이거는 우리가 이제 여기에 계시는 분들이 하루 즐겁게 지내시라고 우리가 이거 추첨하기 위해서 박람회에서 돌려서 꽝, 행사.
-선물도 주시는 거네요?
-네, 선물도 주는 겁니다.
-오케이, 한번 돌려보겠습니다. 오케이.
첫 번째로 선물, 나와라. 저는 꽝만 아니면 됩니다.
-꽝.
-꽝만 아니면. 농촌지도자회, 이거 뭐 주시는 거예요?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땡 잡았다.
-진짜 구경도 하고 이벤트도 통해서 대저 토마토, 짭짤이 토마토까지 오늘 겟했습니다.
다음 부스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두 개 돌릴 수 있나요?
-하나만.
-안 되죠.
-하나만. 이번 부스는 기분 좋은 소리도 좀 들려오고요.
그리고 식물들이 좀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번 부스,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치유농업과 치유농업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리고자 이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문외한이네요. 치유농업, 좀 많이 좀 생소한데 어떤 건가요?
-치유농업이라는 것은 농업, 농촌의 다양한 자원이 있지 않습니까?
식물도 있고 가축도 있고 농촌 경관, 곤충들까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게 치유 농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우리 시청자분들 중에서 부스를 찾게 된다면 참여하는 이벤트 같은 게 있을 것 같은데요?
-네, 저희가 특별히 치유의 트렌드에 맞게 저희가 이제 이렇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오감을 좀 체험을 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그런 체험 부스를 저희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치유를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체험이네요?
-네, 네. 그렇습니다.
-요즘에 이제 대한민국 사람들, 빠름빠름 아니겠습니까?
-네.
-좀 쉬어가고 명상이 필요하거든요.
-그렇죠.
-좀 오셔서 많은 분들 또 체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 농업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해요, 진짜. 건강해야 됩니다. 요즘 반려동물 1000만 시대입니다.
우리 도시 농업과 관련된 이 반려동물과 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스가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왔거든요.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이곳 부스는 어떤 부스인지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저희 국립축산과학원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든 홍보 부스입니다.
저희 국립축산과학원은 그 축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구들을 수행하는 국립연구기관입니다.
이게 많은 분들이 축산하면 소, 닭, 돼지를 상상하실 텐데요.
오늘은 저희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주제인 치유와 반려에 맞게끔 반려동물에 대한 연구를 주로 준비해 봤습니다.
-제가 살짝 듣기로는 이 사료 개발에 요즘 되게 힘을 많이 쓰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네, 맞습니다. 이게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실 텐데요.
반려동물을 키우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건강하고 오래 반려동물이 사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반려동물이 먹었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사료 원료에 대한 소개를 저희가 준비를 했고요.
저희 홍보 부스를 방문해주시면은 저희 반려동물이 먹어서 어떠한 원료를 먹었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이에 대한 정보를 모두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찾아오셔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진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이곳 부스는 꼭 한번 들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스가 너무 많아서 다음 부스를 어디로 한번 가볼지 찾아보겠습니다. 부스 진짜 많다.
이번 부스는 또 특별한 곤충들이 있는 부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부스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이번에 치유와 반려라는 주제 맞게 반려 곤충들을 데리고 반려 곤충들을 관람할 수 있는 부스입니다.
-관람도 하고 혹시 체험은 안 되나요?
-체험도 가능하죠.
체험도 저희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이라든지 반려 곤충이라고 하니까 친구들이 직접 반려 곤충을 직접 집에 데리고 가서 키울 수도 있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거든요.
-한 번도 혹시 안 키워 본 분들에게 추천해 줄 곤충이 있습니까?
-장수풍뎅이가 활동성도 뛰어나고 키우기도 어렵지 않아서 장수풍뎅이를 저희가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장수풍뎅이로 시작해서 나중에 좀 단계별로 나아간다면 최종적으로는.
-최종적으로는 사슴벌레까지. 사슴벌레도 종류가 되게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사슴벌레를 키워 보면 독특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알겠습니다. 우리 곤충에도 관심이 많은 분에게, 아직까지 부스에 오지 않은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스에 다양한 반려 곤충들을 소개하고 있으니까 저희 부스에 놀러 오셔서 곤충들도 관람하고 곤충들의 집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곤충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관심이 좀 가네요.
-들어오셔서 곤충 한번 만져 보셔도 괜찮아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특별한 곤충 부스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이번 부스는 말이죠. 기후 위기, 탄소 중립이라는 이 단어들을 좀 대안 할 수 있는 유기농업에 관련된 부스라고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부스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에서 도시 농업과 같이 할 수 있는 유기농업 기술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유기농업이 가치와 역할에 대해서 정확하게 제가 잘 몰라서요. 설명 좀 해주세요.
-아주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기농업은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다라고 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기농업 기술을 실천함으로 인해서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농업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서 유기농업의 시대다, 이런 이야기가 좀 있어요.
그리고 부스에 보니까 많은 분께서 줄을 서셔서 체험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벤트가 조금 있나 봐요.
-같이 농업인들뿐만 아니라 도시민들과 같이 유기농업을 공감하기 위해 몇 가지 체험을 준비를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기 종자 그다음에 클로렐라와 같은 유기농업 기술을 같이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키트는 그러면 무료로 제공을 하는 거죠?
-네,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또 사전 설문을 통해서 아쿠아포닉스 체험을 할 수 있는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것까지 공짜로 주시는 겁니까?
-네, 공짜로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좀 공짜를 좋아해서.
이거는 아이들과 함께 와서 체험해 보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일 것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음 부스로 찾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스 진짜 많다.
마지막 부스는 말이죠. 아주 특별한 부스를 준비를 했습니다.
농사하면 예전에는 논밭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전 됐기 때문에 아주 최첨단 시스템으로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요즘 스마트팜이 매우 뜨고 있어서 많은 분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스마트팜의 장점을 한번 이야기 한번 해주세요.
-이 스마트팜은 노지보다 물을 90% 이상 적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 기계 같은 경우에는 지능형 스마트팜이라서 실제로 인공지능을 가미해서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에 그 여러 가지 활동 범위가 있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 도심 철도망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농장에서 샐러드, 유러피안 샐러드 야채를 키우고 그걸 가지고 샐러드, 샌드위치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익을 가지고 우리 느린 청년들도 고용하는 그런 회사기 때문에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줬으면 좋겠고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도심에서 신선한 샐러드를 매일매일 시민에게 정말 예쁘게, 멋있게, 맛있게 그렇게 제공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거제 해맞이역에 오시면 저희 식물 키운 것을 가지고 샐러드, 샌드위치 판매하시는 걸 드셔 보실 수 있거든요.
거기에 방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동을 제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요.
유용한 부스도 많이 둘러 본 것 같습니다.
도시 농업은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가 없죠.
기후 위기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정말 도시 농업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에 오셔서 정말 유용한 정보들 얻어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스튜디오 나와 주세요.
-진 씨 덕분에 다양한 정보들 잘 만나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반려동물뿐만 아니고 식물과 곤충과도 교감을 하면서 삶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데요.
도시 농업도 시대 흐름에 맞춰서 삶의 먹거리에서 시작해서 친환경 그리고 정서적 치유 기능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 기술도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죠. 또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또 스마트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날씨와 상관 없이 신선한 농작물을 바로 맛볼 수 있다는 게 아주 색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행사가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면서 도시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 농업은 도심 속에서 우리의 삶을 치유하는 녹색 힐링입니다.
비록 손바닥만 한 크기일지라도 이 초록빛 정원을 내 손으로 가꾼다는 게 정말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도 이곳에 오셔서 전시부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KNN 특집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부산 시민공원 현장에서 보내드렸는데요. 어제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요. 오는 일요일, 그러니까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말이니까요. 가족분들과 함께 오셔서 힐링도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남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부산 시민공원 다솜 광장에서 보내드린 제19회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저희는 물러갈 시간이 됐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함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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