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부산 상가 공실률 14.52%…5년 새 2.16%p 상승

임택동 입력 : 2026.09.28 14:36
조회수 : 65
부산 상가 공실률 14.52%…5년 새 2.16%p 상승

- 부산 상가 7곳 중 1곳 비어…전국 9번째
- 경남 15.88%·울산 14.30%…전국 평균 웃돌아

부산지역 상가의 공실률이 15%에 육박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역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이 이어지면서 상가를 비워두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부산의 일반 상가 공실률은 14.52%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인 13.36%보다 1.16%포인트 높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5년 전인 2021년 1분기 12.36%와 비교하면 2.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상가의 핵심인 1층 공실률도 7.07%로, 5년 전 2.87%보다 4.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5.62%, 소규모 상가는 8.57%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중대형 상가는 2.15%포인트, 소규모 상가는 4.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산뿐 아니라 경남과 울산의 상가 공실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경남은 15.88%, 울산은 14.30%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일반 상가 공실률은 13.36%로, 2024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상승하며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가를 주로 임차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문을 닫은 사업장은 97만 5천여 곳으로, 폐업률은 8.64%에 달했습니다.

폐업 사유로는 절반이 넘는 50.4%가 사업 부진을 꼽았습니다.

상가 공실 확대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가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