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클래스 - 재난을 읽는 사람 김용성, 보이지 않는 재난을 읽는 기술
등록일 : 2026-04-01 14:40:11.0
조회수 : 33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가연 아나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 혹시 아시죠?
-그럼요, 너무 잘 알죠. 자동차가 고장 난 뒤에야 아, 저거 점검할 걸. 이런 생각을 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늦었는데 그때서야 이제 부랴부랴 대책을 세운다는 이런 의미의 속담인데요.
근데 이런 일들이 사실 재난 앞에서도 반복이 되고 있다라는 거를 우리가 많이 좀 경험해 봤잖아요.
-네, 맞아요. 근데 사실 이게 안 될 말이죠.
산사태가 이미 나고 나서 또 건물이 무너지고 나서 도로가 꺼진 다음에 또 점검했어야 될 걸 이렇게 말하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미리 대비를 해야 된다는 얘기겠죠.
그래서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데요.
오늘 모셔볼 주인공이 바로 그런 일을 하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스마트이앤씨의 김용성 부대표님 모셔보고 오늘 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먼저 탑클클래스의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이앤씨 부대표 김용성입니다.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저희가 앞서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조금 더 쉽게 설명해 주면
스마트이앤씨는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가요?
-한마디로 말해서 재난을 미리 예측을 하고 그 예측된 정보를 전달해서 재난 피해를 경감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이 재난을 예측한다는 일이 생각만으로는 굉장히 좀 어려운 일이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게 재난 안전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십니까?
-제가 일본에 잠시 방문을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노동종합연구소라고 하는 연구소를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근데 거기에서 봉 센서라고 하는 것을 한번 보게 됐는데 그것이 우리나라에도 잘 맞을 것 같다 해 가지고
저희가 2016년부터 계속 연구를 해서 지금은 제품화까지 성공을 시킨 그런 사례가 되겠습니다.
-그게 이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개발하는 데 시간은 얼마나 쓰신 겁니까?
-저희 제품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산사태를 먼저 설명을 해야 아마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산사태.
-산사태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도로 사면처럼 사면이 무너지는 사면 붕괴라고 하는 게 하나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산 정상부에서 한 70~90% 정도 되는 높이에서 흙이 이제 무너져서
비가 많이 올 때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토석류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면 붕괴와 토석류 두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사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그리고 토석류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사방댐 시스템. 이 두 가지 제품이 있어요.
이 두 가지 제품을 각각 개발하는 데 각각 3년씩 걸렸습니다.
그러면 이게 거의 산사태 경우의 수가 이 두 가지인가요?
아니면 뭐 더 있는지.
-두 가지가 대표적인 것이고요.
그래서 도로를 우리가 자동차 타고 지나가다 보면 비가 많이 올 때 도로 사면이 무너지는 걸 많이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경우가 또 있고 TV 뉴스에서 보면 토사가 쏟아져 내려와서 주택을 덮치는 그러한 토석류도 있습니다.
-장마 많이 오고 그럴 때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죠, 옛날에 우면산.
-맞습니다, 그게 토석류입니다.
-그게 토석류. 산사태라는 게 한번 나면 엄청 큰 재난이잖아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뉴스로 본 것만 해도 진짜 아찔아찔합니다.
근데 그런 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대표님이 이제 3년 정도에 걸쳐서 만들어내신 거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먼저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을 먼저 소개해 드리자면 도로 사면은 무너지는 면을 우리가 활동면이라고 부릅니다.
그 활동면의 아랫부분은 무너지지 않고 활동면 위에 있는 토사가 쏟아져 내려오는 건데
그 토사가 쏟아져 내려오는 것을 미리 예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 같은 경우는 센서를 지표 위에 매설을 해서 계측을 하는 데 비해서 저희는 사면의 직각 방향으로
봉을 깊게 3m 정도 되는 봉을 사면 직각 방향으로 설치를 해서 활동면에서 먼저 시작되는 미소 변이를 계측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 여러 연구자들이 연구를 한 결과에 따르면 활동면에서 변이가 먼저 시작됩니다.
그래서 먼저 시작되는 변이를 감지를 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전조 정보를 먼저 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그거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늘어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재난을 예측한다 뭐 하는 그런 개념은 결국 전조 정보를 줘서 미리 대비하게끔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그럼 땅 속에 이렇게 뭔가 센서를 매립을 시켜 놓은 다음에 거기에서 신호가 오는 거군요.
-그렇습니다.
그 봉 센서 자체가 한 3cm 정도 되는 호를 한 3m 정도 굴착을 하고 거기에 센서를 관입시켜서
활동면에서 발생되는 미소 변이를 먼저 계측을 해서 관리자한테 이렇게 전달해 주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예측을 하려면 모든 산에 다, 모든 구역에 다 그거를 심어놔야 되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고요. 우리가 사면을 보면 위험하다고 하는 급경사지 위험 사면이 있습니다.
-급경사지에.
-급경사지 위험 사면이라고 하는 그러한 사면에 그 사면 중에서도 우리 전문가들이 봤을 때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구간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구간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님 지금 어디 가시는 중이세요?
-스마트 사방댐이 설치된 곳을 가는 중입니다.
-오다 보니까 여기 운동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맞아요. 여기가 도심지가 가까운 지역이라 안전에 더 특별히 유의를 해야 하고요.
조금만 더 가면 스마트 사방댐이 설치된 곳이 나오니까 저를 따라오시죠.
-지금 센서 노드에 대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 센서 노드는 센서에서 데이터를 받아서 저희 서버한테 넘겨주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연을 데이터로 관리한다고 이런 말도 좀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요.
-창업하신 지 오래되신 거는 아니잖아요. 부대표님도 일을 하신 지.
-이제 8년 됐습니다.
-8년 정도 되셨습니까. 근데 어떻게 보면 짧으면 짧다라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큰 성장을 이루신 것 같은데 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시기가 창업하시고 언제 정도로?
-2023년이 전환점이 됐는데요.
-코로나 끝나고?
-네, 2023년에 저희가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을 개발을 해서 2023년에 CES 혁신상을 받았어요.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그 CES 말씀하시는 겁니까?
-맞습니다.
-그러시군요.
-그다음에 또 장영실상이 중소기업에서 받기 어려운데요.
-대단하시네요.
-IR52장영실상에 또 이제 저희들이 선정이 돼서 그때 여러 사회 각지에서 알아봐 주시고 또 그런 것들이
또 홍보가 되고 해서 그때 매출이 조금 늘어났고 그때 저희 회사가 좀 정상화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AI의 발전과 함께 같이 또 상승하는.
-맞습니다.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시면서 AI의 도움까지 받고 계시는 상황이 됐겠네요.
점점 더 발전할 수밖에 없다라고 좀 생각이 되어 집니다.
CES는 뭐 이렇게 얘기해서 좀 그렇지만 제 꿈 중에 하나가 CES 보러 가는 거거든요.
-진짜요?
-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저는 그 선진 기술들을 먼저 한번 좀 접해보고 싶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것에서 항상 CES에서 배우고. 저는 본업이 이제 투자자이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미래를 예상하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겠구나라고 보는데 세계 최대 규모이잖아요.
이런 말은 뭐 많이 들었고 우리가 사실 알고 있고.
그래도 사실상 많은 분들은 아직 잘 모르세요.
근데 거기서 상을 또 받으셨으니까.
-그러니까요.
-CES라는 게 그냥 대충 CES에서 상 받았습니다 하면 아, 상 받았구나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정말 엄청난 거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달에 열리는 세계 최다의 기술력을 뽐내는 그러한 박람회입니다.
-미래 박람회죠.
-미래의 기술과 또 여러 가지 AI라든지 또 드론 또 로봇 이러한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의
이제 혁신적인 모습들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그러한 장이고요.
여기서 아마 바이어들이나 혁신상을 받게 된다면 여러 바이어들이나 투자자들로부터
이제 투자도 받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무대입니다.
-이게 그냥 가볍게 넘기실 게 아니라 거기서 상 받는 그러니까 대충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전자회사의 대표인 S사나 L사.
많이 거기서 신제품을 발표하고 이렇게 접는 휴대폰도 거기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번에 H자동차가 거기서 로봇 대상이라고.
대상이라고 불리는 건가요?
어쨌든 거기서 제일 로봇에서 올해의 로봇상 같은 것을 또 받아가지고 주가에 엄청난 큰 영향을 받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거기에서의 수상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023년에도 받았지만 사실 올해도 또 받았거든요. 근데 올해는 스마트 사방댐으로 받았어요.
그래서 전 세계에서 이렇게 혁신상이니까 기술력을 좀 인정을 받은 셈이 되는 거죠.
-근데 CES에서 상을 받으신 거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으신 거잖아요.
그런 걸 보면 우리 기술력이 해외와 비교했을 때도 상당 수준인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 ICT라든지 또 여러 가지 통신 기술들이 발전을 해서
이제는 앞으로 해외에서 기술 이전보다는 저희가 수출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기업들과 협력도 추진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문의는 많이 옵니까?
-문의 많이 오고 있습니다.
-어디를 염두에 두고 계세요?
-지금 저희가 사실은 튀르키예에서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튀르키예에 저희 센서 시스템 5개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는 이제 대만 그리고 스페인 이런 기업들과 지금 협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뿐만 아니고 유럽까지.
-왜냐하면 또 산지가 많은 나라에서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스위스라든가 이런 것도.
-제일 염두에 두고 있는 건 사실 필리핀이 산사태도 많이 나고.
그래서 저희가 코이카와 코트라 이쪽의 협력을 받아서 필리핀에 진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베트남이 요즘 들어서 굉장히 많이 급속하게 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도 분야에 베트남의 철도 분야에 저희들이 또 협력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철도 분야라 하면?
-철도 사면. 철도 레일이 지나가는 역 쪽 사면.
-역 쪽의 산들.
재난의 뭐 이런 센서라면 다른 곳으로도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식으로 확장을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지도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들이 사면만을 대상으로 했었는데 건축물을, 건물을 지을 때 지하 깊숙이 파야 합니다.
그래서 지중 계측 분야도 있고요. 그다음에 지하철 공사 건설 공사할 때 보면 싱크홀도 많이 발생하게 되고 지하 함몰.
-싱크홀 요즘 너무 많죠.
-그런 분야에도 접목을 할 거고 그다음에 이제 저희들이 센서를 스트레이 센서를 써왔는데 이제 광계측 센서라고 있습니다. 광센서.
광계측 센서를 저희들이 기술 이전을 받아서 그것도 활용을 할 텐데 그렇게 되면 진동이라든지
아니면 건축물의 균열 이런 쪽도 저희들이 또 진출할 수가 있어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가 가능한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노후된 건축물에도 또.
-맞습니다.
-저는 그래서 굉장히 궁금한 게 결국 이제 센서를 가지고 미리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특성화를 보유하고 계신 거잖아요.
상 받으신 것도 약간 그런 개념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면 어느 장르나 어느 곳에서도 약간 활용 가능하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 아이디어가 미래를 결정할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어서요.
-맞습니다. 그래서 확대할 수 있는 분야는 굉장히 많은데 그리고 또 센서도 다양한 센서들이 있거든요.
온도 센서도 있고 습도 센서도 있고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데
저의 주 무대가 토목 건설 분야이기 때문에 그쪽 분야부터 저희들이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대표님 집에 가면 도둑이 못 들어올 것 같아요.
-센서가 막.
-온갖 센서가 방에 가득해서 조금만 누가 움직이면 뭐야, 움직이는 건 누구야?
이렇게 좀 걸러내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해요.
-집에는 센서는 없습니다.
-그렇군요. 이런 쪽에도 센서를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아직 나오지 않은 분야.
상상으로만 할 수 있었던 분야가 있으십니까, 혹시?
-이제 CES 가봤더니 다양한 센서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어떤 게 있나요?
-그래서 코골이를 방지해 주는 센서도 있었고.
-코골이 방지 센서도 있어요?
-너무 좋겠다, 그렇죠.
-방지가 되나요?
-코골이 센서가 이제...
-코를 골 것 같으면 무슨 전기 충격을 주나요? 깨어나게? 어떻게 하는 거죠?
-다양한 센서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아무튼 매년 CES는 참가해서 다양한 그런 기술들을 보고 배울 생각입니다.
-또 재난은 갑자기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실제로는 신호가 쌓인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 신호들이라는 건 어떤 형식으로 나타나나요?
-맞아요.
그래서 계측을 하게 되면 평상시에는 사면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그 신호들이 일관성 있게 이렇게 계측이 되는데
비가 와서 사면이 움직인다거나 붕괴가 예상된다고 하면 변이 데이터들이 점점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변이의 증가 패턴을 보고 예측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재난에 일단 대비하는 게 제일 안 일어나는 게 일단 제일 중요한 거지만 일어난다면 미리 알아차리고
주거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옮기시거나 그쪽을 통행을 안 하게 한다거나 이런 방법을 선택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아예 막는 거를 예측할 수는 없는 거죠?
-그렇죠, 제가 조금 아까 설명 드린 거는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을 먼저 말씀을 드린 것이고
저희가 또 개발한 제품 중에는 스마트 사방댐이라고 하는 또 제품이 있어요.
이것은 계곡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토사를 1차 막기도 합니다.
-걸러내는 거군요.
-막기도 하고 막으면서 인장 변이가 생기면 그 인장 변이를 미리 데이터로 날려서
지역 주민들한테 대피하게 하거나 아니면 담당 공무원한테 정보를 줘서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하게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저도 처음 들어보는 장르라 이게 굉장히 센서와 이런 것도 엄청나게 발달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좀 스쳐 지나가긴 하네요.
-또 엄청 예민할 것 같아요. 사실 그 센서가.
아무래도 재난을 상대하는 센서다 보니까 그냥 되게 예민할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해 봤습니다.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같은 경우는 0.01mm까지 계측이 가능하고요.
그래서 그 계측되는 데이터들을 처리를 해서 우리가 쓸 만한 정보로 바꿔서 가공을 해서 담당자에게 이렇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니, 이게 센서를 이렇게 매립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어떻게 설치해요?
-중장비가 있습니다. 장비를 타고 저희 건설하는 인부들이 올라가서 홀을 뚫고 거기에 센서를 매설하게 되어 있습니다.
-산에 중장비가 올라가요?
-스마트 사방댐 같은 경우는 인력이 그 장비들을 가지고 올라가고 도로 옆에 급경사지는 장비가 동원이 돼서 설치할 수가 있습니다.
-이게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요.
-전부 포함을 해서 3천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사방댐 같은 경우는 네트형 사방댐이 있습니다.
네트형으로 된 와이어 메시인데 그것을 계곡에 설치하게 되는데 그것과 센서, 그다음에 센서 노드, 게이트웨이.
그다음에 서버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8천만 원에 저희들이 납품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하나의 여러 가지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재난을 예방하는 투자 성격인 것도 있습니다.
-그렇죠, 왜냐하면 이게 재난이 발생하면 그거 뭐 기하급수적으로 피해 금액이 산출이 되니까 미리 방지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인명 피해도 날 수 있고.
-인명 피해를 막는 게 아마 최선의 선택이죠.
-아니, 그러면 지금 혹시 설치된 산은 있어요?
-스마트 사방댐 같은 경우는 우면산에 저희들이 설치를 했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은 전국에 150군데 이상 지금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서 어떤 데이터를 일단 수집을 하는 겁니까?
지금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흙이 많이 지나갔습니다를 센서로 잡아내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 흙이 다 밑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는 거를 감지를 하는 겁니까? 어떻게 감지를 해요?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같은 경우는 이제 앞으로 변이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하는 증가 패턴을 저희들이 AI로 예측을 합니다.
지금 현재 계측되고 있는 것은 변이 데이터거든요.
변이라고 하는 것은 위치 이동이니까 흙이 얼마큼 움직이고 있느냐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근데 그게 미소 변이에요.
아주 작은 단위로 흙이 활동면을 움직이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계측을 해서 그러면 이 패턴이
지금 어떻게 흘러왔으니까 AI를 통해서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가니까 이게 변이 그러니까 붕괴가 될 것이다
아니면 괜찮을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판단을 합니다.
-실제로 이게 붕괴 위험을 감지해서 피해를 좀 줄였던 피해가 없었던 사례가 좀 있습니까?
-작년 7월에 충남 지역에 비가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난리 났었죠.
-그래서 산사태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저희 센서가 설치됐던 지역에 경보가 와서
그 경보를 공무원한테 전달을 했고 그 공무원이 4가구.
10명의 주민들을 대피를 시켰어요.
근데 그 지역에서 바로 그 지역에서 산사태가 나서 다음 날 산사태가 나서 주택이 파괴가 됐습니다.
-매몰이 됐어요?
-네, 매몰이 됐습니다. 그래서 4가구 열 분은 무사히 잘 대피하게 된 셈이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군요.
-인명 피해를 막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진짜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주시니까 확실하게 저희가 느껴지네요.
-그 사건 이후 주변의 반응도 달라졌을 것 같아요. 또 계약이 폭주하지는 않았는지.
-근데 사실 그 지역 주민분들은 대피를 했지만 옆 마을에서는 또 산사태로 한 분이 목숨을 잃으셨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할 때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여러 지역에 좀 확장을 시켜서 이런 피해를 막아야 되겠다
그런 생각은 좀 해봤습니다.
-기후위기의 시대다. 우리가 뉴스에서 많이 접하는 내용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긴 장마 기간이 있었고 장마 기간이 지나면 비도 좀 덜 오고 막 이랬는데 요즘에는 예측이 안 되잖아요.
국지성 호우. 그러니까 스콜성 강우라고 하죠.
갑자기 와장창 비가 막 한 곳에 몰아서 내리고 갑자기 날씨가 밝아지든가 어느 한 지역만 같은 서울이라도
무슨 구, 무슨 구 다르게 비가 엄청나게 내린다든가 뭐 이런 일들이 지금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이런 사고들이 계속 좀 늘려가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 실제로 느껴보시면 어떻습니다.
-기상학자들이 얘기하기로는 이제 슈퍼 태풍 가능성도 있고.
-슈퍼 태풍.
-지구가 점점 온난화되니까 태풍이 만들어지는 건 필리핀 앞바다에서 만들어지거든요.
근데 수온이 수증기를 더 머금게 해서 큰 태풍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럴수록 또 이제 우리나라로 북상해 오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이고
또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산사태가 많이 아마 일어날 것이에요.
그래서 이를 대비해서 이러한 여러 가지 산사태를 조기 경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좀 널리 보급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좀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개천이라고 하죠. 그러니까 냇가라고 해야 하나요? 계곡. 계곡에서 놀고 있는데 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계곡에서 비 올 때 위험하다라는 말만 들었지 거기도 산이니까요. 근데 잠깐 뭐 이렇게 하고 한 3분에서 5분 지났나요?
정말 집채만 한 물이 내려오는 걸 보고 제가 정말 깜짝 놀랐던 그런 기억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지성 호우라면 아무래도 더 큰 피해가 있고 앞으로도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근데 과거에도 재난안전 시스템은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근데 또 요즘 AI가 적용됨으로써 달라진 점도 있을 것 같아요.
-기존 시스템은 아까도 설명을 약간 드렸습니다마는 저희 시스템은 지표 활동면에서 계측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지금 일반적인 계측 시스템들은 지표에서 계측을 하거든요.
근데 흙은 소정체이기 때문에 활동면에서 무너지면 그 무너지는 게 서서히 전달되는 면이 활동면인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 흙이 쏟아지게 되면 파괴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지표에서 계측을 하게 되면 무너질 때 예보를 하게 됩니다.
-그건 좀 늦은 거 아닌가요?
-좀 늦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전조 정보를 보내려면 활동면에서 이 정보를 보낼 수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그 계측 범위도 저희 제품은 0.01m까지 계측이 되는데 지표에서 계측되는 GNSS 타입 같은 경우는
위성을 이용해서 하는 방식인데 한 5mm 정도 이렇게 계측이 돼요.
그래서 그리고 또 저희는 AI가 탑재돼 있어 가지고 데이터 분석을 해서 앞으로 어떻게 이 붕괴 패턴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정보를 주는데 그동안에는 계측기의 경보 범위만 이렇게 걸어 놓고
그 경보 범위에 도달했을 때 경보를 주는 이런 방식이었거든요.
근데 이제 앞으로도 AI가 더 접목이 돼서 이제 변형, 또 경보 이런 것들을 좀 더 선진화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이게 사실 AI로 어떤 분석을 하려면 빅데이터가 많이 있어야 된다라고 우리가 알고 있잖아요.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니까 많이 지금 우리나라만의 지형의 특성상의 데이터들이 많이 좀 확보가 되어 있는 겁니까? 계속 수집 중이기도 하겠군요.
-건설기술연구원 중심으로 해서 지반 데이터라든지 또는 지중해 데이터 그다음에 산림 데이터
뭐 여러 가지 산림청에서 또 하고 있기도 한데 이게 아직은 조금 미흡한 편이기는 합니다.
-시작 단계죠.
-그래서 그런 데이터들이 점점 쌓이고 또 저희 회사 자체로도 데이터들을 쌓아놓고 있기는 한데
그게 아직은 좀 미약한 수준이기 때문에 근데 이제 AI가 도입이 되고 또 빅데이터의 분석 기법들이
또 접목이 되면 앞으로는 그 예측 수준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정확하게 될 것이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궁금해지는 게 갑자기 재난 감지 기술 보유한 회사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맞습니다.
-뭐 다른 기업들도 이런 기술 보유한 회사들도 있죠?
-다른 기업들도 재난 분야에 많은 기업들이 있는데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근데 산사태 분야에서는 저희가 좀 유일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노이즈 필터링 하는 장치가 붙어 있고. 비가 올 때 악조건을 가정해서.
-센서에서 온 데이터가 정확하게 게이트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하고
이 데이터가 서버로 또 잘 전달됐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타 기업에 비교했을 때 어떤 점에서 더 우리가 나은 모습이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아까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은 말씀을 드렸고 이제 스마트 사방댐을 조금 말씀을 드리면
기존의 기업들은 와이어 메시로 토석류를 예방, 그러니까 차단하는 기술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경보를 주는 그런 기술은 없고.
또 센서 기업으로 치면 산림청과 관련된 여러 산림 분야 기업들이 광역적인 범위에서 계측을 해서 경보를 주는 경우가 있었어요.
근데 그런 경우는 산사태가 발생이 됐다라고 하는 것을 경보하는 게 아니고 함수비 그러니까 지중해 물의 비율이 높아지니까
앞으로 이 산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해서 주의하세요라고 하는 광역적인 경보를 보내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근데 저희 시스템은 계곡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산사태를 막고 막았을 때 생기는 여러 가지 인장 응력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을 기반으로 예보를 주니까 100% 예보가 가능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른 점들이, 그러니까 회사만의 뭔가 장점이 있다라고 봐야겠군요.
-그렇습니다.
-근데 그걸 다 막을 수 있어요? 댐이라고 하셨는데.
산사태 위에서 내려오는 흙이나 이런 거를 동시에 차단이 가능합니까?
그게 미리 설치가 돼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설치가 된 지역은 예보가 가능한 것이고요.
-근데 그거 모든 하천마다 다 설치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둬서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은 설치할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살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 GIS라든지 여러 가지 기법으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예측이 되어 있는 지역 중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은 설치할 필요가 있겠죠.
-자연 훼손이나 이런 이슈는 없습니까?
-친환경적입니다. 오히려 지금 설치되고 있는 콘크리트 사방댐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큰가 봐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그렇죠. 굉장히 커야 막을 수가 있겠죠
-직접 CES 참석하실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 회사에 좋은 점도 홍보를 하겠지만 다른 회사의 좋은 점도 직접 보고 오신 거 아니겠습니까.
CES 가셨을 때 좀 돌아보시면서 이야, 저 아이디어는 정말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회사의 제품도 있습니까?
-사실은 제가 작년에 CES에 가서 드론에 너무 꽂혀 가지고. 앞으로는 드론의 세상이 될 것이다.
인접 시군의 이동 이런 것들은 아마 드론을 타고 이동을 하게 될 건데
그래서 앞으로 항공 사업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한번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드론 연구가 그렇게 활발하게 진행되지는 않은 것 같고 옆에 이제 옆 나라인 중국은 드론 강국이 된 상황이라.
-어마어마한 강국이죠.
-그런 지점들도 한번 우리가 다시 되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올해는 또 로봇이 굉장히 히트였는데.
-로봇의 시대였죠.
-올해 우리나라 회사가 또 선두에 있어가지고 아마 기분은 흐뭇했습니다.
-실제로 거기 가서 CES를 보시니까 미래가 성큼 다가온 거라고 좀 느껴지십니까? 어떻습니까?
-거기에 가면 가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미래에 대한 모습을.
-어떤 주식을 사야 될지도 조금 감이 오셨어요?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안 돼요?
-주식 방송이 아마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주식 방송이 아닙니다. 탑클래스는 주식 방송이 아니에요.
-또 이렇게 같이 계셔가지고 또 제가 잠깐 헷갈렸습니다.
-아니, 그래도 이렇게 뭔가 개발하시고 계신 거잖아요.
새로운 시제품을 계속 만드실 텐데 힘드실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럴 때는 정말 뭔가 내가 제품을 만들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일들이 있을까요?
-창업 초기에는 힘들었습니다. 4년 동안에 스타트업이 원래 초창기에 힘든데.
-너무 힘들죠. 왜냐하면 투자금도 마련하셔야 되고.
-맞습니다. 초창기 4년 동안은 엄청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아마 견뎠던 것이
지금 아마 빛을 바라는 아주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때 어떻게 견디셨는지 한 말씀 좀 해 주시면.
-내 기술은 앞으로 사회에 굉장히 가치 있게 쓰일 것이다라고 하는 자기 주문.
그리고 한 가지에 계속 집중하다 보면 나중에 성공의 길이 보일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신감이 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는군요.
그리고 요즘에 나라의 지원과 혜택도 많이 늘어났죠, 예전보다는?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올해 보니까 작년 재작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 계획서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뭔가 정말 엄청나실 것 같은 회사를 그게 좀 잘될 것 같고 대단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본력이 바탕이 되지 않아서 무너지는 회사들도 저도 여럿 봤거든요.
근데 이런 쪽은 이런 특출난 기술이 있다라고 해서 나라에서 지원하는 부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라고 얘기를 들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우리 국가에 꼭 고맙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은 게 혁신 제품이라고 하는 제도가 만들어졌어요.
근데 그게 정말 중소기업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렇군요.
-혁신 제품 인증이라고 하는 그 제도가. 다양하게 납품할 수 있는 경로가 생겼거든요. 근데 그게 이제 B2G예요.
그래서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주는 프로그램인데 그래서 굉장히 많이 중소기업이지만
그 제품 인증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성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표님의 사업이 그럼 거의 B2G 아닙니까?
-B2G입니다.
-개인의 영역에서도 확장될 수 있는 장르가 있습니까?
-90%는 지방자치단체고 10%는 대기업이라든지 기업체 이런.
-뭐 이렇게 공장을 보유한 회사라든가 이런 회사들의 아니면 무슨 뭐 열차라든가 이런 아까 말씀하셨던 제품들.
-그런 기업들이 건설업을 할 때 필요한 곳에 납품이 되게 됩니다.
-그렇군요.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의 시작은 거의 뭐 우리가 생각했던 스티브 잡스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뭐 이렇게 창고나 주차장에서 이렇게 시작을 한다거나 이런 모습을 많이 꿈꿨는데 대표님의 첫 스타트업의 시작은 어땠습니까?
-제가 제 방에서 이렇게 일을 하고 있었는데 달력이 3장이 금방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만큼 바쁘게 살아오고 있다.
-몰입을 했군요.
-그 달력이 3장 넘어가는 걸 보고 시간이 정말 빠르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그것이고 또 한 가지는 은퇴하신 분들하고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은퇴하면 젊었을 때
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은퇴 후에 조금 어려워진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은 빠르고 내 은퇴 후의 모습도 별반 지금처럼 하면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좀 미리 준비하고 일찍 시작을 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때 빨리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굉장히 잘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때는 개인을 위해서 먼저 시작을 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까 제가 하고 있는 이러한 일들이
사회를 더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하는 그런 쪽으로 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방향성도 이 방향이 저는 이제 맞다고 보고 또 앞으로 책임감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많이들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청년들이 그거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하거든요.
내가 지금 직장을 선택을 해야 되는 건가 아니면 내가 이런 나만의 무엇인가를 꿈을 꾸면서
창업을 해야 되는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많거든요.
부대표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창업을 한다고 추천해 줄 수 있습니까?
-저는 도전도 의미 있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대신에 오랫동안 자기만의 지식을 쌓아서 좀 많이 파고들어야.
-준비를 마치고.
-그렇습니다. 많이 지식이 좀 쌓인 상태에서 창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한테는 부대표님 같은 분이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는 게
사실 저는 재난... 제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서 재난을 부쩍 많이 이렇게 겪었어요.
뭐 태풍 루사 때도 그렇고 산사태도 그렇고 그런 일이 꽤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항상.
-루사 때를 경험해 보셨어요?
-네.
-그래요?
-제가 어렸을 때 사실 그때는 너무...
-그때 무서웠죠.
-무섭고 주변에도 사실 그렇게 해서 또.
-매미 기억나요? 태풍 매미.
-매미 기억나죠.
-부산에서 그 셔터 있죠? 셔터 이거 내린다고 하잖아요.
이게 막 날아다녔었어요, 그때. 워낙 심각한 태풍이었어서.
-맞아요, 저는 이런 상황들이 아무래도 산지에 살다 보니까 그런 일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지금도 좀 무서움, 두려움이 있어요. 뭐 다리도 끊어지지 않을까.
이런 재난에 대해서 좀 무서운 게 많은데 부대표님처럼 이렇게 또 재난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
이런 시스템이 있어서 저는 좀 안심하면서 거리를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예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나아졌죠. 저 어렸을 때만 해도 서울에 비 오잖아요? 서울의 3분의 1은 잠겼어요.
-네?
-서울의 3분의 1. 거기 예전에, 이러면 너무 옛날 사람 같기는 한데.
-90년대 같은데요.
-맞아요. 90년대에는 90년도 때는 뭐 어느 지역이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어디 뭐 하천 옆에 뭐 서울에 어디 상습 침수 지역 막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래요?
-근데 이런 많은 개발과 노력과 이런 센서와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 때문에 많이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더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산사태를 연구하시다 보니까 그런 일 많으실 것 같아요. 직접 산을 좀 많이 가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
-산 좋아하세요?
-근데 이렇게 보면 산 전혀 안 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거든요. 산을 많이 좀 다니시는 편입니까?
-산은 많이 다니지는 않고요. 우면산은 많이 갔습니다. 설치 때문에.
-근데 산을 알아야 설치를 한다거나 그러지 않을까요?
-근데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산은 계곡에 비가 오게 되면 토사가 쌓이게끔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오면 빗물이 흘러서 토사가 이렇게 쌓이잖아요. 그러면 계곡은 분적토층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이렇게 굉장히 약한 층들 약한 토사가 쌓여 있는 층.
그래서 비가 오게 되면 조금만 충격을 주더라도 그러니까 나무가 무너지거나 넘어지거나 이렇게 한다면
그게 영향이 돼서 많은 흙들, 토사들이 흘러 내려오게끔 돼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게 토석류가 무서운 이유가 그건데요.
그래서 작은 봄의 흙이 무너지게 되면 무너지면서 나무나 이런 것들을 넘어뜨리고 돌들, 그다음에 계곡에 쌓여 있는
분적토층들 이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오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은 굉장히 작은 범위가 쏟아져서 내려오는데
나중에 쌓이는 것은 그거에 몇 십 배 정도의 토사가 이렇게 쌓이게 되거든요.
-저는 그래서 직접 가셔서 산사태도 이렇게 보시고 경험도 해보시고 산도 많이 타셔가지고
이 면적에서 이렇게 센서를 이런 생각을 할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네요.
-탐험가, 정글 모자 쓰고.
-사면은 많이 직접 토사를 쌓아놓고 실험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좀 다른 간접적인 걸로 예측을 하는 그런 쪽으로 일을 하시다 보니까. 직접 가서 그러지는 않으시군요.
-설치할 때는 갈 수도 있겠죠.
-아니면 가다가 뭐 이렇게 산삼도 좀 캐고.
-내려오면서 이제 막걸리 한 잔도 하고.
-오리고기에다가, 맞습니다. 재난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까?
-앞으로 5년 안에 저희 회사의 시스템이 표준으로 이렇게 인정받는 그런 게 목표가 되겠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상은 그동안 많이 받았습니다.
첨단 기술기업 인증이라든지 우수 조달 제품 인증 혁신 제품 인증 재난안전 제품 인증
또 NET와 NEP 다양한 인증도 받았고 그다음에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 성과 대상도 받았어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 기술성도 인정을 받고 그다음에 사업성도 또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 이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국제 분야 글로벌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그런 위치까지 가는 게 저희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은 더욱더 발전돼야 될 것 같아요.
미리 예측하고 우리에게 알림을 줌으로써 인명 피해라든가 재산상의 피해가 줄어든다면
그것만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것에 어떻게 보면 지자체나 정부의 목표가 그곳에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오늘 이런 기술을 기술로써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모습을 보니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왜 미리 대비하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이 아닌 덕분에 아무 일도 없었다라는 인사가 많아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무 일도 없는 게 제일 좋은 겁니다.
-그럼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이게 뭐가 좀 일어나는 거야?
이게 아니라 누군가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뒤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고 계시다라고 우리가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재난안전 솔루션 기업 스마트이앤씨의 김용성 부대표님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죠?
-네, 맞습니다.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또 다른 성공 스토리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탑클래스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황현희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이가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가연 아나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 혹시 아시죠?
-그럼요, 너무 잘 알죠. 자동차가 고장 난 뒤에야 아, 저거 점검할 걸. 이런 생각을 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늦었는데 그때서야 이제 부랴부랴 대책을 세운다는 이런 의미의 속담인데요.
근데 이런 일들이 사실 재난 앞에서도 반복이 되고 있다라는 거를 우리가 많이 좀 경험해 봤잖아요.
-네, 맞아요. 근데 사실 이게 안 될 말이죠.
산사태가 이미 나고 나서 또 건물이 무너지고 나서 도로가 꺼진 다음에 또 점검했어야 될 걸 이렇게 말하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미리 대비를 해야 된다는 얘기겠죠.
그래서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데요.
오늘 모셔볼 주인공이 바로 그런 일을 하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스마트이앤씨의 김용성 부대표님 모셔보고 오늘 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먼저 탑클클래스의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이앤씨 부대표 김용성입니다.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표님.
저희가 앞서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조금 더 쉽게 설명해 주면
스마트이앤씨는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가요?
-한마디로 말해서 재난을 미리 예측을 하고 그 예측된 정보를 전달해서 재난 피해를 경감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이 재난을 예측한다는 일이 생각만으로는 굉장히 좀 어려운 일이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게 재난 안전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십니까?
-제가 일본에 잠시 방문을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노동종합연구소라고 하는 연구소를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근데 거기에서 봉 센서라고 하는 것을 한번 보게 됐는데 그것이 우리나라에도 잘 맞을 것 같다 해 가지고
저희가 2016년부터 계속 연구를 해서 지금은 제품화까지 성공을 시킨 그런 사례가 되겠습니다.
-그게 이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개발하는 데 시간은 얼마나 쓰신 겁니까?
-저희 제품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산사태를 먼저 설명을 해야 아마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산사태.
-산사태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도로 사면처럼 사면이 무너지는 사면 붕괴라고 하는 게 하나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산 정상부에서 한 70~90% 정도 되는 높이에서 흙이 이제 무너져서
비가 많이 올 때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토석류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면 붕괴와 토석류 두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사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그리고 토석류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사방댐 시스템. 이 두 가지 제품이 있어요.
이 두 가지 제품을 각각 개발하는 데 각각 3년씩 걸렸습니다.
그러면 이게 거의 산사태 경우의 수가 이 두 가지인가요?
아니면 뭐 더 있는지.
-두 가지가 대표적인 것이고요.
그래서 도로를 우리가 자동차 타고 지나가다 보면 비가 많이 올 때 도로 사면이 무너지는 걸 많이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경우가 또 있고 TV 뉴스에서 보면 토사가 쏟아져 내려와서 주택을 덮치는 그러한 토석류도 있습니다.
-장마 많이 오고 그럴 때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죠, 옛날에 우면산.
-맞습니다, 그게 토석류입니다.
-그게 토석류. 산사태라는 게 한번 나면 엄청 큰 재난이잖아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뉴스로 본 것만 해도 진짜 아찔아찔합니다.
근데 그런 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대표님이 이제 3년 정도에 걸쳐서 만들어내신 거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먼저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을 먼저 소개해 드리자면 도로 사면은 무너지는 면을 우리가 활동면이라고 부릅니다.
그 활동면의 아랫부분은 무너지지 않고 활동면 위에 있는 토사가 쏟아져 내려오는 건데
그 토사가 쏟아져 내려오는 것을 미리 예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 같은 경우는 센서를 지표 위에 매설을 해서 계측을 하는 데 비해서 저희는 사면의 직각 방향으로
봉을 깊게 3m 정도 되는 봉을 사면 직각 방향으로 설치를 해서 활동면에서 먼저 시작되는 미소 변이를 계측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 여러 연구자들이 연구를 한 결과에 따르면 활동면에서 변이가 먼저 시작됩니다.
그래서 먼저 시작되는 변이를 감지를 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전조 정보를 먼저 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그거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늘어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재난을 예측한다 뭐 하는 그런 개념은 결국 전조 정보를 줘서 미리 대비하게끔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그럼 땅 속에 이렇게 뭔가 센서를 매립을 시켜 놓은 다음에 거기에서 신호가 오는 거군요.
-그렇습니다.
그 봉 센서 자체가 한 3cm 정도 되는 호를 한 3m 정도 굴착을 하고 거기에 센서를 관입시켜서
활동면에서 발생되는 미소 변이를 먼저 계측을 해서 관리자한테 이렇게 전달해 주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예측을 하려면 모든 산에 다, 모든 구역에 다 그거를 심어놔야 되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고요. 우리가 사면을 보면 위험하다고 하는 급경사지 위험 사면이 있습니다.
-급경사지에.
-급경사지 위험 사면이라고 하는 그러한 사면에 그 사면 중에서도 우리 전문가들이 봤을 때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구간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구간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님 지금 어디 가시는 중이세요?
-스마트 사방댐이 설치된 곳을 가는 중입니다.
-오다 보니까 여기 운동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맞아요. 여기가 도심지가 가까운 지역이라 안전에 더 특별히 유의를 해야 하고요.
조금만 더 가면 스마트 사방댐이 설치된 곳이 나오니까 저를 따라오시죠.
-지금 센서 노드에 대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 센서 노드는 센서에서 데이터를 받아서 저희 서버한테 넘겨주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연을 데이터로 관리한다고 이런 말도 좀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요.
-창업하신 지 오래되신 거는 아니잖아요. 부대표님도 일을 하신 지.
-이제 8년 됐습니다.
-8년 정도 되셨습니까. 근데 어떻게 보면 짧으면 짧다라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큰 성장을 이루신 것 같은데 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시기가 창업하시고 언제 정도로?
-2023년이 전환점이 됐는데요.
-코로나 끝나고?
-네, 2023년에 저희가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을 개발을 해서 2023년에 CES 혁신상을 받았어요.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그 CES 말씀하시는 겁니까?
-맞습니다.
-그러시군요.
-그다음에 또 장영실상이 중소기업에서 받기 어려운데요.
-대단하시네요.
-IR52장영실상에 또 이제 저희들이 선정이 돼서 그때 여러 사회 각지에서 알아봐 주시고 또 그런 것들이
또 홍보가 되고 해서 그때 매출이 조금 늘어났고 그때 저희 회사가 좀 정상화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AI의 발전과 함께 같이 또 상승하는.
-맞습니다.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시면서 AI의 도움까지 받고 계시는 상황이 됐겠네요.
점점 더 발전할 수밖에 없다라고 좀 생각이 되어 집니다.
CES는 뭐 이렇게 얘기해서 좀 그렇지만 제 꿈 중에 하나가 CES 보러 가는 거거든요.
-진짜요?
-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저는 그 선진 기술들을 먼저 한번 좀 접해보고 싶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것에서 항상 CES에서 배우고. 저는 본업이 이제 투자자이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미래를 예상하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겠구나라고 보는데 세계 최대 규모이잖아요.
이런 말은 뭐 많이 들었고 우리가 사실 알고 있고.
그래도 사실상 많은 분들은 아직 잘 모르세요.
근데 거기서 상을 또 받으셨으니까.
-그러니까요.
-CES라는 게 그냥 대충 CES에서 상 받았습니다 하면 아, 상 받았구나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정말 엄청난 거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달에 열리는 세계 최다의 기술력을 뽐내는 그러한 박람회입니다.
-미래 박람회죠.
-미래의 기술과 또 여러 가지 AI라든지 또 드론 또 로봇 이러한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의
이제 혁신적인 모습들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그러한 장이고요.
여기서 아마 바이어들이나 혁신상을 받게 된다면 여러 바이어들이나 투자자들로부터
이제 투자도 받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무대입니다.
-이게 그냥 가볍게 넘기실 게 아니라 거기서 상 받는 그러니까 대충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전자회사의 대표인 S사나 L사.
많이 거기서 신제품을 발표하고 이렇게 접는 휴대폰도 거기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번에 H자동차가 거기서 로봇 대상이라고.
대상이라고 불리는 건가요?
어쨌든 거기서 제일 로봇에서 올해의 로봇상 같은 것을 또 받아가지고 주가에 엄청난 큰 영향을 받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거기에서의 수상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023년에도 받았지만 사실 올해도 또 받았거든요. 근데 올해는 스마트 사방댐으로 받았어요.
그래서 전 세계에서 이렇게 혁신상이니까 기술력을 좀 인정을 받은 셈이 되는 거죠.
-근데 CES에서 상을 받으신 거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으신 거잖아요.
그런 걸 보면 우리 기술력이 해외와 비교했을 때도 상당 수준인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 ICT라든지 또 여러 가지 통신 기술들이 발전을 해서
이제는 앞으로 해외에서 기술 이전보다는 저희가 수출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기업들과 협력도 추진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문의는 많이 옵니까?
-문의 많이 오고 있습니다.
-어디를 염두에 두고 계세요?
-지금 저희가 사실은 튀르키예에서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튀르키예에 저희 센서 시스템 5개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는 이제 대만 그리고 스페인 이런 기업들과 지금 협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뿐만 아니고 유럽까지.
-왜냐하면 또 산지가 많은 나라에서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스위스라든가 이런 것도.
-제일 염두에 두고 있는 건 사실 필리핀이 산사태도 많이 나고.
그래서 저희가 코이카와 코트라 이쪽의 협력을 받아서 필리핀에 진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베트남이 요즘 들어서 굉장히 많이 급속하게 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도 분야에 베트남의 철도 분야에 저희들이 또 협력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철도 분야라 하면?
-철도 사면. 철도 레일이 지나가는 역 쪽 사면.
-역 쪽의 산들.
재난의 뭐 이런 센서라면 다른 곳으로도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식으로 확장을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지도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들이 사면만을 대상으로 했었는데 건축물을, 건물을 지을 때 지하 깊숙이 파야 합니다.
그래서 지중 계측 분야도 있고요. 그다음에 지하철 공사 건설 공사할 때 보면 싱크홀도 많이 발생하게 되고 지하 함몰.
-싱크홀 요즘 너무 많죠.
-그런 분야에도 접목을 할 거고 그다음에 이제 저희들이 센서를 스트레이 센서를 써왔는데 이제 광계측 센서라고 있습니다. 광센서.
광계측 센서를 저희들이 기술 이전을 받아서 그것도 활용을 할 텐데 그렇게 되면 진동이라든지
아니면 건축물의 균열 이런 쪽도 저희들이 또 진출할 수가 있어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가 가능한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노후된 건축물에도 또.
-맞습니다.
-저는 그래서 굉장히 궁금한 게 결국 이제 센서를 가지고 미리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특성화를 보유하고 계신 거잖아요.
상 받으신 것도 약간 그런 개념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면 어느 장르나 어느 곳에서도 약간 활용 가능하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 아이디어가 미래를 결정할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어서요.
-맞습니다. 그래서 확대할 수 있는 분야는 굉장히 많은데 그리고 또 센서도 다양한 센서들이 있거든요.
온도 센서도 있고 습도 센서도 있고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데
저의 주 무대가 토목 건설 분야이기 때문에 그쪽 분야부터 저희들이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대표님 집에 가면 도둑이 못 들어올 것 같아요.
-센서가 막.
-온갖 센서가 방에 가득해서 조금만 누가 움직이면 뭐야, 움직이는 건 누구야?
이렇게 좀 걸러내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해요.
-집에는 센서는 없습니다.
-그렇군요. 이런 쪽에도 센서를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아직 나오지 않은 분야.
상상으로만 할 수 있었던 분야가 있으십니까, 혹시?
-이제 CES 가봤더니 다양한 센서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어떤 게 있나요?
-그래서 코골이를 방지해 주는 센서도 있었고.
-코골이 방지 센서도 있어요?
-너무 좋겠다, 그렇죠.
-방지가 되나요?
-코골이 센서가 이제...
-코를 골 것 같으면 무슨 전기 충격을 주나요? 깨어나게? 어떻게 하는 거죠?
-다양한 센서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아무튼 매년 CES는 참가해서 다양한 그런 기술들을 보고 배울 생각입니다.
-또 재난은 갑자기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실제로는 신호가 쌓인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 신호들이라는 건 어떤 형식으로 나타나나요?
-맞아요.
그래서 계측을 하게 되면 평상시에는 사면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그 신호들이 일관성 있게 이렇게 계측이 되는데
비가 와서 사면이 움직인다거나 붕괴가 예상된다고 하면 변이 데이터들이 점점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변이의 증가 패턴을 보고 예측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재난에 일단 대비하는 게 제일 안 일어나는 게 일단 제일 중요한 거지만 일어난다면 미리 알아차리고
주거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옮기시거나 그쪽을 통행을 안 하게 한다거나 이런 방법을 선택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아예 막는 거를 예측할 수는 없는 거죠?
-그렇죠, 제가 조금 아까 설명 드린 거는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을 먼저 말씀을 드린 것이고
저희가 또 개발한 제품 중에는 스마트 사방댐이라고 하는 또 제품이 있어요.
이것은 계곡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토사를 1차 막기도 합니다.
-걸러내는 거군요.
-막기도 하고 막으면서 인장 변이가 생기면 그 인장 변이를 미리 데이터로 날려서
지역 주민들한테 대피하게 하거나 아니면 담당 공무원한테 정보를 줘서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하게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저도 처음 들어보는 장르라 이게 굉장히 센서와 이런 것도 엄청나게 발달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좀 스쳐 지나가긴 하네요.
-또 엄청 예민할 것 같아요. 사실 그 센서가.
아무래도 재난을 상대하는 센서다 보니까 그냥 되게 예민할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해 봤습니다.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같은 경우는 0.01mm까지 계측이 가능하고요.
그래서 그 계측되는 데이터들을 처리를 해서 우리가 쓸 만한 정보로 바꿔서 가공을 해서 담당자에게 이렇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니, 이게 센서를 이렇게 매립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어떻게 설치해요?
-중장비가 있습니다. 장비를 타고 저희 건설하는 인부들이 올라가서 홀을 뚫고 거기에 센서를 매설하게 되어 있습니다.
-산에 중장비가 올라가요?
-스마트 사방댐 같은 경우는 인력이 그 장비들을 가지고 올라가고 도로 옆에 급경사지는 장비가 동원이 돼서 설치할 수가 있습니다.
-이게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요.
-전부 포함을 해서 3천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사방댐 같은 경우는 네트형 사방댐이 있습니다.
네트형으로 된 와이어 메시인데 그것을 계곡에 설치하게 되는데 그것과 센서, 그다음에 센서 노드, 게이트웨이.
그다음에 서버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8천만 원에 저희들이 납품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하나의 여러 가지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재난을 예방하는 투자 성격인 것도 있습니다.
-그렇죠, 왜냐하면 이게 재난이 발생하면 그거 뭐 기하급수적으로 피해 금액이 산출이 되니까 미리 방지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인명 피해도 날 수 있고.
-인명 피해를 막는 게 아마 최선의 선택이죠.
-아니, 그러면 지금 혹시 설치된 산은 있어요?
-스마트 사방댐 같은 경우는 우면산에 저희들이 설치를 했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은 전국에 150군데 이상 지금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서 어떤 데이터를 일단 수집을 하는 겁니까?
지금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흙이 많이 지나갔습니다를 센서로 잡아내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 흙이 다 밑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는 거를 감지를 하는 겁니까? 어떻게 감지를 해요?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같은 경우는 이제 앞으로 변이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하는 증가 패턴을 저희들이 AI로 예측을 합니다.
지금 현재 계측되고 있는 것은 변이 데이터거든요.
변이라고 하는 것은 위치 이동이니까 흙이 얼마큼 움직이고 있느냐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근데 그게 미소 변이에요.
아주 작은 단위로 흙이 활동면을 움직이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계측을 해서 그러면 이 패턴이
지금 어떻게 흘러왔으니까 AI를 통해서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가니까 이게 변이 그러니까 붕괴가 될 것이다
아니면 괜찮을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판단을 합니다.
-실제로 이게 붕괴 위험을 감지해서 피해를 좀 줄였던 피해가 없었던 사례가 좀 있습니까?
-작년 7월에 충남 지역에 비가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난리 났었죠.
-그래서 산사태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저희 센서가 설치됐던 지역에 경보가 와서
그 경보를 공무원한테 전달을 했고 그 공무원이 4가구.
10명의 주민들을 대피를 시켰어요.
근데 그 지역에서 바로 그 지역에서 산사태가 나서 다음 날 산사태가 나서 주택이 파괴가 됐습니다.
-매몰이 됐어요?
-네, 매몰이 됐습니다. 그래서 4가구 열 분은 무사히 잘 대피하게 된 셈이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군요.
-인명 피해를 막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진짜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주시니까 확실하게 저희가 느껴지네요.
-그 사건 이후 주변의 반응도 달라졌을 것 같아요. 또 계약이 폭주하지는 않았는지.
-근데 사실 그 지역 주민분들은 대피를 했지만 옆 마을에서는 또 산사태로 한 분이 목숨을 잃으셨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할 때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여러 지역에 좀 확장을 시켜서 이런 피해를 막아야 되겠다
그런 생각은 좀 해봤습니다.
-기후위기의 시대다. 우리가 뉴스에서 많이 접하는 내용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긴 장마 기간이 있었고 장마 기간이 지나면 비도 좀 덜 오고 막 이랬는데 요즘에는 예측이 안 되잖아요.
국지성 호우. 그러니까 스콜성 강우라고 하죠.
갑자기 와장창 비가 막 한 곳에 몰아서 내리고 갑자기 날씨가 밝아지든가 어느 한 지역만 같은 서울이라도
무슨 구, 무슨 구 다르게 비가 엄청나게 내린다든가 뭐 이런 일들이 지금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이런 사고들이 계속 좀 늘려가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드는데 실제로 느껴보시면 어떻습니다.
-기상학자들이 얘기하기로는 이제 슈퍼 태풍 가능성도 있고.
-슈퍼 태풍.
-지구가 점점 온난화되니까 태풍이 만들어지는 건 필리핀 앞바다에서 만들어지거든요.
근데 수온이 수증기를 더 머금게 해서 큰 태풍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럴수록 또 이제 우리나라로 북상해 오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이고
또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산사태가 많이 아마 일어날 것이에요.
그래서 이를 대비해서 이러한 여러 가지 산사태를 조기 경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좀 널리 보급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좀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개천이라고 하죠. 그러니까 냇가라고 해야 하나요? 계곡. 계곡에서 놀고 있는데 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계곡에서 비 올 때 위험하다라는 말만 들었지 거기도 산이니까요. 근데 잠깐 뭐 이렇게 하고 한 3분에서 5분 지났나요?
정말 집채만 한 물이 내려오는 걸 보고 제가 정말 깜짝 놀랐던 그런 기억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지성 호우라면 아무래도 더 큰 피해가 있고 앞으로도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근데 과거에도 재난안전 시스템은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근데 또 요즘 AI가 적용됨으로써 달라진 점도 있을 것 같아요.
-기존 시스템은 아까도 설명을 약간 드렸습니다마는 저희 시스템은 지표 활동면에서 계측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지금 일반적인 계측 시스템들은 지표에서 계측을 하거든요.
근데 흙은 소정체이기 때문에 활동면에서 무너지면 그 무너지는 게 서서히 전달되는 면이 활동면인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 흙이 쏟아지게 되면 파괴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지표에서 계측을 하게 되면 무너질 때 예보를 하게 됩니다.
-그건 좀 늦은 거 아닌가요?
-좀 늦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전조 정보를 보내려면 활동면에서 이 정보를 보낼 수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그 계측 범위도 저희 제품은 0.01m까지 계측이 되는데 지표에서 계측되는 GNSS 타입 같은 경우는
위성을 이용해서 하는 방식인데 한 5mm 정도 이렇게 계측이 돼요.
그래서 그리고 또 저희는 AI가 탑재돼 있어 가지고 데이터 분석을 해서 앞으로 어떻게 이 붕괴 패턴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정보를 주는데 그동안에는 계측기의 경보 범위만 이렇게 걸어 놓고
그 경보 범위에 도달했을 때 경보를 주는 이런 방식이었거든요.
근데 이제 앞으로도 AI가 더 접목이 돼서 이제 변형, 또 경보 이런 것들을 좀 더 선진화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이게 사실 AI로 어떤 분석을 하려면 빅데이터가 많이 있어야 된다라고 우리가 알고 있잖아요.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니까 많이 지금 우리나라만의 지형의 특성상의 데이터들이 많이 좀 확보가 되어 있는 겁니까? 계속 수집 중이기도 하겠군요.
-건설기술연구원 중심으로 해서 지반 데이터라든지 또는 지중해 데이터 그다음에 산림 데이터
뭐 여러 가지 산림청에서 또 하고 있기도 한데 이게 아직은 조금 미흡한 편이기는 합니다.
-시작 단계죠.
-그래서 그런 데이터들이 점점 쌓이고 또 저희 회사 자체로도 데이터들을 쌓아놓고 있기는 한데
그게 아직은 좀 미약한 수준이기 때문에 근데 이제 AI가 도입이 되고 또 빅데이터의 분석 기법들이
또 접목이 되면 앞으로는 그 예측 수준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정확하게 될 것이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궁금해지는 게 갑자기 재난 감지 기술 보유한 회사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맞습니다.
-뭐 다른 기업들도 이런 기술 보유한 회사들도 있죠?
-다른 기업들도 재난 분야에 많은 기업들이 있는데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근데 산사태 분야에서는 저희가 좀 유일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노이즈 필터링 하는 장치가 붙어 있고. 비가 올 때 악조건을 가정해서.
-센서에서 온 데이터가 정확하게 게이트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하고
이 데이터가 서버로 또 잘 전달됐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타 기업에 비교했을 때 어떤 점에서 더 우리가 나은 모습이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아까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은 말씀을 드렸고 이제 스마트 사방댐을 조금 말씀을 드리면
기존의 기업들은 와이어 메시로 토석류를 예방, 그러니까 차단하는 기술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경보를 주는 그런 기술은 없고.
또 센서 기업으로 치면 산림청과 관련된 여러 산림 분야 기업들이 광역적인 범위에서 계측을 해서 경보를 주는 경우가 있었어요.
근데 그런 경우는 산사태가 발생이 됐다라고 하는 것을 경보하는 게 아니고 함수비 그러니까 지중해 물의 비율이 높아지니까
앞으로 이 산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해서 주의하세요라고 하는 광역적인 경보를 보내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근데 저희 시스템은 계곡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산사태를 막고 막았을 때 생기는 여러 가지 인장 응력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을 기반으로 예보를 주니까 100% 예보가 가능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른 점들이, 그러니까 회사만의 뭔가 장점이 있다라고 봐야겠군요.
-그렇습니다.
-근데 그걸 다 막을 수 있어요? 댐이라고 하셨는데.
산사태 위에서 내려오는 흙이나 이런 거를 동시에 차단이 가능합니까?
그게 미리 설치가 돼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설치가 된 지역은 예보가 가능한 것이고요.
-근데 그거 모든 하천마다 다 설치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둬서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은 설치할 필요가 없겠죠.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살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 GIS라든지 여러 가지 기법으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예측이 되어 있는 지역 중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은 설치할 필요가 있겠죠.
-자연 훼손이나 이런 이슈는 없습니까?
-친환경적입니다. 오히려 지금 설치되고 있는 콘크리트 사방댐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큰가 봐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그렇죠. 굉장히 커야 막을 수가 있겠죠
-직접 CES 참석하실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 회사에 좋은 점도 홍보를 하겠지만 다른 회사의 좋은 점도 직접 보고 오신 거 아니겠습니까.
CES 가셨을 때 좀 돌아보시면서 이야, 저 아이디어는 정말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회사의 제품도 있습니까?
-사실은 제가 작년에 CES에 가서 드론에 너무 꽂혀 가지고. 앞으로는 드론의 세상이 될 것이다.
인접 시군의 이동 이런 것들은 아마 드론을 타고 이동을 하게 될 건데
그래서 앞으로 항공 사업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한번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드론 연구가 그렇게 활발하게 진행되지는 않은 것 같고 옆에 이제 옆 나라인 중국은 드론 강국이 된 상황이라.
-어마어마한 강국이죠.
-그런 지점들도 한번 우리가 다시 되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올해는 또 로봇이 굉장히 히트였는데.
-로봇의 시대였죠.
-올해 우리나라 회사가 또 선두에 있어가지고 아마 기분은 흐뭇했습니다.
-실제로 거기 가서 CES를 보시니까 미래가 성큼 다가온 거라고 좀 느껴지십니까? 어떻습니까?
-거기에 가면 가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미래에 대한 모습을.
-어떤 주식을 사야 될지도 조금 감이 오셨어요?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안 돼요?
-주식 방송이 아마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주식 방송이 아닙니다. 탑클래스는 주식 방송이 아니에요.
-또 이렇게 같이 계셔가지고 또 제가 잠깐 헷갈렸습니다.
-아니, 그래도 이렇게 뭔가 개발하시고 계신 거잖아요.
새로운 시제품을 계속 만드실 텐데 힘드실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럴 때는 정말 뭔가 내가 제품을 만들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일들이 있을까요?
-창업 초기에는 힘들었습니다. 4년 동안에 스타트업이 원래 초창기에 힘든데.
-너무 힘들죠. 왜냐하면 투자금도 마련하셔야 되고.
-맞습니다. 초창기 4년 동안은 엄청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아마 견뎠던 것이
지금 아마 빛을 바라는 아주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때 어떻게 견디셨는지 한 말씀 좀 해 주시면.
-내 기술은 앞으로 사회에 굉장히 가치 있게 쓰일 것이다라고 하는 자기 주문.
그리고 한 가지에 계속 집중하다 보면 나중에 성공의 길이 보일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신감이 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는군요.
그리고 요즘에 나라의 지원과 혜택도 많이 늘어났죠, 예전보다는?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올해 보니까 작년 재작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 계획서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뭔가 정말 엄청나실 것 같은 회사를 그게 좀 잘될 것 같고 대단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본력이 바탕이 되지 않아서 무너지는 회사들도 저도 여럿 봤거든요.
근데 이런 쪽은 이런 특출난 기술이 있다라고 해서 나라에서 지원하는 부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라고 얘기를 들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우리 국가에 꼭 고맙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은 게 혁신 제품이라고 하는 제도가 만들어졌어요.
근데 그게 정말 중소기업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렇군요.
-혁신 제품 인증이라고 하는 그 제도가. 다양하게 납품할 수 있는 경로가 생겼거든요. 근데 그게 이제 B2G예요.
그래서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주는 프로그램인데 그래서 굉장히 많이 중소기업이지만
그 제품 인증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성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표님의 사업이 그럼 거의 B2G 아닙니까?
-B2G입니다.
-개인의 영역에서도 확장될 수 있는 장르가 있습니까?
-90%는 지방자치단체고 10%는 대기업이라든지 기업체 이런.
-뭐 이렇게 공장을 보유한 회사라든가 이런 회사들의 아니면 무슨 뭐 열차라든가 이런 아까 말씀하셨던 제품들.
-그런 기업들이 건설업을 할 때 필요한 곳에 납품이 되게 됩니다.
-그렇군요.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의 시작은 거의 뭐 우리가 생각했던 스티브 잡스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뭐 이렇게 창고나 주차장에서 이렇게 시작을 한다거나 이런 모습을 많이 꿈꿨는데 대표님의 첫 스타트업의 시작은 어땠습니까?
-제가 제 방에서 이렇게 일을 하고 있었는데 달력이 3장이 금방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만큼 바쁘게 살아오고 있다.
-몰입을 했군요.
-그 달력이 3장 넘어가는 걸 보고 시간이 정말 빠르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그것이고 또 한 가지는 은퇴하신 분들하고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은퇴하면 젊었을 때
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은퇴 후에 조금 어려워진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은 빠르고 내 은퇴 후의 모습도 별반 지금처럼 하면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좀 미리 준비하고 일찍 시작을 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때 빨리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굉장히 잘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때는 개인을 위해서 먼저 시작을 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까 제가 하고 있는 이러한 일들이
사회를 더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하는 그런 쪽으로 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방향성도 이 방향이 저는 이제 맞다고 보고 또 앞으로 책임감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많이들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청년들이 그거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하거든요.
내가 지금 직장을 선택을 해야 되는 건가 아니면 내가 이런 나만의 무엇인가를 꿈을 꾸면서
창업을 해야 되는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많거든요.
부대표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창업을 한다고 추천해 줄 수 있습니까?
-저는 도전도 의미 있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대신에 오랫동안 자기만의 지식을 쌓아서 좀 많이 파고들어야.
-준비를 마치고.
-그렇습니다. 많이 지식이 좀 쌓인 상태에서 창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한테는 부대표님 같은 분이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는 게
사실 저는 재난... 제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서 재난을 부쩍 많이 이렇게 겪었어요.
뭐 태풍 루사 때도 그렇고 산사태도 그렇고 그런 일이 꽤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항상.
-루사 때를 경험해 보셨어요?
-네.
-그래요?
-제가 어렸을 때 사실 그때는 너무...
-그때 무서웠죠.
-무섭고 주변에도 사실 그렇게 해서 또.
-매미 기억나요? 태풍 매미.
-매미 기억나죠.
-부산에서 그 셔터 있죠? 셔터 이거 내린다고 하잖아요.
이게 막 날아다녔었어요, 그때. 워낙 심각한 태풍이었어서.
-맞아요, 저는 이런 상황들이 아무래도 산지에 살다 보니까 그런 일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지금도 좀 무서움, 두려움이 있어요. 뭐 다리도 끊어지지 않을까.
이런 재난에 대해서 좀 무서운 게 많은데 부대표님처럼 이렇게 또 재난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
이런 시스템이 있어서 저는 좀 안심하면서 거리를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예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나아졌죠. 저 어렸을 때만 해도 서울에 비 오잖아요? 서울의 3분의 1은 잠겼어요.
-네?
-서울의 3분의 1. 거기 예전에, 이러면 너무 옛날 사람 같기는 한데.
-90년대 같은데요.
-맞아요. 90년대에는 90년도 때는 뭐 어느 지역이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어디 뭐 하천 옆에 뭐 서울에 어디 상습 침수 지역 막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래요?
-근데 이런 많은 개발과 노력과 이런 센서와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 때문에 많이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더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산사태를 연구하시다 보니까 그런 일 많으실 것 같아요. 직접 산을 좀 많이 가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
-산 좋아하세요?
-근데 이렇게 보면 산 전혀 안 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거든요. 산을 많이 좀 다니시는 편입니까?
-산은 많이 다니지는 않고요. 우면산은 많이 갔습니다. 설치 때문에.
-근데 산을 알아야 설치를 한다거나 그러지 않을까요?
-근데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산은 계곡에 비가 오게 되면 토사가 쌓이게끔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오면 빗물이 흘러서 토사가 이렇게 쌓이잖아요. 그러면 계곡은 분적토층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이렇게 굉장히 약한 층들 약한 토사가 쌓여 있는 층.
그래서 비가 오게 되면 조금만 충격을 주더라도 그러니까 나무가 무너지거나 넘어지거나 이렇게 한다면
그게 영향이 돼서 많은 흙들, 토사들이 흘러 내려오게끔 돼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게 토석류가 무서운 이유가 그건데요.
그래서 작은 봄의 흙이 무너지게 되면 무너지면서 나무나 이런 것들을 넘어뜨리고 돌들, 그다음에 계곡에 쌓여 있는
분적토층들 이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오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은 굉장히 작은 범위가 쏟아져서 내려오는데
나중에 쌓이는 것은 그거에 몇 십 배 정도의 토사가 이렇게 쌓이게 되거든요.
-저는 그래서 직접 가셔서 산사태도 이렇게 보시고 경험도 해보시고 산도 많이 타셔가지고
이 면적에서 이렇게 센서를 이런 생각을 할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네요.
-탐험가, 정글 모자 쓰고.
-사면은 많이 직접 토사를 쌓아놓고 실험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좀 다른 간접적인 걸로 예측을 하는 그런 쪽으로 일을 하시다 보니까. 직접 가서 그러지는 않으시군요.
-설치할 때는 갈 수도 있겠죠.
-아니면 가다가 뭐 이렇게 산삼도 좀 캐고.
-내려오면서 이제 막걸리 한 잔도 하고.
-오리고기에다가, 맞습니다. 재난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까?
-앞으로 5년 안에 저희 회사의 시스템이 표준으로 이렇게 인정받는 그런 게 목표가 되겠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상은 그동안 많이 받았습니다.
첨단 기술기업 인증이라든지 우수 조달 제품 인증 혁신 제품 인증 재난안전 제품 인증
또 NET와 NEP 다양한 인증도 받았고 그다음에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 성과 대상도 받았어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 기술성도 인정을 받고 그다음에 사업성도 또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 이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국제 분야 글로벌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그런 위치까지 가는 게 저희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은 더욱더 발전돼야 될 것 같아요.
미리 예측하고 우리에게 알림을 줌으로써 인명 피해라든가 재산상의 피해가 줄어든다면
그것만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것에 어떻게 보면 지자체나 정부의 목표가 그곳에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합니다.
오늘 이런 기술을 기술로써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모습을 보니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왜 미리 대비하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이 아닌 덕분에 아무 일도 없었다라는 인사가 많아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무 일도 없는 게 제일 좋은 겁니다.
-그럼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이게 뭐가 좀 일어나는 거야?
이게 아니라 누군가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뒤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고 계시다라고 우리가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재난안전 솔루션 기업 스마트이앤씨의 김용성 부대표님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탑클래스 오늘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죠?
-네, 맞습니다.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또 다른 성공 스토리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