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잘 먹는 것이 완벽한 삶의 기초이다. 프랑스의 음식 평론가가 남긴 이야기인데요.
음식을 먹는 일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만일 치아에 문제가 생겨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면 인간의 기본 생활을 망가질 것입니다.
-(해설) 우리나라 임플란트 시술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구 대비 임플란트 건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꼽히는데요. 도대체 그 이유는 뭘까요?
-예전에는 80대 환자분들이 굉장히 나이가 들어 보이고 기력이 없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굉장히 젊고 치료에 대한 그런 요구도 많으시고 환자들의 폭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만의 특징인데요.
건강보험 제도가 적용이 확대됨으로 인해서 적용을 받는 연령층이 만 65세 이상 현재로는
임플란트 2개 정도 치아 2개까지가 보험이 적용되다 보니까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아무래도 디지털 임플란트의 기술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할 수 있는 적용 범위가 훨씬 넓어졌고 그리고 전신 질환이 있더라도 시술이 많이 단순화되면서
손상을 최소화하다 보니까 예전에는 힘들었던 임플란트의 케이스들이 지금은 가능한 영역으로 많이 넘어오게 됐습니다.
구강 건강 인식에 대한 덴탈 아이큐라고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계실 것 같고 그리고 또 정보의 접근성도 많이 향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5개 정도의 변화로 인해서 임플란트 환자층이 점점 넓어지고 그 저변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임플란트 치료를 미루면 단순한 구강 부위를 넘어 전신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큰 병이 되는 치아, 어떤 이유에서도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로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신준혁 원장과 함께합니다.
10여 년 전에 임플란트를 한 박두열 씨.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냄새 등 여러 문제가 생겼습니다.
-(해설) 내원 당시의 치아 사진입니다. 윗니 오른쪽은 이가 빠져 있었고 윗니 왼쪽은 치조골 흡수가 심각했습니다.
-환자분 처음에 내원하셨을 때는 일단 예전에 임플란트를 위아래로 여러 개를 식립하셨는데
쓰시다가 또 임플란트도 그리고 가지고 있는 자연치도 풍치가 와서 치주염이죠, 임플란트 주위염과
치주염이 와서 이를 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태로 내원하셨는데 위쪽에는 광범위하게 다발성으로 크게
임플란트 주변에 감염이 심하게 진행이 된 상태고 아래쪽에는 앞니 쪽, 자연치의 앞니 한두 개 정도만
풍치가 심하게 진행되어서 아래쪽 앞니 한두 개 정도 치아 발치하고 위쪽에는 아예 전체를 제거하고 아예 새로 구성을 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해설) 위쪽에는 올 온 엑스라는 전체 임플란트를 시행했는데요.
아래쪽에는 기존의 임플란트를 살릴 수 있는 만큼 살려 브리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아래쪽의 앞니 쪽 여기는 치아를 3개를 살릴 수 있어서 브리지 치료를 진행했고 왼쪽의 2개 임플란트하고
오른쪽의 1개 임플란트는 오래되기는 했지만 아직 사용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판단이 되어서
뿌리 쪽에 치조골 속에 들어가 있는 임플란트는 이용하고 위쪽의 보철은 새로 제작해서 거기에 추가로
임플란트 3개를 양쪽으로 추가로 식립해서 기존에 있던 임플란트에 연결해서 새로 보철을 진행했습니다.
임플란트를 기준으로 해서 주변에 치조골에 대한 감염이 너무 심하게 진행되어서 일단 전체를 다 발골하고
뼈를 낫게 한 다음에 이렇게 7개 정도를 식립해서 전체 14개의 치아가 들어가는 그런 올 온 엑스 타입의 보철을 진행했습니다.
-(해설) 치료 기간은 1년 남짓이 걸렸는데요. 두열 씨의 치료 만족도는 높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편안한 식사죠.
-(해설) 오늘은 박두열 씨의 임플란트 정기 검진 날입니다. 치료가 끝나고 약 4개월의 시간이 지났는데요.
-저번에 뵌 지 3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한 4개월. 또 제가 한번 검사부터 해보겠습니다.
따로 불편한 건 없으셨죠? 다물어보세요. 아, 하시고 다물어보세요.
아, 하시고 이제 이대로 적응은 잘하고 계신데 아마 시간이 지나면 더 잘 적응될 겁니다.
따로 제가 오늘 치료라든지 이런 것까지는 필요 없고 6개월 뒤부터 해서 6개월마다 오늘처럼 간단하게 체크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가 저희가 적절하게 심기고 적절하게 관리를 잘한다면 성공률이 90%가 넘는 90%에서 95% 정도나 되는 그런 시술법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면 실패율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케이스들이 많이 있는데 그렇게 된 데는
첫 번째는 임플란트 자체가 치조골하고 골 융합이 원인에 의해서 실패가 돼서 빠지는 경우도 있고
임플란트도 파절이 된다거나 여러 가지 나사가 풀린다든지 여러 가지 상황들이 생길 수 있는데
무분별한 그런 시술이 많이 됐을 경우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조금 더 책임감 있고
조금 더 정성이 들어가면서 정석적인 그런 치료가 이루어지는 환경이라면 재수술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해설) 이제 중요한 것은 관리. 임플란트 후 양치 관리는 임플란트의 수명을 좌우하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은 임플란트를 할 때 이걸 평생 쓰시려고 생각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하는데 망가진 거잖아요.
보통 이렇게 임플란트 주변에 문제가 생기는 거 세균 때문이거든요.
아버님은 이제 칫솔질을 하는 게 음식물을 제거한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실제로는 음식물보다는
음식물에 붙어 있는 세균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움직이는 건 전부 다 세균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렇게 정지되어 있는 것들은 음식물 찌꺼기들이거든요.
보통은 치주질환 환자분한테는 세균 검사를 하면 볼 수 있는 화면이고 이런 세균들이 임플란트 주변으로 쌓여서
얘네가 계속 활동하면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거거든요.
그냥 워터픽보다는 물리적인 솔로 이용해서 닦는 게 훨씬 더 효과는 좋거든요.
이거는 알고 계셔야 하는 부분이라서 설명을 드렸고.
-(해설) 그날 저녁. 박두열 씨가 모처럼 만에 외식을 합니다.
임플란트 후 가려야 할 음식이 없으니 식사 시간이 즐겁습니다. 오늘 메뉴는 갈비탕인데요.
-(해설) 임플란트 후에 식사한 편해지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는 두열 씨. 이번 치료를 통해 두열 씨가 깨달은 것이 있는데요.
-우리가 논문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의 성인들의 거의 대부분이 이런 치은염 이상의
치주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을 정도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특히나 만성 질환이다 보니까 특정 시기에 많이 아팠다가 또 휴지기를 가질 때는 괜찮았다가
이런 것들이 반복하다 보니까 환자분들이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그러다가 바쁜 생활 속에서 전신 건강이 나빠지거나 이랬을 때 또 바로 나타날 수는 대표되는 질환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여기에 대한 조기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중에 또 치아가 빠진다든지
여러 가지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그런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설) 김덕순 씨는 올해 초 임플란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통증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환자분은 위에 임플란트를 오래전에 전체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하셨는데 임플란트가 또 염증이 생기고 부러지고 그런 상태에서
저희 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임플란트를 하고 거기에 틀니를 쓰고 계시는데 아래쪽은 일단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셨고
위쪽은 다시 한번 치료를 새로 원하셔서 내원하셨습니다.
-(해설) 한눈에 봐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윗니는 전체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었고 아랫니는 부분 틀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임플란트의 나사가 노출이 되고 또 그러다 보니까 여기 치아도 깨져 있고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어금니 쪽은 염증이 생겨서
많이 부어 있고 오래됐던 임플란트 나사가 노출된 부위가 부러져서 임플란트도 자연 치아처럼 상태가 안 좋으면 부러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부러지고 또 이쪽은 염증이 심한 상태로 많이 탈락을 한 상태에서 내원하셨고요.
예전에 위아래 관계 치아 관계도 안 좋고 또 여기가 치아 타입의 임플란트이다 보니까 기능적으로는 그동안 오랫동안 잘 유지해서
식사해 오셨지만 늘 말씀하시길 여기가 많이 합죽해 보이는 게 많이 스트레스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그 부분을 또 포인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 오늘 세 번째 단계, 높이를 측정하는 날이고. 우리가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안에 티타늄을 정밀한 큰 기계로 가공을 해서 이 위에 보철을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위에 치아가 들어갈 건데 그 치아를 만들기 전에 밑에 치아하고 관계, 우리가 교합이라고 하는데 위아래 치아 관계도 한번 보고.
일단 결손 보철이나 그다음에 그러한 올 온 엑스 같은 그런 굉장히 전압을 커버해야 하는 그런
큰 보철을 만듦에 있어서 종내에는 치아 타입의 보철만 만들다가 요즘에는 그런 티타늄이라는
특수 소재를 임플란트 나사뿐만 아니라 그렇게 큰 보철에 그런 맞춤형으로 제작해서
치아 타입이 아닌 잇몸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보철을 만들 수 있게 됐는데요.
티타늄이라는 금속 소재는 기계적 가공, 밀링으로만 제작할 수 있고 기존의 방식대로 주조를 해서
만들 수 있는 보철이 아니기 때문에 1:1 정밀 가공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보철입니다.
그거를 치과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된 상황입니다.
-(해설) 임플란트 제작의 시작은 티타늄 프레임 만들기인데요. 티타늄은 인체 조직과 잘 결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후에 보철물에 색을 입히고 구강 내 기둥과 연결하면 임플란트 제작이 끝납니다.
-한번 모양 한번 보셨어요? 여기에 들어서 보시면 정상적인 위아래 관계가 될 거예요.
예전에는 이런 관계가 아니어서. 그렇죠? 아마 태어나서 처음이실 겁니다.
반대로 물리다가 젊은 사람들은 이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양악 수술까지 하는데 지금은 보철로 양악 수술을 안 하고도
정상적인 관계를 만드는 단계예요.
잠깐만 제가 좀 볼게요.
-(해설) 완성된 보철물에 높이와 간격을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게 정확하고 세밀하게 조절합니다.
-환자분 전담해서 만드는 기공사 선생님이십니다. 치아 색상, 이것도 저희가 다 만들 수 있거든요.
맞춤형으로 다 제작이 되기 때문에 환자분 그거 말씀을 듣고 저희가 이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해설) 환자의 치아와 어울리는 보철물의 색을 찾는 작업도 중요합니다. 이제 덕순 씨는 치료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수치가 기대치 만큼 올라와 준다면 보철을 장착해서 치료를 완료할 생각입니다.
완성이 점점 되어가는 과정이 있잖아요. 그 과정을 입 안에서 확인해 가면서 많은 희망이 보이는 거죠.
표정도 달라지고 굉장히 기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거의 막바지 단계에 왔고 워낙 처음 상태가 안 좋으시다 보니까 아마 치료가 완료되고 나서
굉장히 만족도가 굉장히 높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설)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밝게 웃을 수 있다는 희망. 김덕순 씨는 임플란트로 더 나은 삶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잇몸뼈랑 기계적으로 화학적으로 결합한다는 그런 포인트를 살려서 우리가 뼈에 임플란트를 심고
그다음에 적정한 시기가 지나서 위에 본을 떠서 보철을 만드, 이게 기존의 전통적인 임플란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기공 장비가 그러한 개인 치과의 약간 퍼스널화가 되면서 기공실에서 이런 특수 보철들을 만듦으로 인해서
우리가 기존의 어떤 치아 타입의 보철만 만들다가 그 한계를 넘어서 잇몸까지도 우리가 보철에 포함을 시키는
큰 보철, 결손 보철, 올 온 X, 이런 보철을 만들 수 있는 단계에서 최근에는 미래 지향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그런 증강현실까지도 이용을 하는 실시간 소통과 기계와의 융합, 이런 것을 활용하는 이런 기술까지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환자분에게 더 좋은 방법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발전하는 방향을
디지털 임플란트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갈수록 발전하는 임플란트 디지털 기술.
최성용 씨는 그동안 유치가 남아 있어 통증과 염증이 있었는데요. 오늘 특별한 치과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해설) 기적의 성분이라 불리는 PDRN.
흔히 연어 주사라 불리는 PDRN 주사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고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환자분은 일단 치아가 그쪽에 없어서 옆의 치아가 쓰러지니까 일단은 씹는 데 저작을 하는 데도
조금 문제가 있고 이렇게 기울어진 상태에서 위에서 계속 압박을 받으니까 점점 교합 관계가 무너지고
유치가 그 역할을 다한 지는 오래됐는데 억지로, 억지로 붙어 있다 보니까 많이 썩어서 이가 부스러지고 이런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해설) 아래쪽에 작은 유구치가 보이는데요. 함몰과 충치가 심합니다.
오늘 수술에는 증강현실 기술이 사용됩니다.
-디지털 수술을 할 때 이런 경우에는 신경관을 피해서 여러 가지 보철을 생각을 해서
톱다운 방식으로 가이드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케이스는 그렇게 했을 때 한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처음에 계획했던 상황과 다르게 뼈가 안 좋다든지, 더구나 발치를 하고 변하는 상황이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기가 조금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증강 현실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심어야 한다라는 것을
조금씩 변수를 대입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증강현실 임플란트 시술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됐습니다.
-(해설) 특수 스마트 글래스 등이 필요한 증강현실 임플란트 수술.
AR 임플란트 수술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수술법입니다.
의사의 시야에 가상의 3D 정보를 실시간으로 겹쳐 보이게 해서 치료의 정밀함을 매우 높게 만듭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쪽에서는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AI, 인공지능, 그다음에 AR, 증강현실. 그리고 실시간 소통, 이런 것이 요즘 하나의 큰 화두가 되고 있죠.
그래서 기존에 우리가 CAD 캠이나 디지털 그런 치과 영역에서 약간 그동안 10년 가까이 정체되고 있다가
그런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의 어떤 아쉬웠던 부분을 많이 보완해서 점점 발전해가고 있는 그런 시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CT라든지 구강 스캐너를 활용해서 우리가 AI가 모의시술을 해보고
또 그렇게 위치를 정했을 때 여러 가지 스마트 글래스라든지 이런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우리가 그런 임플란트 시술을 안내해주고 그렇게 방향을 정해주는 그런 쌍방향 실시간 임플란트 시술인데요.
지금은 아직 초창기지만 이 기술을 계속적으로 사용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에는 굉장히 활성화가 많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설) 증강현실을 통해 수술을 하면 정확한 식립 위치와 각도를 파악할 수 있어 수술의 오차를 줄일 수 있는데요.
또 신경과 혈관 등을 투시하듯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조직 손상의 위험도 크게 줄어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증강현실 수술은 이제 시작 단계인데요.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코로나 전에 이 기술을 저도 유럽에서 보고 눈여겨 보고 괜찮은데라고 저희가 생각했던 그런 장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이고요. 한국에서도 이런 것들을 연구, 개발을 많이 해서 실제로 도입을 하게 된 초창기 단계이기는 합니다.
이런 디지털 기기를 저희가 도입하지 않고 그냥 종래의 방식으로 장인 정신으로 임플란트 수술 잘하고 있는데
나는 정말로 자연적으로 수술을 하는데 굳이 이런 것을 안 해도 되지 않나 생각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스스로의 한계인 거죠.
스스로 그 한계를 발건하고 거기에서 내가 여기에는 만족하지 않고 뭔가 하면 좀 더 기존의 방법에서 좀 더 환자분에게
더 좋은 진료를 할 수 있고 기존보다 더 좋은 방법을 저희가 발견해나가는 하나의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하고 실시간으로 이렇게 파노라마상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지만, 아까 실시간으로 저희가 트레이싱 할 때는
해부학적 구조가 조금 엮여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를 잘 피해서 저희가 들어갔어요.
수술 아주 잘 됐고 오늘 조금 피가 날 수 있으니까 그거 얼음찜질 많이하고 지금 물려 드렸던 거즈, 그거 좀 물고 계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유구치 제거와 뼈 이식 수술이 마무리됐는데요. 성용 씨는 앞으로 치료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아무래도 일단 오늘 여러 수술이 한꺼번에 진행됐고 뼈 이식까지 같이 진행됐고 그러다 보니까
혹시 금연을 혹시 흡연을 하신다면 금연은 꼭 필수로 하셔야 하고 수술하고
최소한 일주일 정도 이상은 아무래도 음주라든지, 그런 체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그런 환경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임플란트 치료를 결심한 이서윤 씨는 젊은 시절 불의의 사고로 치아를 잃었습니다.
-(해설) 아찔한 오토바이 사고. 그날의 사고로 서윤 씨는 왼쪽 치아를 잃었고 그 이후 오랫동안 틀니를 썼습니다.
-(해설) 틀니를 사용한 지 30여 년. 그동안의 고생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제는 틀니마저 사용할 수 없게 됐죠.
-(해설) 내원 당시 위아래 쪽 부분 틀니는 상태가 좋지 않았고 남은 치아에는 치주염이 있었습니다.
-(해설) 서윤 씨는 지난여름 치료를 시작했는데요. 써지컬 가이드 임플란트입니다.
3D 정보를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정밀하게 유도하는 내비게이션 수술입니다.
-이거를 치료하기 위해서 입안을 우리가 3차원 3D 스캔으로 스캔한 상태인데요.
기존의 그런 뼈 이식만으로는 이렇게 기존의 어떤 정상적인 형태를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저희가 가이드 임플란트를 디자인해서 3차원적으로 CT와 결합해서
어떤 위치로 임플란트가 들어가는 게 좋을지를 저희가 가이드 스텐트에서 예상했고요.
아마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을 하면서 잇몸을 열어보면 상황이 다를 것 같다.
정적인 부분하고 다르게 동적으로는 조금 상황이 다를 것 같다는 것을 미리 그렇지만 전체적인 가이드는
여기를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미리 예상한 그것을 기초로 현장에서 직접 대응할 생각입니다.
-(해설) 의사와 치기공사가 수술을 의논하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의료진은 임플란트의 위치를 시뮬레이션화하면서 가이드 임플란트를 만듭니다.
가이드 임플란트 치료를 할 때는 복잡한 구강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숙련도 높은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꺼진 부분에 보기 쉽게 치아가 잘 씹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 지금 얼굴이 꺼져 있는 부분이 우리가 이런 것을 결손 보철이라고 합니다.
결손 부분을 전혀 회복할 수 없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제가 오늘 이번에 만들어드리려고 하는 보철은
이렇게 잇몸이 뼈이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잇몸이 있어요.
많은 양을 이렇게 보철에 티타늄 프레임으로 잇몸 보철을 만들어서 이거를 결손 보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치아는 똑같이 7개가 들어가지만 잇몸 보철을 만들어서 여기를 조금 꺼진 데를 지지하게 만들어드릴 거예요.
-(해설) 결손 보철물이란 치아와 구강의 결손 부위를 인공물로 대체해 기능과 형태를 회복시키는 보철물인데요.
-꺼져 있던 게 한번 다시 보세요. 우리가.
여기를 지금 임플란트 심어놓은 위에 잇몸 부분을 결손 부분을 디지털로 보철로 만들어서
우리가 티타늄 프레임으로 만들면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그 위에 지르코니아랑 여러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서 잇몸 부분도 기존에 있는 잇몸 색깔하고 같이 맞출 거고
치아 색상도 맞추고 그렇게 해서 이가 들어갈 거예요.
되게 신기하시죠? 그런데 여기 완전한 보철은 굉장히 정성이 들어간 디지털 보철이라서 훨씬 좋을 겁니다.
-(해설) 서윤 씨의 가이드 수술이 시작됐습니다.
뼈 흡수가 심각한 이서윤 씨는 치아와 함께 잇몸 부분을 포함한 올온엑스 임플란트 보철을 할 예정인데요.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실시간으로 봤을 때는 조금 더 환경이 안 좋았던 거예요.
뼈가 생각보다 더 많이 없었고 또 약간의 뼈의 강도라든지 이런 부분을 봤을 때 저희가 예상한 거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더 있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해설) 서윤 씨의 잇몸뼈와 치아는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했습니다.
끝까지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
과연 서윤 씨는 새로운 치아와 잇몸을 가질 수 있게 될까요?
-환자분이 기대한 건 이 정도입니다. 내가 30년 동안 결손으로 인해서 틀니를 쓰고 지냈는데 꼈다 뺐다 안 하는 그런 상황만 되면 좋겠다.
그것도 힘들다고 듣고 오셨는데 이제는 제가 기대한 수술은 잘 됐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그 위에 결손 보철을 통해서 잘 씹히고
고정이 되어 있으면서도 완전히 본래대로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많이 복원은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환자분이 기대치가 이 정도였다면 제가 의사로서 조금 더 기대치를 넘는 그런 결과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치료가 끝나고 나면 제 이야기가 이해가 될 거고 기대치가 이 정도였지만 이만큼의 결과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감히 기대해 봅니다.
-(해설) 치아 때문에 여행 한 번 해보지 못했다는 서윤 씨. 서윤 씨는 이번 치료로 새로운 희망을 꿈꿉니다.
-(해설) 요즘 거울 들여다보는 일이 즐겁다는 김순덕 씨. 순덕 씨는 지난 7월에 임플란트를 마쳤는데요.
오랫동안 써 온 틀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해설) 틀니를 사용한 세월이 20여 년. 시간이 갈수록 아프고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부분 틀니를 한 20년 정도 이렇게 쓰시게 되면 아무래도 치아 주변에는 치아가 지지를 하고 있고
또 치아가 없는 곳은 틀니가 이렇게 많이 압박을 가하게 되다 보니까 치조골, 잇몸뼈가 많이 줄어듭니다.
사이즈가 폭도 줄어들고 높이도 줄어들고 뼈가 너무 없는 상태에서 신경관하고도 가깝고 이런 상황에서는
또 예전의 개념에서는 임플란트를 해서 고정으로 하는 그런 보철은 좀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케이스들은 치아를 다 발치하고 그나마 있는 곳에 뼈가 있는 곳에 임플란트가 들어가서
소수의 임플란트가 들어가서 전체를 회복하는 이런 계획을 저희가 가지게 되었습니다.
-(해설) 사실 임플란트를 하기에는 치아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죠.
순덕 씨는 어렵게 용기를 내 임플란트를 결심했고 지난 7개월 동안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해설) 임플란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순덕 씨는 꼼꼼하게 치아를 관리합니다.
-임플란트를 하고 나서 임플란트는 충치로 진행은 안 되지만 이렇게 음식물이 경계 부위에 쌓이는 경우가 있어요.
-(해설) 임플란트 후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순덕 씨. 생활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산책을 자주 한다는데요.
순덕 씨는 요즘 일상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중입니다.
-(해설) 가리는 음식도 없어졌는데요.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누리는 행복입니다.
-(해설) AI 등 기술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과거에 불가능했던 치료가 기술 혁명으로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임플란트가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디지털 임플란트를 오늘 소개해 드렸는데요.
예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그런 케이스들이 요즘에는 조금 더 신속하고 빠르고 편하게 그런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많이 두려워하신다거나 주저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용기를 가지고 치과의 문턱을 한번 넘어보시는 게 어떨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