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통증 악순환의 고리를 끊다, 경락 약침 치료
등록일 : 2025-10-29 13:36:50.0
                        조회수 : 1
                                                    
                    
            
            	-(해설) 아픈 곳이 없는데도 몸이 무겁고 이유 없이 피곤한 날이 있죠.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통증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방치하면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악화될 수 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약침치료로 약의 효과와 치료의 효과를 함께 보고 있습니다.
-약침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우선 경락약침에 대해서만 설명드리자면 사람이 병에 걸리면 몸 어딘가에 반응점이 나타난다 하는 겁니다.
이 반응점이 자연치유력의 스위치예요.
이 반응점을 자극하면 자연치유력이 활성화되고 자연치유력이 스스로 병을 치료한다 이런 원리입니다.
그 자리가 너무 딱딱하게 비정상적으로 굳어 있으면 거기에 윤을 공급해서 부드럽게 만들고 너무 물컹거리고 기운이 없으면
거기에 기를 공급해서 탄력 있게 이렇게 좋은 상태를 만들어주면 거기서 자연치유력이 잘 작동되어서 몸이 스스로 건강해진다 이런 원리입니다.
-(해설) 약해진 면역력을 일으키는 힘. 그 시작은 경락입니다.
몸의 흐름이 막히면 통증이 찾아오고 그게 반복되면 악순환으로 이어지죠.
그 고리를 끊기 위해 우리 몸에 꺼진 경락의 스위치를 켜야 합니다.
한의학의 깊은 원리를 바탕으로 경락약침치료의 길을 개척하는 한의사 김종혁 원장.
1년 만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심한 통증. 최미희 씨에게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고통이었습니다.
통증이 시작되면 일주일 내내 꼼짝 없이 누워서 지내야 했는데요.
일어설 때마다 왼쪽 골반이 찌릿찌릿하는 것도 문제였죠.
-(해설) 어떻게 좋아진 걸까요?
-그렇죠? 처음에 오실 때 상태 허리도 아프고 왼쪽 골반 쪽으로 아프고 골반에서 다리까지 당긴다 이런 거고 협착증 진단 받고 오셨고요.
전형적인 협착증 증상이죠. 오래 서 있기 힘들고 오래 걸으면 더 악화되고 이런 거고 약간 하나 추가되는 게 있다고 그러면 허리를 자주 삔다.
이런 사람들은 딱 원인이 정해져 있습니다. 허리가 약한 거예요.
허리를 잡아주는 인대가 약하기 때문에 쉽게 삐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허리 인대를 강화해 주면 삐끗하는 현상이 없어지고 그러면서 원래 있던 병도 좋아지고 그렇게 됩니다.
-(해설) 우리가 흔히 삔다, 삐끗했다 하는 건 염좌라고 하는데요.
관절을 묶어주는 인대가 외상이나 갑자기 무리한 움직임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약해진 허리 인대를 경락약침치료로 강화해 줬습니다.
-이것도 경락약침치료를 하고 약해진 경락을 찾아서 그쪽에 면역제를 주입하면 거기 있는 세포 조직이 재생됩니다.
재생되면서 강해지고 원래 상태로 복원되는 거죠. 그렇게 하면 말씀하신 증상들 다 같이 없어집니다.
-(해설) 허리 인대를 강화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총 10회 집중 경락약침치료가 진행됐습니다.
현재는 통증이 많이 호전되어서 일주일에 한 번 받던 치료를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여 관리하고 있는데요.
-이게 치료가 끝나도 계속 조금씩 좋아집니다.
우리가 나빠질 때도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이유 없이 자꾸 나빠지지 않습니까.
좋아질 때도 좋아지는 쪽으로 방향이 한 번 틀어지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시간 지나면 점점 더 좋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치료한 지 몇 달 지났지만 이게 또 한 3개월, 6개월 더 지나면 지금보다 상태가 더 좋아져요, 치료 열심히 안 받아도.
그때 되면 운동도 좀 하실 수 있고 춤도 추실 수 있고 다 하실 수 있겠죠.
-(해설) 지난번에 허리 침 맞은 자리 간질간질한 거 있던가요?
-아니요.
-가려운 거 없었습니까?
-네.
-시작합니다. 따끔합니다.
-(해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질 때 질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이 있는데요.
그 지점을 바로 경혈이라고 부르죠. 지금 치료하는 곳은 허리와 골반, 신장 기능의 균형을 잡는 중요한 경혈, 지실입니다.
-침이든 약침이든 경락과 경혈 이론을 바탕으로 합니다.
침은 혈 자리에 침을 놔서 그 자극으로 경락이 활성화되고 병을 치료한다, 이런 원리고요.
약침은 혈 자리에 침을 놓고 그 자리에 약물을 주입합니다.
침을 놨으니 경락이 활성화되는 침 효과도 나타나고 거기다가 또 약물을 주입하니까
약의 효과까지 더해져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저는 모든 걸 꾸준히 한번 해보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한두 번 다녀서는 제 경험상 절대 효과를 못 보거든요.
그런데 선생님들이 하라고 하는 데까지 그냥 꾸준히 하다 보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아요.
-(해설) 나이를 뛰어넘은 삼십년지기 친구 김애연 씨와 오한숙 씨. 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낀 것도 비슷한 시기였습니다.
이제는 운동뿐만 아니라 치료도 함께하기 위해 멀리 창원에서 부산까지 찾아왔다고 하네요.
-학부형. 어릴 때, 우리 애들 학교 다닐 때.
-그때부터 같이 알아서.
-그때 인연으로 한 30년 이상 인연이에요.
-운동을, 아침에 운동을 같이 항상 해요. 동네가 옆 동네다 보니까, 같은 동네다 보니까 그랬는데 아침 운동하다가 제가 걷는데 다리가 뜨끔했어요.
그래서 대학병원에 가서 이렇게 하니까 연골이 닳아져서 이제 시작이고 경고라고 하더라고요.
아주 일상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가끔 일상을 할 때 조금 이렇게 통증이 왔었죠.
여기서 치료받은 지도, 주사 맞으러 다닌 지가 한 7, 8회. 이제 7회 다녔어요.
올 때는 되게 아파서 왔었는데 지금은 조금, 그때보다 조금 많이 약화가 됐어요.
-저는 무릎 아픈 지 좀 됐어요. 한 8년, 이 정도 돼요.
그런데 저도 가면, 병원에 가니까 연골이 닳아서 초기는 조금 지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얘처럼 그런 게 아니고 여기가 좀 시큰거려요.
시큰거리고 뻐근하게 시리다고 해야 하나, 그랬거든.
그런데 매 주 같이 와서 진료받는데 저는 주사 맞고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해설)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해 두 사람 모두 경락 약침 치료를 받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쪽에 앉으시고. 요새는 무릎은 어떠세요?
-계속 좋아지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약간 조금...
-오늘 아침에 약간.
무릎이 한번 좋아지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면역력이 생겨서 무슨 원인이 생겨서 안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원상태로 다시 복원하는 힘이 강하거든요.
그게 제일 중요한 거죠. 무릎이 많이 아프셨고 왼쪽이 더 심했죠.
왼쪽 무릎이 많이 아파서 일상생활하고 보행이 불편한 정도.
그리고 무릎 앞쪽하고 뒤쪽이 다, 무릎이 앞쪽만 아프다는 분들도 많고
무릎 뒤에 우리가 오금이라고 하는 이런 데가 아프다는 분도 간혹 있는데
이분은 앞과 뒤가 다 아프셔서 상당히 괴로운 정도. 그래서 걷는 것도 힘들고 또 오래 서 있는 것도 힘들고, 이런 상태였습니다.
-(해설) 먼저 동생인 김애연 씨는 무릎 관절염 초기였습니다.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으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어떻게 치료했을까요?
-무릎을 집중적으로 치료했고요.
무릎에 경락 약침을 쓰는데 필요한 경락에 따라서 이분은 호두에서 추출한 성분, 그다음에
자하거에서 추출한 성분, 봉독에서 추출한 성분,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무릎을 치료했습니다.
-(해설) 통증 부위만 치료하는 건 아닌데요.
약해진 조직을 강화해 염증이 생기지 않게 몸의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게 경락 약침 치료의 핵심입니다.
언니인 오한숙 씨는 상태가 더 나빴다고 하는데요.
-처음 오셨을 때는 무릎이 많이 아파서 오셨고 아픈 지는 한 5년 정도 됐으니까 상당히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연골이 닳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이렇게 진단도 받으셨고.
그리고 무릎 아픈 거하고는 또 별개로 소변을 너무 자주 보기 때문에 소변이 불편하다, 이런 증상도 있으셨고.
같이 하면 치료 효율이 더 높아지는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요실금 치료를 하면 무릎 치료에 더 도움이 됩니다.
사람 자체가 신, 방광 기능이 좋아지면 몸의 노폐물 배설이 잘 되거든요.
그렇게 하면 소변하고 무릎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 아닌데 몸의 노폐물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무릎이 더 편해지죠.
-(해설) 무릎의 통증 완화뿐 아니라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시켜 줍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럴 때는 영지 약침이 도움이 됩니다.
-경략 약침으로 치료를 했는데 영지버섯에서 추출한 성분하고 자하거, 태반입니다.
태반에서 추출한 성분, 그다음에 녹용에서 추출한 성분 그리고 봉독에서 추출한 성분,
이런 성분들을 복합적으로 필요한 경락에 놔서 무릎을 치료했습니다.
이분은 굉장히 잘 나았네요. 상태가 굉장히 좋으시고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함이 없으시고.
또 시린 증상도 있다고 하셨는데 통증이 없어지면서 시린 증상도 같이 없어지고 이래서.
-(해설) 증상에 따라 보통 10회 집중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후 상태에 따라 추가 치료나 유지, 관리를 이어가죠.
이제 일곱 번째 치료를 받는 두 사람. 가장 힘들었던 무릎 통증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남은 치료를 마치면 경과를 살피며 회복 과정을 지켜볼 예정인데요.
함께 시작한 치료. 서로가 있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답니다.
이제 통증 없는 걸음으로 함께 건강한 일상을 걸어가길 바랄게요.
-(해설) 함께 한의원을 찾은 부부. 첫 시작은 남편 김성도 씨의 허리 통증이었습니다.
눕지도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했었는데요.
치료 후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아내도 함께 한의원을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그다음에 또 일어날 때도 그렇고. 효과는 세 번 맞고 있었어요, 세 번 맞고 네 번째에 효과가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아직 한 번도 안 어지러우니까요.
-안녕하세요? 이쪽에 앉으시고. 요즘은 상태가 어떠세요?
-좋아요, 굉장히 좋습니다.
-굉장히 좋습니까?
-처음에 올 때 비하면 지금은.
-고관절도 처음에는 앞뒤로 다 아프다고 하셨잖아요.
-고관절은 지금 거의 100%입니다, 고관절은. 바로 눕지도 못하시고 누워서 돌아눕지도 못하시고 이렇게 하니까.
그러면 사람이 잠을 편하게 잘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고생이 말이 아니었죠.
그리고 고관절도 아픈데, 고관절이 앞으로 뒤로 다 아파서 굉장히 힘들다고 하셨고.
그런데 특이한 건 보통 이러면 검사 해 보면 협착증이다, 디스크 탈출이다, 이런 게 나오는데
병원에서 MRI도 찍고 여러 군데에서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는데.
-(해설) 정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몰라 답답했는데요. 허리 통증에 효과가 있는 반응점에 경락 약침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꾸준한 치료 끝에 통증이 점차 호전됐는데요.
-처음에 오실 때는 허리 아픈 게 워낙 심하니까 다른 증상 얘기 안 하셨는데 허리 아픈 게 좋아지시니까 다른 치료 하나씩, 하나씩 하셨거든요.
그래서 도중에 무릎이 아프다, 이런 얘기하셔서 무릎도 치료하셨고 쥐 나는 증상은 처음부터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쥐 나는 거는 단순히 근육에 피가 모자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근육에 혈액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치료를 하면 쥐 나는 증상은 쉽게 쉽게 치료가 잘됩니다.
어지러운 거 그동안 있었습니까? 지난번 치료 이후로.
-아니요, 그때 그거 하고 없었어요.
-없었어요?
-선생님 치료하다가 내가 일어설 때 앉았을 때 어지럽고 이랬잖아요. 그 이후로는 없었어요.
-그 뒤로는 한 번도 없었네요? 제일 처음에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손가락에 쥐가 나는 거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내원하신 게 아니고 남편분이 아내가 손가락에 쥐가 나는 거로 괴로워서 손가락이 뒤틀리고
이렇게 되니까 굉장히 괴로운데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 이래서 제가 쥐 나는 데 쓰는 약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그 약을 먹고 나서 너무 좋아지셨다고 해요.
그러니까 그게 나으면서 신뢰가 생겼든지 본인이 직접 내원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내원하셔서는 증상을 얘기하시는데 엄청 많았어요.
입이 마른다, 머리가 어지럽다, 또 심장이 물컹물컹하다, 답답하다, 불안하다.
발이 시리다, 또 손은 뜨겁다. 그리고 목소리가 목이 갈라진다.
이렇게 굉장히 증상이 많았거든요. 또 축농증도 있다 하셨어요.
그래서 이 많은 걸 언제 다 치료하나 싶은데 어쨌든 하나하나 치료해서 지금은 모든 증상이 다 좋아졌습니다.
-(해설) 복잡하게 얽힌 증상들로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환자.
가장 불편한 증상부터 하나씩 풀어가며 조금씩 회복의 길을 찾았는데요.
어떻게 치료했을까요? 원장님께 들어봅니다.
-저는 주로 약침으로 치료하는데 어지럼증은 머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거.
그거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죠, 이런 문제. 그다음에 귀의 이상, 이것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충 이렇게 나누거든요.
그래서 그쪽을 따라서 머리에 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은 머리 쪽에 순환이 잘되게 도와주고
귀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이렇게 치료하면 대부분 치료됩니다.
열심히만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해설) 이제 남편 차례입니다. 고관절 통증은 사라졌지만 허리 통증은 조금 남아 있는데요.
자하거 약침으로 면역계를 자극하고 손상된 세포 회복을 촉진합니다. 몸에 균형이 무너질 때 생기는 다양한 증상들.
한의학은 아픈 부위만이 아니라 전신의 조화를 통해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한의학 치료의 큰 특징은 아픈 부위, 그 자체와 몸 전신을 동시에 보는 겁니다.
제가 무릎이나 허리 아픈 분들 치료하면서 소화를 많이 물어보거든요.
그러면 나는 무릎 치료하는데 소화 얘기를 왜 하나, 이렇게 의아해하시는데 소화가 잘되어야
신진대사도 잘되고 영양도 잘 공급이 되고 그러면 당연히 무릎이나 허리가 치료가 더 잘됩니다.
한의학은 주로 이런 식으로 생각해요.
아픈 데 그쪽에만 매몰되지 않고 그 자리를 치료하면서 소화도 잘되게 하고 심장 기능, 폐 기능 이런 것도
좋아지게 해서 오장육부가 같이 왕성해지고 그러면서 병도 같이 더 잘 낫고 이렇게 전신 원리로 치료하는 게 한의학의 큰 특징입니다.
-(해설) 이제는 통증 없이 함께 걷는 두 사람. 치료의 시간만큼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졌습니다.
함께 걷는 이 길은 두 사람에게 회복이자 행복의 길입니다.
-이렇게 걸으시니까 어때요?
-좋아요. 일석이조라 하잖아요. 따라와서 나도 낫고 본인도 낫고 그러니까 진짜 좋아요.
-(해설) 나이가 들며 우리의 몸은 점점 약해지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됩니다.
또 아프지 않아도 몸은 무겁고 이유 없는 피로가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꺼진 경락 스위치를 다시 켜야 할 때입니다.
통증의 악순환이 끊어질 때 비로소 몸은 스스로 회복할 힘을 되찾을 겁니다.
-질문 많이 하시는 내용이에요. 아픈 분들은 듣는 얘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질문들을 많이 하세요. 치료법을 고민하시는데 시술을 받을까, 주사를 맞을까, 약침 맞으면 낫겠나.
그중에 어느 게 나을까, 이런 고민을 하십니다. 둘 다 하시면 됩니다.
많이 아플 때 시술이나 보통 주사 맞는 것들은 진통소염제로 치료하는 거로.
그러면 일단 통증이 많이 줄어들어요.
많이 아플 때는 그 치료하시고 그다음에 약침은 재생시키고 면역을 높이고 몸에 균형을 잡아주는 원리입니다.
그러니까 몸이 또 재생되고 균형을 잡고 그렇게 해야 건강한 상태한 오래 갈 거잖아요.
그래서 약침 치료도 하시고 둘 다 하시면 됩니다.
하나는 증상 치료, 하나는 원인 치료 이렇게 생각하고 다 하시면 제일 효과 빨리 보시고 좋은 결과가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통증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방치하면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악화될 수 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약침치료로 약의 효과와 치료의 효과를 함께 보고 있습니다.
-약침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우선 경락약침에 대해서만 설명드리자면 사람이 병에 걸리면 몸 어딘가에 반응점이 나타난다 하는 겁니다.
이 반응점이 자연치유력의 스위치예요.
이 반응점을 자극하면 자연치유력이 활성화되고 자연치유력이 스스로 병을 치료한다 이런 원리입니다.
그 자리가 너무 딱딱하게 비정상적으로 굳어 있으면 거기에 윤을 공급해서 부드럽게 만들고 너무 물컹거리고 기운이 없으면
거기에 기를 공급해서 탄력 있게 이렇게 좋은 상태를 만들어주면 거기서 자연치유력이 잘 작동되어서 몸이 스스로 건강해진다 이런 원리입니다.
-(해설) 약해진 면역력을 일으키는 힘. 그 시작은 경락입니다.
몸의 흐름이 막히면 통증이 찾아오고 그게 반복되면 악순환으로 이어지죠.
그 고리를 끊기 위해 우리 몸에 꺼진 경락의 스위치를 켜야 합니다.
한의학의 깊은 원리를 바탕으로 경락약침치료의 길을 개척하는 한의사 김종혁 원장.
1년 만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심한 통증. 최미희 씨에게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고통이었습니다.
통증이 시작되면 일주일 내내 꼼짝 없이 누워서 지내야 했는데요.
일어설 때마다 왼쪽 골반이 찌릿찌릿하는 것도 문제였죠.
-(해설) 어떻게 좋아진 걸까요?
-그렇죠? 처음에 오실 때 상태 허리도 아프고 왼쪽 골반 쪽으로 아프고 골반에서 다리까지 당긴다 이런 거고 협착증 진단 받고 오셨고요.
전형적인 협착증 증상이죠. 오래 서 있기 힘들고 오래 걸으면 더 악화되고 이런 거고 약간 하나 추가되는 게 있다고 그러면 허리를 자주 삔다.
이런 사람들은 딱 원인이 정해져 있습니다. 허리가 약한 거예요.
허리를 잡아주는 인대가 약하기 때문에 쉽게 삐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허리 인대를 강화해 주면 삐끗하는 현상이 없어지고 그러면서 원래 있던 병도 좋아지고 그렇게 됩니다.
-(해설) 우리가 흔히 삔다, 삐끗했다 하는 건 염좌라고 하는데요.
관절을 묶어주는 인대가 외상이나 갑자기 무리한 움직임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약해진 허리 인대를 경락약침치료로 강화해 줬습니다.
-이것도 경락약침치료를 하고 약해진 경락을 찾아서 그쪽에 면역제를 주입하면 거기 있는 세포 조직이 재생됩니다.
재생되면서 강해지고 원래 상태로 복원되는 거죠. 그렇게 하면 말씀하신 증상들 다 같이 없어집니다.
-(해설) 허리 인대를 강화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총 10회 집중 경락약침치료가 진행됐습니다.
현재는 통증이 많이 호전되어서 일주일에 한 번 받던 치료를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여 관리하고 있는데요.
-이게 치료가 끝나도 계속 조금씩 좋아집니다.
우리가 나빠질 때도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이유 없이 자꾸 나빠지지 않습니까.
좋아질 때도 좋아지는 쪽으로 방향이 한 번 틀어지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시간 지나면 점점 더 좋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치료한 지 몇 달 지났지만 이게 또 한 3개월, 6개월 더 지나면 지금보다 상태가 더 좋아져요, 치료 열심히 안 받아도.
그때 되면 운동도 좀 하실 수 있고 춤도 추실 수 있고 다 하실 수 있겠죠.
-(해설) 지난번에 허리 침 맞은 자리 간질간질한 거 있던가요?
-아니요.
-가려운 거 없었습니까?
-네.
-시작합니다. 따끔합니다.
-(해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질 때 질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이 있는데요.
그 지점을 바로 경혈이라고 부르죠. 지금 치료하는 곳은 허리와 골반, 신장 기능의 균형을 잡는 중요한 경혈, 지실입니다.
-침이든 약침이든 경락과 경혈 이론을 바탕으로 합니다.
침은 혈 자리에 침을 놔서 그 자극으로 경락이 활성화되고 병을 치료한다, 이런 원리고요.
약침은 혈 자리에 침을 놓고 그 자리에 약물을 주입합니다.
침을 놨으니 경락이 활성화되는 침 효과도 나타나고 거기다가 또 약물을 주입하니까
약의 효과까지 더해져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저는 모든 걸 꾸준히 한번 해보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한두 번 다녀서는 제 경험상 절대 효과를 못 보거든요.
그런데 선생님들이 하라고 하는 데까지 그냥 꾸준히 하다 보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아요.
-(해설) 나이를 뛰어넘은 삼십년지기 친구 김애연 씨와 오한숙 씨. 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낀 것도 비슷한 시기였습니다.
이제는 운동뿐만 아니라 치료도 함께하기 위해 멀리 창원에서 부산까지 찾아왔다고 하네요.
-학부형. 어릴 때, 우리 애들 학교 다닐 때.
-그때부터 같이 알아서.
-그때 인연으로 한 30년 이상 인연이에요.
-운동을, 아침에 운동을 같이 항상 해요. 동네가 옆 동네다 보니까, 같은 동네다 보니까 그랬는데 아침 운동하다가 제가 걷는데 다리가 뜨끔했어요.
그래서 대학병원에 가서 이렇게 하니까 연골이 닳아져서 이제 시작이고 경고라고 하더라고요.
아주 일상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가끔 일상을 할 때 조금 이렇게 통증이 왔었죠.
여기서 치료받은 지도, 주사 맞으러 다닌 지가 한 7, 8회. 이제 7회 다녔어요.
올 때는 되게 아파서 왔었는데 지금은 조금, 그때보다 조금 많이 약화가 됐어요.
-저는 무릎 아픈 지 좀 됐어요. 한 8년, 이 정도 돼요.
그런데 저도 가면, 병원에 가니까 연골이 닳아서 초기는 조금 지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얘처럼 그런 게 아니고 여기가 좀 시큰거려요.
시큰거리고 뻐근하게 시리다고 해야 하나, 그랬거든.
그런데 매 주 같이 와서 진료받는데 저는 주사 맞고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해설)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해 두 사람 모두 경락 약침 치료를 받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쪽에 앉으시고. 요새는 무릎은 어떠세요?
-계속 좋아지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약간 조금...
-오늘 아침에 약간.
무릎이 한번 좋아지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면역력이 생겨서 무슨 원인이 생겨서 안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원상태로 다시 복원하는 힘이 강하거든요.
그게 제일 중요한 거죠. 무릎이 많이 아프셨고 왼쪽이 더 심했죠.
왼쪽 무릎이 많이 아파서 일상생활하고 보행이 불편한 정도.
그리고 무릎 앞쪽하고 뒤쪽이 다, 무릎이 앞쪽만 아프다는 분들도 많고
무릎 뒤에 우리가 오금이라고 하는 이런 데가 아프다는 분도 간혹 있는데
이분은 앞과 뒤가 다 아프셔서 상당히 괴로운 정도. 그래서 걷는 것도 힘들고 또 오래 서 있는 것도 힘들고, 이런 상태였습니다.
-(해설) 먼저 동생인 김애연 씨는 무릎 관절염 초기였습니다.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으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어떻게 치료했을까요?
-무릎을 집중적으로 치료했고요.
무릎에 경락 약침을 쓰는데 필요한 경락에 따라서 이분은 호두에서 추출한 성분, 그다음에
자하거에서 추출한 성분, 봉독에서 추출한 성분,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무릎을 치료했습니다.
-(해설) 통증 부위만 치료하는 건 아닌데요.
약해진 조직을 강화해 염증이 생기지 않게 몸의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게 경락 약침 치료의 핵심입니다.
언니인 오한숙 씨는 상태가 더 나빴다고 하는데요.
-처음 오셨을 때는 무릎이 많이 아파서 오셨고 아픈 지는 한 5년 정도 됐으니까 상당히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연골이 닳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이렇게 진단도 받으셨고.
그리고 무릎 아픈 거하고는 또 별개로 소변을 너무 자주 보기 때문에 소변이 불편하다, 이런 증상도 있으셨고.
같이 하면 치료 효율이 더 높아지는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요실금 치료를 하면 무릎 치료에 더 도움이 됩니다.
사람 자체가 신, 방광 기능이 좋아지면 몸의 노폐물 배설이 잘 되거든요.
그렇게 하면 소변하고 무릎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 아닌데 몸의 노폐물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무릎이 더 편해지죠.
-(해설) 무릎의 통증 완화뿐 아니라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시켜 줍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럴 때는 영지 약침이 도움이 됩니다.
-경략 약침으로 치료를 했는데 영지버섯에서 추출한 성분하고 자하거, 태반입니다.
태반에서 추출한 성분, 그다음에 녹용에서 추출한 성분 그리고 봉독에서 추출한 성분,
이런 성분들을 복합적으로 필요한 경락에 놔서 무릎을 치료했습니다.
이분은 굉장히 잘 나았네요. 상태가 굉장히 좋으시고 일상생활에 거의 불편함이 없으시고.
또 시린 증상도 있다고 하셨는데 통증이 없어지면서 시린 증상도 같이 없어지고 이래서.
-(해설) 증상에 따라 보통 10회 집중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후 상태에 따라 추가 치료나 유지, 관리를 이어가죠.
이제 일곱 번째 치료를 받는 두 사람. 가장 힘들었던 무릎 통증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남은 치료를 마치면 경과를 살피며 회복 과정을 지켜볼 예정인데요.
함께 시작한 치료. 서로가 있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답니다.
이제 통증 없는 걸음으로 함께 건강한 일상을 걸어가길 바랄게요.
-(해설) 함께 한의원을 찾은 부부. 첫 시작은 남편 김성도 씨의 허리 통증이었습니다.
눕지도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했었는데요.
치료 후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아내도 함께 한의원을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그다음에 또 일어날 때도 그렇고. 효과는 세 번 맞고 있었어요, 세 번 맞고 네 번째에 효과가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아직 한 번도 안 어지러우니까요.
-안녕하세요? 이쪽에 앉으시고. 요즘은 상태가 어떠세요?
-좋아요, 굉장히 좋습니다.
-굉장히 좋습니까?
-처음에 올 때 비하면 지금은.
-고관절도 처음에는 앞뒤로 다 아프다고 하셨잖아요.
-고관절은 지금 거의 100%입니다, 고관절은. 바로 눕지도 못하시고 누워서 돌아눕지도 못하시고 이렇게 하니까.
그러면 사람이 잠을 편하게 잘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고생이 말이 아니었죠.
그리고 고관절도 아픈데, 고관절이 앞으로 뒤로 다 아파서 굉장히 힘들다고 하셨고.
그런데 특이한 건 보통 이러면 검사 해 보면 협착증이다, 디스크 탈출이다, 이런 게 나오는데
병원에서 MRI도 찍고 여러 군데에서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는데.
-(해설) 정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몰라 답답했는데요. 허리 통증에 효과가 있는 반응점에 경락 약침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꾸준한 치료 끝에 통증이 점차 호전됐는데요.
-처음에 오실 때는 허리 아픈 게 워낙 심하니까 다른 증상 얘기 안 하셨는데 허리 아픈 게 좋아지시니까 다른 치료 하나씩, 하나씩 하셨거든요.
그래서 도중에 무릎이 아프다, 이런 얘기하셔서 무릎도 치료하셨고 쥐 나는 증상은 처음부터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쥐 나는 거는 단순히 근육에 피가 모자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근육에 혈액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치료를 하면 쥐 나는 증상은 쉽게 쉽게 치료가 잘됩니다.
어지러운 거 그동안 있었습니까? 지난번 치료 이후로.
-아니요, 그때 그거 하고 없었어요.
-없었어요?
-선생님 치료하다가 내가 일어설 때 앉았을 때 어지럽고 이랬잖아요. 그 이후로는 없었어요.
-그 뒤로는 한 번도 없었네요? 제일 처음에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손가락에 쥐가 나는 거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내원하신 게 아니고 남편분이 아내가 손가락에 쥐가 나는 거로 괴로워서 손가락이 뒤틀리고
이렇게 되니까 굉장히 괴로운데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 이래서 제가 쥐 나는 데 쓰는 약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그 약을 먹고 나서 너무 좋아지셨다고 해요.
그러니까 그게 나으면서 신뢰가 생겼든지 본인이 직접 내원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내원하셔서는 증상을 얘기하시는데 엄청 많았어요.
입이 마른다, 머리가 어지럽다, 또 심장이 물컹물컹하다, 답답하다, 불안하다.
발이 시리다, 또 손은 뜨겁다. 그리고 목소리가 목이 갈라진다.
이렇게 굉장히 증상이 많았거든요. 또 축농증도 있다 하셨어요.
그래서 이 많은 걸 언제 다 치료하나 싶은데 어쨌든 하나하나 치료해서 지금은 모든 증상이 다 좋아졌습니다.
-(해설) 복잡하게 얽힌 증상들로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환자.
가장 불편한 증상부터 하나씩 풀어가며 조금씩 회복의 길을 찾았는데요.
어떻게 치료했을까요? 원장님께 들어봅니다.
-저는 주로 약침으로 치료하는데 어지럼증은 머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거.
그거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죠, 이런 문제. 그다음에 귀의 이상, 이것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충 이렇게 나누거든요.
그래서 그쪽을 따라서 머리에 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은 머리 쪽에 순환이 잘되게 도와주고
귀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이렇게 치료하면 대부분 치료됩니다.
열심히만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해설) 이제 남편 차례입니다. 고관절 통증은 사라졌지만 허리 통증은 조금 남아 있는데요.
자하거 약침으로 면역계를 자극하고 손상된 세포 회복을 촉진합니다. 몸에 균형이 무너질 때 생기는 다양한 증상들.
한의학은 아픈 부위만이 아니라 전신의 조화를 통해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한의학 치료의 큰 특징은 아픈 부위, 그 자체와 몸 전신을 동시에 보는 겁니다.
제가 무릎이나 허리 아픈 분들 치료하면서 소화를 많이 물어보거든요.
그러면 나는 무릎 치료하는데 소화 얘기를 왜 하나, 이렇게 의아해하시는데 소화가 잘되어야
신진대사도 잘되고 영양도 잘 공급이 되고 그러면 당연히 무릎이나 허리가 치료가 더 잘됩니다.
한의학은 주로 이런 식으로 생각해요.
아픈 데 그쪽에만 매몰되지 않고 그 자리를 치료하면서 소화도 잘되게 하고 심장 기능, 폐 기능 이런 것도
좋아지게 해서 오장육부가 같이 왕성해지고 그러면서 병도 같이 더 잘 낫고 이렇게 전신 원리로 치료하는 게 한의학의 큰 특징입니다.
-(해설) 이제는 통증 없이 함께 걷는 두 사람. 치료의 시간만큼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졌습니다.
함께 걷는 이 길은 두 사람에게 회복이자 행복의 길입니다.
-이렇게 걸으시니까 어때요?
-좋아요. 일석이조라 하잖아요. 따라와서 나도 낫고 본인도 낫고 그러니까 진짜 좋아요.
-(해설) 나이가 들며 우리의 몸은 점점 약해지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됩니다.
또 아프지 않아도 몸은 무겁고 이유 없는 피로가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꺼진 경락 스위치를 다시 켜야 할 때입니다.
통증의 악순환이 끊어질 때 비로소 몸은 스스로 회복할 힘을 되찾을 겁니다.
-질문 많이 하시는 내용이에요. 아픈 분들은 듣는 얘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질문들을 많이 하세요. 치료법을 고민하시는데 시술을 받을까, 주사를 맞을까, 약침 맞으면 낫겠나.
그중에 어느 게 나을까, 이런 고민을 하십니다. 둘 다 하시면 됩니다.
많이 아플 때 시술이나 보통 주사 맞는 것들은 진통소염제로 치료하는 거로.
그러면 일단 통증이 많이 줄어들어요.
많이 아플 때는 그 치료하시고 그다음에 약침은 재생시키고 면역을 높이고 몸에 균형을 잡아주는 원리입니다.
그러니까 몸이 또 재생되고 균형을 잡고 그렇게 해야 건강한 상태한 오래 갈 거잖아요.
그래서 약침 치료도 하시고 둘 다 하시면 됩니다.
하나는 증상 치료, 하나는 원인 치료 이렇게 생각하고 다 하시면 제일 효과 빨리 보시고 좋은 결과가 오래 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