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S - 해독 다이어트, 몸이 변한다 삶이 변한다
등록일 : 2025-06-20 14:2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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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참을 수 없는 음식의 유혹,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그러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깁니다.
-치킨, 피자는 당연하고 물론 잦은 회식도 많이 했고.
그래서 잦은 회식에 술도 먹게 되는 그런 형태의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잘 찌는 체질인 줄 알았지만 그렇게 안 빠지는지는 몰랐어요.
약간 무기력증이 오더라고요.
빨리 움직이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쉽게 지치고.
그다음에 그렇다고 또 누워서 아이들이랑 잠을 청하려고 하면 또 잠도 잘 안 오고.
-그때 울산에서 제일 많이 쪘을 때는 128kg 정도 나갔었거든요.
관절이 많이 안 좋더라고요. 골반부터 해서 무릎하고.
-다이어트 정말 많이 해 봤거든요. 저탄고지 이런 것도 해 보고.
결국에는 건강하지 못하게 빼게 되니까 빨리 포기하게 되고 뺐다 하더라도 금방 쪄 버리고 한계에 항상 부딪혔던 것 같아요.
-(해설)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 유병률은 약 38%.
유병률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살이 찌면 몸 곳곳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나는데 그야말로 건강의 적신호가 켜집니다.
현대인의 적, 비만.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위해 특별한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이제 누구나 100세를 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때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그걸로 폭식과 야식을 거듭하게 되면 성인병들로 나이가 많아지면 고생하게 됩니다.
살 뺀다고 무조건 굶지 마시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해독하고 다이어트하십시오.
해독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한 밸런스를 찾는 과정입니다.
-(해설)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는 것이 해독의 핵심.
한방 해독 다이어트란 다양한 해독 과정을 통해 망가진 체중 조절 시스템을
고치고 신진대사를 높이는 치료로 건강한 체중 감량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해독을 통해 체질을 개선한다.
해독 한방 치료에 진심을 다하는 나성훈 한의사.
해독을 통해 체중은 내리고 건강을 올리는 이원경 한의사와 함께합니다.
정문수 씨는 지난 4년 사이 45kg 정도가 쪘습니다.
건설업 현장 관리자로 일을 하다 보니 작업자를 챙기는 술자리가 많았다더군요.
-(해설) 객지에서 혼자 자취 생활을 하다 보니 규칙적인 식사는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야식을 하는 날이 많아졌고 음주도 잦아졌습니다.
매일 밤 야식과 폭식, 음주가 이어졌습니다.
-정문수 님은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열독이 쌓여서 혈압도 올라가고 안면 홍조, 피부 염증 같은 증상이 생겼습니다.
여기다가 매일 회식과 음주로 술독이 쌓여서 복부 비만이 되고 간 수치도 많이 높아졌었죠.
게다가 과식과 야식으로 인해서 음식 독이 더해지니까 인슐린 저항증이 생겨서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해설) 정문수 씨는 고도 비만 때문에 현기증으로 쓰러질 뻔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복부 지방이 심각한 것은 물론 고혈압 등 다양한 성인병까지 생기면서 다이어트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죠.
심각한 과체중으로 건강이 위협받는 상태. 체중 감량이 시급했습니다.
-우리 몸의 열 조절 시스템이 어떻게 되냐면 체온은 36.5도를 유지해야 하니까 그것보다 넘어가게 되면 어떻게 한다?
혈관을 확장시켜요. 붉게 돼요.
보통 혈액 순환하면 골고루 잘돼야 하거든.
그런데 현대인들은 머리 쪽에 열이 좀 많잖아요.
그런데 살이 찌면 열이 안 빠져요.
그래서 지금 보면 뱃살도 많이 나와 있지만 선생님 같은 경우에 지금 고민이
뭐냐 하면 지금 여기 보면 상체, 하체로 지금 다른 사람 같으세요.
지금 여기는 열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지금은 얼굴 쪽으로 너무 열이 많아요.
실은 여기 발이 촬영이 안 된 게 아니고 다리에 비해서는 붉은 기가 4, 5도 이사 높은 거거든요.
지금 선생님 어디가 제일 열이 높아요?
-딱 얼굴이죠.
-얼굴 쪽이 높잖아요. 이 사람들은 얼굴이 열이 올라가니까 혈관이 붉어지고 땀이 나고.
게다가 피지가 나오면 어떻게 돼요, 염증이 생깁니다.
-염증.
-그런데 이거는 아까보다 이게 아까 혈압으로 보면 정상적인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배가 따뜻하고 온몸으로 혈액이 잘 가잖아요.
이게 건강한 겁니다.
지금은 나이가 안 많아서 괜찮겠지만 70, 80 가면 우리가 압이 올라가면 혈관들이
뭐다, 확장이 됐다, 돌아다 이렇게 하다 보면 이게 탄력이 떨어지잖아요.
그때 충격 받으면 강 터지면 그게 중풍이죠.
그래서 제일 겁나는 게 뭐다? 중풍이나 치매 같은 것.
-과식으로 인한 음식도 또 술로 인한 술독 또 스트레스와 같은 이런 정신적인
독소가 쌓여서 일정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이러한 독소들이 식욕 중추를 자극해서 폭식과 야식을 유발합니다.
그 결과 인슐린 분비가 많아져서 결국 지방간과 복부 지방이 되게 되죠.
특히 복부의 내장 지방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합니다.
메롱하고 내밀어 볼게요.
-(해설) 문수 씨는 혈 밑에 사혈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탁한 피를 빼서 독소를 제거하는 거죠.
-그렇죠. 이 혈관 튀어나올수록 안 좋은 거예요. 제 거랑 비교하세요.
-그러니까 깔끔해요.
-선생님 보면 이게 두꺼워요. 그래서 이걸 특수한 침으로 톡톡 건드려 찌꺼기를 빼낼 거예요.
이게 지금 아까 선생님 검사한 겁니다. 이게 뭐냐 하면 적혈구, 백혈구들. 제가 아주 건강한 사람 걸 한번 보여줄게요.
이게 건강한 사람들 겁니다. 적혈구들이 따로따로 움직이잖아요, 혈액 안이 깨끗하고.
-(해설) 문수 씨의 생혈액은 건강한 혈액의 모양과 달리 덩어리들이 진득하게 엉겨 붙어 있는 모습이군요.
혀 밑 혈관을 사혈해 어혈을 없애는 사혈 치료.
예로부터 혀 밑의 혈관은 혈액 공급이 풍부해 빠른 사혈 효과를 보는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혈 치료는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해독 치료법입니다.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금진옥액라 불리는 혀 밑 혈 자리를 정확하게 찌르는데요.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혈이 끝났습니다.
과연 상태는 어떨까요?
-선생님 이런 덩어리가 몸 안에 있어 봐야 뭐가 좋겠어요?
이런 것들이 실 같은 게 자꾸 나오잖아요.
이게 혈액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하고 혈전이 엉긴 겁니다.
지금도 한번 툭 뱉어 볼까요? 덩어리가 막.
이런 것들이 혈관 막게 되면 뇌졸중, 중풍이나 뇌경색 이런 것이 오는 것이죠.
-(해설) 탁한 피가 저렇게 많이 나왔군요.
어혈을 빼면 막힌 기운이 풀리면서 대사 기능과 자연 치유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수 씨는 좀 어떠세요?
-(해설) 혀 밑 사혈에 한의학적 명칭은 금진옥액.
금진옥액은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습니다.
설소대 좌우 아래의 혈 자리인 금진과 옥액을 찌르는 치료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혀 밑 사혈 요법은 이 혀 밑의 정맥을 직접 사혈해서 혈액 내 찌꺼기를 직접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머리와 얼굴로 쏠려 있는 열을 단기간에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피 해독 방법 중에 가장 빨리 그리고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혀 밑 사혈 요법입니다.
시술하는 즉시 눈이 확 밝아진다, 머리가 시원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하십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나 화병으로 두통, 어지러움, 눈 충혈 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해설) 며칠 후. 제작진은 한 공원에서 운동 중인 문수 씨를 만났는데요.
체중이 좀 감량된 것 같네요.
해독 다이어트를 하면서 그가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게 있습니다.
시간을 지키기 위해 알람을 맞출 정도라고 하는데요. 바로 해독을 위한 한약.
문수 씨는 식욕 억제와 독소 제거를 위해 한약을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해설) 문수 씨에게도 쨍한 햇살 들 날이 있겠죠.
-오랜만이에요.
-오늘 되게 결과가 좋네요, 선생님.
-우리 보면 그때 왔을 때 몸무게보다 그때 110kg로 왔잖아요.
-그렇죠.
-오늘 83이니까 24kg 빠졌어요.
-그렇죠.
-그런데 내용이 너무 좋은 게 지금 체중이 24kg 빠졌는데 체지방만 19kg 빠졌잖아요.
이게 지방 1kg이니까 몸에서 19개 뺐으니까 엄청 많이 빠진 거죠.
-엄청 빠진 거죠.
-(해설) 한눈에 봐도 다이어트 전후의 변화가 뚜렷합니다. 문수 씨는 약 2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고질혈증이 굉장히 높았는데.
-엄청 높았죠. 너도 그래서 불안했었죠, 솔직히.
-지금 이 정도면 거의 혈액 검사상으로 정상체에 가까워요.
우리 이거 잘 유지하는 거, 게다가 검사해 보니까 얼굴 열도 많이 빠지고
코골이도 많이 열고 전에는 열이 올라가니까 염증이 많이 생겼잖아요.
-엄청 많이.
-엄청 많이 줄었어요. 이 정도만 돼도 좋을 것 같아요.
-(해설) 치료 후 대사증후군 수치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혈압, 간 기능 수치와 염증 수치 모두 확연하게 개선이 됐죠.
문수 씨는 열이 상체에 몰려 있어 문제였는데요.
해독을 통해 상체 열감도 해소했습니다.
-해독 치료하는 3개월 동안 체중은 20kg 이상 추가로 감량되고 복부의 사이즈가 4cm 정도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고혈압도 완전히 없어지고 간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혀 밑 사혈을 통해 피 속에 독소와 염증을 제거하니 온몸을 뜨겁게 달궜던
열감이 말끔히 사라졌고 안면 홍조와 눈 충혈도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단순이 살만 뺀 게 아니라 몸속의 염증과 독소까지 치료해서 진정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다둥이 엄마 조소원 씨는 누구보다 체중 감량을 원하고 있습니다.
임신하면서 체중이 약 30kg 증가했는데요.
임신 때 찐 살을 방치하다가 비만이 됐습니다.
-(해설) 워킹맘인 소원 씨는 일하랴 아이 보랴 운동할 시간이 없어 살 빼기가 힘들었는데요.
산후 비만은 체력 저하가 심해 운동하기가 더 힘들죠. 그래서 꼭 빼고 싶어요. 꼭 뺄 거예요.
-(해설) 첫 내원 당시 그녀의 몸무게는 77kg.
소원 씨는 허리와 복부 쪽에 비만이 심각했습니다.
비만으로 고혈압, 당뇨까지 생긴 상황인데 갑상샘암 발병 이력이 있어 더욱 세심한 해독 작업이 필요합니다.
-혈압, 당뇨, 아까 보니까 간 수치도 엉망이네.
보통은 혈당이 8점 나왔다, 7.5 나왔다 이러면 숫자로는 알지만 무슨 느낌인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당뇨가 있으면 혈액 안에 있는 적혈구, 백혈구가 찌그러져요. 그중에 뭐다?
8.8이면 적혈구, 백혈구를 100개라고 가정했을 때 8.8개는 고장났다는 거예요.
얘들이 적혈구, 백혈구예요. 동그랗고 다 떨어져 있잖아요. 이게 건강한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가 떨어져야 적혈구, 백혈구가 쉽게 다니는데 혈당이 높아지면 뭐가 문제냐 하면.
-혈관이 안 좋아요?
-이걸 연전 현상이라 그래서 엽전 꾸러미처럼 자기들끼리 덜 붙어요.
큰 혈관은 이렇게 흐르는데 작은 혈관에 들어가면 자기들끼리 뭐다?
뭉쳐서 모세혈관이 못 돌아요. 그러면 뭐다?
세포들이 혈액 공급을 적게 받으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자꾸 피곤하고 이런 거예요.
오늘 제일 좀 깜짝 놀란 것은 살은 좀 쪘다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지금 복부 위주로 쪘어요.
이것은 뭐냐 하면 10대들은 살이 쪄도 골고루 찌는데 이 복부에 찌는 경우는 여성 호르몬 레벨이 떨어지는 거거든.
그래서 아마 언니들이 2, 3살 많은 분이 노안 온다고 하죠?
-네.
-40대 중반에. 그러니까 그게 여성 호르몬 떨어지는 신호탄이에요.
-(해설) 소원 씨에게는 해독 다이어트와 함께 산후에 떨어진 체력을 보완하는 한약 처방이 특별히 내려졌습니다.
-출산하고 나서의 다이어트는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면서 살을 빼는 게 중요합니다.
우선 당질 제한 식이로 혈당 스파이크를 차단하고 복부 지방에 특화된 매선
요법과 지방 분해 전기침으로 뱃살부터 줄였습니다.
출산 후 보약들을 감비탕에 함께 처방하고 신진대사를 끌어올려 살은
빠지고 기운은 채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해설) 감비탕은 식욕 조절과 함께 다양한 신체 기능 향상 효과가 있습니다.
구기자, 상백피 등을 통해 영양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높이는데요.
환자의 체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감비탕은 식욕도 조절하지만 영양을 보충하고 육계, 진피, 상백피 같은
약재로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위장 크기는 줄이고 신진대사는 높여서 지방 분해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죠.
그래서 적게 먹어도 에너지가 넘치고 조금만 움직여도 지방을 잘 태우는 그러한 몸으로 체질 자체를 개선합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개월. 소원 씨는 요즘 아이들과 놀이터에 자주 옵니다.
그동안 12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살이 빠지면서 피곤함이 줄어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군요.
-6개 병이 뭐야?
-엄마가 무슨 병 걸렸다고 했는데.
-고혈압, 고지혈, 당뇨, 갑상샘.
-엄마가 빨리 6개 병 다 나아서 같이 뛰어놀자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해설)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소원 씨는 몸의 독소를 빼기 위해 탕약을 챙겨 먹습니다.
감비탕을 먹은 후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는군요.
-(해설) 정기 검진 날. 살이 빠지면서 소원 씨의 체형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 칸을 보시면 이 한 칸이 5cm예요. 지금 보면 여기 초록색 칸에 걸려 있잖아요.
이거에도 흰색 칸도 하나 나오거든요. 그러면 뭐다?
한 9cm 준 거예요. 여기도 보면 이제 초록색이 있다가 초록색이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뱃살도 한 10cm 정도 줄었으니까 3, 4인치 정도 준 거거든요.
-(해설) 같은 사람 맞나요? 조소원 씨는 15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상체에 몰린 체열이 가라앉은 것도 확인되는데요.
-체중도 줄었지만 혈당이 개선된 게 제가 보기에 제일 좋고. 좋고 그리고 상하의 편차가 많이 나던 게 뭐다.
줄어들고 그러면 체형이 좋아지니까 몸이 좀 편할 거예요.
-맞아요. 확실히.
-커피는 곧 박카스.
-(해설) 소원 씨는 효과적인 복부 지방 분해를 위해 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복부 지방에 특화된 매선 요법과 지방 분해 전기 침 시술이 시행됐는데요.
소원 씨는 해독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해설)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 김재영 씨는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로 체중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죠.
살이 찐 이후로 옷 사기가 겁이 난다는데요.
-(해설) 체형을 가릴 수 있는 옷을 사려고 검색을 해보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은데요.
요즘 재영 씨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뱃살입니다.
-(해설) 나이가 들면 체지방이 많아지고 기초대사가 낮아지기 쉽습니다.
체중 감량을 통해 신진대사를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갱년기 여성인 재영 씨에게 다이어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입니다.
-(해설) 비만의 원인은 수독. 수독이란 몸속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독소가 된 건데요.
이 때문에 기의 흐름이 막히고 붓는 겁니다.
수독이 있으면 붓는 증상과 함께 소화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급격히 찌지는 않았습니다. 출산하시고 서서히 서서히 조금 체중이 올라오신 거죠.
젊었을 때는 다이어트를 좀 해보셨더라고요.
한약도 먹고 이것저것 해보셨는데 김재영 님이 드시는 거에 비해서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거죠.
이렇게 친구들도 김재영 님을 보면 먹는 게 없는데 이렇게 살이 찌냐 이야기를 하신대요.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붓는 체질이 되다 보니까 붓는 게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분들이 있거든요.
김재영 님은 약간 스트레스받아서 몸이 예민해져 있고 기운의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몸이 붓는 것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그런 체질입니다.
-(해설) 재영 씨에게 약 15kg 감량 목표가 주어졌는데요. 시급한 것은 수독 제거.
수독으로 인한 부종은 비만이 되기 쉬운데 수독을 빼야 신진대사가 높아지면서 부종이 사라지고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우리 몸의 기운이 순환을 잘 못하고 딱 막히게 돼요.
기운이 우리 몸의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몸을 데워주는 작용도 하고 대사를 원활히 해주거든요.
그런데 기운이 순환이 안 되면 대사가 원활히 안 되니까 몸이 자꾸 붓게 돼요.
붓는 게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먹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체중 증가로 많이 이어지게 됩니다.
일단은 시술을 한번 해볼 거예요.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따끔따끔하실 거예요.
한 2, 3일 정도 따가울 수도 있는데 그거 생각보다 많이 안 아프니 시술 다 받고 갑시다.
-(해설) 재영 씨에게는 매선 처방이 내려졌습니다.
매선 요법은 특수 침을 이용해 약실을 넣어주는 시술인데요.
원하는 부위에 약실을 넣으면 혈류량이 높아지고 조직이 활성화돼 지방 연소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거는 복부 관리를 들어가시는 건데요.
이렇게 매선이라고 안에 녹는 실을 특수한 침을 이용해서 복부에 자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녹는 실이 한 8주 정도 서서히 녹으면서, 그 녹으면서 지방을 분해시키고 그 지방 분해된 자리에 콜라겐이 형성되거든요.
리프팅 효과가 있어서 착 당겨주는 작용이 있고요.
또 약침도 같이 맞을 건데 이거는 사향이나 웅담 같은 동물성 약재로 지방을 녹이는 재료가 들어 있는데요.
약침을 배에 자입하면 지방을 녹여서 소변으로 배출을 도와주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기침을 놓아서 전기로 지방을 분해시키는 이런 관리를
들어가게 되면 부분적으로 이렇게 체형이 안 예쁘신 분들은 부분적인 관리로도 체형을 예쁘게 살을 빼실 수 있습니다.
-(해설)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저 꽃처럼 재영 씨의 시간도 아름다운 결과를 향해 흘러갑니다.
재영 씨는 두 달 동안 약 10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부위랑 좀 달라요.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라서.
다른 분처럼 많이 먹어서 살찐 게 아니고 조금만 먹어도 이게 수분이 정체가 돼서
붓는 게 살이 되는 거라 다른 분에 비해서 살 빼는 게 힘들었어요.
그리고 대변 좀 안 좋아졌잖아요, 그렇죠? 그거 때문에 좀 정체기 있었던 게 큰 것 같아.
그래도 되게 잘하셨어요. 두 달에 10kg면 굉장히 잘 빼실 줄 알았어요, 잘 빼실 줄 알고.
-(해설) 수독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요.
재영 씨는 신진대사와 대변 활동을 돕는 한방환을 꾸준히 먹었습니다.
-수독이라는 건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신 게 아니라 몸속에 수분 대사가 잘 안
돼서 생기는 것이고 이로 인해 잘 붓고 무거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식이 조절을 하더라도 살이 잘 안 빠집니다.
흔히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케이스가 바로 이 경우인데요.
스트레스가 많은 갱년기나 중년 여성분들에게 많이 보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소변과 대변의 배설을 정상화시켜서 수독의 배출을 돕습니다.
이 수독이 제거가 되면 붓기가 없어지면서 체중도 감소하게 됩니다.
-(해설) 재영 씨는 독소 해결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일시적인 체중 감소가 아닌 전반적인 대사 기능이 향상됐습니다.
-한방적으로 수독을 뺀다고 하는데 수독 빼는 치료를 해서 붓기가 빠진 거라 붓기만 빠진 게 아니에요.
알고 보면 살이 빠진 거예요. 이제부터 시작인 거야.
우리가 한 10kg 뺐는데 10kg 넘게 뺐다고 다가 아니고 이제부터 유지를 잘해서
낮아진 체중을 내 체중으로 인식할 때까지는 계속 유지를 하셔야 해요, 알았죠?
-한의학적으로는 스트레스로 막힌 기운을 뚫어서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소변과 대변의 배설을 정상화시켜 수독의 배출을 돕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도움이 되고 반신욕이나 족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설) 촬영이 한창인 현장. 오늘은 김나혜 씨의 웨딩 촬영 날입니다.
어릴 때부터 과체중이었던 나혜 씨는 그동안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해설) 통통한 체형이었던 나혜 씨는 유학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 폭식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죠.
-김나혜 님은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으로 68에서 74를 오가면서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을 반복하던 전형적인 스트레스성 폭식 환자였습니다.
다양한 다이어트를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강한 식욕으로 번번이 실패하셨죠.
내원 당시에도 웨딩 촬영을 앞두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였습니다.
-(해설) 몸무게 70kg대를 유지해왔다는 나혜 씨.
스트레스를 받으면 항상 식욕이 폭발하는데요.
스트레스와 강한 식욕을 줄이고 위를 축소하는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김나혜 님의 치료의 핵심은 위축탕을 통한 위장 사이즈 축소였습니다.
보약 성분으로 식욕 중추를 안정시키고 산약, 목단피 같은 약재를 이용해서 위장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동시에 감비탕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지방 분해를 가속화했죠.
이를 통해 배고프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고 정체기 없는 빠른 감량으로 인생 최저 몸무게를 갱신하셨습니다.
-(해설) 위축탕을 늘어진 위장을 줄여주는 한약입니다.
위를 줄여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게 하죠.
-(해설) 변화가 놀라운데요. 나혜 씨의 몸무게는 71kg에서 56kg까지 떨어졌습니다.
위가 줄면서 식욕이 줄었고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습니다.
나혜 씨는 올해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다이어트 후 몸이 가벼워지니 건강해진 것은 물론 외모에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는군요.
-체중은 71에서 56으로 약 15kg 정도 감량을 했고 인생 최저 몸무게를 달성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감량을 했다는 점이죠.
근육량은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도 체지방 위주로 감량이 되어서 피부 톤은 밝아지고 활력은 넘쳤습니다.
무엇보다도 생애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을 수 있게 되어서 자신감이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해설) 감량한 체중이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요요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설) 엄유탁 씨는 한때 몸무게가 130kg에 육박했던 초고도 비만 환자였습니다.
군복무 시절에 식습관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하는데요.
-(해설) CCTV 감시병이었던 탓에 수면과 식사가 불규칙했죠.
유탁 씨는 82kg에 입대해 100kg으로 제대했습니다.
-이 옷이 저희 큰아이 제일 살 많이 쪘을 때 입었던 옷이 이게 치수가 40입니다.
이것도 작아서 정말 빵빵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이 옷을 두 번 다시 저는 보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것도 그때는 작았었어요.
-거의 어머니 두 명.
-두 명 정도 지금 옷이, 제가 지금 56kg 나가는데 아마 이 체중이 2개가 들어갈 정도로 크죠?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혈압, 당뇨, 지방과 같은 대사 질환을 동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면 혈압과 혈당, 간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이 체중 관리가 곧 성인병에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무려 55kg 감량에 성공한 유탁 씨.
그는 체질 개선을 통해 지금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 73kg 정도로 고등학교 때보다 더 작은 인생 최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약을 중단한 후에도 1년 이상 요요 현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체질 자체가 식욕도 잘 조절되고 살이 잘 안 찌는 그런 몸으로 완전히 바뀐 것이죠.
엄유탁 님처럼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살이 안 찌는 몸으로 체질이 개선된
경우는 현재 건강한 생활 패턴을 그냥 유지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요요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설) 다이어트로 삶이 바뀐 사람이 또 있는데요.
남자 친구와 함께 병원을 찾은 현지 씨.
현지 씨는 한때 고도 비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처음 내원 체중이 103.3kg였고요.
당뇨가 심했고 다이어트 시작 당시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장애 등을 호소하셨고 밤에 자주 깨셨습니다.
-(해설) 물리치료사였던 현지 씨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많았죠.
건강 회복을 위해 체중 감량이 절실했는데요.
-일단 첫째로 체중 자체를 많이 감량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지방 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지방 세포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관절염에 많이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또 식욕을 조절하는 약재로 입맛을 떨어트려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었고요.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시켰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관절염이 아플 수 있어서 운동은 자제시켰고요.
그런데 운동 없이 무조건 굶을 경우에는 오히려 뼈와 관절이 약해지면서
관절염이 악화할 수 있어서 뼈와 관절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사용해서 뼈와 관절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해설) 2개월 후 몸무게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103kg에서 68kg으로 감량됐는데요.
신체 중심도 안정적으로 회복됐습니다.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는 4kg의 압력이 가해지는데 살이 빠지니 관절이 느끼는 부담도 줄었습니다.
질환에서 해방되니 마음도 절로 가벼워지는데요.
현지 씨는 해독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해설) 반복되는 시계추처럼 현대인을 괴롭히는 요요.
한때 100kg이 넘었던 박준석 씨는 요요와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일단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설 쪽이다 보니까 남자들끼리 어울리는 게 많았고 그런 어떤 잦은
회식에 술도 먹게 되는 그런 형태의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최고 많이 쪘을 때가 105kg이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좀 많이 부했겠네요?
-지금보다 더 부했죠, 많이 부했죠. 그리고 앞뒤로 굵은 체형이라서 더 부해 보입니다, 사람이.
-(해설) 키는 171cm, 몸무게는 105kg. 준석 씨는 과도한 체중으로 통풍, 고지혈증이 생겼습니다.
비만은 만성 질환과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건강의 적입니다.
-결혼 전에 91kg이었던 체중이 결혼 후 내원 당시에는 105kg이 넘었었고.
또 통풍도 심하셨고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간 수치 등 거의 모든 성인병
수치가 경계성 수치로 보여서 나이에 비해서는 건강이 좀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1년 전에 식욕 억제제로 다이어트를 하셨는데 두근거림이나 구역감 때문에 힘이 드셨고.
바로 또 요요가 와서 체중이 다시 바로 증가했습니다.
내원 당시에는 자녀분 임신 계획이 있으셨는데 건강한 몸으로 아빠가 되길
원하셔서 이번에는 한의원으로 내원하시게 됐습니다.
-(해설) 시중에 판매하는 식욕억제제에 대해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표되고 있는데요.
과도한 심리적 의존에 대한 우려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는 약도 다이어트약이 기본이지만 다이어트약 중에 통풍을
치료하는 약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이게 원래 통풍이 살을 빼는 게 좋긴
한데 다이어트를 초반에 급격하게 하다 보면 몸이 좀 건조해지면서 통풍 수치가
약간 올라간다거나 통풍 발작이 좀 심해질 수가 있거든요.
살을 빼는 게 원칙이지만 서서히 빼야 하는 거라, 통풍을 치료하는 한약을
위주로 해서 이렇게 다이어트약을 구분해서 아마 통풍 발작 없이 잘 빼신 것 같아요.
-(해설) 105kg에서 86kg으로 살을 빼고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는 준석 씨.
준석 씨는 요즘 2세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2세와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들이 잘 발생하게 되고 나중에
심해지게 되면 중풍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질환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필수인 것이죠.
-(해설) 허수미 씨가 운영하는 기념품 가게.
진열된 물건마다 수미 씨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데요. 매사 자신감이 넘칩니다.
사실 수미 씨는 한때 비만 환자였습니다.
-(해설) 2020년 내원 당시, 키는 159cm, 몸무게는 80kg.
둘째 출산 18개월 후 수미 씨는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임신 중에 살이 많이 찐 경우에 무거워진 체중이 관절에 부담을 줘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많이 먹던 습관까지 계속돼서 출산 후에 체중이 계속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는 것인데요.
체지방이 많으면 여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지방을 저장하는 세포의 개수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살이 찌기 쉬운 몸이 되는데 이럴 경우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해설) 요요를 막기 위해 요요방지환이 처방됐는데요.
숙지황, 당귀 등으로 신진대사를 높여 에너지를 잘 소모하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데요.
쉽게 이야기해서 다시 이렇게 살찔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요.
식욕을 조절하는 약재로 입맛을 떨어트리고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시켜서 쉽게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약물의 의존도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 몸이 낮아진 체중을 본인의 체중으로 인식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체중은 얼마로 줄이냐보다는 얼마 동안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느냐가 더 관건인 것입니다.
-(해설) 수미 씨는 80kg에서 57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5년이 넘는 동안 큰 어려움 없이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는데요.
-(해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에 대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고 체질을 개선할 때 신진대사 조절과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합니다.
이제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가볍고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원인은 바로 독소 때문입니다.
이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우리 몸이 지방을 분해하는 시스템이 망가집니다.
이 지방 분해 시스템이 망가지면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줄여도 어지간한 방법으로 살이 잘 안 빠집니다.
-체중감량에 방해가 되는 독소는 배출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 한약으로
입맛을 떨어뜨리고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시키면서 보약으로
몸을 보충해 주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쉽고 편하게 체중을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깁니다.
-치킨, 피자는 당연하고 물론 잦은 회식도 많이 했고.
그래서 잦은 회식에 술도 먹게 되는 그런 형태의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잘 찌는 체질인 줄 알았지만 그렇게 안 빠지는지는 몰랐어요.
약간 무기력증이 오더라고요.
빨리 움직이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쉽게 지치고.
그다음에 그렇다고 또 누워서 아이들이랑 잠을 청하려고 하면 또 잠도 잘 안 오고.
-그때 울산에서 제일 많이 쪘을 때는 128kg 정도 나갔었거든요.
관절이 많이 안 좋더라고요. 골반부터 해서 무릎하고.
-다이어트 정말 많이 해 봤거든요. 저탄고지 이런 것도 해 보고.
결국에는 건강하지 못하게 빼게 되니까 빨리 포기하게 되고 뺐다 하더라도 금방 쪄 버리고 한계에 항상 부딪혔던 것 같아요.
-(해설)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 유병률은 약 38%.
유병률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살이 찌면 몸 곳곳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나는데 그야말로 건강의 적신호가 켜집니다.
현대인의 적, 비만.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위해 특별한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이제 누구나 100세를 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때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그걸로 폭식과 야식을 거듭하게 되면 성인병들로 나이가 많아지면 고생하게 됩니다.
살 뺀다고 무조건 굶지 마시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해독하고 다이어트하십시오.
해독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한 밸런스를 찾는 과정입니다.
-(해설)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는 것이 해독의 핵심.
한방 해독 다이어트란 다양한 해독 과정을 통해 망가진 체중 조절 시스템을
고치고 신진대사를 높이는 치료로 건강한 체중 감량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해독을 통해 체질을 개선한다.
해독 한방 치료에 진심을 다하는 나성훈 한의사.
해독을 통해 체중은 내리고 건강을 올리는 이원경 한의사와 함께합니다.
정문수 씨는 지난 4년 사이 45kg 정도가 쪘습니다.
건설업 현장 관리자로 일을 하다 보니 작업자를 챙기는 술자리가 많았다더군요.
-(해설) 객지에서 혼자 자취 생활을 하다 보니 규칙적인 식사는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야식을 하는 날이 많아졌고 음주도 잦아졌습니다.
매일 밤 야식과 폭식, 음주가 이어졌습니다.
-정문수 님은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열독이 쌓여서 혈압도 올라가고 안면 홍조, 피부 염증 같은 증상이 생겼습니다.
여기다가 매일 회식과 음주로 술독이 쌓여서 복부 비만이 되고 간 수치도 많이 높아졌었죠.
게다가 과식과 야식으로 인해서 음식 독이 더해지니까 인슐린 저항증이 생겨서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해설) 정문수 씨는 고도 비만 때문에 현기증으로 쓰러질 뻔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복부 지방이 심각한 것은 물론 고혈압 등 다양한 성인병까지 생기면서 다이어트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죠.
심각한 과체중으로 건강이 위협받는 상태. 체중 감량이 시급했습니다.
-우리 몸의 열 조절 시스템이 어떻게 되냐면 체온은 36.5도를 유지해야 하니까 그것보다 넘어가게 되면 어떻게 한다?
혈관을 확장시켜요. 붉게 돼요.
보통 혈액 순환하면 골고루 잘돼야 하거든.
그런데 현대인들은 머리 쪽에 열이 좀 많잖아요.
그런데 살이 찌면 열이 안 빠져요.
그래서 지금 보면 뱃살도 많이 나와 있지만 선생님 같은 경우에 지금 고민이
뭐냐 하면 지금 여기 보면 상체, 하체로 지금 다른 사람 같으세요.
지금 여기는 열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지금은 얼굴 쪽으로 너무 열이 많아요.
실은 여기 발이 촬영이 안 된 게 아니고 다리에 비해서는 붉은 기가 4, 5도 이사 높은 거거든요.
지금 선생님 어디가 제일 열이 높아요?
-딱 얼굴이죠.
-얼굴 쪽이 높잖아요. 이 사람들은 얼굴이 열이 올라가니까 혈관이 붉어지고 땀이 나고.
게다가 피지가 나오면 어떻게 돼요, 염증이 생깁니다.
-염증.
-그런데 이거는 아까보다 이게 아까 혈압으로 보면 정상적인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배가 따뜻하고 온몸으로 혈액이 잘 가잖아요.
이게 건강한 겁니다.
지금은 나이가 안 많아서 괜찮겠지만 70, 80 가면 우리가 압이 올라가면 혈관들이
뭐다, 확장이 됐다, 돌아다 이렇게 하다 보면 이게 탄력이 떨어지잖아요.
그때 충격 받으면 강 터지면 그게 중풍이죠.
그래서 제일 겁나는 게 뭐다? 중풍이나 치매 같은 것.
-과식으로 인한 음식도 또 술로 인한 술독 또 스트레스와 같은 이런 정신적인
독소가 쌓여서 일정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이러한 독소들이 식욕 중추를 자극해서 폭식과 야식을 유발합니다.
그 결과 인슐린 분비가 많아져서 결국 지방간과 복부 지방이 되게 되죠.
특히 복부의 내장 지방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합니다.
메롱하고 내밀어 볼게요.
-(해설) 문수 씨는 혈 밑에 사혈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탁한 피를 빼서 독소를 제거하는 거죠.
-그렇죠. 이 혈관 튀어나올수록 안 좋은 거예요. 제 거랑 비교하세요.
-그러니까 깔끔해요.
-선생님 보면 이게 두꺼워요. 그래서 이걸 특수한 침으로 톡톡 건드려 찌꺼기를 빼낼 거예요.
이게 지금 아까 선생님 검사한 겁니다. 이게 뭐냐 하면 적혈구, 백혈구들. 제가 아주 건강한 사람 걸 한번 보여줄게요.
이게 건강한 사람들 겁니다. 적혈구들이 따로따로 움직이잖아요, 혈액 안이 깨끗하고.
-(해설) 문수 씨의 생혈액은 건강한 혈액의 모양과 달리 덩어리들이 진득하게 엉겨 붙어 있는 모습이군요.
혀 밑 혈관을 사혈해 어혈을 없애는 사혈 치료.
예로부터 혀 밑의 혈관은 혈액 공급이 풍부해 빠른 사혈 효과를 보는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혈 치료는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해독 치료법입니다.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금진옥액라 불리는 혀 밑 혈 자리를 정확하게 찌르는데요.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혈이 끝났습니다.
과연 상태는 어떨까요?
-선생님 이런 덩어리가 몸 안에 있어 봐야 뭐가 좋겠어요?
이런 것들이 실 같은 게 자꾸 나오잖아요.
이게 혈액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하고 혈전이 엉긴 겁니다.
지금도 한번 툭 뱉어 볼까요? 덩어리가 막.
이런 것들이 혈관 막게 되면 뇌졸중, 중풍이나 뇌경색 이런 것이 오는 것이죠.
-(해설) 탁한 피가 저렇게 많이 나왔군요.
어혈을 빼면 막힌 기운이 풀리면서 대사 기능과 자연 치유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수 씨는 좀 어떠세요?
-(해설) 혀 밑 사혈에 한의학적 명칭은 금진옥액.
금진옥액은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습니다.
설소대 좌우 아래의 혈 자리인 금진과 옥액을 찌르는 치료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혀 밑 사혈 요법은 이 혀 밑의 정맥을 직접 사혈해서 혈액 내 찌꺼기를 직접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머리와 얼굴로 쏠려 있는 열을 단기간에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피 해독 방법 중에 가장 빨리 그리고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혀 밑 사혈 요법입니다.
시술하는 즉시 눈이 확 밝아진다, 머리가 시원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하십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나 화병으로 두통, 어지러움, 눈 충혈 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해설) 며칠 후. 제작진은 한 공원에서 운동 중인 문수 씨를 만났는데요.
체중이 좀 감량된 것 같네요.
해독 다이어트를 하면서 그가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게 있습니다.
시간을 지키기 위해 알람을 맞출 정도라고 하는데요. 바로 해독을 위한 한약.
문수 씨는 식욕 억제와 독소 제거를 위해 한약을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해설) 문수 씨에게도 쨍한 햇살 들 날이 있겠죠.
-오랜만이에요.
-오늘 되게 결과가 좋네요, 선생님.
-우리 보면 그때 왔을 때 몸무게보다 그때 110kg로 왔잖아요.
-그렇죠.
-오늘 83이니까 24kg 빠졌어요.
-그렇죠.
-그런데 내용이 너무 좋은 게 지금 체중이 24kg 빠졌는데 체지방만 19kg 빠졌잖아요.
이게 지방 1kg이니까 몸에서 19개 뺐으니까 엄청 많이 빠진 거죠.
-엄청 빠진 거죠.
-(해설) 한눈에 봐도 다이어트 전후의 변화가 뚜렷합니다. 문수 씨는 약 2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고질혈증이 굉장히 높았는데.
-엄청 높았죠. 너도 그래서 불안했었죠, 솔직히.
-지금 이 정도면 거의 혈액 검사상으로 정상체에 가까워요.
우리 이거 잘 유지하는 거, 게다가 검사해 보니까 얼굴 열도 많이 빠지고
코골이도 많이 열고 전에는 열이 올라가니까 염증이 많이 생겼잖아요.
-엄청 많이.
-엄청 많이 줄었어요. 이 정도만 돼도 좋을 것 같아요.
-(해설) 치료 후 대사증후군 수치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혈압, 간 기능 수치와 염증 수치 모두 확연하게 개선이 됐죠.
문수 씨는 열이 상체에 몰려 있어 문제였는데요.
해독을 통해 상체 열감도 해소했습니다.
-해독 치료하는 3개월 동안 체중은 20kg 이상 추가로 감량되고 복부의 사이즈가 4cm 정도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고혈압도 완전히 없어지고 간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혀 밑 사혈을 통해 피 속에 독소와 염증을 제거하니 온몸을 뜨겁게 달궜던
열감이 말끔히 사라졌고 안면 홍조와 눈 충혈도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단순이 살만 뺀 게 아니라 몸속의 염증과 독소까지 치료해서 진정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다둥이 엄마 조소원 씨는 누구보다 체중 감량을 원하고 있습니다.
임신하면서 체중이 약 30kg 증가했는데요.
임신 때 찐 살을 방치하다가 비만이 됐습니다.
-(해설) 워킹맘인 소원 씨는 일하랴 아이 보랴 운동할 시간이 없어 살 빼기가 힘들었는데요.
산후 비만은 체력 저하가 심해 운동하기가 더 힘들죠. 그래서 꼭 빼고 싶어요. 꼭 뺄 거예요.
-(해설) 첫 내원 당시 그녀의 몸무게는 77kg.
소원 씨는 허리와 복부 쪽에 비만이 심각했습니다.
비만으로 고혈압, 당뇨까지 생긴 상황인데 갑상샘암 발병 이력이 있어 더욱 세심한 해독 작업이 필요합니다.
-혈압, 당뇨, 아까 보니까 간 수치도 엉망이네.
보통은 혈당이 8점 나왔다, 7.5 나왔다 이러면 숫자로는 알지만 무슨 느낌인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당뇨가 있으면 혈액 안에 있는 적혈구, 백혈구가 찌그러져요. 그중에 뭐다?
8.8이면 적혈구, 백혈구를 100개라고 가정했을 때 8.8개는 고장났다는 거예요.
얘들이 적혈구, 백혈구예요. 동그랗고 다 떨어져 있잖아요. 이게 건강한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가 떨어져야 적혈구, 백혈구가 쉽게 다니는데 혈당이 높아지면 뭐가 문제냐 하면.
-혈관이 안 좋아요?
-이걸 연전 현상이라 그래서 엽전 꾸러미처럼 자기들끼리 덜 붙어요.
큰 혈관은 이렇게 흐르는데 작은 혈관에 들어가면 자기들끼리 뭐다?
뭉쳐서 모세혈관이 못 돌아요. 그러면 뭐다?
세포들이 혈액 공급을 적게 받으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자꾸 피곤하고 이런 거예요.
오늘 제일 좀 깜짝 놀란 것은 살은 좀 쪘다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지금 복부 위주로 쪘어요.
이것은 뭐냐 하면 10대들은 살이 쪄도 골고루 찌는데 이 복부에 찌는 경우는 여성 호르몬 레벨이 떨어지는 거거든.
그래서 아마 언니들이 2, 3살 많은 분이 노안 온다고 하죠?
-네.
-40대 중반에. 그러니까 그게 여성 호르몬 떨어지는 신호탄이에요.
-(해설) 소원 씨에게는 해독 다이어트와 함께 산후에 떨어진 체력을 보완하는 한약 처방이 특별히 내려졌습니다.
-출산하고 나서의 다이어트는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면서 살을 빼는 게 중요합니다.
우선 당질 제한 식이로 혈당 스파이크를 차단하고 복부 지방에 특화된 매선
요법과 지방 분해 전기침으로 뱃살부터 줄였습니다.
출산 후 보약들을 감비탕에 함께 처방하고 신진대사를 끌어올려 살은
빠지고 기운은 채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해설) 감비탕은 식욕 조절과 함께 다양한 신체 기능 향상 효과가 있습니다.
구기자, 상백피 등을 통해 영양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높이는데요.
환자의 체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감비탕은 식욕도 조절하지만 영양을 보충하고 육계, 진피, 상백피 같은
약재로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위장 크기는 줄이고 신진대사는 높여서 지방 분해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죠.
그래서 적게 먹어도 에너지가 넘치고 조금만 움직여도 지방을 잘 태우는 그러한 몸으로 체질 자체를 개선합니다.
-(해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개월. 소원 씨는 요즘 아이들과 놀이터에 자주 옵니다.
그동안 12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살이 빠지면서 피곤함이 줄어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군요.
-6개 병이 뭐야?
-엄마가 무슨 병 걸렸다고 했는데.
-고혈압, 고지혈, 당뇨, 갑상샘.
-엄마가 빨리 6개 병 다 나아서 같이 뛰어놀자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해설)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소원 씨는 몸의 독소를 빼기 위해 탕약을 챙겨 먹습니다.
감비탕을 먹은 후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는군요.
-(해설) 정기 검진 날. 살이 빠지면서 소원 씨의 체형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 칸을 보시면 이 한 칸이 5cm예요. 지금 보면 여기 초록색 칸에 걸려 있잖아요.
이거에도 흰색 칸도 하나 나오거든요. 그러면 뭐다?
한 9cm 준 거예요. 여기도 보면 이제 초록색이 있다가 초록색이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뱃살도 한 10cm 정도 줄었으니까 3, 4인치 정도 준 거거든요.
-(해설) 같은 사람 맞나요? 조소원 씨는 15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상체에 몰린 체열이 가라앉은 것도 확인되는데요.
-체중도 줄었지만 혈당이 개선된 게 제가 보기에 제일 좋고. 좋고 그리고 상하의 편차가 많이 나던 게 뭐다.
줄어들고 그러면 체형이 좋아지니까 몸이 좀 편할 거예요.
-맞아요. 확실히.
-커피는 곧 박카스.
-(해설) 소원 씨는 효과적인 복부 지방 분해를 위해 침 치료를 병행합니다.
복부 지방에 특화된 매선 요법과 지방 분해 전기 침 시술이 시행됐는데요.
소원 씨는 해독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해설)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 김재영 씨는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로 체중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죠.
살이 찐 이후로 옷 사기가 겁이 난다는데요.
-(해설) 체형을 가릴 수 있는 옷을 사려고 검색을 해보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은데요.
요즘 재영 씨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뱃살입니다.
-(해설) 나이가 들면 체지방이 많아지고 기초대사가 낮아지기 쉽습니다.
체중 감량을 통해 신진대사를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갱년기 여성인 재영 씨에게 다이어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입니다.
-(해설) 비만의 원인은 수독. 수독이란 몸속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독소가 된 건데요.
이 때문에 기의 흐름이 막히고 붓는 겁니다.
수독이 있으면 붓는 증상과 함께 소화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급격히 찌지는 않았습니다. 출산하시고 서서히 서서히 조금 체중이 올라오신 거죠.
젊었을 때는 다이어트를 좀 해보셨더라고요.
한약도 먹고 이것저것 해보셨는데 김재영 님이 드시는 거에 비해서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거죠.
이렇게 친구들도 김재영 님을 보면 먹는 게 없는데 이렇게 살이 찌냐 이야기를 하신대요.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붓는 체질이 되다 보니까 붓는 게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분들이 있거든요.
김재영 님은 약간 스트레스받아서 몸이 예민해져 있고 기운의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몸이 붓는 것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그런 체질입니다.
-(해설) 재영 씨에게 약 15kg 감량 목표가 주어졌는데요. 시급한 것은 수독 제거.
수독으로 인한 부종은 비만이 되기 쉬운데 수독을 빼야 신진대사가 높아지면서 부종이 사라지고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우리 몸의 기운이 순환을 잘 못하고 딱 막히게 돼요.
기운이 우리 몸의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몸을 데워주는 작용도 하고 대사를 원활히 해주거든요.
그런데 기운이 순환이 안 되면 대사가 원활히 안 되니까 몸이 자꾸 붓게 돼요.
붓는 게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먹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체중 증가로 많이 이어지게 됩니다.
일단은 시술을 한번 해볼 거예요.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따끔따끔하실 거예요.
한 2, 3일 정도 따가울 수도 있는데 그거 생각보다 많이 안 아프니 시술 다 받고 갑시다.
-(해설) 재영 씨에게는 매선 처방이 내려졌습니다.
매선 요법은 특수 침을 이용해 약실을 넣어주는 시술인데요.
원하는 부위에 약실을 넣으면 혈류량이 높아지고 조직이 활성화돼 지방 연소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거는 복부 관리를 들어가시는 건데요.
이렇게 매선이라고 안에 녹는 실을 특수한 침을 이용해서 복부에 자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녹는 실이 한 8주 정도 서서히 녹으면서, 그 녹으면서 지방을 분해시키고 그 지방 분해된 자리에 콜라겐이 형성되거든요.
리프팅 효과가 있어서 착 당겨주는 작용이 있고요.
또 약침도 같이 맞을 건데 이거는 사향이나 웅담 같은 동물성 약재로 지방을 녹이는 재료가 들어 있는데요.
약침을 배에 자입하면 지방을 녹여서 소변으로 배출을 도와주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기침을 놓아서 전기로 지방을 분해시키는 이런 관리를
들어가게 되면 부분적으로 이렇게 체형이 안 예쁘신 분들은 부분적인 관리로도 체형을 예쁘게 살을 빼실 수 있습니다.
-(해설)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저 꽃처럼 재영 씨의 시간도 아름다운 결과를 향해 흘러갑니다.
재영 씨는 두 달 동안 약 10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부위랑 좀 달라요.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라서.
다른 분처럼 많이 먹어서 살찐 게 아니고 조금만 먹어도 이게 수분이 정체가 돼서
붓는 게 살이 되는 거라 다른 분에 비해서 살 빼는 게 힘들었어요.
그리고 대변 좀 안 좋아졌잖아요, 그렇죠? 그거 때문에 좀 정체기 있었던 게 큰 것 같아.
그래도 되게 잘하셨어요. 두 달에 10kg면 굉장히 잘 빼실 줄 알았어요, 잘 빼실 줄 알고.
-(해설) 수독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요.
재영 씨는 신진대사와 대변 활동을 돕는 한방환을 꾸준히 먹었습니다.
-수독이라는 건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신 게 아니라 몸속에 수분 대사가 잘 안
돼서 생기는 것이고 이로 인해 잘 붓고 무거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식이 조절을 하더라도 살이 잘 안 빠집니다.
흔히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케이스가 바로 이 경우인데요.
스트레스가 많은 갱년기나 중년 여성분들에게 많이 보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소변과 대변의 배설을 정상화시켜서 수독의 배출을 돕습니다.
이 수독이 제거가 되면 붓기가 없어지면서 체중도 감소하게 됩니다.
-(해설) 재영 씨는 독소 해결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일시적인 체중 감소가 아닌 전반적인 대사 기능이 향상됐습니다.
-한방적으로 수독을 뺀다고 하는데 수독 빼는 치료를 해서 붓기가 빠진 거라 붓기만 빠진 게 아니에요.
알고 보면 살이 빠진 거예요. 이제부터 시작인 거야.
우리가 한 10kg 뺐는데 10kg 넘게 뺐다고 다가 아니고 이제부터 유지를 잘해서
낮아진 체중을 내 체중으로 인식할 때까지는 계속 유지를 하셔야 해요, 알았죠?
-한의학적으로는 스트레스로 막힌 기운을 뚫어서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소변과 대변의 배설을 정상화시켜 수독의 배출을 돕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도움이 되고 반신욕이나 족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설) 촬영이 한창인 현장. 오늘은 김나혜 씨의 웨딩 촬영 날입니다.
어릴 때부터 과체중이었던 나혜 씨는 그동안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해설) 통통한 체형이었던 나혜 씨는 유학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 폭식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죠.
-김나혜 님은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으로 68에서 74를 오가면서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을 반복하던 전형적인 스트레스성 폭식 환자였습니다.
다양한 다이어트를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강한 식욕으로 번번이 실패하셨죠.
내원 당시에도 웨딩 촬영을 앞두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였습니다.
-(해설) 몸무게 70kg대를 유지해왔다는 나혜 씨.
스트레스를 받으면 항상 식욕이 폭발하는데요.
스트레스와 강한 식욕을 줄이고 위를 축소하는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김나혜 님의 치료의 핵심은 위축탕을 통한 위장 사이즈 축소였습니다.
보약 성분으로 식욕 중추를 안정시키고 산약, 목단피 같은 약재를 이용해서 위장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동시에 감비탕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지방 분해를 가속화했죠.
이를 통해 배고프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고 정체기 없는 빠른 감량으로 인생 최저 몸무게를 갱신하셨습니다.
-(해설) 위축탕을 늘어진 위장을 줄여주는 한약입니다.
위를 줄여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게 하죠.
-(해설) 변화가 놀라운데요. 나혜 씨의 몸무게는 71kg에서 56kg까지 떨어졌습니다.
위가 줄면서 식욕이 줄었고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습니다.
나혜 씨는 올해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다이어트 후 몸이 가벼워지니 건강해진 것은 물론 외모에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는군요.
-체중은 71에서 56으로 약 15kg 정도 감량을 했고 인생 최저 몸무게를 달성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감량을 했다는 점이죠.
근육량은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도 체지방 위주로 감량이 되어서 피부 톤은 밝아지고 활력은 넘쳤습니다.
무엇보다도 생애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을 수 있게 되어서 자신감이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해설) 감량한 체중이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요요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설) 엄유탁 씨는 한때 몸무게가 130kg에 육박했던 초고도 비만 환자였습니다.
군복무 시절에 식습관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하는데요.
-(해설) CCTV 감시병이었던 탓에 수면과 식사가 불규칙했죠.
유탁 씨는 82kg에 입대해 100kg으로 제대했습니다.
-이 옷이 저희 큰아이 제일 살 많이 쪘을 때 입었던 옷이 이게 치수가 40입니다.
이것도 작아서 정말 빵빵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이 옷을 두 번 다시 저는 보고 싶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것도 그때는 작았었어요.
-거의 어머니 두 명.
-두 명 정도 지금 옷이, 제가 지금 56kg 나가는데 아마 이 체중이 2개가 들어갈 정도로 크죠?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혈압, 당뇨, 지방과 같은 대사 질환을 동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면 혈압과 혈당, 간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이 체중 관리가 곧 성인병에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무려 55kg 감량에 성공한 유탁 씨.
그는 체질 개선을 통해 지금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 73kg 정도로 고등학교 때보다 더 작은 인생 최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약을 중단한 후에도 1년 이상 요요 현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체질 자체가 식욕도 잘 조절되고 살이 잘 안 찌는 그런 몸으로 완전히 바뀐 것이죠.
엄유탁 님처럼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살이 안 찌는 몸으로 체질이 개선된
경우는 현재 건강한 생활 패턴을 그냥 유지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요요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설) 다이어트로 삶이 바뀐 사람이 또 있는데요.
남자 친구와 함께 병원을 찾은 현지 씨.
현지 씨는 한때 고도 비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처음 내원 체중이 103.3kg였고요.
당뇨가 심했고 다이어트 시작 당시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장애 등을 호소하셨고 밤에 자주 깨셨습니다.
-(해설) 물리치료사였던 현지 씨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많았죠.
건강 회복을 위해 체중 감량이 절실했는데요.
-일단 첫째로 체중 자체를 많이 감량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지방 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지방 세포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관절염에 많이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또 식욕을 조절하는 약재로 입맛을 떨어트려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었고요.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시켰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관절염이 아플 수 있어서 운동은 자제시켰고요.
그런데 운동 없이 무조건 굶을 경우에는 오히려 뼈와 관절이 약해지면서
관절염이 악화할 수 있어서 뼈와 관절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사용해서 뼈와 관절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해설) 2개월 후 몸무게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103kg에서 68kg으로 감량됐는데요.
신체 중심도 안정적으로 회복됐습니다.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에는 4kg의 압력이 가해지는데 살이 빠지니 관절이 느끼는 부담도 줄었습니다.
질환에서 해방되니 마음도 절로 가벼워지는데요.
현지 씨는 해독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해설) 반복되는 시계추처럼 현대인을 괴롭히는 요요.
한때 100kg이 넘었던 박준석 씨는 요요와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일단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설 쪽이다 보니까 남자들끼리 어울리는 게 많았고 그런 어떤 잦은
회식에 술도 먹게 되는 그런 형태의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최고 많이 쪘을 때가 105kg이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좀 많이 부했겠네요?
-지금보다 더 부했죠, 많이 부했죠. 그리고 앞뒤로 굵은 체형이라서 더 부해 보입니다, 사람이.
-(해설) 키는 171cm, 몸무게는 105kg. 준석 씨는 과도한 체중으로 통풍, 고지혈증이 생겼습니다.
비만은 만성 질환과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건강의 적입니다.
-결혼 전에 91kg이었던 체중이 결혼 후 내원 당시에는 105kg이 넘었었고.
또 통풍도 심하셨고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간 수치 등 거의 모든 성인병
수치가 경계성 수치로 보여서 나이에 비해서는 건강이 좀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1년 전에 식욕 억제제로 다이어트를 하셨는데 두근거림이나 구역감 때문에 힘이 드셨고.
바로 또 요요가 와서 체중이 다시 바로 증가했습니다.
내원 당시에는 자녀분 임신 계획이 있으셨는데 건강한 몸으로 아빠가 되길
원하셔서 이번에는 한의원으로 내원하시게 됐습니다.
-(해설) 시중에 판매하는 식욕억제제에 대해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표되고 있는데요.
과도한 심리적 의존에 대한 우려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는 약도 다이어트약이 기본이지만 다이어트약 중에 통풍을
치료하는 약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이게 원래 통풍이 살을 빼는 게 좋긴
한데 다이어트를 초반에 급격하게 하다 보면 몸이 좀 건조해지면서 통풍 수치가
약간 올라간다거나 통풍 발작이 좀 심해질 수가 있거든요.
살을 빼는 게 원칙이지만 서서히 빼야 하는 거라, 통풍을 치료하는 한약을
위주로 해서 이렇게 다이어트약을 구분해서 아마 통풍 발작 없이 잘 빼신 것 같아요.
-(해설) 105kg에서 86kg으로 살을 빼고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는 준석 씨.
준석 씨는 요즘 2세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2세와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들이 잘 발생하게 되고 나중에
심해지게 되면 중풍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질환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필수인 것이죠.
-(해설) 허수미 씨가 운영하는 기념품 가게.
진열된 물건마다 수미 씨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데요. 매사 자신감이 넘칩니다.
사실 수미 씨는 한때 비만 환자였습니다.
-(해설) 2020년 내원 당시, 키는 159cm, 몸무게는 80kg.
둘째 출산 18개월 후 수미 씨는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임신 중에 살이 많이 찐 경우에 무거워진 체중이 관절에 부담을 줘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많이 먹던 습관까지 계속돼서 출산 후에 체중이 계속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는 것인데요.
체지방이 많으면 여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지방을 저장하는 세포의 개수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살이 찌기 쉬운 몸이 되는데 이럴 경우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해설) 요요를 막기 위해 요요방지환이 처방됐는데요.
숙지황, 당귀 등으로 신진대사를 높여 에너지를 잘 소모하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데요.
쉽게 이야기해서 다시 이렇게 살찔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요.
식욕을 조절하는 약재로 입맛을 떨어트리고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시켜서 쉽게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약물의 의존도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 몸이 낮아진 체중을 본인의 체중으로 인식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체중은 얼마로 줄이냐보다는 얼마 동안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느냐가 더 관건인 것입니다.
-(해설) 수미 씨는 80kg에서 57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5년이 넘는 동안 큰 어려움 없이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는데요.
-(해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에 대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고 체질을 개선할 때 신진대사 조절과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합니다.
이제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가볍고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원인은 바로 독소 때문입니다.
이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우리 몸이 지방을 분해하는 시스템이 망가집니다.
이 지방 분해 시스템이 망가지면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줄여도 어지간한 방법으로 살이 잘 안 빠집니다.
-체중감량에 방해가 되는 독소는 배출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 한약으로
입맛을 떨어뜨리고 대사를 항진시키는 약재로 지방을 분해시키면서 보약으로
몸을 보충해 주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쉽고 편하게 체중을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