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 치아교정, 제대로 알고 신중하게 (연세센텀치과 교정과치과의원 김규남 원장)

등록일 : 2025-02-03 17:11:40.0
조회수 : 54
-(해설) 어릴 적부터 고르지 못했던 내 치아.
비뚤비뚤한 데다 튀어나온 입 때문에 남들처럼 환하게 웃을 수 없고 음식을 먹기도 불편하다면
치아 교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누나 얼굴이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
-(해설) 치아 교정. 단지 예뻐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강 건강, 턱관절 건강을 위한 치료입니다.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치아 교정의 필요성과 다양한 치아 교정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앞니로 라면을 끊기 힘들다면 OOOO을 의심하라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좋은 습관 공개클리닉 웰입니다.
오늘은 바르고 고운 치열을 만들어주는 치아 교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도움 말씀 주실 건강 주치의 치과교정과 전문의 김규남 원장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가지런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 김규남입니다.
-(함께)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좋습니다. 앞니로 라면을 먹기 힘들다면 OOOO을 의심하라.
저는 이 치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턱관절. 여러분 잘 아시죠? 공부했죠?
윗니는 아무리 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밑에만 움직여서.
-그렇죠, 그렇죠.
-이렇게 한다는 거 우리 저번에 한번 공부했었는데.
-맞아요.
-이처럼 턱관절이 이상이 생길 때 뭔가 이루어지지 않느냐.
어긋나지 않느냐 해서 턱이 어긋나 있으면 당연히 치아가 안 맞는다.
그러면 이게 만약에 이렇게 되니까 말이죠.
-회장님 아니야?
-저는 그래서 앞니로 라면을 먹기 힘들다면 턱 비대칭을 의심하라, 정답 끝.
-너무 많이 나오셨어요, 아래턱이.
-그런데 앞니로 라면을 진짜 먹기 힘들다.
이렇게 생각해 보니까 제가 약간 나이가 들면서 치아 쪽이 약간 시림이 있거든요.
그리고 치약도 시린 이 치약 이런 것도 많고.
-많죠.
-차가운 거 말고 뜨거운 거 먹어도 이가 시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그래서 앞니로 라면을 먹기 힘들다면 앞니 시림을 의심해라.
-앞니 시림.
-정답.
-이상한 소리를 내시네.
-소리 이상한데, 오늘.
-저는 치아에 좀 집중해 봤는데요. 위아랫니가 맞물려야 라면 면이 끊기잖아요.
-그렇지.
-그렇죠, 그렇죠.
-그래서 잘 못 먹는다는 건 잘 맞물리지 않는 뜻 같아서 저는 앞니 돌출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앞니가 튀어나와 있으니까 이게 안 맞물리니까 면을 못 끊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앞니 돌출을 의심해봐라로 가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안 맞물리는 게.
-그렇지.
-포인트거든요. 그런데 저는 채림 씨랑 조금 달라요.
조금 결이 다른 게 앞니 돌출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 어긋남.
이쪽으로 어긋나든 이쪽으로 어긋나서 이가 어긋난 거죠.
그래서 라면을 먹기 힘들다면 이 어긋남을 의심해라 이렇게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답 어긋남.
-싫어요.
-원장님 지금까지 인연의 어긋남이 많아서.
-정답 원장님 오늘의 키워드 혹시 설마 우리 중에 있습니까?
-왜 설마를 붙여.
-너무 즐거워하며 잘 들었는데요. 모두 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문제 키워드는 앞니로 라면을 먹기 힘들다면 개방 교합을 의심하라입니다.
-정답이 개방...
-처음 듣는 얘기예요.
-개방 교합 진짜 처음 듣는데.
-저희가 부정 교합은 좀 많이 들어봤는데 개방 교합은 좀 생소하거든요. 어떤 건가요?
-저희가 정상 교합은 윗니가 아랫니를 수직적으로 이렇게 2mm 정도 덮는 것을 정상 교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나와야 하네.
-저희가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윗니와 아랫니가 이렇게 수직적으로 잘 물리지 않고 벌어져 있죠.
이것을 개방 교합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쁜데, 이는 너무 예쁜데. 사진으로 볼 때는 진짜 이는 예쁘고 크게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바람이 술술 샐 것 같다.
-그러네.
-딱 사이가 그러면 면은 끊기기 않겠네.
-그렇네요.
-이런 거 말고 그러면 개방 교합이 있으면 또 다른 라면 못 끊는 거 말고는 다른 문제는 없습니까?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까?
-그래서 대부분 개방 교합 환자분들이 내원하실 때는 가장 힘들어하시는 것이
앞니로 음식을 아예 저작을 못 하시는 건데요.
-그렇지, 그렇지.
-사실 아까 말씀하셨듯이 라면과 같은 면류뿐만 아니라 사과를 이렇게 쥐고
앞니로 깨물기도 사실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작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까 식사 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 안 좋은 점은 발음이 부정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앞니가 이렇게 잘 물리지 않으니까 공기가 새게 되고 그러니까
시옷과 지읒 같은 발음을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입을 완전히 다물기 힘들기 때문에 이제 구호흡을 하게 됩니다.
구호흡을 하게 되면 입안이 건조해지게 되고.
-이렇게 되니까.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감기도 잘 걸리고 충치 및 치주 질환도 더욱더 잘 생기게 됩니다.
-어릴 때 왜 그런 캐릭터들 많이. 선생님, 선생님 한담희가요, 나를.
-뭐라고요?
-친구 중에 있었어, 진짜.
-오빠 얘기한 거 아니에요, 방금?
-사실 제가 드라마 데뷔작이 황금 사과라는 드라마거든요.
그런데 사실 여러분, 지금은 괜찮게 보이지만 앞이 내가 상태가 제 게 아니라
그래서 황금 사과 할 때 안동 청송에서 딱 이렇게 하다가 이가 다 나갈 뻔해서 그걸 한번 못 해봐서.
진짜 딱 말씀하시니까 한 십몇 년 전에 그거 한번 못 해본 게 지금 생각이 나네.
-지금, 지금은 돼요?
-지금도 안 되지. 이거는 영원히 안 되는 거지.
-그래요?
-그래서 아까 그중에서도 있잖아. 게를 간장에 담가놓고 고추 그거를 이렇게 앞니로 이렇게 빨아야 하잖아.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맞아요, 맞아요.
-그걸 이러고 있잖아.
-옆으로 드시는구나, 옆으로.
-그게 나는 맛있게 못 먹어.
-아직도 그러는구나.
-간장게장 그거를 맛있게 못 먹어, 나는.
-다음에 게 살만 짜드릴게요, 제가.
-그래, 오빠가 해요, 해 줘요.
-고마워, 이놈의 자식아.
-그런데 아까 사진을 보면서 제가 드는 생각이 뭐냐 하면
저렇게 이가 안 맞물릴 뿐이지 되게 고르게 생겼거든요.
-맞아요.
-이 윗니 아랫니가 다 고르게 생겼어요.
그러면 저거는 턱이나 이런 걸 수술하는 게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예전에는 개방 교합 자체가 수술적 방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했는데
최근에는 교정 치료만으로도 개방 교합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개방 교합의 치료 원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림에서 보시면 위턱의 큰어금니를 상방으로 올리게 되면
저기 이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는 턱관절을 회전 중심으로 해서
아래턱을 반시계 방향으로 턱 닫게 하면서 개방 교합을 치료하게 됩니다.
이렇게 개방 교합을 치료하게 되면 부수적인 효과는 얼굴이 작아져 보이는.
-그렇겠네.
-얼굴의 총길이가 감소하기 때문에.
-솔깃한데요.
-얼굴이 작아져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좋네요.
-직접 하셨습니까, 혹시?
-아니요, 저는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얼굴이 작으셔서.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런데 보통 우리가 교정을 할 때 덧니가 있다거나 입이 튀어나왔을 때.
-그래, 맞아.
-치아 교정 많이 하잖아요. 또 어떨 때 교정을 많이 합니까?
-사실은 덧니, 돌출 입, 무턱, 주걱턱 등 부정 교합은 다양한데요.
그런데 우선 부정 교합을 치료하는 기본적이 치료 목적은 저작 기능을 포함한
구강 건강 기능 회복이 우선입니다.
두 번째가 가지런한 치열과 아름다운 미소 등 심미성인데요.
그래서 사진을 보면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을 보게 되면 앞니가 이렇게 잘 물리지 않아서 이렇게 개방 교합으로 내원하신 환자분이고
교정 치료만으로 오른쪽처럼 개방 교합을 완전히 해소한 그림입니다.
-그러네요. 완벽하게...
-진짜 어떻게 저렇게 되지?
-되게 잘 물리는 걸 알 수가 있죠.
-이가 뒤쪽으로 들어간 거죠?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대박이다.
-정확합니다.
-진짜 저 사람 이 맞아요? 다른 사람 거 아니야?
-뭐야.
-이거 뭐야.
-이거는 두 번째 케이스인데 덧니가 심해서 내원하셨는데.
-복층인데요, 복층.
-왼쪽 사진을 보면서 송곳니가 완전히 덧니로 나와 있잖아요.
-뽑아야지.
-사실 저걸 나와 있으니까 뽑고 싶은데.
-뽑았는데요?
-그런데 사실 여기서 저 치아를 뽑지 않고 밑턱의 악궁 확장만으로 모든 치아를
저렇게 덧니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덧니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
-덧니를 저기 송곳니 자기 위치에 들어간 거예요.
-정말요?
-얼마나 걸린 거예요?
-저거는 좀 2년 정도 시간이 걸렸어요.
-2년 만에 이렇게 된다고요?
-2년이요?
-2년 정도 시간이 걸렸어요.
-그러면 거기 교정 장치를 위아래로 다 한 거예요, 저렇게?
-위아래 같이 교정 장치를 해서 윗턱은 좁기 때문에 저 두 치아가 들어가야 해서 확장해야겠죠.
-예쁘다.
-그리고 지금 보신 사진은 왼쪽의 사진을 보시게 되면 입술이 약간 나와 있는.
-튀어나왔어요.
-돌출 입을 관찰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오른쪽 사진처럼 입술이 코랑 턱 라인에 딱 맞춰서 예쁘게 잘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 아니야?
-진짜 신기해.
-다른 사람 같아요.
-얼굴도...
-완전 달라졌다.
-그리고 이제 저희가 왼쪽 사진을 보게 되면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렇게 했을 때 그게 조금 스트레스가 돼서 입을 가리고 웃는 분들이 있는데.
-웃는, 맞아요.
-맞아.
-그런데 이것도 교정 치료만으로 수직적으로 치아를 올려서 이렇게 잇몸이 안 보이게.
-그래요?
-이렇게 치료를 했습니다.
-가능해요?
-수직으로 올린다고요?
-신기해요.
-저거는 개방형 잇몸 입이라고 합니까?
-사실 우리가 영어로는 잇몸 웃음 거미 스마일이라고 하는데요.
거미 스마일을 수직적으로 앞니를 올려서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마법사 아니세요? 이 정도면.
-아닙니다.
-마법사 같으세요.
-이거는 무슨 뭐라 하지, 항아리 빚듯이 다시 다 부수고 다시 짝 이렇게 빚어서 딱 끼어 넣는 것 같은데.
-무서워라.
-진짜 깜짝 놀랐네요.
-너무 신기하네요.
-송곳니는 진짜 예술이다.
-그러게요. 아까 송곳니 치료하신 분도 2년 정도 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사실 저도 부정 교합이 있어서 치아 교정을 했는데.
-진짜요?
-저도 초등학생 때 했거든요.
-지금 너무 예쁜데.
-생각해 보면 2년 정도 계속 장치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맞습니다.
-보통 이 정도의 기간이 걸리나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질문입니다. 사실은 이제 우리가 방금 제가 보여드렸던 덧니 케이스처럼
2년이 걸리는 케이스도 있고 부분 교정 같은 경우에는 3개월, 3주 만에 교정 치료를 끝내고
상반기에 오셨는데 하반기에 취업에 성공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이렇게 치료.
-엄청 빨라졌다.
-케이스마다 교정 기간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사실 여기서 본인의 케이스가 과연 어떠한 부정 교합에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우선이겠고요.
그리고 교정 상담을 받아본 다음에 교정 여부를 결정하셔도 늦지 않겠습니다.
-그렇군요.
-대단하네.
-아플 것 같아서,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치아 교정을 미루기보다는 빨리 치과에 방문해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교정 치료하고 계신 분을 만나봤습니다. 화면 보고 오시죠.
위아래가 벌어져서 이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걸 개방 교합이라고 하는데요.
이 환자분도 고민 끝에 교정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잘하셨습니다.
-심하네.
-그러네.
-이 환자분은 42살에 교정을 시작하셨는데요.
-42살.
-교정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저렇게 개방 교합도 많이 좋아지게 되고 저작 기능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최근에 식사하시는 거 좀 어떠세요?
-앞니로 음식을 자를 수가 있게 되니까.
-너무 잘됐네요.
-훨씬 편해졌어요.
-발음이나 이런 문제는 좀 어떠신가요?
-말할 때 또 움직임, 턱도 움직이는 게 편해져서 더 말하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교정 장치 붙어있는데 지금 교정 장치 또 떼고 나면 훨씬 더 발음하시거나
이런 건 더 드라마틱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40대라고 하니까 조금 교정하는 데 오래 걸릴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빠르네요.
위아래 이가 제대로 잘 맞는 것 같은데 잘 관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턱에 뭘 붙이시는데요. 치과에서 처음 보는 물건...
-개방 교합은 이렇게 턱관절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전기 자극을 주게 되면 턱관절 주위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게 되고
관절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아래턱이 이동하면서 위아래 이가 맞물리는 거다 보니까 물리치료를 같이 하나 봐요. 얘는 또 뭔가요?
-턱 관절과 교정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서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활짝 미소 짓기를 바랄게요.
-그래요. 알겠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친구들 보면 여기 납 같은 거 중간에 이 하나하나 다 꽂혀서.
-맞아요.
-아래 위로 이렇게 돼서 이런 거를 정말 대부분이 다 그런 것만 봐 왔는데
요즘은 종류가 다양하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사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철킹이라고 불리는 브래킷.
-맞아요.
-붙이는 교정 장치가 유일했는데요.
최근에는 인공지능이랑 3D 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투명 교정 장치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요?
-바로 이렇게 생긴 장치인데요.
-안 보여요.
-그래서 여기 보시는 이렇게 뺏다 꼈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거.
이렇게 생긴 투명 교정 장치인데요.
-마우스피스 같은데요?
-맞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투명 교정 장치의 장점은 밥 먹거나 양치할 때 스스로 뺄 수가 있어서 훨씬 더 편하게 되고요.
그리고 두 번째 유학생이거나 그리고 병원과 거리가 있는 사람들의 내원 부담이 줄게 됩니다.
자주 안 오셔도 된다는 거겠죠?
-자주 안 와도 되고.
-그리고 철사 찔림이나 장치 탈락 같은 응급적인 상황도 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구나.
-그리고 가장 좋은 건 내가 오늘 소개팅이 있다.
중요한 결혼식이 있다고 하면 이거 꼈던 교정 장치를.
-살짝 빼고.
-살짝 빼기만 하면 되니까.
-두세 시간 정도. 빼서.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면 남들 모르게 이렇게 교정할 수 있죠.
-지금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연예인들 중에도 만약에 교정을 하고 있는데.
방송이 역할이 하나 부딪히면 문제가 생기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안쪽에 뭐를 해서 바깥쪽에는 아무도 모르게.
안쪽에 이렇게 해서 하다가 촬영하다가 이렇게 되면 발음이 옛날 같지 않네. 밖에는 안 보이니까.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렇죠, 그렇죠.
-발음이 안 돼서 그렇지 않으면 안쪽에 하는 이런 방법도 있던데요.
-맞습니다. 설측교정 장치라고 사실 있기는 있는데.
-안쪽으로?
-그래서 예전에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모델이나 이런 분들 많이 애용을 했었는데
교과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설측교정 장치를 한 환자는 음식을 잘 못 먹어서 항상 화가 나 있기 때문에 달래면서 교정 치료를 해야 한다.
교과서에 실제로 있는 문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뭔가 좀 걸리는 게 있어서 그래요?
-안쪽에 아무래도 치아 안쪽에 혀가 계속 부딪히다 보니까.
-맞네.
-맞아요.
-혀가 계속 쓸리고 발음하는 데도 사실 좀 힘든 게 사실이고요.
-그래, 발음이 안 좋다고.
-그래서 요즘에는.
-너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왜 그래 이러면서.
-맞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설측교정 장치에서 투명교정 장치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투명이 되게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좋을 것 같아, 편해 보여.
-진짜 좋을 것 같아.
-진짜 편합니다.
-오늘 보시는 분들 중에서 진짜 많은 분이 고민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왜 교정이라는 거는 우리 일반적으로 성장기 때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맞아요, 맞아요.
-그렇지.
-이게 성장이 다 된 어른분들은 나는 그만 됐다, 이렇게 살련다.
이렇게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거든요. 이게 적절한 시기라는 게 혹시 있나요?
-사실 젊었을 때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교정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셔서 교정 치료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요즘 꽤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20대 때는 내 치아가 가지런했는데 한 살씩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치아가 삐뚤어지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됐을 때.
-그런 경우가 있어요?
-있으시죠? 그런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교정 상담을 하러 많이 오시는데요.
그래도 사실 요즘에는 이렇게 부분 교정이나 말씀드린 투명교정 장치처럼
안 보이게 교정을 할 수 있어서 성인 교정 환자분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많이 좋아졌구나.
-사실 교정 치료 같은 경우에는 진짜 어릴 때 많이 하는데 성장하면서 많이 바뀌잖아요.
-맞습니다.
-그렇죠.
-지금 부모님들도 굉장히 많이 보고 계실 텐데 신경 쓸 게 굉장히 많은데 어떤 게 있는지.
-맞습니다. 성장기 소아 청소년 환자를 치료할 때 고려 사항이 많습니다.
우선 첫 번째 성장판 사진을 찍어서 우리가 지금
어떠한 성장 커브를 따라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가 과연 다른 아이보다 조금 빨리 성장하는지 아니면 조금 천천히 성장하는지.
그거에 따라서 교정을 시작하는 시기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교정, 이 골격적 성장 방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무턱이랑 주걱턱의 치료 방법은 완전 정반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시험을 칠 때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상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면
시험을 잘 볼 확률이 높아지잖아요. 교정 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이가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성장할지 예측한다면 교정 치료의 예우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겠죠.
-우리 임진왜란 그런 말 많이 썼잖아.
-뭐죠?
-뭐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다. 이런 거 있잖아.
-진짜 정말.
-교정 치료의 성장판까지 다 봐야 하네요.
-맞습니다.
-중요하겠네, 진짜.
-그러네.
-그러게요. 저도 교정을 한 후에 지금 유지 장치를 계속 설측으로 하고 있거든요.
교정이 끝난 이후에도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신경 쓸 부분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교정을 할 때 그리고 교정을 하고 나서 환자 입장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도 있을까요?
주의할 점, 이런 것들 안내해 주세요.
-교정을 하는 도중에는 양치질을 잘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고요.
-오히려.
-그리고 너무 끈적끈적하거나 딱딱한 음식은 좀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부모님 중에서 우리 아이가 양치가 좀 잘 안돼서 교정을 주저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렇죠.
-그런 분들은 붙여서 하는 브래킷 교정 장치보다는 뺐다 끼웠다 할 수 있는
투명 교정 장치나 이런 걸 하면 효과가 상당히 좋게 볼 수가 있습니다.
-투명 장치는 필요할 때는 빼고 양치질하고 다시 끼우고 이렇게 하는 거네요.
-맞습니다.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괜찮게 나온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여기 보시기에 이가 이렇게 돼 있는 어긋나 있는 거로 투명 장치를 만들었잖아요.
이거 끼웠어. 그러면 계속 이럴 거 아니에요.
-그래서 좋은 질문인데요.
그래서 이 투명 교정 장치의 기본 콘셉트는 지금 삐뚤빼뚤한 치아와 이걸
가상으로 컴퓨터로 가지런하게 치아를 셋업으로 하게 됩니다.
그러면 출발지와 목적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거를 세부적으로 0.2mm 정도의 간격으로 해서
치아 장치를 이렇게 수십 개의 장치를 만들게 되는 거죠.
-그렇게 하는 거구나.
-그래서 일주일마다 그 장치를 교환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쪽의 치아를 이동시키는 거죠.
-유도선을 끌어주네요.
-맞습니다. 이렇게 유도선대로 움직이는 거.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게 옛날에 우리 팔 부러지고 이러면 반깁스 많이 했거든요.
-반깁스.
-반깁스는 답답할 때는 풀어놔요. 그래서 뼈가 빨리 안 붙는다고 맨날 혼나고 그랬는데.
-그렇죠.
-이것도 뺐다 끼웠다 하면 조금 일반 브래킷 교정보다는 느립니까, 교정하는 것이?
-예전 같은 경우에는 사실 투명 교정이 조금 느리다고 그러한 인식이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아까 말씀드린 인공지능이 엄청 요즘에 핫하잖아요.
그래서 이게 요즘 기술력이 엄청나게 좋아져서 이제는 브래킷 교정 장치랑
거의 동일한 기간 내에 교정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뺐다 끼워도 계속.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너무 희소식이다, 그렇죠?
-K-의료가.
-오만 게 다 있구먼.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 기다.
-(함께) 아이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풀어주시고요. 아버지하고 아들이 나와 있네요.
-또 나왔다.
-아버지. 받으세요.
-뭐야, 뭐야, 뭐야?
-뭐야? 월급 받았다고 용돈 좀 넣었어?
정말로 자식, 아들이라고 딱 길러주고 낳아주고 씻겨주고 했더니만 감사 편지라도 썼나?
어디 보자.
-답안이 너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아버지.
-보자, 보자, 그만 보자, 보자.
-편지예요, 편지?
-견적서입니다.
-이놈, 이놈의 새끼.
-돈이 아니었어.
-이게 뭐야? 이게 뭔고, 인마!
-치과 견적서라고요.
-치과 견적서.
-제가 아버지 닮아서 덧니에다가.
-견적서.
-거기다가 여기 부정교합, 이렇게 앞니 교합, 돌출 다 있으니까 이거 아버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거니까 아버지가 이거.
-왜 이러는 거야, 정말?
-비용 좀 내주고 AS 해 주세요.
-뭘 인마? 덧니가 왜 내 탓이란 말이야, 인마! 내가 덧니 있는 거 봤어?
-아버지.
-돈 달라고 청구서를 이놈이, 이 새끼가 정말로!
-여기서 여러분께 문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덧니, 개방교합, 반대교합과 같은 부정교합은 가족력이 있다 생각하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준비됐습니까?
-네.
-하나, 둘, 셋. 들어주세요.
-짠.
-모두가 기다를 선택했습니다.
-셋 다 기다.
-그래, 이거 봐.
-모두가 기다를 선택했습니다.
-더욱더 얘기를 하면...
-가만 있어 봐. 당연히 길 거 같은데.
-당연하죠.
-그러니까 기다, 아니다죠.
-저는 근거를 가지고 있어요.
-어떤 겁니까?
-왜냐하면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저, 저희 친오빠까지 자연 치아인데 이가 되게 골라요.
-라미한 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는 자연 치아거든요.
-그래요?
-네.
-저도 우리 집안 이야기로 딱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치과를 사흘 내내 드나들면 우리 집사람하고 우리 딸은 치과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희한합니다.
-그래요?
-똑같이 생겨서 이거는 무조건 기다가 돼야 해.
-그러니까 요즘에는 세상에는 맞다니까.
-그렇게 안 하면 가족이 깨진다. 그렇게 안 하면 우리 딸이 우리 딸이 아니다.
-대박.
-뭐 그렇게까지 말씀하세요.
-저도 치아 모양이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거 봐.
-그래서 덧니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고 쌤이 아드님께 AS 비용을 조금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보자. 그럼 전부 다 너무 쉽다. 다 기다다.
-그래.
-이런 문제를 왜 냈겠느냐는 거지.
-또, 또, 쌤. 어떻게 하시게요?
-그런데 바꿀 거예요? 바꾸시려면 바꾸세요, 그러면.
-한담희 바꿨어, 지금.
-승부수의 아이콘입니다. 저 좀 이 말에 흔들렸네요.
-뭔 말?
-너무 뻔한 걸 왜 냈겠노? 뭐가 이유가 있겠지. 이거 너무 당연하잖아요.
우리조차 이렇게 생각하는데 시청자분들도 맞다, 맞다, 이러고 계실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
-그럼 뭔가 반전이 있을 거야.
-원장님 이야기 한번 들어보죠. 궁금합니다, 진짜. 가족력이 있나, 없나.
-아니, 아니, 정답부터.
-그러니까 들어봐야죠.
-진짜 이건 대박이다.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 콩트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과연 정답은? 아이다.
-아이다예요?
-대박.
-그러니까 이게 너무 문제가 뻔하다니까.
-정말요?
-제가 이유를.
-대박!
-하나씩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게 유전이 아니군요.
-대박이다.
-이 문제를 제가 조금 꼬아서 냈는데 사실 주걱턱 반대 교합은 관련 유전자 이름이 규명되어 있을 정도로
강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주걱턱은.
-그런데 덧니와 그 외 개개의 치아 배열은 부분적으로 유전적으로 상관이 있고요.
완전히 상관관계가 있다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군요.
-결론은.
-(함께) 아이다.
-아버지가 아들의 치료비를 반 정도만 내주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 다 보고 계시죠? 아드님들, 따님들? 반반씩 냅시다.
-반반씩, 사이좋게.
-한담희 씨의 승부수가 좋긴 하네요.
-공클 메디컬 지식 배틀의 기다!
-(함께) 아이다!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남매가 나왔네요.
-남매요?
-남매예요. 한번 들어보죠. 실컷 돈 들여놨더니. 빼는 게 낫겠네, 진짜.
-어디에 돈을 썼어?
-응?
-어디 돈을 썼어?
-왜, 어디에 쓴 것 같은데?
-나야 모르지. 돈 썼다며 뭐 먹을 때 썼나.
-내가 예전에 내가 치아 교정 했는데 사랑니 나서 이 배열이 다 틀어져 버렸어, 이거.
큰일 났네. 이거 어떻게 하냐, 이거.
-사랑니 나서 틀어졌다고?
-그러니까 교정, 배열이 딱 잘됐었는데 사랑니가 나서 밑으로 이게 쫙 밀면서 이게 다. 또 이게.
-오빠.
-응?
-오빠는 전체적으로 배열이 잘못됐어. 그러니까 사랑니 때문이 아니야.
-뺨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해버릴라, 진짜. 진짜 막, 진짜.
-이거 지금 대본대로 안 하시는 것 같은데요, 두 분이.
-죄송해요.
-그런데요.
-대본에 이게 아니었나?
-이거 다시, 나 이거 다시 해야 되겠다, 이거.
-뭐?
-여러분, 문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해입니다.
-교정이 끝난 후에도 사랑니가 남아있으면 사랑니가 치아를 밀어서 틀어질 수 있다.
맞으면 기다, 아니면 아이다!
-이 부분은 채림 씨가 사랑니가 있대.
-그래요?
-그래서 채림 씨 답으로 내가 한번 보려고 하는데.
-채림 씨, 먼저 그럼 해 보세요.
-저 먼저요?
-하나, 둘.
-셋!
-아이다.
-아이다.
-틀이지지 않는다.
-틀어지지 않는다.
-틀어지지 않는다.
-사랑니로. 본인의 치아가 그런가 보다.
-안 틀어지대요?
-안 틀어졌죠? 안 틀어졌죠?
-안 틀어졌나 봐. 그럼 두 분은요?
-나는, 나는. 쌤이랑 같이 가면 안 되는데.
-오늘 헷갈린다, 헷갈린다, 헷갈린다.
-나 기다 하려고 그랬거든.
-그래요?
-하나, 둘, 셋! 아버지!
-넌 뭔데?
-아니.
-이러다가 2:2:0이 될 수도 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난 이렇게 되면 난 오늘 올...
-오늘 클로징 하겠는데?
-오늘 저 클로징 하겠는데요?
-그래, 내가 뽑아본 적이 있어서 내가 생각해 보니까 사랑니가 있을 때 내가 치열이 이랬는데
빠지고 나서 이렇게 바뀌었나? 사실 잘 모르겠거든.
-모르시면 모른다 드셔야지, 아니다 드시면 어떻게 해요?
-모른다.
-그래서 잘 모르겠어서 그냥 채림 씨 따라가는 거야.
-그래요?
-채림 씨 따라가고 있는 거야?
-저는, 왜냐하면 저는 20대 한 중반.
-그런데 참 아까 하나 맞혔다고 참 싸가지 없이 드네요.
-저는 20대 중반에 사랑니가 났거든요.
그래서 보통 성장기에 치아 교정을 하고 난 다음에 사랑니가 날 때 보면 똑바로 이렇게 안 나더구먼요.
-다 저렇게 나요, 이래요.
-옆으로 이렇게 났다가 이렇게 났다가 막 이러는데.
-완전.
-그러면 무조건 영향 주죠.
실컷 교정해 놨더니 사랑니가 나중에 나 버리고 이러면 재교정을 들어가든지
또 다른 방편을 구상을 해야 할 것 같고 무조건 영향은 있을 것 같아요.
-있다.
-우리 1:1:2로 갑시다.
-모르는 거예요.
-고인범, 김채림 아니다. 한담희, 그렇다, 원장님.
-여기서 우리가 틀리면 100% 가네, 저기로.
-그러네요.
-사랑니가 교정에 영향을 줄까요, 궁금합니다.
-이건 대부분 정말 많은 사람이 헷갈려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교정 상담할 때도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인데요.
-내가 맞나 봐.
-정답은.
-아니다였구나.
-안 돼.
-아니다.
-아니다였습니다.
-오늘 담희한테 바로바로.
-그래서 예전에 저희 영화 대사에 보면 17:1로 싸워서 이겼다, 이런.
-그렇죠.
-이런 얘기가 나오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2:1로 싸워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없습니다.
-치아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완전 이해했어요.
-24개면 못 이기네.
-치아의 세계도 이제 사랑니 혼자서 앞에 앞니까지 자기 앞에 일곱 치아가 있는데
1:7로 싸워서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렵지.
-민다고 해서 밀리지 않다는 거죠.
-그렇군요.
-그리고 문헌적으로 봤을 때도 사랑니가 있는 환자와 사랑니가 없는 환자들을
교정 유지에 관해서 장기 추적 관찰해 봤는데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결국 똑같다.
-그래요?
-그렇게 밝혀진 최근 연구도 있습니다.
-신기하다.
-사랑니 나도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맞습니다.
-그렇네, 뽑으면 되네?
-오늘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문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문제는 콩트 이런 거 없이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오케이.
-출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하게.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 경우 반대교합이라고 하는데요.
아래턱 성장은 만 19세 이후에도 진행이 돼서 반대교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래턱의 성장은 만 19세 이후에도 진행이 돼서 반대교합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 아니다.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나 이거 확실히 아니까.
-확실히 안다면 아버지는 가장 나중에 답판을 들어주시고요.
-확실히 알아.
-클로징이 걸려 있습니다.
-제발.
-맞네.
-김채림, 한담희.
-괴로워, 괴로워.
-먼저 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준비되셨죠?
-담희가 안 걸려야 하는데.
-제발 고 쌤이랑 안 겹치길.
-하나, 둘, 셋, 들어주세요. 아니다, 나뉘었습니다.
-고 쌤은요?
-왜요, 이마를 왜 짚으세요.
-기다인가 봐요.
-알고 계신다고 했는데.
-왜요?
-고개를 숙인다는 거는 본인도 한담희 씨와 아니다.
-아니다.
-왜요?
-정말.
-왜요?
-왜 그렇다를 드나, 아니다를 들지.
-너무 싫어하신다.
-내가 치과를 갔는데 위의 이가 중력에 의해서 나이가 60이 다 됐는데도 자라요, 이러더라고.
그래서 이가 깨져서 이 사이가 이게 틈이 생긴다 하더라고.
중력에 자란다고 그렇게 들었는데 여기에서 이각을 했다고 했으면 내가 기다로 가야지.
그런데 여기는 아래턱이라고 되어 있는 게 이것은 위턱은 중력에 자랄 수도 있지만
아래턱은 그렇지 않구나 해서 아니다.
이거는 내가 치과에 들은 이야기를 그냥 하는 거야.
-들으셨구나, 들은 게 있구나.
-그래서 내가.
-바꿀 생각 있으십니까, 한담희 씨.
-아니요.
-무슨 그런 소리를 이야기해.
-저 고 선생님이랑 가위바위보 할 거예요. 가위바위보 해요.
-어쨌든 아래턱도 뼈잖아요, 뼈.
-그렇지.
-그런데 저는 뼈 성장이 어른이 돼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게.
-그거는 가능해.
-제 남동생이 군대 가서 키가 더 컸거든요.
-그렇지, 그럴 수도 있지.
-아래턱도 뼈 성장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데, 그런데 동생이 18살 때 군대 간 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20살 때 갔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세가 안 좋고 계속 오징어 같은 걸 씹는다거나 하면
충분히 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다.
-잠깐, 나 한 번 바꿨나?
-바꾸는 거 없습니다. 그냥 가는 겁니다.
-바꾸라 그래요, 바꾸라 그래요.
-그냥 가는 거예요.
-궁금합니다, 선생님.
-오케이.
-이거 아이다인데.
-그래서.
-진짜 어려운 문제예요, 지금.
-어려워요, 제발 아이다 나와야 해.
-지금 우리 1번, 2번 문제가 둘 다 정답이 아이다였잖아요. 그러면 이제 다른 게 나올 게 됐죠.
-그러네.
-정답은 기다입니다.
-기다.
-기다였습니다.
-우리 왜 싸웠어요, 선생님.
-동생, 고마워.
-그러면 제가 들었던 그 중력에 대한 이 부분은 맞습니까?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치아의 정출은 중력에 따라서 정출하는 건 맞습니다. 그 말은 맞고요.
그런데 턱은 중력과 상관없이 턱의 성장 여력, 잠재력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 다르게 되는데.
-진짜로?
-사실 우리가 만 19세 이후더라도 후기 하악 성장이라고 해서 충분히 아래턱이 자랄 수가 있습니다.
키도 같이 커주면 정말 좋을 텐데 아쉽게도 키가 크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요.
턱이 자라는 경우는 의외로 많습니다.
-진짜요?
-많군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여성분들 중에서 나 나이가 드니까
조금 턱이 앞으로 나오는 것 같아, 이렇게 하신 분들.
-들어본 것 같은데.
-진짜요?
-한 번씩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만 19세가 지나도 반대교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너무 신기하다.
-기다였습니다.
-따스한 공개클리닉웰의 마무리는 김채림 씨입니다.
-축하, 축하.
-우리 아기 새 축하, 축하.
-원장님, 두 번째 키워드 공개해 주시죠.
-치아가 반대로 물리는 반대교합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입니다.
-(함께) 반대교합?
-반대교합이요.
-반대로 물리는 게.
-반대교합이 뭐지?
-이렇게, 이렇게 되는 건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반대로 물린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주걱턱.
이게 정상적이고 이게 정상적이면 이게 반대, 이거의 반대.
이런 주걱턱이 TV 보면 양악 수술하는 개그맨도 참 많았고요.
-맞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거는 어떻게 하는 건데요, 그거는?
-그래서 선생님께서 설명을 아주 잘해 주셨는데요.
보통은 우리가 정상적으로 윗니가 아랫니를 앞에서 이렇게 물게 되는데요.
그런데 우리 반대로 아랫니가 앞에서 이렇게 물리게 되는 것을 우리가 반대교합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합죽이라고 했어, 합죽이.
-그래서 이 반대교합은 예전에는 아까 말씀해 주신 양악 수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했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 없이 교정 치료만으로도 교정 가능하게 됐습니다.
-진짜요?
-그 친구들 옛날에 내가 워낙 개그콘서트나 좋아했는데 이런 거 보면
그때도 1000만 원, 2000만 원 고액을 들여서 해서.
-맞아요.
-얼마 지나니까 이게 부작용이 생기고 이런 일도 많았거든요.
-맞아, 맞아.
-위험한 수술이라고 들었어요.
-엄청 위험한 수술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그걸 교정으로 된다는.
-그러면 고민하시는 모든 분도 그런 위험 부담도 더 줄고.
-줄고.
-맞아요.
-너무 희소식일 것 같은데.
-그렇죠, 그렇죠.
-이거 그러면 반대.
-반대교합.
-반대교합 이거는 교정법이 다른 식으로 진행되나요?
-그래서 예전에는 이제 수술을 정말 원하지 않는 분들은 아래턱에 있는 작은 어금니 2개를
이렇게 뽑아서 아래 앞니를 뒤로 이렇게 당겨서 이렇게 반대교합을 해소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말이 되는 거야?
-그런데 사실 이 방법의 부작용이 있는데요.
그렇게 당기게 되면 아랫니가 안쪽으로 쓰러지게 됩니다.
-이렇게 눕는다고요?
-안쪽으로 이렇게 익은 벼처럼 이렇게 눕게 되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데 최근에는 교정용 미니 스크루라고 해서
치아를 뒤로 당기는 장치가 개발되었습니다.
-미치겠다.
-그래서 예전처럼 치아를 뽑지 않고 그리고 치아가 쓰러지지 않게 하면서
치아를 효과적으로 후방 이동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이 정말 좋아졌네요.
-많이 좋아졌죠.
-그런데 지금 방송 보시는 우리 공클 시청자 여러분 중에서도 나 교정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그런데 내 나이가 오십인데 내가 올해 육십인데라고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는 말이에요.
-그렇지.
-그렇죠, 그렇죠.
-왜냐하면 이게 치아 교정은 항상 초등학생들 아니면 10대, 20대의 산유물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맞아, 맞아, 맞아요.
-요즘 좀 어때요?
-그래서 젊었을 때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으실 때 교정을 주저하시다가
여유가 생기시게 되면서 교정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게 되는데요.
그리고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치아가 평생 동안 앞쪽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삐뚤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쩍 이것에 대해서 교정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에는 이렇게 짧게 하는 부분 교정이나 그리고 아까 안 보이는 투명 교정 장치와 같이
성인들에게 맞춤형 장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참고로 저희 병원 최고령 교정 환자 분은 만 68세시고요.
지금 교정 치료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곧 일흔을 앞두고 계시는 분이 치아 교정하시는 거네요.
-그래, 요즘 100세 시대인데요.
-100세 시대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네.
-그러면 이제 성인의 경우에는 치료를 할 때 조금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그래서 예전에 교정 치료를 하게 되면 잇몸이 약해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건데요.
이거는 교정 치료할 때 재료의 물성이 좋지 않은 2, 3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최근에는 약하고 지속적인 힘을 줄 수 있는 신소재가 많이 개발되어서
그래서 잇몸에 전혀 무리 없이 교정할 수 있게 됐고요.
그리고 임플란트를 심으러 가셨다가 오히려 교정 치료를 제안받아서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치아를 뽑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주변 치아가 이렇게 쓰러지게 되는데요.
이것을 교정 치료로 세워서 임플란트를 가운데에 이렇게 식립을 하게 되면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게 됩니다.
성인이라고 해서 교정 치료 기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뭔가요?
-골다공증 약을 드실 때는 치료 기간이 늘어지게 됩니다.
-맞아, 맞아.
-왜죠?
-이게 골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분들보다 교정 치료 기간이 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나 임플란트 치료할 때도 그 약을 먹냐, 안 먹냐 물어보더라고.
-맞아요, 맞습니다.
-먼저 물어봐요?
-맞습니다.
-그렇구나.
-이번에는 반대교합이 있어서 교정 치료하고 계신 분의 이야기 담아봤습니다. 화면 보고 오시죠.
계속 거울을 보고 계신 이 환자분. 얼마 전에 반대교합 교정을 받으셨습니다.
-양악수술이 정말 얼마나 힘들다는 이야기는 저도 많이 들었는데
비용에 통증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런데 교정으로 했다고 하니까 저도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지금 엑스레이 사진 보니까 너무 예쁘게 잘 들어맞거든요?
-그러니까.
-괜찮은데요?
-반대교합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는 양악수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했는데
발치 없이 치아 뽑지도 않고 아래 치아를 사랑니 뒷공간으로 후방 이동해서 우리 치료 완료를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처음, 처음에 이렇게 반대로 물렸었던 거를 최종적으로 진행했을 때
이렇게 지금 마무리할 때는 여기 반대교합이 있었던 거는
이렇게 정상적으로 윗니가 아랫니를 덮을 수 있게 이렇게 마무리됐고요.
-1년 6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이 걸렸고요.
반대교합은 완전히 해소되었고 덧니도 많이 가지런해졌습니다.
-교정 끝나니까 조금 식사하시거나 주변에서 반응은 좀 어떤 것 같으세요?
-주변 반응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요?
-턱, 주걱턱 같은 게 조금 들어가다 보니까 얼굴형이 바뀌었다,
그런 말도 오랜만에 본 사람들한테 좀 들었고.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이렇게 사진으로 봤을 때도 진짜 비발치 비수술인 것 치고 진짜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잖아요.
-그러니까요.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 자료를 보면서 여기서 봤을 때 아래턱에 여기 아랫입술부터
이 턱까지 내려가는 곡선이 남자의 외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 깜짝 놀랐기는 했거든요.
그래서 사실 우리가 왼쪽 사진을 보면 약간 조금 뚱해 보일 수도 있는데
근데 오른쪽에 교정 치료 끝나고 하면 훨씬 더 남자답고 더 잘생겨져 보이니까.
그래서 역시 치아의 배열과 외모는 밀접한 관계가 있구나라는 생각.
-첫인상을 보면서.
-첫인상.
-저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이제 진짜 이병헌 씨처럼 앞으로 환하게, 환하게 이렇게 웃으시기를 응원합니다.
-마법을 또 부렸어.
-좋다.
-웃으시네요.
-음식 씹는 것도 되게 편해졌고.
-색깔도 변한 것 같아.
-그렇죠?
-솔직히 예전에는 치열도 고르지 않았고 부정교합도 있어서 웃을 때 입을 이렇게 손으로 가리고 웃었어요,
사실은.
-그렇지.
-그런데 교정하고 나서 너무 예쁘게 잘 돼서.
다이어트 후에 우리가 그동안 맞지 않았던 옷이 딱 내 몸에 맞을 때 느끼는 쾌감과 마찬가지로.
-그렇죠, 그렇죠.
-교정 치료 후에도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저도 주위에서 보면 많은 젊은 사람들이 치아를 가지런히 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틀어져.
특히 우리 어머님이 좀 이렇게 틀어졌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인 것 같은데 이거는 왜 이렇습니까?
그 가지런했던 이들이.
-이것은 치아가 평생을 걸쳐서 앞쪽으로 이동하려는 현상 때문인데요.
이건 전문 용어로 근심 유동이라는 현상입니다.
예전에는 사랑니가 아까 우리 퀴즈와 관련된 것처럼 앞니를 밀어서 치아가 틀어지지 않느냐라고 했었는데
사실은 사랑니가 없는 환자분도 시간이 지날수록 치열이 흐트러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근심 유동 현상 때문에 1살씩 먹을수록 치아가 점점 앞쪽으로 긴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치아가 이렇게 점점 틀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그렇구나.
-정도의 차이일 뿐이고.
-그래요? 저는 주변에 보면 교정을 한 친구가 나 교정 끝났어,
이랬는데도 또 이상한 유지 장치라면서 뭘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계속 유지하는 장치를 사용을 해야 하나 보더라고요. 이거는 뭐예요?
-그래서 교정이 끝난 후에 가철성 유지 장치라고 해서 스스로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장치를
밤에는 착용하시는 것이 교정 유지에 상당히 좋습니다.
-밤에.
-사실 우리가 새로운 집에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도 그 집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교정도 사실 치아들 입장에서는 이사를 간 거거든요.
그래서 이사 간 위치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또 안쪽에 붙이는 설측 교정 유지 장치도 있는데 이거는
1년에 한 번씩 가벼운 마음으로 스케일링을 받으러 가시면서
잘 붙어 있나 체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네요.
-맞습니다.
-갑자기 든 궁금함이 우리 전체 교정만 지금 생각했잖아요.
설측도 밑에 다 달아야 하고 아까 투명 교정 장치도 다 끼워야 하고.
이게 내가 덧니가 한두 개가 나 있어. 이런 부분적인 교정도 가능한 거예요?
-궁금하다.
-네.
-가능해요?
-네, 가능합니다.
전체 교정의 시간과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부분 교정 물론 가능하고요.
부분 교정은 수정하고자 하는 몇 개의 치아만 장치를 붙이거나 몇 개만 치아만
투명 교정으로 셋업을 해서 진행은 물론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어금니 교합이 안정된 사람한테 부분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정 상담을 받으면서 본인이 부분 교정 케이스에 해당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분도 된다는 거네.
-너무 신기해요.
-정말 치료의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만큼 오늘 많은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마지막으로 교정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교정을 하고 계신 환자분들을 위해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만 6세에서 7세에는 교정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무턱과 주걱턱 같은 골격적 부정 교합이 있는지 그리고 선천적으로 결손된 영구치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러한 골격적 부정 교합이 없는 덧니나 돌출입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이나 성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교정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간단한 치료 계획을 듣고 진작에 올걸, 하는 분들도 정말 저는 많이 봤거든요.
-그럴 수 있죠.
-그래서 소중한 인생을 위해서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교정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상담은 공짜겠죠?
-네.
-미관상 큰 부분을 차지하는 치아 교정, 오늘 알쏭달쏭한 이야기들 많이 나눠봤습니다.
공개클리닉 웰에서 치과 교정과 전문의 김규남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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