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소변에 피가 나왔다!? 혈뇨에 숨겨진 경고
등록일 : 2024-10-30 16:45:14.0
조회수 : 457
-(해설)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왔다면
단순한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양한 비뇨기 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죠.
소변이 만들어지는 곳이라는 것은 결국
신장, 우리가 일명 콩팥이라고도 하는데
사람은 양측 옆구리에 2개의 신장, 즉
콩팥이 있습니다.
그곳을 조사해 봐야 하겠고 신장에서
방광으로 내려오는 요관이라는 길이
있습니다.
그 요관이라는 길에도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방광에 많은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해설)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비뇨기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한데요.
소변에서 피가 나왔다고요?
혈뇨에 숨겨진 경고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정확한 치료법을
제시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박정수
원장.
비뇨의학과 하면 보통 남성만 가는
곳으로 생각하지만 여성에게도 비뇨기
질환은 꽤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김문선 씨는 어떤 이유로 이곳을
찾으셨을까요?
-(해설) 소변 검사에서 혈뇨 진단을
받았는데요.
혈뇨란 소변의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직접 눈으로 봤을 때는 소변 색이
특별히 변하지는 않았는데요.
정밀 검사를 통해 눈으로 보이지 않는
혈뇨의 원인을 확인해 봅니다.
-어제 검사한다고 고생하셨죠?
-네.
-어제 검사는 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이
내려오는 길을 조사를 했거든요.
육안으로는 보이지는 않은데 소변
검사에서 혈뇨가 반복적으로 계속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미세혈뇨가 계속 반복이 될 때는 방광
내시경을 한번 해 보셔야 합니다.
방광 내시경을 하는 목적은 방광 안에
미세 병변, 작은 종물이나 이런 것들이
생겨서 미처 사진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들도 많은 빈도로 이렇게 나타나기
때문에 방광 내시경을 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분입니다.
-(해설) 위 대장 내시경은 익숙한데
방광 내시경은 좀 생소한데요.
방광 내시경은 요도와 방광 등 소변이
나오는 길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혈뇨가 있다면 암 여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에 소변 검사에서 혈뇨가
보였다.
그런데 내가 눈으로, 육안으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런 경우에는 비뇨기과 오셔서 기본적인
검사를 다시 한번 해서 반복적으로
혈뇨가 나오는지, 혈뇨가 나온다면
혈뇨가 나오는 원인이 뭔지 일단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 남성분들에게
있어서 비뇨기 종물 등이 생기는 호발
연령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적인 혈뇨가 이렇게 나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설) 영상 의학 검사를 통해 방광과
신장 등을 확인했지만 혈뇨가 나오는
원인을 찾을 수는 없었는데요.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방광 내시경을
통해 내부를 직접 확인할 겁니다.
요관부의 양측을 살펴보고 난 다음에
방광의 후면을 이제 살피게 되는데 후면,
그다음에 상벽, 양측의 어떤 측벽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래서 방광의 어떤 모양을 먼저
관찰하게 되고 그리고 미세 종물이나
이런 것들이 있는지도 같이 확인해 보게
됩니다.
미세 종물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제거를
할 수도 있고 그리고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에 진입하기 전까지 요도
입구 그리고 방광 경부까지 이르는 요도
전체의 어떤 변화를 봐서 혈뇨가 나오는
원인을 전체적으로 요도, 방광까지 하부
요로에 대한 변화를, 방광경을 통해서
혈뇨의 원인을 관찰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해설) 예전에는 방광 내시경 검사를
직선의 단단한 내시경 기구를 사용해서
특히 남성의 경우 심한 통증을
호소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장비의 발달로 부드럽고
휘어지는 연성 내시경이 있어서 통증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해설) 혹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컸는데요.
검사 결과 암과 같은 큰 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삼각부라고 하는 곳에 염증이
생긴 일종의 방광염인데요.
소염제 등의 적절한 약물 치료한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설) 김영실 씨는 평소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지만 일이 바쁘다 보니 하고
싶은 일은 늘 뒷전이었는데요.
최근 몸이 아프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김영실 씨는 두 달 전 혈뇨가
나와서 방광 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는데요.
다발성으로 종양이 발견돼 내시경으로
제거했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 방광암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약간 소변을 보는 데는
약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변 쪽에는 아무래도 콩팥이
염려가 돼서 특히.
-(해설) 방광암은 주로 60대 이상
고령에서 많이 발병하고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위험도가 높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혈뇨가 있다면
정밀 검사를 꼭 시행해야 하죠.
방광암의 특징이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는데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거든요.
그런 현상으로 내원을 하셨고 보니까.
결핵균 생균을 방광 내의 요도관을
통해서 주입하게 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방광암의 재발 빈도를 많이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BCG라는 약을 넣고 난 다음에
3개월 정도 지나고 나면 방광 내시경을
해서 한번 추적을 해 보게 되고요.
방광암의 특성상 방광암은 재발을 잘하게
됩니다.
-(해설) 암이라는 큰 병을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데요.
프로그래밍이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김영실 씨의 하루를 닥터스도
응원합니다.
-(해설) 오랫동안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었던 박영진 씨.
점차 통증이 심해지더니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걸 확인했는데요.
검사 결과 신장과 방광에 생긴 염증으로
심한 통증과 함께 고열 증상이
나타났던 겁니다.
-(해설)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방광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되는데요.
치료 시기를 놓쳐 신우신염으로 진행한
상황이었죠.
신장에 염증이 생기고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심각했습니다.
물론 배뇨 곤란이 있으면서 육안적
혈뇨가 같이 동반되었던 분입니다.
그러면서 환자분은 소변 검사를
해 보니까 심한 농뇨, 즉 염증이 심하게
와 있는 상태였고 몸의 전신에 염증이
같이 동반되어서 전신 근육통, 발열 이런
증상이 같이 동반되었던 분입니다.
그로 인해서 방광염 그리고 전립선염
그리고 2차적으로 소변이 신장 쪽으로
역류를 하기 때문에 신장염 같이
동반되어서, 즉 다시 말하면 요로 전체
감염이 와서 전신 증상이 생기고 그리고
배뇨 증상 그리고.
-(해설) 열흘 동안 입원해서 수액 요법과
항생제 치료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약재를
투여하니까 다행히 증상이 호전됐는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대부분 방광염이 올 때 보면
배뇨장애가 같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그때 보면 전립선 비대증이 남자들이
많이 동반되어 있기 때문에
-(해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는
박영진 씨.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해설) 예전에는 자주 소변이 마려워서
물을 많이 마시진 않았는데요.
이젠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가벼운 걷기 운동도 실천하고 있죠.
-(해설) 때때로 우리 몸 안은 단단한 돌,
즉 결석이 생기기도 합니다.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뭉쳐서
딱딱하게 굳는 건데요.
박광모 씨는 소변을 누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밀검사 결과 방광 안에 3개의 큰
결석이 있었는데요.
-(해설) 배뇨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요역동학 검사로 객관적인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기록 장치와 연결된 검사용
변기에 소변을 보며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는 건데요.
여러 가지 불편한 배뇨 증상들이 배뇨
과정 중에 어떠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정밀검사 결과 크게 두 가지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치료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앉으십시오.
일단은 이렇게 되어있고요.
그다음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일단 해서
내원하셨고.
요로, 즉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전체적으로 검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방광 내부에 거대 결석이
3개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2cm 이상의 결석이 3개나 발견이 되었고
그리고 전립선 비대가 있어서 요로를
막고 있는 현상.
그래서 전립선 비대와 방광의 다발성
결석이 확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서
육안적 혈뇨가 발생하지 않았나 그렇게
사료되는 환자였습니다.
-(해설) 방광 결석이 생기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는 건데요.
많은 양의 소변이 방광 안에 머물고
정체되기 때문에 결석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거대 결석이 있게 되면
내시경적으로 제가가 아무래도 힘들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개복을 통한 방광
결석 제거술로 치료를 하고 이후에 이제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 치료를 통해서
계속 배뇨 상의 증상을 개선해 주면
재발하는 빈도도 많이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해설)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고
혈뇨와 배뇨 기능도 호전됐습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가 중요한데요.
적당한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해주고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해설) 한 번씩 왼쪽 복부에 통증이
있었던 문영숙 씨.
밤마다 증상이 심해졌지만 낮에는 참을
만하다는 생각으로 일을 쉬지 않고
했는데요.
어느 날, 평소보다 더 큰 통증과 함께
혈뇨가 나왔습니다.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극심한 통증은 아니어서 요로
결석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죠.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은 아프신 건 있습니까?
-지금은 없습니다.
-소변보시는 것도 괜찮으시고요?
-네.
-소변 피 나오는 것도 현재는
없으시고.
-그때 그러고 난 뒤부터는 안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피가 소변으로
이렇게 나오는 증상이 있고 옆구리 아픈
거는 그렇게 많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원하셨던 분입니다.
이번에 검사를 해 보니까 육안적 혈뇨가
나왔던 원인이 요관에 결석이 생겨서
진단되었던 분입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자연 배출을
시도해 볼 수도 있고 결석이 너무 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하부 요관에 돌이
걸려 있었고 요관이 막힘으로 인해서
수신증, 콩팥이 부어있는 상태가
발견되어서 체외 충격파 시술을
하였습니다.
체외 충격파 시술이라는 것은 몸에 칼을
대거나 마취를 요하지 않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몸 체외에서 충격파를 쏴서
결석이 분쇄되어서 자연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술입니다.
어머니는 그 시술을 통해서 결석이
제거되고 육안적 혈뇨도 호전이 되고
그다음에 통증도 호전이 되었던
분입니다.
-(해설) 통증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몸속에서는 결석이 요관을 막고 있어서
신장이 부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체외 충격파 시술로 결석이 잘게
제거됐는데요.
시술 시에도 큰 통증은 없었답니다.
혈뇨도 보통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다음에 통증은 결석이 빠지고 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향후에는 또 결석이 재발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 관리, 그러니까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그다음에 음식 습관,
짜게 안 먹는 습관, 그다음에 칼슘이 든
음식들 조절하는 그런 식습관을 통해서.
-(해설) 자매가 모두 요로결석을
겪었습니다.
재발 위험이 있는 병인 만큼 생활 습관을
개선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짜고 매운
음식은 자제하고 칼슘이 많은 음식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잘 지키실 수 있겠죠?
-(해설) 소변을 보면 우리 몸의 건강이
보입니다.
소변 색이 평소와 다르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면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중요한데요.
작은 신호도 놓치지 말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건강한 소변을 응원합니다,
콸콸콸.
육안적 혈뇨와 우리가 검사에서 발견되는
현미경적 혈뇨로 나뉘게 되는데요.
현미경적 혈뇨는 검사를 하지 않으면
자기 눈 스스로는 발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검진을 우리가 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고 검진을 통해서
현미경적 혈뇨가 발견이 되게 되면
병원에 내원해서 소변이 흘러 내려오는
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조사를 했을 때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경우, 즉 병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절반 이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병이 발견되는 경우, 즉
방광암이라든지 결석이라든지
감염이라든지 이런 발견 되어서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경우도 상당할
수 있기 때문에 검진 목적으로 소변
검사를 적절하게 정기적으로 해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피가 나오게 되면 적절한 검사를
통해서 조기 치료가 혈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리가 오다리가 되고 가면 갈수록 걸을
때 통증이 너무 심하고.
-바닥에서 일어나니까 것.
두 번 정도는 굽혀야 일어나는 것
같아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왔다면
단순한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양한 비뇨기 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죠.
소변이 만들어지는 곳이라는 것은 결국
신장, 우리가 일명 콩팥이라고도 하는데
사람은 양측 옆구리에 2개의 신장, 즉
콩팥이 있습니다.
그곳을 조사해 봐야 하겠고 신장에서
방광으로 내려오는 요관이라는 길이
있습니다.
그 요관이라는 길에도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방광에 많은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해설)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비뇨기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한데요.
소변에서 피가 나왔다고요?
혈뇨에 숨겨진 경고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정확한 치료법을
제시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박정수
원장.
비뇨의학과 하면 보통 남성만 가는
곳으로 생각하지만 여성에게도 비뇨기
질환은 꽤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김문선 씨는 어떤 이유로 이곳을
찾으셨을까요?
-(해설) 소변 검사에서 혈뇨 진단을
받았는데요.
혈뇨란 소변의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직접 눈으로 봤을 때는 소변 색이
특별히 변하지는 않았는데요.
정밀 검사를 통해 눈으로 보이지 않는
혈뇨의 원인을 확인해 봅니다.
-어제 검사한다고 고생하셨죠?
-네.
-어제 검사는 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이
내려오는 길을 조사를 했거든요.
육안으로는 보이지는 않은데 소변
검사에서 혈뇨가 반복적으로 계속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미세혈뇨가 계속 반복이 될 때는 방광
내시경을 한번 해 보셔야 합니다.
방광 내시경을 하는 목적은 방광 안에
미세 병변, 작은 종물이나 이런 것들이
생겨서 미처 사진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들도 많은 빈도로 이렇게 나타나기
때문에 방광 내시경을 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분입니다.
-(해설) 위 대장 내시경은 익숙한데
방광 내시경은 좀 생소한데요.
방광 내시경은 요도와 방광 등 소변이
나오는 길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혈뇨가 있다면 암 여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에 소변 검사에서 혈뇨가
보였다.
그런데 내가 눈으로, 육안으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런 경우에는 비뇨기과 오셔서 기본적인
검사를 다시 한번 해서 반복적으로
혈뇨가 나오는지, 혈뇨가 나온다면
혈뇨가 나오는 원인이 뭔지 일단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 남성분들에게
있어서 비뇨기 종물 등이 생기는 호발
연령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적인 혈뇨가 이렇게 나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설) 영상 의학 검사를 통해 방광과
신장 등을 확인했지만 혈뇨가 나오는
원인을 찾을 수는 없었는데요.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방광 내시경을
통해 내부를 직접 확인할 겁니다.
요관부의 양측을 살펴보고 난 다음에
방광의 후면을 이제 살피게 되는데 후면,
그다음에 상벽, 양측의 어떤 측벽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래서 방광의 어떤 모양을 먼저
관찰하게 되고 그리고 미세 종물이나
이런 것들이 있는지도 같이 확인해 보게
됩니다.
미세 종물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제거를
할 수도 있고 그리고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에 진입하기 전까지 요도
입구 그리고 방광 경부까지 이르는 요도
전체의 어떤 변화를 봐서 혈뇨가 나오는
원인을 전체적으로 요도, 방광까지 하부
요로에 대한 변화를, 방광경을 통해서
혈뇨의 원인을 관찰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해설) 예전에는 방광 내시경 검사를
직선의 단단한 내시경 기구를 사용해서
특히 남성의 경우 심한 통증을
호소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장비의 발달로 부드럽고
휘어지는 연성 내시경이 있어서 통증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해설) 혹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컸는데요.
검사 결과 암과 같은 큰 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삼각부라고 하는 곳에 염증이
생긴 일종의 방광염인데요.
소염제 등의 적절한 약물 치료한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설) 김영실 씨는 평소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지만 일이 바쁘다 보니 하고
싶은 일은 늘 뒷전이었는데요.
최근 몸이 아프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김영실 씨는 두 달 전 혈뇨가
나와서 방광 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는데요.
다발성으로 종양이 발견돼 내시경으로
제거했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 방광암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약간 소변을 보는 데는
약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변 쪽에는 아무래도 콩팥이
염려가 돼서 특히.
-(해설) 방광암은 주로 60대 이상
고령에서 많이 발병하고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위험도가 높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혈뇨가 있다면
정밀 검사를 꼭 시행해야 하죠.
방광암의 특징이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는데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거든요.
그런 현상으로 내원을 하셨고 보니까.
결핵균 생균을 방광 내의 요도관을
통해서 주입하게 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방광암의 재발 빈도를 많이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BCG라는 약을 넣고 난 다음에
3개월 정도 지나고 나면 방광 내시경을
해서 한번 추적을 해 보게 되고요.
방광암의 특성상 방광암은 재발을 잘하게
됩니다.
-(해설) 암이라는 큰 병을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데요.
프로그래밍이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김영실 씨의 하루를 닥터스도
응원합니다.
-(해설) 오랫동안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었던 박영진 씨.
점차 통증이 심해지더니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걸 확인했는데요.
검사 결과 신장과 방광에 생긴 염증으로
심한 통증과 함께 고열 증상이
나타났던 겁니다.
-(해설)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방광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되는데요.
치료 시기를 놓쳐 신우신염으로 진행한
상황이었죠.
신장에 염증이 생기고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심각했습니다.
물론 배뇨 곤란이 있으면서 육안적
혈뇨가 같이 동반되었던 분입니다.
그러면서 환자분은 소변 검사를
해 보니까 심한 농뇨, 즉 염증이 심하게
와 있는 상태였고 몸의 전신에 염증이
같이 동반되어서 전신 근육통, 발열 이런
증상이 같이 동반되었던 분입니다.
그로 인해서 방광염 그리고 전립선염
그리고 2차적으로 소변이 신장 쪽으로
역류를 하기 때문에 신장염 같이
동반되어서, 즉 다시 말하면 요로 전체
감염이 와서 전신 증상이 생기고 그리고
배뇨 증상 그리고.
-(해설) 열흘 동안 입원해서 수액 요법과
항생제 치료를 함께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약재를
투여하니까 다행히 증상이 호전됐는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대부분 방광염이 올 때 보면
배뇨장애가 같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그때 보면 전립선 비대증이 남자들이
많이 동반되어 있기 때문에
-(해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는
박영진 씨.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해설) 예전에는 자주 소변이 마려워서
물을 많이 마시진 않았는데요.
이젠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가벼운 걷기 운동도 실천하고 있죠.
-(해설) 때때로 우리 몸 안은 단단한 돌,
즉 결석이 생기기도 합니다.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뭉쳐서
딱딱하게 굳는 건데요.
박광모 씨는 소변을 누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밀검사 결과 방광 안에 3개의 큰
결석이 있었는데요.
-(해설) 배뇨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요역동학 검사로 객관적인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기록 장치와 연결된 검사용
변기에 소변을 보며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는 건데요.
여러 가지 불편한 배뇨 증상들이 배뇨
과정 중에 어떠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정밀검사 결과 크게 두 가지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치료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앉으십시오.
일단은 이렇게 되어있고요.
그다음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일단 해서
내원하셨고.
요로, 즉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전체적으로 검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방광 내부에 거대 결석이
3개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2cm 이상의 결석이 3개나 발견이 되었고
그리고 전립선 비대가 있어서 요로를
막고 있는 현상.
그래서 전립선 비대와 방광의 다발성
결석이 확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서
육안적 혈뇨가 발생하지 않았나 그렇게
사료되는 환자였습니다.
-(해설) 방광 결석이 생기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는 건데요.
많은 양의 소변이 방광 안에 머물고
정체되기 때문에 결석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거대 결석이 있게 되면
내시경적으로 제가가 아무래도 힘들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개복을 통한 방광
결석 제거술로 치료를 하고 이후에 이제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 치료를 통해서
계속 배뇨 상의 증상을 개선해 주면
재발하는 빈도도 많이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해설)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고
혈뇨와 배뇨 기능도 호전됐습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가 중요한데요.
적당한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해주고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해설) 한 번씩 왼쪽 복부에 통증이
있었던 문영숙 씨.
밤마다 증상이 심해졌지만 낮에는 참을
만하다는 생각으로 일을 쉬지 않고
했는데요.
어느 날, 평소보다 더 큰 통증과 함께
혈뇨가 나왔습니다.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극심한 통증은 아니어서 요로
결석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죠.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은 아프신 건 있습니까?
-지금은 없습니다.
-소변보시는 것도 괜찮으시고요?
-네.
-소변 피 나오는 것도 현재는
없으시고.
-그때 그러고 난 뒤부터는 안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피가 소변으로
이렇게 나오는 증상이 있고 옆구리 아픈
거는 그렇게 많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원하셨던 분입니다.
이번에 검사를 해 보니까 육안적 혈뇨가
나왔던 원인이 요관에 결석이 생겨서
진단되었던 분입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자연 배출을
시도해 볼 수도 있고 결석이 너무 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하부 요관에 돌이
걸려 있었고 요관이 막힘으로 인해서
수신증, 콩팥이 부어있는 상태가
발견되어서 체외 충격파 시술을
하였습니다.
체외 충격파 시술이라는 것은 몸에 칼을
대거나 마취를 요하지 않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몸 체외에서 충격파를 쏴서
결석이 분쇄되어서 자연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술입니다.
어머니는 그 시술을 통해서 결석이
제거되고 육안적 혈뇨도 호전이 되고
그다음에 통증도 호전이 되었던
분입니다.
-(해설) 통증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몸속에서는 결석이 요관을 막고 있어서
신장이 부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체외 충격파 시술로 결석이 잘게
제거됐는데요.
시술 시에도 큰 통증은 없었답니다.
혈뇨도 보통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다음에 통증은 결석이 빠지고 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향후에는 또 결석이 재발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 관리, 그러니까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그다음에 음식 습관,
짜게 안 먹는 습관, 그다음에 칼슘이 든
음식들 조절하는 그런 식습관을 통해서.
-(해설) 자매가 모두 요로결석을
겪었습니다.
재발 위험이 있는 병인 만큼 생활 습관을
개선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짜고 매운
음식은 자제하고 칼슘이 많은 음식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잘 지키실 수 있겠죠?
-(해설) 소변을 보면 우리 몸의 건강이
보입니다.
소변 색이 평소와 다르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면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중요한데요.
작은 신호도 놓치지 말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건강한 소변을 응원합니다,
콸콸콸.
육안적 혈뇨와 우리가 검사에서 발견되는
현미경적 혈뇨로 나뉘게 되는데요.
현미경적 혈뇨는 검사를 하지 않으면
자기 눈 스스로는 발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검진을 우리가 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고 검진을 통해서
현미경적 혈뇨가 발견이 되게 되면
병원에 내원해서 소변이 흘러 내려오는
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조사를 했을 때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경우, 즉 병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절반 이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병이 발견되는 경우, 즉
방광암이라든지 결석이라든지
감염이라든지 이런 발견 되어서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경우도 상당할
수 있기 때문에 검진 목적으로 소변
검사를 적절하게 정기적으로 해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피가 나오게 되면 적절한 검사를
통해서 조기 치료가 혈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리가 오다리가 되고 가면 갈수록 걸을
때 통증이 너무 심하고.
-바닥에서 일어나니까 것.
두 번 정도는 굽혀야 일어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