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턱관절 및 척추 건강의 비밀, '경추 2번'의 모든 것

등록일 : 2024-07-25 14:53:57.0
조회수 : 670
-(해설) 경추 2번은 축추라 불리는 명칭이 따로 있을 만큼 신체 건강의 핵심 요소입니다.
그런데 만약 경추 2번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는 전체 척추의 기준축으로서 역할을 하고요.
두 번째는 우리 머리뼈의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아래쪽의 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요.
세 번째는 앞에 턱뼈를 움직일 때의 운동축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추 2번에 불균형이 생겨버리면.
-(해설) 턱관절은 머리뼈, 목뼈와 삼위일체일 뿐만 아니라 척추질환과도 매우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숨겨진 연결고리, 경추 2번이 있는데요.
턱관절과 척추 건강의 비밀, 경추 2번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건강의 핵심, 경추 2번이 결정한다.
추동진 한의사.
고개 숙인 현대인의 고질병이 있죠.
김재선 씨는 오랜 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목에 통증이 발생했는데요.
-(해설) 통증을 1년이 넘게 일상생활을 흔들었습니다.
치료를 통해 근본 원인을 해결하자 다시 활력을 되찾았는데요.
그런 생각이 들죠.
-(해설) 지난 6월 병원을 찾은 김재선 씨.
처음에는 치료 자체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는데요.
-요새 통증이나 이런 어깨, 목의 통증은 많이 사라지셨고요?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무실 때 어떠세요?
주무실 때 특히 많이 아팠...
-잘 때는 너무 좋아요.
-지금은.
-이제는 컨디션이 잘 때는 너무 좋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씩 매일매일 다르긴 한데 과거에 제가
처음에 원장님 뵀을 때 아팠던 거에 비하면 지금은 진짜 행복하죠, 아침에 일어날 때.
이유는 그림에서 보면요.
이게 2번 뼈인데 이 2번 뼈를 잡고 있는 근육의 모양을 보면 사선 모양으로 서로 연결되어서 움직이는데요.
이 말은 이 두 번째 목뼈가 어느 한쪽 방향으로 틀어지게 되면요.
그 아래쪽에 있는 목뼈가 전부 다 그 방향으로 같이 뒤틀어져버리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두 번째 목뼈가 어느 한쪽으로 뒤틀어지면서 전체 경추의 부정렬 상태가 되어버리게 되죠.
그런 부정렬 상태로 인해서 많은 목에 관련된 통증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해설) 경추 회전 검사를 통해 목뼈를 교정하는데요.
무너진 건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균형이,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김재선 님은 지금 정상적으로 경추 2번을 정확하게 균형 위치로 이동시키고 있는 중에 있어요.
그런데 경추 2번을 중심 위치로 균형이 맞는 상태로 이동을 시켰다 하더라도
우리 뇌가 인지가 제대로 안 돼요.
뇌가 정확하게 경추 2번의 균형 상태에 대한 인지가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확인해 봤을 때 3번 뼈가 우측으로 빠져 있는 게 보였거든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경추 2번의 균형을 더 유지시키고 그리고 우리 뇌가 그 위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끔 운동을 통해서 걷기 운동이나 목 운동을 조금 더 많이 함으로써
이것을 조금 더 빨리 인지할 수 있게끔 그렇게 앞으로는 좀 더 많이 치료 방향을 잡을 것 같습니다.
-치료를 받는 중이기 때문에 완전 치료가 끝난 상태가 아니에요.
그래서 몸이 조금씩 돌아가요.
-(해설) 누구나 나이가 들지만 노화의 정도는 다 다르잖아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생활 습관의 영향도 있는데요.
40년 가까이 장시간 앉아서 근무를 했던 신병규 씨.
젊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몸이 아파지기 시작했고 밥 먹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음식 먹을 때는 큰 불편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어지럼증하고 현기증은 좀 어떠세요, 아버님 요즘은?
-어지럼증은 이 어깨가.
-아프니까.
-통증이 오니까 목도 아프고 이렇게 오면 그때 또 현기증이 싹 있어요.
-여기 오셔서...
특히 입술 주변이 당기듯이 아프면서 턱관절 있는 부분과 귀 주변에 우리한 통증이 있었던 거예요.
그러면서 음식 씹을 때 턱이 안 맞아서 틀어지니까 자꾸 혀를 씹었던 거예요.
그래서 턱관절 균형 요법을 통해서 목의 정렬을 바로 하게 되고 그 와중에 표준형 장치나
맞춤형 장치를 이용해서 치료 효과를 조금 더 증진할 수 있게끔 하였고 그리고 표준형 장치를 이용해서
평상시에 많이 목 운동을 하고 걷기 운동을 하시게끔 그렇게 말씀을 드렸었죠.
앞으로 조금 빼고요.
조금 더 빼고요, 아버님.
이제 오른쪽에 더 돌렸더니 고개가 돌아가요.
돌아가면서 이제 목을 만져보면 아픈 게 어떠세요?
덜 아프죠?
-네.
-제가 하는 이 FCST라는 턱관절 균형 요법은 턱관절하고 목뼈하고의 균형 축을
미리 맞춰놔서 목뼈가 틀어지는 상태를 미리 풀어놓게 돼요.
정상 위치로 목뼈를 이동시켜 놓고 스러스트로 하는 교정 치료 요법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목뼈를 제자리에 잡을 수가 있습니다.
그게 턱관절 균형 요법의 다른 그런 수기 요법하고 다른 큰 특징이죠.
-(해설) 턱관절의 균형을 맞춘 후에는 운동을 통해 전신 불균형을 바로잡는데요.
부항과 침 치료를 병행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그 결과 증상이 많이 호전됐는데요.
요즘은 병원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날카로운 치아 문제인 줄 알고 치아를 두 번 정도 갈기도 했다는데 병원을 찾아서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이제는 먹는 즐거움을 되찾았습니다.
축하합니다.
-(해설) 몸과 마음을 힘들게 했던 상황이 나아지니까 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하고 싶은 일도 아주 많아졌습니다.
-성함이요?
-김민교요.
-잠시 앉아 계세요.
-네.
-(해설) 지난해 10월 병원을 처음 찾은 김민교 씨.
최근 젊은 층에서 턱관절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는 근육을 굳게 만들고 움직임을 제한시키는데요.
김민교 씨는 10년 가까이 두통을 달고 살았답니다.
-(해설) 앞을 가로막던 통증은 치료를 시작한 이후 다행히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두통은 좀 어떠세요?
-두통요? 저 약 끊은 지 오래됐는데요.
-약을 벌써 다 끊으셨어요?
-네, 쳐다도 안 봐요.
-다행이네요.
그래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네.
-턱은 좀 어떠세요, 이제는?
-턱이요?
예전보다는 많이 벌어져요.
-이제 많이 벌어지고요.
-많이 벌어져요.
-통증은요?
-통증은 없어요.
-통증은 이제 없고요.
귀에서 삐 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오시게 됐었어요.
그래서 턱관절에 대한 문제가 경추의 문제하고 같이 되어서 이렇게
지금 통증을 만듭니다 하고 설명을 하고 치료를 시작하셨죠.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여러 가지 증상이 더 있었더라고요.
처음에 오셨을 때는 턱관절의 문제와 이명에 대한 것만 이야기하셨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항상 두통이 심하게 있었고 그 두통이 20대 초부터 계속 쭉 이어졌다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최근 몇 년 전부터는 그게 더 심해졌다고 하고요.
이거 지난번 높이인데 이거로 검사를 해볼게요.
다물어 보세요.
힘을 편안하게 빼시고.
-(해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 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민교 님께서는 아직 경추와 척추의 불균형 상태가 다 풀어지진 않은 상태에 있고
그 풀어서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표준형 장치를 많이 물고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면서
치료를 반복적으로 해나가야지 수축됐던 근육들이 더 풀어지게 될 거고
그러면서 척추의 정렬은 더 많이 이뤄지게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치료를 거듭할수록 증상이 개선되면서 요즘은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민교 씨.
-(해설)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싱그러운 여름날 새로운 설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설) 20대 대학생인 황익주 씨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통증으로 오랜 시간 치과 치료를 받았던
익주 씨에게 얼마 전 사라졌던 통증이 다시 나타난 겁니다.
-(해설) 지난해 10월 병원을 처음 찾아 치료를 시작했는데요.
증상이 호전되면서 캠퍼스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학식 맛있겠는데요.
-(해설) 익주 씨의 상태는 어떤지 한번 들어볼까요?
-몸이 불편한 것들은 좀 많이 어떠세요?
-그냥 신경 안 쓰일 정도로.
-신경 안 쓰일 정도로.
뭐 음식 드시거나 뭐 말하거나 입을 크게 한번 벌리거나
이럴 때는 이제 크게 불편한 감은 사라져 있는 거고요?
-네.
-코는 좀 어떠세요?
-코도 뭐 불편함 없이.
-숨 쉬는 거.
-숨쉬기도 편하고요.
-지금은 이렇게 잘 따라오셔서 이제 거의 다 좋아지셨네요.
-황익주 님이 처음 왔을 때, 입을 벌릴 때 턱이 아프고 그리고 입을 벌릴 때
특히 이 턱 주변이 뻐근한 느낌이 강하게 있으면서
자꾸 턱이 뒤로 당겨지는 느낌이 강하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예전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오셨었죠.
그러면서 동시에 지속적인, 잘 안 낫는 만성 비염이 있으셨어요, 특징적으로.
그래서 그 증상가지고 저한테 처음 내원하게 됐습니다.
-(해설) 처음 병원을 찾았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현재 90% 이상의 호전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턱관절 균형 조절을 통한 치료로 전신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위치를 균형 측정치로 측정해 교정을 해 주는데요.
-다물어보세요.
앞으로 살짝.
됐어요.
오른쪽으로 살짝, 됐어요.
두 번째 목뼈 부위를 만져보면 아까 아팠던 게 지금은 괜찮게 되는 거예요.
힘을 편안하게 그대로 빼시고요.
힘을 쭉 빼시고요.
됐어요.
-(해설) 이후 구강 내 교정 장치를 착용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머리와 척추의 위치를 바로잡습니다.
-오른쪽으로 장치 물은 상태에서 해야 하고 첫 번째는 고개를 숙이고.
내릴 때, 고개를 숙일 때는 목 뒷덜미 있는 인대가 이 밑으로 해서
꼬리뼈로 해서 저 뒤꿈치까지 쭉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해야 해요.
그래서 그렇게 쭉 하면.
-(해설) 치료를 통해 균형을 찾았다고 해도 다시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 속의 예방이 중요한데요.
뿐만 아니라 턱관절 불균형으로 인해 비롯됐던 비염도 개선됐습니다.
의료용 풍선을 이용해 좁아진 통로를 넓혀주는 치료도 병행했는데요.
바로 이게 그 치료입니다.
현재 상태도 한번 들어볼까요?
이 불균형 상태에 대해서 우리 뇌가 정확하게 인식을 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금 한 달에 한 번씩 오게끔 그렇게 하면서 이제 이 상황을 완전히 안정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지금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죠.
-(해설) 건강을 되찾은 익주 씨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설) 원인 모를 두통이 일상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입을 벌릴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신다고요?
그 증상이 턱관절 불균형으로부터 시작된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경추 2번이 있는데요.
이제는 치료를 통해 흔들리는 건강을 바로 세워야 할 때입니다.
-내 몸에, 사실 우리가 아프지 않으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항상 뭐 육신의 고통 속에서 살 수 있지만, 살아가야 하지만 내 몸의 아픈 곳을 여기저기 치료하다가
치료가 안 될 경우 혹시 경추 2번의 문제가 아닐까, 한번 의심해 보는 게 좋고
그리고 경추 2번의 균형을 잡음으로써 내 몸의 이런 통증을 사라지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번 고민하면서 이 치료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목에 늘 가래가 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 여기 기도 옆에 혹 같은 게 조금 약간 튀어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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