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다리가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생활 속 완화법은?

등록일 : 2024-01-15 14:53:58.0
조회수 : 682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 드리는 시간, 장수 은행의 영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새 마음, 새 뜻으로 활기차게 힘차게 출발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 와중에서 제가 우울한 뉴스를 최근에 봤습니다.
-무슨?
-뉴스에서 통계가 나왔는데 우울증 환자 수가 우리나라 한 해 동안 무려 100만 명을 처음으로 넘겼다고 해요.
-100만 명?
-맞아요.
-왜 이렇게 많아요?
-우울증 앓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참 많아요.
진짜 이게 쉬쉬해서 그렇지 제 주변에도 이 우울증 때문에 약을 먹고 있는 그런 주변 지인들도 좀 있거든요.
-그래요?
-어른들도 많은데 청소년 우울증도 많대요.
그러니까 이게 쟤는 사춘기구나.
이렇게 생각했다가 나중에 우울증인 걸 알고 부모들이 굉장히 슬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병원이라도 가면 다행이죠, 그렇죠?
그런데 주위 시선 자체가.
-그렇죠.
-아직도 우울증을 질병으로 보지 않고 한 사람의 나약함이나 그런 쪽으로 치부하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좀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색안경 끼는 거죠.
-맞죠, 맞죠.
-그렇죠.
의지가 약해서 그래, 나약해서 그래.
-맞아요, 맞아요.
-그러니까 우울증에 대해서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편견이 꽤 있는 것 같은데
조혁래 교수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맞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을 정신이 미약하다는 선입견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는 사실 아픈 사람이지 나쁜 사람은 아니거든요.
-그렇죠.
-미국의 경우는 회사 조퇴 사유 중 1, 2위가 스트레스나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우울감.
-그래서 기분이 우울하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게 사회적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보면 왜, 일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 일 능률이 떨어지면 옆에
가서 뭐가 힘드냐고 잘 물어봐야 하는데.
-그렇죠.
-사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또 의욕이
떨어지니까 실수가 잦습니다.
그럴 때 우리 모두가 가까이에 가서 잘 관찰해서 혹시 어디 불편한지.
-그렇죠, 맞아요.
-자주 물어보고 도와줘야 합니다.
-우울증이 마음의 문제이다 보니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혹시 그렇게 해결할 수 없는 건지, 우울증이 그러면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지 그 기준을 모르겠어요.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했죠.
우울증도 꼭 필요한 감정입니다.
자기를 성찰하고 목표를 수정하고 더 나은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도 우울증은 큰 도움이 됩니다.
경증의 우울증은 자기 스스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은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리가 부러져서 정형외과에 가서 수술을 하고 이후에 재활 치료를 하고 자기
노력이 필요하듯이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도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고 그
이후에 어느 정도는 자기 노력이 필요한 만큼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이게 편견이 우리나라가 심하다고 하는데 100만 명 정도 넘어섰으면 주위의 관심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잘 지켜봐 주십시오, 내 옆에 우울한 사람이 없는지.
첫 번째 순서입니다.
이주의 픽미.
오늘은 어떻게 보면 꽁꽁 얼어붙은 이 추운 겨울에 어떻게 보면 정말 그,
이것이 추울 때 정말 제맛을 낸다고 하거든요.
제철, 이거 꼭 드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해설) 겨울철 별미 하면 빠질 수 없는 꼬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부터 영양분을 비축하고 살을 찌워 비로소 더 깊은 맛을 품게 되었는데요.
예로부터 면역력을 되찾아 주는 보양 식품 꼬막.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가진 꼬막은 양념장 곁들어 밥에 쓱쓱 비비면 한
그릇으로는 모자라 두 그릇은 거뜬한 밥도둑이죠.
밥이 지겹다면 이번에는 소면 넣어 비빔면으로 즐겨 보는 것은 어떠세요?
감기 석 달에 입맛이 소태에 같아도 꼬막 맛은 변함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끼 꼬박꼬박 먹고 싶은 쫄깃한 꼬막을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나왔네요, 드디어.
꼬막.
겨울의 풍미를 담은 이 꼬막 반찬.
이것도 이제 뭐, 게장과 더불어서 겨울철 밥도둑이라고 하는데.
-맞아요.
-감독님, 잘 드실 것 같아요.
-꼬막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너무 맛있죠, 그렇죠?
살짝 데워서, 그렇죠.
야들야들한 살, 씹는 맛도 있고 양념장에 살짝 무쳐 먹으면 말씀하신 대로
간장게장 밥도둑이라는데 그 못지않은 밥도둑.
밥 두 그릇도 거뜬히 해치울 수 있는 반찬이죠.
-맨날 먹고 싶죠.
손이 엄청 많이 가요.
-맞아요, 맞아요.
-씻어야 하죠, 해감해야 하죠.
-맞아요.
-삶아야 하죠, 까야 하죠.
양념장 만들어야 하죠.
그거 버무려 줘야 하죠.
속이 뒤집힙니다.
그런데 너무 잘 먹어, 또.
우리 애가 잘 먹어, 남편이 잘 먹어.
그러면 또, 또 해 주고 싶어요.
-맞아요, 맞아요.
-참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부탁드립니다.
-꼬막 많이 나는 곳이 전라도 벌교, 순천 아니겄소?
-그려?
-이분 뭐야.
-그렇구만.
-그라제.
예전에 겨울 갯벌 가 본 적 있는디 제가 아무것도 없는데 그 안에 꼬막이 착 깔려 있더라고.
그래서 지금이 바로 꼬막이 펄을 그냥 듬뿍 빨아서 맛의 나래를 그냥 활짝
펼치는 시기라고 하니께.
-진짜 멋있다.
-그 3월, 3월까지여, 3월까지.
-3월까지여?
-3월까지 맛과 영양이 그냥 절정이라고 하니까 많이들 잡숴 봐.
-최 선생은 고향이 저기야?
-서울이에요.
-감칠맛을 납니다, 사투리가 그냥.
그래, 아무튼 지금 제철이고 요즘에 보면 또 이제 꼬막 전문점이 자주 눈에 띄어요.
겨울철에 가족들 하고 외식 한번 하시면 좋겠습니다. .
이어서 장수 토크의 주제, 장수 극장으로 만나보시죠.
-장수 극장, 막을.
-(함께) 올리오.
-자기야.
새해부터 호텔에서 하룻밤 보내고 좋았지?
-그래서 호캉스, 호캉스 하나 봐.
나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
-그래.
-그런데 가려워서.
자기는 괜찮아?
-난 괜찮지.
-난 계속 가려워, 아까부터.
-그래, 좀 깨끗하게 구석구석 잘 씻으란 말이야.
-자기야.
나 때타월 가져와서 때까지 밀었어.
호텔 물 공짜라고 막 쓴다고.
돈 벌었어.
-굿모닝.
-안녕하세요?
-체크아웃하시겠습니까?
잘 주무셨어요?
다 좋았는데 너무 가려워요.
이거 왜 이렇게 가렵죠?
-가려워?
-몸이 구석구석이.
-한번 볼게요.
-가려워.
-왜 이렇게 빨개, 이거.
뭐 잘못된 것 같은데.
-보자, 보자, 보자.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이래.
-자기야.
이거 왜, 진짜 심하네.
보니까 이게.
-그렇지?
너무 가려워.
-원래 지병 있으신 거 아니에요?
저희 호텔은 진짜로.
-가려워.
-특수 빈대 전문 방역업체가 매일 와서 청소를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빈대.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같이 춤춰야겠다.
-(함께) 칙칙 칙칙칙.
-이 아저씨는 뭐 하는 거예요?
침을 튀기면서 이렇게 들어오네.
-어디 보자, 어디 보자.
-말이 안 되네.
-빈대 아닌데?
-네?
-아닌데...
-이게 빈대가 아니면 그러면.
-그래.
봐, 너무 가렵고 빨갛잖아, 지금.
-이게 뭐란 말이에요, 이게?
빨갛구먼.
-어디 보자, 어디 보자.
무슨 병이 있구먼, 이거.
-병이요?
-이 사람이 지금, 건강한 사람을 병이 있다고 얘기를...
-아저씨가 뭔데 저보고 병이 있냐 없냐 그래요?
기분 나쁜 것 같아.
-이래 봐도 닥, 닥.
-닥이라고요?
-왕년에 의사였어요.
-그런데 저는 왜 가려운 건데요, 그러면?
-아임 닥.
-뭐야?
-계속 붙어.
-닥, 닥.
-닥.
-닥.
-닥.
-(해설) 맞아요, 온몸이 정말 간질간질.
-가려워
-가려움증은 경험 없는 분들이 안 계실 겁니다.
누구나 다 경험은 했는데, 그런데 왜 가려운지에 대해서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 그래요.
-맞아요.
-왜 생기는 겁니까?
-우리가 가려움을 느끼는 원인은 다 히스타민이라는 놈 때문입니다.
요즘 핫한 빈대 같은 벌레에게 물리거나 또는 여러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면 가려움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히스타민.
-이 가려움증이라는 게 우리가 자꾸 문지르고 긁으려고 하는 증상인데.
-맞아요.
-이게 심한 경우는 아주 극심한 고통까지도 가능하답니다.
제가 하도 가려워서 이틀 동안 잠을 못 잔 적이 있는데요.
-진짜.
-보디 프로필 찍다가 태닝을 했는데 이틀을 잠을 하나도 못 잤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이게 특히 요즘 같은 겨울 날씨랑 비슷한데요.
이게 추워지면서 피부에 있는 지방샘이 없어지고요.
그러면 피부를 보호해 주는 보호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더 가려워지는 거죠.
그러니까 태닝도 살을 태우는 거라 수분이 증발하면서 엄청나게 가려워지거든요.
그리고 특히나 겨울에는 추운 데 있다가 따뜻한 데 들어오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히스타민이라는 놈은 처음 들어봤어요.
-히스타민.
-좋은 거 배웠습니다.
이게 자주 씻어도 그러면 생기는 건가요?
원래 제가 오전에, 저녁에 운동하다 보면 2번 샤워할 때가 있는데 가려움을
느끼는 것도 있긴 있던데 자주 씻어도 나오는 건가요?
-그게 자주 씻는 분 중에 특히 피부가 건조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거든요.
그런 건조함이 가려움을 유발하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옷을 입거나 할 때 옷과 피부가 마찰할 때 작은 전기 스파크가 일어나게 되거든요.
그 전기 스파크가 우리 뇌는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가렵다, 이렇게 얘기를 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작은 스파크가 특히 이렇게 건조한 겨울철에 더 건조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가려움증이 더 많이 생기게 되고요.
특히 겨울철이 되면 우리 피부에는 우리 피부를 보호해 주는 각질층이라고있습니다.
거기에 유막이라고 있는데 그 각질층과 유막 층이 얇아지면서 이런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피부 질환 때문에 이렇게 막 가렵기도 하잖아요.
대표적으로 어떤 질환들이 있나요?
-추운 날씨에 기승을 부리는 건선이 대표적입니다.
이는 일반 피부 질환들과 달리 면역 세포가 각질 세포를 외부로부터 들어온
침입 물질로 인식을 해서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인데요.
전염성은 없지만 각질이 겹겹이 하얗게 쌓인 그런 심한 각질과 홍반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참기 힘들 정도로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팔꿈치나 무릎이 접히는 부위 그리고 얼굴, 목 복부 등의 전신에
생길 수 있는 게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심한 가려움증이 있어서 긁다 보면 피도 나고 진물도 나서 삶의 질이 확 떨어지게 됩니다.
-그거 있잖아요, 어릴 때 보면
할아버지들이 종석아, 등거리, 등거리 한번 긁어봐라.
-그냥 이렇게.
-어이구, 시원찮다.
저 효자손 갖고 온나, 효자손.
-효자손.
-효자손.
-효자손으로 이렇게 막 긁으시잖아요.
그 나이가 드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가려워져서 그런지 효자손이 꼭 있었던 것 같아요.
-맞아요.
-시원타, 이러시거든요.
그런 거 나이랑 연관이 있나요?
-나이가 들면 피부 두께가 일단 얇아집니다.
그리고 수분과 유분의 함유량이 떨어져서 젊은 사람보다 가려움증이 더 많이 호소하게 되죠.
대한노인협회에 의하면 노인 환자들의 66%가 이런 가려움증을 호소한다고
하고 특히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등 부위는 피지가 얇고 피하지방도 없고
움직이는 부위가 아니다 보니까 혈액 순환도 잘 안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효자손으로 빡빡 긁으면 피부 염증이나.
-그렇죠.
-그렇죠.
-감염이 되겠죠.
-맞아, 맞아.
-그리고 요즘에 또 이게 날이 춥잖아요.
날이 또 추우면 저도 지금 입고 있지만.
-니트.
-니트류.
이것도 많이 입는데 특히 니트 입으면 나 안에 너무 가려워.
-가려워.
-막 이런 분들이 있어요.
도대체 왜 그런 거예요?
이거 니트 입었는데 왜 그런 거예요?
-특히 니트 중에 목폴라 티 같은.
-맞아.
-극심하죠.
-맞아요.
-제일 먼저 의심해야 할 경우에는 폴라티 같은 거를 입었을 때 목이
붓거나 그러면 접촉성 피부염 이거를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하고요.
두 번째로는 우리가 니트가 털로 돼 있으니까 그 안에 집먼지진드기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어서 그것이 닿으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니트 같은 경우에 보면 일주일에 1번 세탁하고 햇볕에 말리라고 하는데
니트 자체가 좀 세탁하기는 어렵죠.
-쉽지 않죠, 맞아요.
-그래서 햇볕에 자주 말려서 조금 알레르기성 물질을 제거해서 입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또 잘 아시겠지만, 흰 티셔츠를 받쳐 입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맞아, 그러네.
그러면 가려움을 유발하는 또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당뇨병이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전신 질환인데 손상된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과민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가려움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만성 심부전증으로 이어져서 가려움증이 더 악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데요.
갑상샘의 기능이 항진되면 혈류량이 증가하고 피부 표면의 온도가 올라가서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도 같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빈혈이 있습니다.
철은 우리 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의 구성 성분인데 철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이 작은 자극에도 쉽게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어지럽거나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도 함께 동반됩니다.
-당뇨나 빈혈이 있어도 가려울 수 있고 또 어떤 질환들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그러게.
-신장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신장.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미네랄과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노폐물은 배출을 못합니다.
이런 경우를 요독증이라고 합니다.
요독증은 신기능 부전증의 하나의 증상으로 신기능 부전증이 있는 경우
실제로 많은, 반수 이상에서 가려움을 호소합니다.
특히나 신장 기능이 부전한 환자는 만성 심질환이나 뇌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안 좋은 경우 가려움증이 있다면 상당히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면 그 가려움증은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연고 바르고 이래야 하나요?
-가려움의 원인이 질환이라면 그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게 제일 중요한데요.
또 단순 피부 건조면 피부 보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보습.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제가 젊을 때 밤이고 낮이고 응급 수술하면
몸에 땀 냄새가 나잖아요.
씻으려고 냄새 안 나게 하기 위해서 비누칠도 하고.
-자주 씻으셨네.
-보디샴푸도 쓰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굉장히 간지러워서 참다참다 피부과에 가서 물어보니 그런 비누라든지 이런 보디샴푸들이.
-세정제 다.
-유분을 다 날린대요.
그렇게 해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저보고 쓰지 말라고 하니까 깔끔하게 없어지더라고요.
실제로 제 외래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자신이 땀 냄새 난다고 하시면서 그런
말씀, 가렵다고 하시면 제가 한마디로 전도사가 됩니다.
비누칠하지 마시고요.
딱 일주일만 기다리시면 낫는다고 하니까 그다음에 외래 오시면 저보고 용하다면서 그런 말씀까지 하십니다.
-그래요, 명절에 보디샴푸 선물 받은 게 많은데 어떡하지.
-과하게 쓰지 마라 이거죠.
-물로 자주자주 씻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피부가 많이 가렵다면.
이번에는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백세송으로 만나봅니다.
-오늘의 투자처, 다리가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생활 속 완화법.
오늘 오랜만에 우리 다리 혈관 건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추치의와 함께 하는 닥터뷰 함께 보시죠.
-밤바야, 아프리카 초원.
-좋죠.
제가 꿈이 아프리카 초원에서 오프로드를 달려보는 게 꿈입니다.
-상상을 그렇게 해보셨던 거예요, 아니면 동물의 왕국 이런 보시면서.
-늘 저걸 보면서 언젠가는 한번 가야 한다하는 느낌을 항상 가졌죠.
-멋지네요.
다른 닥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보통 아침 6시 기상, 30분 운동, 7시
출근.
-죄송하지만 보통 그런 일상을 시작한다면 어르신이 보통, 잠이
부족해서 6시에 일어나시고 운동하시고 이러시는데 사실 어르신까지는 아니신데, 젊으신데.
-저 그런 생활을 한 20년 이상 했죠.
-규칙적으로.
-그러고 아침 병원 가면 회진 돌고, 세미나하고 하다 보면 5시.
-흉부외과 방정희 교수님, 방정희 교수님, 응급, 응급 환자입니다.
빨리 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러잖아요.
막 급하게 가서 누구야, 픽, 픽, 픽, 푹, 푹.
이런 거 막 하잖아요, 응급실에서.
그렇게 막 돌아갈 것 같은데. 그런데 실제...
-맞습니다, 그런 일이 많죠.
심장마비가 온 환자가 응급실로 와서 응급수술을 하고 외래에서 가족들과 같이
환하게 오면 엄청 보람을 느끼죠.
-일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가.
-그럴 때입니다.
그래서 환자가 제 손을 잡으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돌아갈 때.
-그런 분들은 제2의 인생을 또 사시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 골든타임을 놓쳤다, 그러면 방정희 교수님 만나지 못했다, 그러면 이
세상에 없는 존재일 수 있는데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그 이후에 계속 찾아와서 인사를 하시나요?
-멀리 있는 나이 드신 분들도 꼬박꼬박 찾아옵니다.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런 걸 보면서도 교수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나도 진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맞습니다.
-내가 건강해야지 이분들을 건강하게 다시 살릴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항상 일찍 일어나죠.
-그러면 방정희 교수님,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아프리카 가시면 안 될 것같아요.
-운전은 좀 참아주세요.
-그래도 그것도 하고 싶은데.
-그러면 다른 환자들은 어떻게 해요.
그래도 체력을 항상, 운동, 스포츠를 통해서 체력을 단련하시고 또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주 귀한 우리의 존재감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생각하게 만드는 우리 방정희 교수님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치의 방정희 교수님을 모십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저희 건강하이소에서 흉부외과 선생님은 처음 모신 거예요.
-처음이에요, 맞아.
-정말 귀한 분입니다.
바쁘기도 바쁘신데 우리 왜, 드라마 같은 데 보면 응급실에서 촌각을 다투는 그런.
-맞아.
-심장 수술 같은 거 이렇게 성공적으로 해내는 그런 모습도 가끔 보는데,
구체적으로 교수님, 흉부외과가 뭘 다루는 곳입니까?
-흉부외과는 우리 인체에서 가슴에 있는 가장 중요한 장기는 다루는 전문 과목입니다.
가슴의 심장, 폐, 식도, 대동맥 등의 인체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장기와
그걸 둘러싼 흉막, 종격동, 심낭 이런 기관들을 다루고 있죠.
그래서 우리 흉부외과는 이런 질환뿐만 아니라 다한증, 말초혈관 같은 그런 질환도 다루고 있습니다.
-범위가 넓어요.
-그러면 오늘 저희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게 하지정맥류잖아요?
-맞아.
-저는 솔직히 하지정맥류가 정형외과에서 보지 않나 했는데 흉부외과에서 하는 게 맞나요?
-맞습니다.
-항문외과 이런 데에서도 하던데요?
항문외과.
-그, 그래요?
-항문외과에서도 해요.
저 치질 수술할 때 거기 하지정맥류 쓰여 있었어.
-맞나요?
-맞죠?
-다리에 혈관들이 울퉁불퉁.
-혈관이 많으니까.
-튀어나와 있으니까 이게 피부과 질환인가?
이렇게 오인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더군다나 다리 혈관만 튀어나온 게 아닙니다.
다리가 붓고 저리고 또 신경성 통증이 같이 동반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정형외과 질환인가?
-맞아, 그럴 수도 있죠.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혈류 초음파로 정맥류가 있다면 혈관을 다루는 흉부외과에서 다루는 게 맞습니다.
-그렇구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그런데, 맞구나.
그런데 하지정맥류는 그러면 정확히 어떤 질환입니까?
-외래에서 저한테 오는 환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 다리에 힘줄이 튀어나왔어요.
-맞아, 힘줄이 튀어나왔다고.
-뱀이 기어가는 것처럼 커다란 힘줄이 튀어나와 있어요.
목욕탕 갔는데 옆집 아줌마가 OO 아줌마, 뒤에 혈관들이 왜 이렇게 많이 튀어나왔어?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고 찾아온 경우가 많죠.
이게 뭡니까?
다른 데 갔더니 여기 흉부외과 가라는데요.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렇게 튀어나온 게 혈관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심장의 피가 동맥을 통해서 다리 끝으로 내려가서 정맥을 통해서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정맥 환류가 되는데, 그 정맥 환류의 과정에는 정맥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판막들이 군데군데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판막들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망가지게 되면 혈관이 돌출하게
되고 사람이 오래 서 있는 습성상 중력 효과를 내서 혈관들이 점점 튀어나오게 되는 거죠.
이게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구체적으로 그러면 원인이 뭘까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이 노화.
그다음에 우리.
-노화.
-현세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비만.
-비만.
-그다음 외상, 유전적인 요인.
-유전적인 거.
-이런 것들이 있죠.
-그 많은 원인, 그게 연결이 돼서 구체적으로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증상은 제일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환자분, 어디가 불편하세요?
-다리가 힘들어요.
-다리가 힘이 든다.
-피곤해요.
조금 걸으면 오래 못 걸어요.
쉬어야 해요.
다리가 묵직한 느낌이 들죠.
-무겁다.
-특히 오랜 시간 서 있는 직업을 가지신 직업군의 환자분들은 일 끝나고 나면 가질 못해요.
-어떻게 해.
-다리가 힘이 들어서.
조금 쉬었다 가셔야 한다는 거죠.
첫 번째가 다리의 중압감, 무거운 느낌,
피곤함 이런 것들이 나타나죠.
그게 조금 더 진행하게 되면 여러 가지 피부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가 착색이 되거나 피부염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에는 피부 궤양까지 나타날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이런 피부 변화가 와 버리면 이건 비가역적인 변화입니다.
치료를 해도 돌아오지 않는 거죠.
-큰일이다.
-그래서 아까 말한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는 거죠.
-맞아.
-대표적인 증상으로 이제 혈관이 튀어나오는 걸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이제 붓고 쥐가 나는 건 그런데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는 그런 경우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건 하지정맥류가 아닌 거예요?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의 하지정맥류는 튀어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요?
-대한정맥협회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하지정맥류 환자 중에 반수에서는 다리
쪽의 혈관이 튀어나오는 게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 분들은 증상이 있다는 거죠.
아까 말한 부종이라든지 중압감의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경우도 분명히 하지정맥 있고, 그런 경우는 우리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하지정맥류의 충분한 위험 요소가 있다는 거죠.
이런 경우를 잠복성 정맥류라고 합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고.
-저 질문 있습니다.
밤에 자다가 다리 엄청 저려서 막.
-맞아요.
-진짜?
-깨고 그런 적 있거든요.
이것도 하지정맥류로 볼 수 있는 거예요?
-정맥류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생긴다는 건 결국 정맥 흐름의, 혈류의 순환에 장애가 온다는 거죠.
하지만 다리가 저린 게 단순하게 하지 순환 장애만 오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정맥류 증상은 맞지만 그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하지정맥류라고 할 수는 없는 거죠.
-여름에 반바지 입고 이렇게 앞에 걸어가시는 분들 보면 혈관 울퉁불퉁 튀어나오면.
-맞아, 맞아.
-어머, 하지정맥류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 연세 드신 분들이란 말이에요.
젊은 친구들은 하지정맥류, 혈관이 튀어나온 사람들 잘 보질 못했거든요?
어때요?
-아까 말한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
-직업상.
-요리사, 간호사, 또는 운전을 하시는 분들.
장시간 트럭 운전을.
-미용사.
-열몇 시간씩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은 한 자세로 오래 유지를 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젊은 사람에게 생기는 경우는 요즘 가장 많은 요인이 비만,
거기다 운동을 하면서 생기는 정맥의 손상을 유발하는 외상.
-그래요?
-외상도 있고.
-우리 흔히 운동선수들 보면, 특히 축구
선수들.
-맞아요.
맞아, 맞아.
-다리에 구불구불한 혈관들이 많이 튀어나온 사람이 있습니다.
-맞아, 맞아.
축구 선수들 많이 있지.
-그런 사람들은 주로 외상으로 인해서.
-외상.
-공에 맞아서 정맥 안에 있는 판막이 손상이 된 거죠.
하지만 그런 분들은 대부분 근육이 발달이 많이 돼 있기 때문에 증상이 아주 미미하다는 거죠.
물론 향후에 나이가 들면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죠.
-지금 하지정맥류 이야기를 계속하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뭐가요?
-반대적인 것도 있지 않습니까?
상지정맥류라는 질환도 있습니까?
-그런 게 있을까요?
상지정맥류?
-상지정맥류?
-상지, 상업지구?
-나도 없을 것 같은데.
-상업지구, 상지는 뭐지?
-하지 반대 상지.
-나도 없을 것 같은데.
-하지에 있는 혈류가 올라오는 건 중력에 역행을 합니다.
상지는 어떻게 될까요?
심장이 밑으로 가죠?
-위에서 내려...
내려와야죠.
-이렇게.
-내려가죠?
그래서 상지에도 정맥류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진짜요?
-그렇죠.
하지만.
-맞혔다, 맞혔다.
-맞혔네요.
-하지만 심장의 혈류가 상지의 피는 심장이 위에서 내려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팔에 혈류가 정체되는 경우가 거의 없죠.
-거의 없네.
-흔하진 않겠구나.
-그래서 혈관이 튀어나온다 하더라도.
-계속.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거죠.
-그러면 틀렸다는 거네.
-그러면 증상을, 하지정맥류를 괜찮겠지, 나중에 나아지겠지 하고 내버려뒀을 때 어떻게 됩니까?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증상이 초기 증상이죠.
이게 만성화됐을 경우에는 피부가 색깔이 변합니다.
아마 여러분이 야외 생활을 하시면, 특히 더운 여름날.
반바지 입고 계신 분들, 나이 드신 분들 보면 무릎 이하가 뭔가 좀 갈색으로 착색된 분들을 봤을 겁니다.
-어두운 색깔.
-그런 분들은 만성 순환 부족, 쉽게 말하면 정맥류로 인해서
피부가 착색이 된 거죠.
즉, 정맥 고혈압으로 인해서 정맥 안에 있는 RBC세포들이
피부 바깥으로 튀어 나간 거죠.
이미 피부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
-그런 경우는 피부 착색이 된 경우.
-피부 착색.
-조금 더 시간이 지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생깁니다.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궤양이 생기죠.
그렇게 되면 이건 치료가 아주 어려워지게 되는 거죠.
-환자 한 분 만나볼 텐데 이분도 평소에 다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이게 왜 그런지 진단을 받았더니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은 겁니다.
치료를 잘하셨는데 함께 그 과정을 지켜보겠습니다.
화면 보시죠.
-(해설) 매일 다리가 무겁고 저린가요?
업무 특성상 오랜 시간 서 있는 게 일상이다 보니 다리 건강에는 미처 신경 쓰지 못했다는 김 모 씨.
다리가 무겁고 아픈 걸 넘어 혈관이 눈에 띄게 튀어나오고 나서야치료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하지로 이어지는 동맥이 막히고 좁아진 상태.
혈액의 역류도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해설) 현대인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 일상을 위협하는 하지정맥류.
자연 치유가 어려운 진행성 질환이기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혈관 초음파검사.
혈관은 피부 바깥이 아닌 안쪽에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어느 정도
심각한지 알 수 없기 때문인데요.
혈관의 상태와 문제 혈관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튀어나왔던 혈관들이 사라지고 당기거나 묵직한 느낌도 없어졌는데요.
다리가 더욱 가벼워졌습니다.
-(해설)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힘찹니다.
이제 일하기는 한결 수월해졌지만, 또다시 일에 집중하다 보면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법.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분처럼 다리에 통증이 심해서 찾아갑니다, 병원을.
그러면 하지정맥류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거는 환자분의 증상, 그다음에 병력을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
반수 이상은 진단이 가능합니다, 육안적인 모양으로.
하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하지 혈류 초음파를 함으로써.
-초음파.
-거의 99% 이상 확진이 되는 거죠.
-그러면 진단을 하면 치료를 해야 되잖아요.
치료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결국 병변이 있는 정맥류를 제거를 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되어야 되겠죠.
예전의 방식은 다리에 마취를 하고 피부 절개를 해서 이상이 있는 정맥을 다 끄집어냈습니다.
-오 마이 갓.
-그러다 보니까 시간도 상당히 걸리죠.
-맞아요.
-예전의 제가 레지던트 때, 수술했을 때는 하지정맥류 수술이 한쪽 다리에
4시간씩 걸렸습니다, 아주 대수술이었죠.
그런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그렇게 안 하죠.
요즘은 고열치료라는 치료 방법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복재정맥이 늘어난 부위에 레이저나 고주파 파이프를 넣어서
고열을 가해서 정맥을 파괴시키는 그런 수술을 하게 되는 거죠.
물론 이 치료 방법은 레이저 같은 경우는 1000도 이상, 고주파 같은 경우는 100도 이상의 고열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까 마취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이후에 열상 손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충분히 예방을 해줘야 됩니다.
그 외 개원가에서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 비열치료 방법.
비열치료는 이런 열치료가 아니고 혈관 안에 혈관을 접착시키는
베나실 같은 혈관 접착제를 넣든지 아니면 혈관 경화제라는 약물을 넣고 혈관 내피를 손상시켜서
혈관을 폐쇄시키는 클라리 베인이라는 그런 기구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은 열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마취가 필요 없죠.
국소마취만 하면 되는 거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죠, 그런 장점이 있고.
그 외 국소적인 정맥류가 산재해 있는 경우에는
조그마한 1mm 정도의 절개창을 열어서 하나하나 끄집어내는 그런 방법.
그다음에 2mm 이하의 경정맥류 같은경우에는 혈관경화제를 주사로 해서 치료하는 방법.
그다음에 1mm 이하의 아주 미세한 모세 혈관 확장증인 경우에는
엑소 레이저라는 바깥 레이저를 쏴서 피부에서 혈관을 태워버리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구나.
-이것은 환자분의 혈관의 역류가 어느 정도고 어느 부위에 심하고
어느 부위에 산재해 있는지에 따라서 여러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또 환자분의 연령 또는 직업군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전문가에게 상의를 해서, 충분히 상의한 후에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도 일종의 수술인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고요.
아까 한쪽 다리에 한 네 시간 걸린다고 했잖아요, 예전에는.
지금은 어느 정도 걸리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지금은 한쪽 다리 하는 데 30분이면 끝나죠.
-확 줄었네요.
-확 줄었네요.
-경화치료는 10분도 안 걸립니다.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예요?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증상이 있는 경우, 아까 말한 하지가 무겁다,
피곤하다, 붓는다, 밤에 쥐가 난다,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이 있으면.
-그다음 플러스, 초음파상에 복재정맥에 역류가 있는 경우.
-역류가 심하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죠.
-그러면 수술이 아주 잘됐다, 이후에 주의해야 할 점.
꼭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맞아, 그런 거 있겠죠?
-그렇지.
-정맥류는 어떤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큽니다.
수술이 잘됐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혈관이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또다시 재발을 합니다.
아까 말한 여러 가지 치료 방법 중에도 재발률이 적게는 3%에서 크게는 한 10% 정도는 재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의 생활환경.
-맞아요.
-습관.
-맞아요.
-이런 것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정맥류는 또 재발하게 되는 거죠.
-혹시 교수님,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있다거나 또 저는 여성 환자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게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성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우리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해서 정맥이 늘어나는 경향을 많이 띄게 되죠. 그래서 특히 임신.
-또 폐경.
-출산, 폐경기, 이럴 때 정맥류가 많이 생기죠.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임신 전에 생긴 정맥류는 사실 임신이 끝나고, 출산이
끝나고 나면 호르몬이 정상으로 돌아오니까 정맥류는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조금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죠.
가장 심했던 환자들 중에 보면 아까 말한 것처럼 양다리가 아주 갈색으로, 피부 착색이 돼 있고.
-어떻게 해.
-진물이 나고, 그런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여태까지 자기가 무슨 병인지 몰랐죠.
그냥 피부과만 가서 여러 가지 연고 바르고.
-어떻게 해.
-치료를 하게 되죠.
그런데 아무런 차도가 없는 거죠.
그래서 돌다, 돌다가.
-결국.
-결국 저한테 오게 됩니다.
그래서 보니까 이게 정맥류인데 그동안 치료를 제대로 안 한 거죠.
그런데 이미 피부는 손상이 다 돼버렸어요.
-어떻게 해.
-그래서 이런 경우는 정맥류를 치료해도 피부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구나.
-단지 어느 정도 피부 착색을 조금씩 옅게는 해 줄 수 있겠죠.
그래서 이런 경우는 환자분들이 고생, 고생하다가 다리가 무겁고 부은 증상
때문에 그런 게 여태까지 있었는데 수술을 하고 나니까 증상이 싹 없어진 거죠.
-그렇죠.
-피부는 물론 이미 상했지만.
그런 걸 보면 환자들이 많이 좀, 자기들이 위로를 많이 안고 가죠.
그런 걸 봤을 때 제가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모든 병은 뭐니 뭐니 해도 예방법이.
-그렇죠.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맞아요.
-실생활에서 우리가 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있다면 좀 가르쳐 주세요.
-첫 번째는 오래 서 있으면 안 됩니다.
지금처럼 제가 오래 서 있으면.
-앉으세요, 빨리 앉으세요.
의자 갖다드리세요, 빨리.
의자 갖다 놔.
-이런 운동을 해야 합니다.
-뒤꿈치?
-그렇게 하면 된다?
-그렇게.
-이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어르신들 저렇게 많이 하고 계세요.
-이거 본 거 같아요.
-앉아 계실 때, 이거.
-다리 털고 일어났다 앉았다.
-들기.
-이 장면 본 것 같아.
-그래서 이런 것들은 일상생활에서 늘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집에서 또는 일하다가 중간, 중간에 잠깐 틈내서 하는 운동.
-맞아요, 맞아요.
-이거만 해 줘도 우리 장딴지 근육을 강화시킴으로 인해서 정맥류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거죠.
-또.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이, 그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가능케 하겠죠.
그래서 내가 한 시간 동안 일을 해야 한다고 하면 반드시 그다음에 10분간은
드러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있다든지 다리에 충분한 휴식을.
-휴식을 취해라.
-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두 번째, 체중 조절입니다.
-비만 안 돼, 체중 조절.
-그러네.
-여성 환자분들 왜 정맥류 환자 중에 뚱뚱하지 않은 여자가 없습니다.
거의 99% 뚱뚱한 여자가 정맥류로 옵니다.
그래서 비만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비만 없애려면, 우리 잘 알고 있죠?
유산소 운동.
-맞아요.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그다음에 우리 스쾃 운동,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 운동, 요즘 많이 하는 필라테스, 요가, 상당히 좋습니다.
다리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 그런 운동이 정맥류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체중을 줄이려면 결국 운동도 중요하지만 결국 식단을 줄여야 하겠죠.
요즘 너무 많죠.
그래서 식단 조절,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한 거죠.
-건강관리협회에서 나오신 것 같아요.
식단 조절해야 하고요.
-맞아요.
-중요합니다.
또 어떤 게 있을까요?
-그 외에 정맥류를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보니까 초음파상에 역류는 별로 없는데 분명히 혈관은 튀어나와 있고 증상도
약간 애매하게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저희가 탄력 스타킹을 권유합니다.
-압박 스타킹 말씀하시는 거죠?
-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탄력 스타킹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팬티형, 허벅지형, 종아리형.
-종아리형.
-이렇게 세 군데로 크게 나누게 되고. 그 탄력 스타킹의 압력도가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맥류 예상에 있어서 꼭 필요한 정도의 압력이라면 최소한 거기 탄력 스타킹 바깥에 숫자로 적혀 있습니다.
20 이상은 돼야 한다고.
-20 이상.
-그래서 그런 탄력 스타킹이어야 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신는 고탄력 스타킹으로는 도움이 안 됩니다.
-그거 아니에요?
-그건 아니고.
-고탄력.
-의료용 스타킹을 신어야 하고.
-고탄력 스타킹은 아니다.
-의료용으로?
-그다음에 스타킹은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어 보니까 관절에서 못 견디겠다.
그런 분들은 종아리까지만 신어도 충분하다는 거죠.
대신에 체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 감독님처럼 이렇게 크신 분도 계시고 너무 이렇게, 아주 호리호리하신 분이 계시고.
당연히 스타킹이 달라지겠죠.
-다르겠죠.
-그거는 자신에 맞춰서, 신어보고 사이즈를 재 봐야 합니다.
그래서 신었을 때 어느 정도 처음 신으니까 뭔가 확 압력이 되더라고 하는 그런 게 상당히 중요한 거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왜 찜질을 한다거나 사우나 하는 거.
이게 좀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반대일까요?
-찜질, 사우나는 예전에 정맥류가 생겼을 때 하게 되면 표재정맥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고 돼 있습니다.
-하지 말라고 그랬었는데.
-예전에?
-그랬는데 요즘은 크게 지장 없다, 하나 안 하나 어차피 찜질 사우나 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거기서 한 시간, 두 시간 있는 건 아니잖아요.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거죠.
일부 극한 시간이고.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정맥류가 될 만큼 혈류가 늘어나기까지는 아무래도 모자라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아직은 크게 지장 없는 것 같다, 그렇게 하고 있죠.
-반신욕 같은 거, 혈액 순환되게끔 해주면 좋잖아요.
-좋죠.
-그렇죠.
-그것도 좋고.
-개인적으로 집중력 있게 들었는데
왜냐하면 제가 같이 살고 있는 분도 압박 스타킹을 매일 신어요.
그런데 신고 벗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그만큼.
-부인께서?
-네, 직업적인 이유로 좀 오래 서 있거든요.
혹시 이런 하지정맥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해주실 말씀은요?
-아까 스타킹을 신는데 어렵다고 하시는 분 팁이 하나 있습니다.
-어떻게 하죠?
-굳이 스타킹 안 신어도 됩니다.
약국에서 파는 탄력 붕대를 감으면 됩니다.
-붕대를.
-그거는 풀면 되니까.
-그러네.
-그거 오히려 더 편할 수 있습니다.
그거는 장기가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부위도 자기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잘 나오니까, 요즘.
-그걸 쓰면 되고.
-고맙습니다.
-정맥류는 결국 노화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인간에게서 디스크, 치질, 정맥류 이 세 가지는 없어질 수 없습니다.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누구나 생깁니다.
여성분들 50%가 정맥류 있습니다.
누구나 있거든요.
그래서 예방하는 건 건강하게 생활하는 겁니다.
-그래.
-우리가 흔히 아는 절제된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
-맞아요.
-끊임없는 유산소 운동,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혈관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켜주는 방정희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재미있는 건강 관련한 수다 시간이죠.
백장수와 함께하는 거북한 수다, 오늘도 시청자 사연으로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명 얼어 죽어도 아이스, 얼죽아 명예 회원입니다.
뜨거운 음료?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돼요.
사시사철 저의 선택은 아아인데요.
며칠 전 커피 부심이 가득한 이탈리아 친구를 만나 커피를 마셨습니다.
저의 선택은 역시나 아아였죠.
그런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한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아이스 메뉴가 없는 곳도 많다더라고요.
-안녕하세요?
크리스티나예요.
커피는 뜨거워야 맛있어요.
커피 앤 아이스?
오마이갓.
너무 추워요.
그러다 입 돌아가요.
-사실 저도 춥긴 하거든요.
겨울에 아이스 음료 마시면 건강에도 좋진 않겠죠?
백장수, 답변 부탁드려요.
-요즘 같은 날에도 굴하지 않고 외치는 한마디.
여기 아이스 아메리카 한 잔이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족인 분들 단골 멘트인데.
원장님들 어떻게, 아아가 좋으세요, 뜨아가 좋으세요?
-향으로 마시잖아요.
-맞죠, 맞죠.
-그래서 향을 중요시하다 보니까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 여름에 마시는 건 조금 힘든 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얼죽아 중 한 명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해서 마시고 겨울에는 추워도 마시는 게 아아인데요.
뜨거운 게 몸에 조금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있는데 습관이 안 돼서 잘 안됩니다.
-역시 젊은층들은 아아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황진호 원장님, 아마 예상컨대 뜨아가 아닐까요?
-저는 뜨라입니다.
-뜨라요?
뜨라는 뭐예요?
-뜨거운 라테만 먹습니다.
뭔가 아아는 한 번에 다 먹게 되는데 뜨라는 식혀 가면서 외래 보는 4시간
동안 조금조금씩 마실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저는 뜨라 족에 가깝습니다.
-다들 취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얼죽아를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꿋꿋하게 얼죽아를
고집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거 건강에는 괜찮을까요?
-겨울에도 자꾸 차가운 음료 혹은 얼음이 든 음료를 고집하는 건 사실 건강 이상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스트레스 상황이 되면 혈관도 수축하고 심장도 빨리 뛰고 이런
교감 신경이 자극되게 되는데 이럴 때 우리가 차가운 음료를 먹었더니 나는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아.
이런 영향이 생기면서 자꾸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특히 만성 스트레스 이런 게 있는 분들이 얼음을 깨부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를 들어보셨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이게 건강 이상 신호, 특히 스트레스가 생활에 많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스트레스받을 때 시원한 거 한 잔 딱 먹으면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저도 처음 듣는 생소한 건데요. 빙식증이라고요.
-빙, 어떤 거요?
-빙신이 아니라.
-욕한 거 아니죠?
-조심하셔야됩니다.
빙식증이라고 있습니다.
-빙식증.
-저도 한 기사를 찾아보니까 어떤 자매분이 있었는데 무려 혼자 하루에
얼음 조각을 500개 이상 먹는 분도 있고 또 냉장고를 3개 이상 둬서 하루에 30kg
이상의 얼음을 섭취하는 자매가 있었다는 기사를 본 적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 빙식증을 의심해 보셔야 됩니다.
특히나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의 88%에서는 얼음중독 증상이 있다고 하거든요.
이런 것들도 의심해 보셔야 하고요.
더불어서 얼음을 많이 먹으면 체내 온도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죠.
찬 거 먹으면 배 아프다고 하잖아요.
-맞아요.
-그런 것도 의심해 보시고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러면 겨울에는 아이스 음료를 고집하는 것보다 따뜻한 커피나 차가 건강에는 더 좋겠네요?
-그렇습니다.
추울 때는 따뜻한 물과 음료로 체온을 올려야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물을 2L가량 40도 정도로 미지근하게 먹거나 60도 정도로 따뜻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로 인해서 계속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된다면 얼음을 녹여서
드시거나 아니면 긴장을 풀어주는 캐모마일이나 라벤더 같은 허브차를 따뜻하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 시금치, 땅콩, 아몬드, 육류 등과 같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철분
부족도 해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자고로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사시사철 아이스 음료만 고집하지 말고요.
겨울에는 따뜻한 차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오늘 저희가 알려드린 건강 정보 도움 되셨습니까?
일상에서 한두 가지만 실천하셔도 저희는 큰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이소는 다음 시간에 다시 계속됩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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