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불치병, 폐암 희망은 있다
등록일 : 2023-10-31 16:34:09.0
조회수 : 1456
-(해설) 국내 암 사망률 1위, 폐암.
침묵의 살인마라는 별명처럼 초기엔 별다른 증상 없이 찾아오는데요.
조용히 그 크기를 키워가며 목숨을 위협하죠.
그렇다면 국내 암 발병률은 얼마나 될까요?
통계청에 따른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폐암으로 되어 있고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제일 높은 것 또한 폐암입니다.
그래서 65세가 넘어가신 환자분 중에 폐암 검진을 자주 하신다면 비록
사망률이 높고 위험한 암이지만 조기에 검진을 해서 발견할 수가 있다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암입니다.
-(해설) 높은 치명률로 악명이 높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다양한 치료제와 수술 방법도 발전하고 있는데요.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폐암 치료에 어떤 변화가 있는 걸까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김재현 과장과 함께 폐암의 최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폐암 하면 흡연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흡연과 폐암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 맞지만 여성 폐암의 경우 약 70% 이상은 비흡연자인데요.
임현주 씨도 폐암에 걸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죠.
-(해설) 몸에 안 좋은 건 최대한 피했기 때문에 암 발병이 더 원망스러웠습니다.
되짚어 보니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 동시에 일어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받은 건강검진에서 폐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죠.
-(해설) 처음 폐암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갑자기 마주하게 된 현실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서울에서 수술하는 것도 고려했는데요.
수술받기까지 몇 달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고 이동 거리가 먼 것도 부담됐습니다.
가족들 곁에서 편하게 치료받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죠.
-(해설) 임현주 씨는 제주도에서 여행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부산과 제주도를 왕복해 다니면서 생활을 했는데요.
치료를 위해 계속 부산 집에 있으면서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치료 과정 내내 곁을 지켜준 아들과 더 각별해졌죠.
-(해설) 임현주 씨는 건강검진에서 진행한 폐 CT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을발견했습니다.
부분적으로 단단한 조직이 관찰돼 초기 폐암이 의심됐는데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죠.
그렇다면 여성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고온으로 튀김이라든가 아니면 전을 부칠 때 많은 연기가 나오는데 그런
것들이 여성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요.
-(해설) 폐암 환자의 약 15%는 무증상일 때 진단됩니다.
임현주 씨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했죠.
4개월 전 수술 및 조직검사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선암 1기 판정을 받았는데요.
폐암 중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종류의 암이죠.
-(해설) 1기에 발견해 수술을 시행하면 치료 경과도 훨씬 좋습니다.
평균 폐암 5년 생존율이 약 37%인데 1기의 경우 약 85%입니다.
수술 방법도 발전해 절제해야 하는 폐의 범위도 훨씬 작아져 경과가 좋죠.
환자분이 암도 재발하지 않고 그다음에 폐 기능도 훨씬 더 좋게 지낼 수 있는
그런 구역 절제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폐 구역을 절제하기 위해서 ICG라는 면역 염색약을 쓰고요.
-(해설) 먼저 암 의심 조직을 절제해 암 진단 후 전이를 막기 위해 주변 구역을 절제했습니다.
폐의 일부를 잘라냈는데 숨 쉬는 게 힘들지는 않을까요?
-(해설) 가을비조차 반가운 건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겠죠.
수술 후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시간이 생긴 건데요.
폐 기능 회복을 위해 하루에 최소 1시간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해설) 암에 걸렸다고 세상이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일에 복귀하면서 바쁜 일상도 다시 시작됐죠.
하지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인데요.
건강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고 무 엇보다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는 미루지 않습니다.
-(해설) 폐는 오른쪽으로는 3개 왼쪽으로는 2개의 폐엽이라는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암이 생기면 암 조직이 있는 폐엽 전체를 절제하는 것이 표준적 수술 방법인데요.
최근 더 작은 범위로 수술하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마크를 수술장에서 해서 그 부위를 절제하면 이 부위에 있는 암의 구역을 깨끗하게 절제할 수 있습니다.
-(해설) 폐 구역 절제술에서 나뉘는 구역은 눈으로 구분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형광 조영제를 사용하면 암세포가 있는 구역을 알 수 있어 이전보다 더 작은 범위로 절제할 수 있습니다.
-(해설) 수술은 3개의 구멍을 뚫은 후 흉강경을 이용해 시행됩니다.
과거와 달리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합병증 위험도 낮아졌는데요.
오늘 수술한 환자의 경우 폐암 중 선암 1기로 폐 구역 절제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폐의 왼쪽 윗부분에 있는 좌상엽 중 암세포가 있는 문제 구역만 절제, 제거했습니다.
-오늘은 수술하고 회복을 중환자실 가서 하시고 그리고 내일 병실로 가서 하루,
이틀 있다가 관을 뽑고 퇴원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조직에 대한 확실한 검사 결과는 한 일주일쯤 지나서 외래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해설) 11년 전 폐암 진단을 받은 신황열 씨.
수술 후 매일 등산을 하면서 삶의 의지를 다졌는데요.
지금까지도 재발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설) 90년대 초반만 해도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2.5%였습니다.
항암제와 치료 방법이 발전하면서 2020년에는 37%로 거의 3배 증가했습니다.
치료 성적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폐암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는 여전히 두려운 수치인데요.
-(해설) 계속되는 걱정과 불안감이 컸는데요.
하지만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김재현 과장의 설득에
치료를 시작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해설) 혼자 힘으로 긴 시간을 이겨낼 수는 없었을 겁니다.
11년 동안 긴 암 투병 과정을 함께한 아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높은 산을 오르는 건 물론이고 건강을 고려한 식사도 매일같이 차려줬죠.
-(해설) 병원에 가게 된 계기는 급격한 체중 감소였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주변에서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걱정했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설득으로 근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폐암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설) 그때 심정을 말로 다 할 수 있을까요?
한 가족의 가장으로 항상 든든한 모습만 보였던 남편의 암 진단은 오히려
가족을 똘똘 뭉치게 만들었는데요 .
긴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했다는 사실이 기적과 같습니다.
-(해설) 긴 치료 과정이 될 것을 예감했기에 고민 끝에 부산에서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는데요.
병원이 가까이에 있어 5번이 넘는 항암치료와 23번이 넘는 방사선 치료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에 수술해 11년이 지났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면서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조직으로 전이나 재발 없이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설) 65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암 1위는 폐암으로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이 발생하는데요.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경과가 좋은데 신황열 씨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폐암 3기였죠.
첫 한 달 동안 5번의 항암치료와 23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리고 한 달의 휴식 후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등지에서는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도입해서 항암
방사선으로 사이즈를 줄여놓은 이후에 수술로 완전 절제를 해서 완치에 가까운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해설) 일반적으로 3기 폐암의 5년 생존율은 약 30%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수술을 잘 마치면 완치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렇다면 폐암의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요?
-흡연하시는 분이 비흡연자에 비해서 9배 내지는 20배까지 넘게 암이 발생하는 게 차이가 난다고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흡연 자체는 담배를 피시는 것 자체는 폐의 직접적인 발암 물질이 될 수 있고요.
고령도 암의 원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가 나이 드시면 어쩔 수 없이 다른
건 안 하더라도 검진을 자주 하시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고 호흡곤란과 쉰 목소리, 흉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흡연자이거나 50세 이상이라면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해설) 항암과 방사선 치료 후 크기를 줄여 암 조직이 있던 우상엽 전체를 제거했습니다.
싱그러운 과실이 무르익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던 항암치료의 과정도 완치라는 열매를 맺었죠.
지금도 어디에선가 암과 싸우고 있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해설)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주변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해설) 돌아보니 옆에서 묵묵히 병마와 싸워준 가족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바랍니다.
하루 대부분 시간을 숲에서 보낸다는 홍순기 씨.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인데요.
푸르른 자연 속에 있다 보면 바람과 함께 걱정 근심이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해설) 평소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그 흔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4개월 전 숨이 가쁘고 호흡곤란 증상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폐렴인 줄 알았죠.
-(해설) 한 달 넘게 항생제를 복용했는데도 큰 차도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 응급실에 실려 왔는데 폐암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진일 거라고 다시 검사를 시행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죠.
-(해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항암치료와 수술을 받았는데요.
치료 중간에는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찾아다녔습니다.
폐에는 감각 신경이 없습니다.
암세포가 기관지나 흉막에 침범한 뒤 이상 신호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검사 결과 왼쪽 폐와 심장을 누를 정도로 악성 흉수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호흡이 가빠온 겁니다.
-(해설) 최근 암 치료에서 면역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치료제인데요.
유전자 검사 결과 면역항암 치료제 효과가 있는 경우였습니다.
예후가 상당히 좋지는 않았었는데 면역항암 치료제에 반응이 좋으신
분으로, 이제까지 면역항암 치료제와 기존 항암치료를 같이 사용했을 때
굉장히 아주 드라마틱하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계셔서 효과는 지금까지는 굉장히 좋으세요.
-(해설) 왼쪽 폐 쪽으로 가득 찬 악성 흉수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급격하게 흉수를 빼면 폐부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는데요.
흉관을 삽입해 2, 3일에 걸쳐서 서서히 악성 흉수를 제거했습니다.
-(해설) 면역항암 치료제를 투약 후 3개월 만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만큼 호전됐습니다.
악성 흉수와 전이성 결절도 감수했는데요.
김재현 과장과 함께 치료하면서 기적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해설) 폐와 심장을 누를 정도로 가득찬 흉수를 제거하고 면역항암제와 항암치료를 시행 중입니다.
폐암은 이제 불치병이 아닙니다.
치료가 어렵지만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데요.
의료진이 병변을 치료하고 고통을 없애주는 역할만 한다면 몸이 회복되는
치료는 환자 스스로가 한다고 믿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해설) 치료하다 보면 때때로 낙담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빠르게 낫는지가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한데요.
편한 마음가짐으로 잘 치료하면서 가족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해설) 폐암은 사망률이 높아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폐암 정복은 아직 난제로 남아 있지만 치료 환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완치라는 기적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병원에 오면 여러분처럼 느끼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하면 치료가 잘될 수
있는지를 훨씬 더 잘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고 앉았다가 일어나면 움직이기가 힘들었죠.
침묵의 살인마라는 별명처럼 초기엔 별다른 증상 없이 찾아오는데요.
조용히 그 크기를 키워가며 목숨을 위협하죠.
그렇다면 국내 암 발병률은 얼마나 될까요?
통계청에 따른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폐암으로 되어 있고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제일 높은 것 또한 폐암입니다.
그래서 65세가 넘어가신 환자분 중에 폐암 검진을 자주 하신다면 비록
사망률이 높고 위험한 암이지만 조기에 검진을 해서 발견할 수가 있다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암입니다.
-(해설) 높은 치명률로 악명이 높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다양한 치료제와 수술 방법도 발전하고 있는데요.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폐암 치료에 어떤 변화가 있는 걸까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김재현 과장과 함께 폐암의 최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폐암 하면 흡연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흡연과 폐암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 맞지만 여성 폐암의 경우 약 70% 이상은 비흡연자인데요.
임현주 씨도 폐암에 걸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죠.
-(해설) 몸에 안 좋은 건 최대한 피했기 때문에 암 발병이 더 원망스러웠습니다.
되짚어 보니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 동시에 일어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받은 건강검진에서 폐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죠.
-(해설) 처음 폐암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갑자기 마주하게 된 현실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서울에서 수술하는 것도 고려했는데요.
수술받기까지 몇 달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고 이동 거리가 먼 것도 부담됐습니다.
가족들 곁에서 편하게 치료받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죠.
-(해설) 임현주 씨는 제주도에서 여행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부산과 제주도를 왕복해 다니면서 생활을 했는데요.
치료를 위해 계속 부산 집에 있으면서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치료 과정 내내 곁을 지켜준 아들과 더 각별해졌죠.
-(해설) 임현주 씨는 건강검진에서 진행한 폐 CT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을발견했습니다.
부분적으로 단단한 조직이 관찰돼 초기 폐암이 의심됐는데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죠.
그렇다면 여성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고온으로 튀김이라든가 아니면 전을 부칠 때 많은 연기가 나오는데 그런
것들이 여성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요.
-(해설) 폐암 환자의 약 15%는 무증상일 때 진단됩니다.
임현주 씨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했죠.
4개월 전 수술 및 조직검사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선암 1기 판정을 받았는데요.
폐암 중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종류의 암이죠.
-(해설) 1기에 발견해 수술을 시행하면 치료 경과도 훨씬 좋습니다.
평균 폐암 5년 생존율이 약 37%인데 1기의 경우 약 85%입니다.
수술 방법도 발전해 절제해야 하는 폐의 범위도 훨씬 작아져 경과가 좋죠.
환자분이 암도 재발하지 않고 그다음에 폐 기능도 훨씬 더 좋게 지낼 수 있는
그런 구역 절제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폐 구역을 절제하기 위해서 ICG라는 면역 염색약을 쓰고요.
-(해설) 먼저 암 의심 조직을 절제해 암 진단 후 전이를 막기 위해 주변 구역을 절제했습니다.
폐의 일부를 잘라냈는데 숨 쉬는 게 힘들지는 않을까요?
-(해설) 가을비조차 반가운 건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겠죠.
수술 후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시간이 생긴 건데요.
폐 기능 회복을 위해 하루에 최소 1시간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해설) 암에 걸렸다고 세상이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일에 복귀하면서 바쁜 일상도 다시 시작됐죠.
하지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인데요.
건강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고 무 엇보다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는 미루지 않습니다.
-(해설) 폐는 오른쪽으로는 3개 왼쪽으로는 2개의 폐엽이라는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암이 생기면 암 조직이 있는 폐엽 전체를 절제하는 것이 표준적 수술 방법인데요.
최근 더 작은 범위로 수술하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마크를 수술장에서 해서 그 부위를 절제하면 이 부위에 있는 암의 구역을 깨끗하게 절제할 수 있습니다.
-(해설) 폐 구역 절제술에서 나뉘는 구역은 눈으로 구분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형광 조영제를 사용하면 암세포가 있는 구역을 알 수 있어 이전보다 더 작은 범위로 절제할 수 있습니다.
-(해설) 수술은 3개의 구멍을 뚫은 후 흉강경을 이용해 시행됩니다.
과거와 달리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합병증 위험도 낮아졌는데요.
오늘 수술한 환자의 경우 폐암 중 선암 1기로 폐 구역 절제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폐의 왼쪽 윗부분에 있는 좌상엽 중 암세포가 있는 문제 구역만 절제, 제거했습니다.
-오늘은 수술하고 회복을 중환자실 가서 하시고 그리고 내일 병실로 가서 하루,
이틀 있다가 관을 뽑고 퇴원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조직에 대한 확실한 검사 결과는 한 일주일쯤 지나서 외래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해설) 11년 전 폐암 진단을 받은 신황열 씨.
수술 후 매일 등산을 하면서 삶의 의지를 다졌는데요.
지금까지도 재발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설) 90년대 초반만 해도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2.5%였습니다.
항암제와 치료 방법이 발전하면서 2020년에는 37%로 거의 3배 증가했습니다.
치료 성적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폐암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는 여전히 두려운 수치인데요.
-(해설) 계속되는 걱정과 불안감이 컸는데요.
하지만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김재현 과장의 설득에
치료를 시작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해설) 혼자 힘으로 긴 시간을 이겨낼 수는 없었을 겁니다.
11년 동안 긴 암 투병 과정을 함께한 아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높은 산을 오르는 건 물론이고 건강을 고려한 식사도 매일같이 차려줬죠.
-(해설) 병원에 가게 된 계기는 급격한 체중 감소였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주변에서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걱정했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설득으로 근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폐암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설) 그때 심정을 말로 다 할 수 있을까요?
한 가족의 가장으로 항상 든든한 모습만 보였던 남편의 암 진단은 오히려
가족을 똘똘 뭉치게 만들었는데요 .
긴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했다는 사실이 기적과 같습니다.
-(해설) 긴 치료 과정이 될 것을 예감했기에 고민 끝에 부산에서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는데요.
병원이 가까이에 있어 5번이 넘는 항암치료와 23번이 넘는 방사선 치료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에 수술해 11년이 지났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면서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조직으로 전이나 재발 없이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설) 65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암 1위는 폐암으로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이 발생하는데요.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경과가 좋은데 신황열 씨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폐암 3기였죠.
첫 한 달 동안 5번의 항암치료와 23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리고 한 달의 휴식 후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등지에서는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도입해서 항암
방사선으로 사이즈를 줄여놓은 이후에 수술로 완전 절제를 해서 완치에 가까운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해설) 일반적으로 3기 폐암의 5년 생존율은 약 30%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수술을 잘 마치면 완치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렇다면 폐암의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요?
-흡연하시는 분이 비흡연자에 비해서 9배 내지는 20배까지 넘게 암이 발생하는 게 차이가 난다고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흡연 자체는 담배를 피시는 것 자체는 폐의 직접적인 발암 물질이 될 수 있고요.
고령도 암의 원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가 나이 드시면 어쩔 수 없이 다른
건 안 하더라도 검진을 자주 하시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고 호흡곤란과 쉰 목소리, 흉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흡연자이거나 50세 이상이라면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해설) 항암과 방사선 치료 후 크기를 줄여 암 조직이 있던 우상엽 전체를 제거했습니다.
싱그러운 과실이 무르익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던 항암치료의 과정도 완치라는 열매를 맺었죠.
지금도 어디에선가 암과 싸우고 있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해설)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주변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해설) 돌아보니 옆에서 묵묵히 병마와 싸워준 가족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바랍니다.
하루 대부분 시간을 숲에서 보낸다는 홍순기 씨.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인데요.
푸르른 자연 속에 있다 보면 바람과 함께 걱정 근심이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해설) 평소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그 흔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4개월 전 숨이 가쁘고 호흡곤란 증상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폐렴인 줄 알았죠.
-(해설) 한 달 넘게 항생제를 복용했는데도 큰 차도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 응급실에 실려 왔는데 폐암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진일 거라고 다시 검사를 시행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죠.
-(해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항암치료와 수술을 받았는데요.
치료 중간에는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찾아다녔습니다.
폐에는 감각 신경이 없습니다.
암세포가 기관지나 흉막에 침범한 뒤 이상 신호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검사 결과 왼쪽 폐와 심장을 누를 정도로 악성 흉수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호흡이 가빠온 겁니다.
-(해설) 최근 암 치료에서 면역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치료제인데요.
유전자 검사 결과 면역항암 치료제 효과가 있는 경우였습니다.
예후가 상당히 좋지는 않았었는데 면역항암 치료제에 반응이 좋으신
분으로, 이제까지 면역항암 치료제와 기존 항암치료를 같이 사용했을 때
굉장히 아주 드라마틱하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계셔서 효과는 지금까지는 굉장히 좋으세요.
-(해설) 왼쪽 폐 쪽으로 가득 찬 악성 흉수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급격하게 흉수를 빼면 폐부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는데요.
흉관을 삽입해 2, 3일에 걸쳐서 서서히 악성 흉수를 제거했습니다.
-(해설) 면역항암 치료제를 투약 후 3개월 만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만큼 호전됐습니다.
악성 흉수와 전이성 결절도 감수했는데요.
김재현 과장과 함께 치료하면서 기적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해설) 폐와 심장을 누를 정도로 가득찬 흉수를 제거하고 면역항암제와 항암치료를 시행 중입니다.
폐암은 이제 불치병이 아닙니다.
치료가 어렵지만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데요.
의료진이 병변을 치료하고 고통을 없애주는 역할만 한다면 몸이 회복되는
치료는 환자 스스로가 한다고 믿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해설) 치료하다 보면 때때로 낙담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빠르게 낫는지가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한데요.
편한 마음가짐으로 잘 치료하면서 가족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해설) 폐암은 사망률이 높아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폐암 정복은 아직 난제로 남아 있지만 치료 환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완치라는 기적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병원에 오면 여러분처럼 느끼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하면 치료가 잘될 수
있는지를 훨씬 더 잘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고 앉았다가 일어나면 움직이기가 힘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