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로봇 복강경 수술, 제2의 심장 자궁을 구하다
등록일 : 2023-05-31 16:14:59.0
조회수 : 676
-(해설) 태아가 출생할 때까지 자라는 여성의 생식기관 자궁.
고귀한 생명이 탄생하는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질병의 온상이 되기도 합니다.
예민한 신체 기관인 만큼 여성이라면 결코 방심할 수 없죠.
-(해설) 국내 자궁 질환 환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궁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이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는 건데요.
월경통은 당연히 참고 견뎌야 하는 통증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갑자기 심해지거나 매달 반복된다면 자궁 문제는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병변이 발생했을 때 아주 조그마할 때 초기에 우리가 적절한 처치 약물을 쓰든
수술하든 이런 쉽게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이걸 자꾸 키워 놓으면 결국은 기능적으로.
19세가 넘어간 모든 여성분은 적어도 1년에 1번씩은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자궁에 문제가 생기면 과거에는 자궁 전체를 드러내는 수술을 많이 시행했습니다.
그만큼 심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궁을 지키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로봇이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섬세한 치료로 여성의 삶을 지키는 산부인과 전문의 최진석 병원장.
여성의 아픔에 공감해 오랜 고충을 해소해 주는 산부인과 전문의 배종운 대표 원장.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게 되는 아픔은 혼자만의 비밀이 되기 쉽습니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는다고 해서 바로 치료를 받는 것도 아니죠.
이혜선 씨 역시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해설)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절반이 겪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자궁 하수, 쉽게 말해 자궁 탈출인데요.
자궁뿐만 아니라 방광도 정상 위치를 벗어났습니다.
이분이 저희 병원을 오신 이유는 하복부의 압박감이 있었고 아래쪽으로
외음부 쪽으로 해서 뭔가 빠지는 듯한 느낌 그리고 방광 증상으로는 잔뇨감 그리고 야간 빈뇨.
자궁하고 방광이 질 입구까지 많이 내려온 상태였고 또 아무래도 이 환자분이 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회생활 하는데 그 약물 치료나 운동 요법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해설)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약해지면 질 입구에서 자궁 경부가 만져지거나
여러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 탈출이 심하면 일반적으로 자궁 적출을 권유하지만 로봇 복강경을 이용해 인대 견인술을 시행할 겁니다.
-(해설) 로봇 복강경은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수술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세 조절이 가능한 로봇팔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정확도도 조금 더 높아집니다.
로봇 수술 기구를 부착해서 수술하는 의사가 이를 조종할 수 있는 콘솔에 앉아서
화면을 보면서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수술하는 것을 로봇 복강경 수술이라고 합니다.
로봇팔의 관절이 있기 때문에 정상 조직과의 분리 그리고 출혈과 같은 합병증의 가능성을 많이 낮춰주게 됩니다.
-(해설) 망사처럼 생긴 메시라는 도구를 이용해 자궁과 방광을 정상적인 위치에 골반 인대에 고정합니다.
로봇팔이 섬세하게 작업을 진행하죠.
-(해설) 관절 기능이 있는 로봇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수술을 무사히 마무리합니다.
일반 복강경보다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이 적기 때문에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골반 인대를 찾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오늘 환자분은 골단 인대 찾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고요.
출혈도 적었고 두 번째 어려운 것은 메시를 자궁하고 골반 인대에 봉합하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오늘 봉합하는데에도 특별한 문제 없이 아주 단단하게 잘 봉합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세요.
-수고하세요.
-(해설) 이제 회복에 전념할 차례입니다.
이혜선 씨를 오랜 시간 괴롭혔던 통증, 푹 쉬고 나면 달라진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겁니다.
-(해설)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하연송 씨는 지난 4월 2주 전부터 발생한 우측 하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산부인과에 갈 생각을 하지 못했죠.
-(해설) 과거에 심한 생리통을 동반한 자궁근종을 진단받고 여러 차례 수술을 시행했지만 이번에는 증상이 조금 달랐습니다.
아랫배가 부분적으로 돌아가면서 아팠던 겁니다.
내원하시기 2주 전부터 하복부 통증이 있어서
저희 병원에 와서 진찰을 해보니까 거의 한 10cm에 달하는 커다란
자궁근종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자궁 옆에 자리잡고 있었고요.
또 왼쪽 난소에도 약 8cm 정도 되는 난소에 낭종이 관찰되고 있었습니다.
-(해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35%, 35세 이상 여성의 절반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 종양.
크기가 컸지만 섬세하게 제거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이 잘 끝나고 그랬기 때문에 벌써 일상 생활 다 하시고 잘 회복하고 계십니다.
-(해설) 자궁근종이 주변 장기와 심하게 유착되어 있었는데요.
제거 후에는 합병증도 없고 회복도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해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완경 이후 에는 다시 생길 확률이 매우 낮죠.
하지만 다른 질환에 대비에 정기 검진은 필수입니다.
-(해설) 개복 수불부터 로봇 복강경 수술까지.
나날이 발전한 의술 덕분에 하연송 씨는 좀 더 편안하게 건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봇 수술에 의한 수술 성적도 매우 좋다는 발표들도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환자 여러분께서 간과하지 않아야 할 것이 가장 좋은 치유는 예방이라는 것이죠.
-(해설) 정상 위치를 벗어난 자궁 내막 조직에 의해 자궁이 커지는 질환, 자궁선근종.
극심한 월경통과 하혈이 대표 증상입니다.
생리 때마다 월경량이 많은 분들은 빈혈 수치를 확인을 합니다.
보통 빈혈 수치는 정상 범위가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12.0 이상이 정상이거든요.
그런데 7.3이면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는 빈혈 상태가 되는 거죠.
당시에 자궁선근종이 초음파 상에 7에서 8cm 정도까지 자라 있었습니다.
보통 근종하고 다르게 선근종은 7, 8cm까지 자라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자란 거라고 봐야 해요.
통증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그런 상태로 오셨고.
-(해설) 향후 임신을 위해 자궁을 보존하는 로봇 복강경 하 자궁선근종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자궁근종이라는 거는 종양입니다.
비정상 세포가 발현이 되어서 근종 조직이 자체 세포 분열을 통해서 이질적인 조직이 자라고 있기 때문에
혹으로 완전히 분류가 돼요.
선근종은 뭐냐 하면 말하자면 이거는 혹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죠.
자궁 내막에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야죠, 이 부분에.
이 부분에 있어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 이 경계선이 깨지면서 근육 조직으로 스며들어 가는 거예요.
생리할 때마다 근육 안에서 생리가 터져 나옵니다.
그러면 피가 근육, 자궁 근육 조직 안에서 고이는 거죠.
염증 반응이 생기고 나면 거기에 섬유 조직이 이렇게 아물면서 쌓이게 됩니다.
흉터가 발생하죠.
-(해설) 비슷한 듯 다른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
증상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검진을 받아 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궁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런데 요즘에는 기술적으로 우리가 복강경 수술을 이용해서 선근종 그 부분만 절제해 내는
그러면서 임신 능력을 유지하는 그런 수술을 요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수술을 받고 나자 월경통이 거의 없어지고 월경량도 많이 줄었는데요.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하루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일할 때 불편하지 않은 것은 물론, 삶의 질이 개선된 걸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줬죠.
대체적으로 이제 여성들이 자각증상을 느끼는 건 월경통이 좀 우선 생길 수 있고요.
생리할 때 월경량이 갑자기 많아진다든가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고.
그리고 이게 자궁이 좀 이렇게 출산한 후에 자궁이 밀려 내려왔다든가
이런 문제들이 있을 때는 소변 관련 증상들도 많이 생깁니다.
빈뇨라든가, 야간 빈뇨.
배뇨 곤란이라든가 심한 경우에는 요실금도 생길 수 있고 그렇죠.
-(해설) 조수미 씨는 3년 전 자궁경부에 암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자궁 본체만 남겨 두고 광범위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했죠.
-(해설) 하지만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가 없어졌기 때문에
임신을 하면 자궁경부무력증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임신 한 8주, 9주 돼서 병원 오셨는데,
3년 전쯤에 저희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초기 암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 가서 자궁경부를 절제하는.
다행히 초기라서 자궁경부만을 잘라내는 수술을 했는데, 이 경부를 잘라내 버리면 임신을 했을 때 좀 문제가 생깁니다.
임신을 했을 때 이만큼의 막는 범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축도 없이 그냥 저절로 열리면서 태아가 흘러나가 버리는, 이런 문제가 발생해요.
이 문제가 되는 이 질환을 IIOC, 자궁경부무력증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이게 자궁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요.
스트레스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외부 위험 요인이 오게 되면, 몸이 안 좋아지거나 그런 경우에는,
몸은 어떠냐 하면 생존을 위해서 난소의 기능이 좀 와해되는 거죠.
그래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면 자궁질환이 잘 생겨요.
그래서 아주 규칙적인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운동도 하면서 자기 몸의 건강을
잘 유지해 주고, 몸이 상태가 좋으면 자궁도 같이 건강해집니다.
-(해설) 임신 10주 1일에 받은 복강경하 자궁협부원형봉축술.
난관에서 가장 좁은 부분인 자궁협부를 결찰해 태아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게 달라졌죠.
-(해설) 자궁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립니다.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여성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죠.
자궁에 생긴 문제는 관심이 닿는다면 충분히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치료해 주고자 하는 게 병원이잖아요.
산부인과 병원이고.
그래서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자궁의 병증은 최대한 없애려면 없애고.
그래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하는 건데,
그런 어떤 선입관에 사로잡혀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쉽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고귀한 생명이 탄생하는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질병의 온상이 되기도 합니다.
예민한 신체 기관인 만큼 여성이라면 결코 방심할 수 없죠.
-(해설) 국내 자궁 질환 환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궁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이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는 건데요.
월경통은 당연히 참고 견뎌야 하는 통증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갑자기 심해지거나 매달 반복된다면 자궁 문제는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병변이 발생했을 때 아주 조그마할 때 초기에 우리가 적절한 처치 약물을 쓰든
수술하든 이런 쉽게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이걸 자꾸 키워 놓으면 결국은 기능적으로.
19세가 넘어간 모든 여성분은 적어도 1년에 1번씩은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자궁에 문제가 생기면 과거에는 자궁 전체를 드러내는 수술을 많이 시행했습니다.
그만큼 심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궁을 지키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로봇이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섬세한 치료로 여성의 삶을 지키는 산부인과 전문의 최진석 병원장.
여성의 아픔에 공감해 오랜 고충을 해소해 주는 산부인과 전문의 배종운 대표 원장.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게 되는 아픔은 혼자만의 비밀이 되기 쉽습니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는다고 해서 바로 치료를 받는 것도 아니죠.
이혜선 씨 역시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해설)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절반이 겪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자궁 하수, 쉽게 말해 자궁 탈출인데요.
자궁뿐만 아니라 방광도 정상 위치를 벗어났습니다.
이분이 저희 병원을 오신 이유는 하복부의 압박감이 있었고 아래쪽으로
외음부 쪽으로 해서 뭔가 빠지는 듯한 느낌 그리고 방광 증상으로는 잔뇨감 그리고 야간 빈뇨.
자궁하고 방광이 질 입구까지 많이 내려온 상태였고 또 아무래도 이 환자분이 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회생활 하는데 그 약물 치료나 운동 요법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해설)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약해지면 질 입구에서 자궁 경부가 만져지거나
여러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 탈출이 심하면 일반적으로 자궁 적출을 권유하지만 로봇 복강경을 이용해 인대 견인술을 시행할 겁니다.
-(해설) 로봇 복강경은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수술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세 조절이 가능한 로봇팔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정확도도 조금 더 높아집니다.
로봇 수술 기구를 부착해서 수술하는 의사가 이를 조종할 수 있는 콘솔에 앉아서
화면을 보면서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수술하는 것을 로봇 복강경 수술이라고 합니다.
로봇팔의 관절이 있기 때문에 정상 조직과의 분리 그리고 출혈과 같은 합병증의 가능성을 많이 낮춰주게 됩니다.
-(해설) 망사처럼 생긴 메시라는 도구를 이용해 자궁과 방광을 정상적인 위치에 골반 인대에 고정합니다.
로봇팔이 섬세하게 작업을 진행하죠.
-(해설) 관절 기능이 있는 로봇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수술을 무사히 마무리합니다.
일반 복강경보다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이 적기 때문에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골반 인대를 찾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오늘 환자분은 골단 인대 찾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고요.
출혈도 적었고 두 번째 어려운 것은 메시를 자궁하고 골반 인대에 봉합하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오늘 봉합하는데에도 특별한 문제 없이 아주 단단하게 잘 봉합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세요.
-수고하세요.
-(해설) 이제 회복에 전념할 차례입니다.
이혜선 씨를 오랜 시간 괴롭혔던 통증, 푹 쉬고 나면 달라진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겁니다.
-(해설)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하연송 씨는 지난 4월 2주 전부터 발생한 우측 하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산부인과에 갈 생각을 하지 못했죠.
-(해설) 과거에 심한 생리통을 동반한 자궁근종을 진단받고 여러 차례 수술을 시행했지만 이번에는 증상이 조금 달랐습니다.
아랫배가 부분적으로 돌아가면서 아팠던 겁니다.
내원하시기 2주 전부터 하복부 통증이 있어서
저희 병원에 와서 진찰을 해보니까 거의 한 10cm에 달하는 커다란
자궁근종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자궁 옆에 자리잡고 있었고요.
또 왼쪽 난소에도 약 8cm 정도 되는 난소에 낭종이 관찰되고 있었습니다.
-(해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35%, 35세 이상 여성의 절반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 종양.
크기가 컸지만 섬세하게 제거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이 잘 끝나고 그랬기 때문에 벌써 일상 생활 다 하시고 잘 회복하고 계십니다.
-(해설) 자궁근종이 주변 장기와 심하게 유착되어 있었는데요.
제거 후에는 합병증도 없고 회복도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해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완경 이후 에는 다시 생길 확률이 매우 낮죠.
하지만 다른 질환에 대비에 정기 검진은 필수입니다.
-(해설) 개복 수불부터 로봇 복강경 수술까지.
나날이 발전한 의술 덕분에 하연송 씨는 좀 더 편안하게 건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봇 수술에 의한 수술 성적도 매우 좋다는 발표들도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환자 여러분께서 간과하지 않아야 할 것이 가장 좋은 치유는 예방이라는 것이죠.
-(해설) 정상 위치를 벗어난 자궁 내막 조직에 의해 자궁이 커지는 질환, 자궁선근종.
극심한 월경통과 하혈이 대표 증상입니다.
생리 때마다 월경량이 많은 분들은 빈혈 수치를 확인을 합니다.
보통 빈혈 수치는 정상 범위가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12.0 이상이 정상이거든요.
그런데 7.3이면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는 빈혈 상태가 되는 거죠.
당시에 자궁선근종이 초음파 상에 7에서 8cm 정도까지 자라 있었습니다.
보통 근종하고 다르게 선근종은 7, 8cm까지 자라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자란 거라고 봐야 해요.
통증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그런 상태로 오셨고.
-(해설) 향후 임신을 위해 자궁을 보존하는 로봇 복강경 하 자궁선근종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자궁근종이라는 거는 종양입니다.
비정상 세포가 발현이 되어서 근종 조직이 자체 세포 분열을 통해서 이질적인 조직이 자라고 있기 때문에
혹으로 완전히 분류가 돼요.
선근종은 뭐냐 하면 말하자면 이거는 혹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죠.
자궁 내막에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야죠, 이 부분에.
이 부분에 있어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 이 경계선이 깨지면서 근육 조직으로 스며들어 가는 거예요.
생리할 때마다 근육 안에서 생리가 터져 나옵니다.
그러면 피가 근육, 자궁 근육 조직 안에서 고이는 거죠.
염증 반응이 생기고 나면 거기에 섬유 조직이 이렇게 아물면서 쌓이게 됩니다.
흉터가 발생하죠.
-(해설) 비슷한 듯 다른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
증상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검진을 받아 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궁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런데 요즘에는 기술적으로 우리가 복강경 수술을 이용해서 선근종 그 부분만 절제해 내는
그러면서 임신 능력을 유지하는 그런 수술을 요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수술을 받고 나자 월경통이 거의 없어지고 월경량도 많이 줄었는데요.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하루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일할 때 불편하지 않은 것은 물론, 삶의 질이 개선된 걸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줬죠.
대체적으로 이제 여성들이 자각증상을 느끼는 건 월경통이 좀 우선 생길 수 있고요.
생리할 때 월경량이 갑자기 많아진다든가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고.
그리고 이게 자궁이 좀 이렇게 출산한 후에 자궁이 밀려 내려왔다든가
이런 문제들이 있을 때는 소변 관련 증상들도 많이 생깁니다.
빈뇨라든가, 야간 빈뇨.
배뇨 곤란이라든가 심한 경우에는 요실금도 생길 수 있고 그렇죠.
-(해설) 조수미 씨는 3년 전 자궁경부에 암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자궁 본체만 남겨 두고 광범위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했죠.
-(해설) 하지만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가 없어졌기 때문에
임신을 하면 자궁경부무력증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임신 한 8주, 9주 돼서 병원 오셨는데,
3년 전쯤에 저희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초기 암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 가서 자궁경부를 절제하는.
다행히 초기라서 자궁경부만을 잘라내는 수술을 했는데, 이 경부를 잘라내 버리면 임신을 했을 때 좀 문제가 생깁니다.
임신을 했을 때 이만큼의 막는 범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축도 없이 그냥 저절로 열리면서 태아가 흘러나가 버리는, 이런 문제가 발생해요.
이 문제가 되는 이 질환을 IIOC, 자궁경부무력증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이게 자궁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요.
스트레스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외부 위험 요인이 오게 되면, 몸이 안 좋아지거나 그런 경우에는,
몸은 어떠냐 하면 생존을 위해서 난소의 기능이 좀 와해되는 거죠.
그래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면 자궁질환이 잘 생겨요.
그래서 아주 규칙적인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운동도 하면서 자기 몸의 건강을
잘 유지해 주고, 몸이 상태가 좋으면 자궁도 같이 건강해집니다.
-(해설) 임신 10주 1일에 받은 복강경하 자궁협부원형봉축술.
난관에서 가장 좁은 부분인 자궁협부를 결찰해 태아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게 달라졌죠.
-(해설) 자궁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립니다.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여성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죠.
자궁에 생긴 문제는 관심이 닿는다면 충분히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치료해 주고자 하는 게 병원이잖아요.
산부인과 병원이고.
그래서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자궁의 병증은 최대한 없애려면 없애고.
그래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하는 건데,
그런 어떤 선입관에 사로잡혀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쉽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