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24시 닥터스 - 만병의 근원, 내장지방을 잡아라

등록일 : 2023-04-25 14:3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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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팔, 다리를 가는데 유독 배는 불뚝 튀어나오는 복부 비만.
지긋지긋한 뱃살은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죠.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을 높여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해설) 매년 비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은데요.
복부 비만이 진짜 위험한 이유는 만성질환을 부르는 내장지방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대사 과정에서 독소가 전혀 생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해설) 유독 쉽게 빠지지 않는 뱃살이 존재한다는 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내장지방이 빠지지 않고 건강을 악화하고 있다는 건데요.
만병의 근원이 되는 내장지방을 제거하고 건강하고 가뿐한 하루를 되찾을 시간입니다.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건강한 내 신체를 찾아주는 한방내과 전문의 김효진 원장.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에게 평생의 숙제와도 같습니다.
젊을 때 날씬한 몸매로 예쁜 옷을 입기 위해 많이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다이어트는 건강한 삶과 직결된 생존의 문제가 됩니다.
-(해설) 건강에 이상 신호가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요?
검사 결과 역시 체지방량이 높은 상태였습니다.
여성의 복부 비만 기준인 85cm를 훨씬 넘은 92cm로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컸죠.
그런데 나이가 육십 초반이다 보니 갱년기는 아니고 그 증상이 유사한 심장이 열이 차고
또 기혈이 부족해서 몸이 불안해지는 자율신경 실조 상태에 해당하셨습니다.
-(해설) 우리 신체는 자동 조절 시스템인 자율신경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환경 변화에 따라 체온과 혈압, 호흡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데요.
이곳에 문제가 생긴 상태로 몸속 장기 기능이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과로로 인해서 자율신경과 호르몬이 불균형해지게 되면
제대로 된 수면과 휴식이 이루어지지 못해 장기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기와 혈의 균형이 무너졌다 하여 기혈 실조라고 하는데 기혈 실조가 될수록
오장육부를 통솔하는 심장이 불안해지고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면서 심장에 열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해독 요법으로 내장지방을 줄이고
또 과도한 긴장을 풀기 위해서 작약, 조구등이라는 약재를 쓰고 황련, 치자, 맥문동, 석고와 같은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약재를 쓰게 되면
심장이 두근 거리고 상열감이나 불안해지는 자율신경 실종 증상을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해설) 치료 후 몸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해설) 총 11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복부 둘레와 내장지방 레벨 모두 정상 수치를 찾았습니다.
실제로 해야 하는 식이요법을 하면서 몸을 도와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몸무게가 거의.
-(해설) 다이어트 전 입던 옷을 보니 뱃살이 빠진 게 확실히 체감되는데요.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관절마다 쑤시고 아프던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해설) 집중 치료 기간엔 한의원에서 배운 식단과 함께 한약을 섭취하며 자율신경 실조증을 치료했습니다.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해 장기의 기능이 회복되니 체중도 자연스럽게 빠졌는데요.
지금도 한의원에서 배운 건강한 식단을 실천 중입니다.
-(해설) 평소 에어로빅과 수영 등 운동을 즐겨 했다는 박귀숙 씨.
요양보호사를 시작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 운동을 못 하게 됐는데요.
점차 살이 찌면서 손발이 저리고 붓는 증상이 생기고 온몸이 뻐근하고 무거웠습니다.
-(해설) 체중 증가는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섭취량이 많을 때 생기는데요.
복부 비만은 허리 둘레가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일 때 진단합니다.
복부 둘레가 88cm에 내장지방 레벨이 12인 복부 비만이었습니다.
체지방을 12kg 감량해야 하죠.
원래는 활동적이고 움직임이 많으셨는데 이제 요양병원에 근무하시고 나서부터는 운동을 따로하기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또 일의 특성상 음식을 급하게 먹는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잘 체하고 잘 붓고 그 붓는 것이 살이 찌는 것 같아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일의 특성상 식사를 5분만에 급하게 하며 생긴 식적형 비만입니다.
쉽게 말해 음식물이 소화기관에 정체된 건데요.
명치 아래가 갑갑하고 윗배가 튀어나오죠.
만성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식사량이 많지 않더라도 음식물을 급하게 먹게 되면 위벽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위의 운동성이 떨어지면서
소화력과 신진대사율이 나빠져서 식사량 대비 살이 찌고 붓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출, 귤피, 맥아, 나복자와 같은 식적을 치료하는 한약재를 통해서
위의 운동성을 개선하고 소화기 전반에 피로를 개선하게 되면 신진대사율이 높아지게 되면서 체중 감량을 하는 데 도움이 되셨습니다.
-(해설) 약해진 소화력을 회복시켜 음식물이 정체되는 증상을 개선했습니다.
튀어나와 있던 윗배가 들어가고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좋아졌죠.
한약을 통해 신진대사율을 높였는데요.
3개월 만에 7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복부 둘레와 내장 지방도 정상 범위를 찾았죠.
복부에 침 치료를 시행합니다.
굳어진 위장 근육을 풀어주고 약해진 소화 기능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위장 경락과 비장 경락의 주요 혈자리에 자침을 하게 되면 위의 운동성 개선과 소화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윗배가 나와 있는 경우에 침을 맞으시게 되면 몸이 많이 가벼워지시고 붓는 것도 좋아지시게 됩니다.
-(해설) 비만은 신체 건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몸이 가벼워지니 우울했던 기분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해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체형 문제를 넘어 사망률을 높이는 질병으로 규정했습니다.
누구나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체중 조절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김석희 씨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해설) 여러 번의 수술을 거치면서 다리가 불편해 활동량이 줄고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미용사 일을 하면서 평소 식사 시간도 불규칙적이었는데요.
중간에 군것질도 많이 하는 편이죠.
몸무게가 80kg으로 복부둘레가 110cm, 내장지방 레벨이 20으로 고도비만이었습니다.
-50 이후에는 신진대사율도 전반적으로 2, 30% 감퇴하는 면도 있고,
또 이런 성호르몬의 감소가 내장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방어 작용을 하는 부분까지 사라지기 때문에
식사량이 동일하더라도 내장지방과 뱃살이 증가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다리 쪽으로 여러 번 외과 수술을 거듭하고 또 입원하시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표준 체중보다 20kg 이상 늘어난 고도 비만 상태로 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네, 석희 님.
오랜만에 뵙는다, 그렇죠?
-(해설) 총 9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복부둘레도 10cm를 줄이고 내장지방 레벨도 낮아졌습니다.
-허리랑 다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하기가 너무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염증이랑 부종,
내장지방을 해결하기 위해서 간과 소장 해독을 해서 몸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또 신진대사랑 혈액 순환,
식욕 조절을 도와주는 한약을 복용함과 동시에 늘 고질적인 문제인 목, 어깨의 근육의 피로를 풀어줌과 허리 통증을 치료해 주는 침과 약침 시술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다리가 아프면서 체중이 증가하고 몸이 무거워 다시 다리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악순환이 있었는데요.
장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었습니다.
-(해설) 평소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는 박은주 씨.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봤는데요.
다이어트를 하고 실패를 반복하면서 몸무게가 83kg까지 증가했습니다.
-(해설) 현재 고혈압 문제와 당뇨 수치가 높은 상태입니다.
체지방량이 높은 고도비만 상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살찌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중년의 다이어트는 젊을 때의 방법과 달라야 하죠.
젊은 사람들처럼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기에는 체력도 떨어지고.
-(해설) 체질적으로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잘 붓는 상태였습니다.
먼저 이 부분을 해결해야 매번 실패하던 다이어트의 변화가 생길 겁니다.
그래서 습이 쌓이게 되면 지방이 동반되기 때문에 단순히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지방도 습도 잘 제거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는 습을 제거하고 말초 순환을 개선 시키는 의이인, 복령, 택사, 백출과 같은 약재를 써서 습을 제거해 주었더니.
-(해설) 총 12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무엇보다 20에 육박했던 내장지방 레벨이 13으로 낮아졌습니다.
-(해설) 대학에 들어가면서 급격하게 살이 쪘다는 주성민 씨.
운동으로 10kg 이상 살을 뺐지만 체중이 다시 돌아오는 요요 현상을 겪었는데요.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해설) 잦은 술자리와 왕성한 식욕으로 86kg까지 살이 쪘었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죠.
-(해설) 먹는 양에 비해 쉽게 살이 찌는 이유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 것 때문인데요.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서 면역력 저하로 비염과 과민대장증후군도 심해지고 만성피로까지 시달렸죠.
남자 복부비만의 기준이 되는 90cm를 넘기고, 나이에 비해 내장지방 레벨도 높아 치료가 필요했죠.
스스로 느끼기에 더위를 많이 타고 열이 많아 차가운 물이나 냉음료를 즐겨 마셨다고 하는데요.
검사 결과 체질적으로 배가 냉하고 장이 예민한 태음인이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노폐물과 독소 처리 능력이 떨어져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된 겁니다.
이전에도 체중을 많이 뺀 적은 있는데, 항상 다이어트 후에 요요현상이 고민이셨고 이번에는 운동 없이도 체중을 감량하고.
-(해설) 다이어트를 시행한 지 9개월이 지나 총 14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요요현상 없이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죠.
체열 순환을 위해서 목향이나 복령, 그다음에 울금.
이런 약재들을 통해서 수독과 냉적을 제거하고 장을 따뜻하게 해 주고,
감량한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장 해독을 통해서 장내에 쌓이기 쉬운 독소와 노폐물을 처리해서.
-(해설) 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주성민 씨가 찾는다는 헬스장입니다.
매일 약 2시간씩 운동을 실천하고 있죠.
살이 빠지니 몸이 변화하는 것도 바로 보여 동기 부여도 잘 된다고 하네요.
-(해설) 복부에 쌓인 내장지방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에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데요.
여러 대사질환을 일으키는 내장지방은 관리 대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살이 찌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겼다면 미루지 말고 내 몸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지속하기가 어렵고 나름 열심히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노력을 안 해서 안 빠지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너무 열심히 노력을 해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번, 두 번 실패를 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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