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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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클리닉 웰 - 활기찬 중년을 위하여 ②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협심증, 두근두근 심혈관을 사수하라 (구포성심병원 심장내과 신호철 센터장)

등록일 : 2024-04-16 10:52:27.0
조회수 : 202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조문경입니다.
이것이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들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간다.
-그거 뭔 말이야?
-이런 말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 몰라요.
-이게 바로 토마토 이야기인데요.
-토마토.
-사람들이 토마토를 먹으면 건강해져서 병원에 갈 일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들어갈 정도로 또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항산화에도 좋고요.
시력 보호에도 좋고 피부 미용, 고혈압 그리고 심혈관계질환 예방에도 또 좋다고 하니까요.
정말 중년에 너무 좋은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때요, 우리 공클 식구 여러분은 좀 챙겨 드시는 식재료 있으신가요?
-그래요, 토마토.
생각났다.
-뭐, 뭐, 뭐.
-뭐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앞으로도 우영우, 뒤로도 우영우, 토마토.
제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제가 동동일로 내가 작년에 진짜.
-맞아요.
-드라마 보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잖아요.
-그때 진짜 못되게 나왔어요.
-하여튼.
좋아.
사실 저는 양배추를 조금 좋아합니다.
옛날에 제가 서울에서 운동 생활하게 되면 먹는 게 좀 힘드니까 사실 양배추
이렇게 채 썰어서 쫙 달걀 하나 탁, 소금 착, 착착착 해서 프라이팬에 딱 해서 했어.
뭐라고 했어, 이 샌드위치 딱 만들어 딱 먹으면 끝나버려요.
-잘하셨네.
-맛있죠.
-이래서 저는 양배추.
추천, 양배추.
-귀엽다.
-그렇게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좋아, 맛있어.
-저 같은 경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근라페라는 거 혹시 아세요?
-맞아요
-라페, 레페 뭐 그거?
-모르시죠?
네, 라페라고도 하고.
-몰라, 몰라, 몰라.
-레페라고도 하는데 이거 만들기 쉽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당근을 채로 촉촉촉 썰어서 올리브오일, 레몬즙, 꿀 그리고 홀그레인 머스터드 딱 넣으면 끝이에요.
너무 간단하죠?
-이 양반, 달걀 하나에 소금 몇 개 뿌리면 딱 끝나는 걸 뭘 그렇게 많이 넣어.
-아니에요, 해보면...
-재료 사다가 집에 볼일 다 보겠다.
-간단합니다.
-누가 누가 더 간단한가.
-이거, 이거 그냥 먹어도 되고 아니면 고 선생님처럼 이렇게 샌드위치에 넣어도 되고 그리고 김밥에 넣어도 이거 진짜 맛도리거든요.
-그래요?
-맛있어요.
-건강에도 좋고 눈에도 좋다고 하니까 여러분, 당근라페 만들어보세요.
쉽습니다.
-당근이지.
-그런데 이게 사실 음식을 먹을 때 건강을 생각하면서 먹는 건 또 제철 음식만 한 게 없잖아요.
-그렇죠.
-제가 요즘 제철 음식에 빠져 있는 게 있는데 우리 지역.
창원 진동에서 나오는 미더덕이 제철 아니겠습니까?
-미더덕.
-오늘 같은 날 미더덕회 딱 사서.
-미더덕 좋지.
-손질 딱 해서 그거 하나 오도독 씹으며 소주 한잔하면 진짜 최고의 안주인데.
-맛있겠다.
-그때 부추 딱 해서 밀가루 딱 해서.
-그렇지.
-이렇게 딱 넣고 지짐 딱.
-부추지짐, 이것도 있고.
-맛있겠다.
-최고지.
그런데 이게 미더덕을 된장국에 많이 넣어 드시면서.
-그렇지.
-이게 톡 터지는, 뜨거워 하면서 드시잖아요.
-맞아.
-그런데 대체로 좀 터트려서 드셔야 하는 게 안에 바닷물이래요.
-그래요?
-그게 염분이 높으니까.
-진짜요?
-이게 혈압을 높인다든지 .
-그럴 수는 있겠다.
-짜면 몸에 안 좋으니까 좀 터트려서 음식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그 맛에 먹는 건데.
-그런데 내가 지금 왜 이야기한 줄 알아요?
-왜요?
-나 저기 미더덕 홍보대사 할 수 있어요.
-좀 닮으신 것 같아요.
-나 미더덕이랑?
-미더덕이랑 닮았다.
-드립 이상하다, 다.
-지금 미더덕상이라고.
-내가 미더덕보다는 잘생기지 않았어요?
-담희 씨 볼 한번 딱 눌러 봐, 물
튀어나올지 몰라.
-눌러 봐, 눌러 봐.
-눌러 봐.
-찍.
-나오네?
나오네?
-공개클리닉 웰 오늘도 건강 정보뿐만 아니라 진짜 제철 음식까지 저희가 쏙쏙 다 챙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 웰 지금 시작합니다.
-(해설) 우리의 혈관은 3, 40대부터 서서히 노화를 시작하는데요.
노화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특히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이 반복되면 의심할 수 있는 협심증.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으로 돌연사의 주범이 될 수 있는데요.
-나 심장 쇼크로 죽는 줄 알았어.
-(해설) 조용히 찾아와 치명상을 입히기 때문에 중년부터 본격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활기찬 중년을 위한 공개클리닉 웰의 제안.
두 번째 시간으로 조용히 찾아와 치명상을 입히는 협심증의 예방과 관리법을 알아봅니다.
-공개클리닉 웰, 4월 한 달 동안 활기찬 중년을 위한 제안 시리즈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 두 번째 시간은 심혈관, 그중에서도 협심증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건강 주치의, 순환기내과 신호철 센터장님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좋아.
-빛이 난다, 빛이 나.
-좋아.
-건강한 혈관 그리고 튼튼한 심장으로 여러분의 중년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순환기내과 의사 신호철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르신들만큼 목소리도 참 좋고.
-그러시네요, 진짜.
-아무래도 중년이 되면 건강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심혈관질환을 더 챙겨봐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심혈관질환은 뇌혈관질환과 함께 암에 이어서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입니다.
그리고 단일 질환으로는 1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가장 염려하고 또 신경 써야 하는부분이라서요.
그래서 심혈관질환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병원도 찾으시고 하는데요.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빨리 발견되면 아주 수월하게 치료되니까 걱정되시거나
관련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병원을 찾으셔서 진료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치료를 미리미리 받으면 된다.
그러면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하는 질환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런데 혹시 남자나 여성의 이런 성별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나요, 이런 병에?
-그러니까 남녀 모두에서 혈관에 병은 생길 수 있고요.
우리가 협심증 주로 이야기하는데 만약에 그게 더 진행하게 되면 불안정 협심증 그리고 우리가 가장 무섭게 우리가 생각하는 심근경색.
그렇게 우리가 혈관이 좁아지면서 그렇게 아주 심각한 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 거고.
특히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 폐경 후에, 폐경 후에는 남성분들하고 거의
비슷하게 협심증이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또 폐경 후 여성이시라면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거는 원래 드라마나 영화 이런 데 보면 남자분들이 주로 발생하는.
어, 이렇게 하면서 쓰러지시는 분들 있잖아요.
-아버지 저기 드라마에서 한 번씩 안 했어요?
-여기지.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이런 역할이 잘 안 오더라고.
나는 이거야.
-뒤에 고혈압.
-네 이놈!
-화내다가 맨날.
-너...
이거 많이 했지.
-역시.
-심장 쪽은 없었구나.
-이상하게 없어.
-그런데 중년 여성들이 폐경에 올라온다니까.
-그러니까요.
폐경 후에 협심증 더 발생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요.
-이게 여성분들의 호르몬이죠.
에스트로겐이 동맥 경화라든지 그다음 복부의 비만, 이런 것을 예방하면서
심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이 되시게 되면 이런 부분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런 보호 역할이 없어지면서 남자랑 비슷하게 협심증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 TV 같은 데 약 같은 거 선전할 때 관에 막히고 하는데.
그러면 나도 나이가 그래서 협심증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지나갑시다.
-협심증은 결국에는 심장인 근육이잖아요.
심장이 하루에.
-볼록볼록 뛴다.
-하루에 대략 10만 번 정도 뜁니다.
지금도 여러분의 심장 계속 뛰고 있죠.
-나 뛰고 있잖아.
-저도 오늘 심호철 원장님 보니까 가슴이 벌렁벌렁 뛰고 있어요, 지금도.
-가슴 중앙에 우리가 주먹만 한 심장인데요.
잠시 모형을 잠깐 보여드리면 심장 아주 크기가 생각보다 작죠.
그렇죠?
-(함께) 네.
-주먹만 하다, 딱 주먹만 하죠?
그렇죠?
-그게 성인 심장 크기예요?
-네, 거의 성인 심장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게 하루에 10만 번을 뛰고 있다고?
-옆에 주먹 한번 대주실래요?
크기 한번 비교해 보고 싶어서.
-주먹.
-작아, 심장.
-실물 크기구나.
-그래서 이게 근육이거든요, 결국에는.
심장이 뛰어야 하니까.
그러면 근육은 뭐가 필요합니까?
근육에 에너지가 필요하겠죠.
-에너지가 필요하죠.
-그러면 그 에너지는 혈관을 통해서 피가.
-피구나.
-공급되고 산소가 공급되겠죠.
그 역할을 하는 게 이 심장을 싸고 있는 혈관.
여기 빨간색 보이시나요?
가는 혈관?
이게 바로 관상동맥입니다.
-저거.
-이 혈관이 총 세 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른쪽 우 관상동맥 그다음에 좌
관상동맥 두 가닥 해서 총 세 가닥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혈관이 옆에 보시면 우리 동맥경화.
-그래, 이거 많이 봤어.
이거는 병원 가면 다 있어.
-이게 보시면 아마 TV라든지 또는 병원에서도 한 번씩 보셨을 것 같고.
-많이 봤어요.
-여기 노폐물,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노폐물이 여기에 쌓이면서.
-쌓이는구나.
-혈관이 좁아지게 되죠, 이렇게.
좁아지면 근육이 뛰어야 하는데 피가 자꾸 안 들어오니까 운동을 하거나, 격한
운동을 하든 아니면 빨리 걸어가든 점점 가슴이 통증이, 근육으로 피가 잘 안 가니까 통증이 오게 되고.
그게 처음에는 격한 운동을 할 때만 그러다가 점점 진행하게 되면 빨리 걸을
때도 그러다가 이제 계단만 올라가도.
조이고 아프고.
그런 게 협심증이 되겠습니다.
-그게 협심증이네.
-이게 완벽하게 막히게 되면 그게 심근경색이 되는 거잖아요.
-심근경색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여기 보시면 이 노폐물이 쌓인 막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막이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약해지면서 이 안에 있는 노폐물이 갑자기 쏟아져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갑자기 100% 막히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우를 우리가 심근경색이 되고.
-협심증은 그러면 한 어느 정도.
-협심증은 저희가 한 50% 이상 좁아지면, 좁아지고 동맥경화까지 진행을
했다고 보고 보통 환자들 왔을 때 7, 80% 정도.
-막혀 있었다.
-좁아지게 되면 환자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게 되고 그때 오시면 저희가
동맥경화 예방을 하고 또 필요에 따라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무섭다.
-설명을 들으니까 관상동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관상동맥에 이상이 있는지, 심혈관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심장 초음파를 하면 되나요?
-기본적으로 초음파를 통해서 우리가 심장의 기능이나 구조 그리고 안에
심장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를 기본적으로 확인을 하게 되는데
결국에는 관상동맥 확인을 정확하게 하려면 결국에는 관상동맥 조영술, 즉 혈관을 촬영을 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관상동맥 조영술이 제일 정확한 방법이 되겠고.
또 요즘은 CT가 많이 발달이 됐거든요.
사실 조영술을 하게 되면 환자들이 겁을 먹을 수 있는데 CT는 사실 어떻게 보면 겁을 조금 덜 먹잖아요, 환자들이.
그래서 CT가 기술이 발달하면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한 것처럼 마치 CT가
그렇게 우리가 3D로 해서 또 파악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CT를 통해서 또 미리 확인을 하고 또 그 영상을 통해서 우리가 혈관이 막힌 정도를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냥 관상동맥, 관상동맥 이야기만 항상 들었는데 이게 왜
관상동맥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정확하게 한번 이렇게 알려주신다면요.
-이게 관상, 그러니까 어떤 이게 약간 항아리 모양이잖아요.
심장 자체가.
그래서 어떤 관.
관상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게 모양을 제가 항상 말씀드리면 주먹을 보여드리고 환자들한테 이렇게
싸고 있다, 이렇게 보여 드리거든요.
그래서 그게 한자로 관상이라고 해서 관상동맥이라고.
-이렇게 잡아주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막히면 진짜 큰일 나는.
-제가 설명을 항상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세 가닥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항상 우리 수신호를 주자고.
심장 건강하시죠?
-얍!
-꽉 잡아주신다, 이렇게.
-좋아.
-좋습니다.
이번에는요.
검사에서 심혈관계 이상이 생겨서 정밀 검사를 받으신 분을 저희가 직접 만나 봤거든요.
조마조마했던 그 순간.
또 함께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 환자분은 호흡 곤란이 있어서 병원을 찾으셨는데요.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돼서 정밀 검사하셨습니다.
-심혈관에 이상이 있다는 소리에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그러니까요.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겁니까?
-숨찬 거.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그렇죠.
-계단 올라갈 때.
-진짜 너무 놀라겠다, 진짜.
-저렇게.
-CT 검사는 이미 했고 지금 하는 거는 어떤 검사죠?
-이게 혈관의 구조를 정확하게 살필 수 있는 혈관 조영술.
혈관 조영술이 되겠습니다.
-조영술.
-이렇게 부분 마취로 하니까 환자분하고 대화가.
-대화가 되네.
-가능하네요.
이게 혈관 조영제를 넣는 거예요?
-맞습니다.
-별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지금 이상이 생기면 바로 스텐트 시술 들어가는 건가요?
-맞습니다.
이상이 생기고 좁아져 있으면 스텐트 시술하게 되는데요.
다행히도 CT상에 좁아져 보였던 부분이 크게 아주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히 약물 치료만 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조영제만 하고 끝났습니다.
-다행이네.
-다행이다.
-좋으시겠다.
-그런데 저 어르신은 그러면 무슨 이유로 저렇게 혈관이 좁아져서 협심증이 생긴 건가요?
-이제 혈관에 이렇게 병을 만들게 하는 동맥경화의 위험 인자, 우리가 원인이 되는 것.
크게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크게 다섯 가지인데 첫 번째로 우리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고혈압.
-고혈압.
-고혈압.
-고혈압 그리고 또 당뇨.
-당뇨.
-생각하기도 싫은.
그렇죠?
그다음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콜레스테롤.
-그다음에 또 제일 중요한 담배. 담배.
그리고 가는 세월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나이.
그래서 다섯 가지가 대표적인 원인이 되고 그래서 이것들 때문에 혈관에
노화가 오고 아까 보여드렸듯이 노폐물이 끼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되는 겁니다.
-아까 영상 보니까 이게 협심증이 오면 가슴 조임이 있다고 해요.
지금 이렇게 공클 보시는 분들도 혹시 나도?
-그래?
-혹시 나도?
-맞아, 맞아.
-이런 분들 굉장히 많으실 것 같은데 이 특징적인 부분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이제, 환자분들 오셨을 때 가장 특징적인 분들이 중년의.
등산 많이 하시거든요.
-맞아요.
-그리고 또 봄철이 되면 또 등산 많이 하거든요.
-그럼요, 그럼요.
산악회 많아서.
-그런데 등산을 하시다 보면 산에 올라가다가 갑자기 가슴이 조이는 거죠. 왜 그렇지 해서 쉬죠. 쉬니까 또 풀려요.
-괜찮다.
-괜찮네?
하고 또 올라가시다가 또 조이네?
못 올라가겠다고 내려오시고 나서 이상하다, 왜 그러지, 찾아보시고 저한테 찾아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경우가 가장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중년의 여성분, 남성분들 등산을 하거나 아니면 운동을 하거나 빠른
걸음이나 또는 달리기 같은 것도 요즘 많이 하시니까요.
하실 때 조이는 게 증상이 보인다.
운동과 관련 있는 통증이 있다고 하시면 빨리 순환계 내과 의사를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면 연기로 표현하면 내가 배우라서 또 이런.
예를 들어서.
-해보세요.
-좋다, 좋다, 좋다.
-예를 들어서 가슴이 조여서 악 이런 거 하고 산을 올라가는데 헉, 헉 이거하고는 다르죠?
-그러니까 숨만 그냥 차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기는 합니다.
사람마다 증상은 다 다른 거니까요.
-느끼는 게 다른가 봐요.
-숨찬데.
-그래서 아까 전형적인 증상을 말씀을 제가 드렸는데 그러니까 숨이 차면서
답답하다, 이렇게 표현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마치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고 표현하는 분도 계시고.
-다양하구나.
-사람마다 조금씩 표현하는 것은 다른데.
-다 다르네요.
-중요한 포인트는 운동하고 있었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협심증 증상이 딱 왔을 때 쉬면 괜찮아진다.
이런 이야기들도 많이 하더라고요.
진짜 쉬면 조금 괜찮아집니까, 이게?
-제가 아까 설명드렸듯이 등산을 포기하고 그냥 내려오신 거죠.
내려와서 괜찮은데?
그냥 있지, 뭐.
그냥 이렇게 계시다가 그런데 안에 만약에 협심증이 확실히 있고
동맥경화가 이미 발생한 경우라면 이미 어느 정도 혈관이 많이 좁아져서 증상이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 조치도 없이 방치하게 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무서운 합병증, 심근경색이 갑자기 오시게 되면 아주 위험할 수 있고, 또.
-맞네.
-돌연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있을 시에는 가만히 있으니까 괜찮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아마 분명히 다시 또 운동을 하면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고 발생한다고 하면 빨리 병원에 오시는 게 좋습니다.
-맞네.
한 번 아팠던 것은.
-그렇지.
-구멍이 막혔다는 것인데 쉰다고 해서 구멍이 뻥 뚫리지는 않으니까.
-그러네.
-맞아요.
아까 저희 영상에서 뵌 분도 조금 초기 단계였잖아요.
그때 약물을 조금 써보자고 하셨거든요.
-그래, 약물.
-이게 얼마나 먹어야 하는 것인지.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긴 싸움이거든요.
혈압이 없어지지는 않을 거고 당뇨가 또 조절하는 병이지, 없어지지는 않을 거란 말이죠.
왜냐하면 나이가 계속 들기 때문에.
그래서 꾸준하게 관리를 계속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거기서 약물 치료를
계속 꾸준히 하면서 조금 미비한 부분.
예를 들어서 혈압약을 드시고 계시지만 혈압이 그래도 여전히 높다고 그러면
혈압약을 조금 바꿔 드린다든지 또는 콜레스테롤이 약을 드시고 있는데도
조금 높다고 그러면 콜레스테롤약을 조금 더 강한 것으로 바꿔드린다든지 그런 식으로 관리해서 이어나가는 겁니다.
-평생의 싸움이네요, 진짜.
그러면 진행이 얼마나 된 경우에는 또 시술을 진행하게 되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그래서 그런 증상이 발생하는 분은 병원에 찾아오시면 아까 말씀드렸던
CT라든지 조영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아주 심하게 좁아져 있는 경우.
거의 80% 이상, 90% 이상 막혀있는 경우에는 저희가 빠른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스텐트 시술을 해서 혈관을 넓혀주게 됩니다.
-그러면 스텐트 시술이 그거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아까 보신 거, 아까 조영술을 관을 넣어서, 긴 관을 삽입해서 혈관의
관상동맥 입구에다가 조영제를 쐈거든요.
조영제를 쏘게 되고 거기에 와이어라든지 풍선을 안에다가
집어넣어서 그래서 스텐트를 안에 삽입하게 되고.
결국에는 다 끝나고 나면 오른쪽 손목에 바늘 자국이 하나만 남거든요.
왜냐하면 우리가 가슴을 연다든지 칼로 피부를.
-절개하고 이런 거는.
-절개한다든지 이런 게 전혀 없기 때문에.
-너무 신기하다.
-그냥 관만 한번 들어갔다 나오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무서워할 것은 아니고요.
-간편하게 혈관을 넓혀 주네요.
-맞습니다.
-시술이다.
-그러니까 병원을 안 가면 안 되겠네요,
무조건.
-안 되네, 진짜.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데.
-가만히 있어서는 넓혀지지도 않네.
-맞아.
-맞습니다.
-꼭 검색한다고, 검색.
-그래.
-나 증상이 이래요, 저래요.
절대 안 됩니다.
-안 가려고.
-병원 가야 합니다.
-그러니까요.
이렇게 우리가 협심증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가 또 협심증과 심혈관 건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한번 바로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팩트 체크 시간입니다.
첫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음주는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다.
-음주.
-음주.
-음주는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다.
-우리나라 당뇨, 고지혈증, 담배, 나이.
아까는 음주는 없었잖아.
-없었지.
-그런데 아까 이야기는 안 하시기는 했거든요.
-없었어요.
-그러면 음주는.
-그런데 뭐.
-답 나왔네, 뭐.
-위험 요인이다.
-정답은요.
-(함께) 하나, 둘, 셋.
-O.
-뭐야?
안 나왔다니까요?
-술을 좋아하니까 그런 소리를 하려고 그러는 거지.
-그렇지.
-지금 안 좋았으면 좋겠다고.
-맞아, 맞아.
-지금 마음속으로 가지고 있는 거 아니야?
맨날 술 먹으니까.
-나한테 그러면 뭐라고 할 게 아니라 오빠도 술 좋아하잖아요.
-좋아하지.
-그런데 왜 이거 들었어요?
-그런데 난 그래서 먼저 이야기하면.
-그래, 그래.
-이게 술 자체가 진짜 해로운 거잖아요, 사실.
-그렇지.
-이게 뭐 이야기를 안 해서 그렇지.
나 진짜 술 좋아하거든요.
여러분, 오늘 토요일인데 오늘 술 약속 있으신데 미안합니다.
-한 소리 듣겠네.
-약속 있어요.
저도 있는데 이게 심장 건강에 당연히 안 좋겠죠.
당연히 이게 뭐 담배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사람의 전체 오장육부가
이렇게 움직이는 데에 안 좋은 영향 끼치는데 예를 들어서 저는 그런 게 있습니다, 이게.
예쁜 여성하고 술 안 먹습니다.
-왜?
-왜요?
-더 떨리고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심장이 안 좋으니까.
-그래서 담희하고는 술 안 먹는구나.
-그렇지.
예쁘잖아.
-다른 것도 좋아해야 하는데.
-뭐 그런 거예요.
그냥 다른 필요가 없어, 그냥.
술은 심장에도 안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똑같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담배, 나이.
-그래요.
-없었지만 제가 O를 든 것은 사실 다른 것은 매번 매일 지속되는 거지만 술은 술 매일 먹으면 죽지.
그 정도는 아니고 음주 정도는 이렇게 가끔가끔 하는 걸 표현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다섯 개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음주는 이 혈관을 쓸데없이 늘였다가 좁혔다가 이렇게 하거든.
-쓸데없이.
-술 먹으면 그냥 확 오르잖아.
그게 쓸데없이 늘였다가 줄였다가 하기 때문에 이것도 위험 요소가 아닌가.
-담희 씨는요?
유일한 X.
-저는 정말 운명처럼 지난주에 왔을 때 저희 아버지랑 솔잎주를 한 잔씩 했거든요.
-솔잎주.
-아빠가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혈액 순환을 위해서 솔잎주를 자주 드셨다.
굉장히 좋았다.
이거는 진짜 팩트 체크 해 주셔야 해요.
그래서 저는 바로 X를 들었습니다.
혈액순환에 좋대요.
-그러니까 지금 굉장히...
-그런데.
-굉장히 지금 우리 선생님께서 한담희 씨 이야기를 듣고 만면의 미소를 지으셨어요.
-많은 분들이 그러실 텐데 왜 그러지?
-맞다니까.
-둘 중의 하나입니다.
정말 엉터리 소리다.
아니면 하나는 나도 솔잎주 먹는데.
둘 중의 하나예요.
-이거, 이거 난리 난다.
이제 솔잎주 판매해야 한다 이렇게.
-이걸 어떻게 알았지 약간 이런 느낌인가요?
정답은요.
-정답은 일단은 X입니다.
-오늘 드세요!
대박.
-사실 엄연히 따지면 이게 음주는 위험인자에 포함은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그래요, 심장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와인 하루에 한두 잔 정도가 오히려 심혈관 질환 예방에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보고 결과도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아까 말씀드린 위험 인자에 포함이 안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음주는 또 다른 우리 심장에 다른 또 영역이긴 하지만 부정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요.
-그래.
-그다음에 심장 근육을 또 병들게 합니다.
하기 때문에 아까 과도한 음주는 당연히 하시면 안 되겠고.
하지만 아까 이 문제의 취지상 위험 인자에 포함되느냐고 했을 때는 엄연히
따지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아버님들이.
-와인을 먹어야겠네.
-아버님들이 어디 어디 좀 편찮으시잖아.
편찮으시잖아.
그래서 핀잔을 듣잖아, 엄마한테.
그럼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어.
-뭐죠?
-그게 술 때문이 아니다 하신답니다.
그게 술 때문이 아니다.
-그게 다 스트레스 때문이다.
이렇게.
-네가 스트...
술은 아무 죄가 없다.
이게 오늘 나왔네.
-그래.
-그러니까 술은 심혈관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과음하시면 안 됩니다.
두 번째 팩트 체크입니다.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식전 운동이 좋다.
이거 식전 운동, 식후 운동.
-하나, 둘, 셋.
나 X.
-나도 X.
-식전 운동.
-그런데 식전 운동이라고 표현한 식전.
-공복 운동인가요?
-모든 운동에는 사실 준비 운동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준비 운동이 되지 않으면 축구도 그렇고 중간에 빨리 누웠다가 좀 나와야 하거나.
준비 운동을 어마어마하게 철저히 해야 하는데 식전이라는 것은 우리가 자다가
편안하게 있던 모든 장기들이 잠시 쉬고 있던 게 일어나서 바로 운동을 한다.
이건 100% 안 좋아.
이건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안 좋아.
그래서 내가 옛날에 담배 피우시는 분한테 들었는데 일어나자마자 담배부터 물지 마라.
이거 진짜 안 좋다.
맞죠?
-그런데 형님.
-어디에 물어보는 거야.
-식전 운동이 그냥 일어나자마자 바로 운동한다고만 그냥 생각을 하지 말고요.
저는 좀 생각이 다른 게.
이게 음식을 먹게 되면 모든 뭐 이렇게 피라든지 이런 것들이 소화를 위해서 위에 집중이 되잖아요.
그런데 밥 먹고 나서 그렇게 위에 집중이 되어서 소화에 집중이 되고
있는데 운동까지 하게 되면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된다는 말이죠.
안 그래도 숨이 차는데.
-그러니까.
-그리고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밥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는
것은 심장에 더 무리한 게 되지 않을까.
-장 운동과 위 운동과.
-위가 다 움직이고 있는데.
-있으니까.
-거기에 심장까지 무리가 갈 것 같은데.
바꾸세요, 지금도.
아버지, 바꾸세요.
-그러니까 식전 운동이라는 게 사실 공복 유산소 이런 거를 말하는 게 아닐까요?
-공복 유산소.
-맞아요.
특히나 식전 운동이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한테 위험한 이유가 왜
특히나 조금 추운 날씨거나 쌀쌀할 때새벽 운동 나갔다가 잘못 쓰러지셨다거나.
-그래, 그런 거 많았어.
-이런 분들도 종종 들었어요.
-저혈당 오고.
-옛날에는, 옛날에는.
-그렇지, 그렇지.
-지금 X 두 분, O 한 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런데 진짜 다들 근거가 탄탄한 것 같기도 해서.
정답이 너무 궁금합니다.
-진짜.
-정답은요?
-강영운 씨가 워낙 공부를 많이 해 오신 것 같은데.
-그래요?
-설마.
-정답은 O입니다.
-맞네.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질환이 있는 사람이 식전에 운동을 해서 되겠어요?
-발음 좀 똑바로 해 주세요.
-그래.
-방금 나 깜짝 놀랐네, 욕하시는 줄 알고.
-강영운 씨.
사실 우리가 이제 식전에 운동하게 되면 이제 기초대사량이 많이 증가가 되게
되니까 사실 우리가 공복 유산소 효과 좋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운동 효과도 좋을뿐더러 아까 말씀하셨듯이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이 식후에 운동을 하시게 되면 배가 부르니까 또 숨도 빨리 차게 되고
그다음에 소화기관으로 피가 쏠리게 되니까 아무래도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고 그래서 만약에 식후에 운동하셔야 한다고 그러면 아까 또 겨울철에 너무 새벽에 운동을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운동 하기 전에는 조금 가볍게 드시고 운동을 하시면 아무래도 조금 더 숨도 덜 차고 운동을 할 수가 있는
그래서 보통 이 특징상 우리 또 심혈관 질환 있는 분들이 조금 비만인 분들이많으시거든요.
그래서 이게 약간 숨이 차다는 걸 많이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운동하기가 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조금 속을 비워서 운동을 하면 더 운동하기가 수월해지고 또 운동을 더 할 수 있죠.
그래서 식전 운동이 좋습니다.
-심혈관 질환 그 요인 다섯 가지 중에 내가 나이가 들었는데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이 먹고 정답을 못 맞히네?
-그러니까요.
마지막 문제 그래도 하나 남아 있으니까.
-맞습니다.
-이제 마지막 팩트 체크입니다.
-마지막은 맞혀 보자.
-누워서 잘 때만 가슴이 아프고 답답한 증상도 협심증 증상이다.
-누워서 잘 때?
-누워서 잘 때만?
-아까 다 말씀해 주셨는데.
-가슴이 아파.
아니지.
누워 잘 때 가슴이 아프다는 말 안 했는데.
-그러니까.
-정답은요?
하나, 둘, 셋.
-너무 당근 맞다.
-나는 무조건 O로 가련다.
-뭐야?
-나는 한담희 씨랑 다 반대로 했네.
-나는 그냥 협심증 증상이다, 했잖아.
가슴이, 가슴이 아프면.
-그렇지.
-가슴이 심장이 가슴 중앙에 있다는데 가슴이 아프면 그냥 증상이지.
-그렇지.
-누워서 아프든 뭐 운동을.
-어떤 상황이든.
-운동을 해서 아프든 이게 코끼리가 밟아서 아프든.
-저도 부전자전으로 똑같은 생각인데 .
-오케이, 좋아.
-이 자체 같은 경우에는 아까 선생님 말씀해 주셨던 게 혈관이 한 50% 이상 이렇게 좁혀진 거잖아요.
잘 때도 좁혀져 있으니까.
-그래.
-숨이 당연히 차겠지.
-그렇지.
-잘 때만도 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숨을 쉬니까.
-그러니까.
-지금 집중 안 하신 거 너무 티 나거든요.
아까 우리 원장님께서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뭐.
-운동을 했을 때 통증을 느껴서 내원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증상이었다,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냥 누워서 잘 때 가만히 운동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가만히 있을 때 답답한 것은 뭐 폐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저처럼 뭐 천식 있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 다양한 병들이.
-그렇게.
-지금 정답이 있나요, 이 중에?
-네.
-맞지 뭐, 나지.
나 쳐다보셨어.
-정답은요?
-지금 X 들고 있는 것 같은데, 보니까.
-그래.
-담희 씨가 정답입니다.
정답은 X입니다.
-2개 맞혔다.
-누워 잘 때 가슴이 아프면...
-자다가.
-깜짝이야.
-자는 잠에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래.
-그게 바로 그런 거 아닙니까?
-승복하지 못하는.
-이게 사실 낮에 활동할 때는 증상이 하나도 없었는데 밤에만, 잘 때만 증상이
발생을 한다 하시는 경우에는 저희가 대표적인 질환이죠.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나 역류성 식도염인데.
-우리 마누라도 그런데.
-이게 심장 뒤에 식도가 있거든요.
그래서 밤에 잘 때 위산이 거꾸로 올라오니까.
거꾸로 올라와서 식도를 자극하게 되면 가슴이 아프단 말이죠.
그러면 내가 심장이 안 좋은 거 아닌가, 협심증이 아닌가 의심을 해서 병원에
많이 오시는데 오히려 이런 경우는 낮에 활동을 할 때는 괜찮으세요 그러면 낮에는 막 뛰어다니고 돌아다녀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밤에만 그래요.
그다음에 또 신물도 조금 올라오는 것 같고.
그런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이 더 맞겠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고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오늘, 오늘.
-이렇게 협심증과 심장 건강에 대한 팩트 체크 여기까지 알아볼게요.
-저번에 TV 보니까 어떤 배우가 말이죠.
변이형 협심증?
이런 이야기 가지고 변이형 협심증.
-변이?
-진짜 보면서 생전 처음 듣는 협심증이었는데 이 변이형 협심증이라는
것은 그냥 협심증과 어떻게 다릅니까?
-이게 변이형 협심증이 일본과 우리나라, 동아시아에 조금 더 많은데요, 서구보다.
이게 인종적인 특징으로 보고 있는데요.
혈관에는 병이 평소에는 깨끗하게 혈관이 아주 피가 잘 가고 있는데 이 혈관도 사실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벽은.
근육이 그냥 수축을 해서 혈관이 저절로.
-막혀?
-네, 좁아지는 겁니다.
-노폐물이 쌓이지도 않았는데요?
-않았는데.
-무섭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조금 희한하다.
-진짜 희한하다.
-그래서 변이형 협심증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병원 같은 데 가면 아까 보여줬던 모형 있잖아.
그런 것에서 한번 이야기한다고.
쌩쌩할 때는요.
이게 이 힘이 탱글탱글하게 잘 되거든요.
이게 쌓이면요.
이게 딱딱해져서 이게 안 돼요.
-경화.
-그런데 그게 다른 외적인 요인으로 이렇게 확 막히게 한다는 거, 안에서 막히는 게 아니라.
-그렇죠.
-그게 변이네요?
-혈관 자체가 그냥 수축을 하는 겁니다.
-자기가 알아서 이렇게 조여지는.
-스스로 그냥. 혈관 자체가.
-이거는 진짜 너무.
-그냥.
-속수무책일 것 같은데.
-진짜 날벼락이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도 있고요.
또 이것도 만약에 혈관이 너무 수축을 많이 심하게 해서 전체적으로 혈관이 다
수축이 온다든지 아예 꽉 막혀 버린 경우 심근경색의 형태로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섭다.
-너무 무섭다.
-그래서 변이형 협심증도 많이 문의를 하시는데요.
가장 전형적인 예를 제가 들어서 설명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변이형 협심증 환자의 가장 전형적인 예인데요.
남성분이, 중년 남성분이 술을 드시는 날만.
왠지 술을 깨서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와서 깹니다.
술을 마신 날만.
안 마신 날은 괜찮은데 또 술을 마신 날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우리가 조금 가장 전형적인 예라고 볼 수 있는데 이때 우리가 변이형 협심증을 조금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술을 드시고 다음 날 새벽에 혈관이 수축이 잘 오는 상황이 발생을
한다고 저희가 추측을 하고 있고.
이게 사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가 있고 아직까지도 연구 중인데 이런
전형적인 환자들이 아마 변이형 협심증을 우리가 진단을 할 때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게 그러면 조형제를 쏴도 안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진단할까요?
-그러니까 수축이 온 상태가 되어야 하잖아요, 사실.
-그렇지.
-수축이 안 온 상태에, 멀쩡한 상태에서.
-그러니까요.
-아무리 조형제를 쓰더라도 정상이네, 괜찮네 하고 끝날 문제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우리가 혈관의 긴장을 유발하는 약을 조형제 대신에 투입을 합니다.
-텐션을 주는구나.
-그래서 그 투입을 하게 되면 혈관이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수축을 하는지를 볼 수가 있고.
그래서 만약에 그 약을 주입을 했는데 혈관이 수축이 온다.
심하게 수축이 온다, 50% 이상 수축이 온다.
그러면 또 환자가 중간에 그 약을 넣으면서 가슴이 아파요, 답답해요
표현을 하게 되면 우리가 변이형 협심증이라고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유발 검사죠.
약을 써서 수축을 유발시키는 거죠.
-그런데 이 변이형 협심증은 막힌 데가 없으니까 치료 방법도 다를 것 같거든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결국에는 이게 근육이 수축을 하는 거니까요.
혈관을 이완시키는 약을 씁니다.
그래서 혈관을 이완시키는 약을 쓰게 되면 혈관의 수축이 방지가 되니까 그렇게 해서 약물 치료로 하게 됩니다.
-또 우리가 앞서 배웠듯이 협심증이 심해지면 스텐트 시술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요.
-이번에는 시술을 한 환자분을 저희가 만나봤거든요.
화면 함께 보시죠.
익숙하게 혈압을 재고 계시는데요.
7년 전에 처음으로 병원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편안하지만 그때는 상황이 조금 안 좋았다고 하네요.
-병원에 왔는데 당장 스텐트 수술 하자고 하실 정도였으니까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그렇다면 꽤 심각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별일 없겠죠?
-점검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심장 초음파를 했는데요.
심장의 움직임이나 구조, 혈류의 흐름 다 괜찮았고 관리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네요.
-그러네요.
-2017년도에 9월에 혈관.
여기 보이시죠 여기?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되어 있죠.
그렇죠?
그래서 여기에 스탠트 하나 집어넣었고 또 어머니 두 군데였어요.
여기 하나 또 있잖아요.
-맞아, 맞아.
-두 군데였잖아요.
그러니까 어머니는 되게 실처럼 가느다랗게 있어서 되게 위험한 상태였는데 그래도 어머니가 그때 당시
보면 빨리 와줘서 그래서 별일 없었지.
아마 좀 늦게 왔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제가 몇 번 누누이 강조드렸지만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주로 원인은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우리 어머니는.
-나는 그런 거 생각도 안 하고 살았는데.
-그러니까요.
그래서 어머니 그때 당시에 처음에 오셨을 때 콜레스테롤이 얼마였냐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어머니가 총 239. 되게 높았어요.
-혈관도 좁아져 있고 콜레스테롤도 정말 빨갛게 높아져 있었네요.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으신 분들도 약을 좀 쓰면 순식간에 한 100 이하 70 이하 이렇게 떨어진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머니는 100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 같은 경우에 약간 특수한 상황이라서 스탠트 넣으신 분이나 심장 혈관에 문제가 있는 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최대한 낮춰야 하거든요.
그래서 옛날에는 뭐 70 밑으로 낮추라고 그랬는데 요즘은 55 밑으로까지 낮추라고그래요.
그래서 어머니 지금 마지막 나쁜 콜레스테롤이 43.
-많이 낮췄다.
-주사로 낮춘 거예요.
원래는 약만 먹어서는 145, 103밖에 안 됐어요.
주사 맞고 나서 이렇게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다행히도 콜레스테롤 확실히 관리가 되니까 더 안심이 되죠.
초음파 보면 어머니 심장도 아주 잘 뛰어요, 어머니.
잘 뛰고 심장이 이렇게 수축을 하잖아요, 여기.
이렇게 항아리 모양.
-신기해.
그래서... 그런데 이제는...
-혼났대.
-뿌듯하시겠다.
-그러니까.
-다행이에요.
-그렇지.
-진짜 스펙터클 하시겠어요.
-진짜요.
-매일매일.
-그런데 스텐트 시술이라는 거를 한 번 하면 재발하는지 아니면 또 재발했을
경우에는 스텐트에 대한 부분들 다르게 또 바꾸고 한다든지 또 아까 우리
방송에 나오신 분 저분도 자기 생활을 관리를 잘하셨다고 하는데 사후 관리 같은 것도 어떤지 이런 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제가 스텐트 넣으신 분들한테 항상 강조드리는 게 이제 시작이라고 말씀을 제가 드리거든요.
결국 왜냐하면 스텐트는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이제 왔으니까 넣게 되는 거고 지금부터 관리가 시작이다.
그러니까 환자분들은 스텐트를 넣으면 이제 다 끝났구나.
나 잘됐구나.
이제 끝 이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관리를 잘해야 그러니까 같은 상황에 환자가 삶을 계속 똑같이 살면
똑같이 병이 또 생길 겁니다, 분명히.
아무 중재하지 않는다면.
왜냐하면 그 몸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스텐트 안이 다시
좁아진다든지 또는 아까 세 가닥 말씀드렸는데 한 가닥에 스텐트를
넣었는데 다른 가닥에 또 병이 온다든지 이런 식으로 또 추가적으로 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고 이제 관리 잘해야 합니다 하고 관리를 쭉
이어나가야지만 다시 스텐트를 넣는 일이 없고 다시 또 그것 때문에 문제 될
일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정말 시작이다.
이것은 끝이 아닙니다라고 설명을 드리고 스텐트를 뺄 수 있느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거는 혈관에 매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구나.
-안에 딱 들어가 있어서 그래서 혈관이 조금씩 또 자라 들어오면서 혈관 안을
지탱해 주고 있는 건데요, 스텐트가.
그런데 만약에 스텐트 안이 또다시 또 동맥경화가 자라서 다시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새롭게 다시 스텐트를 넣을 수도 있고요.
또 안에 약을 바르는 풍선을 이용해서 우리가 치료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뺄 수는 없습니다, 스텐트를.
-뺄 수는 없구나.
-그런데 그거 안 그래도 작은 혈관에 스텐트를 넣어 놓으면 더 좁아지잖아요?
-아주 좋은 질문하셨는데요.
의사들이 제일 고민이 그겁니다.
그러니까 스텐트를 넣었는데 또 넣게 되고 또 넣게 되고 하면 혈관 자체가 아예 좁아지잖아요.
원래 이만했던 혈관이 스텐트가 겹겹이 쌓이면 더 작아지기 때문에.
-그렇지.
-더 이상 스텐트를 넣을 수가 없는 그리고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경우에는 스텐트가 아닌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이요.
-그러니까 이런 스텐트가 발달하기 전에는 옛날로 돌아가 보면 그때는 이런
환자들이 다 가슴을 열고 흉부외과에서 수술해서 동맥을 다른 동맥을 이어 붙여서 우회하게 되죠.
그쪽 가는 길이 막혔으니까 다른 쪽으로 돌아가게끔 이렇게 해서 수술하는데.
-큰 수술이네요.
-그래서 스텐트를 더 이상 넣지 못하니까 결국에는.
-큰 수술을 해야 해요?
-가슴을 열고 수술해야 하는 좀 큰 수술이 되겠죠.
-이걸로 끝낼 수 있는데 이렇게까지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관리가 진짜 철저하네.
-그래서 관리가 중요하죠.
-그만큼 발전한 거고 말씀하셨듯이 진짜 우리가 관리를 잘해야 거기까지 가지 않는 거고.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일단 사실 협심증을 관리 잘 못하면 이게 심근경색이나 이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맞아요.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오늘 공개클리닉 보고 계신 많은 우리 또 시청자 여러분께.
-이건 또 적어서.
-얘기를 좀 해 주세요.
지금도 메모지를 들고 다 메모하고 계실 거예요.
-메모해서 책상 앞에 붙여놔야 해.
-그러니까 협심증도 그렇고 심근경색도 그렇고 이런 분들이 이런 게 계속
쌓이고 쌓이게 되면 결국에는 우리 심부전 그러니까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숨이 차다든지 또는 붓는다든지 피로감, 무기력증 이런 식으로 심장
자체가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합병증이라고 봐야 하겠죠.
그래서 좀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기 전에 미리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줘야 하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다섯 가지, 그런데 세월은 어쩔 수 없습니다.
세월은 어쩔 수 없어서 참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고혈압.
-사실 세월을 돌렸으면 제일 좋겠어요, 제 입장에서는 환자를 볼 때.
그래서 세월은 어쩔 수 없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빨리 젊었을 때 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그리고 담배 꼭 끊으시고 그래서 아까도 제가 누차 말씀드렸고 또
항상 말씀하셨지만 이게 습관이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면.
-그렇지, 다 습관이야.
-맞아요, 습관이에요.
-제 습관이 이게 계속 가는 거거든요.
-맞아, 맞아.
-운동하는 습관.
그러니까 퇴근을 하고 집에 왔는데 소파에 누울 것이냐.
아니면.
-뜨끔.
-운동화를 신고 나갈 것이냐.
그 두 개의 순간에 따라서 이분의 10년 후는 달라질 수가 있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그래서 저는 항상 환자들한테 무조건 나가시라고.
-나가요, 집순이인데.
-나가서 무조건 걷던 야외 활동을 하시라고 항상 강조를 드립니다.
-집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여러 가지가 있어요.
-홈트레이닝이요, 홈트레이닝.
-있죠, 있죠.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걸 안 하시고 술을 먹어서 그런 거지.
여러 가지 운동을,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어요.
-저 심장 운동 많이 하잖아요.
-오늘 주말인데 우리 셋이 동시에 하나, 둘, 셋 하면 밖으로 나가세요라고 한번 외쳐 볼게요.
외쳐 보자, 한번.
-좋아요.
-여러분 오늘 주말인데 하나, 둘, 셋.
-(함께) 나가세요!
-이게 뭐야.
-그러면 오늘의 핵심 요점을 한번 정리해 주세요.
심혈관질환, 이것만은 꼭 하세요, 약간 이런 거 있을까요?
-저 일단 금연 먼저.
-금연.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 금연하시라고.
-나 전자 담배 피는데, 금연하고 있는데.
절대 안 되잖아요.
-전자 담배도 마찬가지죠?
-일단은 다 위험한 거로 돼 있기 때문에.
-절대.
-절대 금연하시라고 일단 먼저 말씀드리고.
사실 이게 이미 심장에 스텐트를 넣었는데도 아직 금연 못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꼭 금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카메라 감독님이 지금.
-감독님.
바로 여기 담배를.
-담배를.
-금연하세요!
-금연하세요, 금연.
-저기 좀 잡아드리고 싶네요.
-정말.
-여러분, 오늘은 또 심혈관질환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정말 첫째도 관리, 둘째도 관리.
스스로 관리를 잘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또 이상이 생기면 병원 꼭 찾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요.
공개클리닉 웰이 준비한 퀴즈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함께 챙겨 보는 시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공개클리닉 웰을 검색하신 후에 채팅창에 정답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희 씨, 퀴즈 주시죠.
-중년을 위협하는 협심증은 심해지면 생명을 앗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방과 관리가 굉장히 중요할 텐데요.
다음 중 협심증의 원인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보기 드리겠습니다.
아닌 겁니다.
1번, 고혈압.
2번, 당뇨.
3번, 고지혈증.
4번, 티눈.
-너무했다.
-이거는 너무했다.
-빨리, 빨리빨리 쏘세요, 빨리.
선물 드릴게요, 빨리빨리.
-아까 또 우리 원장님이 이야기해 주신 것처럼 너무 좋은 계절이니까요.
-그러니까, 4월.
-여러분 꼭 나가서 나들이 즐기시고요.
그런데 또 이때 조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꽃가루, 송홧가루.
이맘때 우리를 너무 괴롭히니까요.
-맞아.
-여러분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 꼭 착용해 주시고요.
개인위생에 또 신경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공개클리닉 웰이 준비한 활기찬 중년을 위한 제안 시리즈, 다음 주 세 번째 시간으로요.
중년 여성을 괴롭히는 여성 질환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이 시간도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저희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광안리 바다에서 만나요.
-나가세요, 밖으로 나가세요.
-사랑합니다.
-아프지 마세요.
-즐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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