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공개클리닉 웰 - 중년의 위기, 남성 갱년기!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 (구포성심병원 박정수 원장)
등록일 : 2023-11-06 13:33:56.0
조회수 : 1414
-안녕하세요?
-브라보.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조문경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오히려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기도 하고요.
근력 저하, 우울증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내 속에 숨어있던 감성들이 되살아나면서 센티멘털해 지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어때요, 고쌤. 센티멘털 하신가요?
-뭐야?
-뭐야?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안녕하세요?
-다시 올려주세요.
-추남 고인범입니다. 좋아.
-사진이랑 너무 달라.
-좋다 말았네, 좋다 말았어.
-낙엽이 쫙 깔린 거리를 걷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곳에서 시 한 편 쫙 읽는다고 생각해 보시라고요.
나는 젊을 때 그냥 이런 데에서 살았어.
그런데 요새 낙엽 떨어지는 곳이 별로 없네.
가을이 되면 사실 다른 계절과 달리 감상적이고 센티멘털 해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조그마한 앞에 있는 작은 공원이라도 작은 산이라도 걸으시면서 햇빛도 받고 저처럼
안녕하세요? 추남 고인범. 이런 거 상상해 보면서 한번 걸어보세요. 좋아.
-좋아.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그 뒤 모르지? 가사 모르지?
-몰라요. 이렇게 가을 타는데 남녀가 어디 있고 나이가 어디 있습니까?
-좋아.
-저는 솔로다 보니까 또 혼자 이렇게 나이가 한 살이 더 먹는구나 하면서 이렇게 씁쓸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그냥 너무 외로워, 외로워하지 말고 저 같은 분들 이제 올 한해 감사했던 분들한테 메시지나 편지, 이런 거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또 이게 많거든요.
그러면 이게 가을이 또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이거 보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요.
-외롭지 않아, 외롭지 않아.
-이런 남자 찾지 말고 눈을 좀 낮춰 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낮춰 봐, 눈을. 이런 사람 별로 없어.
-연락해 주세요.
-이번 가을에는 이제 연락이 와야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해 보면서 저도 가을 참 좋아하거든요.
정말 수확의 계절 아니겠습니까? 말도 살찌고 나도 살찌는 바로 그런 계절. 먹을 게 너무나 많고.
-그렇죠.
-이 가을 하늘이 너무나 청명하면서 구름 한 점 없는 곳에 쫙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쫙 먹으면 기분도 너무너무 좋잖아요.
-그렇지.
-그런데 혹시나 가슴이 약간 센티 해지고 약간 우울감이 있다고 하면 기지개를 쫙 켜면서 낙엽 딱 떨어지는 거 보면서 기분 전환해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가을 하면 제일 기억나는 게 뭡니까?
-맥주?
-뭐죠?
-가을 전어에 소주가 또 생각나니까.
-맥주 아니에요?
-그런 것도 먹으면서 기분 전환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술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안주를 먼저 생각해.
-그러니까 가을 전어요.
-주정에 따라가는 거죠.
-참 미치겠다.
-정말 패널분들처럼 가을을 즐기는 방식도 제각각일 것 같은데요.
가을이 진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가을을 꽉 잡아보자고요.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해설)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의 30%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쳐버렸다고?
-(해설) 덜컥 화를 내고 짜증이 나고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한다면 당신도 갱년기일 수도 있습니다.
공개클리닉웰에서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공개클리닉웰 오늘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건강주치의 비뇨의학과 박정수 원장님 모셔봤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남자에게 힘을.
-중년남성의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까지 헤아리고 싶은 친구와 같은 의사가 되고 싶은 비뇨의학과 전문의 박정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함께)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소개 영상에 또 너무 반가운 분이 한 분 계셔서.
-평소에도 많이 그러시니까.
-평소에도 많이 그러시니까.
-그런데 원장님, 갱년기 하면 여자분들이 겪는 갱년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거든요.
-그렇죠.
-남성분들도 갱년기를 겪으시나요?
-남성분도 중년이 되면 갱년기를 겪게 됩니다.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호르몬의 변화가 남성들도 중년이 되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게뿐 40대 이후가 되게 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지게 되면서 남성 갱년기가 나타나죠. 그런데 이게 서서히 나타나다 보니까 남성들이 잘 인지를 못 하고 나도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죠.
그냥 많이 피곤하다, 힘들다, 지친다. 그렇게 이제 그냥 일이 많아서, 아니면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자기 자신이 남성 갱년기인 걸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쯤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몸이 피곤하거나 하면 중년이면 한번 남성 갱년기를 한번 의심해 보고 접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 갱년기하고 남성 갱년기하고 좀 차이점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약간 드세진다랄까, 세지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고,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약간 수다스러워지고.
-맞아.
-뭔가 설거지도 도와주시면서 감성적인 느낌. 드라마를 보시다가도.
-맞아, 맞아.
-울컥하는.
-맞아요.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게 특징 맞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남성의 여성화, 남성의 여성화가 어느 정도 같이 공존할 수 있는데 일단 남성 갱년기와 여성 갱년기는 몇 가지 점에서 비슷하기도 하고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일단 생기는 연령대가 보면 여성 갱년기는 50대 전후로서 폐경이 일어나는 여성이 생기게 되고, 남성 갱년기는 40대 이후에 발생한다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빠르다.
-그리고 남자, 여자 모두 각각 고환, 남성 호르몬을 만드는 고환의 기능이 떨어지는, 그 기능이 떨어지는 건 노화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고요.
여성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도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까 노화에 의해서 고환과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 갱년기와 남성 갱년기가 생긴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호르몬의 차이는 여성은 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
남자의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 남성 호르몬이 이제 주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현격히 차이가 나는 점이 있는데 한 가지는 여성 갱년기는 모든 여성이 겪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여성에게서 폐경이라는 게 생기게 되고 폐경 전후로 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모든 남성에게 나타나진않습니다.
남자의 고환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여성 갱년기처럼 완전 영구 소실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는 모든 남성에게 나타나진 않는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차이점은 남성 갱년기는 천천히 진행된다.
남성 호르몬은 20대에 피크를 이루고 이게 30대, 40대 넘어가면서 서서히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40대가 넘으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때
남성 갱년기를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여성은 50대 전후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서 폐경이라는 드라마틱한 신체적인 변화를 맞으면서 이게 나타나기 때문에 급격하게 나타난다.
이때 남성 갱년기와 여성 갱년기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장님이 테스토스테론이 원인이 되어서남성 갱년기가 발생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도대체 이 호르몬의 역할이 뭐기에 이런 게 또 발생하는 건가요?
-테스토스테론은 아주 중요한 남성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죠.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남자에게는 고환이 있게 됩니다. 여성에게는 난소가 있게 되고.
남자의 고환에서 고환 내부에, 좀 발음이 어려운데 레이디그셀이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 셀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99% 이상 거기에서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그 남성 호르몬은 그 주원료가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주원료가 되어서 남성 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그다음에 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남자로 만들어주는 거죠.
남자로 만들어 주니까 남성화시키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생식기도 커지게 되고 고환도 커지게 되고.
우리가 이제 사춘기가 되면 남자다워지잖아요, 청소년들이.
그러면서 2차 성징이라고 이제 그거를 표현하는데 2차 성징이 나타납니다.
목소리도 굵어지고 그다음에 음모도 나타나고 외 성기도 커지게 되고 이런 2차 성징을 나타나게 해 주고요.
그리고 중요한 정자의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궁극적으로는 성욕을 높이고 발기력을 올리고 이런 생식 기능뿐만 아니라 성관계 기능을 올린다고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생각해 보면 여성 갱년기에서 근력 저하라든지 골다공증 이런 걸 이야기했습니다.
관절통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남성 호르몬은 결국은 보면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근골격계에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육이라든지 뼈의 형성이라든지 그리고 그것이 작동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호르몬인데, 그런데 모든 남성이 다 해당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여자들은 다 해당하지만 모든 남성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나도 나이가 좀 있으니까 내가 남성 갱년기를 겪고 있나, 겪고 있었나, 지나갔나
이렇게 본인이 모를 텐데 혹시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신체적인 뚜렷한 증상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고환이 없어지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고환이 없어지지는...
남자는 아까 전에 이야기했듯이 서서히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서서히 진행되고 모든 남성에서 해당이 안 된다는 말은 남성 호르몬이 제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제로가 되지 않지만 그 기능이 떨어져서 수치가 떨어져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때 남성 갱년기라고 하는데 그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생각해볼 수 있느냐 하면 가장 중요한 게 발기 부전과 성욕 저하죠. 우리가 성과 관계되는 그런 기능들이 떨어지는 거죠.
40대면 아직까지 왕성해야 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부가적으로 우울증도, 남자들도 가을이면 그렇게 이야기하셨지만 우울증도 생길 수 있고 그리고 근육량,
아까 남성호르몬이 근육이나 뼈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했는데 근육량도 떨어지고 근력 힘도 떨어지고.
그리고 아무래도 집중력도 또 떨어지게 됩니다.
-진짜요?
-수면도 아무래도 좀 방해를 받게 되고 잠도 깊이 못 자게 되고 그리고.
-그래.
-아무래도 운동 역량이 떨어지고 근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부족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우리 남성들이 40대 이후가 되면 약간 우리 영화에서 나오는 ET형의 체형으로 좀 변하게 됩니다.
-배 나오고 다리 얇고?
-팔다리가 얇아지고.
-체지방이 아무래도 증가되면서 비만이 같이 동반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나는 없어.
-그러면 이때까지 좀 이렇게 증상적인 그런 부분만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감정적인 변화도 되게 궁금하거든요.
저희 아버지도 진이 오빠가 말씀하신 것처럼 갑자기 수다스러워지는 것 같고 뭔가 드라마 보시면서 이렇게 촉촉해지시는 것 같거든요.
이런 감정적인 변화도 이 증상 중의 하나로 보는 건가요, 그러면?
-남성 갱년기 증상 중에 이런 감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게 또 있을 수 있다.
일단 그렇게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그게 이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제 중년이 되면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떨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근력량, 근육량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운동을 안 하게 되고 체지방이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비만이 생기게 되죠.
비만이 된다는 말은 우리 몸에서 지방세포가 많이 근육세포보다 늘어난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겠죠.
그래서 지방세포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지방세포에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어 있느냐 하면 거기에 방향화 효소라는 게 있습니다.
아로마타제라고 해서 그 효소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 그러니까 여성 호르몬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이 비만을 해서 비만이 되어서 체형이 변하면서 지방세포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남성 호르몬이 여성 호르몬화가 될 수 있는 거죠.
중년이 되면 아무래도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고 체형이 변해서 있는 남성 호르몬도 여성 호르몬화가 되게 되면 감정적인 변화가 충분히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신기하다.
-그러네요, 그런데 정말 이렇게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게 남성 갱년기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과연 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단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희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분은 전에 없던 증상을 좀 느끼셨는데요.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다가 병원을 찾으셨어요.
-젊으신데.
-그러게요.
-특별히 어디가 아픈 곳이 없다, 이 말씀을 하시는데 무슨 검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우선 피를 뽑고, 저거 인보디. 체중이 얼마고 체지방이 얼마이고 그거 재보는 건데, 저거는.
지금까지 특별하게 보이는 게 없는데.
-골밀도 검사도 해볼 수 있고요. 지금은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하는 건데요.
전립선의 모양을 보고 크기를 보고 일단 전립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남성 갱년기 치료에 아주 중요한 검사인 것 같습니다.
-우선 비대증이 발견됐고요. 다른 곳은 이상이 없으셔야 하는데.
-2주에 한 번 주사 맞으면 된다고 하니까 빨리 낫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니까.
-진짜.
-이럴 때가 아닙니다, 지금.
-진짜.
-지금 바로 우리가 자가 진단을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한번 해 봐요, 해 봐요.
-그런 걸 쓸데없이 왜 해?
-제가 지금 자가 진단 한번 해볼게요. 어떻게, 어떻게 체크합니까?
-해 봐요, 해 봐요.
-자가 진단은.
-급해.
-급해.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체크를 하는 방법으로 들어보는데 남성 갱년기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나오네요.
-성 기능 저하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욕이 떨어지는 겁니다. 1번 항목에 보면.
성욕이 떨어지고 그다음에 성적 흥미가 떨어지는 거.
이거 아주 중요한 거고요.
7번을 한번 보시면 발기부전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까라고 합니다.
1번과 7번이 가장 중요합니다.
-1번과 7번.
-성 기능이 떨어지는 것.
이거 둘 중에 1개만 있어도 남성 갱년기를 한 번쯤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둘 중에 하나요?
-네, 둘 중에 1개라도.
나머지 2번부터 10번 사이에 보면 피로하다든지 근력이 떨어진다든지 키가 조금 줄어든다든지 즐거움이 없다든지 우울감이 생긴다든지.
집에 가서 바로 잔다든지, 이런 게 있으면 한 번쯤 생각해 보는데 이게 나머지 항목에서는 3개 이상이 있으면 한 번쯤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 보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게 왜 처음에 우리 선생님께서 친구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뭔데요?
-제가 그냥 느낌적으로 봤을 때 이 이야기를 도대체 누구랑 논하겠습니까?
-맞네.
-그러네.
-솔직히 좀 남사스럽다 아닙니까?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맞네.
-아무래도 많이 망설이게 되죠. 이런 게 부끄럽기도 하고.
-맞아요.
-저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해보셨는데. 그런데 영상 속에서 대사증후군 이야기도 하셨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대사증후군 하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이런 게 떠오르거든요.
-그렇습니다.
-갱년기랑 관련이 있는 거예요?
-아무래도 갱년기가 중년에서 생기듯이 우리가 대사증후군 질환이 보면 중년에서 많이 시작이 됩니다.
-그렇죠.
-당뇨도 그렇고 고혈압도 그렇고 고지혈증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런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비만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설명드린 것처럼 비만이 되게 되면 지방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근육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방이 늘어난 데에서 남성 호르몬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의 증상이 더 발생하기도 하고 더 가속화되어서 악화되기도 한다고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남성 갱년기가 있는 분들한테 대사성 질환이 있는지 반드시 한번 체크를 해 보고 같이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한번 바로잡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는 팩트 체크 시간입니다.
첫 번째 팩트 체크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년이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O, X.
-하나...
-이거 중년 이러면 내가 다 맞혀야 하는 거 아니야?
하나, 둘, 셋!
-오케이.
-제일 나이가 어리니까 그렇겠지. 사실은 저는 다른 별 쓸데없는 소리 안 하겠습니다.
호르몬이 어떻든, 저떻든 필요 없고 아이고...
요새는 잠의 질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
옛날에는 10시나 11시에 시작하든 9시에 시작하든 12시에 시작하든 잠을 자면 다음 날 아침에 7, 8시인데
요즘은 뭐 6시에 자든, 10시에 자든 일단 자면서 두 번은 일어나야 하니까.
일단 잠의 질은 분명히 떨어져서 관련이 있다.
O!
-아니에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지?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뭐? 당신은 중년이 안 되어 봤잖아.
-그런데 저는 지금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든요.
하루에 자면 두세 번씩 기본으로 깨는데 그러면 저도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하나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거는 사람마다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다른 거지 무조건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질문이 남성호르몬인데 여자는 여성호르몬이 관계가 있는 거야. 됐고.
-아니야, 아니야.
-김진이, 너는 동그라미니까 되겠네.
-여자분들은 갱년기가 오면.
-그렇지.
-여성호르몬 때문에 잠을 많이 못 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
-남자도 똑같이 마찬가지로 남성호르몬이 줄어드니까 호르몬 쪽의 어쨌든 변화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몸에서 그런 부분을 약간 표출하는 것처럼 잠을 좀 못 자는 게 확실히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진 씨가 말하는 게 딱 맞으면 우리 담희 씨는 빨리 결혼해서 애 2명 빨리 낳아야 해.
-갑자기요?
-안 그러면 큰일 난다.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우리 아빠 보다 깜짝 놀란다.
-왜?
-애를, 애부터 낳으라니요.
-결혼 빨리해야지.
-세상에.
-결혼 빨리해라, 이 말이지.
-출산 장려 프로그램인가요?
-좋아. O면 빨리 결혼해서 애 둘 낳고 빨리 맞아야 한다. 하나, 둘.
-원장님 정답은요?
-그렇죠.
-담희 빨리 결혼해. 담희 빨리 결혼해. 큰일 났다. 담희야, 빨리 결혼해.
-관련이 있어요?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언제 많이 분비가 되냐 하면 야간에 분비가 됩니다.
-야간에요?
-야간에 호르몬 수치가 계속 밤에 만들어져서 우리 사람 몸에서 혈중 농도가 아침과 저녁과 점심, 이렇게 변하게 되는데
밤사이에 많이 만들어진 호르몬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이 아침 시간입니다.
아침 시간에 호르몬이 남성호르몬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그렇구나.
-저렇게 그래프를 보면 남성호르몬이 아침 시간에 가장 높이 나타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피검사를 할 때 가급적이면 아침에 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래서 밤사이에 만약에 수면이 안 좋다.
늦게까지 음주를 한다, TV를 본다, 이렇게 해서 잠을 잘 못 잤다.
이렇게 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아무래도 떨어지게 되죠.
그리고 우리가 남자들이 보면 아침에 어떤 신체적인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팬티 속에서.
그런 것들도 아마 수면이 부족, 야간에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도록 촉진을 하기 때문에 그런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 아무래도 잠을 못 자게 되는
그런 변화들도 나타나는 빈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죠.
-두 번째 팩트 체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는 남성호르몬 치료를 하면 안 된다.
-전립선?
-아까 그 환자분이 비대증 있으시지 않았나요, 화면상.
-안 된다? 비대증 있는 환자는.
-참 대답하기 어렵네.
-결정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전립선이 없잖아요.
-어려워요, 진짜. 오늘 진짜 난감하네.
-어떻게...
-예상해 보는 거죠.
-예상. 전립선이.
-하나, 둘, 셋.
X.
-자꾸 나 혼자 이렇게 간다.
-예상이 아니구나.
-좋습니다. 한번 들어볼게요.
-전립선비대증이 생겼다는 건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졌다는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남성호르몬으로 주입을 하든지 약간 향상할 수 있는 것들을 치료를 해 주면 괜찮을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평균적으로 우리가 잠을 평생 동안 항상 8시간씩 자다가 호르몬이 떨어져서 7시간씩만 자면 피곤합니까, 안 피곤합니까?
-피곤해.
-피곤하죠.
-그런데 억지로라도 낮잠 1시간 보충해 줘서 8시간 잤다 그러면 좀 개운해요, 안 개운해요?
-개운해.
-개운하죠.
-그런 느낌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어렵긴 하네.
-저는 그건 모르겠고, 저는 어쨌든 호르몬 치료.
이 호르몬 치료 하면 제 주변에도 아이 성장 키우는 데 성장호르몬.
-그렇지.
-이런 거 하는 친구들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크는 데 도움이 된다, 아니다, 이거 부작용만 크다.
의견이 그것부터 갈리는데 남성호르몬 치료를 비대증이 있는데 한다고? 병이 있는데 한다고?
그러면 또 그런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시킬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호르몬이 줄어서 생긴 것 때문에 호르몬을 다시 채워주겠다는데, 그게 당연히 채워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비대증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비대증이 왜 생긴 거예요? 호르몬이 줄어서 생긴 거라니까?
-비대증부터 고치고 호르몬 치료 하면 안 돼요?
-호르몬 치료를 하면서 비대증을 고치면?
-같이 해야지.
-호르몬 치료를 하면 비대증이 고쳐지면?
-병행해야죠.
-친구들 결혼해서 아기 낳은 친구들 있어요?
-있죠, 있죠, 많죠.
-부럽지 않아요?
-갑자기...
-왜 또 거기로 가.
-뭐...
-하여튼.
-정답은요?
-정답은요?
-원장님, 들어주세요.
-그렇죠, 남자 아닙니까?
-맞아.
-맞죠, 제 말 맞죠?
-진짜요?
-일단 남성 갱년기에 있어서 치료할 때 반드시 전립선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 검사를 하게 되는 이유는 절대 금기증이 하나 있는데 전립선암이 있을 때는 절대 치료를 하면 안 됩니다.
-암이 있을 때.
-전립선암.
-전립선암이 있을 때는, 왜냐하면 남성 갱년기에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치료하게 되는데, 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는 거죠.
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는데 그 호르몬 투여 시 전립선암이 있으면 전립선암을 더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증식시키는구나.
-그런데 전립선암을 진행시킬 수 있지만 전립선 비대증인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가 우리가 조절되는 전립선 비대라 이렇게
표현하는데 약을 먹거나 치료했을 때 소변을 원활히 보고 크게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 하더라도 남성호르몬 치료에 금기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일부 환자들에서 전립선암은 없지만 전립선 비대가 있으면서 요폐, 소변끼리 막히는 현상이 생길 정도로 전립선이 많이 큰 환자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이라 할지라도 남성 갱년기 치료할 때 조금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세 번째 팩트 체크만 남겨놓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남성호르몬 수치와 갱년기 증상 개선은 비례해 나타난다.
-이거는 뭐 집중해서 들었어요. 내가 잘못 들었나?
-하나, 하나, 둘, 셋.
-비례하잖아요. 다 똑같다.
-당연히 뭐, 이거는. 무조건 비례할 것 같은데요?
-맞아요. 호르몬 줄어들어서 생긴 게 갱년기면 높아지면 다시 개선된 거잖아요. 끝입니다.
-이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거는 뭐, 원장 선생님도 깜짝 놀랐을 것 같은데.
말씀해 주시죠.
-만점.
-잠깐만. 진짜...
-아니, 아니... 보시는 게 O가 아니고 앞으로 O를 해야 하는 건데.
-그러니까요.
-X입니다.
-진짜로?
-비례하지 않는다.
-비례하지 않습니다.
-왜 비례...
-깜빡 속았다.
-우리가 치료를 할 때 남성 갱년기가 진단될 때는 남성 호르몬이 떨어졌을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면 남성 갱년기의 증상이 개선됩니다.
-그렇죠.
-다시 말하면 남성호르몬을 투여해서 수치가 올라가면 남성 갱년기 증상은 좋아집니다.
-좋아지죠.
-그러니까요.
-비례해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비례라는 말은 그러면 질문이 좀 잘못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비례해 나타난다.
이거는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남성호르몬을 투여할 때 그러면 생각해 보면 수치가 올라가면 좋기 때문에 그러면 남성호르몬을 계속 투여할 수 있잖아요.
수치를 계속 더 올리기 위해서.
-좋으니까.
-그러니까.
-그러면 그것이 오히려 남성호르몬 치료를 함으로써 그 중년 남성에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조절을 못 하면.
-조절을 잘 못 해서 수치를 계속 올리게 되면 오히려 정상적인 고환의 기능도 떨어뜨려 버릴 수 있어요.
-오히려.
-못하게 되는구나.
-과유불급이라고.
-과유불급이네요, 그러면.
-과유불급, 그러네.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비례해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고 증상이 안 좋아질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사람 몸에는 적정 수치까지만 올리는 거를 목적으로 해야 해요.
그래서 정상 범위 안에 들어갔을 때 수치가 어느 정도 올라가고 환자분이 느끼는 증상 자체가 개선이 이루어지면 그 수치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가려고
해야지 그 수치가 어떤 사람들은 3.5를 넘어서 5가 되는 사람들도 있고 7인 환자들도 있고 9가 있는 환자들도 있을 거예요.
그러면 5인 환자가 증상이 안 좋고 7인 환자가 증상이 더 좋아서 이건 7까지 올려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는 거죠.
그래서 비례해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요즘 예능에서 보면 남성 호르몬 검사하는 장면들 볼 수 있잖아요.
-맞아요.
-높을 때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남성의 상징처럼 생각을 하니까 그렇게 좋아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그 남자가 더 남성화 돼 있고 건강한 남자고 이렇게 더 씩씩한 남자고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남성 갱년기에 대한 팩트 체크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갱년기가 온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거 외적인 원인이 뭐가 있을까요?
-노화의 과정으로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게 되죠, 고환에서 남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되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생길 때 남성 갱년기를 더 가중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있는데 근본적인 것은 호르몬이 떨어지는 것이지만 부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게 수면 부족입니다.
이야기했듯이 야간에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게 되는데 여러 가지이유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수면 부족이 이루어지게 되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더 가중화될 수가 있죠.
우리가 잠을 못 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이게 되죠.
-맞아요.
-맞죠, 맞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우리 몸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더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 호르몬이 올라가게 되면 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더 떨어뜨려 버립니다.
그래서 수면 부족이 되면 남성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도 않고 만들어진 호르몬을 방해하는 거죠.
두 번째는 운동 부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족을 하게 되면 근력량이 떨어지게 되고 근육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의 체지방이 떨어지게 되는 거죠.
그렇게 함으로써 남성 호르몬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게 돼서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고
지방이 많아지고 체지방이 올라가고 비만이 생기게 되고 그럼으로써 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떨어뜨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또 한번 얘기해볼 수 있는데요.
현대인들이 많이 탄수화물 먹잖아요? 탄수화물 많이 먹게 되면 비만하고 또 대사성 질환과 바로 연결이 되잖아요?
그런 것들도 남성 갱년기를 더 촉진시키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립선 비대증 같은 경우에는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라고 했잖아요.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게 되면 어떤 변화가 있나요?
-전립선 비대증은 결국 중년에서 노화에 의해서 전립선 비대증이 오게 됩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전립선 비대증은 갱년기 증상은 아닙니다.
중년이 된 남성이 갱년기가 많이 오게 되고 갱년기의 퍼센티지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40세 이후의 중년 남성에서 한 4분의 1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만큼 갱년기 빈도는 높습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도 나이가 50이 넘어가면서 전립선이 커지게 되는데 이것도 노화의 과정으로 전립선이 자극을 받아서 전립선 요도라는 게
있는데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 뒤 내부에서 선종과 혹이 생기게 됩니다.
그거를 전립선 비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선종에 혹이 생기면 전립선 요도를 혹이 생겨서 눌러서 압박하게 되는 거죠.
우리가 소변을 보려고 하면 요도가 열려야 소변을 보게 되는데 요도가 열리지 않는 거죠. 혹이 생겼으니까.
그래서 압박해서 소변을 보지 못하니까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니까 약하게 나오고 그다음에 가늘게 나오고 소변을 보고 난후 잔뇨감이 남게 되고 그러면서
이차적으로 오는 것이 자극 증상이 오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꾸 소변에 힘을 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 요도의 점막에 자극이 오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거죠.
낮에도 자주 마렵고 자다가도 자주 마렵고 심지어는 잘 못 참고.
화장실 가는 도중에 찔끔하기도 하고.
이런 전립선 비대증이 남성 갱년기와 더불어 같은 시기에서 나타나는 거죠.
전립선 비대증 자체가 남성 갱년기의 주 증상은 아닙니다.
-그렇구나.
-또 수술 이런 게 필요한 건데 전립선 비대증도 그러면 진짜 심한 경우가 아니면 약물로도 괜찮겠네요?
-네. 전립선 비대증은 수술하는 환자들은 일부 극소수에서 전립선이 너무 지나치게 큰 환자.
그리고 약물 치료를 했는데도 해결이 안 되는 환자들한테 수술 치료를 해볼 수 있고요.
이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소변을 잘 못 본다고 했습니다.
이게 그러면 반대로 교감신경을 억제시켜 주는 약물을 쓰게 되면 전립선 요도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면 소변이 수월하게 나올 수가 있겠죠.
그리고 소변을 잘 못 보는 이유 중의 하나가 전립선 선종이라는 혹이 생겨서 잘 못 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소변줄이 이렇게 막힌다고 했는데 그러면 선종을 억제해 주는 약이 있습니다.
선종을 억제해 주는 약을 쓰면 선종이 좀 작아지겠죠. 작아지면 길이.
-열리고.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소변을 좀 수월하게 보게 되고 그리고 자극 증상이 많이 온다고 그랬는데 이 자극 증상이 많이 올 때에는
교감이 아니고 부교감이 작동하게 됩니다.
부교감이 있는데 부교감신경이 작동을 하게 돼요.
이런 부교감신경을 가져다가, 어떤 역할을 하냐면 부교감신경은 방광의 수축을 자꾸 일으키는 거예요.
수축을 일으키니까 소변이 자꾸 마려운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교감신경을 차단을 시키는 거예요.
부교감을 차단시키게 되면 이 부교감신경이 차단 효과에 의해서 방광이 늘어나는 거죠.
저장하는 힘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소변을 지리거나 못 참거나 자주 보거나 이런 것들이 해결이 되는 거죠.
-진짜 이렇게 남성 갱년기가 있을 경우에는 이렇게 대사 치료, 아니면 교감신경을 다스리고 여러 가지 방법의 치료를 말씀하셨는데 또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게 있나요?
-네, 남성 갱년기가 있는 환자들에 있어서 항상 감별을 해야 할 게 대사성 질환이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대사성 질환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원체 많기 때문에 대사성 질환이 감별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남성 갱년기의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아무래도 그런 분들이 비만하고 같이 병행해서 많이 오게 되고 그다음 당뇨가 있게 되면 우리가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게 뭡니까?
다음, 다뇨잖아요. 많이 마시고 많이 소변을 보게 되거든요.
그러면 소변도 조절이 잘 안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비만도 같이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비만에 의해서 남성 갱년기의 주원인인 남성호르몬 역할을 떨어트려 버려요.
떨어트려 버리기 때문에 이런 대사성 질환을 반드시 감별해 줘야 하고 검사를 할 때 대사성 질환이 같이 있게 되면 협진을 하죠.
저는 비뇨학과 전문의니까 당뇨라든지 고지혈증이라든지 전문의 선생님들과 협진을 통해서 남성 갱년기 치료와 이런 대사성 질환의 치료를 병행해서 그리고
비만인 경우에는 약물 치료 이런 거보다는 우리가 운동 요법이라든지 식이 요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상담을 통해서 같이 개선시켜 줌으로써 이런 남성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영상에서 주사 치료를 받는다고 했잖아요.
2주에 한 번 맞는 거,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남성 갱년기 치료는 과거에는 주사 요법 말고도 바르는 형태로 나오는 약들 그다음에 먹는 약들, 이런 것들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에는 이런 약들이 생산이
잘 안되고 공급이 잘 안되어서 주사 치료를 많이 하게 됩니다.
주사 치료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단기형과 장기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단기형은 말 그대로 2주 내지 4주 단위로 주사를 맞게 되고요.
장기형은 3개월 단위로 주사를 맞게 됩니다.
그러면 남성 갱년기 치료에서도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이죠.
남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혈중에서 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보통 한 3개월 전후가 되게 되면 이런 증상이 개선됩니다.
일단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게 성기능 향상인데 성욕이 좀 증가고 발기 부전이 해결되고 그리고 우울증이라든지 피로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동반되는 근력 떨어지는 거라든지 운동능력 향상이라든지 대사성 질환의 어떤 지표라든지 골밀도 상승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천천히, 6개월 이후에천천히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병원에서는 남성 갱년기를 어떻게 치료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희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분, 두 달 전에 갱년기 진단을 받고 주사 치료를 하고 계시는데요.
-다행이네요.
-참 젊어 보이시는데.
그렇죠?
-그러게요.
-병원에서...
-운동은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은데요. 몸을 보니까.
-몸은 좋으신데요?
-맞아, 맞아.
-그러게. 나도 가볼까?
-가보세요.
-부끄럽고.
-맞아.
-안녕하세요!
-너무 멋지네요. 다시 자신감을 찾으셨다고 하니까. 그런데 원장님.
여성분들은 호르몬제를 먹으면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있더라고요.
유방암이 생긴다거나. 그런데 남성 갱년기를 치료하는 치료제나 주사 같은 경우에는 별다른 부작용 같은 게 없는지도 궁금해요.
-남성 갱년기를 치료하는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했을 때 이제 주의해야 할 게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제 전립선암입니다, 전립선암.
그래서 이제 전립선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하는 거고요.
전립선암을 그런데 우리가 이제 생각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호르몬 주사를 맞고 전립선암이 생기면 어쩌지?
그런 질문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전립선암에 주의해야 한다니까.
-맞아요.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에 치료할 때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이제 호르몬 치료를 했다고 해서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했을 때 그것이 호르몬에 의해서 전립선암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이제 이거는 명확하게 증명된 사실이라 이제 호르몬 치료를 할 때 전립선암이 있는 환자들한테는 주의해야 하지만
전립선암이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갖다가 인지하고 접근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르몬 치료하고 나서 전립선암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치료를 회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완전 미세하게 세포가 있었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정기적인 검사를 해보는 거죠.
-정기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 요즘은 전립선암은 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조기 발견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 걱정은 안 하시고 접근하시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이제 한번 고민해 봐야 할 게 우리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면 혈중에 점도, 혈액이 약간 끈적끈적하게 변합니다.
그래서 헤마토크리트라는 그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데 그래서 적혈구의 용적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피가 약간 끈적끈적하게 변해요. 그러면 우리가 기존에 심혈관, 요즘심혈관 질환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죠.
-심혈관 질환이 있다든지 아니면 심부전, 심장이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어떤 그런 병을 가지고 있든, 최근에든
과거력이 있든 그런 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는 이 혈액을 남성 호르몬을 투여할 때 혈액검사를 반드시 해보고
그런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좀 주의를 해서 투여를 해야 할 것 같고 가급적이면 투여를 안 하는 것이 현명할 거다, 저는 생각이 듭니다.
-남성 갱년기, 이제 저는 이 답을 위해서 지금까지 기다려 왔다고 봐도 되는데.
-뭐예요?
-우선 영양제 좋다, 이런 거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남자 저는 또 굴을 많이 먹으면 안 좋던데 저는 마늘은 또 어마어마하게 좋아하거든요, 생마늘을.
부산 같은 경우는 돼지국밥집 가면 거의 마늘 생마늘 주고.
-부추, 부추.
-맞아, 맞아.
-삼겹살집에 가도 마늘을 주니까 마늘은 가면 저는 2, 30개씩 먹고 와버리는데.
-2, 30개요?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 이런 거 있습니까?
마늘이 제일 도움 됩니다, 하면 저는 여기서 방송 딱 끝. 가도 되는데.
-마늘 농사지으시는 거 아니죠?
-그러니까요. 지으시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남성 갱년기의 식사는 아주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균형된 식사입니다, 균형된 식사.
-맞는 말이네.
-균형된 식사가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에 균형된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게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말라 그랬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흰 밀가루로 된 것, 흰 쌀밥, 주의해야 하겠죠?
-전혀 안 먹습니다.
-그리고 이제 설탕이 많이 들어간 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주의해야 하겠죠.
-그건 먹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권장하는 건 아까 이야기한 마늘도 좋고 어쨌든 채소, 견과류, 두부, 콩, 이런 것들을 많이 드시는 게 아무래도 단백질, 좋은
단백질을 많이 만들고 근육의 형성에 도움이 되니까 그런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영양제를 하나 꼽으라 한다면 저는 아연이 많이 든 음식.
-아연?
-아연.
-아연.
-아연이 많이 든 음식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아연은 우리가 섹스 미네랄이라고 하거든요.
아주 중요한 성기능 개선에 아주 중요한 미네랄인데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면 DNA 합성이라든지 세포 분열이라든지
이런 우리 대사 기능에 많이 작용하게 되고 면역 기능에도 향상을 줍니다.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굴, 해산물, 그다음에 육고기, 우리 유제품들, 치즈라든지 우유라든지 이런 데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동물성 간.
-간.
-간, 간 종류.
-순대 간.
-그런 데도, 순대 간, 소간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데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그런 개념, 뭐를 좋아한다 이런 개념보다는 균형된 식사를 하면서 육고기도 드셔야 하죠.
육고기를 드는데 육고기 우리 보통 보면 기름이 많은 음식을 또 육고기가 맛있잖아요?
그런데 기름이 많은 육고기보다는 이제 살코기가 많은 육고기.
-이거 다 먹어야 하네요.
-그러게요.
-안 먹을 게 없네.
-그러니까 균형된 식사. 안 먹는 것은 우리가 이제 이야기한 대로 흰 설탕.
-빵.
-그다음에 흰 빵, 아이스크림, 그다음에.
-아이스크림.
-짠 음식, 소금이 많이 든, 그런 것들 주의해야 할 거고.
이제 음주하면 안 되고. 아까 말씀하신 담배도 하시면 안 되고.
-이렇게 오늘 이렇게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우리가 조금 인식이 적었잖아요.
그래서 TV 보다가 내 이야기인 것 같아서 아내분한테 가서 쓱, 나 갱년기인 것 같아, 이렇게 괜히 이야기를 했다가 아내분께서 당신이 무슨 갱년기야, 여자가 갱년기지.
내 갱년기 때 당신 뭐 했냐, 괜히 이런 소리 들을까 봐.
-그럴 수 있어.
-말조차 못 꺼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요.
-엄마 이야기지?
-너무 현실적인데요, 이거?
-저는 본 거만 이야기했어요.
이런 것 때문에라도 보시는 분들 그런 거 아니다 이렇게 한 말씀해 주실 게 있으시다면.
-맞아요.
-남성 갱년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환자분들도 잘 모르고 여성분들은 말 그대로 자기들만 갱년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고.
-그러니까.
-남성들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남자들도 잘 모르니까 병원에 안 오게 되는 거죠.
-그렇구나.
-실제로 그런 증상을 우리가 진단하는 기준이 40대 이후에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생길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십 되면 우리가 중년으로 접어드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중년이 되는 남성들은 한 번쯤 자기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보고 귀 기울여 보는 거죠.
갱년기 증상, 아까 이야기한 자가질문지 있죠?
자가질문지 아주 유용한 겁니다. 돈 안 들잖아요.
그래서 한번 체크를 해보시고 그다음에 거기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한 번쯤 간단한 검사를 통해서 갱년기를 진단해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갱년기가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활기찬 중년 그리고 건강한 중년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르고 있지만 40대 이상 남성 3명 중 1명은 꼭 겪는 게 남성 갱년기라고 하니까요.
뭔가 부끄러워서, 나 병원 못 가겠어 하지 마시고 병원 방문하셔서 제대로 된 검진받으시고.
-검진.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퀴즈로 건강도 챙기고 역시 선물도 챙길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공개클리닉 웰을 검색하신 후에 채팅창에 정답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담희 씨, 퀴즈 한번 내주시죠.
-남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남성분들도 남성 갱년기를 겪는다고 합니다.
다음 중 남성 갱년기 증상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보기 1번, 만성 피로, 보기 2번, 우울증, 보기 3번, 충치, 보기 4번, 집중력 저하 되겠습니다.
-정말 뜬금없네요.
-너무 쉽네요.
-오늘은 우리 같이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사실 저도 경상도의 딸이다 보니까 애교가 없어요. 오늘만큼은 아빠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드려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오늘만큼은 우리 시청자분들도 남편이나 아빠 이야기에 조금 더 귀 기울여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다음 주 이 시간에는요. 우리를 괴롭히는 당뇨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에 인사 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아빠~
-남자들이여!
-힘내세요~
-파이팅~
-굴을 먹읍시다.
-브라보.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조문경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오히려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기도 하고요.
근력 저하, 우울증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내 속에 숨어있던 감성들이 되살아나면서 센티멘털해 지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어때요, 고쌤. 센티멘털 하신가요?
-뭐야?
-뭐야?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안녕하세요?
-다시 올려주세요.
-추남 고인범입니다. 좋아.
-사진이랑 너무 달라.
-좋다 말았네, 좋다 말았어.
-낙엽이 쫙 깔린 거리를 걷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곳에서 시 한 편 쫙 읽는다고 생각해 보시라고요.
나는 젊을 때 그냥 이런 데에서 살았어.
그런데 요새 낙엽 떨어지는 곳이 별로 없네.
가을이 되면 사실 다른 계절과 달리 감상적이고 센티멘털 해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조그마한 앞에 있는 작은 공원이라도 작은 산이라도 걸으시면서 햇빛도 받고 저처럼
안녕하세요? 추남 고인범. 이런 거 상상해 보면서 한번 걸어보세요. 좋아.
-좋아.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그 뒤 모르지? 가사 모르지?
-몰라요. 이렇게 가을 타는데 남녀가 어디 있고 나이가 어디 있습니까?
-좋아.
-저는 솔로다 보니까 또 혼자 이렇게 나이가 한 살이 더 먹는구나 하면서 이렇게 씁쓸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그냥 너무 외로워, 외로워하지 말고 저 같은 분들 이제 올 한해 감사했던 분들한테 메시지나 편지, 이런 거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또 이게 많거든요.
그러면 이게 가을이 또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이거 보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요.
-외롭지 않아, 외롭지 않아.
-이런 남자 찾지 말고 눈을 좀 낮춰 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낮춰 봐, 눈을. 이런 사람 별로 없어.
-연락해 주세요.
-이번 가을에는 이제 연락이 와야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해 보면서 저도 가을 참 좋아하거든요.
정말 수확의 계절 아니겠습니까? 말도 살찌고 나도 살찌는 바로 그런 계절. 먹을 게 너무나 많고.
-그렇죠.
-이 가을 하늘이 너무나 청명하면서 구름 한 점 없는 곳에 쫙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쫙 먹으면 기분도 너무너무 좋잖아요.
-그렇지.
-그런데 혹시나 가슴이 약간 센티 해지고 약간 우울감이 있다고 하면 기지개를 쫙 켜면서 낙엽 딱 떨어지는 거 보면서 기분 전환해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가을 하면 제일 기억나는 게 뭡니까?
-맥주?
-뭐죠?
-가을 전어에 소주가 또 생각나니까.
-맥주 아니에요?
-그런 것도 먹으면서 기분 전환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술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안주를 먼저 생각해.
-그러니까 가을 전어요.
-주정에 따라가는 거죠.
-참 미치겠다.
-정말 패널분들처럼 가을을 즐기는 방식도 제각각일 것 같은데요.
가을이 진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가을을 꽉 잡아보자고요.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해설)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의 30%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쳐버렸다고?
-(해설) 덜컥 화를 내고 짜증이 나고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한다면 당신도 갱년기일 수도 있습니다.
공개클리닉웰에서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공개클리닉웰 오늘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건강주치의 비뇨의학과 박정수 원장님 모셔봤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남자에게 힘을.
-중년남성의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까지 헤아리고 싶은 친구와 같은 의사가 되고 싶은 비뇨의학과 전문의 박정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함께)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소개 영상에 또 너무 반가운 분이 한 분 계셔서.
-평소에도 많이 그러시니까.
-평소에도 많이 그러시니까.
-그런데 원장님, 갱년기 하면 여자분들이 겪는 갱년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거든요.
-그렇죠.
-남성분들도 갱년기를 겪으시나요?
-남성분도 중년이 되면 갱년기를 겪게 됩니다.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호르몬의 변화가 남성들도 중년이 되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게뿐 40대 이후가 되게 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지게 되면서 남성 갱년기가 나타나죠. 그런데 이게 서서히 나타나다 보니까 남성들이 잘 인지를 못 하고 나도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죠.
그냥 많이 피곤하다, 힘들다, 지친다. 그렇게 이제 그냥 일이 많아서, 아니면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자기 자신이 남성 갱년기인 걸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쯤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몸이 피곤하거나 하면 중년이면 한번 남성 갱년기를 한번 의심해 보고 접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 갱년기하고 남성 갱년기하고 좀 차이점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 약간 드세진다랄까, 세지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고,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약간 수다스러워지고.
-맞아.
-뭔가 설거지도 도와주시면서 감성적인 느낌. 드라마를 보시다가도.
-맞아, 맞아.
-울컥하는.
-맞아요.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게 특징 맞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남성의 여성화, 남성의 여성화가 어느 정도 같이 공존할 수 있는데 일단 남성 갱년기와 여성 갱년기는 몇 가지 점에서 비슷하기도 하고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일단 생기는 연령대가 보면 여성 갱년기는 50대 전후로서 폐경이 일어나는 여성이 생기게 되고, 남성 갱년기는 40대 이후에 발생한다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빠르다.
-그리고 남자, 여자 모두 각각 고환, 남성 호르몬을 만드는 고환의 기능이 떨어지는, 그 기능이 떨어지는 건 노화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고요.
여성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도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까 노화에 의해서 고환과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 갱년기와 남성 갱년기가 생긴다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호르몬의 차이는 여성은 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
남자의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 남성 호르몬이 이제 주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현격히 차이가 나는 점이 있는데 한 가지는 여성 갱년기는 모든 여성이 겪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여성에게서 폐경이라는 게 생기게 되고 폐경 전후로 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모든 남성에게 나타나진않습니다.
남자의 고환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여성 갱년기처럼 완전 영구 소실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는 모든 남성에게 나타나진 않는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차이점은 남성 갱년기는 천천히 진행된다.
남성 호르몬은 20대에 피크를 이루고 이게 30대, 40대 넘어가면서 서서히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40대가 넘으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때
남성 갱년기를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여성은 50대 전후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서 폐경이라는 드라마틱한 신체적인 변화를 맞으면서 이게 나타나기 때문에 급격하게 나타난다.
이때 남성 갱년기와 여성 갱년기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장님이 테스토스테론이 원인이 되어서남성 갱년기가 발생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도대체 이 호르몬의 역할이 뭐기에 이런 게 또 발생하는 건가요?
-테스토스테론은 아주 중요한 남성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죠.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남자에게는 고환이 있게 됩니다. 여성에게는 난소가 있게 되고.
남자의 고환에서 고환 내부에, 좀 발음이 어려운데 레이디그셀이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 셀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99% 이상 거기에서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그 남성 호르몬은 그 주원료가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주원료가 되어서 남성 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그다음에 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남자로 만들어주는 거죠.
남자로 만들어 주니까 남성화시키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생식기도 커지게 되고 고환도 커지게 되고.
우리가 이제 사춘기가 되면 남자다워지잖아요, 청소년들이.
그러면서 2차 성징이라고 이제 그거를 표현하는데 2차 성징이 나타납니다.
목소리도 굵어지고 그다음에 음모도 나타나고 외 성기도 커지게 되고 이런 2차 성징을 나타나게 해 주고요.
그리고 중요한 정자의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궁극적으로는 성욕을 높이고 발기력을 올리고 이런 생식 기능뿐만 아니라 성관계 기능을 올린다고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생각해 보면 여성 갱년기에서 근력 저하라든지 골다공증 이런 걸 이야기했습니다.
관절통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남성 호르몬은 결국은 보면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근골격계에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육이라든지 뼈의 형성이라든지 그리고 그것이 작동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호르몬인데, 그런데 모든 남성이 다 해당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여자들은 다 해당하지만 모든 남성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나도 나이가 좀 있으니까 내가 남성 갱년기를 겪고 있나, 겪고 있었나, 지나갔나
이렇게 본인이 모를 텐데 혹시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신체적인 뚜렷한 증상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고환이 없어지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고환이 없어지지는...
남자는 아까 전에 이야기했듯이 서서히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서서히 진행되고 모든 남성에서 해당이 안 된다는 말은 남성 호르몬이 제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제로가 되지 않지만 그 기능이 떨어져서 수치가 떨어져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때 남성 갱년기라고 하는데 그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생각해볼 수 있느냐 하면 가장 중요한 게 발기 부전과 성욕 저하죠. 우리가 성과 관계되는 그런 기능들이 떨어지는 거죠.
40대면 아직까지 왕성해야 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증상들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부가적으로 우울증도, 남자들도 가을이면 그렇게 이야기하셨지만 우울증도 생길 수 있고 그리고 근육량,
아까 남성호르몬이 근육이나 뼈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했는데 근육량도 떨어지고 근력 힘도 떨어지고.
그리고 아무래도 집중력도 또 떨어지게 됩니다.
-진짜요?
-수면도 아무래도 좀 방해를 받게 되고 잠도 깊이 못 자게 되고 그리고.
-그래.
-아무래도 운동 역량이 떨어지고 근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부족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우리 남성들이 40대 이후가 되면 약간 우리 영화에서 나오는 ET형의 체형으로 좀 변하게 됩니다.
-배 나오고 다리 얇고?
-팔다리가 얇아지고.
-체지방이 아무래도 증가되면서 비만이 같이 동반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나는 없어.
-그러면 이때까지 좀 이렇게 증상적인 그런 부분만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감정적인 변화도 되게 궁금하거든요.
저희 아버지도 진이 오빠가 말씀하신 것처럼 갑자기 수다스러워지는 것 같고 뭔가 드라마 보시면서 이렇게 촉촉해지시는 것 같거든요.
이런 감정적인 변화도 이 증상 중의 하나로 보는 건가요, 그러면?
-남성 갱년기 증상 중에 이런 감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게 또 있을 수 있다.
일단 그렇게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그게 이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제 중년이 되면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떨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근력량, 근육량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운동을 안 하게 되고 체지방이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비만이 생기게 되죠.
비만이 된다는 말은 우리 몸에서 지방세포가 많이 근육세포보다 늘어난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겠죠.
그래서 지방세포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지방세포에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어 있느냐 하면 거기에 방향화 효소라는 게 있습니다.
아로마타제라고 해서 그 효소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 그러니까 여성 호르몬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이 비만을 해서 비만이 되어서 체형이 변하면서 지방세포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남성 호르몬이 여성 호르몬화가 될 수 있는 거죠.
중년이 되면 아무래도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고 체형이 변해서 있는 남성 호르몬도 여성 호르몬화가 되게 되면 감정적인 변화가 충분히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신기하다.
-그러네요, 그런데 정말 이렇게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게 남성 갱년기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과연 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단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희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분은 전에 없던 증상을 좀 느끼셨는데요.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다가 병원을 찾으셨어요.
-젊으신데.
-그러게요.
-특별히 어디가 아픈 곳이 없다, 이 말씀을 하시는데 무슨 검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우선 피를 뽑고, 저거 인보디. 체중이 얼마고 체지방이 얼마이고 그거 재보는 건데, 저거는.
지금까지 특별하게 보이는 게 없는데.
-골밀도 검사도 해볼 수 있고요. 지금은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하는 건데요.
전립선의 모양을 보고 크기를 보고 일단 전립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남성 갱년기 치료에 아주 중요한 검사인 것 같습니다.
-우선 비대증이 발견됐고요. 다른 곳은 이상이 없으셔야 하는데.
-2주에 한 번 주사 맞으면 된다고 하니까 빨리 낫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니까.
-진짜.
-이럴 때가 아닙니다, 지금.
-진짜.
-지금 바로 우리가 자가 진단을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한번 해 봐요, 해 봐요.
-그런 걸 쓸데없이 왜 해?
-제가 지금 자가 진단 한번 해볼게요. 어떻게, 어떻게 체크합니까?
-해 봐요, 해 봐요.
-자가 진단은.
-급해.
-급해.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체크를 하는 방법으로 들어보는데 남성 갱년기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나오네요.
-성 기능 저하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욕이 떨어지는 겁니다. 1번 항목에 보면.
성욕이 떨어지고 그다음에 성적 흥미가 떨어지는 거.
이거 아주 중요한 거고요.
7번을 한번 보시면 발기부전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까라고 합니다.
1번과 7번이 가장 중요합니다.
-1번과 7번.
-성 기능이 떨어지는 것.
이거 둘 중에 1개만 있어도 남성 갱년기를 한 번쯤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둘 중에 하나요?
-네, 둘 중에 1개라도.
나머지 2번부터 10번 사이에 보면 피로하다든지 근력이 떨어진다든지 키가 조금 줄어든다든지 즐거움이 없다든지 우울감이 생긴다든지.
집에 가서 바로 잔다든지, 이런 게 있으면 한 번쯤 생각해 보는데 이게 나머지 항목에서는 3개 이상이 있으면 한 번쯤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 보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게 왜 처음에 우리 선생님께서 친구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뭔데요?
-제가 그냥 느낌적으로 봤을 때 이 이야기를 도대체 누구랑 논하겠습니까?
-맞네.
-그러네.
-솔직히 좀 남사스럽다 아닙니까?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맞네.
-아무래도 많이 망설이게 되죠. 이런 게 부끄럽기도 하고.
-맞아요.
-저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해보셨는데. 그런데 영상 속에서 대사증후군 이야기도 하셨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대사증후군 하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이런 게 떠오르거든요.
-그렇습니다.
-갱년기랑 관련이 있는 거예요?
-아무래도 갱년기가 중년에서 생기듯이 우리가 대사증후군 질환이 보면 중년에서 많이 시작이 됩니다.
-그렇죠.
-당뇨도 그렇고 고혈압도 그렇고 고지혈증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런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비만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설명드린 것처럼 비만이 되게 되면 지방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근육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방이 늘어난 데에서 남성 호르몬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의 증상이 더 발생하기도 하고 더 가속화되어서 악화되기도 한다고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남성 갱년기가 있는 분들한테 대사성 질환이 있는지 반드시 한번 체크를 해 보고 같이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한번 바로잡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는 팩트 체크 시간입니다.
첫 번째 팩트 체크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년이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O, X.
-하나...
-이거 중년 이러면 내가 다 맞혀야 하는 거 아니야?
하나, 둘, 셋!
-오케이.
-제일 나이가 어리니까 그렇겠지. 사실은 저는 다른 별 쓸데없는 소리 안 하겠습니다.
호르몬이 어떻든, 저떻든 필요 없고 아이고...
요새는 잠의 질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
옛날에는 10시나 11시에 시작하든 9시에 시작하든 12시에 시작하든 잠을 자면 다음 날 아침에 7, 8시인데
요즘은 뭐 6시에 자든, 10시에 자든 일단 자면서 두 번은 일어나야 하니까.
일단 잠의 질은 분명히 떨어져서 관련이 있다.
O!
-아니에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지?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뭐? 당신은 중년이 안 되어 봤잖아.
-그런데 저는 지금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든요.
하루에 자면 두세 번씩 기본으로 깨는데 그러면 저도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하나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거는 사람마다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다른 거지 무조건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질문이 남성호르몬인데 여자는 여성호르몬이 관계가 있는 거야. 됐고.
-아니야, 아니야.
-김진이, 너는 동그라미니까 되겠네.
-여자분들은 갱년기가 오면.
-그렇지.
-여성호르몬 때문에 잠을 많이 못 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
-남자도 똑같이 마찬가지로 남성호르몬이 줄어드니까 호르몬 쪽의 어쨌든 변화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몸에서 그런 부분을 약간 표출하는 것처럼 잠을 좀 못 자는 게 확실히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진 씨가 말하는 게 딱 맞으면 우리 담희 씨는 빨리 결혼해서 애 2명 빨리 낳아야 해.
-갑자기요?
-안 그러면 큰일 난다.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우리 아빠 보다 깜짝 놀란다.
-왜?
-애를, 애부터 낳으라니요.
-결혼 빨리해야지.
-세상에.
-결혼 빨리해라, 이 말이지.
-출산 장려 프로그램인가요?
-좋아. O면 빨리 결혼해서 애 둘 낳고 빨리 맞아야 한다. 하나, 둘.
-원장님 정답은요?
-그렇죠.
-담희 빨리 결혼해. 담희 빨리 결혼해. 큰일 났다. 담희야, 빨리 결혼해.
-관련이 있어요?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언제 많이 분비가 되냐 하면 야간에 분비가 됩니다.
-야간에요?
-야간에 호르몬 수치가 계속 밤에 만들어져서 우리 사람 몸에서 혈중 농도가 아침과 저녁과 점심, 이렇게 변하게 되는데
밤사이에 많이 만들어진 호르몬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이 아침 시간입니다.
아침 시간에 호르몬이 남성호르몬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그렇구나.
-저렇게 그래프를 보면 남성호르몬이 아침 시간에 가장 높이 나타나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피검사를 할 때 가급적이면 아침에 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래서 밤사이에 만약에 수면이 안 좋다.
늦게까지 음주를 한다, TV를 본다, 이렇게 해서 잠을 잘 못 잤다.
이렇게 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아무래도 떨어지게 되죠.
그리고 우리가 남자들이 보면 아침에 어떤 신체적인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팬티 속에서.
그런 것들도 아마 수면이 부족, 야간에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도록 촉진을 하기 때문에 그런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 아무래도 잠을 못 자게 되는
그런 변화들도 나타나는 빈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죠.
-두 번째 팩트 체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는 남성호르몬 치료를 하면 안 된다.
-전립선?
-아까 그 환자분이 비대증 있으시지 않았나요, 화면상.
-안 된다? 비대증 있는 환자는.
-참 대답하기 어렵네.
-결정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전립선이 없잖아요.
-어려워요, 진짜. 오늘 진짜 난감하네.
-어떻게...
-예상해 보는 거죠.
-예상. 전립선이.
-하나, 둘, 셋.
X.
-자꾸 나 혼자 이렇게 간다.
-예상이 아니구나.
-좋습니다. 한번 들어볼게요.
-전립선비대증이 생겼다는 건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졌다는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남성호르몬으로 주입을 하든지 약간 향상할 수 있는 것들을 치료를 해 주면 괜찮을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평균적으로 우리가 잠을 평생 동안 항상 8시간씩 자다가 호르몬이 떨어져서 7시간씩만 자면 피곤합니까, 안 피곤합니까?
-피곤해.
-피곤하죠.
-그런데 억지로라도 낮잠 1시간 보충해 줘서 8시간 잤다 그러면 좀 개운해요, 안 개운해요?
-개운해.
-개운하죠.
-그런 느낌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어렵긴 하네.
-저는 그건 모르겠고, 저는 어쨌든 호르몬 치료.
이 호르몬 치료 하면 제 주변에도 아이 성장 키우는 데 성장호르몬.
-그렇지.
-이런 거 하는 친구들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크는 데 도움이 된다, 아니다, 이거 부작용만 크다.
의견이 그것부터 갈리는데 남성호르몬 치료를 비대증이 있는데 한다고? 병이 있는데 한다고?
그러면 또 그런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시킬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호르몬이 줄어서 생긴 것 때문에 호르몬을 다시 채워주겠다는데, 그게 당연히 채워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비대증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비대증이 왜 생긴 거예요? 호르몬이 줄어서 생긴 거라니까?
-비대증부터 고치고 호르몬 치료 하면 안 돼요?
-호르몬 치료를 하면서 비대증을 고치면?
-같이 해야지.
-호르몬 치료를 하면 비대증이 고쳐지면?
-병행해야죠.
-친구들 결혼해서 아기 낳은 친구들 있어요?
-있죠, 있죠, 많죠.
-부럽지 않아요?
-갑자기...
-왜 또 거기로 가.
-뭐...
-하여튼.
-정답은요?
-정답은요?
-원장님, 들어주세요.
-그렇죠, 남자 아닙니까?
-맞아.
-맞죠, 제 말 맞죠?
-진짜요?
-일단 남성 갱년기에 있어서 치료할 때 반드시 전립선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 검사를 하게 되는 이유는 절대 금기증이 하나 있는데 전립선암이 있을 때는 절대 치료를 하면 안 됩니다.
-암이 있을 때.
-전립선암.
-전립선암이 있을 때는, 왜냐하면 남성 갱년기에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치료하게 되는데, 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는 거죠.
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는데 그 호르몬 투여 시 전립선암이 있으면 전립선암을 더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증식시키는구나.
-그런데 전립선암을 진행시킬 수 있지만 전립선 비대증인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가 우리가 조절되는 전립선 비대라 이렇게
표현하는데 약을 먹거나 치료했을 때 소변을 원활히 보고 크게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 하더라도 남성호르몬 치료에 금기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일부 환자들에서 전립선암은 없지만 전립선 비대가 있으면서 요폐, 소변끼리 막히는 현상이 생길 정도로 전립선이 많이 큰 환자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이라 할지라도 남성 갱년기 치료할 때 조금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세 번째 팩트 체크만 남겨놓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남성호르몬 수치와 갱년기 증상 개선은 비례해 나타난다.
-이거는 뭐 집중해서 들었어요. 내가 잘못 들었나?
-하나, 하나, 둘, 셋.
-비례하잖아요. 다 똑같다.
-당연히 뭐, 이거는. 무조건 비례할 것 같은데요?
-맞아요. 호르몬 줄어들어서 생긴 게 갱년기면 높아지면 다시 개선된 거잖아요. 끝입니다.
-이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거는 뭐, 원장 선생님도 깜짝 놀랐을 것 같은데.
말씀해 주시죠.
-만점.
-잠깐만. 진짜...
-아니, 아니... 보시는 게 O가 아니고 앞으로 O를 해야 하는 건데.
-그러니까요.
-X입니다.
-진짜로?
-비례하지 않는다.
-비례하지 않습니다.
-왜 비례...
-깜빡 속았다.
-우리가 치료를 할 때 남성 갱년기가 진단될 때는 남성 호르몬이 떨어졌을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면 남성 갱년기의 증상이 개선됩니다.
-그렇죠.
-다시 말하면 남성호르몬을 투여해서 수치가 올라가면 남성 갱년기 증상은 좋아집니다.
-좋아지죠.
-그러니까요.
-비례해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비례라는 말은 그러면 질문이 좀 잘못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비례해 나타난다.
이거는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남성호르몬을 투여할 때 그러면 생각해 보면 수치가 올라가면 좋기 때문에 그러면 남성호르몬을 계속 투여할 수 있잖아요.
수치를 계속 더 올리기 위해서.
-좋으니까.
-그러니까.
-그러면 그것이 오히려 남성호르몬 치료를 함으로써 그 중년 남성에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조절을 못 하면.
-조절을 잘 못 해서 수치를 계속 올리게 되면 오히려 정상적인 고환의 기능도 떨어뜨려 버릴 수 있어요.
-오히려.
-못하게 되는구나.
-과유불급이라고.
-과유불급이네요, 그러면.
-과유불급, 그러네.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비례해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고 증상이 안 좋아질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사람 몸에는 적정 수치까지만 올리는 거를 목적으로 해야 해요.
그래서 정상 범위 안에 들어갔을 때 수치가 어느 정도 올라가고 환자분이 느끼는 증상 자체가 개선이 이루어지면 그 수치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가려고
해야지 그 수치가 어떤 사람들은 3.5를 넘어서 5가 되는 사람들도 있고 7인 환자들도 있고 9가 있는 환자들도 있을 거예요.
그러면 5인 환자가 증상이 안 좋고 7인 환자가 증상이 더 좋아서 이건 7까지 올려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는 거죠.
그래서 비례해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요즘 예능에서 보면 남성 호르몬 검사하는 장면들 볼 수 있잖아요.
-맞아요.
-높을 때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남성의 상징처럼 생각을 하니까 그렇게 좋아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그 남자가 더 남성화 돼 있고 건강한 남자고 이렇게 더 씩씩한 남자고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남성 갱년기에 대한 팩트 체크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갱년기가 온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거 외적인 원인이 뭐가 있을까요?
-노화의 과정으로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게 되죠, 고환에서 남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되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생길 때 남성 갱년기를 더 가중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있는데 근본적인 것은 호르몬이 떨어지는 것이지만 부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게 수면 부족입니다.
이야기했듯이 야간에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게 되는데 여러 가지이유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수면 부족이 이루어지게 되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더 가중화될 수가 있죠.
우리가 잠을 못 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이게 되죠.
-맞아요.
-맞죠, 맞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우리 몸에서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더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 호르몬이 올라가게 되면 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더 떨어뜨려 버립니다.
그래서 수면 부족이 되면 남성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도 않고 만들어진 호르몬을 방해하는 거죠.
두 번째는 운동 부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족을 하게 되면 근력량이 떨어지게 되고 근육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의 체지방이 떨어지게 되는 거죠.
그렇게 함으로써 남성 호르몬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게 돼서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고
지방이 많아지고 체지방이 올라가고 비만이 생기게 되고 그럼으로써 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떨어뜨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또 한번 얘기해볼 수 있는데요.
현대인들이 많이 탄수화물 먹잖아요? 탄수화물 많이 먹게 되면 비만하고 또 대사성 질환과 바로 연결이 되잖아요?
그런 것들도 남성 갱년기를 더 촉진시키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립선 비대증 같은 경우에는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라고 했잖아요.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게 되면 어떤 변화가 있나요?
-전립선 비대증은 결국 중년에서 노화에 의해서 전립선 비대증이 오게 됩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전립선 비대증은 갱년기 증상은 아닙니다.
중년이 된 남성이 갱년기가 많이 오게 되고 갱년기의 퍼센티지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40세 이후의 중년 남성에서 한 4분의 1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만큼 갱년기 빈도는 높습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도 나이가 50이 넘어가면서 전립선이 커지게 되는데 이것도 노화의 과정으로 전립선이 자극을 받아서 전립선 요도라는 게
있는데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 뒤 내부에서 선종과 혹이 생기게 됩니다.
그거를 전립선 비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선종에 혹이 생기면 전립선 요도를 혹이 생겨서 눌러서 압박하게 되는 거죠.
우리가 소변을 보려고 하면 요도가 열려야 소변을 보게 되는데 요도가 열리지 않는 거죠. 혹이 생겼으니까.
그래서 압박해서 소변을 보지 못하니까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니까 약하게 나오고 그다음에 가늘게 나오고 소변을 보고 난후 잔뇨감이 남게 되고 그러면서
이차적으로 오는 것이 자극 증상이 오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꾸 소변에 힘을 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 요도의 점막에 자극이 오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거죠.
낮에도 자주 마렵고 자다가도 자주 마렵고 심지어는 잘 못 참고.
화장실 가는 도중에 찔끔하기도 하고.
이런 전립선 비대증이 남성 갱년기와 더불어 같은 시기에서 나타나는 거죠.
전립선 비대증 자체가 남성 갱년기의 주 증상은 아닙니다.
-그렇구나.
-또 수술 이런 게 필요한 건데 전립선 비대증도 그러면 진짜 심한 경우가 아니면 약물로도 괜찮겠네요?
-네. 전립선 비대증은 수술하는 환자들은 일부 극소수에서 전립선이 너무 지나치게 큰 환자.
그리고 약물 치료를 했는데도 해결이 안 되는 환자들한테 수술 치료를 해볼 수 있고요.
이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소변을 잘 못 본다고 했습니다.
이게 그러면 반대로 교감신경을 억제시켜 주는 약물을 쓰게 되면 전립선 요도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면 소변이 수월하게 나올 수가 있겠죠.
그리고 소변을 잘 못 보는 이유 중의 하나가 전립선 선종이라는 혹이 생겨서 잘 못 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소변줄이 이렇게 막힌다고 했는데 그러면 선종을 억제해 주는 약이 있습니다.
선종을 억제해 주는 약을 쓰면 선종이 좀 작아지겠죠. 작아지면 길이.
-열리고.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소변을 좀 수월하게 보게 되고 그리고 자극 증상이 많이 온다고 그랬는데 이 자극 증상이 많이 올 때에는
교감이 아니고 부교감이 작동하게 됩니다.
부교감이 있는데 부교감신경이 작동을 하게 돼요.
이런 부교감신경을 가져다가, 어떤 역할을 하냐면 부교감신경은 방광의 수축을 자꾸 일으키는 거예요.
수축을 일으키니까 소변이 자꾸 마려운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교감신경을 차단을 시키는 거예요.
부교감을 차단시키게 되면 이 부교감신경이 차단 효과에 의해서 방광이 늘어나는 거죠.
저장하는 힘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소변을 지리거나 못 참거나 자주 보거나 이런 것들이 해결이 되는 거죠.
-진짜 이렇게 남성 갱년기가 있을 경우에는 이렇게 대사 치료, 아니면 교감신경을 다스리고 여러 가지 방법의 치료를 말씀하셨는데 또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게 있나요?
-네, 남성 갱년기가 있는 환자들에 있어서 항상 감별을 해야 할 게 대사성 질환이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대사성 질환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원체 많기 때문에 대사성 질환이 감별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남성 갱년기의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아무래도 그런 분들이 비만하고 같이 병행해서 많이 오게 되고 그다음 당뇨가 있게 되면 우리가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게 뭡니까?
다음, 다뇨잖아요. 많이 마시고 많이 소변을 보게 되거든요.
그러면 소변도 조절이 잘 안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비만도 같이 많이 동반되기 때문에 비만에 의해서 남성 갱년기의 주원인인 남성호르몬 역할을 떨어트려 버려요.
떨어트려 버리기 때문에 이런 대사성 질환을 반드시 감별해 줘야 하고 검사를 할 때 대사성 질환이 같이 있게 되면 협진을 하죠.
저는 비뇨학과 전문의니까 당뇨라든지 고지혈증이라든지 전문의 선생님들과 협진을 통해서 남성 갱년기 치료와 이런 대사성 질환의 치료를 병행해서 그리고
비만인 경우에는 약물 치료 이런 거보다는 우리가 운동 요법이라든지 식이 요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상담을 통해서 같이 개선시켜 줌으로써 이런 남성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영상에서 주사 치료를 받는다고 했잖아요.
2주에 한 번 맞는 거,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남성 갱년기 치료는 과거에는 주사 요법 말고도 바르는 형태로 나오는 약들 그다음에 먹는 약들, 이런 것들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에는 이런 약들이 생산이
잘 안되고 공급이 잘 안되어서 주사 치료를 많이 하게 됩니다.
주사 치료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단기형과 장기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단기형은 말 그대로 2주 내지 4주 단위로 주사를 맞게 되고요.
장기형은 3개월 단위로 주사를 맞게 됩니다.
그러면 남성 갱년기 치료에서도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이죠.
남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혈중에서 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보통 한 3개월 전후가 되게 되면 이런 증상이 개선됩니다.
일단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게 성기능 향상인데 성욕이 좀 증가고 발기 부전이 해결되고 그리고 우울증이라든지 피로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동반되는 근력 떨어지는 거라든지 운동능력 향상이라든지 대사성 질환의 어떤 지표라든지 골밀도 상승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천천히, 6개월 이후에천천히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병원에서는 남성 갱년기를 어떻게 치료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희가 화면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분, 두 달 전에 갱년기 진단을 받고 주사 치료를 하고 계시는데요.
-다행이네요.
-참 젊어 보이시는데.
그렇죠?
-그러게요.
-병원에서...
-운동은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은데요. 몸을 보니까.
-몸은 좋으신데요?
-맞아, 맞아.
-그러게. 나도 가볼까?
-가보세요.
-부끄럽고.
-맞아.
-안녕하세요!
-너무 멋지네요. 다시 자신감을 찾으셨다고 하니까. 그런데 원장님.
여성분들은 호르몬제를 먹으면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있더라고요.
유방암이 생긴다거나. 그런데 남성 갱년기를 치료하는 치료제나 주사 같은 경우에는 별다른 부작용 같은 게 없는지도 궁금해요.
-남성 갱년기를 치료하는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했을 때 이제 주의해야 할 게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제 전립선암입니다, 전립선암.
그래서 이제 전립선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하는 거고요.
전립선암을 그런데 우리가 이제 생각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호르몬 주사를 맞고 전립선암이 생기면 어쩌지?
그런 질문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전립선암에 주의해야 한다니까.
-맞아요.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에 치료할 때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이제 호르몬 치료를 했다고 해서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했을 때 그것이 호르몬에 의해서 전립선암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이제 이거는 명확하게 증명된 사실이라 이제 호르몬 치료를 할 때 전립선암이 있는 환자들한테는 주의해야 하지만
전립선암이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갖다가 인지하고 접근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르몬 치료하고 나서 전립선암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치료를 회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완전 미세하게 세포가 있었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정기적인 검사를 해보는 거죠.
-정기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 요즘은 전립선암은 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조기 발견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 걱정은 안 하시고 접근하시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이제 한번 고민해 봐야 할 게 우리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면 혈중에 점도, 혈액이 약간 끈적끈적하게 변합니다.
그래서 헤마토크리트라는 그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데 그래서 적혈구의 용적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피가 약간 끈적끈적하게 변해요. 그러면 우리가 기존에 심혈관, 요즘심혈관 질환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죠.
-심혈관 질환이 있다든지 아니면 심부전, 심장이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어떤 그런 병을 가지고 있든, 최근에든
과거력이 있든 그런 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는 이 혈액을 남성 호르몬을 투여할 때 혈액검사를 반드시 해보고
그런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좀 주의를 해서 투여를 해야 할 것 같고 가급적이면 투여를 안 하는 것이 현명할 거다, 저는 생각이 듭니다.
-남성 갱년기, 이제 저는 이 답을 위해서 지금까지 기다려 왔다고 봐도 되는데.
-뭐예요?
-우선 영양제 좋다, 이런 거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남자 저는 또 굴을 많이 먹으면 안 좋던데 저는 마늘은 또 어마어마하게 좋아하거든요, 생마늘을.
부산 같은 경우는 돼지국밥집 가면 거의 마늘 생마늘 주고.
-부추, 부추.
-맞아, 맞아.
-삼겹살집에 가도 마늘을 주니까 마늘은 가면 저는 2, 30개씩 먹고 와버리는데.
-2, 30개요?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 이런 거 있습니까?
마늘이 제일 도움 됩니다, 하면 저는 여기서 방송 딱 끝. 가도 되는데.
-마늘 농사지으시는 거 아니죠?
-그러니까요. 지으시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남성 갱년기의 식사는 아주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균형된 식사입니다, 균형된 식사.
-맞는 말이네.
-균형된 식사가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에 균형된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게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말라 그랬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흰 밀가루로 된 것, 흰 쌀밥, 주의해야 하겠죠?
-전혀 안 먹습니다.
-그리고 이제 설탕이 많이 들어간 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주의해야 하겠죠.
-그건 먹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권장하는 건 아까 이야기한 마늘도 좋고 어쨌든 채소, 견과류, 두부, 콩, 이런 것들을 많이 드시는 게 아무래도 단백질, 좋은
단백질을 많이 만들고 근육의 형성에 도움이 되니까 그런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영양제를 하나 꼽으라 한다면 저는 아연이 많이 든 음식.
-아연?
-아연.
-아연.
-아연이 많이 든 음식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아연은 우리가 섹스 미네랄이라고 하거든요.
아주 중요한 성기능 개선에 아주 중요한 미네랄인데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면 DNA 합성이라든지 세포 분열이라든지
이런 우리 대사 기능에 많이 작용하게 되고 면역 기능에도 향상을 줍니다.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굴, 해산물, 그다음에 육고기, 우리 유제품들, 치즈라든지 우유라든지 이런 데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동물성 간.
-간.
-간, 간 종류.
-순대 간.
-그런 데도, 순대 간, 소간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데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그런 개념, 뭐를 좋아한다 이런 개념보다는 균형된 식사를 하면서 육고기도 드셔야 하죠.
육고기를 드는데 육고기 우리 보통 보면 기름이 많은 음식을 또 육고기가 맛있잖아요?
그런데 기름이 많은 육고기보다는 이제 살코기가 많은 육고기.
-이거 다 먹어야 하네요.
-그러게요.
-안 먹을 게 없네.
-그러니까 균형된 식사. 안 먹는 것은 우리가 이제 이야기한 대로 흰 설탕.
-빵.
-그다음에 흰 빵, 아이스크림, 그다음에.
-아이스크림.
-짠 음식, 소금이 많이 든, 그런 것들 주의해야 할 거고.
이제 음주하면 안 되고. 아까 말씀하신 담배도 하시면 안 되고.
-이렇게 오늘 이렇게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우리가 조금 인식이 적었잖아요.
그래서 TV 보다가 내 이야기인 것 같아서 아내분한테 가서 쓱, 나 갱년기인 것 같아, 이렇게 괜히 이야기를 했다가 아내분께서 당신이 무슨 갱년기야, 여자가 갱년기지.
내 갱년기 때 당신 뭐 했냐, 괜히 이런 소리 들을까 봐.
-그럴 수 있어.
-말조차 못 꺼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요.
-엄마 이야기지?
-너무 현실적인데요, 이거?
-저는 본 거만 이야기했어요.
이런 것 때문에라도 보시는 분들 그런 거 아니다 이렇게 한 말씀해 주실 게 있으시다면.
-맞아요.
-남성 갱년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환자분들도 잘 모르고 여성분들은 말 그대로 자기들만 갱년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고.
-그러니까.
-남성들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남자들도 잘 모르니까 병원에 안 오게 되는 거죠.
-그렇구나.
-실제로 그런 증상을 우리가 진단하는 기준이 40대 이후에서 남성 갱년기 증상이 생길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십 되면 우리가 중년으로 접어드는 시기가 되는 겁니다. 중년이 되는 남성들은 한 번쯤 자기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보고 귀 기울여 보는 거죠.
갱년기 증상, 아까 이야기한 자가질문지 있죠?
자가질문지 아주 유용한 겁니다. 돈 안 들잖아요.
그래서 한번 체크를 해보시고 그다음에 거기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한 번쯤 간단한 검사를 통해서 갱년기를 진단해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갱년기가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활기찬 중년 그리고 건강한 중년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르고 있지만 40대 이상 남성 3명 중 1명은 꼭 겪는 게 남성 갱년기라고 하니까요.
뭔가 부끄러워서, 나 병원 못 가겠어 하지 마시고 병원 방문하셔서 제대로 된 검진받으시고.
-검진.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퀴즈로 건강도 챙기고 역시 선물도 챙길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공개클리닉 웰을 검색하신 후에 채팅창에 정답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담희 씨, 퀴즈 한번 내주시죠.
-남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남성분들도 남성 갱년기를 겪는다고 합니다.
다음 중 남성 갱년기 증상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보기 1번, 만성 피로, 보기 2번, 우울증, 보기 3번, 충치, 보기 4번, 집중력 저하 되겠습니다.
-정말 뜬금없네요.
-너무 쉽네요.
-오늘은 우리 같이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사실 저도 경상도의 딸이다 보니까 애교가 없어요. 오늘만큼은 아빠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드려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오늘만큼은 우리 시청자분들도 남편이나 아빠 이야기에 조금 더 귀 기울여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다음 주 이 시간에는요. 우리를 괴롭히는 당뇨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에 인사 드릴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아빠~
-남자들이여!
-힘내세요~
-파이팅~
-굴을 먹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