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클리닉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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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클리닉 웰 - 조기 진단과 예방으로 유방암 공포에서 해방되는 법 (부산백병원 유방외과 김태현 교수)

등록일 : 2023-05-17 10:39:27.0
조회수 : 1343
-안녕하세요? 좋아, 좋아, 좋아.
-안녕하세요? 공개클리닉 웰 박민설입니다.
점점 날씨가 좋아지면서 또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다이어트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여성분들은 더 좀 신경을 많이 쓰실 것 같은데요.
나름 식이조절도 하고 운동도 한다고 하는데 참 살 빼는 게 쉽지가 않죠.
여성분들의 경우에는요. 여성호르몬을 조금 더 활용해서 다이어트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생리주기를 활용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생리가 끝난 후 일주일이 다이어트 황금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때 운동 강도도 조금 더 높이고 밤도 푹 자면 훨씬 더 좋은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생리주기를 잘 활용해서라도 올해는 요요없는 다이어트에 꼭 성공을 해서 곧 올 여름에 민소매라도 예쁘게 입고 싶네요.
-이제 생리주기 얘기하면 여자분들하고 관계 되니까 우리는 관계없는 것 같네.
그런데 요즘 젊은 배우들하고 만나면 제일 많이 쓰는 게 영어. 이 영어 어려워.
거기다가 이 말을 긴 말을 줄여서 써. 그래서 요즘에 듣는 게 급찐급빠. 무슨 말인지 알아요? 젊은 사람 알겠네.
-다 알죠, 우리는 다 알죠.
-당연히 알죠.
-무슨 말인데?
-진짜 모르셨어요?
-선생님만 모르시는 걸걸요.
-나 배웠지.
-뭐예요?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뺀다.
-맞아요, 맞아요.
-영혼은 젊은 오빠. 사실 살이 고무줄도 아니고 그냥 했다가 사실 저도 먹으면 2kg, 안 먹으면 2kg 이게 2kg에서는 왔다 갔다 하기는 조금 사실은 해요.
그런데 나는 워낙 크잖아. 세 자릿수.
이거 너무 이야기하면 안 되는데 이거. 하여튼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했습니다.
길게 보시고 차츰차츰 급하게 하지 마시고 모든 인생이나 모든 이 살 빼는 이런 것도 천천히, 천천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80kg에서 언제면 60kg 되세요?
-한 1년 전인가요? 될 것 같은데.
-20kg 뺐네.
-얼마나 힘들었다고요.
우리가 이렇게 다이어트 하는 것도 좋지만 이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렇게 운동을 한 30분 나고 난 다음에 30분 뒤에 이렇게 반신욕을 하게 되면 심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림프 순환을 돕고요.
그리고 몸에 있는 땀, 노폐물이 빠지면서 디톡스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반신욕을 할 때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도에서 40도까지가 굉장히 좋고요.
한 20분에서 30분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도 안 좋구나.
-네, 그래서 우리가 반신욕을 하면서 마음 디톡스도 같이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마음의 디톡스도 필요하지만 다른 디톡스가 또 필요합니다.
-어떤 겁니까?
-디지털 디톡스. 우리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를 조금 낮춰야 하는데 평소에 보면.
-많이 보죠.
-휴대전화 항상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과 있을 때도, 친구들과 있을 때도, 가족끼리 있을 때도 항상 보게 되거든요.
-당연하죠.
-특히 저처럼 주식을 조금 하는 분들은.
-아이고, 아이고.
-안 보면 뭔가 떨어질 것 같고, 중독될 것 같고 거기다가 제일 중요한 게 저만 그런 거 아닌 것 같은데 화장실 갈 때 꼭 들고 가서 오래 안 앉아 있어도 되는데 이것 때문에.
-맞아요.
-당연하죠.
-오래 앉아 있거든요. 그래서 디지털 디톡스 이거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고 선생님도 한 번 들어가면 오래 하시던데요.
-저도 들어가서 유튜브 한 15분짜리 걸리면 되는데 한 40분짜리 걸리면 엉덩이 찡하니.
-안 돼, 안 돼.
-이런 거 잘못해서 보다가 7분짜리 이런 거 보고 나와야 하는데.
-마르겠는데 그 정도면?
-40분짜리 걸리면 죽어.
-그러니까.
-7분도 긴 것 같은데요.
-맞아요.
-7분 기나?
-디지털 디톡스에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삼푸 통 뒤에 읽으세요. 항상 읽어도, 항상 재밌는, 알았죠?
-그렇구나. 공개클리닉 웰 오늘도요.
걱정과 스트레스는 줄여드리고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드리겠습니다.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 토요일 아침에는 공개클리닉 웰 지금 시작합니다.
-(해설) 우리나라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
-암이에요?
-(해설) 2019년 유방암 환자는 2000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유방암이에요.
-(해설) 또한 유방암 수술 5년 이후 재발 환자가 다섯 명 중 한 명에 달해 공포의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공개클리닉 웰에서는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해 유방암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개클리닉 웰 오늘은 유방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 함께 도움 말씀 주실 공개클리닉 웰의 건강 주치의 모셔봅니다. 유방외과전문의 김태현 교수님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저는 여성의 아픔과 불안은 재우고 건강과 행복으로 채워드리는 유방외과 전문의 김태현입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을 채워드리는.
-참 좋네.
-맞아요. 예전에는 사실 이 유방암 하면 웬만한 암들이 조금 그렇듯이 조금 더 노년기에 많이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젊은 층에서 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분들이 좀 많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좀 그런가요?
-젊다는 기준을 폐경 전으로 본다면 전체 유방암의 절반 정도가 폐경 전 환자입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거죠. 실제로 유방암이 가장 많이 걸리는 연령대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거든요.
그런데 30대도 드물지 않게 유방암에 걸립니다.
20대에서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20대 30대를 합치면 10% 정도가 됩니다.
-10%나요?
-그러니까 굉장히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죠.
-사실 6.25 때 내가 전쟁하면서 유방암 걸렸다는 소리는 잘 안 들어봤는데.
요새는 30대뿐만 아니라 20대도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뭡니까?
-사실 젊은 환자만 유방암이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거든요.
-골고루 다 늘어나는.
-더 큰일이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3%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년 추적을 해보니까 대략 한 5배 정도 늘었습니다. 굉장히 많죠?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대략 3만 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만 명.
-많다.
-여성 암 1위거든요. 전체 여성 암의 25% 정도입니다. 그래서 전체 여성 암의 4명 중의 1명은 유방암에 걸리는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1위 암이 유방암이거든요.
유방암에 걸리는 우리나라 사람들 평생 위험도는 약 8% 됩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12명 중의 1명은 평생 사는 동안 유방암에 걸린다는 말이거든요.
초등학교 때 30명 동급생이 있으면 2명 이상 3명까지도 유방암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죠. 굉장히 많죠.
-그렇게 생각하면 이게 동창회 때 만났을 때 그렇죠?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진짜 안부도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암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우리 기본적으로 젊은 사람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보다 조금 위험하다 이런 인식이 있잖아요.
이 유방암도 그게 같은지 아니면 또 치료할 때 다르게 해야 한다는 거라든지 차이점이 있을까요?
-나이가 젊다는 게 사실은 예후를 나쁘게 하는 위험 인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요?
-그런데 치료는 좀 세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일한 병기인데 암의 크기나 림프선 전이가 비슷한데 폐경 후 환자들은 그냥 항 호르몬 치료만 하고 항암을 안 하고도 좋아질 수 있는데
폐경 전 환자는 항 호르몬 치료에 대해서 항암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게 잘만 치료하면 예후는, 경과는 같다고 볼 수 있거든요.
-드라마를 좀 보다 보면 즐겨보던 드라마 중에서 남자 주인공이 갑자기 유방암에 걸렸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굉장히 적지 않은 충격을 받기도 했는데 남자분들도 유방암에 걸리는 이유가 여성분들과 같은 건가요?
-저도 그 드라마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
기본적으로 유방암에 걸리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노화 그리고 두 번째는 유전.
세 번째는 환경적 요인인데요.
노화라는 것은 사실 대부분의 암의 원인은 노화가 기본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도 오래 타면 고장 나듯이 우리 몸도 오래 사용하면 우리 몸이 분화를 계속할수록 고장이 나서, 유전자의 고장이 나서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리고 유전이라는 부분은 사실은 빈도는 높지 않습니다.
빈도는 높지는 않은데 있으면 강력합니다.
그래서 유방암 위험이 발생할 위험이 굉장히 높고요.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게 환경적 요인인데 환경적 요인이라는 것은 여성호르몬의 노출 정도거든요.
예를 들면 일찍 생리를 시작하고 늦게까지 폐경이 안 되고 있고 또 아기를 낳지 않고 수유를 하지 않고 과도하게
음주를 하고 하는 이런 부분들이 다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 노출을 강하게, 오랫동안 하게 하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이 유방암의 위험도를 굉장히 증가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이 많이 되는데.
-그렇군요.
-그런데 남성 유방암은 실제로 전체 유방암의 1% 이하거든요.
그래서 남자분들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신데.
발생 원인은 동일합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남자들은 조금 더 강하거든요.
-유전적.
-그래서 남성 유방암 환자들은 유전자 변이 검사를 해 보셔야 합니다.
-그렇구나.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엄마, 할머니 괜찮은가. 유전은 모르겠네.
-저도요.
-사실 근데 유방암 하면 또 여자들끼리 그런 얘기 많이 하거든요. 그거는 유전이 크대.
남자뿐만 아니라 유방암은 여성들도 유전이 크지 않나, 이런 얘기들을 저희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엄마가 만약에 유방암이 있었다면 쉽게 설명을 해서 딸은 유방암이 걸릴 확률은 어느 정도 된다.
이런 거 말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유전되는 유방암은 실제로 5%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래요?
-그러니까 들어보셨겠지만 BRCA라는 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그게 유방암을 굉장히 높게 발생을 시킵니다. 그래서 그런...
-그래서 미리 수술을 했다는 사람도 있고요.
-진짜?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은 그런데 실제로 전체 유방암 환자의 5%밖에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걸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그런데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지 않았는데도 가족 중의 2명, 3명 이렇게 있는 환자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환자분들이 한 20% 정도 됩니다. 그걸 우리가 가족성 유방암이라고 그러는데.
그거는 우리가 동일한 환경에, 동일한 위험 인자에 노출돼서 그렇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유전자가 아니고 생활 습관이?
-유전자가 그렇죠. 엄마가 유방암을 가졌는데 그런데 유전자 변이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 딸은, 그래도 그런 분들은 보통 사람에 비해서 한 2배 정도 위험도가,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2배 정도는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갑자기 궁금한 게 생겼는데. 보통 유방암이 있으면 암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잖아요.
그러면 암세포 제거를 위해서 수술을 하면 1번 그냥 가슴이 이렇게 볼록한 사람이 밋밋하게 되어 버립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방암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국소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포함합니다, 유방에.
그 전신 치료는 우리가 암에 걸리면 보이지 않는 암세포가 전신으로 퍼져 나가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항암 치료, 항호르몬 치료, 면역 치료, 표적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유방에 생긴 암을 유방에 기본적으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거기를 깨끗하게 절제를 해내야 하고 방사선 치료까지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전에는 유방을 전 절제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이 훨씬 많고 거기다가 종양 성형 수술이라고 해서
암을 치료할 뿐만 아니고 여성의 여성성을 상징하는 곳이잖아요, 유방이라는 곳이.
-그렇지.
-그렇죠.
-그것을 이렇게 미용적으로까지 보완하는 그런 수술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꼭 수술을 해야 합니까? 아니면 수술 없이 치료만 가지고도 되는 건 어떤 방법이 있어요?
-수술은 필수 불가결합니다. 꼭 하셔야 합니다.
-필수구나.
-그렇구나.
-아무래도 이게 좀 미용적인 부분이 크다 보니까 수술을 꼭 해야 할까.
이렇게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그런 걱정을 하시는데 막상 수술을 받아 보시면 미용적인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유방이 수술했나 안 했나,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요즘은 미용적인 부분을 신경 써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을 너무 겁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행이다.
-대단하다.
-참 생각보다 12명 중의 1명이라고 하니까 유방암도 막 남의 일이겠지.
이렇게 생각할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요, 유방암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 저희가 영상으로 담아봤거든요.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이 환자분이 이제 지난해 11월 유방암이 발견되셔서 항암 치료를 6차까지 하셨대요.
그리고 이제 수술을 앞두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수님만 믿고 있어요.
-저분은 교수님 말고 아는 분이 없나?
-엄청 믿으시나 봐요.
-엄청 믿으시네.
-보니까 왼쪽에 있는 이 하얀 덩어리가 암인데요.
이게 항암 치료를 하면서 조금 많이 없어진 모습이죠.
이제 수술을 통해서 다 깨끗하게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이제 수술이 시작되는 모양이네요. 내 몸을 맡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면 교수님도, 교수님도 부담이 되실텐데 교수님은 부담이 되시겠네.
-이게 절제술이라고 아까 말씀하신 수술 장면인 것 같은데 최소한으로 빼냈으면 좋겠어요. 이게 바로 암세포 빼는 거죠?
-엄청 많네요. 큰 것 같은데요?
-전절제.
-전절제인데.
-이 기계는 뭔지 궁금한데요. 절제하면 다 끝난 건 줄 알았는데 과정이 또 있나봅니다.
-유방암이 제일 먼저 전이되는 곳이 감시림프절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찾아서 유방암 세포가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금 떼 낸 것이 감시림프절이죠.
-이분은 진단 당시에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분인데 항암 치료에 의해서 림프절 전이도 이미 암이 다 죽었습니다.
-다행이에요.
-다행이네.
-이렇게 수술 장면까지 보고 나니까 이게 갑자기 궁금하네요.
왜 우리 유방암 하면 굉장히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생각이 나잖아요.
그분도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수술까지 받았다고 소식을 들었는데 그러면 이게 어떤 유전자가 있어야지 이런 발병의 원인이 되는 건가요?
-앤젤리나 졸리는 BRCA라는 돌연변이 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평생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65%가 됩니다.
-95%요?
-65%.
-65%.
-그런데 이게 65%면 3명 중에 2명이 걸리는 거니까 내가 유방암에 안 걸린다고 자신할 수가 없죠.
그래서 앤젤리나 졸리는 예방적으로 유방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여배우가 그것도 몸이.
-대단하다.
-여자 배우가 여성을 상징하는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아요.
-쉽지 않은 아주 용기 있는 결정을 하셨고 이러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유전자, 유방암 유전자 변이 검사와
예방적 수술에 대한 인식을 굉장히 이렇게 향상시키는 그런 아주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앤젤리나 졸리는 난소도 절제를 받았습니다. 예방적으로.
-그래요?
-그런데 브라카 유전자가 있으면 난소에도 유방암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런 유전자 검사를 최근에는 쉽게 많이 해서 혈액 검사를 하게 되거든요.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보험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근해서 할 수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이제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고 들었거든요.
예전에 저희 아내랑 임신 초기 때 이제 병원 가면 산부인과에서 아카데미 예방 교육 같은 거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때 듣기로는 이렇게 만졌을 때.
-만졌을 때.
-멍울 같은 게 있을 때에는 바로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받는 게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거 제가 잘 들은 거 맞나요?
-맞습니다. 유방암의 증상은 멍울, 또 피부 변화, 또 유두의 변화, 유두에서 피가 난다거나, 겨드랑이에 림프샘이 만져진다거나
또 드물게는 통증이 있거나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자가 진단을 통해서 그런 걸 찾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자가 진단의 목적이 조기 진단이 목적이라면 유용성은 사실은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조기에 발견하려면 암이 아주 작아야 하거든요.
-맞아요.
-1cm 이하, 이렇게 돼야 하는데 보통 사람이 사실 자기 유방의 혹을 발견하려면, 2cm 정도는 되어야 하거든요.
-맞네.
-약간 커져서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자가 검진할 때 중요한 점은 자기가 평소에 유방 느낌의 기억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약간 이상하면, 이거 평소랑 좀 다른데?
그러면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내가 혹시 만져져서 그때 간다고 그러면, 그때는 조금 늦은 경향이 있죠.
-그리고 유방암 검사하는 방법도 아마 여성분들은 아실 텐데, 진짜 아프잖아요.
-얼마 전에 해봤어요.
-남성분들 모르시죠?
-몰라.
-모르겠어요.
-고문당하는 줄 알았어요.
-이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요?
-뭐를? 가슴팍을?
-그냥 초음파로 이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가슴팍을 눌러?
-이렇게. 진짜 아파요. 그래서 이건 다신 하기 싫다.
-설명하기 어렵네요.
-진짜 정확하게 제가 보여드린 것 같은데, 이거 말고 좀 덜 아픈 검사가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교수님?
-맞아요.
-그런데 그 유방암의 기본 검진은 유방촬영술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이게 유방 엑스레이 촬영이기 때문에 사실은 꽉 눌러야 병변이 잘 찾아지거든요.
-그러니까 이 상태로 엑스레이를 찍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사실은 엄청 아파서 통증 때문에 기절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실신합니다.
-그 정도예요?
-진짜 아팠던...
-그만큼 아파요.
-그런 환자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조기 유방암은 보통 이제 조금 이렇게 미세석회 이런 거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초음파에서 안 보입니다.
유방촬영에서만 보이거든요. 그래서 일찍 발견하기 위해서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유방 촬영을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 유방 촬영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밀유방이라고 들어보셨을 텐데, 치밀유방.
-치밀유방이요?
-네.
-조직이 좀 치밀한?
-치밀하면 엑스레이가 통과를 잘 안 하니까 혹을 놓치는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우는 보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은 유방촬영이고 초음파는 보조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
-아파도 조금 참아야겠네요.
-맞아요.
-참아야겠네.
-아프시니까 촬영 안 하고 그냥 초음파만 하고 싶다는 분이 많은데, 두 가지를 다 하셔야 합니다.
-검사는 특히 필수적이라고 하니까요. 특히 촬영은 조금 아프더라도 잘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유방암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하나씩 팩트 체크 들어가 볼게요.
첫 번째 팩트 체크부터 지금 바로 들어갑니다.
첫 번째입니다. 유방에 혹이 없으면 암도 없다?
-이거는 너무 쉬운.
-너무 쉽네요.
-자신만만합니다. 하나, 둘, 셋.
-뭐야?
-근데 나는 이게.
-둘 다 쉽다 그랬는데 어떻게 답이 갈릴까?
-어떻게 다를 수가 있어요?
-그래요?
-졸았어요?
-아니,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아니.
-자신만만한 김진 씨 이야기부터 한번 들어보죠.
-당연히 유방에는 어느 정도 멍울이 만져지고 혹이 당연히 어느 정도 있어야 암이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혹이 없으면 당연히 없는 거죠. 이거 기본 아닙니까?
-사실 저도 우리 집사람하고 이야기할 때 옛날에 밑에 만지는 부위, 손가락 몇 개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들.
-맞아, 맞아요.
-한 6.25 때는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었는데 사실 그렇게 하다가 조금 전에 원장님 말씀하시기를 멍울,
피부 변화, 유두, 어쩌고 이러길래 이것 말고도 다른 게 있구나 해서 사실 이렇게 마음먹다가 이렇게 바꾼 이유가 그래서 X로 바꿨어.
사실은 김진 씨하고 똑같은 생각으로 평생을 커왔거든요.
-그래요?
-근데 아까 말씀하시기를 그렇게 하시니까 다른 것도 있구나 해서 나는 X.
-우리 교수님께서 1분 전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러니까, 그 이야기 듣고.
-미세 석회의 형태로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이렇게 작은 분자로 이루어질 수도 있는 건데 이게 멍울이 만져진다면 벌써 이미 너무 진행된 거고.
-그렇지.
-이렇게 작은 형태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거를 왜 못 들으셨어요?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작은 혹이라도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거는 만졌을 때 느낌이 없는 거지 안에는 분명히.
-혹이다.
-혹이 조금이라도 있을 것이다.
-이만한 미세석회가.
-없으면 아예 없는 거죠.
-분명히 난 들었어요.
-무조건 O.
-없으면 아니다.
-맞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님, 정답은요?
-혹이 없어도 암이 있다, 이거잖아.
-거봐.
-그렇죠.
-아니, 혹이, 그래요?
-근데.
-땡.
-우리 패널분들이 너무 스마트하신 것 같아요.
-저희가 요즘 예습, 복습
철저히 하거든요.
-그런데 김진 씨 말도 일리가 있는 게 우리가 멍울의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인데.
-그렇죠.
-이게 만져지는 걸 멍울이라 한다. 그리고 영상, 사진에 초음파나 엑스레이에서 혹처럼 보이는 걸 멍울이라고 한다, 그런 기준으로 볼 때
사실은 만져지지 않고, 또 혹처럼 보이지 않는데 유방암인 경우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초기에, 특히 초기에 발견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멍울을 과신하면 안 됩니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하는 경우는 만져지지 않는 유방암, 그리고 영상에서도 아주 혹인가, 아닌가 하는 이런 경우가 흔하게 있기 때문에 혹이 없다고 암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두 번째 팩트 체크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없앨 수 있다?
-이거는.
-이거는 너무 쉽네.
-너무 쉽다.
-너무 쉽네.
-오늘 이지 이지 쏘 이지.
-우리 또 갈리는 거 아니에요?
-분명히 또 갈리는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그럴까?
-하나, 둘, 셋.
-진짜 뭐야, 짰어요?
-당연히 이거 아니에요? 고 쌤, 힘을 실어주세요. 이거 아닙니까?
-아니,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없앨 수 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인데 건강하잖아.
-그러니까요.
-그럼 건강해야지 유방암에 왜 걸려?
-담희 씨가 오늘 제일 열심히 들은 것 같아.
-맞죠, 맞죠? 그러니까요.
-그러면 답이 X란 말이야?
-이게.
-당신은 그걸 어떻게 알아?
-같은 편드는 거예요, 지금?
-편드는 거야?
-아니, 우리.
-우리가 지금 개인적으로 이야기하잖아. 기다려 봐요.
-뒷목이야.
-이야기 또 이야기.
-이야기해 보세요.
-담희 씨, 도와주세요.
-우리가 생활 습관으로는 수술할 수 있는 좋은 컨디션이라든가, 평소에 이런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으나, 하지만 아까 교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변이 유전자, 이 유전자를 갖고 있으면 아까 앤젤리나 졸리도 65%의 확률로 걸릴 수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만큼 유전자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유전자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하지 건강한 생활 습관은 물론 너무나도 좋지만 이 유방암과는 상관이 크게 있지는 않다.
-그렇죠, 일찍 자고.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거를, 이거를.
-일찍 일어난다고 유전자가 바뀝니까?
-듣다 보니까, 생각이 났네. 이 두 분이 지금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는 조금 벗어났네. 맨날 저녁에 이거 해야죠.
-때려야죠.
-그다음에 비계 같은 거, 이런 거 먹어야죠.
-먹어야죠.
-안주 먹어야지 이러니까 이 두 사람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금 벗어나려고 이야기하는 건데. 큰일 날 일 하고 있어.
-여보세요.
-출제자의 의도를 딱 파악을 해야지.
-그러니까.
-교수님, 정답은요?
-정답을 알려 주세요. 깜짝이야, 깜짝이야.
-반반이에요?
-이거는 담희 씨가 말하는 것처럼 건강한 생활 습관도 있지만.
-전원 정답인가요?
-다른 요인도 있다는 거네?
-전원 정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케이.
-그래요?
-말씀하신 부분이 다 일리가 있습니다. 유방암이 걸리는 원인이 노화와 유전과 생활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유방암이 발생하는 거니까.
전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건강한 생활 양식이, 그렇지만 일부는 낮출 수 있죠.
-그렇죠.
-그래서 이게 전체적으로는 유방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는 있는 거죠. 그런데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 마지막 문제로 모든 걸 우리가.
-좋아요.
-밥값 내기 한번 해요?
-아니요, 돈이 없어서.
-알겠어요, 잘 보세요. 마지막 팩트 체크입니다.
비만은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거는. 갑시다, 이거는 뭐.
-이것도 뭐.
-성인병의 대표 주자이면.
-담배하고 똑같은 거네.
-비만아닙니까, 그렇죠?
-하나.
-만병의 근원.
-둘, 셋. 어차피 담배하고 똑같은 거고.
-이거는 뭐.
-한 명이라도 차라리 틀려도 같이 틀리겠다. 내기, 밥값을 내지 않겠다.
-이거는 조금 그렇잖아. 비만이라는 부분이 사실은 금연을 하셔야 하는 담배 흡연이랑 똑같은 거 같아요.
이거는 모든 면에서 사람의 몸이 어떤 기준점을 비만이라는 걸로 흐트러지게 만들면 암의 위험은 100% 있겠지.
-맞아요.
-없으면 말이 안 되지. 저도 세 자리 숫자입니다마는.
-맞죠?
-교수님, 정답은요?
-끝났네?
-맞죠? 맞지. 뭐야, 이것도야?
-반반이에요?
-그런데.
-이거는 6:4 정도라도 한번 답을 정해주시죠.
-그래, 그렇게 자신이 없으세요?
-만약에 정하신다면. 살짝 이쪽으로.
-살짝.
-이쪽으로 조금 더.
-살짝.
-엑스가 비치기보다는 오가 비친다.
-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을 생각해 보셔야 하는데.
여성 호르몬 노출이라고 했거든요. 여성 호르몬이 난소에서 제일 많이 나와서.
또 다른 여성 호르몬이 나오는 장소가 말초 지방이거든요.
-그러면 비만이 되네.
-그래서 젊은 여성은 난소에서 워낙 많이 분비되고 말초 지방에서 분비되는 양은 거기에 비하면 사실은 맞지 않죠.
-지방이, 지방에서 여성 호르몬이 나온다고요?
-그래서 젊은 여성에서는 비만이 크게 위험도를 전가하지 않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폐경 후 여성은 비만이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거기서는 비만인 분은 지방에서 여성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겠죠.
나이가 들수록 사실은 체중 관리를 더 잘하셔야 됩니다.
-정말 건강한 생활 습관도 중요하고 유전 요인도 참 중요하고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유방암에 관련한 팩트 체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에 혹이 있어서 맘모톰을 했다, 수술을 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듣기는 하는데.
이런 거는 어떤 경우에 하는 겁니까? 또 지금까지 쭉 이야기하는 암 치료랑은 조금 다른 건가요?
-맘모톰은 원래 유방의 조직 검사를 하기 위해서 발견된 기구거든요.
-맞아요, 들어 본 것 같아요, 맘모톰.
-그런데 지금은 그게 양성 종양에 암이 아닌 혹에 절제술에도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방식이 혹을 조금씩 떼내는 방식이거든요.
암을 그렇게 수술하지 않습니다. 암은, 암을 남기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조직 절제를 하다 보면 암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암은 암 조직을 포함해서 정상 조직을 광범위하게 일정 부분 안정 마진을 가지고 안전 면을 가지고 절제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맘모톰으로 유방암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아까 영상에서 수술하신 분도 이게 항암을 먼저 하셨다고 했거든요. 그렇게 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거예요?
이게 있다면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해야 하는지.
-그렇지, 수술하기 전에.
-이게 전통적으로 유방암을 치료하는 순서는 수술하고 항암 치료가 필요한 분은 항암 치료를 하고 항호르몬 치료하고 방사선하고 이렇게 했었는데
최근에는 이게 약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암이 좀 진행이 되었을 때 좀 크기가 크다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분들은 약물 치료를 먼저 합니다.
항암 치료도 하고 면역 치료도 하고 표적 치료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암이 죽게 됩니다.
그걸 완전 관해라 그러는데 65% 정도에서 완전 관해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3명이 치료하면 2명이 일어나는 거니까 엄청나게 치료성이 좋은 거죠.
-엄청난, 수술하기 전.
-그런데 완전 관해가 되면 일단 유방의 수술 부위가 적어지겠죠.
유방을 보존할 수가 있고 또 중요한 거는 무병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생존율을 따져도 향상하기 때문에 그 점은 조금 진행된 경우는 선행 치료를 먼저 하게 됩니다.
완전 관해라는 게 다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런 건가요?
-그렇죠. 일단 영상으로도 확인하고 수술 후에 다시 한번 병리적으로 확인합니다.
현미경을 보고 봤는데 암이, 암 조직이 없는 겁니다.
괴사한 그런 변형된 조직은 남아 있는데 암세포는 다 사멸한 겁니다.
-그러면 수술할 필요가, 그래도 한번 열어서 봐야 하나요?
-그러진 않습니다. 수술해야 하는데 요즘은 병리학적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은 해야 하고 그 수술을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연구를 좀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전부 다 그런 연구들이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결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해서 완전 관해를 확인하고, 그런데 완전 관해가 완치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절제하는 부분이 훨씬 안전하고 지금까진 표준 시술입니다.
-모든 수술은 이 후유증이 좀 따라오잖아요.
-그렇지.
-이게 아무래도 분명히 또 있을 것 같은데 유방암은 수술 후에 후유증이 어떤 후유증이 있는지 궁금하고
후유증이 있을 때는 또 어떻게 치료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은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제일 최선이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비해서 수술의 범위가 줄었기 때문에 후유증이 옛날에 비해서 굉장히 적어진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부분 절제를 하더라도 방사선 치료까지 하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하면 조직이 섬유화가 굳어집니다.
그 자체가 통증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게 겨드랑이도 굳어지고 이러기 때문에 어깨도 좀 굳어져서 팔 움직임도 좀 제한되기도 하고 나중에 림프 부종이 오기도 하거든요.
이런 경우에 물리치료도 좀 받으셔야 하고 도수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거는 개인이 좀 자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스트레칭도 늘 잘해야 하고 요가도 좀 하시는 게 좋고 테이핑하기도 하고 이런 방법들을 도모하면서 이게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지
한 번씩 가서 이렇게 치료하는 걸로는 해결이 되지 않거든요. 충분히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부분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요. 유방암 수술을 받으시고 이후 치료에 또 전념하고 계신 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영상 함께 하시죠.
-유방암 환자들 사이에서도 제일 피하고 싶어 하는 암이 바로 삼중음성유방암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특히나 어렵기도 하고 치료도, 또 예후도 안 좋다고 하네요.
-저기 보이는 게 암세포인 모양이네요. 암 치료 잘됐으면 좋겠다.
-좋네.
-이렇게 힘든 항암 치료지만 잘 견뎌내셔서 건강해지세요.
-교수님, 교수님.
-이분은 3년 전에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치셨고 지금은 항호르몬 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꾸준히 이렇게 내원하시는구나.
-좋으시겠다.
-교수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가 너무 멋지시다.
-든든하다.
-잘 봤습니다. 세 가지 원칙이 있다고 하셨는데.
-생명을 지키는 것, 가족과 같이.
-첫 번째가 세이브 라이프, 그렇죠.
-또 영어 쓴다, 또 영어 써.
-그만큼 실제로. 세이브 라이프.
-오케이, 좋아.
-컴 온.
-오케이.
-그런데 실제로 우리나라의 유방암 이후 생존율이 전 세계적으로 비교를 했을 때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들었거든요.
-우리나라의 치료 성적이 굉장히 우수합니다.
다른 나라의 선진국에 비교해서도 미국과 일본에 비교해서도 결코 뒤지지 않거든요.
5년 생존율이 92%, 10년 생존율이 84%입니다.
저희 병원도 5년 생존율이 전국이 92%인데 비해서 96%로 꽤 높거든요.
그런데 유방암은 우리가 보통 암은 5년 지나면 사실은 재발 잘 안 하고 완치가 됐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유방암은 좀 다릅니다. 유방암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 10년이 지나서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관리가 필요하고 그래서 10년 생존율이 차이가 나는 거고 10년 생존율을 확인하고 그렇게 합니다.
-암이 또 전이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여기에서 이렇게 퍼지고 그러는데.
-그렇죠, 그렇죠.
-얼핏 듣기로 암은 젊을수록 전이가 잘된다고 그러는데 실제로 유방암도 그렇습니까?
-젊다는 게 예후를 나쁘게 하는 위험 인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젊다고 잘 전이되는 건 아닙니다. 전이와 관계되는 요소는 병기하고 분자 아형이거든요.
암의 크기 그리고 림프절 전이 유무 그리고 암의 생물학적 특성이 잘 전이를 일으키는 그런 암이 있습니다.
그런 게 나쁠 때 전이를 잘 일으키는데 그리고 유방을 벗어나서 폐나 간이나 뼈나 머리의 뇌까지 전이가 되거든요.
그런 경우를 전이라 그러는데. 현재 이게 암이라는 게 원발 부위를 벗어나서 다른 데로 원격 전이가 일어나면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조금 어렵다고 보기는 합니다.
최근에는 너무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서 5년, 10년, 이렇게 장기 생존을 합니다.
전이되면 내일 죽는가, 한 달 있다가 죽는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1년 후에 무슨 일어날지, 내가 100살까지 살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렇지.
-전이가 되었다고 해서 내가 사형 선고를 받는 것은 아니거든요.
단지 내가 5년 후에, 10년 후에 죽을 수 있다는 게 확정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희망을 버릴 일은 아니고.
좋은 약으로 잘 치료하면서 매일매일 하루 살아있는 날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면서 치료하면 충분히 잘 관리가 되고 장기 생존이 되거든요.
-그렇다면 이렇게 유방암을 치료하고 난 다음에 재발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말씀해 주실 게 있을까요?
-우리가 유방암이 오랫동안 관리해야 하고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10년이 지나서도 재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요.
그래서 이게 유방암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거는 100m 달리기가 아닙니다.
마라톤 같은 그런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꾸준히 내 몸을 관리해야 하는데요.
일단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적용하는 표준 치료를 제대로 잘 받아야 합니다.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시면 안 되고. 그리고 정기 검진을 잘 받으셔야 합니다. 재발도 빨리 발견하면 암도 극복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환자가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환자가 해야 할 부분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겁니다.
좋은 식이, 균형 잡힌 식이를 통해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또 운동을 통해서 내가 활력과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내 마음 관리를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하고. 주변과 잘 소통해서 내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몸의 치료는 의사에게 맡길 수 있지만 어찌 보면 생명은 하늘에 달린 거니까 또 맡겨 놓고 그 외에 내 마음을 관리하고 몸을 관리하는 것은 환자 본인이 책임지고 하셔야 합니다.
-그렇죠, 치료는 의사에게 또 목숨은 하늘에게. 내 마음 관리는 내가 할 수 있는 거니까.
-맞습니다.
-다 셀프네요.
-맞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게 유방암 예방하기 위해서 이것만큼은 꼭 좀 지켜라.
이런 당부의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방이라는 게 사실은 우리가 쉽지 않거든요.
우리가 암에, 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걸리기 전에 예방을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것이 가장 최선인데. 우리가 원인 인자를 살펴봤듯이 노화나 유전적인 부분은 사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생활 습관 부분은 내가 관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할 수 있죠.
-그리고 노화 부분도 어떻게 보면 늦출 수 있잖아요.
그래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우리가 관리할 수 없는 유전 부분은 버려 놓고 내가 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관리,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시고 건강한 식이를 유지하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건강 관리를 하셔야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걸 다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또 검진을 잘하셔야 합니다.
-검진.
-아무래도.
-우리가 일찍 발견하는 것은 그게 예방이거든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으니까.
-맞아, 맞아.
-그래서 검진을 잘하셔서 일찍 발견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일찍 발견해서 깨끗이 치료를 한다면 현대 의학의 힘으로 충분히 극복이 되거든요.
-저 또 한 가지 말씀 듣다 보니까 궁금한 게요.
어른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들으셨을 거 같아요.
요새 사실 출생률도 떨어지고 결혼도 늦게 하고 하는데 출산을 해야 유방암이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맞는 이야기인가요?
-맞다고 꼭 해주십시오.
-그렇죠. 우리가 이게 예전보다 우리나라가 20년, 5배가 늘어난 게 뭐냐 하면 사실은 초경이 다 빠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여성호르몬에...
-요즘은 다 초등학생입니다.
-노출되는 시기가.
-예전에 나이 드신 분은 60, 70 되신 분들은 초경이 다 중학교, 고등학교 이렇거든요. 지금은 다 초등학교예요.
그러니까 또 폐경이 늦고 이러니까 여성호르몬 노출이 길어지거든요.
상대적으로 결혼을 안 하고 아이를 안 낳고 수유를 안 하면 그만큼 여성호르몬 노출이 증가합니다.
-무서워.
-현대 여성들이 결혼하기가 쉽지 않고 아이를 가지고 수유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게 유방암의 위험도를 낮춥니다.
-좋아, 좋아.
-진짜 우리 큰오빠 같아. 진짜 며칠 전에 명절에 우리 큰오빠 같아.
-출산율을 높여야 합니다.
-맞아요.
-불편하네요, 정말.
-불편한 진실입니다.
-우리 딸 잘했어, 세 명이나 낳았잖아. 좋아.
-저도 두 명 낳았잖아요.
-그래, 잘했어.
-아빠 TV 꺼.
-왜 이래.
-불편한 진실이지만 받아들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거기에는 여성으로서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것도 포함해서 내 몸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모유 수유도 그만큼 중요하군요.
-그럼요. 모유 수유를 하는 게. 그 기간 동안은 여성호르몬 노출이 안 되거든요.
-우리 딸은 세 명 다 모유 수유했잖아요.
-훌륭하십니다.
-좋아.
-지금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너무 불편해요. 넘어가죠.
-불편한 진실도 알아야 하니까요.
-그렇죠, 맞습니다.
-그래요. 알겠습니다. 고인범 선생님.
-건강한 생활 습관은 결혼해서 아이를 순풍순풍 낳는 게 건강한 생활 습관입니다. 우리 딸 고마워.
-대한가족 늘리기 유방암 방지 협회에서 나오셨나 봐요, 아주. 잘 알겠습니다.
이번에는요. 저희 공개클리닉 웰이 준비한 퀴즈 맞히시고 선물도 받아 가는 시간인데요. 저희 요즘 선물 정말 푸짐한 거 알고 계시죠?
저희 카카오톡 채널 공개클리닉 웰 들어오셔서요. 저희 1 대 1 채팅방에 정답 남겨주시면되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담희 씨 퀴즈 주시죠.
-짠~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다음 중 유방암을 일으키는 요소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보기 1번 변이 유전자. 보기 2번 늦은 폐경. 보기 3번 과도한 음주. 보기 4번 건강한 생활 습관입니다.
-이제...
-3번이었으면 좋겠다.
-답을 잘 모르면 긴 거 찾든지 짧은 거 찾아야죠.
-그렇죠.
-글자 수를 잘 생각해 보시고 말미에 잘 들으신 분 있잖아요.
-그렇죠.
-우리 딸처럼 건강한.
-진짜.
-결혼해서. 아이 낳고 건강한 생활. 그래 하여튼.
-맞습니다.
-우리 딸은 세 명 낳았는데.
-우리 담희 언니가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줄 아세요?
-없어요. 뭘 있어야지 결혼을 하지, 남자가.
-공개 구혼 한번 했잖아요.
-그래. 연락 안 와요?
-예방도 중요하지만 아무나에게 보낼 수 없습니다.
-그럼요, 그럼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는 오늘의 퀴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라겠습니다.
주말에 또 잘 쉬어야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거 아시죠?
이번 한 주도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 잘 충전하시고요.
좋은 주말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개클리닉 웰 저희 다음 이 시간에는요.
출산 후 여성들이 많이 겪는다고 하는 골반이완증에 대해서 또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찾아오는 시간 아시죠? 저희 다음 주 토요일도 오전 9시 10분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 건강하게 보내시고요. 오늘은 여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조심하세요, 운동하세요. 술 그만 마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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