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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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1009회

등록일 : 2024-09-30 15:59:45.0
조회수 : 320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김범룡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헤이!
헤이!
헤이!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서 콘서트
같은 무대를 만들어드리는 전국 TOP10
가요쇼.
귀엽다고 요즘 많은 이야기 듣고 있는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찬미 씨, 바람바람바람이 1985년도에
발표됐던 노래인데 다 따라 부르네요.
-그럼요, 저도 뒤에서 열심히 따라
부르고 있었어요.
-이렇게 전국 TOP10 가요쇼는 함께할 수
있는 노래들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는데.
하늘이 아름다운 건 별이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합니다.
땅이 아름다운 것은 꽃이 있기 때문에
아름답고요.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하는데 삶이 즐거운
건 뭐 때문일까요?
-바로 친구인데요.
여러분의 영원한, 든든한 친구, 저희
전국 TOP10 가요쇼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면 정말
즐겁고 행복한데요.
오늘 보세요.
이렇게 1층, 2층 꽉 찼잖아요.
-밖에 300명이 못 들어오고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이에요.
-여러분은 대단한 거예요.
우리 전국 TOP10 가요의 반가운 친구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너무 행복해요.
이렇게 여러분 뜨거운 사랑을 보면서
저희가 더 좋은 무대로 선물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맞습니다.
성인 가요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세대,
바로 HOT10의 무대를 먼저 만나 보실
텐데요.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돼 있죠?
-여러분이 너무 좋아하시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천가연 씨, 그리고 트로트 섹시
가이 윤준협 씨 무대가 준비돼 있습니다.
-윤준협 잘생겼더라고요, 잘생겼어.
그러면 천가연 씨 무대부터 여러분
큰 박수로 만나보겠습니다.
두근 두근 두근
딥딥디리디
딥딥디리디
딥딥디리 딥딥디비딥
딥딥디리디
딥딥디리디
딥딥디리 딥딥디비딥
딥딥디리디
딥딥디리디
딥딥디리 딥딥디비딥
딥딥디리디
딥딥디리디
딥딥디리 딥딥디비딥
-우리 천가연 씨와 윤준협 씨가 부른
바다에 누워.
두 분이 아주 호흡이 잘 맞았는데
이 노래는 바로 198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곡인데 높은음자리의
김장수 씨 알죠?
바로 김장수 씨의 아들 김시환 씨가
우리 악단의 기타로 연주를 하고 있어요.
-어쩐지 역시 아버지의 피를 받아서
그런지 정말 악단 활동 열심히 하시고
연주하시는 모습 보면 정말 너무
멋있어요.
-그래요.
우리 김시환 씨 일어나서
연주 한번 보여줘 보세요.
일어나서 연주 한번.
조금 보여줘 보세요.
-인사라도, 얼굴만 한번.
-기타.
-너무 잘생기셨죠.
-김장수, 아버지를 뒤를 이어서
음악을 하고 있는 우리 아들이 함께하는
우리 차형재악단 여러분, 더 많은 사랑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는지
바다에 누워 한번 해봅시다.
-좋아요.
하나, 둘, 셋, 넷.
-(함께)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딥딥딥딥 디리디리디~
영구 없다~
-이렇게 노래를 통해서 우리가 웃을 수
있고 또 추억을 이야기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에게
추억을 선물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할 가수 누가 있죠?
-사업이면 사업, 노래면 노래 모두
성공한 가수 곽창선 씨 무대와 인생의
봄날을 맞이한 정현아 씨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두 분의 무대가 더 있죠.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김미성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리틀 이미자라고 불리는 류원정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곽창선 씨 무대부터 만나보실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녹색지대 아시죠?
준비 없는 이별 아시는 분
같이 불러주세요.
하루만.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는 라이브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깨와 소금이 만나면 깨소금이 돼요.
깨와 설탕이 만나면 깨달음이 됩니다,
깨달음.
누구를 만나냐,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가
중요한데 뉴턴이 사과와의 인연을
통해서 만유인력의 법칙이 나왔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잡스가 애플을 만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고 이순신과 유성룡의 인연은
나라를 구했듯이 전국 TOP10 가요쇼와
여러분의 인연은 좋은 음악을 이렇게
만들어 내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주지
않습니까.
전국 TOP10 가요쇼, 여러분, 최고예요!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전국 TOP10
가요쇼의 소중한 여러분이 되셔서
이렇게 좋은 음악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좋은 인연을 맺어줄 가수들을 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와 진행을 하고 있는 토요일 밤에,
요즘 이 노래가 아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허찬미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밀양의 대표 가수, 보배 양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고 전국 TOP10 가요쇼에
없어서는 안 될 리틀 임영웅이라고
불리는 전기호 군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청주의 자랑, 독보적인 끼를
발휘하고 있는, 여러분이 너무나
좋아하는 윤서령 씨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토요일 밤에, 허찬미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얼씨구!
TOP10 가요쇼가 최고다!
-우리 윤서령 씨 오늘 많은 팬클럽들
왔지만 특히 아버지와 할머니가 와서
우리 정말 무대를 보면서 더욱 기뻤을 것
같아요.
-더욱더 힘이 났을 것 같아요.
무대에서.
-또 우리 허찬미 씨 토요일 밤에.
좋던데.
-잘 튕기시는데요?
-한번 해볼까.
-2번씩 하는 거예요.
-(함께) 시작.
-토요일 밤~
하나, 둘, 셋, 넷.
나이가 많으셔서.
-방송에서 볼 때는 쉬워 보입니다마는
항상 여러분 이런 춤을 출 때는 준비
운동을 하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과 추억을 이야기하고 또
이분의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들어드리는 올드 앤
뉴 시간이 찾아왔는데 이분은 어떤
분일까요?
-이분은요.
제주도분이시고요.
또 강변가요제 나오셨고요.
또 김범룡 씨와 인연이 있는 그런
분입니다.
-또 곽창선 씨와도 많은 인연이 있는데
잠시 후에 여러분에게 그 인연에 대해서
여쭤보기로 하고요.
오늘 주인공, 올드 앤 뉴의 주인공은
누구죠?
-(함께) 진시몬!
헤이!
헤이!
-진시몬 씨 우리 전국 톱10 가요쇼의 이
엄청난 환호성과 박수를 들으시면서
어떠세요?
-이렇게 매번 올 때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오늘은 2층까지 꽉 찼어요.
-2층까지 꽉 찼어요.
너무 놀랐어요, 여러분.
전부 진시몬 보러 오신 분들이죠?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조영구 보러 왔죠?
-아니에요.
허찬미 보러 오셨죠?
-여기가 인기가 더 많네?
그런데 우리가 조금 전 김범룡 씨와
인연을 이야기했는데 김범룡 씨
사무실에서 막 청소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처음에 그랬죠.
-어떻게...
-처음에 가수 되려고 서울 와서 김범룡
선배님 사무실에서 전화 받고.
제가 진 대리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수라는 노래를 직접 작곡해서
선물해 줬잖아요, 그렇죠?
-우리 범룡이 형님이 애수라는 노래를
일반 작곡가가 보냈는데 그거를 형님이
다듬으셔서 저한테 맞게끔 다듬으셔서
발표를 했는데 그게 잘 됐어요.
그러니까 형님이 고마운, 저한테는
은인이죠, 스승님이고.
-그런데 제가 알기론 진시몬 씨가
사장님이시고 김범룡 씨가 직원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거는 그 후에 이제 범룡이 형 밑에서
제가 컸고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제가 좀
잘돼서 이제 기획사 할 때 형님한테 가서
형님 이젠 저하고 같이하시죠 하고 이제
형님이 또 저희 기획사에 와서 일하고.
-그럼 몇 년 만에 역전된 거예요?
-한 25년?
-25년 만에 진시몬 씨가 사장님이 되고
김범룡 씨는 소속 연예인이 된 거야.
-지금은 이제 형님도 제가 밑에
있던 동생들이 잘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 진시몬 씨가 또 최근에 좋은 일을
하셨더라고요.
-어떤 일?
-피싱 범죄 예방에 또 일조를 하셨어요.
-맞아요.
그 어르신들 보이스피싱 전화 오면
막 이제 당하잖아요.
그거를 컬러링을 만들어 드렸어요.
그래서 이제 뭐 전화 오면.
-보약 같은 친구들.
-경찰청이라네~
은행원이라네~
속는 건 순간이더라~
그러면서 이제 만들었는데.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
-보약 같은 친구를 개사해서.
-그런데 이 보약 같은 친구라는 이 노래가
참 우연히 라디오에 게스트로
갔다가 이게 모티브가 됐다면서요?
-제가 이제 그 게스트로 금요일마다
나가서 청취자분들 노래자랑 하는데
심사도 보고 제가 노래도 하고 했는데
어떤 청취자분이 노래를 하는데 옆에서
너무 박수도 잘 치고 많이 웃고 즐겁게
하시더라고요.
아니, 어머니 어떤 친구분들이길래
이렇게 재미있어요?
우리 보약 같은 친구입니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보약 같은 친구 트로트 노래
제목으로 최고다 이래서 제가 그날 가서
고민 고민하면서 만들었던 노래인데
이렇게 사랑을 받았어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노래 제목처럼 보약 같은 친구가
곽창선 씨죠?
-그렇죠.
우리 녹색지대 곽창선 씨하고 저하고는
그때 김범룡 선배님 밑에서 배울
때거든요.
형님이 녹색지대도 키웠고 저도 키웠어요.
그래서 녹색지대 박창선 씨하고 저하고
굉장히 세월을 같이 보내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이제 노래 후반부 돼서
후반전은 같이 하자, 돈이고 뭐고 돈
많이 벌면 뭐 하냐, 좋은 음악 하면서
행복하게 노래하자 해서 저희가 듀엣을
만들었어요.
-개미 두 마리?
-개미 두 마리.
-왜요?
-보양 두 채가 아니고요?
-개미 두 마리 하니까 막 웃으시더라고
왜 그러냐면 이렇게 돌아보니까 정말
여러분들도 열심히 살았잖아요.
그런데 열심히 사는 것을 비유하는 게
개미처럼 산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우리도 열심히 30년 넘게 노래
열심히 했다 개미처럼.
이러다가 형 그러면 우리 개미 두 마리
어때?
이래서 개미 두 마리 너무 좋다.
남들이 웃든지 말든지 의미 있게 가자
해서 이제 만들었던 팀 이름입니다.
-우리 찬미 씨는 정말 진시몬 씨를
이렇게 보면서 참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들죠?
-그럼요.
저도 개미가 되려고요, 이제.
-그래요?
마지막 노래는 진시몬 씨와 곽창선 씨가
함께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할 것입니다.
늘 변치 않고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TOP10 가요쇼의 저는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함께) 고맙습니다.
힘겨웠지만 이렇게 살아와 줬던
내 모든 것을 사랑한다
힘겨웠지만 이렇게 살아와 줬던
내 모든 것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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