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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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984회

등록일 : 2024-04-08 16:23:06.0
조회수 : 166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박상철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다 같이요. 짜라짜라짜짜짜~ 한 번 더요!무조건 무조건이야~ 다 같이요.
짜라짜라짜짜짜~
한 번 더!
전국TOP10 가요쇼 달려갈거야 짠짠짠.
-여러분, 너무 행복합니다.
이 엄청난 박수와 함성을 받으면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할 전국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찬미 씨, 감동받았어요.
-그러니까요.
-우리가 박상철 씨보다 인기 더 많은 것 같아요.
우리 나왔는데 조영구, 허찬미 외쳐주셨는데.
-허찬미.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으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여쭈어 봤어요.
소원이 뭡니까라고 했더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거라고 하시는데.
-맞아요.
-그래서 준비한 바로 허찬미 씨의 건강 비결이 있죠?
-2024년 WHO에서 선정한 장수 비결을 제가 몇 가지 준비를 해봤는데요.
일단 뭐든지 즐거워해라.
그리고 많이 웃어라.
그리고 화내지 말고 이성과의 포옹도 있었고요.
오래 앉지 말고 걸어라.
즐거운 여행을 해라.
TV를 적게 봐라.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잘못된 게 하나 있네.
TV를 적게 보라고 하면 전국TOP10 가요쇼를 보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게 말이에요.
그런데 TV를 많이 보면 활동량이 적어지니까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여러분, 전국TOP10 가요쇼는 꼭 보셔야 합니다.
-꼭 보실 거죠?
-(함께) 네.
-여러분이 꼭 볼 수밖에 없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가 많이 나오셨습니다.
이번 무대는 어떤 분의 무대입니까?
-HOT10에 명지 씨와 추혁진 씨가 준비되어 있고요.
-이 사람을 주목하라.
HOT 포커스 청이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부터 만나볼까요?
-먼저 명지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실게요.
-너희가 TOP10 가요쇼를 알아?
느낌 아시죠, 여러분?
느낌 아시죠?
다 같이 박수와 함성.
아.
오, 예.
아.
오, TOP10.
느낌 아니까
-정 말 칠갑산 노래 들으면서 어머니생각이 많이 났는데.
여자와 어머니의 차이점 아십니까?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한다면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하지 않을까요?
-또?
-또 여자는 이렇게 봄이면 꽃바람에도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딘다.
-이런 명언을?
혹시 생각나는 거 또 하나 있어요?
-여자가 할 수 없는 일을 엄마는 거뜬히 해내시죠.
-더 중요한 것은 세상에 여자는 많지만 어머니는 단 하나다.
-맞아요.
-세상에 가요 프로그램이 정말 많지만 생생한 라이브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은 전국 TOP10 가요쇼가 유일하게 단.
-(함께) 하나다.
-맞습니다.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이렇게 봄이면 생각나는 정정아 씨와 MC로도 활동하시고 꾸준히 봉사도 하시는남산 씨 그리고 헤어 디렉터로 불리는 서일주 씨 무대까지 이어집니다.
-오늘 이분의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데 정정아 씨의 무대 큰 박수로 만나보겠습니다.
-TOP10 라이브 서일주 씨, 남산 씨, 정정아 씨가 함께했는데 특히 정정아
씨의 아버님이신 정종택 작곡가님께서 와 계신데 이분은 주현미 씨를 초등학교 5학년 때 노래를 가르쳐서 가요계에 데뷔시킨 분이세요.
-뿐만 아니라 지금 80이 넘은 연세인데도 지금도 가수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가르치시고 정말 트로트의 큰 공헌을 해 주시고 계시는 분입니다.
-오늘 또 전국 TOP10 가요쇼에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리면서 다음에는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TOP10 라이브 포크 가수 김희진 씨와 트로트의 외길 인생 이병철 씨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김희진 씨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철입니다.
-찬미 씨, 우리 이병철 씨 이러면서 이게 어떻게 노래가 돼요?
-그러니까요, 너무 대단하신 거예요.
-완전 라이브로.
-그러니까요.
-춤을 추면서.
이분이 나이가 올해,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추억의 여행을 떠나는.
-(함께) 올드 앤 뉴!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어떤 분입니까?
-가요계에 이분을 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정말 가요계의 큰 보물이십니다.
어떤 분이실까요?
-우리 가요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분인데 이분은 이거 하나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 넷.
-(함께)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아시죠?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송대관 씨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다 같이 쿵짜.
좋다!
한 번 더!
-진짜.
-역시 레전드가 나오니까 다릅니다.
-저도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요.
우리 송대관 씨 오랜만에 찾아주셨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시청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셨죠?
-(함께) 네!
-얼마나 오고 싶었는지.
-우리도 얼마나.
-(함께) 보고 싶었는지!
-우리 허찬미 씨 제가 개인적으로 송대관 씨랑 같아요, 나이가.
-나이가, 맞아요.
나이가 같다고요?
-67년도에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하셨어요.
제가 67년에 태어났으니까 같죠.
-깜짝이야.
데뷔 나이가 같은 거군요.
-67년도에 그때 데뷔하셨는데 인정 많은 아저씨.
이 노래로 어떻게 히트를 그때 하셨나요?
-별로 못 했어요.
인정 많은 아저씨가~ 한 세상 살아온 길~ 이런 노래 모르시죠? 그다음에 바로 이어서.
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이 노래는 아시죠?
-(함께) 네!
-이 노래는 히트를 했기 때문에 그러면 송대관 씨 이름이 전국적으로 다 알려졌겠네요?
-그렇죠.
-그 당시에.
하지만 송대관 씨 하면 바로 이 노래.
시작!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다 같이 시작!
-(함께)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75년에 이 해뜰날로 전성기를 맞으셨는데 그때 기분을 감히 저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데 어떠셨어요?
-정말 하늘에 떠 있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굉장히 많이 고생하고 지내는 와중에 정말 답답한 마음으로 잠 못 이루는 그런 고통의 세월을 보내면서 해뜰날이라는 가사를 제가 직접썼거든요.
-직접 쓰신 거예요?
-제 고생담을 희망을 엮어서 띄웠는데 이 노래가 히트하면서 1년도 안 돼서 가수왕에 등극합니다.
-진짜 해가 빡 떴네요.
-그런데 진짜 해뜰날은 방송 처음 나가자마자 바로 떴다면서요?
-뭐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그냥 인기 가요에 들어가면서 얼마 있다가 인기 가요를 한 7주.
-연속으로.
-그 당시 태진아 씨는 보이지도 않았겠네요, 그냥.
-걔는 태어나지도 않았어.
-우리 송대관 씨께서 사실 우리 가요계의 큰 등불이십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나 젊은 우리 가수들이 우리 가요계를 빛내고 있는데 이런 모습 요즘 지켜보니까 어떠세요?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것들이 내 자리를 다 뺏어가네?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이제 우리는 할 만큼 했어요.
그리고 후배들이 다시 대를 이어서 따라와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우리
트로트가 더 건실해지고 튼튼해지는 그런 계기가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태진아는 그렇게 얘기 안 해.
-너무 재밌으세요.
-웃자고 하는 얘기예요.
-송대관 씨가 계시기에 또 많은 후배 가수들과 또 저 또한 이렇게 발돋움이
되어서 열심히 따라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요즘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요?
-해뜰날 노래 가사처럼 힘이 될 수 있는 말 한 말씀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거듭 말씀드리지만 어렵고 힘들 때 해뜰날 부르면 해 떠요.
그러니까 정말 힘들 때 송대관이의 해뜰날 부르시고 여러분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가.
저도 얼마 전에 몇 년 전에 참 어려움을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여러분께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시는 일마다 쨍하고 해 뜨세요!
-여러분 모든 일이 다 쨍하고 해 뜨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했던 행복한 시간 이제 송대관 씨의 노래 청하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스리며 살았네 폭풍 같은 사랑으로 버팀목이 되어준 여러분 덕분에 당신 덕분에 여러분 덕분에 당신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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