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토요일 오전 11시 10분
TV
방영중

다시보기

전국 TOP10 가요쇼 - 982회

등록일 : 2024-03-25 14:28:06.0
조회수 : 117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윙크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오빠~
-냅다~
-못 가~
-못 가~
-오빠~
-하면서~
-남자~
-잊고~
-없죠.
-좋다~
(노래)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오빠 좋다
-언니들도 좋다~
다 같이.
TOP10 가요쇼 좋다.
-얼쑤 얼쑤~
-다른~
-지금~
-다 같이.
-(함께) 얼쑤~
-신나게 얼쑤 얼쑤.
-다른~
-지금~
-여러분 다 같이.
-얼쑤~
-다 같이.
-(함께) 얼쑤~
-대한민국.
-(함께) 얼쑤 얼쑤~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쇼를 만날 수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윙크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무대를 선물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찬미 씨, 요즘 가수를 좋아하는 팬들의문화가 많이 바뀌었다면서요?
-맞아요. 가수분들의 무대에 직접 찾아오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시기도 하고요.
또 현장에 가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담아서 현수막을 걸기도 하시고 버스를 대절해서 오시기도 하고 정말 그 현장에서 밤을 새서 기다리시기도 해요.
-그래서 막 축제 현장을 만들어 주는군요.
-맞아요, 정말 축제의 분위기입니다.
-또 그 외에도 어떤 팬들이 있어요?
-조공이라고 하죠. 커피 차나 다과, 도시락을 선물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추혁진 씨랑 윤준협 팬들이 커피 차랑 먹을 걸 보내줬는데.
-맞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다음 주도 또 기대할게요.
이렇게 팬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우리 가수들이 노래할 맛이 나고.
우리 또 전국 TOP10 가요쇼도 정말 신명 나는 것 같습니다.
이분들 만나봐야 하겠죠?
-그럼요. HOT10에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윤준협 씨와 추혁진 씨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이 사람을 주목하라. HOT 포커스, 이조아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추협진 씨부터 만나볼게요.
-너희가 느낌을 알아?
느낌 아시죠?
느낌 아시죠?
오케이!
다 같이 박수와 함성!
아~
오예~
아~
오 청주~
느낌 아니까!
-오늘 CJB미디어센터가 추혁진, 윤준협 팬 여러분 때문에 난리가 났어요.
-정말 뜨겁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전국 TOP10 가요쇼가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 많이 모여서 멋진 무대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TOP10 라이브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 씨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다 소화하는 이청아 씨가 준비되어 있고요.
-작곡가 김정호 씨, 아버지죠.
그 아버지를 뛰어넘어 아주 뛰어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태욱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노래하는 파이터 이대원 씨부터 만나볼게요. 좋다!
-안녕하세요? 김태욱입니다. 안녕하세요?
-생생한 라이브의 진수를 맛보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찬미 씨, 어릴 때 배가 아프면 엄마가 어떻게 해주시나요?
-엄마 손은 약손~ 해주고 이렇게 배를 어루만져주시죠.
-그러면 어떻게 돼요?
-신기하게 통증이 나아져요.
-그 이유가 이렇게 배를 만지면 자율 신경을 자극해서 장 운동이 활성화되어서 배가 낫는다고 하는데 이 손이 약손 말고 또 어디에 쓰이죠?
-박수에 쓰입니다. 또 박수를 치면 혈액 순환이 잘 되어서 건강해지잖아요, 여러분.
-우리 여러분을 건강하게 만들어 드릴까요?
-네.
-많은 박수를 받게 될 그 주인공들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깜찍 발랄 정해은 씨와 동굴 보이스의 류지광 씨.
그리고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숙행 씨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 많이 나오죠?
먼저 류지광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다 같이 TOP10 가요쇼, 소리 질러.
Hey!
Come on!
Thank you.
Ah yeah!
오케이, 한 번 더!
오케이!
뭐라고요?
-얼쑤!
다 같이!
다 같이 해볼까요?
한 번 더!
-(노래) 바람이 분다
오늘 여기 TOP10 가요쇼에서.
오늘 TOP10 가요쇼를 사랑하시는 분들만 소리 질러!
여러분 정도면 다 같이요!
아자!
-TOP10 라이브, 류지광, 정해은, 숙행 씨의 무대를 만나봤습니다.
이제 추억의 여행을 떠나는 올드 앤 뉴 시간인데 오늘의 주인공은요.
1968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룹 투 에이스로 결성해서 데뷔하신 분입니다.
-이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빗속을 둘이서, 처녀 뱃사공, 있을 때 잘해, 내 나이가 어때서까지 이 곡들의 주인공이신데요.
-떠나는 님아, 장미꽃 한 송이, 구름에 달 가듯이. 너무나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함께) 오승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여전히 인기곡입니다.
오늘 오승근 씨 전국 TOP10 가요쇼 찾아주셨는데요.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곳 청주에서 여러분에게 TOP10에 오랜만에 여러분 뵙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했는데 어떻게 고등학교 때 데뷔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인데 사실은 일반 애들 나와서 노래를 할 수 했는데 그때는 미8군이라고 있었어요, 미군 부대에.
그때서부터 제가 노래를 하기 시작했어요.
-가발을 쓰고 했다는 말이 있던데.
-그때는 머리를 못 길렀으니까.
지금은 기르는데 그때는 아주 굉장히 짧게 깎을 때니까. 가발을 써야죠, 어떻게 해.
-그렇군요. 그런데 올드 앤드 뉴는 추억의 노래를 들어보는데 빗속을 둘이서. 이 노래 좀 들려줄 수 있어요?
-그거는 75년에 제가 노래를 했죠.
-75년.
-짧게 한 소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반주 없이?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이렇게 울리는 목소리로.
-처녀 뱃사공.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여전히.
-어릴 때 불렀습니다.
-어릴 때 불렀던 노래.
-그중에서도 특히 내 나이가 어때서 굉장히 히트곡이 되었는데요.
또 이 노래를 처음 들으셨을 때 아, 이 노래는 참 히트 예감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드셨는지.
-전혀 없었어요.
-어떠셨어요?
-전혀 없었어요.
-그래요?
-왜냐하면 그때도 제가 젊었을 때니까 내 나이가 어때서.
좀 제목이 이상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마음에 와닿지 않았고 그래서 처음에도 야, 야, 야 해서 무슨 반말하는 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야, 야, 야~
그러니까.
그래서 이 노래 안 하려고
그랬었어요?
-안 하려고 그랬는데 자꾸자꾸 들어보니까 괜찮아요.
그래서 그래, 한번 해 보자 그러고 했던 건데 의외로 여러분이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만약에 그 노래를 안 불렀으면 그 노래가 저한테 올 건데.
-그렇죠. 여러 가수들한테 줬대요, 그 곡을.
-그 노래가. 그런데 어떻습니까?
트로트라는 장르를 안 하시다가 이렇게 하니까 어떠신지요?
-좋죠. 트로트라는 건 사실 그때만 하더라도 트로트는 안 하고 제가 팝송도 했었고
여러 가지 가요, 발라드, 이런 쪽으로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조금 들어서 트로트 했는데 요즘은 젊은 친구들 거의 다 트로트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요.
-트로트 가수들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좋아요.
-오늘 또 멋진 세 남자와 내 나이가 어때서 특별한 무대 준비해 주셨다고 하는데요.
-그래요? 해야죠.
-추혁진, 윤준엽이 요즘 대세인데 같이 노래를 부른다고요?
-아주 기대가 됩니다.
-젊은 친구들하고, 그 친구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를 나이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오늘 오승근 씨의 내 나이가 어때서 정말 기대되는 무대입니다.
늘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더 멋진 가수들과 또 찾아보겠습니다.
-오승근 씨의 노래를 청하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감사합니다.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