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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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981회

등록일 : 2024-03-18 16:25:24.0
조회수 : 134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배일호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헤이!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열기가 뜨겁습니다.
배일호 씨가 신나게 문을 열어드렸는데 배일호 씨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갔어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라고 했죠?
-아내에게 져주는 사람이요.
-아내에게 져주는 사람이 지혜롭다고 했고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요.
-그렇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라고 했습니까?
-저는 사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할 줄 모르고 사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정말 가장 많이 소유한 것보다 가장 많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감사할 일이 많죠.
-그럼요. 늘 전국 TOP10 가요쇼, 항상 가득 자리 메워주시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박수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의 무대로 여러분을 행복한 시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까?
-오늘도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HOT10, 명지 씨와 채윤 씨가 준비하고 있고요.
-이 사람을 주목하라. HOT10 라이브, 바로 정대왕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명지 씨의 아름다운 강산 만나보실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 같이 박수.
밤 바바바 바바 바바밤
바바바 밤밤바 바바바바바
밤 바바바 바바 바바밤
바바바 밤밤바 바바바바바
헤이.
감사합니다.
좋다.
-명지 씨의 아름다운 강산 완벽했어요.
가창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명지 씨의 롤모델이 이선희 씨래요.
-그렇군요.
-그래서 오늘 특별히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주셨다고 합니다.
-채윤 씨와 정대왕 씨 무대도 아주 멋졌습니다.
라이브의 진수를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인데 숨어 우는 바람 소리의 주인공 이정옥 씨가 오늘 나오는데 오늘 이분은 청주에 살면서 또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조영구 씨도 이번에 홍보대사 되셨잖아요.
-청주시 홍보대사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에는 추풍령 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충북 영동이 고향인 가수 임찬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충북 사람들은 다 노래를 잘하나 봐요.
고향이 또 보은이신 최영철 씨의 무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아름다운 노래 숨어 우는 바람 소리의 이정옥 씨 만나 보겠습니다. 여러분, 같이 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서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경연 프로나 가요제를 통해서 많은 가수가 배출되고 있는데 충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요제가 있다면 뭘까요?
-바로 27년의 역사를 가진 박달가요제죠.
-그렇습니다. 이번 가수는 박달가요제를 통해서 데뷔한 가수인데 그분이 누구죠?
-이분은 2004년 박달가요제에서 수와진의 파초를 불러서 대상을 수상하신 분이에요.
바로 정일송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을 너무나 많이 하는 착한 가수입니다.
바로 가창력이 뛰어난 민지 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정일송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시죠.
얼쑤!
청주 시민 여러분,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정일송입니다.
오빠 달려
-전국 TOP10 가요쇼 오늘 최고의 관객들이 오신 것 같아요.
가수들이 너무 행복해합니다.
-정말 우리 관객 여러분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이 엄청난 박수에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신나는 무대 함께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추억의 여행을 떠나는 올드 앤 뉴 시간인데 어떤 분인지 맞혀보시기 바랍니다.
1976년에 말해 줘요로 데뷔를 했고요. 1977년 서울가요제 소녀와 가로등!
-모를 수가 없죠. 바로 진미령 씨잖아요.
-소녀와 가로등 노래 아세요?
-그럼요.
-불러보세요.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이 노래 모를 수 없죠.
-여러분 소녀와 가로등의 주인공 진미령 씨 만나보겠습니다!
-우리 진미령 씨 전국 TOP10 가요쇼 찾아주셨는데요.
시청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건강들 하시죠? 항상 행복하십시오. 진미령입니다.
좋은 노래 항상 보내드릴게요.
-그런데 진미령 씨, 아직도 이런 질문 하는 분 계세요.
진미령 씨 진짜 한국 사람 맞아?
지금도 그런 질문 하시는 분이 있대요.
-맞아요, 제가 지나가면 아직도 진미령 씨, 오향장육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어요?
화교인 줄 아직도 많이 아시는 분이 계세요.
그런데 한국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오해를 받으셨던 거죠?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6년을 화교 학교를 다녔어요.
그러다 보니까 게다가 또 성도 진이고. 진은 왜 붙었느냐.
아버지가 노래를 하는데 반대하는 거예요. 호적에서 뺀다고.
그래서 저희 외할머니 성이 진 씨거든요. 그래서 제가 진미령으로 바꿨어요.
-아버님께서 많이 속상해하셨겠네요.
-노래한다고 했을 때 많이 속상해하셨는데 노래를 하면서 많은 팬들한테 사랑을 받고 난 다음부터는 아버지가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돌아가셨어요.
-그렇군요. 진미령 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노래가 바로 소녀와 가로등인데 오늘 조금 들려줄 수 있어요?
-아까 조금 앞에 불렀거든요. 아까 불렀죠?
-선생님, 네.
-진미령 씨 노래 듣고 싶습니다.
-따라갈 수가 없죠.
-창밖에 가로등 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세상에.
제가...
-전율, 전율.
-그 가요제 당시에 영상을 제가 선생님 노래 들으려고 찾아보면서 봤거든요.
-봤는데.
-그런데 그때랑 전혀 다름이 없으세요. 저는 그 영상을 보면서도 정말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고 너무나도 존경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옛날 그 영상을 보면 그때는 열여덟, 열아홉 때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노래 끝에 바이브레이션이 없었어요.
쫙 나갔는데 이제는 바이브레이션을 하게 돼요.
-힘이 달려서.
-힘이 달렸다고 하죠.
-전혀 힘이 달려서 그래 보이지 않고 정말 너무 완벽합니다.
-죄송합니다만 하얀 민들레 좀 들려줄 수 있어요?
-세상에.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이게 바로 올드 앤드 뉴입니다.
올드 앤드 뉴 코너에서만 들을 수 있는 거예요.
-맞습니다. 여러분 호강하시는 겁니다.
-찬미 씨가 또 제일 궁금한 게 있었다면서요?
-저는 진미령 씨 딱 떠올리면 정말 예전에 무한도전 식객 특집이 심사위원으로 나갈 정도로 정말 요리 실력도 뛰어나시고 또 정말 예전부터
지금까지 40년 넘게 몸무게 유지하시고 정말 이 모든 비결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비결이라고 할 수 없이 제가 한 40년을 쭉 이렇게 해왔는데 운동 많이 하고요.
그다음에 음식 조절, 그러니까 소식을 하는 편이에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러니까 어떻게 해요.
-소식은.
-그렇죠, 맛있으니까.
-그게 너무 힘들어요.
-소식은 힘들답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제가 제 비결을 알려드릴 수가 없어요. 저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소식 하고 운동하고.
-오늘 올드 앤드 뉴 시간은 진미령 씨 때문에 더 행복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오늘 미운 사랑,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까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또 후배분들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주셨으니까요. 여러분,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여러분을 위한 행복한 선물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저는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너와 나 운명인 거야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나 운명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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