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토요일 오전 11시 10분
TV
방영중

다시보기

전국 TOP10 가요쇼 - 980회

등록일 : 2024-03-11 14:40:55.0
조회수 : 156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서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오늘 수와진 님들이 전국 TOP10 가요쇼 나와주셔서 지금 저 너무 행복해요.
방송에서도 뵙기 힘든 분들이잖아요.
-수와진, 정말 귀한 무대였는데 이분들은 특히 1986년에 명동성당 앞에서 추운 겨울날 기타를 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해서 38년째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천사 중의 천사가 바로 수와진이에요.
-노래를 통해서 또 이렇게 좋은 일도 하시고 정말 배울 점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가수로서 더욱더 선한 영향력 펼칠 수 있도록 그런 가수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저는 수와진의 이 허스키한 목소리를 보면서 정말 버스킹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분들이 얼마나 밖에서 많은
노래를 부르면서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도왔는지 알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함께할 분은 이 사람을 주목하라, 핫 포커스.
훌륭한 아들을 둬서 너무 좋겠어요. 바로 탤런트 인교진 씨의 아버지 인치환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핫10에는요, 시원한 가창력 이라이 씨 무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라이 씨부터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한 방!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라이브 가요쇼.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교진 씨, 탤런트 인교진 씨의 아버지가 인치환 씨입니다. 이번에는 탤런트 김수현 씨의 아버지가 나옵니다.
-저 김수현 씨 너무 팬인데요.
-좋아해요? 특히 이분은 옛날 세븐돌핀스라는 그룹에서 가수로 활동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분인데 지금은 또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의 단장님으로 계신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톱 텐 라이브 탄탄한 실력의 설화 씨의 무대와 에너지 뿜뿜 넘치는 쌍둥이 트윈걸스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김충훈 씨 무대부터 만나보시죠.
-(노래) 나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나나
뚬차차 뚬뚬차 뚬뚬차차 뚬뚬차
뚬차차 뚬뚬차 뚬뚬차차 뚬뚬차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분 때문에 전국 TOP10 가요쇼가 이렇게 열정과 열기가 넘치고 그래서 노래 부르는 가수들이 더 멋진 노래를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인지 소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무대 TOP10 라이브인데요.
어릴 때부터 다져진 실력으로 똘똘 뭉친 분들입니다.
먼저 리틀 김연자라고 불리는 강소리 씨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트로트 신동 양지원 씨 그리고 최근에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송민준 씨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송민준 씨랑 친하게 지낼 겁니다.
먼저 강소리 씨의 무대 박수로 만나 봅니다.
핫 해, 핫 해요! 박수 쳐볼까요?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양지원 씨, 송민준 팬클럽 여러분의 이 엄청난 함성과 박수. 목 상태 괜찮아요?
-(함께) 네!
-이런 모습 보니까요.
너무 제가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전국 TOP10 가요쇼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 많이 모시고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준, 양지원 팬클럽 최고예요!
-최고예요!
-정말,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코너는 어떤 코너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시간, 옛 추억을 떠올리며 회상하고 가수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음악을 듣는 올드 앤드 뉴 시간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오늘의 주인공은 김희재 씨 때문에 국민 이모가 된 서지오 씨를 소개합니다.
박수.
박수
생큐!
-서지오 씨 너무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오늘 찾아주셨는데요.
시청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또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여러분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요.
서지오가 이제 많이 컸구나.
-사실은 송민준 씨가 나오고 난 다음에 무대에 나오셨거든요.
그러면 열기가 줄어들 줄 알았더니.
-뜨겁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우리 후배님들한테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왜요?
-예전에 정말 남진, 나훈아 그 시대에 오빠 부대.
또 그 시대에 많이 또 이렇게 열광적으로 사랑을 많이 주셨잖아요.
그때의 어떤 느낌 그대로를.
-그러니까.
-요즘 우리 후배들이 또 많은 팬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그 에너지들을 저희도 덕분에 많이 받고 있습니다.
-맞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서지오 씨가 사실은 트로트 가수 하기 이전에 강변가요제를 나갔을 정도로 댄스 가수이면서 강변가요제 출신 가수예요, 맞죠?
-네, 맞아요. 제가 강변가요제를 통해서 지금이 어떻게 보면 또 많은 경연 프로들이 생겼잖아요.
그때는 저희가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
-그렇죠.
-그리고 신인가요제 이렇게 크게 3개 어떤 경연이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였죠, 강변가요제.
-입상을 하셨어요?
-결승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면 그때가 몇 년도예요?
-그때가 바야흐로 91년도네요.
-91년도. 그때 불렀던 노래 한 번만 좀 이렇게.
-지금요?
-여기 올드 앤드 뉴가 그런 시간이에요.
-그래요?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
-기억이...
-91년도 강변가요제 서지오 씨의 무대 보겠습니다.
-계절이 지난~ 바닷가 모래 위에 나 홀로 앉아~
파도 소리 들으면~
시간이 삼킨 추억들은 모두 사라져~
빈 껍질 조개처럼 남은 것이 없어라~
-이 노래를.
-잠깐만요.
-상 못 받았죠?
-네.
-왜요?
-서지오 씨는 춤하고 이 노래가 딱 어울리거든요.
-그때는 감히 정말 춤추면서 노래할 거를 생각을 못 했었죠.
-못 하다가.
-그리고 이제 아무래도 대학생들이 나오는 이제 경연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참신하고 깨끗하고 약간 수줍은 듯.
-그렇게 불렀구나.
-그런 느낌으로.
-그래도 댄스 가수가 됐잖아요.
-지금 93년도에 제가 댄스 가수로 데뷔를 했죠.
-그때 한번.
-너무 많은 걸 부탁하셔.
-댄스 가수 보고 싶어서요.
-문을 열고 길을 나서면~
햇빛 속을 건넌 많은 사람들~
아는 얼굴 하나 없는걸~
쓸쓸하지~
뭐 이런.
진짜.
-역시.
역시!
-정말.
-저는요.
-정말 그때가 언제인가 싶네요.
-그런데 조금 전에 강변가요제 때 무대를 재현해 주실 때는 정말.
-대학생 같고.
-되게 파워풀하고 강렬한 댄스를 추시면서 하는 무대만 보다가 이런 목소리를 들으니까 서지오 씨에게 이런 목소리가 있었구나.
또 새로운 매력을 느꼈거든요.
-그렇죠.
-그러게요.
-그런데 방금 딱 댄스하시면서 같이하시니까 역시 서지오 씨는 이거지.
-그럼.
-제가 댄스 가수를 이렇게 댄스 트로트를 하면서 더 이렇게 에너지가 훨씬 더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맞아요. 우리 사실 서지오 씨는 후배 가수들이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늘 또 후배 가수들 많이 챙겨주는 그래서 많은 가수들로부터 존경받는 가수인데 오늘 또 특별히 후배들하고 또 무대도 준비했다면서요?
-또 우리 예쁜 후배들하고 여러분이 또 만들어주신 돌리도 이 노래 같이 한번 부를 거고요.
정말 제가 저도 이제 우리 지금 또 많은 후배들이 있고 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는데 그때마다 저를 일으켜주신 게 바로 여러분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오늘은 올드 앤드 뉴의 주인공 강변가요제 출신이면서 댄스 가수 출신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된 서지오 씨와 함께했어요.
-잠시 후에 우리 서지오 씨의 특별한 무대 기대해 주시고요.
저희는 다음 주에 더 풍성한 무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 보내주신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서지오 씨의 노래 청하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함성!
옆에 있을 때
한 번 떠난 사랑은
다시 오지 않아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어
돌리도 돌리도 내 사랑 돌리도
-다 같이요!
-(노래) 돌리도 돌리도 내 사랑 돌리도
내 사랑 돌리도
돌려줘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