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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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979회

등록일 : 2024-03-04 15:53:00.0
조회수 : 165
-생생한 라이브로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쇼,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유지나 씨의 무대로 문을 열었는데 특히 우리 유지나 씨의 모란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어머니 생각에 그렇게 눈물이 나네요.
-맞아요. 저도 강문경 씨의 아버지의 강이라는 노래와 인순이 씨의 아버지 노래 들으면 참 아빠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요. 우리가 이런 노래를 들 때마다 부모님에게 잘해야지, 효도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부모님 앞에 가면 잘 못 해요.
-맞아요. 저도 일 끝나고 들어가면 부모님이 걱정해 주신다고 해 주시는 말씀인데 피곤하다 보니까 짜증 내고 그러거든요.
-그렇죠.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무는 고요해지려고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셨을 때 우리가 효도 많이 해야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맞아요. 오늘부터 가서 실천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부모님에게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를 빛낼 HOT 10.
트로트계의 아이돌, 완벽한 남자 추혁진 씨의 무대와.
-추혁진 씨 인기 대단하네요.
-패션모델에서 트로트 가수로, 정열적인 남자 윤준협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대단합니다. HOT 포커스, 이 사람을 주목하라.
바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장도현 군인데 노래를 너무 잘합니다.
오늘 이 친구의 노래에 한번 푹 빠져보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추혁진 씨의 무대부터 만나볼게요.
-네들이 느낌을 알아? 느낌 아시죠?
오케이, 느낌 아시죠? 다 같이 박수!
Ah.
Oh, yeah.
Ah.
Oh, 청주.
-오늘 전국 TOP10가요쇼 추혁진 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어마어마합니다. 윤준협 씨의 반응도 굉장히 뜨거운데요.
또 우리 노래로 병마를 이겨낸 장도현 군의 무대로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정말 행복하세요?
-(함께) 네.
-정말 우리 CJB미디어센터를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 행복한 모습 보니까 우리가 기분이 너무 좋은데, 이번 무대는 어떤 분의 무대입니까?
-이분은요, 아직도 18세 같으세요. 낭랑 18세를 부르셔서 그런지 아직도 소녀 같으신 우리의 영원한 낭랑 18세 한서경 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요.
-그리고 배우 권상우 씨를 닮은 남자, 최대성 씨가요, 오늘은 왕이 되어서 여러분의 관상을 봐 준다고 하는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최대성 씨의 무대도 기대가 되고요.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970만입니다.
1000만을 앞두고 있는데 그래서 실버 시대라고 하는데 특히 우리 실버 시대는요.
우리 자식들 때문에 우리 가족을 돌보느라 자기의 꿈을 다 잃어버리고 살았어요.
그래서 우리 실버 시대를 응원하기 위해서 음반을 낸 우리 문소희 씨의 무대도 준비가 돼 있습니다.
-먼저 한서경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실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헤이!
헤이!
새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예!
얼쑤!
헤이!
헤이!
-여러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이런 말 아시죠?
도전이란 나이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도전은 참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 일인 것 같은데요.
제가 이 말씀 왜 드리냐 하면요, 지금 제 옆에 계셔야 할 제 짝꿍 조영구 씨가 안 보이시죠?
맞습니다, 지금 다음 무대를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조영구 씨는 이미 국민 MC로서 자리매김하셨는데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 앨범도 내시고 또 활동을 하고 계시잖아요.
너무 멋지고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죠, 여러분?
그럼, 조영구 씨가 오늘은 큰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장도현 군과 또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고 해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이어서 신우리 씨와 둘이라서 더 행복한 원플러스원 무대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먼저 조영구 씨, 나와주세요!
-생생한 라이브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조영구 씨, 무대 끝나고 들어오시는데 왜 눈물을 보이신 거예요?
어떤 것 때문에 그러셨어요?
-사실 무대에 서면 늘 자신감이 없고 많이 두려웠었는데 오늘 장도현 군하고 노래하면서 이렇게 앞에서 눈물 흘리는 거 보니까 제가 감동받아서 눈물이 났었어요.
-저도 사실 뒤에서 들으면서 너무 울컥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장도현 군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줬다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지금도 약간 울컥하신 것 같은데 사실 또 도현 군이 무대 내려와서 뒤에서 많이 울고 있어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정말 자기가 이 큰 무대에서 여러분의 힘을 받고 감동을 받은 것 같아요.
여러분의 이런 응원과 박수는 가수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바로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거고요.
여러분이 꾸며주시는 겁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무대는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시간,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수와 함께 옛날이야기도 나누고 음악도 듣는 올드 앤 뉴입니다.
-오늘 올드 앤 뉴의 주인공은 누구냐면요, 막걸리 한잔, 붓, 삼각관계, 연하의 남자, 땡벌, 히트곡이 너무나 많은 분입니다.
-맞습니다. 바로 강진 씨, 무대로 모셔볼게요.
-문풍지 우는 밤 불러주신 강진 씨,전국 TOP10 가요쇼 찾아주셨는데요. 시청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TOP10 가요쇼만 보시고 다른 프로는 보지 마시고 TOP10 가요쇼만 보세요.
-좋다, 좋다.
-그런데 형님, 옆에서 딱 보니까 리처드 기어 닮았어요.
-맞아요!
-형수가 리처드 기어를 좋아했었대.
-세상에.
-진짜 나랑 만나기 전에.
그래서 내가 리처드 기어보다 더 잘생겼다고 나하고 결혼했다고.
-사실 우리 강진 씨 하면 땡벌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 땡벌이 원래 나훈아 씨 노래 아닙니까?
어떻게 이 노래를 부르시게 된 거예요?
-선배님이 취입을 하셨던 곡이었어요. 하셨던 곡이었는데 그 곡이 굉장히 원래 안 알려진 노래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모르잖아요.
제가 한번 들어봤는데 노래가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노래를 달라고 했더니 취입을 이미 했는데 신곡 달라고 안 하고 왜 그거 노래를 달라고 하냐고 그래요, 그래서.
-나훈아 씨를 직접 찾아갔어요?
-그럼요. 그래서 저는 다른 곡은 필요 없고 땡벌을 달라고 했더니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땡벌 나훈아 선배님이 불렀던 곡하고 제 노래하고는 조금은 달라요.
제목이나 가사가, 제목은 똑같은데 가사가 조금 나훈아 선배님보다 좀 짧아요.
-뭐 예를 들면은?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그런 부분도 없었고.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하고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은 또 없었어요.
-더 추가한 거군요.
-그렇죠.
-늘 좋은 노래를 불러주시기 위해서, 또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분인데.
앞으로 어떤 계획을 좀 갖고 계세요?
-앞으로 특별한 계획보다는 어제처럼, 오늘처럼 열심히 항상 하고. 저는 그 문밖에 탁 나오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항상 오늘 한 분 한 분 만나는 분이 저한테는 굉장히 소중한 분이다.
대중가요를 노래하는 가수들은 팬 여러분들이 사랑을 주시기 때문에 이렇게 지내온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항상 그분들이, 한 분 한 분이 저를 참 키워주셨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마음으로 초심 잃지 않고 항상 해보겠습니다.
-그래요.
-박수 한 번 주세요.
-너무 재치가 있고 늘 밝고, 긍정조로 살아, 완벽하다고요?
난 이제 지쳤어요, 시작!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함께) 땡벌!
-그런데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토크하는 거 좋네요.
-좋아요?
-누가 이렇게 하라고 그랬어, 좋은데?
-오늘 올드 앤 뉴는 늘 우리에게 좋은 노래를 선물해 주시는 강진 씨와 함께했습니다.
행복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무대 기대해 주시고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욱 생생한 라이브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탑10 가요쇼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강진 씨의 노래를 청하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응원의 박수 한 번 주세요.
기타!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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