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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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977회

등록일 : 2024-02-19 18:07:52.0
조회수 : 200
-전국 TOP10 가요쇼 TOP 라이브, 정미애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걱정 붙들어 매
떠나간 사랑에 미련 갖지 마
운명이 아닌 거야
다른 사랑 찾아올 거야
다 같이!
-여러분의 큰 사랑에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정미애 씨가 문을 활짝 열어드렸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너무 더 예뻐지셨더라고요.
-그렇죠. 이렇게 전국 TOP10 가요쇼에 많은 분들이 출연하고 싶어서 줄을 서고 있대요.
-10리까지 줄을 섰대요.
-바로 여러분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허찬미 씨, 최고와 최선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글쎄요. 최선을 다하다 보면 최고가 되지 않을까요?
저희 가수도 열심히 노래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스타가 되어 있고 또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게 되잖아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 최고는요. 다른 상대방과의 싸움이고요.
최선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누군가를 쓰러뜨려야 하고 이겨야 해.
밟고 일어나야 최고가 돼. 최선은 내가 정말 열심히 하다 보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어요.
-그렇죠.
-그걸 이겨내는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최고보다 최선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맞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정말 열심히만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러다 보면 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고 그런데 앞으로는 좀 저 자신을 믿고 돌아보고.
-그래요.
-사랑해 줘야겠네요.
-여러분, 내 자신을 믿어주세요. 칭찬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어떻게?
영구야, 넌 참 잘생겼다.
영구야, 넌 왜 이렇게 노래를 잘하니.
-찬미야, 예쁘다. 정말 진행을 잘한다.
-이렇게 여러분이 나 자신을 많이 칭찬해 주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이 사람을 주목하라.
HOT 포커스의 상큼발랄 소녀, 성민지 씨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TOP10 라이브, 여자 조영구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왜요?
-저 조영구를 닮고 싶대요.
바로 채윤 씨, 제가 너무 좋아하는 채윤 씨와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는 추혁진 씨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채윤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여러분, 함성! 소리 질러!
-우리 성민지 씨, 채윤 씨, 추혁진 씨 무대 만나봤는데 추혁진 씨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거예요?
-요즘...
-(함께) 잘생겼어요.
-트로트계의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스타잖아요.
-그러면 조영구는 언제 떠올라요?
-조영구 씨는 최선을 다하세요.
-그래요? 영구야, 너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어떤 무대가 준비돼 있습니까?
-TOP10 라이브 준비돼 있는데요. 먼저 저음이 굉장히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 류지광 씨와요.
-류지광 씨 나와요?
-네.
-저는 류지광 씨 노래 들으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어떤 거 때문에 그러세요?
-그냥 편안해지고 저를 위로받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리고 발라드의 황태자에서 이제 트로트까지 사랑인걸의 주인공, 춘길 씨의 무대도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춘길 씨가 혼자 나오는 게 아니라 정미애 씨와 함께 나와서 당신을 만나를 불러드린다고 합니다.
어떤 무대일지 큰 박수로 만나보겠습니다.
-저는 가수들을 소개하고 객석에 내려가서 가수들 노래하는 걸 다 지켜보거든요.
우리 춘길 씨 나오니까 잘됐으면 좋겠다.
정미애 씨가 나오니까 왜 이렇게 노래를 잘해.
류지광 씨가 나오니까 잘생겼다, 멋지다.
정말 전국 TOP10 가요쇼를 너무나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의 큰 사랑에 앉아 있으면서 행복했거든요. 이번에는 더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아니, 왜 조영구가 허찬미는 어디에다 두고 혼자 와서 이렇게 진행하나 생각할 텐데 바로 해운대 밤바다에 우리 허찬미 씨가 노래를 불러 드립니다.
MC 볼 때랑은 또 달라요. 멋진 무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그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넋을 잃고 보게 만드는 아기 호랑이 김태연 양의 무대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먼저 허찬미 씨를 만나 보겠습니다. 더 크게 박수.
-안녕하세요? 김태연입니다. 반갑습니다. 다 같이 함성과 박수.
-아니, 찬미 씨. 아니, MC도 잘 보지만 노래할 때 너무 멋졌고 해운대 밤바다 완전 대박 날 것 같아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찌 하오리까보다 좋나요?
-아니, 어찌 하오리까가 더 낫죠.
-아쉽네요.
-최고였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태연 양. 개인적으로 며느리 삼고 싶어요.
-조용구 씨 말고도 이미 많은 분이 그러고 싶어 하실 거예요.
-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연 양과 우리 허찬미 양의 멋진 무대였습니다.
이제 추억의 여행을 떠나는 올댓뉴 시간이 왔는데 이분이 왔어요.
-정말 저희 전국 TOP10 가요 쇼가 아주 그냥 뜨긴 떴나 봐요.
-이분이 올 수가 있는 거예요?
-정말 모시기 힘들고 섭외하기 정말 힘든 분입니다.
-정말 여러분이 사랑하는 바로 TOP10 가요 쇼를 위해서 달려와주신 이 분은 바로.
-(함께) 나상도!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되셨습니다.
나상도 씨, 어떻게 TOP10 가요쇼에 나올 수가 있어요, 지금?
-저는 형님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일부러 그리고 커플룩으로 맞춰 왔잖아요.
-정말...
-조영구가 이런 사람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렇게 나오기 쉽지 않은, 요즘에 나올 수가 없는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귀한 걸음 해주셨는데.
-오늘.
-찬미 씨 깜짝 놀랐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아닙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여기 많이 와주신 우리 객석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오늘 찾아주신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가수, 미소 천사 나상도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나상도 씨하고는 저희가 가족처럼 이렇게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함께 이렇게 일을 해왔는데 진짜 이렇게 대박이 날 가수인데 언제 될까 했는데 됐어요.
-다 형님 덕분입니다.
-진짜 상도 씨 어때요? 이렇게 고생, 고생하다가 이렇게 스타가 되셨어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너무 많이 달라져서 어느 부분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항상 제가 제일 1번으로 감사드리는 거는 우리 찾아와 주신 상도바라기 팬 여러분께서 가장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실 TOP10 가요쇼가 가수로서의 고향이거든요.
제 진짜 고향은 남해지만 가수로서의 고향은 TOP10 가요쇼라고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오니까 정말 감독님부터 작가님 그리고 많은
스태프 여러분께서 오랜만에 왔네 하면서.
-맞아요.
-엉덩이를 두들겨주면서.
-맞아요.
-반겨주시더라고요.
-정말 TOP10 가요쇼를 또 많이 빛내주셨던 분인데 이제는 최고의 별이 돼서 이렇게 오셨는데 어디 힘든 시간을 다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 있었어요?
-항상 많은 분께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무대에서 그때 당시에 기쁜 노래, 활발한 노래 그리고 활동적인 노래를 많이 부르다 보니까 항상 그 에너지가 많은 분께 전달됐기 때문에 그런 피드백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반사 데미지로 제가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오늘 또 신곡을 들려주셨는데 반응이 벌써부터 정말 뜨겁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사실 노랫말이라는 게 나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 때 가장 제 마음에 와닿고 듣는 이로 하여금 가장 와닿는다고 생각하거든요.
20살 때부터 제가 가수로서 성공을 하려고 제 고향에서 올라와서 정말 온갖 고생을 다해봤는데 그런 모든 내용이 가사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이 더 공감을 해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상도 씨, 정말 힘든 시간을 잘 이겨냈고 최선을 다해서 지금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데 지금 방송을 보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마디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지금 힘든 시기를 걷고 있는 많은 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저도 했잖아요.
저도 정말 평범한 국민 중의 하나, 평범한 사람 중의 하나였는데 저도 이 일을 하면서 될 듯, 될 듯 안 되고 이게 정말 힘든 시간을 계속 걸어왔는데
묵묵하게 한 길만 걷고 노력을 하다 보니까 조금씩 빛이 보이더라고요.
그 빛을 따라가다 보니까 우리 상도바라기 팬 여러분도 계셨고 많은 국민 여러분이 계셨거든요. 한 가지만 생각하고 하나만 노력하면 될 것 같아요.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맞습니다.
-하나에만 정신을 한다면 모든 분이 가지고 있는 꿈 꼭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 나상도가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는 그 어떤 무대보다도 여러분이 더 행복했던 그런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랑하는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상도 씨의 무대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요.
저희는 다음 주에 더 좋은 무대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영구였습니다.
-허찬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같이 소리 질러!
여러분은 나의 불나비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다 같이.
(노래) 콕콕콕 콕 찍어줘요
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한 번 더 가볼게요.
(노래) 콕콕콕 콕 찍어줘요
포크처럼 콕 찍어줘요
포크처럼 꼭 찍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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