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RISE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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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RISE 시대 - 동아대학교 이진 라이즈사업추진단장

등록일 : 2025-12-15 12:20:52.0
조회수 : 5
-안녕하세요? KNN 지금은 라이즈 시대입니다.
지역 소멸 위기와 인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라이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라이즈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라이즈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동아대학교의 이진 단장님 모시고 이야기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동아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라이즈 사업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동아대학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사학으로서 우리 부산광역시와 협력해서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이즈 체계 안에서 우리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하고 그리고 지역 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동아대 라이즈는 단순한 대학 발전을 넘어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그런 동반 성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 그리고 창업 지원 그리고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지역 인재 이탈을 막고 그리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라이즈 사업을 통해서 동아대학교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혁신 분야는 어떤 게 있을까요?
-먼저 동아대학교는 부산광역시의 발전 전략을 보고 일단 저희가 어떤 전략을 설정했는데요.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세 가지 분야를 설정했습니다.
2차전지 그리고 수소에너지 그리고 바이오헬스 분야를 동아대 라이즈의 특화 추진 분야로 설정했고요.
먼저 2차전지 분야는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저장 산업의 핵심 기술이죠. 우리 부산시의 미래 신산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동아대는 이런 배터리 관련 소재 개발과 그리고 젊은 인력 양성을 통해서 지역 기업과 함께
그리고 특히나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2차전지 기술 이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수소에너지 산업인데요.
수소 저장 그리고 운송 시스템 그리고 에너지 전환 기술 등에서 지역 산업과 협력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바이오헬스 분야인데요.
바이오헬스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실버케어 산업과도 연관되고 있고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의료 그리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략 분야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동아대 라이즈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 더 신경 쓰고 있고
궁극적으로 우리 부산 지역에 바이오 기업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방금 말씀하신 세 가지 산업이요.
부산시 미래 신산업 그리고 전략산업 그리고 지역산업진흥계획과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라이즈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어떤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동아대학교만의 어떤 차별화된 강점이나 핵심 전략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동아대학교의 가장 큰 강점은 대학, 지자체 그리고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그런 실행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협약 수준을 넘어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그리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구성하였고요.
그리고 공동 연구 그리고 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서
우리 동아대학교 라이즈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그런 기반이 탄탄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우리 동아대학교 안에는 없는 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데요.
그래서 전 학문 분야가 참여하는 융합형 접근을 통해 기술과 그리고 사회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다는 점도 동아대만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동아대학교가 추진 중인 라이즈 사업에서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나 모델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동아대학교는 라이즈 체계의 핵심 추진 전략 중 하나로 부산형 Open UIC 즉 개방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우리 대학만 잘되자 이런 개념보다는 우리 지역을 위해서 나와 그리고 우리, 내가 함께 협력하는 혁신 구조로
대학과 산업계 그리고 지역 혁신 기관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교육, 연구 그리고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는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수소 2차전지 분야의 이런 에너지 테크 혁신을 위해서 동아대학교는 부산대학교 그리고 부경대학교 등
지역 주요 대학과도 협력하고 있고 부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업, 배터리기업, 수소 관련 기업들이 산업 클러스터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방금도 말씀해 주셨지만 동아대학교는 Open UIC를 통해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계신데요.
그렇다면 라이즈 사업을 통해서 기대하는 지역 사회 변화나 비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동아대학교가 라이즈 사업을 통해서 가장 기대하는 큰 변화는 우리 지역이 대학을 통해
성장하고 그리고 대학이 지역을 통해 또 살아나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기존에 일방향적인 산학협력을 넘어서서 지역 산업의 실질적인 문제를 대학이 함께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청년 인재가 우리 지역에 더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런 기회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부산이 저희 동아대학교가 설정한 특화 분야로서 2차전지, 수소 그리고 바이오헬스 등 이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기반 도시로
발돋움하고 그리고 지역과 대학이 서로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그것이 라이즈 사업이 지향하는 방향이자 저희의 미래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동아대학교의 라이즈 사업을 통해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의 여정을 아주 잘 살펴봤습니다.
산업과 교육이 연결되고 또 인재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향한 노력들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이런 변화들이 부산의 미래에 어떤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지 앞으로도 참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라이즈 시대, 오늘 동아대학교와 함께해 봤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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