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RISE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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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RISE 시대 - 부산보건대학교 정규명 대외협력부총장

등록일 : 2025-12-12 09:43:32.0
조회수 : 6
-안녕하세요? KNN 지금은 RISE 시대입니다. 지역의 인구 감소와 인재 유출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죠.
정부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RIS 사업 즉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대학 지원을 넘어서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아주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RISE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부산의 미래와 또 건강한 지역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부산보건대학교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정규명 부총장님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부산보건대학교가 RISE 사업를 통해서 어떤 비전과 목표를 갖고 계신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저희 대학은 RISE 사업을 통해서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산학 협력 기반의
지역 혁신 선도 대학을 실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건 특성화 대학답게 대학의 강점을 살려 헬스케어 산업, 라이프 스타일 산업에 있어서
케어 플러스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을 사후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대학이 단순히 지역 교육기관을 넘어서 지역 사회와 산업, 대학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 특성 대학이기 때문에 RISE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실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신지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대학은 부산시의 5대 미래 신산업과 9대 전략 산업에 포함되는 헬스케어 산업과
라이프 스타일 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전략을 우선 전략으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음 전략으로 산학 협력 혁신을 통해서 지역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입니다.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고 기업 현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 경제 가치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는
생애 재설계를 위한 평생 배움 아카데미를 구축하여 부산의 원도심 평생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을 통해 현재 5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궁금한 게 구체적으로 RISE 사업 안에서 부산보건대가 어떤 사업을 추진 중인지 굉장히 또 궁금한데
주요 사업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대학은 보건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부산형 RISE 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4개 웨이브 프로젝트 내
5개 과제를 설계하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Human Wave에서는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데 이는 고숙련 보건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두 번째는 Industrial Wave에 있어서 기업체와 산학 공동 연구 개발, 기술 지원,
그다음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지원 NEST Hub Campus를 구축하는 것을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세 번째, 네 번째 사업은 부산시의 Social Wave 프로젝트에 속하는 것으로써 글로벌 유학생이
지역에 정착해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학생 맞춤 성장 정착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 배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웨이브 프로젝트에서는 부산 지역 전문 대학끼리 연합한 프로그램과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해서 공유 학습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다섯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계시는데요.
부산형 오픈 UIC 모델이 또 라이즈 핵심 모델 중의 하나입니다.
부산보건대가 이 모델을 어떻게 구상하고 또 추진해 나갈 계획이신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저희 대학에서는 부산형 오픈 UIC 모델을 B-DXA 캠퍼스라는 형태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B-DXA 캠퍼스란 부산 DX 아카데미의 줄임말로 DX 기반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지산학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고 이 모델은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보건산업 분야의 AIDX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생 대상의 교육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 뷰티, 로컬, 외식 같은 분야의 재직자 DX 교육도 대학 내에서 실시하고요.
특히 여기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체 현장에서는 표준 현장 실습, 캡스톤 디자인 등 현장 문제 해결 교육을 운영하고 DX 기반 콘텐츠 개발 그다음에
온라인 시스템 공유 또 비즈니스 혁신 공유까지 연계해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 모델을 어떻게 운영하고 또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신지도 들어보겠습니다.
-저희 대학의 오픈 UIC 모델은 부산형 라이즈 4개의 웨이브 방향과 결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인력 양성, 산업, 지역 그리고 대학 혁신의 네 방향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먼저 인력 양성에서는 AIDX 교육 과정을 고도화해서 AI를 활용한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 측면에서는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대상자 디지털 교육을 넘어서서
지역 중소기업의 재직자의 DX 교육도 실시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관련해서는 전문대학만의 강점을 살려 신중년 대상 생애 재설계, 재취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 간 협력을 통해 AI 기반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대학과 지역, 대학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속 가능한 DX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저희 대학의 핵심 추진 방향입니다.
-지금까지 부산보건대학교의 라이즈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과 대학이 어떻게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이야기 한번 나눠봤습니다.
보건 특성화 대학이기 때문에 지역 산업과 긴밀하게 연계해서 사람을 키우고 또 지역을 살리는 시도가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요.
지산학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부산보건대학교의 앞으로의 행보도 많은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바쁜 시간 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RISE 시대, 오늘은 부산보건대학교와 함께해 봤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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